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want him to take the coast road? He won't last five minutes on foot! It's spawning season for the Antlions!" by Leon"해안가 도로를 이용하란 말이야? 걸어서는 5분도 채 못갈거야. 지금은 개미귀신들의 산란기라고!" - 레온[1]
1 개요
하프 라이프2 작중 등장하는 장소이자 챕터명.
2 특징
Highway라는 명칭[2] 때문에 고속도로로 번역되었지만, 실상은 해변과 절벽을 따라 꼬불꼬불 이어진 도로다 보니 대한민국 관점에서 보면 국도에 더 가깝다.
게다가 이마저도 보수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여기저기 끊기고 무너진 곳 투성이며, 근처 모래사장에는 폐가들과 더불어 고든과 반군들을 잡으려고 투입된 콤바인 부대, 그리고 수많은 개미귀신들이 버로우하고 있다. 좀비들 천국인 레이븐홈에서 탈주하여 처음 접하게 되는 지역인데, 버기로 가속하지 않으면 넘기 힘들 정도로 끊어진 다리며, 개미귀신떼가 곳곳에 산개해 있다. 그렇다고 바다 쪽으로 달려가면 전작에서 등장한 리치(거머리) 떼가 모여들어 뜯어댄다.
거기다 도로변에 롤러마인까지 설치되어 이동하기에 불편한 지역. 도로 상의 폐차들은 이들 롤러마인에 의해 습격받거나 도로 전반에 걸친 헬게이트 상황에 버려진 탈주 시민들의 차량인 듯 하다. 그나마 콤바인들이 개미귀신을 막고 안전지역을 넓히고자 개미귀신들이 싫어하는 땅 따지기(...) 기기인 텀퍼(thumper)를 군대군대 깔아둔 덕분에 고든은 비교적 안전하게 반시민군이 장악한 등대까지 돌진, 때맞춰 보병들을 실은 드롭쉽 4대 + 건쉽 1대 구성의 콤바인 병력을 상대하지만, 고든은 맷집 + 쇼미더머니의[3] 힘으로 극복해낸다. 여하튼 결과적으로 노바 프로스펙트로 통하는 험난한 국도 고속도로..... 지만 알릭스 밴스는 그냥 콤바인 열차타고 왔다(...)
하프라이프2에서 가장 재수없는 아군인 저팔계오데사 커비지 대령을 이 고속도로의 한 기지에서 만나게된다
참고로 맵이 꽤나 멋있다. 스크린샷 찍기 좋은 배경이 많으므로 플레이 할때 유심히 관찰하는것이 좋다.
ABH(Accelerated Back Hopping)를 사용하여 17번 고속도로 챕터를 1분 15만에 클리어하는 방법이 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