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2의 등장인물 | |||||||||
선진화파 | 정은창 | 소완국 | 김성식 | 노구치 | |||||
유상일 | 주정재 | 황도진 | 최재석 | ||||||
경찰 | 권현석 | 서재호 | 오미정 | 배준혁 | |||||
박근태 | 이경환 | 조용호 | 고상만 | ||||||
하성철 | 도세훈 | 이준영 | |||||||
백석그룹 | 장희준 | 강재인 | 양태수 | 장지연 | |||||
무소속 | 정은서 | 권혜연 | 양시백 | 유아연 | |||||
홍은희 | 황도준 | 하태성 |
목차
1 프로필
나이 | ??세 |
생일 | 1월 3일 |
신장 | 178cm[1] |
체중 | 71kg |
혈액형 | B형 |
직업 | 백석그룹 회장 |
성우 | 강구한 |
2 인물 소개
파일:Attachment/장희준/cityofmist 6 1.jpg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인물 소개. #
"백석의 장희준일세, 반갑군."
"사회 정의를 실현하려는 마음이 참 예쁘지 않은가?"
회색도시2의 등장인물. 1편에서는 간접적으로 언급만 됐고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았다.
백석그룹의 회장으로 장지연은 그의 무남독녀다. 강재인이 그의 밑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고 경호원으로 양태수를 두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에피소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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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사업가이자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백발 노인. 하지만 경찰 측에선 백석그룹에 대해 그다지 좋은 시선을 갖고 있진 않은데 자신의 사업을 키우는 데 여러 부정한 일들도 개의치 않고 행한 걸로 보인다. 조폭이나 검사, 정치인들과도 돈독한 관계라는 듯. 당연히 선진화파도 포함된다.[2]
박근태에게 흥미를 느끼고 비서인 강재인을 시켜 그를 자신의 저택으로 데리고 온다. 이 때 그가 오기 전 양태수를 시켜 감시 카메라를 달아 놓고 그가 알아채는지 아닌지를 확인해보는데 박근태와 같이 온 배준혁이 전부 무력화시키고 그에 대해 추궁을 한다.[3] 이에 본인은 여기에 오면서 이 정도의 여흥도 생각 못했냐며 여유롭게 받아친다.
이후 박근태 외에 다른 이들은 전부 내보내며 그와 대화를 한다. 지금은 법과 정치가 지배하는 새로운 시대라며 그에 맞춰 키울만한 인재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 박근태를 그에 알맞은 인재라고 여겨 그를 불러내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박근태는 장희준의 말을 전부 부정하며 자리를 뜨려는데 이 때 쌓아 올릴때는 홀로 온 힘을 다하지만, 무너질 때는 덤터기를 쓴다는 말과 함께 바로 서려면 힘을 가져야 한다며 큰 그림을 보라는 말을 명심하라고 한다.
3.2 에피소드 3
에피소드 2에서는 등장이 없다가 에피소드 3에서 재등장했는데 아주 그냥 제대로 활약을 해주셨다. 강재인을 시켜 박근태와 홍은희 커플을 개박살내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빌미로 박근태로 완전히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 긴 등장은 아니었지만 간단하게 일을 처리하고 박근태를 회유하는 모습이 압권.
3.3 에피소드 4
이후 에피소드 4에서는 자신의 딸인 장지연과 박근태를 맺어줌으로서 그를 백석그룹 안으로 소속시키고, 공석이 생긴 수사팀에 백석의 장학생들을 투입시킨다. 그리고 김성식이 괴문서를 퍼트리자 그것을 묻어버림은 물론 홍은희를 불러들여 점잖게 협박을 시전하기까지 한다. 장희준을 죽입시다 장희준은 모두의 원수
3.4 에피소드 5
에피소드 5에서는 강재인이 백석그룹과 선진화파의 이중간첩임을 간파하고 강재인으로부터 복종을 맹세받았다. 그리고 외부에 노출될까봐 망설이는 박근태에게 유상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한다. 이후 김성식이 체포되고 거래를 시도하자 입을 막기 위해 사람을 시켜 그를 살해한다. 에피소드 5의 막바지에서 백석그룹의 직업소개소가 사실은 살인청부업자 양성소고 김성식을 죽인 인물도 여기서 양성된 사람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에피소드 4에서 정은창 성형설이 대두되며 김성식이 이 사람을 제치고 회색도시3의 최종보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팬들 사이에서 돌았는데, 김성식이 사망함으로써 이 사람은 명실공히 회색도시 시리즈의 최종보스로 등극한 것으로 보였다.[4]
3.5 에피소드 6
유아연 납치사건 때 박근태에게 강제 진압을 명한 것도 장희준인 게 드러났다.죄가 끊이질 않는다 그 후에 직업 소개소의 진실을 알게된 양태수에게 멱살을 잡히나 바로 양태수를 협박하고 당황한 양태수가 양시백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자마자 양태수 부자를 처리하라고 명한다.
