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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3 등장인물 일람.
목차
1 클로드
Claude
주인공. 항목 참조.
2 살바토레 레오네
GTA 3 | SA | LCS |
Salvatore Leone
I see nothing but good things for you my boy...자네한테선 좋은 점만 보이는군, 젊은이…
GTA 3에서 첫 등장했다가, 프리퀄인 GTA 산 안드레아스와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서 재등장한다. 등장 순서는 SA → LCS → GTA 3.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포동포동 쪄가고 있다. 성우는 프랭크 빈센트.
포틀랜드에서 활동하는 마피아 조직인 레온 패밀리의 보스.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칼 존슨에게 칼리굴라 카지노를 털려 거하게 통수를 맞게 되자, 결국 라스 벤츄라스에서의 사업을 청산하고 리버티 시티로 돌아온다. 가족 관계로는 아들로 조이 레오네, 정부로 마리아가 있다. 아내는 GTA 3의 배경인 2001년 당시에는 일치감치 세상을 떠났다.
SA에서의 행적은 항목을 참고.
2.1 1998년 (LCS)
주인공 토니 시프리아니가 레온 패밀리의 조직원인 만큼, 첫 미션인 "Home Sweet Home"에서부터 두목님으로 등장. 그러나 SA에서 칼에게 당한 게 트라우마라도 됐는지 잠시 은신해 있다가 복귀한 토니 시프리아니에게 풋내기 빈센초를 후견인이랍시고 붙여주는 감을 잃은 듯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The Offer 미션에선 지하 터널과 대교 건설에 결사반대하여 파업을 일으킨 노동자 조합의 주요 인물에게 토니를 시켜 돈을 내고도 제대로 엿을 먹었고, 그 인물이 그의 어그로를 끄는 라디오 방송을 하기도 했다. [1] Salvatore's Salvation 미션에선 신다코 패밀리에게 납치당해 토니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폐차장 기계에 끔살당할 뻔했고, 스톤튼 아일랜드로 넘어가선 토니를 시켜 시장인 R.C.Hole[2]을 살해한 후, 도날드 러브를 시장에 앉혀 리버티 시티의 실권을 쥐어보려고도 했지만 러브와 레온 패밀리의 관계가 드러나 실패했고, [3] 심지어는 감옥에도 수감당하는 수모를 겪고, 재판을 위해 호송 차량에 실려 이동하는 도중엔 시칠리아 마피아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니 덕분에 자신들의 숙적인 신다코 패밀리를 궤멸시키고[4], 포렐리 패밀리에 제대로 타격을 주었으며[5], 리버티 시티의 실권을 장악하러 온 시칠리아 마피아까지 격퇴하고 그들에게 잡혔던 시장을 구출해 그를 휘어잡음으로서 모든 라이벌 마피아 패밀리들을 물리치고 리버티 시티의 실권을 잡게 된다.
2.2 2001년 (GTA 3)
"Salvatore's Called A Meeting(살바토레의 회의 소집)" 미션에서 토니 시프리아니를 비롯한 다른 간부들을 맞이한 후, 그들을 집으로 들여보내고 클로드를 따로 불러 칭찬을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 클로드가 레온 패밀리의 다른 간부들을 도와 포틀랜드 내의 여러 분쟁을 정리했다 보니 크게 신임하게 된다. 하지만 (GTA 3 시절에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배신을 하도 많이 당해 의심을 버리지 못했는지[6] 조직의 중추에 관계된 일은 주지 않고 아내 마리아의 경호나 배신자 처치 등의 일만 맡긴다.
그러다 콜롬비안 카르텔의 마약 생산 기지인 화물선을 폭파하라는 임무를 주면서 "이번 일에 성공하면 정회원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데, 마피아의 규칙[7]을 생각해 보면 정말 그럴 마음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Chaperone(샤프론, 숙녀의 경호원)" 미션에서 마리아가 '네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웠다'라고 입방정말하는 걸 귀신같이 듣고 위기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은, 마약 생산 기지가 파괴되어 사업에 차질이 생긴 콜롬비안 카르텔이 클로드의 목숨을 두고 휴전협정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어쨌든 클로드가 화물선의 폭파에 성공하자 다같이 축하하기 전에 딱 하나, 즉 시체를 처리한 차량을 폐차하라고 일을 하나 더 시킨다. 하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사실 그 차에는 폭탄이 장착되어 있었고, 클로드는 마리아가 보낸 삐삐 메시지를 통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그리고 마리아의 친구인 아스카의 도움을 받아 셋이서 스톤턴 아일랜드로 건너간다. 이후 계획대로라고 생각했는지 여유롭게 루이지의 클럽을 방문했다가, 아스카의 명령을 받은 클로드에게 허무하게 암살당한다.
