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방탄소년단
width=150 방탄소년단 | ||||||
진 | 슈가 | 제이홉 | 랩몬스터 | 지민 | 뷔 | 정국 |
관련문서: 음반, MV, A.R.M.Y, 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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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슈가(SUGA) |
본명 | 민윤기(閔玧其) |
출생 | 1993년 3월 9일 대구직할시 (현재 대구광역시) |
신체 | 176cm, 59kg, O형, 265mm |
가족 | 어머니, 아버지, 형[1] |
학력 | 태전초등학교 관음중학교 강북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
종교 | 무종교# |
별명 | 민슈가[2], 민피디[3], 슙기력, 민가마니, 슙슙이, 양꼬치듀오[4], 사탕[5], Agust D[6], 민스치면인연 |
포지션 | 리드래퍼 |
취미 | 농구, 사진 찍기 |
특기 | 랩, 작사, 작곡 |
데뷔 | 2013년 싱글 2 COOL 4 SKOOL |
소속 | 방탄소년단 |
소속사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1 소개
흑설탕
백설탕
한국의 가수.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리드래퍼이다.
방탄소년단을 방탄소년단 스럽게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이런게 방탄 스타일[7]
예명이 sugar(설탕)가 아니라 SUGA가 맞다. 이 예명을 가지게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피부가 무척 하얀데다 웃을 때[8] 예쁘고 달콤해서 슈가라는 예명을 지었다는 것. 하지만 힙합이 너무 달콤하면 안된다는 소리에, 'SUGAR'에서 R이 없는 그냥 'SUGA'이다. 다른 하나는 학창시절에 농구부에서 슈팅 가드를 맡았던 것에서 모티브를 따 줄임말인 슈가를 선택했다는 것. 또 힙합 용어에서 '슈가'는 '중독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체 뭐가 맞는거냐 진실은 저 너머에 지금은 그냥 "그런게 중요한가요" 식으로 대답한다 초심잃은 민윤기 아 물론 이 누나들과는 관계없다.
겉보기에는 하얗고 말랑말랑하게 생긴 외모 탓에 개구쟁이, 귀염둥이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 동물에 가까운 성격. 범으로 태어나 개처럼 살 수는 없지
1.1 랩
랩몬스터, 제이홉과 함께 방탄소년단 랩퍼 라인에 속해있다.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 상반되는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9] 랩할 때는 평소보다 한 톤 올라간다. 음색이 날카롭고 강해서 랩을 할 때 메시지가 강렬하게 전달되는 스타일. 다만 보컬이나 코러스 부분에서는 음색이 타 멤버들 사이에서 튀는 편이다. 때문에 화양연화 Epilogue의 '불타오르네'의 후렴구 "Fire~" 부분에서는 유일하게 슈가의 목소리만 찾아볼 수 없다.[10]
기존의 믹스테잎이나 정규곡에서 랩 할 때마다 '하아앙~'하는 소리가 항상 들어갔는데 요즘들어 많이 사라진 추세. 하앙 거림(...)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 곡을 들어보자. 손가락이나 빨어 하아앙
믹스테잎의 경우 사용되는 어휘가 대체로 수위가 높은 편. 정규곡에선 자유롭지 못한 약간의 욕설, 비속어나 은어 등의 사용이 많은 편이며 일부 팬들은 이를 조각모음하여 영상으로도 만들었다. 카마수트라 키보드 자위질 세워봤자 금방 죽지 다만 적절한 타이밍에서의 비속어의 사용으로 가사 전달이 훨씬 솔직하면서도 강렬하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초등학교 6학년 당시 "넌 안 돼" "넌 랩을 하면 안 될 친구야" 라는 말을 듣고나서였다고 한다. 욕을 먹었을 때 본인의 반응은 '그래? 그럼 안 해' 혹은 '그래, 네가 욕한 만큼 다 보여 줄게'로 둘로 나뉘는데, 음악의 경우 후자에 더 가까웠다고. 이후 수많은 노력 끝에 랩을 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간 승리
어릴 적에는 랩을 할 때 목을 긁어내는 식이었다고 하는데, 이를 고친 후 데뷔한 거라 지금은 목 긁는 소리를 내며 랩 하는 슈가를 볼 수 없다.[11] 하지만 솔로 믹스테잎에서 조금은 다시 목을 긁어내며 랩을 하는 듯.