마지막에 장지연이 박수정을 낳고 죽게 되자 평소의 그답지 않게 매우 슬퍼하지만, 그렇다고 눈물을 흘리거나 대성통곡하지는 않는다.[5] 박근태 역시 무덤덤하게 나오자 그의 멱살을 잡고 본인이 직접 이름을 지은 손녀 박수정[6]이 자신과 박근태의 연결고리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모든 사랑을 쏟아부으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박근태는 "시키신 일을 하느라 임종을 지키지 못했고, (장지연을) 사랑하라면 사랑했을 것이다"라고 간단히 받아치고, 이에 장희준은 그를 인정하는 척 하면서 미약하게나마 패배감을 맛보게 된다. 박근태의 '유치한 노인네'라는 생각이나, '노쇠한 신사'라는 표현으로 확인사살. 게다가 이 때 나오는 인물정보도 "장서(長逝)"[7]인데, '손녀에게 사랑을 쏟으라는 그는 조금 지쳐 보였다'라고 나온다.
3.6 뒷풀이
뒷풀이에서는 그냥 동네북. 끼어들었다 하면 주변 등장인물들에게 디스 당하거나 두들겨 맞는다.(…) 귀여운 척 했다가칫! 흥! 뿡! 자기 사위인 박근태에게 까이고, 뒷풀이장에 나타난 홍은희를 압박하려다 두들겨 맞고 분위기 타서 대화에 끼어들면 꼭 태클 맞아서 삐치거나 질질 짠다.(…) 심지어 자기 비서도 자기를 가차없이 깎아내리고본편에서의 복수 특별극 '완생'에서 사장 역으로 등장했다가 자기가 낙하산으로 꽂아준 차장에게도 디스당한다.(…) 본편에서의 악랄함과 뒷풀이에서의 개그는 비례한 건가 본편과는 달리 위엄이고 뭐고 다 집어던진 목소리 톤도 압권이다.
3.7 그 이후
"고맙다.""네가 유창하게 말해 주길 바랐었지. 언제나."
2016년 7월 6일 수일배의 블로그에 올라온 조각글[8]에 강재인과 함께 등장한다!
그런데...기존의 유저들의 예측과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재인을 장지연으로 착각하는 것부터 시작해, 휠체어에 앉아 이미 노쇠해 쇠약할 대로 쇠약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간에 강재인이 박근태의 사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작중 시점은 회색도시 1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난 후로 보이는데, 회색도시2의 예고 기사 하단부에서는 마치 정상적인 소명을 낸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연이은 사건들로 인해 충격을 받아 급격히 쇠약해져 버렸을 가능성도 보인다. 혹은 인터뷰 자체가 강재인이 대변하듯 어물쩡 넘어가 버린 것일지도 모르고.
죽은 사위는 끈 떨어졌고, 회장은 정신을 놓아간다.
작중에 나오는 강재인의 독백이다. 실질적으로 백석은 현재 강재인에게 조종되고 있던 모양으로, 장희준을 회색도시 2에서의 철옹성 같은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던 일부 유저들은 큰 충격을 받았음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9]
그리고 그 와중에 장지연을 챙기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움, 또는 그리움과 비슷한 감정을 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야심에 빠져 가족을 뒷전으로 놓았고, 결국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로 정략 결혼을 시켜 멋대로 운명을 결정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너무 늦은 후회이기도 하다.
또한 그에 대한 반동인지 박수정을 지극히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뭔가 깽판이란 깽판은 다 쳐서 사람 인생 여럿 꼬아 놓은 주제에 혼자만 탈출장치로 내뺀 것 같지 않나 이거?
후속작을 만들어내야 이게 정사가 될 텐데 후속작을 만들 수가 없으니...
4 기타
전작을 해봤으면 알겠지만 결국 박근태는 장희준에게 넘어가 타락하는 운명이다. 게다가 박근태가 했던 말들이 원래는 장희준이 했던 말임을 보면 그의 사상까지 그대로 물려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의 박근태는 장희준을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노인네라고 속으로 비판했는데 결국 나중엔 자신도 그와 같은 꼴이 되어버리고 만다. 자신이 비판한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노인네에 의해.
