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2007) 不能說的秘密, Secret | |
감독 | 주걸륜 |
각본 | 주걸륜 |
출연 | 주걸륜(예샹룬), 계륜미(샤오위), 황추생, 증개현 |
장르 | 멜로, 판타지, 드라마 |
개봉일 | 2008년 1월 10일 |
재개봉일 | 2015년 5월 7일 |
상영 시간 | 101분 |
총 관객수 | 157,539명 |
국내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1 줄거리
예술고등학교로 전학 온 샹룬(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라는 사랑스러운 소녀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샹룬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 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사라지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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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교실에서 샹룬은 샤오위에게 연습실에서 만나자고 쪽지를 하고, 그것을 같은 반 여학생인 칭이가 잘못 받는다. 결국, 샹룬과 칭이는 실수로 키스하고, 샤오위는 그것을 보고 슬픔에 도망가지만 샹룬은 그것을 보지 못한다.
그런데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샤오위가 졸업식날에 홀연히 나타나고, 샤오위를 목격한 샹룬은 졸업식 기념연주회에서 갑자기 도망쳐 샤오위를 끌어안는다. 샹룬이 졸업식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연주가 끝나있었고, 샹룬은 샤오위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샤오위의 책상에 앉아있는데 책상 위에 수정액으로 샤오위의 글씨가 저절로 쓰인다.[1] 이후, 그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그리고 샤오위의 집을 찾아가서 그녀의 어머니에게서 샤오위에 대한 것을 듣게 되는데…….
사실 샤오위는 과거의 학생이었다. 동시에 샹룬의 아버지의 옛 제자.
영화 내에서 나오는 그녀가 샹룬에게 전해주는 악보 'Secret'은 시간을 넘는 힘이 있었던 것. 악보에 나온 속도로 치면 시간을 빠르게 흐르게 하며, 빠르게[2] 치면 시간을 거스르게 된다.
샹룬이 사는 현재에선 샤오위는 여전히 살아있다.
다만 혼자 환상을 보는 탓에 정상적인 생활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히키코모리인듯. [3] 확신할 순 없겠지만 샹룬과 샤오위의 어머니가 처음 마주하는 씬에서 샹룬이 떠날 때 샤오위의 방에서 떠나는 샹룬을 지켜보는 듯한 카메라 연출을 볼 수 있다.[4]
여담으로 샤오위가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가서 학교 책상에 수정액으로 글자를 쓰고 감정에 휩쓸려 호흡곤란을 겪으며, 그녀의 호흡기가 그녀의 방에 있는 걸 보고 죽었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 허나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매우 적다. 결정적으로 그녀는 1979년 졸업을 했다.[5]
이후 그녀를 만나기 위해 샹룬은 새 건물을 짓기 위해 철거하기로 결정된 학교의 음악관사로 가서, 그녀와 항상 만났던, 즉 Secret을 연주하여 시간을 넘나들 수 있는 피아노가 있는 음악실로 와서, Secret을 빠르게 연주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건물을 철거하는 해머가 그를 덮치기 직전에 마지막 건반을 누름으로써 과거로 간다.[6] 샤오위가 샹룬을 모르던 샤오위의 현재에서, 이제는 샹룬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지게 된다. 다시는 미래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과 오직 샤오위만 샹룬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애틋한 부분...이나 과거와 미래의 연결고리인 피아노가 미래에서 파괴되었기 때문에 과거로 온 샹룬은 그대로지만 처음 마주친 사람만 볼 수 있다는 마법의 효과는 사라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졸업사진 장면에서 샹룬도 반 친구들과 어울려 서있는 장면을 근거로 들 수 있는데, 샹룬이 샤오위의 눈에만 보인다면 그렇게 어울려 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인과관계가 철저한 반전물이 아니므로 감동적인 엔딩을 위해 세밀한 조율이나 설명은 적당히 넘어간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7]
여담이지만 수정액으로 글씨를 쓰는 장면은 20년 전의 시점의 샤오위가 쓴것인데,그렇다면 20년동안 그 책상은 위치도 바뀌지않고,교체되지도 않고,그 누구도 그 문장을 지우지 않았다는 소리가 된다. 보존 상태가 박물관 뺨친다.