1.2 작곡 작사
두 번째 미니 앨범인 <Skool Luv Affair> 때부터 본인이 프로듀싱한 곡을 꾸준히 트랙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본래 진로를 프로듀서, 작곡가로 잡은 적도 있었던 만큼 싱어송라이터가 많은 방탄소년단 내에서도 작곡 작사에 많은 공을 들이는 멤버 중 하나이다.[12] 연습생 시절 '1DAY 1VERSE'라 하여 하루에 한 곡씩을 꼬박꼬박 쓰며 실력을 쌓는 등의 작업도 했었고, 데뷔 후인 현재에도 음악 작업을 즐기고 또 열심히 한다.
Let Me Know의 경우 가이드도 직접 했다고 한다. 제이홉의 말에 의하면 듣기 힘들다고(...) 그래도 프로듀서와 퍼포머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디렉션이 디테일하고, 작업 분위기는 다른 프로듀서들에 비해 편하고 재미있는 편이라고 한다. 다만 디렉션을 모두 직접 보여주는데, 진은 슈가의 디렉션을 보고 "그래... 저런 느낌이겠구나. 저건 아니고...저런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고. 그 디렉션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데뷔 전 언더 활동 시절 gloss[13]라는 예명을 쓴 적이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ADV 크루의 리플로우 곡 중 Who am I의 비트를 찍었다.[14] 다만 이때는 gloss란 예명을 쓰지 않고 본명을 그대로 사용했었다고.
수록곡 Cypher pt.3 Killer의 슈가 파트 중에는 재미있는 가사가 있다. 'SUGA a.k.a Agust D 두 번째 이름'이라는 가사. 음반 발매 당시 팬들은 Agust D란 말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했고, 열렬한 추리를 이은 결과 가장 그럴싸한 해석을 내놨다. Agust D를 거꾸로 뒤집으면 D tsuga가 되는데, 여기에서 띄어쓰기를 바꿔 나열해보면 D T suga → D-town suga가 된다는 것. D-town은 슈가가 대구에서 힙합 활동을 했을 때를 뜻한다. 같은 그룹 멤버이자 리더인 랩몬스터가 어느 방송에서 '디 타운 슈가'라 언급하기도 했었고 최근에 뜬 Agust D 인터뷰에서 확실하게 인증 됐다.#
2014년 초 부터 믹스테이프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2016년 8월 16일, 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매하였다. 여기서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두 편이 같이 공개되었다. Agust D MV, Give it to me MV 아직까지도 수많은 팬들이 세 번째 뮤비를 기다리고 있지만, So far away 뮤비 공개에 관한 기사는 오보인 것으로 판정났다. 기자가 Agust D 뮤비 설명란에 쓰여진 글 "Agust D’s ‘Agust D’, the first mixtape album, featuring ‘Agust D’, ‘give it to me’ and ‘so far away' is out now."를 뮤비를 공개한다는 의미로 잘못 해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So far away 뮤비에 관한 긴 기다림과 궁금증은 이 사진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을듯. 단호하다 이때껏 활어회 뮤비는 언제 나오냐며 들들 볶은것(...)이 미안해진다 믹스테이프에서는 예명으로 SUGA가 아닌 위의 Agust D를 사용한다.[15] 타이틀도 동명의 Agust D이며 트랙은 총 10곡. 아이돌인 래퍼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며, 데뷔 이전부터 음악을 시작했던 13살 이후의 그 동안 걸어왔던 길을 비롯하여 자전적인 얘기를 가사에 담아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선 가사가 눈물없인 들을 수 없다는 와닿는다는 반응이, 해외 팬들 사이에선 랩 전달력이 스웩 뛰어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사를 이해했어? 자막의 힘