그리고 이 사람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나 악당이오 하는 분위기 가득한 곡 제목이 Big Picture…… 즉, 큰 그림이다….이젠 제목까지 대놓고 큰그림 타령하네
일단 전체적으로 이 늙은 개쌍놈(…)이 회색도시2에서 보여준 모습은 누가 원조 아니랄까봐 회색도시 세계관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 저 그룹은 해로운 그룹이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더 사악하게 느껴진다
일단 이 작자가 만든 1편의 박근태가 회색도시 세계관에서 어떤 해악을 끼쳤는 지는 그냥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해야 할 지경이고, 그 과정에서 홍은희를 아버지와 박근태를 빌미로 협박하여[10] 이별하게 만듬으로써 훗날 홍설희가 학대되고 방치되며 자라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외동딸에게 이미 마음에 둔 사람이 있는데도 딸의 생각조차 듣지 않고 나이 차이가 17세나 나는 박근태에게 딸을 넘겼다.[11] 또한 박근태를 올리기 위한 과정에서 하극상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가축 묻듯이 묻어버려 주정재가 경찰을 불신하고 타락하는데 영향을 미쳤고[12] 성실한 개념인이었던 하성철에게 누명을 씌우고 몰락시켜 후일 아들인 하태성이 온갖 사건에 휘말려 고통받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유상일을 외부에 노출시키도록 해놓곤 유아연이 인질로 붙잡히자 세트로 죽이려 든 결과 유아연만 죽고 유상일을 복수귀로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정은창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성일동 강제 철거를 의뢰한 건설사도 백석그룹이다. 에피소드 5의 마지막에서 백석그룹의 직업소개소가 사실은 살인청부업자 양성소였다는 사실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 거기다 아들을 찾는 것을 도와달라는 양태수의 부탁 마저 씹어먹고, 가르쳐주었던 양시백의 이름 마저 까맣게 잊어버리고있었다.[13] 그 후 직업소개소의 진실을 알고 떠나려는 양태수를 죽게 만들었다. 이쯤되면 장희준은 소시오패스적인 면과 사이코패스적인 면을 전부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대놓고 만악의 근원인지라 회색도시 시리즈의 최종보스로 군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매우 아쉽게도 12년 후의 내용을 다룬 전작 회색도시에서 박근태가 "내 뒤를 봐주시는 장인어른" 운운하는 걸 보면 1편까지도 멀쩡히 살아 있는 듯. 그런고로 이 인물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는 다음 작품에서나 기대해 보자. 헌데 수익성 문제로 제작진이 해체되는 바람에 속편이 제작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만악의 근원인 장희준이 최후의 승리자가 돼버린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로 끝나게 생겼다.(...)
에피소드 3에 강재인의 말에 따르면 알 수 없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제작진의 전 게임을 즐긴 사람들은 어느 종교 단체가 떠오르는 듯. 상황을 불안하게 조정하며 장기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다 흔들리는 순간에 잡아채는 점은 공통적이다.
항상 다른 사람이나 심지어 가족을 부를 때도 접견실에 들어오라고 한다. 강재인의 독백에 의하면 '접견실은 장희준 그 자체' 라고 하고, 본인 말로는 다른 사람에게 느껴지는 긴장감이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나게 해준다 라고 말한걸 보면 장희준에게 있어 접견실은 남을 통제할 수 있는 곳인 듯. 접견실은 장희준이 던지는 시험을 견뎌내야 하는 곳이라는 묘사까지 있다. 이 때문에 접견실에 불려들어 온 사람들은 그의 통제력에 꼼짝없이 당하고 그를 따를 수 밖에 없다.
1편 종료 시점까지 살아 있다 가정한다면, 회색도시 1편이 마무리되고 백석그룹에서 데려간 박수정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일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2편 5부의 박근태 시점 독백으로는 장지연의 임신 소식에 가족이 늘어났다면서 상당히 기뻐했었고, 6부에서는 꼴에 아버지라고 눈꼽만큼의 양심은 있었는지 장지연의 죽음에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박근태의 멱살까지 잡았다. 혹여나 박수정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 냈다 치더라도 일단 장지연이 낳은 딸이니 현재로써는 장희준 본인에게 있어서 진짜로 유일하게 남은 혈육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재인만 해도 나중에 들통나기 전까지는 가족에 준한 존재로 보고 있었으니 그래도 잘 대해줄 지도…? 문제는 그동안 저질러 온 업보가 그걸 다 씹어 먹을 수준이라는 거. 아니 그보다 남의 자식들은 그 지경을 만들어 놓고 지 자식(하고 손녀) 만 챙기는 거 보소? 무한이기주의 쩝니다
한편으로는 강재인의 독백 내용 때문에 1편 시점에서 진정한 흑막은 이 영감이 아니고 강재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14] 뒷방 늙은이 잘 하면 알버트 웨스커에게 통수 맞은 오즈웰 E.스펜서 꼴 날지도 모른다
3차 VIP특전 알림음 대상자다. 다른 대상자는 황도준과 양태수, 강재인까지 총 4명이다.