3 마리아 라토레
GTA 3 | SA | LCS |
Maria Latore
살바토레의 부인.[8] 성우는 더비 메이저(3편), 피오나 갤러거(LCS).
클로드와 한번 만난후 그가 맘에 든다는 얘기를 살바토레에게 하는 바람에 그의 미움을 산다. 나중에 살바토레의 계략으로 죽을 위기에 놓인 클로드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This is Maria. The car's a trap! Meet me at the slip south of Callahan Bridge.
마리아야. 그 차는 함정이야! 캘러한 대교 남쪽 부두에서 만나.[9]
다리 남쪽 협로에서 친구인 아스카와 함께 클로드를 기다린 마리아는 스탠튼 섬으로 도망친다. 배를 타고 가면서 클로드에 대한 연정에 화를 불러일으킨 것이 부끄러웠는지 여자애처럼 조잘대거나, 더 이상 살바토레의 곁에 있을 때처럼 피튀기는 현장에 있기 싫다고 클로드에게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 후 그녀의 친구인 야쿠자의 보스 아스카 카센이 있는곳에서 머무는데, 카센의 의뢰를 받으러 방문한 클로드를 보고 넉살 좋게 인사하거나 카센과 함께 쇼핑도 즐기러 가는 등 살바토레의 정부로 있을 때보다 마음을 한결 놓은 듯하다. 마지막 미션 전에 카탈리나에게 납치당하지만 클로드에게 구출된다.
클로드는 작중 한마디도 없지만 그 역시 마리아가 맘에 들었는듯....이라지만 엔딩에서 마리아가 말을 하다가 총격소리가 들리고 말을 그만두는 부분 때문에 클로드가 마리아를 죽인게 아니냐는 설이 대두되었었다. 제작진도 이 부분은 제대로 답해주지 않았다. 죽였다는 사람도 있고 안죽였다는 사람도 있다. 원래는 이후 마리아가 혼자 조잘조잘 얘기하는 부분이 더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다 떼어버렸다고.
아스카와 합류후에는 은근히 섹드립 계열 개그를 많이 한다. 아스카의 첫 미션에선 "오... 아스카, 마사지 기계도 갖고 있었구나."라고 하자 아스카는 그건 마사지 기계가 아니야.라고 답하며, 부패경찰에게 돈을 주는 미션에선 아스카가 "마리아는 지금 묶여(tied up[10]있다"고 하자 안에서 마리아가 "내가 못되게 군건 아는데 나 화장실 가고 싶어"라고 한다거나(...) 그쪽 관련 친구사이였던듯
4 에이트볼
GTA 3 | LCS |
8-Ball
성우는 故 구루.
흑인으로, 손을 다쳤는지 양손에 붕대를 감고있다.[11] 클로드와 함께 탈출동기. 연행되던중 동양인 신사를 구출하려던 콜롬비아 카르텔 덕에 클로드와 함께 탈출하게 되고, 클로드를 루이지에게 소개 시켜준다.
후에, 콜롬비아 카르텔의 배를 침몰시키는 미션에서 다시 만나 같이 활동한다. 문제는 이 미션이 GTA 3에서 굉장히 어려운 임무들 중 하나라는 것. 영어판에서는 " Bomb da Base" 라고 나오며 / 클로드가 저격 소총으로 배 안의 모든 카르텔들을 쓰러트려야하는데, 에이트볼은 첫 번째 발사를 신호로 무작정 배로 달려나가기 때문에 재빨리 경비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총알받이가 되어 죽는다. 빨리빨리 해결해야 하는 맵. / 대신 이 미션엔 꼼수가 있다. 대기하는 에이트볼을 살짝 차로 밀면 죽이지않고 깔아뭉갤 수 있는데, 이러면 저격소총을 쏴도 달려가지 않으므로 천천히 경비들을 처리할 수 있다.[12] 아무튼 성공하면 에이트볼이 배 안으로 들어가 폭탄을 터트리는데, 그 도망치는 꼴이 꽤 우스꽝스럽다.(...) 이 미션 후론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살바토레에게 배신당하는 미션에서 클로드 암살 방식이 차에 장착된 폭탄이었던걸 보면 클로드 암살 시도에 에잇볼도 관계됐다는 추측이 있다. 이런 배은망덕한놈
그의 폭탄샵(...)은 리버티 시티뿐만 아니라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일대, 애니웨어 시티등 여러 곳에 있다.[13]
포틀랜드, 스톤튼 아일랜드, 쇼어사이드 베일 각각에 하나씩 있으며 가게마다 작동 방식이 다른 차량 폭탄을 장착해 준다.[14] 마피아와 적대관계로 돌아서도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포틀랜드 지점은 지하도로를 이용하지 않으면 마피아의 총격을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는데다 폭탄 작동방식 특성상 자살용이나 마찬가지여서 실질적으론 나머지 두 지역의 지점만 사용 가치가 있을 것이다.
