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

(하프 라이프2에서 넘어옴)
역대 최다 GOTY 수상작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003년)하프라이프 2 (2004년)바이오하자드 4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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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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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리즈

팀 포트리스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리코쳇
데이 오브
디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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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시리즈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에일리언
스웜

도타 2
더 랩
파일:하프라이프 로고 하얀색.png
하프라이프 시리즈
메인하프라이프하프라이프 2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하프라이프 3
번외편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하프라이프: 디케이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
기타하프라이프: 소스하프라이프: 데스매치 소스하프라이프 2: 데스매치
하프라이프: 데이 원하프라이프: 업링크
The Orange Box
오렌지 박스
하프라이프 2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포탈
팀 포트리스 2
Half-Life 2
하프라이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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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밸브 코퍼레이션
유통사패키지비벤디 유니버셜
시에라 엔터테인먼트
Steam밸브 코퍼레이션
아케이드타이토
국내 유통사패키지손오공
Steam스타일 네트워크
출시일2004년 11월 16일
장르FPS
플랫폼Windows, macOS, Linux[1], Android[2]
PS3, XBOX, XBOX360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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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λLF-LIFE 2
2004년 최다 GOTY 수상작이자 PC 게임 메타스코어 역대 1위[3]
FPS 장르뿐만 아니라 전체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2004년에 발매된 밸브 코퍼레이션FPS 게임. 하프라이프의 후속작으로, 후속작은 전작보다 못하다는 게임계의 징크스를 깨부순 명작이 되었다. 이젠 다음에 나올 게 문제가 돼버렸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고든 프리맨의 여정을 담고 있다.

2 개발

하프라이프 2의 개발은 199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개발하는데 5년의 긴 시간과 4000만 달러의 개발비가 투입되었다. 밸브는 전작에 쓰인 골드 소스 엔진 대신 높은 수준의 그래픽사운드를 구현가능한 소스 엔진을 개발해서 하프라이프 2를 제작하였으며, 하복 물리 엔진 1.0 버전을 라이센스 받아, 소스 엔진에 접목시켰다.

하프라이프2 E3 시연 영상.

게임은 오랜 시간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나 2003년 E3를 기점으로 대중에 공개되었으며, 충격적인 시연으로 그 해 E3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동시에 발매일이 2003년 9월 30일로 공식발표되고, 게임은 순조롭게 발매되려는듯 보였다.

그러나, 이는 밸브의 무리한 자신감이었고, 사실 밸브 내의 개발자들도 그때까지 게임이 완성되기는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발매예정일을 1주일 앞둔 2003년 9월 23일, 밸브는 게임의 발매일이 연기되었음을 전했다.밸브타임의 저주 밸브가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9월 말 발매를 자신있게 공언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실망하였다.

그런데 2003년 10월 4일, 독일 해커에 의해 개발 중인 버전이 유출되며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해킹 사건 자체도 충격이었지만, E3에서 시연했던 것들이 모두 스크립트에 의해 짜여진 것이었고, 해킹 시점에도 완성과는 거리가 너무나도 먼 상태였다는 점 또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해커는 아예 대놓고 "이게 밸브가 9월 30일에 발매하려고 했던 겁니다. E3 데모는 완전히 가짜였습니다." 하고 밸브를 조롱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해커는 후에, 밸브가 해커에게 "당신의 프로그래밍 능력에 감탄 했다. 우리 회사로 와라" 라는 밸브의 가짜 입사 제안을 주고 미국으로 가게 해서 미국 땅에서 FBI가 체포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게이븐의 패기그러나 독일 정부가 이 정보를 받고 자기들이 직접 체포하겠다고 나서서 이 계획은 실행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해커는 결국 독일에서 체포되어 징벌을 받게 되었다.(게이브가 비번을 GABE로 해놓았단 설도 있다)[4]

The Final Hours of Half-life 2 Page 21에서 자세히 나와 있다 (영문)

항간에는 하프라이프 2가 거의 완성을 앞두고 있었는데 해킹으로 인해 완전히 엎고 다시 만드느라 발매가 미뤄졌다는 말도 있었지만, 앞서 언급되었다시피 발매연기가 먼저고, 해킹이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이다. 또한 밸브의 시나리오 작가 마크 레이드로우도 게임 발매후 회고를 통해 2003년 크리스마스 시점에도 게임의 많은 부분이 미완성 상태였음을 인정하기도 했다.아니 이 양반들이?

