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패치 노트/정식 서비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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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비스 이전
2015년2016년

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정식 서비스 이전 동안 진행된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에 관한 문서입니다.

2 알파 테스트

2.1 리 리, 빛나래 패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첫 번째 패치 노트이자 테크니컬 알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패치. 리 리, 빛나래가 추가되었고 몇몇 영웅들에게 전체적인 밸런스 조정이 가해졌다.

2.2 머키 패치

패치 내역에 관한 서술.

2.3 자가라 패치

패치 내역에 관한 서술.

2.4 레가르 패치

지원가 영웅 레가르와 새로운 전장 공포의 정원이 추가되었다. 또한 마스터 스킨과 유물 시스템이 추가로 패치되었는데, 유물 시스템은 롤의 룬 시스템과 비슷하게 작동되며 자신이 원하는 스텟을 가진 유물을 골드를 이용해 최대 10단계까지 강화 할수있는 기능이였다. 블리자드는 이 시스템을 골드를 사용할 곳을 늘리기 위함과 각 플레이어의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했으나, 공홈에서 엄청난 욕과 유투버들에게 한소리를 듣고 나서는 10일만에 곧 삭제한다고 발표를 했다.

2.5 첸 패치

패치 내역에 관한 서술.

2.6 아눕아락, 아즈모단 패치

패치 내역에 관한 서술.

2.7 제이나 패치

패치 내역에 관한 서술.
제이나는 블리즈컨 2014에서 스랄, 길 잃은 바이킹과 함께 공개되었다.

3 베타 테스트

3.1 스랄 패치 (8.0)

클로즈 베타가 시작되고 실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첫번째 패치. 스랄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맵인 하늘 사원이 추가되었으며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바래왔던 등급전이 추가되었다. 밸런스 패치 또한 이루어졌는데 전반적인 평은 좋지 못한 편. 그 전까지 최고의 영웅이라 불리었던 아바투르는 이번 개편과 함께 잠수함 패치로 승률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고 폴스타트 또한 굳이 변경할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이다. 리 리는 이번 패치에 버프된 수룡이 잠수함 패치로 다시 너프를 당했다. 줬다 뺏기

3.2 길 잃은 바이킹 패치 (9.0)

세 명의 영웅을 조종하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길 잃은 바이킹이 추가되었고 기존 20레벨 특성이 삭제되고 새로운 20레벨 특성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특히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되돌리기가 20레벨 특성으로 올라갔다는 것. 제라툴과 노바가 되돌리기를 가지게 됨으로 많은 유저들이 탄식했다 카더라.

이때 첸은 스랄 패치에 이어서 너프 2연타를 받고 완전히 고인으로 전락해 버리며, 이후로 오랜시간 관속에 잠들게 된다. 그리고 가만히 있던 머키는 정말 뜬금없이 핵너프를 받고 승률 40% 아래까지 추락했다. 또한 레이너의 대대적인 개편도 있었는데 평가는 히어로즈 역사상 최고의 삽질. 그 전까지의 레이너의 장점을 모조리 죽여버린 최악의 리메이크로 회자되고 있다.

3.3 실바나스 패치 (10.0)

팬들이 밥상을 열심히 엎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실바나스가 정식 출시되었고 새로운 맵인 거미여왕의 무덤이 추가되었다. 이번 패치를 통해 그 동안 외면받았던 영웅들이 버프를 먹었는데 이 과정에서 두드러진건 제이나였다. 제이나는 모든 기술의 데미지가 향상되는 버프를 받았고 패시브인 동상이 오브젝트는 물론 구조물에도 적용되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았다.

그 동안 악명을 떨쳤던 누더기와 제라툴은 너프를 받았고 티란데, 우서, 머키의 영웅 리메이크는 블리자드가 그 동안의 삽질을 잊은 듯 최고의 결과를 냈다.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많은 사람들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역사상 가장 밸런스가 잘 맞았던 시기로 이 패치를 뽑는다. 하지만 이번 패치에서 가장 피해를 본 누더기는 모랄레스 패치 이전까지 쭉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또한 제이나가 너무 버프를 받아서 그 다음 패치로 추가된 캘타스와의 시너지로 히어로즈는 대법사의 시대를 열게된다.

3.4 캘타스 패치 (11.0)

역대 최악의 패치.

게임 메타를 송두리째 뒤엎어 버리는 캘타스의 등장과 패치 직전의 1티어 영웅들을 폐급으로 묻어버린 패치였다. 새롭게 출시된 캘타스의 문제는 16레벨의 "작열" 특성이었다. 불기둥이 적중한 대상에게 살아있는 폭탄을 묻히는 작열은 살폭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특성과 조합해 16레벨이 되면 2000 이상의 데미지를 광역으로 주는 특성이었다. 작열이 찍힌 캘타스와 한타가 벌어지면 한타 시작 3초만에 탱커는 반피가 까이고 암살자는 증발해있는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밸런스였다. 오죽하면 당시 커뮤니티에선 작열 캘타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16렙이 찍히기 전에 게임 터뜨리는 것 밖에 없다고 호소했을 정도였다

제이나나 제라툴이 스킬 콤보를 미스 없이 명중시켜야 낼 수 있는 데미지를 8초 마다 광역으로 퍼붓는 캘타스의 등장으로 패치 직전까지 유행했던 2힐러 중심의 유지력 메타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1] 캘타스에 대한 대안으로 하드 CC기를 보유한 티리엘아눕아락으로 한타 시작하자마자 캘타스와 제이나를 녹이고 시작하는 돌진 메타가 등장했으나, 오히려 돌진 메타와 제이나 캘타스를 조합하는 것이 더 강하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게임이 정형화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대회든 영리든 티리엘, 아눕아락, 무라딘, 제이나, 캘타스, 우서, 레가르 정도의 영웅 풀 안에서 모든 게임이 돌아가는 그야말로 밸런스가 폭망해버린 상황.

이러한 경향을 더욱 가속화 시킨 것이 캘타스 패치로 인해 과거의 1티어들이 죄다 관짝으로 들어가버린데 있다. ETC는 캘타스 패치로 라인 정리 능력, 운영 능력을 다 잃어버리고 궁 셔틀로 전락해버렸으며, 이마저도 궁을 끊어버릴 수 있는 티리엘과 아눕아락이 유행하면서 녹록치 않게 되었다. 후반에 빠른 부활로 전장에 지속적으로 합류하던 디아블로는 체력 패시브와 회복 증폭이 삭제되면서 빨리 부활해봐야 빨리 죽는 것 밖엔 할 수 있는게 없는 눈물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소냐도 이 패치로 돌격병과 용병으로 흡수하는 소용돌이 회복량이 줄어들면서 그나마 일리단 비슷하게 굴릴 수 있는 밥줄마저 끊겼다. 그런데 소냐는 패치 이전에도 1티어와는 거리가 있던 영웅이었다.

이 패치로 인해 생긴 후폭풍은 블리자드 특유의 느린 업데이트 속도와 맞물려 오픈 이후에도 꾸준히 히오스의 평판을 추락시켜왔다. 그리고 캘타스 패치 이후의 OP들을 틈틈히 칼질하고, 폐급들을 꾸준히 버프시켜서 이 패치의 똥을 간신히 치운 것이 모랄레스 패치에 와서였다. 이 패치로 고인이된 ETC, 디아블로, 소냐가 모랄레스 패치 이후에 1티어로 떠오른 것은 재미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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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연한 말이지만 불기둥을 못피한 팀원 서넛이 체력이 반에서 70% 까지 날아가는데 힐러가 하나든 둘이든 큰 의미가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힐러 자체가 의미가 없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