5 루이지 고테렐리
Luigi Goterelli
성우는 조 판톨리아노.
마리오 형님?
레오네 패밀리의 멤버로 유흥업소인 Sex Club7의 운영자이다. 에이트볼에게 클로드를 소개받은 후 간단한 일거리들을 준다.
그를 통하여 조이 레오네를 만날 수 있다.
상당히 신경질적인 성격인데 미션 초반에 클로드에게 자기 매춘부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엄포를 놓고, 또한 자기 매춘부들에게 마약을 팔고 있는 마약 딜러를 때려죽이라는 편지에서 그의 목소리가 굉장히 신경질적인 것으로 봐서 그 성격을 알 수 있다.
6 조이 레오네
Joey Leone
성우는 마이클 래퍼포트.
레온 패밀리의 보스인 살바토레 레오네의 아들로, 루이지의 클럽에서 일하는 호스티스인 미스티를 데려다 주게 되면서 만나게 된다. 그 역시 클로드에게 여러 의뢰들을 맡긴다.
중간에 살바토레가 마피아 중간보스들을 소집할 때, 조이 역시도 참석하게 되는데 평소의 차량 정비복이 아니라 정장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나타난다. 그리고 살바토레가 조이를 반기면서 "아직도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뭐냐, 아들아? 너희 엄마[15]께서 굉장히 슬퍼하겠구나." 하면서 걱정해주고 조이는 적당한 여자를 찾고 있다며 둘러대는데 사실 자주 만나는 아가씨인 미스티가 호스티스라는 사실을 살바토레가 알게 되면 결코 좋은 반응을 얻기 어려워서 대충 둘러대는 것 같다.
참고로 산 안드레아스의 주인공인 CJ는 리버티 시티에 있었을 당시에 조이 레오네와 같이 일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CJ가 살바토레에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7 토니 시프리아니
Antonio "Toni" Cipriani
레온 패밀리의 멤버로, 살바토레의 오른팔. 후속편인자 프리퀄인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무려 주인공으로 승격.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8 마티 청크스
Marty Chonks
성우는 크리스 필립스.
조이의 정비소 옆에서 개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지만 자금사정이 어려워 조폭짓에 가까운 온갖 더러운 짓을 벌이고 있었다. 사람들을 자신의 가게로 불러온 뒤 죽이고 시체를 개사료로 만들어 쓴다. 그리고 주인공이 미션할때 쓴 차들은 죄다 폐차하거나 바다에 빠트리는 등 증거인멸도 철저하게 한다. 나중엔 생명보험을 위해 아내를 죽인다. 하지만 그 뒤에 아내가 사채업자랑 바람을 피면서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고 사채업자를 죽이려 하다가 먼저 사채업자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그 사채업자는 샷건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살해당하겠지...[16]
9 카센 아스카
Asuka Kasen
성우는 리안나 파이.
야쿠자의 실세를 잡고 있는 보스. 전 야쿠자 보스인 카센 카즈키의 동생. 공동 보스인 카센 켄지의 누나다.[17] 마리아에게 클로드를 소개받은후 그를 신뢰하며 그에게 여러 의뢰를 맡긴다.
그러다가 카르텔로 위장한 클로드에게 켄지가 죽고, 클로드가 도날드 러브의 의뢰로 카탈리나와 미겔을 쫓던중 카탈리나의 총에 맞아 쓰러진 미겔과 카탈리나를 놓친 클라우드와 만나 클라우드에게 자신도 카르텔에게 풀어야 할 원한이 있다고 하며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 후 미겔을 고문하여 정보를 얻어내 클로드에게 의뢰를 맡기다가 카탈리나에 의해 죽게 된다.