발매연기와 해킹으로 인해 개발팀의 사기는 완전히 바닥까지 내려갔으나, 다음 해 초에는 다시 회복되었다. 2004년 3월에는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플레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6월 말에는 게임 컨텐츠가 모두 완성되었으며, 몇 달간 마무리 작업 및 버그 수정 작업을 거쳐 2004년 11월 16일, 드디어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출시 즈음에 전세계 사이트에서 의문의 하프라이프 2 시디키가 돌아다녔는데 이를 스팀에 등록하면 멀쩡한 정품 하프라이프2를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밸브의 농간으로 게이브 뉴웰이 전세계의 복돌유저를 잡아들이려고 일부러 뿌린 시디키였던 것이다. 이 시디키를 등록한 모든 계정이 정지 당하고 정품 하프라이프2 시디키를 스팀에 인증하면 정지된 계정을 풀어주는 해프닝이 있었다. 위의 함정도 그렇고 게이브 뉴웰 꽤나 악랄하다.. 참고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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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의 엔딩 보쌈 이후, 인류는 결국 7시간 전쟁에서 패하여 지구는 콤바인에게 정복당하고 20년의 시간이 흐른다. 그동안 느린 시간 포털에서 동면 상태에 있던 고든 프리맨G맨에 의해 깨어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전작에 버금가는 애매모호한 엔딩으로 인해 욕을 먹기도 했었지만, 2006년 6월 1일에 밸브가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을 출시하면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하프라이프 2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게 되어 하프라이프 2의 엔딩은 하프라이프 2로 끝난게 아니었다. 현재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까지 나왔으며, 에피소드 3에서 하프라이프 2의 이야기가 완결될 예정이다. 그리고 11년이 넘어도 안나오고있다.

다행히도 밸브의 말에 따르면 에피소드 3의 개발이 취소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개발 중이라는 언급도 아니며, 고든 프리맨의 모험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언젠가 다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자 이제 듀크 뉴켐의 기록을 깰 시간입니다 관련 기사(영어)

하프라이프1~2까지의 스토리를 연대기(Timeline)로 요약한 Half-Life SAGA 번역본 by Loopy (복구).

스토리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테이블로 작성하였기에 스토리 전반의 이해가 쉽다.

4 챕터

한국어가 스팀 버전 하프 라이프 2 시리즈에서 사라졌다가 생긴 이후로 영어 챕터 명과 동떨어지게 번역되었던 일부 챕터가 직역에 가깝게 수정되었다.