1.3 서열 1위
명실상부한 방탄소년단의 실질적 서열 1위. 동생들이 잘못을 하면 잔소리와 훈육은 본인의 몫이라고. 멤버들 또한 실제 성격도 무뚝뚝하고 쿨한데다 제법 무심한 편이라고 증언했다. 실제 지금까지의 성장환경 자체도 남자들 사이에서만 커왔기에 남자를 잘 다룬다.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서도 볼 수 있지만, 평소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고 한다. 진이 '슈가보다 일찍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로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으며, 오히려 팀 내에서 누군가를 놀리거나 부리는 편에 가깝다. 이런저런 영상에서 헤드락 걸려 있는 지민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만약 무인도에서 3년간 살아야 한다면 데려가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노예 지민을 데려가고 싶다'라고 답한 적도 있다. 자신은 말 수도 적고 그닥 재미있지 않지만 지민은 싹싹하고 의젓하기 때문.은 무슨 부려먹으려는 거죠 나아가 승부욕이 없는 듯...하면서도 막상 게임을 하면 대부분 이긴다. 게임에서 지는 경우에도 어떻게 해서든 벌칙을 피해간다. 슈가가 벌칙을 받는 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 뱁새 신인왕
그러나 공식적인 자리, 특히 팬들 앞에서는 밝은 미소와 애교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6] 이에 대해 팬들은 '팬들 앞에만 서면 엄청난 조련 실력을 보여준다'라고 평가. 예를 들어...더듬이를 찾는 꿀벌 슈가 고소당할 위기의 민윤기 씨(...) 밥으로 팬 조련하는 슈가 등등.
그리고 멤버들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멤버를 준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거나, 밥 안 먹는 멤버한테 왜 안 먹냐고 챙겨준다거나(1분 55초부터), 등등.... 휴대폰에 멤버들을 저장해놓은 이름도 예상외로 귀엽다. 랩몬킴이야, 호옵, 찐형 식이다. 말 그대로 갭모에. 츤데레[17] 츤데레보단 다루데레에 가깝다
대표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가 제이홉에게 치킨 사다준 사연.
가끔 매우 세속적이고 현실적인 모습이 보인다. 정말 소시민 같다 <O!RUL8,2?>에 수록된 If I Ruled The World 슈가 파트가 대표적인 예. 세계가 자기 건데도 참... 소박하다. 이 남자.
소속사 사장인 방시혁이 좋아하는 성격이란다.
1.4 슙기력
평소 '~슙'이라는 말습관이 있다. 일종의 의문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형을 따라하는 전루살이 이 때문에 공식 트위터 말투 뿐만 아니라 팬들이 지어주는 여러 애칭과 자막에 '슙'자가 종종 들어가는 것이 특징. 이 중 '슙기력'은 '슙'과 '무기력'이 합쳐진 용어로, 맨날 잠을 자는 슈가의 모습을 빗댄 말이다.
애교 많은 공식석상 밖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일상 대부분이 잠, 잠, 잠인데다가 만사를 귀찮아한다고 한다. 일부 모습을 보면 어째 맏형인 진보다 늙어 보인다(...) 이걸 봐도 그런것 같다. 다른 멤버들은 다 노는데 슈가는 조용히 앉아서 상모(?)나 돌리고 있다. 모 멤버는 팬사인회 포스트잇을 통해 슈가의 정신연령이 50세라고 증언했을 정도. 리허설 때도 종종 무기력해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창백한 피부색이 시너지 효과까지 주어서 오죽하면 스탭들이 '오늘 슈가 어디 아프니?'라고 종종 물어본다고 한다. 숙소에서도 주로 숨어있는다고 한다. 하지만 매번 숨은 게 티가 난다고.