그녀가 야쿠자의 실세가 된 이유는 그녀가 고문 전문가이기 때문인데 유명한지 콜롬비아 카르텔의 유명무실의 보스이던 미겔이 이런 싸이코년에게 자길 넘기지 말라며 클로드에게 애원할 정도(...). 나중가면 마리아에게 미겔을 이용해 고문법을 가르치는 데 소질이 있다는 이야길 한다. 이 고문은 실용적 고문 말고도 SM쪽 고문에도 해당되는듯 마리아를 묶고 SM을 했다는 의혹이 크다.
마리아와는 매우 친한 친구 관계로서 그녀와 SM을 즐기는 듯 하며 그녀와 쇼핑가서 없고 의뢰를 편지로만 남기고 떠나기도 한다.
10 카센 켄지
Kenji Kasen
성우는 레스 J.N. 모.
야쿠자의 공동 보스로 일본풍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전 야쿠자 보스인 카센 카즈키의 동생. 여동생[18]누나인 아스카가 클로드를 신뢰하는것을 보고 그 역시 클로드에게 여러 의뢰를 맡기며 그 역시 클로드를 신뢰해 간다.
첫 등장 때에는 굉장히 침착한 성격으로 보였지만, 켄지의 미션을 수령할 때마다 느끼겠지만 굉장히 급하고 불같은 성격이다. 그래도 누나인 아스카과는 다르게 머리 숙여 인사하는 격식은 꼭 갖춘다.
- 하지만 클로드가 야디의 의뢰를 수행하고 그 결과 야디가 콜롬비안 카르텔과 손잡고 스팽크를 판매하게 되자 그를 문책하며
격식차려서 인사해주는데 씹는다자신의 신뢰를 잃었다며 되찾고 싶다면 야디의 딜러들을 처리하라고 한다. 미션은 성공하나 그 이후엔 클로드를 이전처럼 신뢰하진 않았을듯하다.
후에, 갱전쟁을 일으켜 부동산 가격을 떨어뜨리려는 도날드 러브의 의뢰 때문에 클로드는 카르텔 크루저를 이용해 카르텔로 위장해 켄지를 암살한다. 이후 이 사건으로 인하여 야쿠자와 카르텔의 사이가 극도로 악화되어 끊임없는 갱전쟁을 벌이게된다.
11 레이 매쵸스키
GTA 3 | LCS |
Ray Machowski
총알에도 끄덕없던 내 애국심도 두고 가야겠군.[19] 마이애미에서 만나지.[20]
성우는 로버트 로지아(3편), 피터 애펠(LCS).
리버티 시티 스턴튼 아일랜드의 부패경찰. 그의 다른 동료 부패경찰들과 함께 야쿠자, 카르텔과 같은 범죄조직들과 도날드 러브와 같은 거대 사업가들에게 뇌물을 받고 뒤를 봐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다만 클로드가 그를 만났을때는 내사부에서 냄새를 맞고 수색중이여서 '레이의 월급날'[21] 미션에서 그를 찾아가게되면 그가 개인적인 도움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며 그때부터 그의 의뢰를 받을수있다.
LCS에서 등장했을 당시에는 부패와는 거리가 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경관이었던 듯 하다. 하지만 맥애프리와 어울리게 되면서 점점 부패의 나락으로 빠져들어 결국 GTA 3에서는 공중 화장실에 숨어 지내는 신세로 추락할 정도의 부패경찰로 타락한 듯 싶다. SA의 헤르난데스 경관과 닮은 점이 많다. 다만 이쪽은 결국 3D 세계관 끝까지 살아남았지만.
클로드의 도움으로 그의 부패경찰 동료중 부정행위에 대한 증인을 자처하는 '레오네 맥애프리'[22]라는 동료를 제거하는 등 꼬리를 자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엔 후에 CIA가 스팽크에 대한 조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카르텔을 도왔던 그는 완전히 찍힌 몸[23]이 되어 클로드의 도움을 받아 리버티 시티에서 탈출해 마이애미로 도망친다.
12 카탈리나
GTA 3 | 산 안드레아스 |
Catalina
GTA 3의 최종 보스. 자세한 내용은 카탈리나(GTA 3) 항목 참조.
13 미겔
GTA 3 | GTA: LCS |
Miguel
성우는 알 에스피노사(3편), 제이미 헥터(LCS)
콜롬비아 카르텔의 보스. 그러나 보스답지 않게 상당히 안습한 인물이다.
초반에 카탈리나와 클로드와 함께 은행털이를 한 자중 한명, 이후 카탈리나와 함께 도날드가 찾으려는 물건을 가져가던중 클로드와 마주치게 되고, 그에게 물건을 내놓다가 등에 카탈리나의 권총에 맞고 쓰러진다.