  • 도착 지점 : 고든G맨에 의해 17번 지구에 도착하고, 노바 프로스펙트 행 열차에 타려던 도중, 시민 보호 기동대에서 첩자 일을 하던 바니 칼훈이 고든을 발견해 빼돌린다. 바니는 고든에게 클라이너 박사의 연구실로 가라고 하지만, 그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 보호 기동대는 그를 수배, 체포를 시도한다.[5] 고든은 위기에 몰렸을 때 알릭스 밴스를 만나 구출받는다.
  • 공휴일 :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의 실험실에 도착한 고든은 아이작 박사가 개발한 텔레포트 장치[6]를 이용해 일라이 박사가 있는 블랙 메사 동부로 가려 한다. 그러나 텔레포트 중 장치 안으로 난입한 아이작 박사의 애완 헤드 크랩 라마르 때문에 장치에 이상이 생겨 월리스 브린의 사무실로 텔레포트해버리고, 고든이 돌아온 것이 알려져 17번 지구 전체에 비상이 내려진다. 결국 텔레포트 기기에 문제가 생겨 고든은 일라이 박사를 만나러 직접 콤바인의 경계를 뚫고 갈 수밖에 없게 된다.
  • 운하 : 시민 보호 기동대를 피해 여기저기 널려있는 반시민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하수도 등을 이용해 이동한다. 이 챕터부터 총기류 무기를 얻을 수 있다.
  • 물조심 [7]: 하프 라이프 2에서 가장 박진감이 넘친다고 인정받는 챕터. 반시민이 공급한 수상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블랙 메사 동부로 향하지만 콤바인의 경계는 강화되어 있었고, 콤바인 헬기의 끈질긴 추격을 받는다. 결국 반시민들은 헬기를 격추시키는 것이 최상책임을 고든에게 알리고 수상 보트에 펄스 라이플을 공급해 헬기를 격추시키도록 한다.
  • 블랙 메사 동부 : 일라이 박사가 만든 비밀 연구소 블랙 메사 동부에 고든이 도착하고, 그곳엔 일라이 밴스알릭스 밴스 부녀와 주디스 모스맨 박사, 그리고 반시민들이 있었다. 이곳에서 고든은 알릭스의 애완 로봇 과 함께 일라이가 개발한 중력건을 연습하지만 콤바인이 어떻게 이곳을 알고[8] 침투해 포격을 가하는 바람에 고든은 알릭스와 강제로 떨어져 일라이가 '절대 얼씬하면 안된다'고 거듭 당부했던 레이븐홈으로 대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 "레이븐홈으로는 가지 않아..."[9] : 최고로 공포스러운 챕터. 원래 반군의 마을이었고 블랙 메사 동부나 17번 고속도로로 통하는 비밀통로도 있는 등 잘 조직화된 기지였으나 콤바인이 이를 눈치채 헤드 크랩 로켓을 날려 거주민들이 좀비로 모두 변한, 폐허가 된 위험한 마을인 레이븐홈을 돌파해야 한다. 고든은 유일한 생존자인 그리고리 신부의 도움을 받아가며 온갖 좀비들을 상대하며 이곳을 탈출한다. [10] 여담으로 마지막부분에 콤바인을 잡고 반시민과 만나는 지점에서 나오는 BGM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끝내주게 좋다.[11]
  • 17번 고속도로[12] : 레이븐홈을 빠져나왔으나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콤바인은 신인류 부대를 보내 고든을 노리기 시작한다. 반시민은 일라이가 콤바인에게 잡혔다는 것을 고든에게 알리고 고든은 일라이를 구하러 수용소인 노바 프로스펙트로 가야 한다. 그러나 가는 길은 산란기로 흉폭해진 외계생물 개미귀신이 점령한 상태. 고든은 버기카를 타고 콤바인 초소와 개미귀신 소굴을 돌파해야 한다.
  • 모래 함정 : 콤바인의 습격으로 더이상 차량을 타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고든은 직접 노바 프로스펙트로 향하기로 하지만, 이미 길은 개미귀신의 천국이 되어 있었다. 개미귀신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애쓰며 개미귀신 미르미돈까지 처리한 고든은 반군 기지에 도착한다. 노바 프로스펙트의 경계는 삼엄하지만, 개미귀신을 끌어모으는 페로포드를 이용하면 수많은 노바 프로스펙트의 경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듣는다.
  • 노바 프로스펙트 : 고든은 개미귀신을 앞세워 개미귀신 차단 장치까지 정지시키고 수용소에 침입한다. 개미귀신의 공세와 고든의 활약으로 노바 프로스펙트는 그 악명이 무색하게 털려버린다.
  • 연루[13] : 결국 고든은 노바 프로스펙트를 초토화시켜가며 알릭스 밴스를 만나 일라이를 구하려 하지만 주디스 모스맨 박사가 콤바인의 첩자라는 걸 알게 된다. 모스맨 박사는 일라이를 빼돌려 월리스 브린이 있는 시타델로 데려가 버린다.
  • 반시민 1 : 알릭스와 고든은 콤바인 텔레포트 장치를 이용해 클라이너 박사에게 워프하였지만, 자신들이 텔레포트를 하는 동안 1주일의 시간이 지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사이 고든의 활약을 보고 용기를 얻은 17번 지구의 시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콤바인의 무기고와 시민 보호 기동대의 초소를 습격해 무기와 장비를 대량 탈취하고 반시민군을 조직한 상태. 고든은 반시민군들과 함께 시타델로 향한다.
  • 프리맨을 따라요! : 레이븐홈과 함께 난이도가 꽤 높은 쳅터, 콤바인은 반시민군들의 거센 저항으로 점점 밀려나자 억제 장치나 거대 병기 스트라이더로 반시민군들을 제압한다. 그러나 고든이 억제 장치의 전원을 모두 제거하고장비를 정지합니다., 고지를 점령한 고든과 시민군은 로켓포로 스트라이더를 줄줄이 파괴해 버린다.
  • 우리의 은인들 : 이제 고든은 단독으로 시타델로 진입해 일라이를 구해야 한다. 그러나 시타델에서 무기검열을 통해 분쇄 파장으로 고든이 가진 무기를 모두 분해해버린다. 그런데 중력건은 이 파장을 오히려 흡수하더니 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콤바인을 살상하는 무기가 된다. 이 챕터부터는 중력건만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보호복 에너지도 이 파장의 영향으로 최대 100에서 최대 200으로 증가한다
  • 암흑 에너지 : 월리스 브린은 고든과 밴스 부녀를 붙잡아 '외계로 추방'하려 한다. 그러나 주디스 모스맨 박사는 브린의 행동에 분노, 브린을 배신한다. 당황한 브린은 도망치기 시작하고 고든이 쫓아 올라간다. 이후 브린이 다른 우주로 텔레포트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암흑에너지로 원자로를 공격하자, 브린은 '내가 필요해' 란 말을 끝으로 사라진다. 그 직후 도착한 알릭스와 함께 탈출하려는 찰나, 원자로와 텔레포트 장치의 영향으로 시타델 꼭대기가 폭발하고, 화염에 휩쓸리기 직전에 G맨이 나타나 둘을 감금시킨다.