나아가 스케쥴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한 시점부터 기어다닌다고 한다. 스케줄이 없는 날은 아예 침대 위의 산송장. 본인은 '오래 많이 자는게 아니라 새벽에 작업을 하기 때문에 짧게 많이 자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멤버들은 슈가가 워커홀릭인 건 다 컨셉이라고 디스(...). 애초에 외출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작업실, 숙소, 방송국 빼고는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데뷔년차에 비해 연예인 인맥은 적은 편. 그러나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있어서는 최소한 게으르진 않으며, 최선을 다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슙로페셔녈
유튜브 채널을 잘(!) 보다 보면 오랜만에 기력이 회복된 슈가의 똘끼(?)가 눈에 띈다. 대표적인 링크는 아미들의 성지 방탄밤에서의 슈가의 똘끼, 좀 더 차분한 반응이 필요하다면 앞으로 못 나가 매우 서러운 슈가형을 참고하자. 물론 슙기력이라는 말 답게 얼마 못가서 지친다.
1.5 그 외 활동
방탄소년단 꿀FM[18]에서 '슙디(슈가+DJ)'로 DJ를 맡기도 했다. 아마도 실세 1위일 뿐만 아니라 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지목된 듯.
블로그에 목소리와 손만 나오는 방탄소년단 앨범 리뷰를 올리고 있다. 다만 발매된지 3개월 정도 뒤에 올라오는데 본인도 뒷북인 걸 알고 자주 민망해한다. 화양연화 pt.1 리뷰, 영풍문고에서 자기 돈 주고 산 DARK&WILD 리뷰, SKOOL LUV AFFAIR 리뷰, 또 자기 돈 주고 산 2 COOL 4 SKOOL 리뷰. 보통 자기 사진만 찾고 앨범 제작과 트랙들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이 영상으로 인해 국내외 팬들이 제발 ASMR 해달라고 갈망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린다. 그래서 화양연화 pt. 2 리뷰는언제쯤 ㅠㅠ 그래서 화양연화 young forever 리뷰는 언제쯤ㅠㅠ 아마 2017년쯤 할까
2 트리비아
-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개인 문서가 개설된 멤버이다.
- Cypher 트랙에서는 항상 마지막 주자를 맡는다는 불문율이 있다.[19]
- 한 때 '슈가의 시선(슈시홈마)'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해줬던 적이 있다.
홈마 코스프레그래서인지 가끔 팬미팅이나 팬사인회가 끝나고 팬들에게 집에 일찍 안 들어가면 메모리 카드를 잃어버린다거나, 보정하다가 포토샵이 꺼진다는 둥의 저주를 할 때가 있다. 현재 메모리 카드를 잃어버린 후저주하더니 본인이슈가의 시선 활동은 쉬고 있다.활동재개는 언제쯤ㅠㅠ
- 꾸준히 방탄소년단의 댄스 양 날개 중 한 쪽에게 춤 실력을 폄하당하고 있다. 물론 슈가는 매우 억울해하며 양 날개와 엮이고 싶지 않다고 호소한다. 해당 멤버 曰 춤에 거품이 꼈다! 하지만 안무팀장은 슈가의 춤 실력이 평균은 된다고
쳐줬다했다. 본인 曰 춤 추는 걸 싫어하지만 추면 잘 춘다고.뷔의 반응: 잘 춘다고?
- 데뷔곡인 <No More Dream>의 가사 중 '야 임마, 네 꿈은 뭐니?'라는 가사는 친형을 생각하면서 썼다고 한다. 형과 통화하면서 "아, 진짜 꿈이 그거야?"했다고(...) 본인 파트의 '장래희망 넘버원, who? 공무원'이라는 가사도 형에게서 영감을 받은 듯.[20] 참고로 형은 공무원 준비중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 피부가 하얗고 말을 너무 잘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빨까기인형으로 불린다. 랩몬스터와 정국, 그리고 지민이 만장일치로 꼽는 사업을 하면 성공할 것 같은 멤버. 언변이 너무나도 화려한 탓인 듯. 좋게 말하면 설득, 나쁘게 말하면 공갈이라고 한다. 실제로 정국은 설득
공갈을 당해 슈가에게서 맞지도 않는 사이즈의 바지를 샀다고 한다.
