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흡연 | 어두운 밤 홀로 일어나 담배를 찾았다. 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 [1] |
02 | 인정 | 서울역에서 만난 홈리스 노인을 가엾게 여겼다. 담배와 돈 등 가진 걸 모두 털어주었다. |
03 | 상경 | 폭력조직 선진화파의 본류인 울산 조직 출신. 울산을 비롯한 경남권 조직이 무너지며 서울로 상경했다. |
04 | 살해 | 소완국의 얼굴을 한 남자와 추격전을 벌였다. 막다른 길에 이르러 난투 끝에 상대를 살해하고 말았다. | [2] |
05 | 목적 | 여동생의 복수를 하러 조직에 왔으며 밀고자도 그였다. 선진화파 두목 황도진이 목표. |
06 | 동행 | 장희준 저택 앞에 시위하러 갔다가 권현석에게 발견됐다. 졸지에 경찰서로 동행하는 신세가 되었다. |
07 | 거래 | 심문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정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현석은 반대했지만 초조해진 박근태는 이를 승인했다. |
08 | 자조 | 경찰서 건물을 보며 씁쓸하게 자조했다. 조직원인 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듯하다. | [3] |
에피소드 2 |
09 | 도박 | 엉뚱한 사람을 죽이고 복수에 실패했다. 위기에서 도박을 벌여 목숨을 건졌다. |
10 | 부하 | 황도진 경호원 사건 이후, 김성식을 도와 일했다. 어느 정도 신뢰를 쌓은 모양이다. |
11 | 번견 | 김성식의 사냥개, 울산 성골 정은창이라고 불렸다.조직원들 사이에 이름을 알린 듯하다. |
12 | 고독 | 피상적인 조직 내 인간관계와, 정체가 발견되어 제거당할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자배당하고 있다. |
13 | 드립 |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야 하는 상황.노다지 노터치 드립을 쳤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
14 | 혼란 | 경찰에게 가방을 넘기기 위해 유상일을 적진에 두고 가려다 그의 부탁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
15 | 살해 | 끝까지 추격한 남자가 선진화파의 존재를 눈치채고 협박하자 짧은 고민 끝에 그를 살해했다. |
16 | 모순 | 하나의 복수를 위해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된다는 모순에 빠졌다. 혼자 있을 때도 황도진을 큰 형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
17 | 임무 | 황도진의 최측근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방잡이를 지원했다.기회를 보아 황도진의 목숨을 빼앗을 계획이다. |
18 | 번뇌 | 자신의 목표와 수단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하다.위험한 줄 알면서도 주정재의 지시를 따르기로 한듯. |
19 | 달성 | 황도진을 입원실까지 추격해 살해했다.원하던 복수에 근접했지만 진행은 실로 지리멸렬했다. |
20 | 악몽 | 다리에 입은 총상으로 기절하여 악몽에 시달렸다.폐허, 은서의 팔, 황도진의 기억이 뒤섞여갔다. |
21 | 과오 | 여동생을 죽인 강제 철거 사건의 주역은 김성식이었다.충격에 빠진 그의 뇌리에 황도진의 저주가 메아리 챴다. |
에피소드 3 |
22 | 정장 | 공사 현장에 나타난 정은창.정장 차림으로 급박하게 달리고 있다. |
23 | 위장 | 가까스로 목적지에 도착했다.나타난 남자는 그를 김성식이라 불렀다. |
24 | 따까리 | 강재인에게 따까리 중 하나로 불렸다.그녀의 말투가 꽤 불쾌한 듯. |
25 | 쫌팽이 | 양태수의 요구를 무시하고 대들었다.돌아온 강재인에게 쫌팽이라고 불렸다. |
26 | 이구 | 저택에서 강재인과 말다툼을 벌였다.정색하고 끼어든 양태수에게 함께 쏘아붙였다. | [4] |
27 | 계획 | 김성식은 철두철미하게 자신을 보호한다.경찰에 정보를 건네며 그 수족을 자를 계획. |
28 | 버릇 | 내적인 고민이 심할 때 번화가를 방황한다.만취한 유상일을 만나 본거지로 돌려보냈다. |
29 | 선정 | 유상일을 내보내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하지만 황도준은 정은창을 낙정해 보냈다. |
30 | 선택 | 주정재와 뭘 하고 싶은 건지 고뇌했다.은서와 유상일을 회상하다 달려나갔다. |
32 | 공격 | 황도준 제압을 위해 달려들었다.시간차를 두고 덮치는 방법을 사용했다. |
33 | 투영 | 감사 인사를 받고 혼란스러워졌다.실패한 황도준에게 자신을 투영하는 듯. |
34 | 폭음 | 버릇처럼 또 먼거리로 나왔다.심적 방황 속에서 진탕 취해버렸다. |
35 | 방황 | 서울 안에서 돌아갈 곳을 생각했다.돌아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었다. |
36 | 소망 |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중얼거렸다.정체성 혼란 속에서 절망하고 있다. |
37 | 사죄 | 악몽 속에서 자신의 말, 혼자 생존한것, 복수하지 못한 것 살고자 한것을 사과했다. |
38 | 고백 | 은서가 철거현장에서 죽었으며, 실행한 자에게 복수하러 왔다고 고백했다. |
39 | 오열 | 권현석의 위로에 처음이라며 오열했다.하지만 제 모든 행동을 밝히지는 못했다. |
40 | 동경 | 권현석의 가족 사진을 보대 대화했다.신분, 가족 등 그를 동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
41 | 회한 | 아직 기회가 있다는 권현석의 말을 곱씹었다. 자신이 빼앗은 타인의 기회들을 생각했다. |
42 | 방치 | 달아난 황도준을 수색하다가 바로 마주쳤다. 순간적으로 주저하다 그를 놓치고 말았다. |
에피소드 4 |
43 | 재생 | 과거, 은서가 죽은 뒤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 그날 이후 고뇌와 분노 속에 복수를 결의했다. |
44 | 번견(2) | 김성식의 말을 가볍게 받아치는 수준이 됐다. 물론 결정적인 곳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만다. |
45 | 불안 | 번화가에서 시간을 보내다 불길한 인기척을 느낀다. 자신이 놓아준 황도준의 기억에 시달리는 중이다. |
46 | '<:>동행 | 숨어든 폐건물 옥상에서 강재인과 마주쳤다. 총으로 위협당하며 불편한 동행을 시작했다. |
47 | 사투리 | 사투리 썼냐고 묻는 강재인에게 성을 냈다. 울산 출신이다보니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하는 듯 | [5] |
48 | 약속 | 남자들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다는 강재인의 말에 한 대 얻어맞기라도 한 듯 말을 잃었다. |
49 | 반쪽짜리 | 강재인의 정체를 묻다 무심하게 뱉은 말. 혼혈인 강재인이 발끈하자 바로 사과를 건넸다. |
50 | 추리 | 예전 기억들을 통해 그녀의 소속을 추리했다. 김성식과 운세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
51 | 약점 | 연하의 여성에게 모질지 못한 면이 있다. 그녀들에게서 은서를 떠올리기 때문이었다. |
52 | 오빠 | 정보 전달을 위해 권현석을 만났다. 권혜연과도 더 안면을 터 오빠라고 불리고 있다. |
53 | 가족 | 양태수와 최재석의 회동에 잠시 끼었다. 가족 소중한 줄 알라며 역정을 내고 나가버렸다. |
54 | 감금 | 김성식에게 정보원 신분을 발각당했다. 심하게 구타당한 뒤 지하 감금실에 갇혔다. |
55 | 도박 | 절체절명 상황에서 또 한 번 도박을 걸었다. 신뢰를 부수고 의문을 만들어 연명을 노린다. |
56 | 생존 | 당장 죽음을 면했지만 여전히 갇힌 꼴이다. 도주에 실패하고 갇힌 노구치와 만났다. |
에피소드 5 |
57 | 제안 |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구치에게 연합을 제안한다. 도망칠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회유하기 시작하는데... |
58 | 회유 | 노구치를 회유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권현석이 내어준 숙소까지 알려주며 그를 안심시켰다. |
59 | 피폐 | 계속 감금 생활로 체력이 바닥나는 중이다. 족쇄를 풀지 못하는 노구치를 윽박지르며 재촉했다. |