2 OST
피아노가 주제인 영화인 만큼, 영화에 등장하는 피아노 연주곡들도 아주 유명하고, 많이 연주된다.
학교 음악시간에 틈만나면 틀어주는 영상
일단 작중 '피아노 배틀'에 등장하는 3곡 중 앞의 2곡은 특히 자주 연주된다. 3번째 곡은 연탄곡인 데다가 혼자 치는 짧은 초반부만 해도 앞의 두 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기교와 연습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거의 안 친다. 이 3번째 곡을 제외한 앞의 두 곡은 모두 쇼팽의 원곡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첫 번째로 연주되는 곡은 '흑건'으로, 쇼팽의 연습곡 중 하나이다[8]. 오른손의 모든 음표가 단 한 개를 제외하고 검은건반만을 연주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사실 흑건은 피아노 전공생들의 필수 덕목(?)인 쇼팽 에튀드에서 거의 가장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곡이기도 하다.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24곡의 에튀드(후에 출판된 3곡을 제외하고) 중에서는 가장 수월하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다. 영화에서는 흰건반을 주로 연주하는, 일명 '백건'으로 불리는 편곡이 추가된다.
두 번째로 연주되는 곡인 '왈츠'는 쇼팽의 왈츠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9]. 원곡은 편곡된 것에 비해 훨씬 더 어렵고 무겁다. 특히 손가락의 유연성을 의외로 많이 필요로 하는 곡이라, 편곡된 것을 치던 사람이 원곡의 같은 부분을 연주해보다 놀라는 경우가 많다.[10] 인상적인 부분이라면, 역시 상륜이 상대방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곡을 연주하는 부분. DVD 부록에 따르면, 사실은 연주한 것을 조금 빨리 돌렸다고 한다.어째 너무 빠르다 했어[11] 여담이지만 피아노배틀 곡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곡인듯 싶다. 당장 지인들에게 피아노배틀 곡을 쳐준다고 말해보자. 십중팔구 이 곡부터 떠올릴 것이다.
세 번째 곡을 보면, 상대방은 두 손으로 치지만 주걸륜은 한 손으로 친다. 저게 가능하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친 사람이 있다! 일단 당장 유튜브에 검색하면 중학교 축제에서 한 중학생이 한손으로 치는 걸 볼 수 있다.[12]
또한 작중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곡인 Secret 또한 자주 연주되는데, 곡의 난이도에 비해서[13] 들리는 것이 아주아주 있어 보이고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이 연주된다. 특히 양손을 교차하면서 치는 부분에서 주변 사람들의 환호성과 감탄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14]
하지만 Secret을 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바로 인터넷에 퍼진 악보가 매우 부정확하다는 것. 말할 수 없는 비밀 DVD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케이스 안쪽에 그려져 있는 Secret 악보와 인터넷에 떠도는 악보를 비교해 보자. 3번째 마디부터 한 음 틀렸다. 고로 더 정확한 악보로 연주하고 싶다면 공식 악보를 사서 치자. 왼손 도약 범위와 누르는 건반 개수부터 달라진다. 그래서 더 멋있어 보인다
참고로, Secret에는 주걸륜 버전과 샤오위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 리듬은 비슷하지만 샤오위 버전이 주걸륜 버전의 하위호환 쉬운 버전 같은 느낌이다. 샤오위 버전은 slow 버전으로 과거에서 현재로 오기 위한 버전이며, 주걸륜 버전은 fast 버전으로 미래에서 과거로 가기 위한 버전이다. 샤오위가 fast 버전을 연주하는 것은 영화에서 아주 잠깐, 그것도 끝 부분만 살짝 나온다. 또한, 샤오위의 slow 버전은 Secret 악보의 원곡이고, 주걸륜의 fast 버전은 샤오위가 죽기 전의 과거로 가기 위해 극적인 변주가 이루어진다.[15]
이렇게 세 곡 모두 원래의 난이도에 비해서는 훨씬 더 어렵기 들리기 때문에, 쉽게 편곡된 악보 받아서 쳐보니 '어 의외로 쉽네?' 라는 경우가 많다. 피아노 조금이라도 칠 줄 아는 남자 사람이라면 여자 사람 앞에서 쳐봤을 것이다 중고생 때 음악 시간 수행평가 때도
3 기타
촬영장소와 배경은 대만 신베이시의 단수이 일대[16]이다. 타이베이에서는 타이베이 첩운 홍선을 타고 단수이역에서 내리면 된다.