5 특징

논리적인 퍼즐과 일직선적인 진행방식, 멋진 연출, 후반부의 극적인 배경 변화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전작의 특징을 계승했으며,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작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탈것, 중력건 등 새로운 요소들이 다수 가미되면서 전작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스코어는 96점.

특히 그래픽 면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었다. 같은 해에 발매된 파 크라이와 함께 당대 그래픽계의 투탑을 이루었으며. 폴리곤이 지금에 비해 낮은것만 빼면 2016년인 지금 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수준이다. 광원효과도 당시로써는 최고 수준이였고 빠루나 중력건, 기타 총기류등 세부적인 디테일 묘사도 잘 구현되어 있었으며 이런것들이 모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 지금도 여전히 유명하게 해준 일등공신이라 할수 있다.

물리엔진은 하복 엔진을 사용하여 매우 큰 발전을 이루었다. 경사로에서의 자연스러운 미끄러짐, 폭팔시 주변 물체들의 이팩트,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오브젝트들[14], 중력건의 등장 등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를 이용한 퍼즐들은 이 물리엔진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 여기에 중력건은 이 물리엔진의 극한을 보여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적들의 인공지능이 전작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발매 전, 스크립트 처리로 현실적인 행동을 보여준 AI를 리얼타임이라고 주장했다가 해킹 사건으로 말미암아 거짓이라는게 걸린 적이 있어 더 까였다. 하지만 동료들의 AI는 전작[15]에 비해 많이 발전했으며 기초적인 수준의 분대 전투도 구현하였다.

전작과는 달리 폭력성 수위는 그다지 높지 않으며, 전작에선 아군인 경비원과 연구원을 죽일 수 있었지만 하프라이프 2에서는 팀킬을 할 수 없다. 고로 아군죽여서 탄약충전하는 전략을 쓸 수 없게 되었다. 아깝다 하지만 하프라이프2 게임 내에서는 보급 상자라는 아이템이 상당히 자주 눈에 띄고 총알들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아군을 죽일 필요가 없다. [16]

같은 해 발매된 파 크라이, 둠 3 등과 더불어 긴 싱글플레이를 갖춘 몇 안되는 메이저 게임이기도 하다. 하프라이프 2가 발매된 다음 해인 2005년부터 엑스박스 360을 비롯한 차세대기가 하나 둘씩 발매되고, 잇따른 게임 개발비 증가로 많은 FPS 게임들이 10시간, 심지어 5시간 정도에 불과한 짧은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하프라이프 2의 플레이 시간은 평균적으로 15시간 정도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헤일로 3 같은 게임에 비하면 매우 긴 편이다.

전작인 하프라이프FPS와 더불어 밀폐된 연구소, 기괴한 외계인,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 외계 적진 침투 등의 스페이스 호러의 면모도 갖추고 있어 게임 플레이 시 상당한 공포감을 준 것과 반대로 2편은 다소 인간화된 적들인 콤바인들과 개방적인 공간 내에서의 전투가 주를 이뤄 호러스러운 분위기는 전작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레이븐홈 챕터는 웬만한 공포 게임 못지 않게 무섭기는 하지만 레이븐홈을 제외하면 액션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초보자는 하드모드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

탈 것이라고는 고정된 레일에 따라 앞뒤로만 움직이는 열차밖에 없었던 전작에 비하면 나름대로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호버크래프트와 버기카가 등장한다. 특히 호버크래프트를 타고 진행하게 되는 물조심 챕터는 하프라이프 2의 모든 챕터를 통틀어서 가장 박진감 넘치고 인상적인 챕터로 손꼽힌다.

