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랜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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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문서산 안드레아스 / 무기 및 장비 / 이동 수단 / 비행학교 / 부가요소 / 이스터 에그 / 도전과제
스토리 모드미션 일람 (스토리 미션 / 낯선 사람 및 괴짜) 랜덤 이벤트 / 등장인물 / 특별 캐릭터 / 습격 조직원 / 스트리퍼 / 수집 요소 / MOD

목차

1 개요

총 57개+3개(복귀유저 전용)가 존재하며, 100% 완료를 위해서는 이 중 아무거나 14개를 완료하면 된다. 랜덤 이벤트의 위치와 완료 여부는 소셜클럽의 체크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명칭은 락스타 소셜클럽에 표기된 공식명칭대로 표기한다.

2 관련 동영상

위에 등재된 동영상의 랜덤 이벤트 목록.

0:18 : ATM 강도
0:58 - 바이크 도둑의 도시
3:31 - 버스 관광
13:14 - 공사장 사고
14:24 - 파파라치 따돌리기
16:09 - 갱 위협
17:24 - 도주차량 운전사
19:29 - 강도질
22:00 - 보안 차량
24:36 - 상점 강도
27:33 - 소매치기
30:20 - 스포츠 바이크 도둑
31:00 - 시몬 예타리안
32:07 - 버려진 차량
34:40 - 체포
36:31 - 국경 수비대
38:56 - 생매장
43:55 - 자동차 도둑
47:40 - 도둑 추적-도시
49:50 - 도둑 추적-시골
52:07 - 시골지역 갱 전쟁
53:29 - 시골지역 강도
54:30 - 사고 구출
57:24 - 실패한 거래
59:34 - 가정 문제
1:01:49 - 마약 총격전
1:03:02 - 음주 운전자
1:08:50 ~ 1:24:08 - 히치 하이킹
1:24:09 - 알트루이즘 팔아넘기기
1:26:09 - 골목으로 유인하는 여자
1:26:53 - 죄수 이송
1:30:11 - 총각 파티 런닝 맨
1:35:39 - 듀얼
1:37:27 - 해상 비행기
1:39:50 - 원숭이 모자이크

순서는 알트루이즘 등 특정 이벤트 가능을 제외하고 영칭 기준으로 나열한다.

3 목록

3.1 ATM 강도 (ATM Robberies)

각 지역의 ATM 기계 근처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ATM에서 찾아가던 시민이 강도질을 당해서 근처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소리친다. 강도를 차로 치거나 죽이면 지갑을 떨어트리는데, 지갑을 주웠다면 먹고 튀던가 다시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다. 주인에게 돌려주면 10%의 사례금을 받는데, 사례금을 받고 다시 해당 시민을 죽이면 해당 돈을 다시 주울 수 있다. 역으로 주인공이 ATM 주위에서 강도질을 할 수 있는데, ATM 기계를 사용하고 나오는 시민을 처리하면 일반 시민을 죽이고 얻는 돈보다 좀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 이 랜덤 이벤트는 한 번 완료해도 참 자주 나온다. 다른 랜덤 이벤트를 위해서 시간과 장소를 계산해 놓았는데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참 많다.

3.2 바이크 도둑의 도시 (Bike Thief City)

2가지 모두 자전거를 강도에게 도둑맞은 시민을 도와주는 이벤트. 총으로 죽여도 되지만 차량으로 밀쳐서 떨어뜨리면 다른 강도들과는 다르게 그냥 도망간다.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먹튀할 수 있다. 단, 위 영상의 첫 번째 부분의 자전거 주인은 애니멀아크의 CEO인데, 자전거를 돌려주면 일정 시간 이후에 감사편지와 함께 $100,000 상당의 애니멀아크 주식을 주기 때문에 그냥 돌려주는 것이 이득이다. 자전거를 차로 깔아뭉갰는데도 신경쓰지 않는다

3.3 버스 관광 (Bus Tour)

오전 11시에 다운타운 바인우드에 가보면 관광버스가 있다. 요금을 내고 탑승하면 바인우드의 유명인사들이 사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이야기들을 해준다. 역시나 GTA 세계관답게 막장 of 막장인 연예계와 이를 설명하는 안내자의 설명이 골때린다. 빠르게 완료하고 싶다면 도착할 때까지 계속 스킵하면 되며, 중도에 내리면 인정되지 않는다.

