호남삼육중학교/학교 시설


1 학교시설

학교 시설은 4층 건물에 가건물로 세워진 5층을 포함시킨 본관, 강당, 도서관, 음악실 등 예체능 시간에 주로 가는 공간이 자리잡고 있는 강당, 본관 바로 옆에 있는 2층 건물인 에덴홀(EDEN HALL) 로 크게 나누어진다.

1.1 본관

말할 것도 없이 주요 수업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1.1.1 홈베이스

교과교실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편리를 위해 교실 안에 사물함을 두지 않고 복도에 홈베이스를 두어 학생들이 빠르게 가야 할 교실로 들어가게 하고 있다. 홈베이스가 일반 학교들의 사물함의 2~3배 정도 되기 때문에 교과서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학교에서 주로 쓰는 물건, 체육복 등을 넣어둔다. 쉬는 시간에는 누구나 한번쯤 홈베이스를 들르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남과 대화의 장소이다.
또한 탈의실도 홈베이스에 위치하기 때문에 체육시간 전후에는 혼돈의 카오스를 체험할 수 있다. 가끔 탈의실에 숨어서 핸드폰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우연히 그 앞을 지나가시던 선생님께 걸리면... 불편한 관계가 생성 이거 우리 학교 학생들이면 엄청 웃을텐데...

1.1.2 복도 컴퓨터

본관 1층 중앙현관에 학생들의 정보검색 및 작업을 위해 컴퓨터 3대를 연결해놓았다.
원래는 2층에 있었으나 학생들의 행동 을 감시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감시카메라가 있는 1층으로 옮겼다.
어떤 녀석들이 이걸 보다가 학생부 선생님에게 걸려서 뭐 됐다
뭐 당연하지만 중 3이 거의 다 쓰고 있는 경우가 많고 중1,2가 먼저 자리를 잡지 않는 이상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이에 선생님들이 1,2,3학년 용으로 각각의 컴퓨터를 분리해 놓았지만 학생들에게는 그런거 없고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이다. 위키니트라면 기억해 두자.
복도 컴퓨터 외에도 컴퓨터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다.

  • 중 3 중 특목고 대비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복도 컴퓨터가 위치한 곳의 반대편에 위치한 진로상담실에서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한다는 명목 하에 컴퓨터를 쓸 수 있는데 수업시간에 진로 선생님이 수업하러 나가므로[1] 그 때 마음껏 컴퓨터를 쓸 수 있다. 어떤 한 학생은 이 게임을 하기도 했다. 그것도 BGM 을 틀어놓고서.
  • 5층 과학실과 4층 영어 2실은 선생님이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고 자체적으로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운좋게 컴퓨터가 켜져있다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과학실은 과학시간을 제외하고는 문을 잠가놓기 때문에 이용할 수 없고 영어2실은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1.2 에덴홀

본관 옆에 위치한 2층 건물로 원래는 서로 분리되어 있는 건물이여서 에덴홀에 갈 때에는 바로 옆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신발을 챙긴 다음에 가야 했지만 2013년에 에덴홀과 본관 사이에 연결통로를 지으면서[2] 거의 본관과 한 건물 취급을 받게 되었다.
주로 종교시간과 진로시간이 이 건물에서 진행되어지며 전교생이 아니라 소수 학생들이 모여야 할 경우에는 편리하게 강당이 아닌 에덴홀 2층을 사용한다.
또 에덴홀 2층에는 상담실이 위치하고 있으니 상담할 일이 있으면 상담증을 받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1.3 강당

호남삼육중학교 옆에 위치한 호남삼육고등학교 뒤에 있는 큰 건물. 예체능 수업과 행사들은 대부분 그 건물에서 진행되어진다. 사실 강당은 이 건물의 2,3F 밖에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이 건물을 강당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애매한 감이 있지만 딱히 부를만한 명칭이 없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용도인 강당이라고 명명한다.

1.3.1 B2F 음악실

음악시간에는 이 곳에 와서 음악을 공부하고, 음악실 옆에는 피아노실과 여러 악기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기타와 클라리넷을 제외한[3] 악기를 하는 학생들은 악기 시간에 여기에 와서 2시간 동안 악기 연주를 한다.
3학년이 되면 음악이 집중이수제로 빠지고 악기 또한 하지 않기 때문에 3학년이 되면 강당을 지하2층까지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어진다.
호남삼육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이 음악실을 활용하기 때문에 악기 시간일 때 고등학생들이 음악수업을 듣는 것을 볼 수 있다.

1.3.2 B1F 급식실

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곳이다. 아 이 학교 학생들은 아닐려나? 강당 지하 1층에서 급식을 배급한다. 호남삼육고등학교 학생들도 나중에 이 급식실을 사용하니 늦게 와서 느리게 먹고 있다가는 어느새 고등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급식에 관해서는 급식 문서 참고.