60 | 구타 | 노구치 탈출 후 얼마인지 모를 시간을 구타당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거래장소로 끌려가는데... |
61 | 절망 | 희미했던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했다. 문자를 그대로 개죽음이라며 절망에서 허덕였다. |
62 | 인질 | 소란스러운 난투극을 넋 나간 눈으로 보았다. 패닉룸으로 이동하는 김성식에게 인질로 끌려갔다. |
63 | 투신 | 결박당한 상황에서 김성식을 없앨 수단을 강구했다. 그에게 달려들어 패닉룸 안쪽 통로로 동반 투신했다. |
64 | 결의 | 몸을 던졌지만 김성식 살해에 실패했다. 격양된 채로 김성식과 대치해 모든 걸 쏟아부었다. |
65 | 구조 | 피로와 가스로 기절한 뒤 경관들에게 끌려나왔다. 권현석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
66 | 격노 | 권현석이 내어 준 숙소에 있던 노구치를 보고 격노했다. 하지만 그 비참한 모습에 주저앉고 말았다. |
67 | 동거 | 노구치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했다. 제 실패는 그의 탓이 아님을 어느정도 인정한 상태. |
68 | 고통 | 복수를 향해 달리던 때와는 다른 종류의 고통을 느낀다. 불완전한 복수의 응어리가 그를 흔들고 있다. |
69 | 허기 | 권현석 부녀와 티격태격하다 허기를 느꼈다.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허기였다. |
70 | 차별 | 여자애는 몸조심 해야한다며 오지랖을 떨었다. 남녀차별이냐는 말에 그건 그렇다며 수긍했다. |
71 | 젠틀 | 정은창을 보던 권헤연의 발언. 챙기는 일에 익숙해 마치 수발 드는 느낌이라는데.. |
72 | 악몽 | 해쳤던 자들이 자신을 쫒고, 은서와 여성들이 말을 건다. 김성식 체포 이후 악몽은 점점 더 선명해졌다. |
73 | 위로 | 자신에게 권현석을 부탁하는 권혜연을 보며 씁쓸해했다. 아빠는 곧 괜찮아지실 거라며 위로를 건넸다. |
74 | 질주 | 김성식에 대한 속보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도 모르게 구치소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
75 | 실패 | 갑자기 나타난 청년이 김성식을 살해하고 만다. 김성식이 죽어가는 걸 보며 할 말을 잃는다. |
에피소드 6 |
76 | 도주 | 김성식의 시신을 둘러싼 자들에게서 역겨움을 느낀다. 기어가듯 도망쳐 어디론가 달려가버렸다. |
77 | 혼란 | 그를 걱정한 권현석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왔다. 김성식의 죽음으로 자신은 실패했다며 좌절했다. |
78 | 동행 | 권현석을 따라 인질극 현장 앞까지 왔다. 관계자가 아니라 라인 안으로 들어가진 못했다. |
79 | 구출 | 라인 뒤에서 상황을 보다가 끌려가는 유상일을 보았다. 그가 갇힌 차량으로 달려가 상대를 제압하고 구해냈다. |
80 | 이유 | 지키지 못한 약속을 만들지 않겠다고 중얼거린다. 단독으로 길을 찾아 현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했다. |
81 | 오열 | 인질극 현장의 폭발로 배수로에 다시 추락했다. 일이 실패한 걸 알고 오열하며 달아났다. |
82 | 수발 | 동생 정은서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몸은 자라났지만, 정신은 어린 아이와 마찬가지였다. |
83 | 봉변 | 은서의 몸이 자라며 주변 어른들의 시선이 바뀌어갔다. 봉변 당할 뻔한 일도 있었지만 신고해도 소용없었다. |
84 | 딜레마 | 부양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나가야 한다. 나가면 은서가 위험해진다... |
85 | 악몽 | 김성식의 사후에도 악몽은 게속됐다. 과거의 기억은 점점 더 선명하게 떠올랐다. |
86 | 결심 | 자수할 생각으로 권현석을 찾아갔다. 노구치에게도 3일 안에 떠날 것을 요구했다. |
87 | 주저 | 권현석의 근신과 유상일의 중상, 그리고 권현석이 건네는 말을 듣고 차마 자기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
88 | 거부 | 강재인의 적극적인 공세에도 거절의 제스처를 취했다. 자신 같은 거 말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말했다. |
89 | 결벽 | 강재인을 거부한 건 은서의 기억과도 관련이 있었다. 그녀가 봉변당할 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
90 | 고뇌 | 살 길을 찾아주려는 강재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하지만 자신이 계속 살아가도 되는지 고민에 빠진다. |
91 | 도주 | 복수하겠다는 유상일 앞에서 현기증을 느꼈다. 그를 말릴 수도, 지지할 수도 없이 달아나버렸다. |
92 | 노출 | 유상일의 면회와 주정재의 밀고로 박근태에게 노출됐다. 요주의 인물이 되어 위험한 지경에 놓였다. |
93 | 폭발 | 복수를 부정하는 권현석의 말에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자신은 꿈도, 길도 잃었다며 절규했다. |
94 | 붕괴 | 자신은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한다며 살인을 자백했다. 자신이 원한 건 자멸이었다며 무너져내렸다. |
95 | 도주 | 이경환이 말한 유상일의 부정 혐의를 듣고 코웃음쳤다. 차라리 그의 복수를 돕겠다며 도주했다. |
96 | 후회 | 헤매이던 그는 마음을 붙잡고 권현석의 집에 돌아왔다. 체포된다면 권현석에게 잡히겠다는 생각이었다. |
97 | 약속 | 상황이 위급함을 알고 급하게 폐공장으로 출발했다. 권혜연에게 은서를 비쳐보며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
98 | 메시지 | 집에 있는 노구치에게 자동응답 메시지를 남겼다. 말 끝에 폐공장의 주소를 남겨두었다. |
99 | 단전 | 한 발 늦게 도착해 전기실로 숨어들었다. 과전류를 발생시켜 공장 전체의 불을 꺼 버렸다. |
100 | 대치 | 총격전을 빠져나가 주정재와 대치했다. 왜 배신했냐고 물었지만 대답은 비웃음 뿐이었다. |
101 | 설득 | 대치중인 주정제에게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을 거라 외쳤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
102 | 피탄 | 악화 일로의 상황 속에서 주정재에게 총을 맞았다. 권현석이 주정재를 쏘면서 스치는 정도에 그쳤다. |
103 | 인과 | 권현석을 부축하고 나가려다 총에 맞았다. 그를 쏜 사람은 황도진의 형, 황도준이었다. |
104 | 위기 | 황도준과 일 대 일 대치해 죽음을 눈앞에 두었다. 상대의 말에 대답하지 못할 정도로 혼란에 빠졌다. |
105 | 과거(1) | 동생을 두고 일을 나가야 했던 정은창. 그는 은서를 쪽문 아래 작은 방에 숨겨두기로 했다. |
106 | 과거(2) | 이해하지 못하고 떼쓰는 은서에게 화를 내고 만다. 그는 저도 모르게 실언을 뱉고 도망치듯 일을 나간다. |
107 | 과거(3) | 일을 마치고도 방황하다 새벽에 들어간 정은창은 강제 철거의 폐허 속에서 은서를 찾아내고 만다... |
108 | 약속 | 권현석의 마지막 부탁을 받아들여 약속했다. 그것은 권혜연의 곁을 지키겠다는 맹세였다. |
109 | 오열 | 자신이 만들어낸 복수극에 휘말려 은인이 죽어간다.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오열하며 잘못을 빌고 또 빌었다. |
110 | 결의 | 쫒기는 몸이 된 그는 권현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없다. 죽어서 살겠다며 노구치에게 수술을 부탁한다. |
111 | 포옹 | 마지막 순간, 정은창은 그날의 자신으로 돌아간다. 은서를 안고서 미안하다며, 사랑한다며 눈믈을 흘렸다. |
112 | 실종 | 사건 현장에서 사라져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장희준은 그가 사망한 걸로 생각해 추적을 거둔다. |
113 | 조작 | 뒷정리를 한 자들에 의해 상황이 조작된다. 세상에는 권현석 살해의 옹의자로 공개되었다. |
114 | 고뇌 | 복수의 연쇄에서 벗어난 약속을 지키려 한다. 하지만 복수의 인과는 여전히 그의 발끝을 잡는다. |
115 | 인사 | 권혜연을 찾아와 인사를 건넨다. 자신을 알아보길 바라며, 또 몰라보길 바라며... | [6]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간부 | 전국구 폭력 조직 선진화파의 2인자이자 부두목. 창고에서 정은창을 지켜보던 사람도 그였다. |