3.4 공사장 사고 (Construction Accident)

이벤트 지역으로 가면 컷신으로 하루만 더하면 은퇴라며 전화를 하던 인부가 탑승한 차량 위로 파이프가 떨어지는 사고를 보여주며, 인부를 구하려면 근처의 불도저로 차량 입구를 막은 철골을 치워줘야 한다. 철골을 치워주지 않으면 차량 옆의 기계에 기름이 새고 거기에 불이 붙어서 차량이 터진다. 철골을 치우면 앞의 설명과 마찬가지로 불이 붙고 터지지만, 건설현장 인부가 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그런데 재수 없으면 철골을 치웠는데 맨 아래에 있는 철골 하나가 애매하게 치워져서 인부가 내려도 그 사이에 끼여서 같이 폭사하기도 한다. 재밌는건 어떤 식으로든 실패해도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벤트가 온전히 진행될 때까지 몇번이고 반복된다. 즉 철골을 치워서 인부를 구한 다음 인부에게 감사인사를 받지 않으면 몇번이고 폭발사산을 감상할 수 있다.

3.5 갱 위협 (Gang Intimidation) /골목으로 유인하는 여자 (Luring Girl Into Alley)

둘 다 낚시형 노상강도 이벤트이다. 자신을 도와달라는 여자의 외침을 듣게 되지만 알고 보니 강도가 여자를 협박해서 주인공을 낚는 상황. 여자를 따라가면 무장한 강도가 주인공에게 돈을 뜯어가려고 한다. 가만히 있으면 일정 금액을 훔쳐간 뒤 도주하며, 도주하는 강도를 사살하거나 훔쳐가기 전에 처치하면 이벤트 종료. 이 때 해당 강도들이 몇백 달러를 떨어트리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여자까지 죽이면 별이 뜬다. 강도를 죽이고 여자에게 가까히 가면 협박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3.6 강도질 (Mugging)

3개 있으며, 모두 골목길에서 강도질을 당하는 시민을 도와주는 이벤트이다. ATM 강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완료하면 랜덤으로 돈을 얻을 수 있는데, 액수가 많지는 않다.

3.7 보안 차량 (Security Van)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무장수송차량을 습격하여 돈을 뜯어내는 이벤트. 총 10개가 있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지도에 표시되면서 보안 차량을 습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문 뒤쪽에 총질을 하여 데미지를 주면 문을 열어 25000달러 상당의 짭짤한 액수의 돈가방을 챙길 수 있는데, 가장 보편적인 습격 방법은 차량의 문을 공격해서 문을 따고[1], 아직 돈 가방을 담기 전이라면 해당 경비병을 처리하고 돈을 챙기면 끝. 차량이나 경비병을 총이나 폭발물 등으로 공격하면 바로 별 1~2개가 떠서 경찰들이 추적을 시작하므로 돈 챙긴 후 빨리 그 근처를 빠져나와 수배를 해제하면 된다. 한 번에 문을 따기 쉬운 점착 폭탄같은 폭발물 계열 무기가 유용하다.

이 이벤트는 완료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온다. 보안차량을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면 보안차량이 나타나는 위치에 가는 즉시 이벤트가 발생한다. 어떤 위치에서든 보안차량을 마주친 적이 있다면 그 때 기준으로 게임시간으로 일주일 뒤부터 보안차량이 나타나는 위치에서 보안차량을 마주칠 수 있게 된다. 이는 ATM강도에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3.8 상점 강도 (Shop Robbery)

락포드 힐즈에 있는 밥 뮐레 이발소와, 델 페로에 있는 서버번 의상점에 강도질한 강도를 처리하는 이벤트. 강도들은 총으로 위협하고 돈을 챙기면서 빠져나가는데, 이때 차에 탄 강도들을 처리하고 돈을 주운 후, 돌려줄 지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밥 뮐레 이발소는 돈을 돌려줘도 주는 혜택이 없지만, 델 페로에 있는 서버번 의상점은 돈을 돌려주면 25% 할인을 해준다.