영화의 주 무대인 담강중학(淡江中學)는 실제 주걸륜의 모교이다. 주걸륜은 이 학교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학교에서 이 영화를 틀어줄 경우 한동안 높은 확률로 책상에 수정액 테러가 일어난다(...) 중국어를 수업하는 학교라면 더더욱. 피아노배틀만 틀어주는게 다행
양석정이 이너셜 D 영화에 이어서 주걸륜 배역을 맡았으며 문선희가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영화 무간도에서 배우 황추생 배역(황국장)을 맡은 이봉준는 여기서도 황추생 배역을 맡았고[17] 그외에 김세한, 성병숙, 윤세웅, 이규석, 김래환, 이채정, 박영재, 차진욱, 윤승희 성우진이 참여했다.
4 평가 및 여담
커뮤니티 내에서 피아노 붐을 불러온 일등 공신 그러나, 어떻게 보면 피아노 음악계에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동시에 선사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1월 10일에 국내에 개봉할 당시 전국 15만 관객으로 이렇게 보면 그리 대박같지 않았지만 사실 주걸륜이 듣보잡에 가까웠고 상영관도 그리 없던 독립영화 수준으로 개봉하던 걸 생각하면 상당한 대박이었다. 또 주걸륜이 피아노 장면도 직접 쳤고 실제로 피아노를 잘 친다고 한다. 약간의 CG도 들어가있지만 어차피 약간이다.
말할수없는 비밀은 관객 15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상영 대만영화 최고 스코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2016년 나의 소녀시대가 40만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이 기록은 개작살 났다.
이후에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뽑히는 등, 영화 자체만 해도 아직도 그 화력이 죽지 않고 기염을 토하는 정도. 결국 2015년 5월 7일에 리마스터되어 재개봉했는데 전국 9만 9천명으로 재개봉 영화로서도 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였으며 블루레이도 정발되었다
영화 내에서 매우 비중있게 나온 피아노음악에 대한 관심 또한 영화에 뒤지지 않을 만큼 폭☆8했다. 이게 재개봉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이라고 엉터리로 다른 영화 재개봉 정보에 적은 이도 있었다...특히나 '피아노 배틀'은 상륜의 주인공 보정이 그에 뒷받침되는 연출과 맞물려서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엄청난 임펙트를 선사한 덕분에 한동안 피아노음악 관련 커뮤니티는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특히 피아노 배틀에 등장하는 '斗琴'곡이 게시판을 모조리 정ㅋ벅ㅋ하는 몸살아닌 몸살에 시달렸다.[18] 현실에서도 피아노 어느 정도 친다 하는 애들이나 전공자들은 '피아노 배틀 곡 칠 줄 아느냐.'라는 질문을 매우 높은 확률로 받았으며 치지 않았다고 할 시, 어제까지 자신의 피아노 실력을 충성스럽게 지지한 친구들조차 바로 그 자질을 의심하는 웃픈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19]
이 때문에 상당수의 전공자나 매니아들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편. 사실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피아노 배틀곡 같은 경우는 원곡보다 테크닉적 난이도를 일부로 낮춘 편이고, 엄밀히 말해서 편곡 자체의 퀄리티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영화 내에선 이펙트를 위해서 빨리 감기 등의 연출과 위하오 같은 경우엔 즉흥적으로 편곡한다는 설정으로 굉장하게 묘사해버렸는데[20] 이 영화가 매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니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조차 전투력 측정기(?)와 같은 기준이 되어버린 것이다. 영화적 과장으로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할 수도 있지만, 테크닉적인 부분을 너무 허세적인 과장을 사용한 바람에 그 실상을 아는 전공자들이나 매니아들에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1] 게다가 이 허세적인 연출의 파급력 덕분에 음악에서 테크닉적인 부분만 주로 집중하게 되는 분위기가 전보다 크게 조장된 것은 음악계 전체적으로도 굉장히 좋지 않은 선례이다.