02 | 시험 | 노구치의 시술로 정은창을 속여 넘길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성공하면 살려준다는 거짓 조건을 걸어 보냈다. |
03 | 총기 | 러시아에서 들여온 불법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 종류는 마카로프 PMM으로 추정된다. |
04 | 불만 | 스폰서 눈치를 보는 두목 황도진과 배신자가 숨어든 조직의 상황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
에피소드 2 |
05 | 독단 | 황도진이 탐탁치 않게 여기는 노구치를 중용한다. 황도진의 종용에도 제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
06 | 내색 | 정은창의 과감함을 칭찬하며 죽은 사람이 황도진이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말을 던졌다. |
07 | 폭행 | 정은창과 유상일을 거짓 거래에 보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럼에도 실패는 용서할 수 없다며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
08 | 결행 | 황도진의 행보에 불만을 품고 하극상을 결의했다. 사람을 모아 반 회유 반 협박으로 동참을 종용했다. |
09 | 처형 | 장소에서 대기하다 갑자기 부하들을 살해하기 시작했다. 하극상과 더불어 배신자에 대한 처형도 그의 목표였던 것. | [7] |
10 | 진상 | 정은창이 복수를 계획하게 된 사건의 주역이었다. 황도진이 거절한 일을 멋대로 진행해 버렸던 것. |
에피소드 3 |
11 | 호조 | 최근 일도 운세도 잘 나가는 중이라고 한다.여세를 몰아 스폰서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
12 | 사장 | 강재인에게 위압적으로 굴었다.이제 자신은 실장이 아니라 사장이라고. |
13 | 의혹 | 수확없이 돌아가며 의심을 품는다.아직 쥐새끼가 남았다며 중얼거리는데.. |
14 | 활로 | 황도진이 반대했던 일을 시작하려 한다.해외에 약을 팔 계획을 활로라고 지칭했다. |
15 | 승리 | 돈과 물건을 가졌고, 선진화파는 묻혔다. 황도진을 붙잡고 폭탄까지 챙기게 되었다. |
에피소드 4 |
16 | 운세 | 예전부터 운세 이야기를 종종 꺼내곤 했다. 단골 점집이라도 있는 게 아닐까. |
17 | 고독 | 결혼으로 드러난 백석과 경찰의 밀월에 분노한다. 황도진을 부르는 그는 어쩐지 고독해 보인다. |
18 | 문학소년 | 국민학교 때 백일장 금상을 탔다고 주장했다. 정말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
19 | 깽판 | 백석과 경찰의 밀월에 파투를 낼 생각이다. 재료가 될 만한 것들을 모으고 있다. |
20 | 함정 | 새로운 거래 장소를 이야기하며 함정을 팠다. 자리를 오래 비운 놈을 찾아 족칠 생각이다. |
21 | 분노 | 정은창이 권현석을 만나는 장면을 보고받았다. 분노에 차 그가 오면 당장 끌고오라 명령했다. |
22 | 유예 | 배신감과 의문에 차 정은창을 린치했다. 일단 살려두고 끝까지 괴롭히겠다고 선언했다. |
23 | 계획 | 조직에서 도주하려 했던 노구치와 배신자 정은창을 거래에 엮어 파멸시킬 계획을 떠올린다. |
24 | 변덕 | 김성식은 노출된 거래 장소를 변경한다.그답지 않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장소를 선택했다. |
25 | 결행 | 정은창의 수술을 결행하기로 하고 일시를 정한다. 배신자는 죽어야 한다는 자기 모순을 보인다. |
에피소드 5 |
26 | 장벽 | 또 하나의 보험으로 정은창의 대리 거래를 준비했다. 거래 상대를 압도하고 배신자도 처리할 생각이다. |
27 | 도청 | 호텔에서 나가는 모든 전화를 도청중이다. 그답게 몇 겹의 장벽을 쳐 놓고 있었다. |
28 | 도주 | 경찰이 들어오자 정해진 곳으로 탈출을 시도했다. 넋 나간 정은창을 발견해 함께 끌고 갔다. |
29 | 부정 | 정은창의 이야기를 강하게 부정했다. 성일동 철거사건에서 죽은 사람은 없었다는데... |
30 | 도주 | 패닉룸 안으로 들어오는 가스를 눈치채고 정은창읠 남긴 채 밖으로 빠져나갔다. |
31 | 체포 | 도주하다 유상일에게 제압되어 체포당했다. 유상일이 배신자였음을 알고 이를 갈았다. |
32 | 고립 | 체포된 후 고립된 상황에서 취조를 받고 있다. 백석쪽 사람들이 원하는 걸 말해주지 않고 있는 듯. |
33 | 의혹 | 난입한 권현석에게 도세훈 건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끝나고 경찰에 구린 데가 있음을 추측해냈다. |
34 | 잔꾀 | 변호사를 통해 외부에 지시를 전달했다. 배신자 처단을 명하고,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냈다. |
35 | 착수 | 빠져나가기 위한 거래에 착수했다. 이송이 결정되고 수가 먹혀들었음을 직감했다. |
36 | 피습 | 이송 버스로 가는 도중 한 청년에게 피습당한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발생한 사건이었다. |
37 | 절명 | 인파에서 정은창을 발견하고 뭔가 말하려다 절명한다. 한때 정점에 섰던 자의 비참한 최후였다.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2 |
01 | 동료 | 김성식이 거래 현장에 보낸 정은창의 파트너. 초면인 정은창에게 동갑이라며 아는 척을 했다. | [9] |
02 | 가족 | 담배를 권하는 정은창에게 사양의 뜻을 밝혔다. 가족 때문이라며 대신 사탕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
03 | 부탁 | 조사를 위해 정은창을 보내고 홀로 남아야 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을 버리지 말라는 부탁을 남겼다. |
04 | 실수 | 도주 성공 일보 직전, 가방을 놓치고 말았다. 가방은 추격하는 경찰에게 확보되었을 것이다. |
05 | 과거 | 과거 권현석과 함께 누명을 썼다가 박근태 덕에 풀려났다. 이후 경찰을 목표해 지금은 경찰 잠입 요원이 되었다. |
에피소드 3 |
06 | 방황 | 작전 장기화로 향수와 긴장에 힘겨워한다. 만취하여 방황하다 정은창에게 발견되어 돌아갔다. |
07 | 고뇌 | 자신이 처한 상황을 떠올리며 고민했다. 정은창만 믿고 있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
08 | 도박 | 황도준과의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앞장서 시선과 시간을 끌기로 결심했다. |
09 | 캐치 | 황도준이 놓친 리모컨을 받아냈다. 그 덕분에 폭발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 |
10 | 감사 | 황도준과의 대치에서 살아났다. 정은창과 최재석에게 감사를 표했다. |
에피소드 4 |
11 | 티격 | 동행한 최재석과 말꼬리를 잡으며 티격태격한다. 황도준 사건 이후 부쩍 친해진 모양이다. |
12 | 깔끔 | 빨래를 비롯한 청소 전반에 대한 집착이 있다. 꽤나 깔끔떠는 성격으로 보인다. | [10] |
13 | 한심 | 최재석이 하는 일 하나하나에 트집을 잡는다. 허술해 보이는 그를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듯. | [11] |
에피소드 5 |
14 | 걱정 | 김성식에게 붙잡힌 정은창을 걱정한다. 정보원인 정은창은 실제 동료나 다름없었다. |
15 | 각오 | 거래 장소 주변을 지키며 작전을 준비했다. 불안감 속에서도 작전을 끝낼 각오로 섰다. |
16 | 격투 | 거래장소에 뛰어들어 조직원들과 격투를 벌였다. 위험에 처한 경관을 구하고 정신차리라며 소리쳤다. |
17 | 체포 | 도주하는 김성식을 제압하여 체포했다. 그가 오랫동안 기다린 순간이었다. |
18 | 예외 | 다른 요원들과 달리 빠르게 신분을 되찾았다. 전환된 신분으로 경찰청에서도 행동이 자유로운 편이다. |
19 | 복귀 | 바로 현장에 복귀하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조직원으로 생활했던 시절의 반작용으로 보인다. |
20 | 인사 | 형수 장지연을 만나 늦은 인사를 건넸다. 근태 형의 부인에게 나름 깍듯한 예의를 갖췄다. |
21 | 인사 | 서재호, 오미정과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서재호의 재기를 칭찬하며 호감을 샀다. |
22 | 재회 | 고대하던 딸과의 재회를 가졌다. 아이를 끌어안고 감격에 겨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