3.9 스포츠 바이크 도둑 (Sport Bike Thief)

스포츠 오토바이를 강도에게 도둑맞은 시민을 도와주는 이벤트. 위의 자전거 때의 목소리와 비슷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지만 주는 건 없다. 주인에게 돌려주면 운전 능력치를 5만큼 올려준다.

3.10 시몬 예타리안 (Simeon Yetarian)

'보석상 작업'을 시작하기 이전 시점에서만 가능하다. 프리미엄 디럭스 모터스포츠에 들어가면 시미온이 놀라서 도망가고 경비원 2명이 공격해온다. 죽이거나 떠나면 끝. 시미온도 쫓아가서 죽일 수 있지만 이벤트 완료와는 관계없다. 다른 이벤트와 달리 이 이벤트는 이 때가 아니면 절대로 할 수 없으므로, 랜덤 이벤트를 모두 클리어 하려는 유저는 참고하자. 참고로 시미온은 차로 치어야만 죽일 수 있다.

3.11 버려진 차량 (Abandoned Vehicle)

위 동영상에서 나온 첫번째 부분은 길거리에 BF 서퍼 차량이 주차돼있으며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웬 레드넥이 스턴건을 쏜다. 스턴건에 맞으면 철로 위에서 깨어나게 되며 열차가 오고 있다. 화면전환 때와는 다르게 철로에 멍하니 서 있기 때문에 직접 조종해줘야 한다. 스턴건을 피하고 나서 레드넥을 죽이면, 스턴건을 주워 쓸 수 있게 된다. 샌디해안 비행장 옆이므로 트레버로 하면 특수능력을 이용해서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두번째 부분은 풍력발전소 근처에 웬 밴이 흔들리고 있다. 대화를 들어보면 근친상간에 동성 간의 성관계를 하는 모양. 근처에 다가가면 우리의 관계를 봤다고 총을 쏴댄다. 처리하든지 도망치든지 마음대로.

3.12 체포 (Arrests)

2개 있으며, 경찰과 범인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이벤트. 진행 방식은 경찰을 돕느냐, 범인을 돕느냐로 나뉜다. 차나 스턴건으로 범인을 제압하면 경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며 동료 경찰들에게 무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때에는 별다른 보상이 없다. 경찰을 죽여서 범인을 도와주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사례금으로 $250을 준다. 물론 경찰을 죽였기 때문에 별은 3개 달리니 요령껏 빠져나가면 끝. 경찰을 도와서 범인을 제압한 다음에 경찰을 다시 죽이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범인한테는 꺼지라는 소리만 듣고 별만 달리고 보상도 못 받는다.

3.13 국경 수비대 (Border Patrol)

3개 있다. 모두 레드넥 무리가 산악 오토바이 산체스를 타고 주인공을 공격하는 이벤트. 어째 레드넥들의 대사가 트레버의 낯선사람/괴짜 미션에 나오는 조, 조세프와 비슷하다. 어떠한 이벤트라도 레드넥들을 처리하면 최대 $700을 얻을 수 있다.

3.14 자동차 도둑 (Car Thief)

2개 있으며, 차량절도범에게 차량을 도둑맞은 시민을 도와주는 이벤트. 절도범이 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므로 처리할 때 주의하면 어렵지 않다. 이 또한 차량을 돌려줄 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어차피 둘 다 레어차량도 아니고 돌려주면 둘 다 운전능력치를 5씩 올려주므로 돌려주는 것이 낫다. 2번째 부분은 차량 절도 이벤트는 사에다라는 주인에게 차를 다시 돌려주면 고급양복점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이벤트 이후 시간이 지나고 자동차 주인으로부터 메일로 감사편지와 양복을 선물로 받는다.