- 이상형은 음악과 힙합을 사랑하는 여자, 성격이 좋은 여자.
- 은연중에 경상도 사투리를 쓰기도 하는데, 데뷔초에 비해 갈수록 사투리가 줄어들고 있다. 본인은 이제 사투리가 어색하다고 자주 언급. 연습생 시절에는 표준어를 익히기 위해 뉴스 대본을 따라 읽었다고 한다.
- 한때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 꼭 말머리에 '안녕하세여 슈간데여'를 붙이곤 했었다. 그러나 호르몬전쟁 활동 이후부터는 잘 붙이지 않게 되었다. 또, 트위터를 몇 해 동안 사용하며 점점 말투가 변하고 있는 것도 관전 포인트.*
- 같은 팀의 막내 정국을 정복한 일(?)이 있었다.20분 22초부터 21분 21초까지를 보자. 후에 라디오에 나와서 해명했다. 당시 속옷을 모조리 빨아서 입을 게 없던 차에, 건조대에 널려있는 멤버의 속옷을 입기로 했다고. 이왕이면 깨끗한 걸 입고 싶었는데, 생각하기에 평소 정국이가 가장 깨끗한 것 같아 그걸 빌려 입었다고.
- 재치있다. KBS 뮤비뱅크 스타더스트에서 제작진이 입으로 종이 옮기기 게임을 시키자, 게임의 첫타자였던 슈가는 입에 종이를 붙이더니 갑자기 기침을 하며 종이를 떨어뜨리고선 "실패인가요? 아~ 아쉽네."라고 말했다.
정말 아쉬운 듯한 표정이 압권그 덕에근본없는게임을 웃음과 함께 자연스레 넘길 수 있었다.
- 친형에게 북어로 발바닥을 맞은 적이 있다. 영상.
왜...?
- 본인이 매우 아끼고 좋아하는 가죽자켓이 있다. 굉장히 자주 입는 편, 멤버들은 그만 좀 입으라고 갈구기도 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잠옷(...)이라 입고 잔다고 한다.
요즘엔 잘 안입음
- 고등학교 시절 농구부의 부원이었다. 농구로 대회에서 우승도 여러 번 하고, 연습생 때도 매주 일요일에는 농구를 했다고 한다. 포지션은 대개 포인트 가드나 슈팅 가드. 발이 빠르고 공격보단 수비를 잘한다고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농구로 활약상을 펼치고, 농구공을 튕기는 일에 능한 모습으로 보아 아직도 농구 실력과 농구에 대한 애정은 여전한 듯하다. 슈가의 학창 시절 동창들은 슈가가 커서 농구 선수가 될 줄 알았다고 한다. 무기력한 평소 모습과 농구할 때의 갭이 심해 팬들이 농구공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2015년 9월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농구선수로 나갔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팬들이 추석만 기다리고 있다.그리고 아육대에서 4골(2점 슛 3개, 자유투 1개)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 농구부과 동시에 선도부 활동도 했었다. 선도부였으면서도 선생님한테 받을 수 있는 31가지 벌
베스킨 라빈스?은 종류별로 다 받아봤다고 한다.[21] 까불다 그랬다고. 한강에서 농구하다가 친해진 분들 중에 서울대 법대생도 있다고 전해진다.