23 | 주저 | 정은창을 만나보겠냐는 말에 주저하다 미뤘다. 조직원 시절은 그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였다. |
24 | 투입 | 경찰로서 공을 세울 의욕에 가득 차있다. 선진화파 잔당을 쫓는 작전에도 자원하기로 했다. |
25 | 의욕 | 지원도 마다하고 진입을 선택했다. 자신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며 가슴을 폈다. |
26 | 장난 | 일 없이 배준혁에게 무전을 보냈다. 딱딱해보이는 배준혁에게도 유들유들하게 구는 편. |
27 | 초심자 | 레인 조직기 앞에서 어색하게 굴었다. 결국 볼링을 쳐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
28 | '<:>어정쩡 | 볼링공을 소위 똥창으로 어설프게 굴려넣었다. |
29 | 구출 | 조직 잔당과 맞서 배준혁을 구해냈다. 배신자라는 잔당에게 한껏 으름장을 놓았다. |
30 | 결연 | 작전 성공의 공을 후배들에게 돌렸다. 서재호, 배준혁에게 자신을 편하게 불러달라 청했다. |
31 | 불안 | 언론을 장식한 제 기사에 불안감을 느꼈다. 딸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신경써야겠다고 다짐했다. |
32 | 경악 | 김성식의 최후를 생중계로 보며 할 말을 잃는다. 이런 건 그가 원한 마지막이 아니었다. |
에피소드 6 |
33 | 분노 | 이 상황에서도 말조심하라는 박근태와 언쟁을 벌였다. 딸을 구하려면 무슨 말이든 하겠다며 소리쳤다. |
34 | 제압 | 인질극 현장에 달려와 박근태에게 격하게 항의했다. 결국 박근태의 지시로 제압당해 밖으로 끌려나갔다. |
35 | 사정 | 정은창과 대화하고 물건에 대한 추리를 해냈다. 권현석에게 가 현장에 들어가겠다며 사정했다. |
36 | 진입 | 형사들과 인질극 현장 2층으로 잠입했다. 진퇴양난 상황에서도 진입을 결의했다. |
37 | 실패 | 인질극 현장에 진입해 협상을 시도했다. 강제 진압에 의해 실패하고 폭발로 날아가버린다. |
38 | 중상 |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다. 목숨에 지장은 없으나 심신이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
39 | 아이러니 | 황도준을 제압하고 탈취한 폭탄이 인질극에 쓰였다. 아이러니한 현실 앞에서 고통스러운 눈물을 흘렸다. |
40 | 복수 | 무차별 진압을 지시한 박근태에 대한 원한에 사무쳤다. 그에게 복수할 거라며 이를 갈았다. |
41 | 절규 | 병실을 떠나려는 정은창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복수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절규했다. |
42 | 혐의 | 박근태와 수하들이 만든 혐의를 뒤집어썼다. 연관된 정은창까지 묶여들어갈 위기다. |
43 | 복수귀 | 모든 걸 잃은 채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 밑바닥에 떨어진 그는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팀장 | 범죄와의 전쟁을 진행중인 서울지방경찰청 A팀장, 경찰 잠입 요원 작전을 제안하고 실행 중이다. |
02 | 부담 | 선진화파 소탕을 위해 진행한 잠입 요원 작전이 장기화되고 희생자가 나오면서 심적 부담에 시달린다. |
03 | 동기 | 조직 폭력에 의해 부모를 잃고 경찰에 투신했다. 그 반동처럼 공격적으로 수사팀을 이끌고 있다. |
04 | 거절 | 장희준의 회유성 발언에 불쾌함을 느끼며 일어났다. 다시 만날 일은 없을거라 못박았다. |
에피소드 2 |
05 | 과거 | 경위 시절, 고향에 왔다가 권현석과 유상일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주었다. 지금은 당시의 둘과 한 팀을 이룬 상황. |
06 | 오발 | 김성식이 벌인 참극을 보고 패닉에 빠진 상태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도세훈 경사를 사살하고 말았다. |
에피소드 3 |
07 | 혼란 | 연이은 사건 속에서 큰 혼란에 빠졌다. 익숙한 모든 것이 낯설어진 느낌이었다. |
08 | 침잠 | 홀로 앉아 요원들의 모습을 떠올린다. 장희준이 건넨 통장 사본을 보며 번민한다. |
09 | 수락 | 장희준의 제안을 수락해 몰락에서 벗어난다. 하성철을 실각시키고 승진을 약속받았다. |
에피소드 4 |
10 | 부정 | 권현석 경감과 어떤 사이인지 묻는 장희준 앞에서 부하 직원일 뿐이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 |
11 | 변화 | 장희준의 칭찬에서 가끔 흡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한 변화를 스스로 진화라고 주장했다. |
12 | 분노 | 권현석을 손봐야 한다는 말에 분노했다. 복잡한 마음이 내면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
13 | 승진 | 치안감이자 수사국장으로 승진했다. 모든건 예정대로였다. |
14 | 미소 | 괴문서의 여파도, 권현석의 수사도 무력화됐다. 그의 입가에 오랜만에 미소가 떠올랐다. |
15 | 결혼 | 예정대로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모든 게 제 선택이며 돌이킬 수 없다고 되뇌었다. |
에피소드 5 |
16 | 아버지 | 장지연의 임신으로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냉랭한 부부 사이도 조금은 나아질까 생각해보았다. |
17 | 연설 | 대기중인 진압 병력에게 연설했다. 모든 것은 지금 결정되며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는데... |
18 | 초조 | 김성식을 체포하고 선진화파 대부분을 소탕했지만 백석이 원한 거래 자료를 찾지 못해 초조한 상황이다. |
19 | 인지 | 가래 자료가 나오지 않아 초조해하던 중 장희준의 연락으로 주정재의 존재를 인지했다. |
20 | 불허(2) | 재차 김성식 취조를 요구하는 권현석을 윽박질렀다. 욕심을 버리고 공을 나눠 가질 때라며 강조했다. |
21 | 냉정 | 회식장소에 찾아온 장지연과 마주쳤지만 일에 관련된 곳에 오지 말라며 냉정하게 가버렸다. |
22 | 불안 | 유상일의 신분 노출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나 장희준의 지시에 반항 없이 따랐다. |
23 | 고뇌 | 자신이 이룬 것과 저질러 버린 것 사이에서 갈등한다. 곧 제 선택을 합리화하며 자리를 떴다. |
24 | 주의 | 격양한 유상일 앞에서도 차갑게 주의를 주었다. 물건이나 서류에 대해 반응하지 말라는 식이었다. |
25 | 불복종 | 유상일을 격양시켜 자멸하게 만들라는 장희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채로 다른 해결책을 고민했다. |
에피소드 6 |
26 | 진압 | 유상일이 인질극 현장에 진입했음을 보고받는다. 자신이 가진 것과 잃을 것을 떠올리다 발포를 지시한다. |
27 | 위선 | 살아남은 유상일의 입을 막기 위해 위증을 제안한다. 장희준의 말처럼 죽이지는 않겠다는 위선이었다. |
28 | 타겟팅 | 유상일을 면회하고 주정재가 언급한 정은창. 그를 요주의 인물로 타겟팅하고 소재 파악을 명령했다. |
29 | 기만 | 자신을 찾아와 추궁하는 권현석을 기만했다.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철저하게 제 입장만을 고집했다. |
30 | 아집 | 권현석과 유상일이 자신을 멋대로 추켜세워 고통에 빠뜨렸다며 과거 사건까지 꺼내어 쏘아붙였다. |
31 | 결심 | 권현석의 아량에도 불구하고 박근태는 길을 정했다. 그가 정리하기로 한 건 권현석과 정은창이었다. |
32 | 첫번째 일 | 주정재의 절박함을 이용해 더러운 일을 떠넘겼다. 권현석과 정은창의 처리가 첫번째 일이라고 칭했다. |
33 | 연설 | 권현석의 일로 초조한 가운데 연설을 시작했다. 그 내용은 자기중심적인 아집으로 가득했다. |
34 | 붕괴 | 권현석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오열한다. 그의 안에 있던 무언가가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
35 | 주종 | 권현석 사후 자신을 긍정해 줄 자기 사람이 필요했다. 아부하는 주정재를 제 사람으로 두리라 결심한다. |
36 | 대항 | 장지연이 죽고 회한에 잠긴 장희준에게 빈정거린다.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원하는 게 있으면 시키라는 식. |
37 | 작명 | 직업 소개소 해산 후 새롭게 새운 용역 업체의이름을 클 태(太), 흥할 흥(興), 태흥 용역으로 짓는다. | [12] |