3.15 도둑 추적-도시 (Chase Thieves City)

강도질하는 로스트 갱단을 때려잡는 이벤트. 위에 나온 동영상에서 첫번째 부분에서는 밴, 두번째 부분에서는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다. 둘 다 갱단을 때려잡고 돈을 찾아서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먹튀하면 된다. 밴에 점착폭탄을 붙이면 한방에 끝. 만약 갱 브리또를 얻고 싶다면 가능하면 기관단총으로 곱게(?) 죽이자. 트레버와 적대관계인 로스트 갱단이니 트레버로 돈을 찾아 돌려주면 그렇잖아도 죽이고 싶었다고 말한다.

3.16 도둑 추적-시골 (Chase Thieves Country)

2개 있다. 어떠한 이벤트라도 밴을 타고 등장한다. 나머지는 도둑 추적-도시와 동일.

3.17 시골지역 갱 전쟁 (Countryside Gang Fight)

로스트 갱에게 협박당하는 마약상 이벤트. 로스트 바이커를 처리하고 마약상을 구해 주면, 마약상이 사례를 하겠다며 자신의 차로 간다. 그 틈에 로스트 바이커 멤버 4명이 마약상과 주인공을 처리하려고 몰려오는데, 바이커를 처리하면 감사의 인사와 $1,000를 획득한다. 근데 전혀 감사해 하는 것 같지가 않다.

3.18 시골 지역 강도 (Countryside Robbery)

블레인 카운티 지역 모텔에서 경찰과 강도들이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이벤트. 강도들에게 다가가면 도와주던가 꺼지라는 소리를 듣게 되며, 강도 근처에 돈 $5,000가 들어있는 서류가방이 2개 떨어져 있다. 여기서 위의 '체포'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경찰을 도울지 강도들을 도울지 선택할 수 있는데, 경찰의 숫자가 더 많으므로 가만히 놔두면 강도들이 먼저 죽는다.

총격전에 끼어들어 강도들을 죽이거나 경찰이 강도들을 처리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면 경찰들이 이례적인 상황이지만 불법을 저지른 것을 눈감아주겠다는 말과, 증거품이니 서류가방에 손대지 말라고 경고하는 말을 한다. 경고를 따르면 상관없지만, 무시하고 서류가방 2개를 모두 주우면 $10,000을 벌고 동시에 별 2개가 붙게 된다. 다만 총격전 도중에 돈을 주우면 수배레벨이 올라가지 않는다. 이벤트가 아닌 경찰과 범인의 추격전의 경우, 범인이 차에서 내려 경찰과 교전할 때 범인을 공격해도 바로 경찰 수배가 뜨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반대로 경찰을 처리하면 강도들이 수고비로 서류가방 하나를 두고 도망친다. 이 때에는 $5,000을 벌 수 있으며, 경찰을 처리했기 때문에 별 3개가 붙게 된다.

3.19 사고 구출 (Crash Rescue)

탈리아나 마르티네즈를 크루 멤버(운전사)로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 이 이벤트는 트레버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다. 고속도로에 전복된 차량 근처에서 탈리아나를 구하고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면 된다. 운전 관련 이벤트지만 탈리아나는 사고로 피를 흘리고 있으므로 인신매매 대상이 되지 않으며, 트레버가 알트루이즘에 못 보내겠다고 직접 말한다. 다친 게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 된 아이러니한 상황. 피를 흘리고 있으므로 너무 느리게 운전하면 탈리아나가 사망하기 때문에, 빠르게 운전하자.

3.20 실패한 거래 (Deal Gone Wrong)

거래가 틀어지는 바람에 다 죽어가는 갱단이 나오는 이벤트. 해당 지역에 가면 갱단의 시체가 널려있으며, 언덕을 내려가면 돈 가방과 가방에 손대지 말라는 다 죽어가는 갱이 있다. 돈 가방을 주우면 $25,000를 얻게 되지만, 이후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오토바이를 타고 주인공을 처리하러 추격대가 온다. 다만 추격대가 2명뿐이고 그나마도 산체스를 타고 오기 때문에 처리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 죽어가는 갱들과 떨어진 돈, 추격대를 보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패러디로 보인다.||

