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풋볼(해외축구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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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풋볼은 축구해설가 이주헌과 프리랜서 캐스터 겸 아스날 팬페이지 하이버리의 운영자인 박종윤이 방송하는 이스타TV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다.참고로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녹음을 하고 팟빵에 호스팅된다.

EPL 15-16시즌이 종료되면서 EPL 매라운드 리뷰 프리뷰를 중심으로 방송되던 EPL을 부탁해도 공식적으로 시즌1이 종료된 상태 [1]. 다만 바로 이어 시작하는 유로2016의 흥행을 위해 아프리카 tv에서 히든풋볼이 계속 방송되길 원했고, 그래서 유로를 부탁해로 이름을 바꿔 EPL대신 유로를 해설하고 있다. [2]

2 코너

2.1 잉글랜드人 이스타의 시선 & EPL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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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에 있었던 EPL경기를 리뷰하는 코너. 첼시, 토트넘, 아스날, 맨유같은 주요팀의 경기를 주로 다룬다. 그중 아프리카를 통해 중계했던 경기를 더욱 비중있게 다루는 편이다. 해당 라운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므로, 경기를 보지 못해도 현재 EPL 판도 밑 추세를 알 수 있게 하는 유익한 코너. 그런데 리뷰의 과정에서 출연진 각자의 성향이 드러나는 편이다. 박종윤의 경우 아스날 펜페이지 운영자 출신이기에, 해당 팀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그리고 첼시 맨유에 대해선 다소 비판적이며 리버풀에 대해선 연민의 정을 느끼는듯 하다. 이에 반해 이주헌은 선호하는 팀은 없어 보이나 맨유의 반할 감독에게 강한 적대심을 드러낸다. 반할 감독은 51년 생으로 이주헌 해설의 부친보다 나이가 많지만 거친 언행을 서슴치 않는 편. 이유는 수면을 유도하는 맨유의 경기력 때문이라고.. 이에 적지 않은 맨유팬도 공감을 보이며 댓글과 실시간 채팅으로 호응하는 훈훈한 모습이 펼쳐진다.ㅂㅎㅈㅅ[3]

16~17 EPL이 개막하고 새로 생긴 진지하고 진중한ㅆ발 ㅈ대따코너가 새로 생겼다. 이주헌이 한라운드에서 벌어진 경기중 하나를 찝어 심도있게 분석하고 주목할만한 선수 몇명을 찝어준다. 첫방송때 밝히기를 꼭 빅매치가 아니여도 선정하고 분석해주겠다고 하였다.

2.2 박종윤의 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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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간나체를 보라!!
지금 히든풋볼 인기의 비결

초창기 히든풋볼이 시작된 시점은 2015년 8월로 여름이적시장에 대한 이슈가 쏟아 지던 상황이었다. 이에 삐라는 이적시장과 그밖의 축구관련 소식을 히든풋불 마지막 부분에 박종윤이 정리하는 코너로 출발하였다. 처음엔 '박종윤의 이적루머' '이적이야기'등으로 정확한 코너명이 없었으나, 이주헌이 대남불온전단지에서 착안한 '삐라'는 이름을 가칭으로 붙였다. 이후 이를 대체할 마땅한 다른 이름을 찾지 못했고, 오피셜뿐 아니라 각종 뜬소문과 스캔들도 다룬다는 점이 상통하여 이 이름이 굳혀졌다.

그 후 박종윤의 삐라는 많은 청취자를 유입시키는 인기 코너로 떠오른다. 다른 축구관련 방송과 비교해 보자면, 겅기와 이적시장에 대해선 다루지만 삐라처럼 이적루머와 스캔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매체는 없었다. 이 둘은 일반 팬들에겐 매우 흥미로운 소재지만, 불확실성과 선정성등으로 기존매체에건 다루기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히든풋볼은 방통위 규제따윈 없는 팟캐스트 방송이고, 특유의 찰진 욕이 섞인 쌈마이 컨셉과 어우러져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

