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리와는 다르다.
Be폭력
1 체벌하는데 쓰는 도구
'사전적 정의는 '때릴 때에 쓰는 가는 나뭇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한자어로 편태(鞭笞)라고도 한다. 처음의 이치로 돌아가라고 드는 매라 하여 회초리(回初理)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1]
회초리로 때리는 곳은 보통 손,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이다. 이때 맞으면 자국이 남고 통증도 심하다.
가끔 특이한 케이스로 흔하지 않은 곳을 때리는 경우도 있다.
직접 때리지 않아도 그냥 휘두르거나 바닥을 탕탕 치거나 회초리를 가지러 가는 척만 해도 실제로 회초리에 맞은 것처럼 공포와 함께 맞은거 같은 느낌이 들수 있어서,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숙제 안해가면 손바닥을 맞는 일이 흔했지만, 학생인권조례가 실시됨에 따라 학교에서의 체벌이 금지되면서 대부분의 회초리들은 지시봉으로 전락했다. 그래도 나이 많은 선생님들이 들고 다니시는 청테이프나 절연테이프가 형형색색 감겨있는 유서깊은 회초리들은 그 자체로도 아직 위압감이 있긴 하다.
2 회초리가 될 수 있는 물건들
(일반적인 회초리는 제외)
- 골프채
- 구둣주걱
- 나무젓가락
- 쌍절곤
- 우산
- 자 : 특히 30cm 이상 길이.
- 장구채
- 주걱
- 죽도
- 파리채
- 파이프 담배 : 특히 장죽. 곰방대는 너무 짧아서 회초리로는 부적절하다(...).
- 효자손
- 대부분의 관악기들. 특히 단소
- 당구 큐대
- 쇠파이프
- 야구 배트
- 크리켓 배트
- 하키 스틱
등등 집에 있는 단단하고 길다란 모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