3.21 마약 총격전 (Drug Shootout)

트레버 전용 이벤트. 해당 지역에 가면 마리화나 농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갱들의 경고를 듣게 된다. 처음으로 갱단을 처리한 뒤 돈 가방을 주우면 $5,000~$100,000 사이의 금액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완료 후 다시 찾아오면 똑같은 방법으로 돈을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게임시간으로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 찾아가도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 세이브파일 에디터를 통하면 반복할 수 있다.||

3.22 히치하이커 1 (Hitch Lift 1)

렌터카 고장으로 히치하이크를 시도하는 주식 투자자를 태워다주는 이벤트. 해당 인물을 정해진 시간 내에 공항까지 데려다주면 보답으로 앞으로 오를 주식을 알려주는데, BAWSAQ에 있는 팅클이다. 3명 모두 팅클 주식을 모두 산 상태에서 이 이벤트를 완료하면, 팅클의 주가가 무려 24%~30%가 오르므로 꽤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이 랜덤 이벤트는 엔딩을 보고 돈이 들어온 후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본인에게는 다행히도 이 사람은 알트루이즘에 넘길 수 없다. 단 이 이벤트는 시작전에 캐릭들의 돈이 도합 50억 달러 이상인 경우 미루는 것을 추천한다.

3.23 알트루이즘 팔아넘기기 (Rogue Altruists)

알트루이즘 신봉자들에게 납치당할 뻔한 여자를 구해주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알트루이즘에 산제물을 넘기는 트레버로는 플레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번역이 "알트루이즘 팔아넘기기"인가? 굳이 직역하면 "질 나쁜 알트루이즘 신봉자들" 정도가 맞지 않나? 여자를 구해서 차에 태우면, 일단 공통적으로 마이클과 프랭클린 모두 저놈들은 여자더러 쓸모없는 세대니 어쩌니 했으면서 정작 자기들이 더 개판 쳐놓은 세대이고, 여자는 맞장구를 치면서 베이비붐 전 세대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싸우면서 미국을 황금기로 이끈 세대인데 바로 자기들이 그걸 다 망쳐놨다고 깐다. 알트루이즘도 까는 것은 덤. 마이클이라면 여기서 자기는 시니컬한 100% X세대라고 한다.

3.24 죄수 이송 (Prisoner Lift)

총 2개가 있다.

1번은 농가에서 도와달라는 로스트 바이커를 태워다주는 이벤트. 로스트 바이커이기 때문에 트레버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바이커를 태우고 운전하다 보면 경찰 수배레벨이 붙게 되므로 적절히 탈출해서 지정된 장소로 운전하면 된다. 운전하다 보면 바이커인데 걸어 다니느냐고 비웃는 주인공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정신병자 메스암페타민 마약 딜러 이야기도 나온다.

2번은 교도소 근처에서 죄수복을 입은 인물이 도와달라고 말하지만, 근처로 가면 총을 꺼내며 차에서 나오라고 위협한다. 차 안에서 총을 쏴서 죽일 수도 있고, 영상처럼 미리 C4라도 붙여서 폭사시킬 수도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든 머나먼 저편으로 보내주면 종료. 2번 영상의 이벤트는 트레버로도 가능하다. 단, 알트루이즘에 넘길 수는 없다.

3.25 총각 파티 런닝 맨 (Stag Do Running Man)