하지만 삐라의 시작은 이적시장 내용 정리였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의 종료는 삐라의 존폐를 좌우할 중요 요소였다. 때문에 이주헌과 박종윤은 코너를 닫았다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다시 시작하는 시즌제 도입까지 고려하였다.시즌 초반의 경우 이적 이슈의 부재로 삐라의 보릿고개가 시작되나 했는데.. 디펜딩 챔피언이 구세주로 혜성처럼 등장한다. 두사람 모두 이번시즌 1위로 점찍어 놓은 첼시가 추락하기 시작하고,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무리뉴의 갈등, 팀닥터와 선수간의 부적절한 관계등 온갖 스캔들이 터져 나온 것이다. 이후 무리뉴와 첼시는 삐라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되었고 이적시장 이후 삐라가 자리를 잡도록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삐라의 진행자 박종윤은 아스날 펜페이지 운영자로 무리뉴와 첼시에게 뿌리깊은 앙금이 남아있었고, 그들의 치부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과정을 부담없이 소화해 내었다.. 그 후 벤제마의 자애로운 팀동료 챙기기마샬의 올해의 아버지 도전기등 풍성한 내용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3 김근호의 팀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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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김근호PD의 코너이다. 김PD가 선정한 팀에 대해 썰을 푸는 방송. 초반엔 99년도 맨유, 04/05첼시, 아트써커 프랑스 같은 해당 팀들의 리즈시절에 대한 썰을 푸는 방송이었다. 하지만 히든풋불이 축구 경기는 물론 이적 이슈나 스캔들까지 찰진 욕을 섞어 풀어내는 컨셉인데 비해 김근호PD의 팀클레식은 말 그대로 클레식한 내용이었기에 지루하고 루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특히 진행자인 이주헌이 가장 싫어한다.) 이후 일련의 과정을 통해 김PD는 열말연초 특집 외전으로 베스트 일레븐 팀이란 주제를 다룬다. 이 두 편의 경우 앞선 편에 비해 매우 흥미로왔고, 이주헌 박종윤은 물론 청취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기에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히든풋볼 EPL 26회 때, 김근호PD가 패스트정책을 내세우며 입으로 칼럼을 쓰는게 아니므로 앞의 팀 클래식 주제의 선수들은 간단하고 속도감있게소개하고 그 시절의 한국에 있었던 일들을 소개하는 걸로 방법을 바꾸자마자 이스타의 그때 그 시절의 팬이었던 H.O.T 노래를 부르며 빵터지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히든풋볼 PD가 교체되면서 이용가치가 없어진 김근호PD의 팀클래식이 오랜기간 방송되지 못하고 있다. 이주헌 해설위원도 팀클래식의 부활을 희망하고 있다는 언급을 종종 하는중
그리고 42회때 팀클래식이 재개되었다. JTBC GOLF일때문에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고 한다.연애질도 포함

2.4 히든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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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이거 축구 얘기보다 훨씬 더 잼있는데

- 이주헌

히든풋불 최고의 인기코너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희망하는 코너

히든휴지 1편

익숙함에 취해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 그녀를 보내며

히든풋볼 12-2화 삐라의 코너속의 코너로 등장했다. 당시 예정되었던 김근호PD의 팀클레식이 펑크나자 분량 부족을 우려하던 박종윤이 고심끝에 도입했다 앞부분은 언제나처럼 첼시와 무리뉴를 힐난하는 부분으로 시작하고 32분부터 히든휴지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주된 내용은 당시 AV업계의 거성이자 딸롱드로 수상자인 우에하라 아이의 은퇴를 발표와 그녀에 대한 여러 이야기. 축구 방송에서 갑자기 나타난 AV이야기 였고, 모두가 보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부분이기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코너의 이름으론 히든도둑, 히든딸감 등이 올라 왔으나 13-1편에서 히든휴지라는 명칭을 얻었다. 또한 이주헌은 매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피력했으나(참고로 이주헌은 야동보는 것을 수차례 와이프에게 들킨 전적이 있다.) 박종윤이 다른 이벤트가 있으면 다시 하기로 하며 많은 청취자들을 애끓게 했다.


히든휴지 2편

히든휴지 존폐를 놓고 두사람 모두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축구 이외에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싶고 그 시작을 AV로 한다는 굳음 다짐으로 15-3편에 히든휴지 후속작을 내보냈다. 히든풋볼 최초로 19금 제한으로 녹음했고 시작부터 강한 단어를 던지며 들어갔다. 내용은 일본AV 남자배우협회에서 뽑은 다시 한번 안고싶은 배우 13인을 다루며, 각각의 배우에 대한 대락적 소개와 선정 이유를 들고 있다. 여기다 해당 내용을 링크를 걸고 싶지만 수위가 상당히 강한 관계로 따로 검색하길 바란다. 전편과 같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부분을 풀어주어 큰 호흥을 이끌어 냈다. 다만 팟빵 19금 제한을 풀기 위해선 국내 핸드폰을 통한 성인인증이 필요한데, 일부 해외 체류자는 이것이 불가능하다며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1. 내년에 돌아올지는 불투명. 아프리카티비가 중계권을 또 따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2. 유로 2016 전경기를 아프리카 티비로 중계하겠다고 공언한 상태
  3. 반할종신 근데 이젠 반할이 잘리고 무리뉴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