다만, 피아노 계열 커뮤니티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준 사실 자체만은 부정할 수 없다. 많은 피아노 커뮤니티에서도 말없비가 리즈시절을 이끈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고, 일반인들에게서도 다시금 한 번 피아노가 기타 등과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악기라는 사실을 각인하게 만들 정도로 말없비의 파급력은 실로 엄청났다는게 정론.
여담으로 극중에서 주걸륜과 피아노 배틀을 하는 상대방 위하오는 실제 이름이 첨우호로[22], 주걸륜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만 그룹 南拳妈妈(남권마마) 멤버이다. 럭비부로 나오는 두 학생 중 뽀글머리에다가 노안인 학생 역할은 황준랑이라는 작사가로, 주걸륜과 평소에 작업을 같이 한 적이 많았고, 나머지 한 명은 송건창이라는 사람으로, 위하오와 같이 남권마마 멤버이다. 남권마마에서는 탄두라는 가명을 쓰기도 한다.
- ↑ 이때 주걸륜의 연기가 특히 빛난다. 말라버린 수정액으로 답신을 쓰기 위해 애를 쓰는 장면.
하트쾅쾅쾅쾅쾅쾅쾅쾅 - ↑ 악보 Secret의 안내문(?) 끝 부분에 '여행을 마치고 나면, 빠른 건반을 타고 돌아와야 하리라(Once the voyage comes to an end Return lies within hasty keys)'라는 부분이 있다.
- ↑ 자신만 볼 수 있는 샹룬을 보니 정상생활을 하기 힘들듯
- ↑ 이 전의 내용에서 '샤오위가 처음 샹룬을 집에 데려오는 장면에서 창 안으로 비친 붉은 옷의 중년의 여성이 현재 시간대의 샤오위로 보인다. 자세히보면 집에 들어오는 샹룬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이에 이상하게 느낀 건지 샹룬도 뒤돌아보지만 젊은 샤오위가 '거긴 들어가지 않아'라고 이끈다. ' 라고 되어 있는데 그렇게 보기엔 애매한 것은 붉은 옷의 중년의 여성은 샤오위라기보단 샤오위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며 샤오위의 졸업식날 샤오위가 Secret을 빠르게 연주하고 샹룬이 있는 시간대로 이동할 때에 사라진 연출로 보아 샤오위가 샹룬을 집에 데려오는 장면의 1979년 그 시간대엔 샤오위가 1999년에 있어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그 씬의 창 안쪽의 풍경은 한참 뒤에 샹룬이 찾아갔던 샤오위의 방과 일치하긴 한다.
- ↑ 1979년 졸업을 한 것은 맞으나 조금 더 살펴보면 샹룬이 샤오위가 자신을 알고 애정의 아픔을 겪기 전인 자신을 모르던 시간대까지 가버려 감정에 휩쓸린 호흡곤란을 겪지 않게 해준 상황이라는 해석을 할 수 있어 결정적으론 감정에 휩쓸린 호흡곤란을 겪고 그걸 이겨내며 졸업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여겨진다.