전작과 달리, 자동 재장전 기능이 있는데, 디폴트 값이 3초로 설정되어있다. 예를 들면, 리볼버를 사용하다 집어넣고, 샷건을 꺼내 사용할 때, 3초가 지나면 리볼버가 전부 장전되어 있다. 다른 FPS에도 보이지 않는 기능인데, 밸브가 편의를 제공하려는건지 모르겠으나 장전에 오랜 시간에 걸리는 무기라 해도 집어넣은 채 3초만 지나면 전부 장전되어 있게 되는데, 에러가 아니라 애초에 게임 내에서 그렇게 설정이 되어있다.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이게 싫은 유저들은 콘솔 창(옵션에서 콘솔 창을 활성화시킨 후)에서 sk_auto_reload_time '시간(sec)' 을 입력하면 된다. 디폴트 값은 sk_auto_reload_time 3으로 되어있으니 이 시간을 매우 큰 값으로 설정하면 자동 재장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유투브 스피드런 플레이를 보면 있는것중 하나로, 자신 외의 아군이 이동할 때 일부 물건으로 머리를 툭툭(...)치는 행위를 하면 이동이 생략이 된다.

6 단점

하프라이프1처럼 FOV 값이 너무 좁게 설정되어 있어서 심한 멀미를 유발한다. 옵션에서 최대 90까지 조정은 할 수 있지만, 조정을 해도 다른 FPS 게임들보다 멀미를 심하게 유발하는 편이다.사실 이건 꽤 심각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밸브의 다른 FPS게임에서도 비슷한걸 보면, 문제인식 자체를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소스 엔진 특유의 미끄러지는듯한 움직임과 좁은 시야각 때문에 10~15분하고 2시간 쉬고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많다.같은 소스인 게리모드는 몇시간을 해도 안질린다.

발매 당시, 소스 엔진에 쓰인 사운드 엔진이 제대로 적용을 못해서 3D 음향 효과가 하프라이프 1보다도 못했었다. 지금은 수정된 상태.

전작과는 적들 또한 다양하지 못한점도 아쉬운 점이다 하프라이프 2/삭제된 등장인물 항목을 보면 꽤 다양한 적들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개발도중에 스토리라인이 수정되고 단축되다보니 그 적들이 삭제되고 그후로 인간형 적들 위주로만 나와버린것이다.

유저를 기만하는 수준의 허탈한 엔딩도 문제다. 물론 에피소드 형식으로 계속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그걸 감안 하더라도 스토리는 설명이 매우 불친절하고 모호한 부분이 많다. 중요한건 그 에피소드도 고작 2에서 끝나버렸다는 것이다. 사실상 메인 떡밥중에 설명된건 아무것도 없다. 이게 다 밸브가 숫자 3을 몰라서 그런거다

7 등장인물

8 등장 지역

9 관련 용어

10 무기&NPC

11 도전 과제

하프라이프 2/도전 과제 항목 참조.

12 한국 정식 발매

2004년 11월 16일 손오공에서 정식발매했다.

해외에서는 DVD로 발매되었으나, 당시 한국이 DVD가 제대로 보급이 안된 상태인것으로 판단, 6장의 CD 롬으로 발매가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당시 한국 팬덤 사이에서 한가지 재미난 소문이 돌았다. 하프라이프2의 발매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 손오공이 하프라이프2 PC판의 심의를 받은 것이 확인되자 팬덤들은 모두 축제 분위기 였으나, 심의가 통과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대체 무슨일인가?' 하며 다들 숨죽이며 기다리며 얼마 뒤 손오공은 다시 심의를 받았으나 이번에도 심의가 통과되지 않는다. 폭력성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으나 세번째 심의는 성공하였고 다들 왜 심의가 통과되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남았다. 정식 발매된 패키지를 뜯어본 팬들은 시디가 6장 들어있는 것을 보고, 해외는 DVD로 발매되었는데 한국만 유독 시디로 발매되었고 심의가 수 차례 통과되지 못한것을 보아 '혹시 게등위 PC에 DVD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내용이다.