고속도로에 웬 남자가 속옷만 입고 몸에는 낙서가 된 채로 기둥에 묶여있는데, 이를 풀어주면 오늘 결혼식 날이라며 자기를 태워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엔 자신의 집으로 가달라고 부탁하며, 가는 동안 주인공이 태워주기 전까지 사람들은 차를 천천히 몰면서 자기를 보고는 비웃고 사진까지 찍었다고 한다. 집에 도착하면 옷을 갈아입고 나올 동안 신랑의 장인의 차로 갈아탄다. 이때 신랑은 장인에게 쌍욕을 하며 자기 딸보다 이 차를 더 아낀다고 말한다. 차를 갈아탄 뒤 다시 남자 결혼반지를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가야 하는데, 전화를 걸어 어딨는지 묻고는 해산물 식당인 후키스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후키스에서 친구를 태운 뒤에는 마지막으로 결혼식이 시작되는 교회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시간 내에 도착하면 답례로 신랑의 차량을 얻게 된다. 신랑 친구 왈, 이 결혼이 주인공 덕에 이루어졌으니 차는 그 쪽이 가지라고... 신랑 것도 아니고 장인 것인데 신랑 친구가 멋대로 줘도 되는 건가 싶지만. 그런데 이 차는 흰색의 슈퍼 다이아몬드(Super Diamond)로 무려 $250,000이나 하는 차다.[2] 그리고 신부는 신랑의 뺨을 한 대 때리고 이 일을 결혼한 뒤에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한다. 그 뒤 신부, 신랑과 그 친구 전부 결혼식하러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데 따라 들어갈 수는 없다. 그러나 제한시간을 초과해서 도착하면 남자는 슬퍼하면서 자기를 내버려두라고 하며, 아무런 보상도 얻지 못한다.

제법 먼 거리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으로 빨리 달리면 편하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총각파티 때 나온 마약에 취해 전봇대에 묶인 듯한데, 친구의 말에 의하면 마약에 취한 신랑이 직접 자기를 묶어 달라고 한 모양. 이로 봤을 때 행오버의 패러디로 보인다. 본인에게는 다행히도 이 사람은 알트루이즘에 못 넘긴다.

사실 이 이벤트의 진정한 의의는 엡실론 차량 전달에 있는데, 마이클으로 엡실론 차량 전달을 할 때 이 이벤트를 완료하면 차량 위치를 외워서 갈 필요 없이 전달 할 수 있다.

3.26 알트루이즘 관련 이벤트

'초조한 론'을 완료 한 이후 트레버 필립스로 이 문단에 있는 이벤트들을 진행하면 지도에 알트루이즘 마커(A)가 표시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NPC를 알트루이즘 신봉자들에게 넘기고 돈을 챙길 수 있다. 1명을 넘길 때마다 $1,000씩이라서 인신매매 치고는 짠 편이다. 첫번째 영상 마지막에서는 패키와 동료를 넘겼지만, 이건 영상 초반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알트루이즘 이벤트를 보여주기 위해 넘긴 것이고, 넘기는 게 가능하다고 해도 패키, 생매장, 부부싸움, 일부 히치하이커들은 원래 장소로 데려다주는 쪽이 훨씬 이득이다.

트레버로 횟수에 관계없이 4명을 넘기면 알트루이즘 본진을 터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알트루이즘 패거리들을 모조리 학살하면 $25,000가 들어있는 돈가방 4개와 RPG, 방탄복, 어썰트 샷건, 그레네이드 런처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무기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같은 위치에 계속 리스폰되므로 참고할 것. 아쉽게도 돈가방은 리스폰되지 않는다.

굳이 추천하자면, 지금이든 미래에든 전혀 쓸모 없는 아래 인물들 중에 넘기는 것이 좋다.
- 추천 대상: 파파라치 따돌리기 (보상 $750) / 소매치기 (보상 X) / 음주 운전자 1, 2 (보상 $50) / 히치 하이커 3 (보상 경비원과의 일기토) / 히치 하이커 4 (보상 운전 능력치 +5)

모두 1번 씩밖에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자.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처음에 완료할 필요는 없다. 그냥 무시해도 나중에 같은 장소로 가면 언제든지 다시 할 수 있다.

3.26.1 도주차량 운전사 (Getaway Driver)

패키 맥리어리를 습격 조직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 약국을 털었지만, 도주용 차량이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패키와 동료의 탈출을 도와주는 이벤트이다. 4인용 차량을 구해서 경찰의 추격을 피한 뒤 패키를 내려주면 클리어. 미션 '잘못된 만남'을 진행한 후에 마이클로 바로 하면 좋다.