38 | 영웅 | 모든 게 끝나고 경찰 영웅의 삶을 살아간다. 경찰대 입학 축사에 나서 하태성의 경례를 받는다. | [13]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경장 | 서울지방경찰청 경장. 권현석이 이끄는 수사팀 소속 형사다. |
02 | 허당 |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닌다. 허당인 면모가 있어 종종 놀림 받는 듯. |
03 | 예리 | 권현석 경감의 서재호에 대한 평가. 실수투성이처럼 보이지만 예리한 촉을 가졌다고. |
04 | 몸치 | 창고에 들어서다 머리를 부딪혔다. 빤히 보면서 피하지 못하는 일도 있는 모양. |
05 | 상기 | 상관인 권현석 경감이 신뢰하는 발언을 보이자 기뻐했다. 곧바로 보고서 정리에 뛰어들었다. |
에피소드 3 |
06 | 배려 | 도세훈의 가족에게 위로금 전달을 제안했다. 생계가 막막할 그들에게 마음이 쓰이는 모양. |
에피소드 4 |
07 | 굴복 | 이경환이 건넨 강압적 제안에 따랐다.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걸 피하려는 듯. |
08 | 브레인 | 권현석이 인정하는 수사팀의 브레인. 최근 저하된 그의 자신감을 독려하는 발언이다. |
에피소드 5 |
09 | 호칭 | 권현석에게 편하게 이름을 불러달라며 나섰다. 재호로 불리자 비로소 얼굴을 풀고 웃음지었다. |
10 | 선잠 | 작전 전날 정보를 정리하느라 날밤을 샜다. 그 바람에 작전 현장에서 졸다가 빈축을 샀다. |
11 | 티격 | 진압 전 대기하며 오미정과 티격태격거렸다. 수사팀 합류는 늦었지만 오미정보다 선배인 듯하다. |
12 | 제안 | 패닉룸 내부에 숨어들어 침묵하는 상대를 끌어내려 권현석에게 다소 극단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
13 | 기자 | 평소 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성미다. 동네 사람들은 그가 기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
14 | 호형 | 회식장소에서 권현석을 형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호형까지 사며 궁금해했던 내용은 사실 별 게 없었다. |
15 | 토쟁 | 많이 마시면 토하는 게 술버릇인 듯하다. 구토는 건강에 좋지 않으니 자제하는 게 좋다. |
16 | 신기 | 무전기로 배준혁과 잡담을 나눴다. 점심 메뉴 따위를 묻다가 유상일에게 핀잔을 들었다. |
17 | 억울 | 유상일이 들고 있으라고 건넨 무전기를 연락하라고 건넨 줄 알았다가 배준혁에게 핀잔을 들었다. |
18 | 짜증 | 일 없이 계속 무전을 보내자 발끈한 듯하다. 무전기 타령을 하며 무지하게 짜증을 냈다. |
19 | 숙련자 | 레인 조작기를 능숙하게 조작했다. 뜬금없이 하이파이브를 날려 유상일을 당황시켰다. |
20 | 투덜 | 배준혁에게 무전으로 질문했지만 끊어져버렸다. 실로 무정한 사람이라며 투덜거렸다. |
21 | 덤벙 | 볼링공 회수기를 조사하다 공에 손을 찧었다. 긴장된 상황에도 덤벙이는 버릇은 남았다. |
22 | 실수 | 캡슐을 회수하려다 회수기에 빠뜨렸다.할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
23 | 깔끔 | 볼링공을 레인 중앙에 완벽히 굴려넣었다. |
24 | 결연 | 유상일을 상일 형님으로 부르게 된다. 오미정의 호감도 눈치채고 조용히 응원한다. |
에피소드 6 |
25 | 중상 | 인질극 현장에 진입했다가 폭발로 중상을 입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생명이 위험하진 않은 듯했다. |
26 | 입원 | 유상일 사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입원중이다. 그런 상태에서도 무리한 취조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
27 | 분노 | 권현석 실종과 유상일 사건으로 다툼을 벌인다. 격한 비난 끝에 진실을 밝히겠다며 퇴직할 것을 밝혔다.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경감 | 서울지방경찰청 경감. 박근태가 관리하는 수사팀을 이끈다. |
02 | 호형 | 상관 박근태 경무관과 사적 친분이 있다. 사석에서는 형이라고 부른다. |
03 | 심복 | 박근태의 잠입 요원 작전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 요원 리스트까지 아는 극소수의 인원 중 하나다. |
04 | 편부 | 고교 시절 사고를 쳐 딸 권혜연을 얻었다. 어머니는 떠났고 권현석 혼자 딸을 키워왔다. |
05 | 버릇 |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여기저기 사용하는 버릇이 있다. 부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듯하다. |
에피소드 2 |
06 | 과거 | 과거 유상일과 함께 누명을 썼다가 박근태 덕에 풀려났다. 이후 경찰을 목표해 지금은 박근태의 심복이 되었다. |
07 | 진입 | 갑작스런 셔터 폐쇄의 충격에 잠깐 기절하고 말았다. 깨어난 후 황도진 확보를 위해 진입할 것을 제안했다. |
에피소드 3 |
08 | 아빠 | 딸 권혜연 앞에서는 한없이 풀어진다. 다만 약속을 까먹고 늦는 일이 잦은 듯. |
09 | 보호 | 뻗어버린 정은창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허투루 행동하지 말라며 일침을 놓았다. |
10 | 질문 | 정은창의 행동에서 발견한 모순점을 짚었다. 은서의 이름을 대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
11 | 투영 | 정은창에게서 옛 자신을 떠올렸다. 마음이 누그러져 도와주겠다 선언했다. |
에피소드 4 |
12 | 고뇌 | 백석그룹과 장희준에 대한 의혹을 품는다. 하지만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는 역풍을 맞게 된다. |
13 | 추적 | 백석그룹과 장산병원 사건을 추적중이다. 끄나풀을 통해 장희준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
14 | 언쟁 | 결혼 이야기를 꺼낸 박근태와 말싸움을 벌였다. 그의 큰 그림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
15 | 신뢰 | 문건을 보고도 박근태를 의심하지 못한다. 오히려 형이 모함받는다는 생각에 분노했다. |
16 | 수첩 | 마음에 걸리는 점을 계속해서 쫒는다. 신경쓰이는 것들을 수첩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
17 | 배려 | 과거의 자신을 투영한 정은창을 배려한다. 가족을 보여주고 방도 따로 알아봐주었다. |
18 | 걱정 | 정보원 정은창의 발각 소식을 입수했다. 그가 목숨을 잃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
19 | 신임 | 증원 인원의 비난속에서도 서재호를 신임한다. 그들 안에서도 굳건하게 일어서길 바라고 있다. |
에피소드 5 |
20 | 호칭 | 긴장한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호칭을 정리했다. 재호, 준혁, 미정, 용호, 그리고 이경사였다. |
21 | 회한 | 진압 병력의 선두에 서 짧은 회한에 잠겼다. 붙잡힌 정보원 정은창의 무사를 바랐다. |
22 | 접수 | 서재호의 극단적 해결책을 접수했다. 그에 대한 신뢰와,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생각이 함께였다. |
23 | 구조 | 경관들에게 붙잡혀 끌려나오는 정은창을 발견했다. 다 끝났으니 안심하라며 그를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
24 | 인사 | 장지연에게 유상일을 소개시켰다. 형수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해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
25 | 불허 | 김성식에 대한 접근을 불허당했다. 박근태의 지시에 의한 것이였다. |
26 | 감내 | 복잡하게 얽힌 일들로 우울한 상황이다. 하지만 작전을 마친 팀원들을 위로하려 제 감정을 숨겼다. |
27 | 감사 | 정은창에게 여러가지로 감사를 표했다. 정보원인 그가 자유롭게 다니도록 배려하고 있다. |
28 | 명언 | 정의로운 선택에 따르는 순간적인 영감을 무시하지 마. 선택하고 집중해! 라는 본인의 발언이 마음에 든 듯. |
29 | 난입 | 접근 불허당한 취조실에 난입해 김성식을 추궁했다. 이야기를 끝내지 못하고 끌려나가고 말았다. |
에피소드 6 |