한정판으로도 발매가 되었으나, 이쪽은 DVD로 발매가 되었다. 왜냐하면 스티커 정발이기 때문. 국내 한정판에는 CD 롬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전작의 보이스웨어발글화와는 달리 뛰어난 음성 현지화와 캡션자막 한글화로 찬사를 받았다. 성우진도 꽤 호화진(노민, 강구한, 이명선, 장호비, 여민정외)이며 연기도 상당하다. 다만 아쉽게도 에피소드 2는 자막만 번역이 되었다. 판매가 부진해서 그랬다기는 애매한 것이 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도 더빙 번역이 된 것으로 보아 배급사와 무언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자막을 잘 살펴보면 한국어 음성과 약간 다르다. 적지만 오역도 존재한다.

13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

일본에서는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라는 오락실용 기계용 게임이 발매되었다.

고급형인 DX판(영상참조)과 일반 캐비넷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탠다드판으로 출시가 됐었고, 네트워크 시스템인 NESYS시스템을 채용했다. 기판Taito Type X2를 사용하였다.


국내에는 신촌 엔터게임장에 디럭스판으로 1조(2대)가 존재했었다.[18] 영상은 신촌에서 플레이.
대구 시내에 있는 CGV 매표소 있는 층, 오락실에 발견, 거기에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가 있다. 당연히 네트워크는 안되고, 1조 쿱, 데스메치 등 이렇게 할 수 있다.
부천역 근처 엔터 오락실에 두대가 있지만 그중 한대는 기기 고장상태이다.

네트워크 시스템인 NESYS가 작동이 되지 않는지라 카드 시스템은 사용 불가능하고 스토리 모드는 챕터 3까지만 가능하고, 연결된 기계끼리만 서바이벌 및 배틀 모드가 가능하는 등 제약이 상당히 많이 걸려있다.[19]

하프라이프이기는 하지만 키보드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고 전용 컨트롤러로 조작하는 방식으로 조작체계가 완전히 다르기는 해도 의외로 할만한 수준이다. 왼쪽 짱돌만한 컨트롤러는 방향키와 메세지 전달, 오른쪽 비행기 컨트롤러 같은 것은 무기교체와, PC의 마우스같은 역할. 점프와 앉기는 패달을 밞아서 한다. 왼쪽은 앉기, 오른쪽은 점프. 조금 적응되면 풋패달로 버니합을 시도하려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다만 초기 적응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처음에 잘못 선택하면 쓰러져나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키 컨트롤러가 특이하면서 의자 디자인도 뛰어나고, 안착감이 좀 좋아 뭔가 우주선 조종하는 느낌이 난다. 거기에 의자의 머리부분에 스피커가 달려있어 진짜 우주선 타는 기분! 의자 위치가 불편하면 자동차 시트처럼 앞뒤로 의자위치를 바꿀수있는 세심한 배려까지...

일본 내에서도 하프라이프의 인기 덕분에 2.0으로 버전업이 되면서 자잘한 파워업이 이루어졌지만 2010년 2월 1일 결국엔 서버를 OFF하였다. 그리고 아케이드판의 후속작으로 본작과 전혀 관련없는 '사이버 다이버'가 현역 가동중이다. 조작체계도, 기계구성도 큰 틀에서는 계승하는 편이다. 아마 디자인이 하프라이프와 관련없는 오리지널인 것은 밸브사와의 라이센스가 만료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14 모바일 이식

엔비디아에서 하프라이프2와 포탈안드로이드로 이식했다! 테그라4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게임기 NVIDIA SHIELD Portable에서만 구동 가능하다고 한다.[20] 쉴드에서 즐길만한 전용 콘텐츠가 없다고 욕을 먹자 엔비디아가 직접 칼을 빼든 셈. 무슨 마약 했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단, 태블릿 쉴드에서도 프레임 드랍이 있는 걸 보면 최적화는 그리 좋지만은 못한 듯 하다)

일반 스마트폰에서 하는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루팅해서 게임 파일을 조작해줘야하고. 게임패드를 따로 핸드폰 잭에 맞는것으로 준비해야 하며. 그렇게 실행해도 강제로 구동한것이라 꽤나 렉걸리는 것을 각오해야 할것이다.

최근 업데이트된 버전은 한글을 지원한다!