1.3.3 1F 도서실

도서실. 학생들이 점심시간이 끝나고 가는데 중 하나.
1950년대 학교가 설립되어서 그런지 상당한 양의 고서를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새 책 역시 사들이고 있어서 상당한 수의 새로운 만화책을 그걸 먼저 말했어야지! 볼 수 있어서 점심시간이 끝나면 1,2,3 학년이 여기 와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어 수행평가 중 권장도서 읽고 DLS에 올리는 것을 할 때 대출이 급상승하는데 대출도서가 다 도서관에 있기 때문. 그래도 몇몇은 진짜 책이 좋아서 대출을 정기적으로 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은 당연히 다독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특목고 대비라면 어떻게 될까! 특! 목! 고! 대! 비!
말했듯이 1950년대에 학교가 설립되어서 상당한 양의 고서가 있다. 중요하므로 2번 말한다

위에 언급된 새로운 만화책 에는 다음과 같은 책들이 있다.

그다지 새로운 만화책은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가끔씩 국어선생님이 1교시 전체를 책읽는 시간으로 정해 도서관으로 모이게 하기도 한다.

옆에 호남삼육고등학교 학생들의 종교시간에 오는 종교실과 고등학생들이 오는 양호실이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일이 있어 도서관에 올 때나 점심시간에 여기에서 치료받거나 종교수업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 어느 한 학생이 3학년이 되서야 한일고를 준비하려고 도서관에서 갖가지 종류의 책을 빌려보았다. 역사, 경제, 과학, 수학 등.... 그래서 DLS에 들어가면 언제나 학교 1위를 달성하고 3달 동안 115권을 쓰는 대기록을 이루어낸다. 그런데.....
학원 선생님 : 이정도 생기부로는 안되겠는데? 영어 성적 좋으니까 외고 쓰자.[4] 망했어요
그렇게 같은 특목고 준비생들에게는 물론이요 전교생 들에게도 유명한 이름으로 회자되었다. 괜찮아 다독상 받았잖아 그래 외고도 합격했잖아

1.3.4 1F 미술실

당연히 미술 시간에 미술 공부를 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조각, 그림 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한다. 미술 선생님이 담임이고 8교시에 미술이 들었다면 이 곳에서 종례를 바로 하고 끝내는 엄청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미술실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

1.3.5 2F,3F 강당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비올때 체육시간을 진행하는 강당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호남삼육중학교의 실내 체육시간은 같은 건물 4층에 있는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강당은 강연이나 축제 진행용으로 사용되어진다. 사실상 구조로 따지자면 강당이 아닌 시청각실이다.
그러면 얼마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호남삼육중학교에서는 매주 화요일 1교시에 채플시간을 갖기 때문에 적어도 1주일에 한번씩 전교생이 강당에 모이게 된다. 또한 교내 대회역시 타 학교보다 많이 열리기 때문에 강당의 이용은 매우 잦다.
당연한 소리이지만 강당 의자는 매우 안락해서 자지 않으려고 해도 어느세 잠을 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선생님과 학생부에게 들키면 강제수면해제를 당하게 되니 타이밍을 맞추어 가면서 잠을 자자.

1.3.6 4F 체육관

체육할 때 쓰는 공간 물론 그렇다고 운동장을 쓰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실내 체육을 공부할 때 이쪽 공간을 쓰며 열쇠가 필요하기 때문에 체육부장이나 선생님이 늦으면 계단에 앉아있는 체육복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체육관을 비 올때 쓰냐는 말이 있는데 그런거 없다. 비 올때에는 그냥 아무 빈 교실에 들어가서 자습이다. 주로 다음과 같은 실내 체육활동들을 한다. 체육선생님이 오지 않아 하지 않게 된 체육활동들이 있으면 분리해 놓을 것. 스포츠반의 배드민턴반의 배드민턴 수업이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 다른 활동들이 있다면 추가 바람.

1.4 기숙사

학생들 중에서 광주 이외의 먼 지역에서 온 사람이 꽤 있어 생겨났다.[5] 특징은 고등학교생도 같은 건물을 쓴다는 것.
당연히 남자기숙사와 여자기숙사 2개의 건물이 있다. 성경에 나오는 이름을 따서 지어서 남기숙사 이름은 다니엘관 여기숙사 이름은 에스더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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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생들은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한다고 각 수업 선생님에게 말씀드리면 그 시간을 빠질 수 있다.
  2. 사실 연결통로를 짓기 위한 공사라기 보다는 홈베이스를 둘 공간을 찾기 위해 확장공사를 한 것 같다. 즉 연결통로는 덤.
  3. 기타와 클라리넷은 후문쪽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악기수업을 듣는다.
  4. 외고는 독서를 거의 보지 않는다. 3~4권 정도만 써도 된다.
  5. 대부분 전남지역 SDA 전형들이다. 여수에서 온 학생들이 제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