감정에 의한 호흡곤란을 겪기보단 1979년도에 둘이 피아노 연주하면서 꽁냥꽁냥 하다가 졸업한 것 같기도 하다. - ↑ 직접 건반을 누르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해머가 덮쳐 오는 순간 마지막 건반을 누르기 위해 손을 내리는 장면에서 다음 컷으로 전환. 앞서 샹룬의 팔에서 흐른 핏방울이 마지막 건반 위에 떨어지며 극적 효과를 높인다.
그런데 잘 들어보면 화음이 맞지 않는다. 한음이 올라가있다. 어? - ↑ 사실은 샤오위 말고도 장애를 가진 건물 관리인도 볼 수 있다
- ↑ Etude Op. 10, No. 5
- ↑ Waltz Op. 64, No. 2
- ↑ 이는 흑건도 마찬가지.
- ↑ 다만 사실 그렇게 빠른 수준도 아닌게, 피아노 좀 친다는 사람이 이 곡에 시간을 좀 투자하면 훨씬 빠르게 칠 수 있긴 하다.
- ↑ 다만 끝까지 치진 못했다.. 지만 그래도 가능하긴 한가보다.
- ↑ 사실 꽤 쉬운 축에 속하는 곡이다.
- ↑ 그래서 그런지 한때 디시인사이드 피아노 갤러리에서 'Secret 칠 줄 알면 피아노 중수 정돈 되지 않나요?'라는 어감의 어그로를 끌어서 갤러리 안에서 잠깐 화제가 됐었다.
- ↑ 그래서 fast버전이지만 slow버전보다 노래 길이가 길다
- ↑ 2015년 봄 즈음에 일어난 초등학생 살인사건 때문에 외부인의 학교 출입이 통제된 적이 있었는데, 이 지역의 학교도 마찬가지여서 기껏 찾아온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 ↑ 다만 그 이전에 방영되었던 영화 이니셜D에서의 황추생 배역는 장광이 맡았다.
- ↑ 심지어 재즈나 클래식 갤러리에도 멋모르고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연주영상을 올려놓는 경우가 굉장히 비일비재 했다. 요즘은 별로 없지만 아직도 그런 상황이 간간이 벌어지긴 한다.
- ↑ 본 영화의 곡을 가지고 친구의 실력을 자의적으로 평가하려고 한 경험이 있다면, 이 사실을 명심하자. 전혀 모르는 곡을 연습도 하지 않고 악보 그대로 완벽하게 치는 것은 전문 피아니스트도 거의 불가능하다. Flower Dance나 Summer와 같은 매우 쉬운 곡들도 연습을 해야 칠 수 있다. 그리고, 연주자들은 자기가 치고 싶은 곡을 치고 치고 싶지 않은 곡을 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피아니스트(아마추어 포함)의 경우 (그러한 태도가 옳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대중음악의 음악성을 폄하하여 치기를 꺼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력을 평가하는 용도로 타인에게 특정 곡을 쳐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어찌 보면 연주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불쾌하게 여길 수도 있다.
차라리 치프라의 루마니아 환상곡이나 소랍지의 오푸스 클라비쳄발리스티쿰을 칠수 있냐고 물어보자. 뒷감당은 알아서. - ↑ 솔직히 이런 점은 테크닉보다는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이 돋보여야 되는 설정이다. 고작 한 번 듣고 상대가 치는 모든 곡을 연주하거나 심지어 한 손(!)으로 치고, 거기다가 상대방이 치는 음악에 맞춰서 즉흥연주하는 상륜의 재능만큼은 굇수급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도 이런 먼치킨 설정이 가해지다 보니 위하오는 작중 연주 배틀 이후 그대로 안습하게 묻힌다(그 또한 연주 중 즉흥편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 ↑ 단, 두금 3번째 곡은 테크닉적으로 앞의 두 곡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렵다. 마지막 부분의 연탄곡도 클래식의 여타 어려운 난이도 곡들만큼은 아니라지만 제법 만만찮은 난이도
- ↑ 성을 빼고 이름인 우호만 대만식으로 읽으면 위하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