가격은 대략 10000원 정도이다. 스토어 링크

15 MOD

16 기타

하프라이프와 마찬가지로 스피드런 영상이 있다.
그리고 위 스피드런 영상을 업로드한 팀인 'SourceRun' 팀에서 1시간 27분으로 깬 것으로 모자라 1시간 이내로 클리어하는 영상을 업로드한다고 예고 영상을 채널에 업로드했다. 제목은 Half Life 2 Done Quick-er.

PC 최적화가 잘된 것으로 유명한데 DirectX 6 패치가 존재한다. 심지어 부두로 구동한 영상이 존재한다. 뛰어난 최적화의 요인으로는 같은 연도에 발매된 둠 3와는 달리 매우 제한적이고 효과가 잘 두드러지는 부분에만 노멀맵 등의 다중 매핑을 활용했으며, 로딩이 잦은 대신 레벨 구간이 매우 작아 메모리 사용량도 적은 것을 꼽을 수 있다. 게임의 뛰어난 미적 디자인도 한 몫을 했다. 단, 이는 소스 엔진 자체의 최적화가 뛰어난 것이라기보다는 밸브의 최적화 능력이 뛰어난 것이라고 보는게 옳다. 밸브가 아닌 다른 게임 회사에서 만든 소스 엔진 게임들 중엔 발적화에 가까운 것이 꽤 되기 때문이다.[21]

전작처럼 소스 엔진을 이용한 모드가 본편만큼이나 재밌고 개성있는게 많으며, 일부는 스팀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멀미가 엄청나게 심한데, 설정-비디오-고급-에서 FOV를 90으로 맞추어 주면 일반적인 게임과 비슷하게 된다.

다만 하프라이프 시리즈 특유의 미끄러지는듯한 가벼운 움직임은 여전히 멀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이다. 앉아서 느리게 움직이면 멀미현상이 조금 덜하다 근데 이런 움직임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다른 FPS게임의 움직임이 느려터진듯이 느껴진다.

2010년 6월 현재 하프라이프 2 엔진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기존의 하프라이프 2 엔진 기반의 모드와 한국어 음성이 자동지원되지 않는다.[22] 다만 한국어 음성은 스팀 라이브러리 메뉴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수동으로 적용시켜주면 한국어 음성이 나온다.

하프라이프 2가 2010년 들어서 소스엔진 2007로 개량되어 업데이트되었다. 시야각 조정도 굳이 콘솔창에서 할 필요없이 게임옵션에서 조정하면 된다. 동적광원과 그에 반응하는 다이나믹 쉐도우도 추가되어서 손전등으로 오브젝트를 비출 경우 거리와 조사 각도에 반응하여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사양이 올라갔다 엄청

에피소드 1, 2의 신기술 HDR라이팅을 체험하기 위한 외전격 게임으로 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가 있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몇 가지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하프라이프 2 블랙 메사 동부 챕터로 넘어갈때 스카이박스 그래픽 오류를 뿜는 문제나, 하단 HUD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 그리고 에피소드 2에서 매그너슨 장치 실험소를 나갈 수 없는 문제 등이 정품에서 발생하는데, 스팀파이프 업데이트와 관련된 버그로 보인다.

한국 시간으로 2013년 6월 26일 경, 하프라이프 2가 업데이트 되면서 전세계 이용자들의 하프라이프2가 한국어로 플레이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보통은 업데이트 오류로 넘어갈 일이지만, 밸브 서포트의 트위터 계정이 한국어로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23]는 문구를 남겨서 유저들의 궁금증은 증폭되었다.오류도 떡밥으로 승화시키는 밸브의 패기 하지만 많은 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밸브는 스팀파이프 업데이트로 인한 단순 오류라고 밝혔는데,[24] 강제로 한국어 음성으로 플레이되는 오류는 참 뜬금없는 해프닝인 듯.