5 주요 대사
- "난 말 잘 듣는 개를 넘어서, 그 주인이 되고 싶어."
- "난 인재를 찾고 있어. 내가 힘을 실어 줄만한 자, 정치판에 나갈 창잡이를."
- "난 내 것에 손대는 자를 가만 두지 않지."
- "더 큰 그림을 볼 생각은 없나?"
- "쌓아올릴 때는 홀로 온 힘을 다하지만, 무너질 땐 덤터기를 쓴다는 거 말야."
- "억울하지 않은가? 자네에게 내가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달리 말하면… 구원해 준다고 할 수 있겠군."
- "자네가 얼마나 고민하고 애썼는지는 이미 중요하지 않아."
- "실수는 묻고, 더 큰 역사를 이루게. 내 자네를 힘껏 밀어 주지. 내가 가진 힘으로."[16]
- "왜 내가 방을 놔두고 접견실을 쓰는지 아나? 다른 사람에게 느껴지는 긴장감. 난 그게 맘에 들어. 살아있다는 느낌이 나게 해 주지. 이 방을 나서면 나도 한낱 꼬부랑 늙은이에 불과하거든.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없는 사실이다.
-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지."
- "다시 한 번 말을 해 줘야 알겠나? 재인이. 잘 생각해봐. 김성식이가, 잡혀들어갔어."[17]
- "사람을 쓴다는 건 배팅이나 마찬가지야. 가끔은 실패한 배팅이 나오기도 하지. 중요한 건 그 다음이라네. 결과가 나왔으니 하던 대로 해야겠지. 실수는, 묻어버리는 걸로."[18]
- "내 것에 손 대는 자들을 가만 두지 말아라…. 오늘 수업은 이거였어."[19]
- "살아있다면 그렇겠지."[20]
- '내 것을 빼앗으려는 놈, 날 기만하려는 놈. 그 끝을 자네도 잘 알잖나?
- "태수도, 자네도 나와 꽤 긴 시간을 보냈었지. 한동안 쓸쓸하겠어. 한 번에 두 사람을 잃다니."[21]
- "근태… 좋아. 좋다고…! 훌륭한 재목으로 자라났군…."[22]
5.1 다른 의미로 명대사
- "하여튼! 우리 지연이는 티없이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자랐다고."
- "털 숭숭난 사내놈들이랑은 안 놀줄 알았다! 뭐. 칫! 흥! 뿡! / (박근태:귀여운 척 좀 하지 마!) / "장인 대우 좀 해라!"
- "회장님 욕하지마!" / (강재인:은근히 끼어들지마!) / "쳇…"
- "아이… 이에 알어 아타요…." [23]
- "(울먹)내가 언제 울었다고 그래!"
5.2 VIP 특전
- 깐깐하게 참견하는 1대 큰 그림 전문가
- "그만 일어나게. 그렇게 늦어서야 뭘 할 수 있겠나." - 아침부터 잔소리인 큰 그림 전문가
- "벌써 아침이잖아. 백석 가문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인나 후딱!" - 백석의 가풍을 강요하는 큰 그림 전문가
- "도착한 문자는 바로바로 확인하게. 대응이 빨라야 현명한 답을 고를 수 있지." - 문자가 와도 잔소리인 큰 그림 전문가
- "중요한 문자일지도 모르잖나. 빨리 확인 안 할 텐가?" - 아무래도 자기가 보낸 듯한 큰 그림 전문가
- "이 정도가 아니잖나. 실망시키지 말게. 내 끝까지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큰 그림 전문가
- "큰 그림 전문가인 내가 보증하지. 딛고 일어서 걸을 수 있다는 걸." - 다시 할 수 있다고 보증하는 큰 그림 전문가
- 회색도시2 크리스마스 스페셜 SET
-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은 세 트럭 정도면 되겠지. 물론 15톤 트럭이지. - 1대 큰 그림 전문가의 통큰 선물
- 회색도시2 새해 복 많이~ 덕담 SET
- 새해가 더 이상 반갑지 않군. 젊은이들이야 반갑겠지. 어쨌든 복 많이 받게. - 반갑지 않은 새해
- 회색도시2의 달달한 발렌타인데이!
- 크흠~! 역시 없는건가. 역시 그렇겠지? 어쩐지 입맛이 쓰구만. - 넋두리를 늘어놓는 회장님
- 회색도시2의 매력만점 화이트데이!
- 왜, 왜 그런 눈으로 날 보나? 기대하는건 없어! 재인이, 어서 백화점 좀 다녀오게. - 긴급 대처를 명령하는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