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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시절. 던지는 구종은 직구.
kt 위즈로 이적한 현재 모습. 던지는 구종은 역시 직구.
kt wiz No.51 | |
홍성용(洪成溶 / Sung-Yong Hong) | |
생년월일 | 1986년 11월 18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충청남도 아산시 |
학력 | 온양온천초-온양중-북일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1] |
프로입단 | 2005년 2차 5라운드 35순위 (LG 트윈스) |
소속팀 | LG 트윈스 (2005~2008) 오사카 골드비리케인스 (2009) 06 BULLS (2009~2013) NC 다이노스 (2014~2015.6.21) kt wiz (2015.6.22~) |
NC 다이노스 등번호 18번(2014~2015.6.21) | |||||
윤영삼(2013) | → | 홍성용(2014~2015.6.21) | → | 박석민(2016~) | |
kt wiz 등번호 51번(2015.6.22~) | |||||
앤디 시스코(2015) | → | 홍성용(2015~) | → | 현역 |
1 소개
2 선수 시절
2005년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35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계약금 5천만원 연봉 2천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입단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이듬해 경찰 야구단에 합격해서 군 복무를 마쳤으나 제대한 후에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결국 프로데뷔도 못한 채 2008년 10월 8일 방출되었다.
방출된 후에도 야구선수의 삶을 살기 위해 일본 독립리그에 입단테스트를 신청해 2009년부터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던 도중 2013년 말 SBS ESPN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라는 투수발굴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와중에 홍성용을 눈여겨보던 NC 다이노스와 계약하게 된다.
사실 '나는 투수다' 프로그램 이전에 NC 다이노스에서 연락이 왔었다. 한편, 2012년에 LG 트윈스에서도 연락이 왔지만 본인의 상태가 좋지않았고 자신없어서 거절했다고 한다.기사#
프로 생활을 하기까지 역경이 길었던 까닭에 NC 다이노스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구세주'라고 언급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2.1 2014년
4월 12일 잠실 LG전에서 9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데뷔 영상
데뷔 일인 4월 12일부터 5월 5일까지 14경기 8이닝 동안 실점없이 단 5개의 안타만 허용하면서 평균자책점 0.00이었으나 5월 6일 넥센전에서 문우람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깨져버렸다. 5월 29일 기준 평균자책점 1.50이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초반 활약이 순조로운 상황.
5월 3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9일 한화전에서 4실점하며 구위저하가 드러났기 때문인듯. C군에서 몸상태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0점대 ERA를 기록하고 있으며 2군을 폭격하고 있다.
9월 9일, 이미 은퇴 의사를 밝힌 이현곤이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고 10일 말소되는 대신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13일 SK전에 9회 등판하여 4타자를 상대하여 피안타 1개, 사사구 1개를 내주는 나쁘지 않은 피칭을 했고, 올해 처음 NC 야구를 보기 시작한 팬들이나 SK 팬들이 투구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9월 15일, 아시안게임 브레이크에 들어가면서 1군 선수단 전원이 말소될 때 같이 말소되었으나, 브레이크 이후 10월 1일 1군 선수단 등록 때는 등록되지 못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22경기 12.2이닝 1패 3홀드 8사사구 5탈삼진 ERA 4.26으로 마감했다. 시즌 초반 원 포인트 릴리프로 활약하여 2013년의 손정욱처럼 NC의 좌완 불펜을 책임질거라고 생각했으나 초반 이후 분석이 끝났는지 털리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같이 갑툭튀한 원종현이나 김진성에 비해 활약은 다소많이 적었지만 그래도 오랜 1군 공백 기간에 비하면 나름 성공적이었던 첫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도 후반기에 이혜천이 각성해 줘서 2015 시즌에도 계속 지켜봐야 할 상황.
2.2 2015년
시즌 전부터 시작이 좋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지 한달도 채 안되는 2월 8일에 자기관리 실패로 조기 귀국 조치되었다. 다른 귀국 선수들과 달리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홍성용의 귀국이 좀 더 부각이 되고있다. 어찌 됐던 조기 귀국을 한 탓에 일부 팬들로부터 좋지않은 소리를 듣고 있는 중.