30 | 위로 | 김성식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정은창을 위로했다. 자신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였다. |
31 | 불복종 | 박근태의 대기 지시를 어기고 지휘본부로 향했다. 인질범들과 직접 대화를 시도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
32 | 선택 | 인질극 현장에 형사들을 투입하기로 선택했다. 자신은 오미정과 지휘본부로 가 시선을 분산시켰다. |
33 | 근신 | 유상일 사건에 형사들을 투입해 징계를 받았다. 근신하며 자택 대기하다 내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
34 | 사과 | 징계로 개점 휴업 상태가 된 그는 유상일을 걱정하고 정은창에게 사과를 건넸다. |
35 | 부정 | 유상일의 복수 이야기를 듣고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정은창 앞에서 복수를 긍정할 수 없었다. |
36 | 취조 | 정은창의 고백으로 받은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긴 취조를 당하고 풀려났다. |
37 | 자책 | 정은창의 고통을 눈치채지 못하고, 제 과거를 비추어 괜찮다고만 했기에 그가 무너졌다며 자책했다. |
38 | 영감 | 순간순간 떠오르는 위화감을 믿고, 모든 것을 의심해 보았어야 했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
39 | 선택 | 김성식의 발언과 자료에서 받았던 위화감을 떠올랐다. 담당자를 배제하고 직접 자료를 확인하기로 했다. |
40 | 진상 | 도세훈 사건에 숨겨진 박근태와 백석을 발견해냈다. 배신감과 당혹감으로 망연자실에 빠졌다. |
41 | 붕괴 | 박근태를 추궁하면서도 내심 반박해주길 기대했지만 그의 뻔뻔한 반응 앞에 마음이 무너져내렸다. |
42 | 미련 | 철저한 배신에도 박근태에게 정리할 기회를 주었다. 단, 하루가 지나면 전부 폭로하겠다고 선언했다. |
43 | 외출 | 집에 돌아왔다가 전화를 받고 급하게 나갔다고 한다. 권혜연은 그의 표정이 무척 어두웠다고 하는데... |
44 | 절박 | 여러 사건을 겪으며 부족하고 무력한 자신을 통감했다. 주정재의 연락을 받고 그를 구하리라 다짐했다. |
45 | 메시지 | 집을 뛰쳐나간 정은창에게 자동응답 메세지를 남겼다. 일방적이었던 점을 사과하고 선택을 돕겠다는 내용. |
46 | 탄식 | 주정재 역시 박근태의 사주를 받은 것임을 눈치챘다. 그는 끝의 끝까지 제 믿음에 배신당하고 말았다. |
47 | 대치 | 총격전을 빠져나가 주정재와 대치했다. 죄값을 치르면 된다고 했지만 대답은 비웃음 뿐이었다. |
48 | 조준 | 주정재에게 이대로는 이쪽에서도 쏠 수 밖에 없다며 애원하듯 외쳤지만 상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
49 | 응사 | 일촉 즉발의 상황에서 주정재에게 사격을 가했다. 주정재가 정은창을 쏘는 것과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
50 | 피탄 | 자신이 주정재를 쏘았다는 사실에 넋을 잃었다. 결국 격양된 주정재의 응사에 피탄당해 쓰러졌다. |
51 | 기지 | 정은창을 구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빈 손을 들었다. 눈속임에 넘어간 황도준에게 치명상을 입었다. |
52 | 유언 | 자신이 선택한 것들에 배신당해 죽어간다. 정은창을 위로하고 딸을 부탁한 뒤 세상을 떠났다. |
53 | 조작 | 뒷정리를 한 자들에 의해 조직의 처단으로 꾸며졌다. 두부 총상을 입히고 차량에 태워져 한강에서 발견되었다. | [14]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경장 | 서울지방경찰청 경장. 권현석이 이끄는 수사팀 소속 형사다. |
02 | 양반 | 신중하고 사려깊어 실례나 실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사팀 내부의 별명은 "양반". |
03 | 직감 | 무언가를 숨긴 사람들이 가진 긴장을 직감적으로 파악한다. 자신에게는 익숙한 감각이라고 여긴다. |
04 | 신중 | 방을 수색하기에 앞서 블라인드를 쳤다. 외부인에게 노출될 것에 대비한 신중한 행동이었다. |
05 | 수화 | 성당에서 나가는 봉사 활동을 통해 수화를 배웠다. 그 덕에 장지연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
06 | 결여 | 과거부터 모종의 결여감을 느껴왔다. 열등감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동경이 있다. |
07 | 투영 | 무덤처럼 조용한 백석 저택을 보며 가족의 생기가 사라진 제 집을 투영했다. |
에피소드 3 |
08 | 갈증 | 제 결여감과 갈증을 봉사로 해소한다. 그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느낀다. |
09 | 안정 | 장지연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정을 느낀다. 그것은 봉사에서 느끼는 감정과도 닮았다. |
10 | 변화 | 장지연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그녀의 미소를 보며 왠지 모를 느낌에 사로잡힌다. |
에피소드 4 |
11 | 마음 | 밤늦게 찾아온 장지연과 만났다. 애타는 두 남녀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
12 | 승진 | 수사팀에서 유일하게 경사 승진했다. 박근태를 수행한 대가이기도 했다. |
13 | 부정 | 결혼 후 찾아온 장지연의 결별 선언을 부정했다. 뒤틀린 사랑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15] |
에피소드 5 |
14 | 호칭 | 권현석과 수사팀 인원들이 호칭을 정리하는 가운데 자신도 편하게 불러달라며 나섰다. |
15 | 번민 | 항상 장지연의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찼다. 그답지 않게 작전 현장에서도 실수를 범하고 만다. |
16 | 해독 | 최재석이 보낸 모스 신호를 성공적으로 해독했다. 권현석과 수사팀에게 이를 전달했다. |
17 | 버릇 | 장지연을 생각하며 주머니의 나무 십자가를 쥐었다. 가정을 만드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며 자조했다. |
18 | 표리 | 초면인 척 장지연을 부축하며 수화로 이야기를 건넸다. 시끄러운 장소에서 두 사람만의 밀어를 나누었다. |
19 | 미련 | 밖으로 나가는 장지연의 손을 잡고 아쉬움을 표했다. 잠시 괴로워하다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놓아주었다. |
20 | 질문 | 계속 연락하자 자신답지 않다는 서재호의 말에 그럼 자신다운 게 무어냐고 되물었다. |
21 | 파악 | 덤벙거리는 서재호의 성정을 파악하고 있다. 무전만으로도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맞힌다. |
22 | 추위 | 홀로 전기실을 지키며 추운 모양이었다. 뜬금없이 춥다는 말을 던져 서재호를 당황시켰다. |
23 | 피습 | 전기실에 있다가 잔당의 습격을 받았다. 유상일과 서재호에게 급박하게 연락을 취했다. |
24 | 실부 | 장지연이 가진 아이는 사실 배준혁의 아이다. 그는 나서지 못한 채 뒤에서 괴로워할 뿐이었다. |
25 | 결연 | 유상일과 호형을 사양했지만 선배라 부르기로 한다. 유상일에 대해 호감과 부러움을 갖고 있다. |
에피소드 6 |
26 | 중상 | 인질극 현장에 진입했다가 폭발로 중상을 입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생명이 위험하진 않은 듯했다. |
27 | 입원 | 유상일 사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입원중이다. 그런 상태에서도 무리한 취조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
28 | 주저 | 권현석 실종과 유상일 사건으로 분노했으나 박근태와 장지연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
29 | 파계 | 장지연이 죽고 모든 용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성당에 달려와 분노하다 십자가를 부러뜨려버린다.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건달 | 선진화파 조직원, 건들거리는 모습이 다소 가벼워 보인다. |
에피소드 2 |
02 | 경찰 | 권현석이 알려준 리트머스란 말을 건넸다. 경찰에서 심은 요원임이 분명하다. |