안습한건 클로드를 보자마자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는 것(...). 아마 자기가 뭘 꾸미던 살아남고 복수를 위해 행동하는 클로드가 무서운것도 있겠지만, 카탈리나의 성질을 버티기 힘든 것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스카를 보고 싸이코같은 여자라 하며 자길 아스카에게 넘기지 말라는 말을 하지만 클로드는 무심히 가버리고 결국 고문당한다. 안습... 나중가면 아스카가 마리아에게 고문법을 가르쳐서 마리아가 대신 고문을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나타난 아스카에게 잡혀 고문당하면서 정보를 불게 되다가, 마지막 미션 전에 아스카와 함께 카탈리나에게 죽은채로 발견된다. 여러모로 안습.
14 도널드 러브
GTA 3 | VC | LCS |
Donald Love
리버티 시티의 언론사 사장 겸 부동산업자인 대사업가. 성우는 카일 맥래칠런(3편), 윌 제노위츠(LCS).
14.1 1998년 (LCS)
14.2 2001년 (GTA 3)
레이의 말에 의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특이한 취미가 있는데 거기에 돈을 쏟아 붓고 있어." 라고. 게임상에 등장하는 라디오 방송 중 하나도 그가 사장이다. [24] 참고로 그 '특이한 취미'는 바로 식인. LCS에서 그에게 신선한 시체를 배달하는 미션이 있다. [25][26]
레이의 의뢰를 통해 러브가 가지고 있던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그 이후부터 러브의 의뢰를 받을수있다. 이후 클로드에게 갱전쟁을 일으켜 부동산 가격을 떨어뜨리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물건을 클로드를 통해 공수해 온다거나 하는 의뢰를 맡겨 자신의 사업에 이용한다.
도널드 러브의 마지막 미션인 미끼를 진행하고 나면 상자만 남기고는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그가 사라지는 미션 이름도 Love's Disappearance.[27] 그 후에도 그의 소재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으며, 제작사 측에서도 상상에 맡긴다고 했다.#
바이스 시티에서도 잠깐 등장, 에버리 케링턴에게 사업을 배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과연 그 스승에 그 제자. 이후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서는 주인공 토니에게 의뢰를 주면서 자신을 갈구던 스승을 처치한다. [28] [29]
게임 시작 직후 콜롬비안 카르텔이 죄인 수송차량을 급습한 이유는 도날드 러브와 교섭을 위해 그의 중국계 친구를 납치하기 위해서였고 이 난리통에 클로드가 에이트볼과 함께 어부지리로 탈출에 성공하면서 GTA 3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 물론 그 댓가로 Rollercoaster Ride 미션에서 토니에게 미션 이름처럼 제대로 관광당한다(..).
- ↑ 포렐리 패밀리와 연관이 있었다고 한다.
- ↑ 덕분에 시장 선거에 나섰던 러브도 그 후폭풍으로 인해 꼴이 엉망이 된 채 쇼어사이드 베일의 공업 지구의 허름한 건물에서 지내는 등 수모를 많이 겪었다.
- ↑ Dead Reckoning 미션. 이 미션 이후엔 신다코 패밀리는 리버티 시티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실제로 이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신다코 패밀리의 조직원들과 그들의 차량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
- ↑ 물론 도날드 러브의 이해관계도 한 몫하여 그가 직접적인 배후이긴 했지만 Bringing the House Down 미션에서 포렐리 패밀리의 보스는 물론 포렐리 패밀리의 근거지인 포트 스톤튼까지 통째로 날려버린다! GTA 3에서 포트 스톤튼은 아예 전체가 아무 건물도 없는 재개발 공사판인데, 그 원인이 바로 LCS의 이 미션에서 일어난 폭발 때문이다.
- ↑ LCS에서 포트랜드에서 스톤튼 아일랜드로 넘어가는 미션인 Driving Mr. Leone 미션에서도 토니에게 권총을 들이밀곤 자기 뒷담을 깠다면서 그를 의심한다. 물론 토니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한 다음엔 자신의 편집증을 인정하며 총을 거두긴 하지만.
- ↑ 마피아는 이탈리아인만, 아무리 못해도 이탈리아의 피가 섞여야만 정회원으로 받아들인다. 자세한 것은 마피아 항목 참고.
- ↑ 정부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확한 설정은 부인이다. SA에서 리버티 시티로 오기 전에 결혼한 것으로 되어 있다.