- 어릴 적 장래희망은 건축 설계사였다고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건축 설계사'라는 단어가 있어보였었던 것 같다고. 물론 지금도 무언가 설치하거나 고치는 일을 잘한다. 손재주가 뛰어나고 기계에 강한 듯. 숙소에서 망가진 물건을 잘 수리해준다고 멤버들이 언급한 적이 있다. 실제로도 진과 같이 쓰는 숙소 사진에서 등장한 가구들의 대부분이 조립식[22]이었고, 이사한 숙소의 비데는 슈가가 설치했으며,
랩몬: 덕분에 우리 엉덩이가 뽀송뽀송합니다.랩몬의 믹스테잎이 발매되었을 때는 호들갑을 떨며 벽선반을 설치했다는 트윗을 하기도 했다.목공스웩
- 본인이 고른 본인의 대표 영상은 '더 쇼 60초 인터뷰'라고 밝혔다.
민슈가아~
- 운전 면허가 있지만 장롱면허라고 한다. 하지만 면허가 있다는 이유로 For You 뮤직비디오에서 스쿠터를 탄다.
정작 본인은 랩몬스터가 맡았던 주유소 알바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찡찡댔다
- 연습생 시절 알바를 하다가 어깨를 심하게 다친 적이 있는 듯 하다. 비슷한 시기 대인기피증을 앓기도 했으며, 당시의 고뇌와 경험을 가사에 풀어 쓰기도 한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은 정규 1집 수록곡 "비(Rain)"[23], 믹스테잎 "Agust D"의 "마지막 (The Last)"[24], 그리고 정규 2집 "WINGS"의 "첫 사랑 (First Love)"[25].
- 자칭이었으나 결국엔 인정 받은 네이버의 아들. 30초 부터(영상), 1분 35초부터(영상),트윗 링크.
- 2015년 기준, 밝은 머리색으로 컨셉을 잡은 것 같다. I NEED U 활동때는
상한 딸기색[26] 연분홍색, 쩔어 활동 때는 금발, 그리고 10월 26일 기준으로 다시 연분홍색으로 염색했지만 일주일만에 색이 다 빠졌다. 화양연화 pt.2 컨셉 트레일러에서는 연한 연두색메론색이 되었다. 연두색으로 머리를 하고 브이앱 생방송에서 머리색도 네이버의 아들이라는 드립을 쳤다. 이렇듯 하도 탈색을 많이 한 나머지 팬들 사이에선 헤어 에센스를 선물해야겠다는 얘기까지 나왔다.두피가 너무 아파 자신에게 탈모가 생기면 빅히트에게 따질거라고 한다2016년 4월에는 은발과 회색의 어딘가 즈음, 그리고 8월 16일 공개된 Agust D 뮤비에서는 금발이 되었다.쩔어 때와 같은 금발이지만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팬들은백설탕환호하면서도 머리카락이 가루가 되겠다며 걱정을 했는데...다행히(?) 2016년 정규 2집 컴백 때흑설탕검은 머리로 돌아왔다.
- 2015년 대입 수능을 맞이하여 트위터에 자신의 수능 썰 및 응원글을 장문으로 풀어줬다. 아래에서 위로 보면 된다.
- 화양연화 pt.2 콘서트(첫콘) 중 상남자 무대에서 가사실수를 했다. 내용은 "나같은 남잘 만나면 후회하게 될 걸"[27].
철벽상당히 태연하게 뱉은 후 본인의 실수임을 눈치채고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실 이 날 이 무대는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한다.
- 애창곡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그러나 음이 올라가면 힘들어하는 듯.