03 | 양면 | 하극상 결행일을 생일이라며 싱글거리다 정보를 넘기는 일에 소극적이자 태도를 바꾸었다. 어느 쪽이 진짜 얼굴일까? |
04 | 유대 | 총상으로 과다 출혈에 빠진 정은창에게 수혈을 한 조직원 중 하나로 피를 나눈 사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에피소드 3 |
05 | 무사 | 본거지 앞에서 정은창을 만났다. 접선하고 오는 도중이라 벗어날 수 있었다. |
06 | 독촉 | 망설이는 정은창에게 피값 갚으라며 소리친다. 반쪽짜리라고 부르며 선택을 강요했다. |
07 | 작전 | 총을 겨눈 거래 상대에게서 도망쳤다. 뒷길로 와 뒤통수를 치기 위한 계략이었다. |
08 | 실소 | 열린 돈가방 안을 보며 실소를 흘렸다. 그 모습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했다. |
09 | 변모 | 거래 상대를 사살하고 돈가방에 매달렸다. 얼마인지 모르냐며 멍하니 중얼거렸다. |
10 | 운전 | 차량이나 크레인 따위를 모는 재주가 있다. 직업 선택이 틀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11 | 박치 | 핸드카를 움직이려다 실패했다. 본인 발언에 따르면 박치라고 한다. |
12 | 총상 | 황도준이 쏜 권총에 부상을 입었다. 어쨌든 잠시의 틈을 버는데 성공했다. |
13 | 수술 | 총상을 입고 조직원들의 수혈을 받았다. 수술은 노구치가 집도한 듯하다. |
14 | 구면 | 정은창과 권현석 경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좋은 녀석이라며 그와 구면임을 암시한다. |
에피소드 4 |
15 | 첫인상 | 권현석이 떠올린 그의 첫인상. 행실이 가볍지만 공명심과 향상심이 강한 남자였다. |
16 | 불신 | 장기화된 작전 속에서 불신을 품게 되었다. 경찰은 언제든 자신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
17 | 우월 | 정보 불균형을 눈치채고 우월감을 느꼈다. 내면의 저울추가 점점 더 기울어지고 있다. |
18 | 변덕 | 여자를 괴롭히는 건 취미가 아니라고 떠들며 홍은희에게 으름장을 놓다 가버렸다. |
에피소드 5 |
19 | 개평 | 본거지를 지키던 중 경찰의 습격을 보고받았다. 수틀렸단 생각에 부하들의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
20 | 발견 | 김성식의 빈 방에서 돈이 될 만한 물건을 뒤지다 물건 일부와 거래 자료를 발견해냈다. |
21 | 거래 | 돈에 눈이 멀어 장희준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상대를 파악하지 못하고 덤비는 행위였다. |
22 | 미복귀 | 경찰에 복귀하지 않고 자취를 감춰버렸다. 권현석은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안위를 걱정했다. |
23 | 회신 | 은신처에서 장희준의 연락을 받는다. TV속 영상이 거래에 대한 대답이라는 말에 경악하는데... |
에피소드 6 |
24 | 투항 | 김성식의 최후를 보고 바로 장희준에게 연락했다. 자신이 상대하려던 게 어떤 사람인지 깨달았다. |
25 | 밀고 | 자신의 온전한 복귀를 위해 정은창의 이름을 팔았다. 김성식의 오른팔이었던 과거를 완전히 지울 생각이다. |
26 | 절박 | 백석의 실력 행사를 본 그의 첫번째 목표는 생존이다. 백기투항에도 답이 없어 절박한 상황에 처했다. |
27 | 접수 | 제 욕심과 압도적인 힘에 눌려 외통수에 놓였다. 그는 생존을 위해 권현석, 정은창 제거를 접수했다. |
28 | 호출 | 권현석의 출발을 파악하려던 전화를 정은창이 받았다. 마침 연락이 안 닿던 그를 폐공장 쪽으로 호출했다. |
29 | 유인 | 권현석을 유인할 때 써먹은 것은 서류와 물건이었다. 빼내었다가 위기에 처했다며 그를 끌어냈다. |
30 | 메시지 | 정은창의 연락처로 자동응답 메시지를 남겼다. 말 끝에 폐공장의 주소를 남겨두었다. |
31 | 배신 | 히트맨들을 거느리고 권현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부럽고 또 미웟지만 이 정돈 아니었다며 자조했다. |
32 | 대치 | 총격전에서 빠져나온 정은창-권현석과 대치했다. 둘을 비웃으며 자신은 지름길을 선택했다고 단언했다. |
33 | 요지부동 | 권현석-정은창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총을 들었다. 자신이 빠져나갈 방법은 둘의 죽음 뿐이라고 외쳤다. |
34 | 응사 | 총구를 정은창에게 향했다가 권현석의 총에 맞았다. 자신을 밀어넣고는 쏠 수 있냐며 격분하며 응사했다. |
35 | 이탈 | 절규하며 달려든 정은창에게 피격당해 쓰러졌다. 그에게 제 것을 돌려달라 중얼거리다 의식을 잃었다. |
36 | 생존 | 권현석의 총격과 정은창의 공격을 받고도 생존했다. 서류와 물건의 처리를 위해 긴급 후송된다. |
37 | 늑대 | 박근태에게 모든 자료를 넘기고 투항한다. 납작 엎드린 비굴한 몸짓 위로 늑대의 눈빛이 빛났다.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2 |
01 | 동행 | 하극상에서 길막이를 자원한 선진화파 조직원. 정은창에게 아는 체를 했지만 정작 이름을 묻지 않았다. |
02 | 경찰 | 하극상 장소 정보를 넘긴 경찰 잠입 요원이었다. 길막이를 자원한 것도 상세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였다. |
에피소드 3 |
03 | 관대 | 강재인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별 생각이 없다. 삼삼하니까 괜찮다는 듯. |
04 | 도발 | 태권도 유단자라며 양태수를 도발했다. 양태수도 그에 응해 정원으로 내려왔다. |
05 | 대련 | 양태수와 짧은 몸싸움을 벌였다. 어쩐지 상쾌해 보이는 느낌도 드는데.. |
06 | 고뇌 | 대치 상황에서 해법을 고민했다. 딱히 방법이 없어 무력감을 느꼈다. |
07 | 호응 | 시간을 끌려는 유상일과 눈을 마주쳤다. 주의를 끄는 동안 뒤에서 습격하기로 했다. |
08 | 제압 | 달리는 황도준을 붙잡에 제압했다. 행동을 봉쇄해 시간을 벌었다. |
09 | 감사 | 황도준과의 대치에서 살아났다. 정은창과 유상일에게 감사를 표했다. |
에피소드 4 |
10 | 덤벙 | 무투파지만 몸을 함부로 날리는 경향이 있다. 그로 인해 불필요한 위험에 빠지는 일도 잦다. |
11 | 태격 | 동행한 유상일과 말꼬리를 잡으며 티격태격한다. 황도준 사건 이후 부쩍 친해진 모양이다. |
12 | 꼬질 | 평소 빨래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상일에게 빨래를 제대로 하라며 갈굼당했다. |
13 | 보은 |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으면 갚는 성미다. 보은하겠다며 양태수에게 큰소리쳤다. |
14 | 외유 | 양태수와 한 잔 하다가 정은창을 만났다. 작전 후유증으로 나돌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
에피소드 5 |
15 | 신호 | 최종 암호를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전달했다. 누구든 알아보고 해석해내길 간절히 바랐다. |
16 | 각오 | 거래 장소 주변을 지키며 작전을 준비했다. 이번에야말로 작전을 끝내겠다는 각오였다. |
17 | 난투 | 조직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권현석을 만나고 한층 기운을 내어 달려들었다. |
18 | 취조 | 진압 작전 종료 후 긴 취조를 받고 있다. 조직원들이 입을 다물어 그들에게 취조가 집중되었다. |
19 | 추궁 | 양태수에게 찾아와 거짓말을 했다며 추궁했다. 그가 해 줬던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
20 | 고백 | 제 과거와 형사가 되었던 계기를 고백했다. 장래의 고민과 양태수에 대한 호감도 솔직히 밝혔다. |
21 | 제안 | 양태수의 사과를 받고 머쓱해하다 제안을 건냈다. 경찰을 그만둔 자신과 아이를 찾아보자는 것. |
에피소드 6 |
22 | 합류 | 양태수의 눈빛에서 부정과 유상일의 사건을 떠올렸다. 자신은 하고 싶은 걸 정했다며 함께할 것을 밝혔다. |
23 | 결의 | 양태수의 죽음 앞에서 유언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군번줄을 차고 더 깊은 곳으로 뛰어들었다. |
24 | 계승 | 자신에게 덤벼든 양시백을 제압했다. 자신이 차고 온 양태수의 군번줄을 그에게 걸어주었다. |
25 | 추락 | 탈진 상태로 양시백을 데리고 빠져나갔다. 사이렌 소리에 숨으려다 예전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
