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M*


노컷 플레이 영상.

1 소개

본명은 조성민. 1986년생. 스코어 기록시 쓰는 이니셜은 CSM*이다. 건반 리듬게임의 초고수 중 한 명. EZ2DJ 좀 만져봤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네임드. EZ2DJ에서 EZ2CATCH와 Turntable, 14키를 제외한 모드의 모든 곡의 스코어의 시작과 끝을 좌우한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일명 전능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EZ2DJ 3rd 리즈 시절 한창 인터넷 랭킹 전쟁이 치열할 때였다. 5키 스트릿에서 M Police HD-Smash HD-Y-Gate HD의 루트로 2위와 압도적 차이로 1위를 랭크한 직후 7스트릿과 라디오[1]를 거쳐 클럽믹스까지 전부 스코어 랭킹 탑을 혼자 독점해버린 것. 게다가 이 당시 경력도 얼마 안 된 데다가 2001년 기준 16세였던 어린 나이까지 한 몫 하여 인지도는 더욱 상승. 3rd 때부터 시작하여 그 실력은 죽지도 않고 더욱 더 늘어만 가는데 4th부터 거의 모든 고레벨 곡들의 첫 클리어/최고득점은 이 사람의 손끝에서 나온다.

유명세를 타고 TV에 출연한 적이 있다. 온게임넷 Do The G[2]. 이 외에도 공중파에서 명절 특집으로 다른 게임 프로그램에도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다.

2014년 2월 군 입대를 하였으며, 2015년 11월 16일 전역하였다. #

EZ2DJ 7th 1.5 당시 패턴 제작자로 참여, 라디오 채널인 Nemesis의 1, 3, 4스테이지의 보면 등 다양한 패턴을 짜기도 했다. Nemesis나 Escape 채널 등의 타이틀 이미지도 그가 찍었다고. #

2016년 2월 수원 성균관대 근처에 새로 오픈하는 스타일리쉬 뮤지크(일명 스타뮤 오락실)의 운영을 맡기 시작했으며, 3월에 오픈했다. 가오프 첫날 방문한 한 유저의 후기 이후 2016년 4월부터 스타뮤 오락실 방송서비스를 오픈하면서 가끔씩 직접 10K, 14K의 플레이를 하는모습을 방송하고 있다. 방송첫날 100여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몰려들면서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고, 스타뮤 방송은 지금도 목마오락실과 함께 가장 사람이 많은 이지투방송으로 꼽히고 있다. 플레이를 본 시청자들은 화려한 다키 실력과 녹슬지 않은 판정으로 혀를 내두르기도...군대 갔다와도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

2016년 7월 13일 방송을 접고 자기 할 일을 찾아서 나갔다고 한다.

2 5 스트릿 믹스

EZ2DJ의 가장 보편화된 모드인 5 스트릿 믹스에서 유저 내 최고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구곡보다는 신곡에서 전국 기록이 많은 편이다. 많은 영상들이 남아있지만 그 중 몇 개를 골라보면

그 외 Return to Universe HD ALL COOL이나 Messier 333 HD ALL COMBO 등의 전적이 있다.

3 7스트릿 믹스, 10K MANIAC, 14K MANIAC

CSM*은 5스트릿 믹스보다는 7스트릿 믹스나 클럽 믹스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위치에 올라있다. 그 이유는 5스트릿 믹스는 유저 수가 많아 그만큼 소위 탑랭커 유저들이 많은 반면에 7스트릿 믹스나 클럽 믹스는 유저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그만큼 맞수가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송 시작 이후에는 14키 매니악을 많이 하는데, 역시나 실력이 대단하다.

이하는 관련 영상들이다.

4 EZ2DJ 이외의 리듬게임

  1. 3rd 당시에는 5키가 없었으므로 자연히 7키.
  2. 이 방송분에서 "위어드 웨이브 에이치 디!" 나 깃털 만지듯이 살짝 치는 "깃털 두드리기 타법" 등 여러가지 명대사가 나왔다.
  3. 스크래치와 페달은 다른 사람들에게 원조받고 CSM*은 건반부를 담당한 영상이다.
  4. CSM*의 IIDX 영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6년 10월에 등록된 영상이지만 실제로는 더 이전에 촬영된 것이며, CSM*의 IIDX 경력 역시 오래된 편이다.
  5.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 시작할 때부터 44레벨을 가볍게 클리어할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