한국 시간으로 2015년 3월 27일에 한 스팀 커뮤니티에서 하프라이프 2의 그래픽이 향상된 'Half-Life 2: Update'가 출시되었다.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안개나 빛 반사, 광원 등의 시각적 그래픽이 향상된 하프라이프 2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다.그래봤자 시네마틱 모드의 퀄리티를 따라갈수는 없지만 말이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하프라이프 2 게임을 가지고 있는 유저에게는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하프라이프 2와는 별개의 게임으로 라이브러리에 추가되기 때문에 도전과제 역시 따로 달성해야 한다.다른건 괜찮은데 좀비헬기나 람다추적기같은 노가다성과제는 좀 수정해주자한 가지 버그가 있는데, Update에서는 인게임 개인기록을 제외하면 도전과제 명칭이 영어로 나온다.
  1. 모두 스팀 인증 필수.
  2. NVIDIA SHIELD Portable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3. 콘솔 게임까지 합치면 순위가 좀 내려가지만, 콘솔판으로는 하프라이프 2보다 점수가 높은 게임들도 PC 이식판은 하프라이프 2보다 낮다. 점수는 96점으로, 동점의 작품이 3개 더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전작인 하프 라이프이다. 즉, 최고 점수를 받은 4개 중 2개가 하프라이프 시리즈이다. 참고로 나머지 두 게임은 2013년 GOTY 2위인 GTA 5와 2007년 GOTY 1위인 바이오쇼크.
  4. 이 계획이 정말로 실현되었다면 아무리 범죄자라도 독일 정부가 곱게 봐 줄리가 없으니 어떻게 보면 상당히 위험한 계획이었다. 후에 그 해커는 자신의 어리숙함과 자기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한다 Eurogamer - The boy who stole Half-Life 2
  5. 이 전 버전에는 ID카드가 서술되어 있으나, 본작엔 그런 거 없다.
  6. XEN과 같은 터미널 세계를 거칠 필요가 없는 더 진보된 장치이다.
  7. 오역이다 원래 영어인 water hazard는 코스 안의 웅덩이, 연못 등의 장애물을 일컫는 골프용어이기때문
  8. 정황상 주디스 모스맨이 정보를 흘린 것 같다
  9. 수정 전에는 그냥 '레이븐홈' 이였다
  10. 참고로 하프라이프2의 원래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현재의 레이븐홈 같았다고...흠좀무.
  11. 노래 이름은 Triage At Dawn
  12. 이때 좀 웃긴게, 차를 탄 상태에서 죽거나 낙사, 혹은 충돌(기차에)하게 되면 중요한 자원을 지키지 못함이라면서 강제 재시작한다. 고든의 체력과 상관없다. 이건 모래함정에서 반시민에게 차를 줄때까지 유지된다. 물론, 차를 버리고해도 된다.
  13. 수정 전에는 '콤바인 텔레포트'였다
  14. 드럼통이나 박스들이 친 방향 반대쪽으로 움직인다거나, 작은물건들이라도 발에 체인 반대 방향으로 실제 체인듯이 움직인다거나
  15.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서 잠시 부대원들을 다룰 수 있는데,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을 따라다니게 하는 것조차 많이 어색했다.
  16. 중력건과 같이 총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물리적인 방법으로 반시민과 알릭스를 죽일 수는 있다. 높은 곳에서 아군 위에 물체를 떨어트릴 때 그 위에 올라타서 같이 떨어질 경우, 물체의 무게에 프리맨의 무게가 실려 순간적인 압박으로 아래에 있던 아군을 죽일 수 있다. 더럽게 오래걸려서 문제지 그전에 그렇게 죽이고 싶을까?
  17. 기술 시연용으로 개발된 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의 등장 지역이다.
  18. 2014년 7월 현재 부천 엔터로 옮긴 상태. 근데 부천점이 폐업해서 더이상 볼 수 없다. 망했어요 혹시라도 다른 점포에서 발견한 위키러가 있다면 추가바람.
  19. 원래 이 기기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하려고 하였으나, 수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8금 크리바다이야기로 인한 네트워크 연결 불법 크리때문에 안타깝게도 불발되었다.
  20. 테그라4 탑재 태블릿인 테그라노트7에서도 구동 불가능. 아예 게임 자체에서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지 않는다.
  21.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스 엔진의 최적화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 2011년에 발매된 포탈 2를 넷북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돌릴 수 있는 걸 보면 소스 엔진 자체의 최적화도 꽤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관련 영상
  22. 그러니까 게임 내의 옵션에서 음성 언어의 종류를 다른 언어로 선택할 수 없다.
  23. 하프라이프1의 한 챕터 이름이기도 하고, 일라이/알릭스 밴스 부녀에게 G맨이 건넨 말이기도 하다.
  24.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는 한국어 오류에 대한 밸브의 조크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본격 한국어, 한글 전도사 밸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