사실 가사도 잘못알고있다카더라그리고 피아노를 칠 줄 안다! 매우 짧은 영상이지만 연주한 곡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흑건. 원래 미디과를 준비하던 터라 화성학쪽도 공부를 했다고 한다[28]. 그리고 가요대제전 무대에서에서 짧게나마 'I NEED U'를 연주했다. 본무대에선 핸드 싱크를 했지만 트위터에 본인이 직접 연주한 버전을 공개했다.6초
- 2015년 12월 27일, 일본 고베 콘서트 시작 전 슈가와 뷔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27일과 28일 예정되어 있던 일본 콘서트가 취소되고 2016년 3월로 미뤄졌다. 29일부터는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슈가는 이미 2013년에 충수염으로 인해 연말 가요제에 불참한 적이 있어서 스케줄을 빠지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회사측에 강력하게 밝힌 듯 하다. 그리고 2016년 1월 초에 멤버 모두가 휴가를 받았을 때, 혼자 고베에 다녀왔다. 고베 콘서트 때의 일이 꽤 큰 죄책감으로 남았던 듯. 다녀와서는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외국 팬들이 번역기를 쓸 것을 고려해 약간은 어색한 문체로 쓰여진 것이
심쿵눈에 띈다.
- 세븐틴의 멤버인 우지와 닮은 꼴로 유명하며 관련 글에도 꾸준이 언급된다. 얼핏 보면 닮은 외모와
작은 키에피부도 하얗고 각각 그룹의 입덕요정을 맡고 있고 개인 작업실에서 작업한다는 부분도 같아서 그런 듯. 이런 짤까지 생겼다.[29]누구세요?니 더 쎈 버전
- 일각에서는 유영석을 닮았다는 소리도 있다.
- 2016년 5월 8일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마지막 콘서트에서 부모님이 앉아계신 좌석을 향해 큰절을 하다 눈물을 터트려 한동안 그 자세로 가만히 있었다는 팬들의 제보가 잇달아 올라왔다. 직캠영상
맴찢..
- 자기 고향인 대구에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트랙에 올라오는 노래들의 랩 가사 중에 자기 고향인 대구가 들어간 가사들이 많이 보인다.
이 새끼는 매 앨범마다 대구 얘기를 해도 지겹지도 않나봐 생각을 할 수 있지만그래놓고 솔직히 자랑할건 없다고 얘기하기도..
- 눈에 다래끼가 나는 바람에 선글라스를 끼고 공연한 적도 있었다. 본인도 웃긴지 계속 웃었다. 영상 채널방탄 마지막 화에서도 다래끼가 나는 바람에 선글라스를 끼고 촬영에 임했다. 채널방탄 마지막 화에서 맡은 역할이 MC였는데, 그로 인해 생긴 별명이 MC다래.
- Dear Tonny라는 닉네임의 손금해석 유튜버가 신청을 받아 슈가의 손금을 해석해주었는데 실제 성격과 정말 흡사해 많은 팬들이 놀라워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솔직해지는걸 두려워하는 사람이며, 수많은 방식 중에서 실용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굉장히 예민하며 융통성있게 열려있기도 하다고. 영상
그리고 발을 조심하라고 한다.족욕기라도 사줘야하나
- 2016년 8월 16일 자 발표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에서 밝혀진 바로는, 개인 작업실 이름이 Genius Lab인 듯 하다.
역시 민천재
음란마귀는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거예요.라는 명언을 남겼다(...).
- ↑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옷 때문에(...)많이 싸웠었다고 한다. 데뷔 초에 슈키라에서 형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형한테는 북어로 발바닥도 맞아봤다고.
- ↑ 본명인 민윤기와 예명인 슈가를 합친 것. 자매품으로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이 있다.
feat.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아 울지마라 - ↑ 슈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다.
- ↑ 정국과 함께.. 둘이 양꼬치를 자주 먹으러 간다 한다 (옥수수 국수도,,)
- ↑ 중국팬 한정. 중국어로 "탕탕"이라고 발음된다. 설탕(슈가) 또는 사탕을 뜻하는 '탕(糖, táng)'자를 두 번 연이어 쓴 것. 한글로 독음할 경우 '당당(糖糖)'
엿엿 - ↑ 솔로 활동명. 2016년 8월 동명의 이름으로 믹스테잎을 공개하면서 공식화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작곡 작사 항목 참고
- ↑ 소속사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방시혁에게 삐딱이 애늙은이 천재 아티스트, 네가 있기에 방탄이 방탄스러움을 획득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받았다고 한다.