26 | 회한 | 양태수와 권현석, 유상일의 사건으로 회한에 빠진다. 경찰을 퇴직한 그는 더 이상의 조사가 불가능했다. |
27 | 결심 | 소개소 근처에서 발견된 양시백을 거두기로 한다. 그가 양지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도우려고 한다. |
28 | 결연자 | 수감된 양시백을 결연자 명목으로 빼냈다. 자신을 찾아온 그를 사범으로 일하라며 회유한다. |
29 | 양시 | 양시백이란 발음이 다소 상스럽다며 제멋대로 양시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회장 | 백석그룹 회장.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백발 노인. |
02 | 의도 | 새로운 시대를 맞아 키울만한 인재를 찾고 있다고 한다. 박근태가 자격이 되는 사람인지 궁금했다는데... |
에피소드 3 |
03 | 압박 | 내부자를 통해 도세훈 사살을 간파했다. 말을 돌리며 박근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
04 | 조력자 | 과거, 선진화파와 공생 관계를 맺었었다. 선진화파의 스폰서는 백석 그룹이었다. |
05 | 회유 | 당혹한 박근태에게 회유책을 걸었다. 과거 자료와 증거 인멸의 교환을 말하는데.. |
06 | 투자 | 박근태를 가치있는 상품이라고 평가했다. 언젠가 큰 수익을 가져올거라 단언한다. |
07 | 회피 | 장희준에게 있어 딸은 유일한 물음표다. 둘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벽을 쌓는다. |
에피소드 4 |
08 | 접견실 | 사람과 만날 때 항상 접견실을 사용한다. 타인에게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생기를 준다고. |
09 | 지시 | 박근태에게 권현석을 알아서 조율하라 지시했다. 깃발을 든 자, 큰 그림을 보는 자를 따르라 했다. |
10 | 중매 | 딸 장지연과 박근태를 결혼시킬 생각이다. 두 사람의 상황이나 의사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
11 | 분노 | 김성식의 문건에 심기가 불편해졌다. 미친개의 턱을 뽑아놓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
12 | 협박 | 홍은희의 임신을 눈치채고 직접 협박한다. 어디로든 가 영원히 숨어 살라며 압박을 가했다. |
에피소드 5 |
13 | 기쁨 | 딸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평소의 냉혈한 행동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
14 | 질문 | 선진화파가 몰락한 뒤 강재인을 접견실로 불렀다. 김성식의 몰락에 할 말이 없냐며 대답을 종용했다. |
15 | 배팅 | 사람을 쓰는 것은 배팅과 같다고 읊조렸다. 실패하기도 하지만 없는 일로 묻어버리면 된다고. |
16 | 축하 | 폭력 조직을 소탕한 경찰 영웅의 탄생을 축하했다.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
17 | 제안 | 양태수를 불러 사업을 하나 맡기겠다고 제안한다. 예전에 갔던 직업 소개소에 대한 것이었다. |
18 | 여유 | 김성식이 빠져나간다는 보고에도 여유를 보였다. 박근태에게 받은 정보가 유용하게 쓰일 거라는데... |
에피소드 6 |
19 | 큰 그림 | 김성식의 최후에 경악한 박근태를 보며 미소짓는다. 자신이 보여준 큰 그림을 그에게도 그려 보라는데... |
20 | 일임 | 다시 연락을 취해 온 주정재를 박근태에게 맡겼다. 자신은 이미 배가 부르니 그쪽에서 먹어치우라고. |
21 | 지시 | 박근태에게 인질극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상일이 허튼 소리 못 하게 자멸시키라고 지시했다. |
22 | 망각 | 양태수가 찾기를 간청했던 아들의 이름조차 잊었다. 자신이 왜 그런 걸 기억해야 하냐며 차갑게 물었다. |
23 | 협박 | 양태수와의 관계가 사실상 파탄에 이르렀음을 감지했다. 소개소의 정체와 양시백의 목숨으로 거래를 제시했다. |
24 | 계획 | 소개소로 간 양태수를 끌어들여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그 아들인 양시백도 함께 제거될 상황이다. |
25 | 기억 | 박근태가 말한 경찰 정보원 정은창의 이름이 낯익었다. 곰곰히 생각하던 그는 강재인의 부탁을 떠올렸다. |
26 | 요구 | 강재인을 불러 경호실에 추천했던 정은창의 소재를 이야기하라며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요구를 했다. |
27 | 발표 | 사람을 불러모으고 박근태의 정계 진출을 발표했다. 권현석의 일로 초조한 그에게 일장 연설을 요구했다. |
28 | 시험 | 강재인에게 정은창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떠보았다. 정은창을 부정하는 걸 보고서야 동반자를 선언한다. |
29 | 회한 | 딸 장지연이 죽은 뒤 회한에 젖는다. 그는 평생 자신의 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
30 | 장서 | 시키는 대로 한다며 빈정대는 사위의 멱살을 잡았다. 손녀에게 사랑을 쏟으라는 그는 조금 지쳐 보였다. |
번호 | 명칭 | 내용 | 기타 |
에피소드 1 |
01 | 비서 | 백석그룹 장희준 회장의 개인 비서. 회장의 지시로 경찰서까지 박근태를 찾아왔다. |
02 | 취향 | 자신의 취향이 갸름한 청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서일 때와 자연스러운 상태일 때 행동이 꽤 달라 보인다. |
03 | 동감 | 배준혁의 말에 뒤늦게 동감했다. 이곳은 텅빈 성이며, 마음은 크기와 무관하다는 것. |
에피소드 3 |
04 | 점 | 장희준에게 점을 쳐 달라는 말을 들었다. 운세 따위를 보는 특기가 있는 듯하다. |
05 | 구면 | 김성식과 구면으로 보인다. 다른 이들은 따까리라고 치부해버렸다. |
06 | 동성 | 저택에서 정은창과 말다툼을 벌였다. 정색하고 끼어든 양태수에게 함께 쏘아붙였다. | [16] |
에피소드 4 |
07 | 잠입 | 폐건물 옥상에 숨어든 정은창과 마주쳤다. 제 정체를 숨기고 총을 겨눈 채 동행을 요구했다. |
08 | 발끈 | 무등을 태우다 주저앉은 정은창에게 발끈했다. 정은창이 잘못했네.. |
09 | 카드 | 작은 철제 카드집을 소지하고 있었다. 점을 보는 일에 쓰는 것이라고. |
10 | 이중첩자 | 선진화파 김성식과 백석그룹 장희준의 이중첩자. 양측의 정보를 빼내어 건네는 위험한 일이다. |
11 | 부상 | 서둘러 움직이다 발목 부상을 입었다. 정은창이 신경쓰자 됐다고 쏘아붙였다. |
12 | 풍족 | 특정 부위가 풍족하여 오며가며 타령이다. 쿨가이 정은창은 매번 별 반응 없이 넘어갔다. |
13 | 공유 | 건물을 빠져나오자 겨누던 총구를 내렸다. 서로 비밀을 공유했으니 총질은 관두겠다고. |
14 | 사과 | 따까리라고 불렀던걸 사과했다. 그녀는 정은창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
15 | 결별 | 정은창이 이 일에 안 맞는다며 관두라고 충고했다. 거래 장소를 그에게 넘기고 헤어졌다. |
에피소드 5 |
16 | 여로 | 홀로 살아가며 울산으로 갔을 때 김성식을 만났다. 잠시의 안정 후 백석에 보내져 곧 이중간첩이 되었다. |
17 | 복종 | 이중간첩 행위를 고백하며 장희준에게 복종을 맹세했다. 비로소 하나의 길을 선택한 순간이었다. |
18 | 부정 | 선진화파와 백석의 유착에 대해서 부정했다. 백석의 사람이 되겠다는 반등인 듯하다. |
에피소드 6 |
19 | 고백 | 김성식의 여자였다는 것과 사망에 대한 회한을 말했다. 별 일 아닌듯 이야기했지만 어려운 화제였을 것이다. |
20 | 웃음 | 퉁명스러운 정은창을 걷아차 나자빠지게 했다. 엎어져 헤매는 게 딱 우리 꼴이라며 웃었다. |
21 | 제안 | 선진화파 몰락 후 혼란에 빠진 정은창을 신경쓴다. 백석에 와 양태수 밑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
22 | 관심 | 다정하다가도 벽을 치는 정은창에게 마음이 쓰인다. 일부러 그의 집까지 와서 고백에 가까운 말을 던졌다. |
23 | 강짜 | 정은창의 거절에 발끈했지만 백석에 소개시켜주려 한다. 강짜를 부려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갔다. |
24 | 굴복 | 김성식과 양태수의 최후를 듣고 요구에 굴복했다. 안정을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변한 게 없음을 절감했다. |
25 | 위악 | 장희준 앞에서 정은창을 부정하며 위악을 부렸다. 뒤돌아 정은창과 양태수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