4월 24일 LG 트윈스전에 8회초 2:10으로 크게 이기는 상황에서 시즌 첫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다음날 4월 25일에는 5회초 2:1 무사만루를 만들고 조기강판된 이재학에 이어 등판하여 5:1을 만들고 2아웃을 잡고 나서 임창민과 교체되었다.
6월 21일에 오정복과 함께 용덕한을 상대로 트레이드되면서 kt로 이적하게 된다.가만 있었는데 소속팀의 순위가 하루만에 9단계나 내려갔다 등번호는 방출당한 앤디 시스코가 썼던 51번을 받았다.
6월 23일에 3번째 투수로 등판해 kt 위즈에서의 데뷔전 및 홈 데뷔전을 가졌다. 1 ⅓이닝을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삼진 2개가 박용택, 김용의를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8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연장 10회부터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연장 12회 끝내기 승리에 주요한 발판이 되었다.
9월 21일 잠실 LG전에서 풀카운트 상황에서의 등판이라는 특이한 경험을 했다. 당시 7회말 무사 1루 풀카운트 상황이었고, 홍성용의 1구는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탈삼진으로 원아웃, 풀카운트 상황이어서 자동 스타트가 걸렸던 주자가 2루에서 잡히며 두번째 아웃을 달성하며 단 공 한개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았다. 이후 7회를 막고, 8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소화하며 2이닝 0실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삼성전에서 두 점 앞선 가운데 등판해 나바로에게 동점 투런포를 내주는 등 역전패의 발판이 되며 패전을 떠안았다.
2015 시즌 최종 성적은 42경기에나서 방어율 3.86 10홀드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2.3 2016 시즌
4월 13일 고척 넥센전에서 11년만에 프로 첫 승을 올렸다.
시즌 초반만 해도 괜찮을 활약을 보여줬지만 믿을만한 계투진이 팀에 별로 없는 상황에서 등판이 잦아졌고 여름 들어서 부진에 빠지며 결국 8월 5일에 말소되었다.
8월 21일 수원 한화전에서 대량 실점을 한 로위의 뒤를 이어 구원등판했으나 양성우에게 백투백 솔로포를 맞아 분위기가 완전히 한화 쪽으로 넘어가는데 일조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05 | LG 트윈스 | 1군 기록 없음 | ||||||||||||||
2006 | 경찰 야구단에서 복무 | |||||||||||||||
2007 | ||||||||||||||||
2008 | 1군 기록 없음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4 | NC 다이노스 | 22 | 12⅔ | 0 | 1 | 0 | 3 | 0.000 | 4.26 | 12 | 1 | 9 | 5 | 7 | 6 | 1.579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5 | kt wiz | 42 | 39⅔ | 0 | 4 | 0 | 10 | 0.000 | 3.86 | 39 | 3 | 19 | 31 | 19 | 17 | 1.31 |
KBO 통산(3시즌) | 64 | 52⅓ | 0 | 5 | 0 | 13 | 0.000 | 3.96 | 51 | 4 | 28 | 36 | 26 | 23 |
4 기타
나는 투수다 출연 당시 영상.
- 투구폼이 굉장히 특이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투구 시 키킹 동작이 굉장히 잽싸서 처음보는 사람은 재밌어 한다. 그만큼 투구 동작이 빠르다는 장점은 있다.
봉미미X3배처음에는 구속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봉중근의 투구폼을 따라하다가, 박찬호의 조언으로 현재 투구폼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2] '나는 투수다' 출연으로 맺은 인연으로 박찬호가 직접 2014년 스프링캠프에 방문하여 특강을 했다고. 독특한 투구폼 때문에 엔갤에서는 '홍파닥'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해설자들도 '후다닥' 던진다며 신기해 한다. 허나 2015년 시즌부터는 투구폼이 바뀌어서 이전같은 파닥거리는 투구폼은 볼 수 없게 되었다.봉미미X1배
- SNS와 공식페북에서 노출되는 모습을 종합해봤을때 팀내에서 개드립치는걸 매우 즐기는듯하다.
- ↑ KBO 공식 홈페이지에는 '좌언좌타'로 올라있다.
- ↑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94회 '쑥쑥' 크는 아기공룡, NC 돌풍 진짜 이유는? 편에서 이용균 기자가 언급했다.
- ↑ 최정, 홍성용은 2005년 드래프트로 입단했고 배영섭은 대학으로 2009년 드래프트로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