- ↑ 참고로 그 차를 타면 차량 폭탄이 폭발하면서 임무 실패.
- ↑ 글자 그대로 묶여있다는 말 외에도 바빠서 어찌할 수 없다는 의미도 있다
- ↑ 손을 다친 게 이유가 있는데, 어드밴스를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어드밴스 주인공인 마이크와 몰려드는 카르텔들을 상대로 혈전을 벌이다가 화염방사기에 큰 화상을 입고 체포된 것.
- ↑ 사실 저격 장소 주변에 아드레날린이 있기 때문에 먹고 저격하면 이럴 필요도 없다.
근데 그래도 힘들면 아드레날린+깔아뭉개기 하면 된다.이미 깔아뭉겠는데 아드레날린을 먹을 필요가.... - ↑ 예를 들어 SA에서 로스 산토스 역 근처에 그의 폭탄 가게를 찾을 수 있다. 차를 넣고 들어가면 돈이 줄어들며 차량에 폭탄이 설치된다.
- ↑ 포틀랜드는 기폭장치 가동시 시동이 꺼졌다가 다시 탑승시에 폭발하는 방식, 스톤튼 아일랜드는 시한폭탄, 쇼어사이드 베일의 경우 원격조종 폭탄을 장착해준다.
- ↑ 마리아랑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거나 조이가 오히려 마리아보다 나이가 많을 수 있으니 마리아가 조이의 친엄마는 절대 아니다.
- ↑ 마티를 만나는 시기는 초반부 미션이라 고급 총이 절실히 필요한데
물론 후반에 마티의 미션을 그때서야 알고 하는 유저도 있다그 사채업자의 샷건은 가뭄에 나타난 단비격이다. - ↑ 근데 GTA 3 안드로이드 한글판에서는 켄지의 여동생으로 나온다(...)
- ↑ GTA 3 안드로이드 한국판 한정.
- ↑ 패트리어트의 뜻이 애국심이다.원래 영문장을 직역하면 내 방탄 패트리어트(차량)을 두고 가겠다는 뜻이된다.
- ↑ 레이가 공항에 들어가기 전 클로드에게 차고 열쇠를 주는데 안에는 만약을 대비해 모아둔 중화기, 자금, 방탄 패트리어트 차량을 얻을 수 있다.
- ↑ 그래서인지 모든 레이의 미션은 공원 화장실에서 받는다.
- ↑ LCS에서 토니에게 미션을 주는 그 부패경찰이 맞다. 레이를 부패경찰로 타락시킨 장본인. 오십보백보이긴 하지만 타인을 끌어들여 망쳐놓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으로 전부 폭로하고 혼자 튀려는 짓을 하니 레이가 클로드에게 의뢰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보다 더 부패한 나쁜 놈이라고 까는 게 납득이 가긴 한다.
- ↑ 그 미션 제목이 Marked Man. 말 그대로 찍힌 놈이다. 순화하면 요주의 인물.
- ↑ Head Radio. GTA3의 첫 미션인 Give Me Liberty에서 나오는 차량을 타면 나오는 첫 라디오이며 그의 회사인 러브 미디어에 속해있다고 나온다.
- ↑ 그리고 그 미션의 다다음 미션에서 식인 장면이 나온다. 본인의 말로는 치킨 맛이 난다고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치킨 맛은 곧 괴상한 맛을 뜻한다. 토니에게도 권하지만 거부당했다.
- ↑ 그가 작중에서 묘사한 인육의 맛은 "닭 같으면서, 약간 더한, 감각적인... 무슨 말인지 알겠지?"
- ↑ 사라진 러브 혹은 떠난 사랑(love)
- ↑ 후에 스승의 시신과 토니의 에버리 살인 현장을 목격한 기자이자 "Father Ned"란 이름으로 토니에게 퀘스트를 주는 인물이기도 한 Ned Burner의 시신을 그의 제트기가 있는 격납고에 가져다놓는 미션이 있다. 그 미션의 제목을 봐선 아무래도 그 둘도 먹을 생각이었던 모양인듯하다.
- ↑ 에버리 케링턴의 경호를 맡았던게 바로 콜롬비안 카르텔이었고, 이 때문에 LCS의 도날드 러브의 마지막 미션에선 카르텔에게 공격받게 되었으며, 토니의 도움으로 에버리의 제트기를 타고 리버티 시티에서 떠났다. 그리고 그가 거주했던 쇼어사이드 베일의 저택은 카르텔의 손아귀에 떨어져 GTA3의 마지막 미션의 배경으로 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