- ↑ 웃을 때 아랫니가 안 보이는데 이 때문에 팬들이 팬싸인회에서 아랫니를 보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 ↑ 이 때문에 목소리를 듣고 생각보다 낮다며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고.
- ↑ 3주년 기념 꿀FM에서 발췌. *
그 사이를 못참고 슈가 따라하는 낼없사 정국이 압권 - ↑ 이 인터뷰에서 발췌.
- ↑ 3년 전 방시혁 프로듀서의 '상대방의 기썬을 제압해' 라는 홍보 영상으로 알려진 오디션에 참가하여 2등 수상, 그 후 연습생으로 발탁되었다. 사실 아이돌이 되는 줄 모르고 참가했다고 한다. 프로듀서로 자리를 잡아서 작곡가 등으로 활동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 ↑ 한국어로 본명인 윤기(...)
- ↑ 참고로 이때 슈가의 나이는 19세,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 ↑ Cyper pt.3 Killer에서 슈가 본인이 발음한 것에 기준하여 '아구스트 디' 또는 '어거스트 디' 라고 발음된다. 그러나 사실 영미권에서 이렇게 발음하려면 첫 글자 A 다음에 H를 넣어 묵음 처리를 하거나, 아니면 U를 넣어 (영어로 8월을 뜻하는) 'August'라고 써야하기 때문에 믹스테이프 공개 후 해외 유튜버들이 줄줄이 멘붕하는 헤프닝이 있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 끝에 결국 슈가의 발음대로 어거스트 디로 통일되는 듯...하지만 일부 영미권 팬들은 여전히 '에이-거스트 디'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흥미롭게도 이것이 '역겨움'을 뜻하는 'Disgust(디스-거스트)'라는 단어를 연상시켜 믹스테이프 분위기에 잘 맞아 떨어진다고 한다.
- ↑ 한 인터뷰에서 팬들 앞에만 가면 자꾸 애교를 부리고 싶다고 언급했었다.
- ↑ 충수염에 걸렸을 때 혼자 병실에서 가요대전을 보다가 지민이 넘어진 것을 보고 티비 채널을 바로 돌렸다고 한다. 그러나 무대가 끝나자마자 전화를 걸었다고....
흥! 널 딱히 좋아하는거 아냐!츤츤/'못 보겠더라고'라고 말했다. 어투를 보면 놀라고 걱정되는 마음에 반사적으로 한 행동이 아닌가 싶다. - ↑ 방탄소년단이 직접 하는 라디오 방송. 실제 방송 되는 건 아니고 불규칙한 시기에 유튜브에 올라온다.
여담으로 6.13mhz라고 한다. - ↑ 랩의 강도가 보통 제이홉-랩몬스터-슈가 의 순서로 강해진다.
- ↑ 130622 심심타파
- ↑ 비틀즈 코드에서 언급
- ↑ 이케아 가구인 듯함
- ↑ '비 내리는 밤 창문을 노크 하는 / 비는 때리지 마음을 / 시큰한 어깨를 잡고 확인한 문자'
- ↑ '대인기피증이 생겨 버린 게 18살쯤', '배달 알바 중 났던 사고 덕분에 / 박살이 났던 어깨'
- ↑ '박살난 어깨를 부여잡고 말했지 / 나 더 이상 못하겠다고'. 참고로 여기서 슈가가 언급하는 '첫 사랑'이란 어릴 적 집에 있던 갈색 피아노, 즉 '음악'이다.
- ↑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나온 드립
- ↑ 원래 가사는 '놓치면'.
- ↑ 음대 교수인 친척 분이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학이나 컴퓨터 음악장비, 프로그램에 관한 지식이 대학교수인 자기 수준이었다고 인증했다.
- ↑ 왼쪽이 우지, 오른쪽이 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