만약 패키와 동료를 마주친 즉시 죽이면 약국 주인의 감사와 함께 $800에서 $2,000 정도의 돈을 주울 수 있다. 경찰차를 몰고 다가가면 둘은 도망치기 때문에, 이벤트 진행을 할 수 없다. 패키와 동료 중에 한쪽이라도 죽이면 이벤트 진행은 실패로 돌아간다.

트레버로 이들을 만나면 알트루이즘에 보낼 수 있지만, 이후 패키를 고용해서 아낄 수 있는 돈이 더 많기 때문에 보낼 이유가 없으며, 대부분 보석상 작업을 위해 마이클이나 프랭클린으로 이미 구했을 게 뻔하므로 패키를 일부러 죽이고 싶지 않은 이상 보기도 힘들다. 게다가 알트루이스트들에게 패키를 넘겨봐야 1000달러밖에 안 주는데 패키를 구해서 안전한 장소에 내려다줘도 보상은 같은 1000달러다. 거기다 보상을 받은 후에도 패키와 그 동료를 총으로 쏴 죽이면 추가로 100~ 200달러의 돈을 여러 개 떨구기 때문에 저 멀리 산 중턱에 있는 알트루이즘 본거지까지 데려다 줘봐야 돈은 오히려 덜 받는다고 볼 수 있다.

3.26.2 파파라치 따돌리기 (Escape Paparazzi)

골목 입구에 대기 중인 파파라치로부터 빠져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연예인 레이시 요나스(Lacey Jonas)를 태워주는 이벤트. 골목을 빠져나오면 오토바이로 추적해오는 파파라치들도 있으므로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으로 도망치면 쉽게 끝난다. 단, 파파라치를 한 명이라도 죽이면 여자가 차에서 내려버리면서 실패한다. 파파라치에게서 벗어나면 자신의 집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추가로 받게 되며, 집에 데려다 주면 $750을 받을 수 있다. 이 여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역시나 GTA 세계관의 연예인답게 제법 막장 사고관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여자도 알트루이즘에 넘길 수 있는데 막장 연예인이라 그닥 죄책감이 안 든다.||

3.26.3 소매치기 (Snatched)

로스트 바이커들에게 납치된 여자를 구해주는 이벤트. 바이커를 처리하고 여자를 지정된 장소로 데려다주면 종료. 다만 중간에 바이커 추격대가 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스포츠카 같은 차를 끌고 오면 좋다고 감탄한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추격대의 정체는 로스트 바이커에 있을 당시 구멍동서였던 남자들이다. 지가 돈 갖고 튀어서 바이커들에게 쫓기는 거라고. 세 주인공 모두 공통적으로 이 사실에 어이없어 하며, 제대로 데려다줘도 보상은 아예 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트레버로 알트루이즘 이벤트를 보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는 아래의 히치하이커 3번의 여자와 함께 인신매매 1순위. 알트루이즘에 팔아넘기는 편이 훨씬 나으니 주저없이 넘겨버리자.||

3.26.4 생매장 (Burial)

한 여자가 묶여 있으며 옆에는 생매장하기 위해 땅을 파고 있는 남자와 옆에서 총을 들고 경계중인 남자가 있다. 두 남자를 처리하고 여자를 구해주면 자기를 목적지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한다. 차에 탑승하면 자기가 아는 부하한테 전화를 걸어 죽을 뻔 했다고 바인우드 힐즈로 오라고 한다. 이후 운전하면서 여자가 조금 전 상황에 관해 설명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부하의 차량에 탑승한 채 해어지게 되며, 이후 시간이 지나면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며 전화를 받으면 살려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아버지에게 말해서 보답을 해준다며 계좌에 $60,000가 들어온다. 이 여자의 아버지는 바로 GTA 4에도 등장한 리버티 시티의 마피아인 감베티 패밀리 소속 고위 간부, 그것도 부두목(Underboss)이었던 새미 보티노(Sammy Bottino)라는 양반으로, 4편의 LCPD 데이터베이스에도 이름이 있다. 노려진 이유도 그것 때문인 듯.

이 여자도 알트루이즘에 보내서 돈을 받을 수 있지만, 이벤트를 완료하고 보상으로 받는 금액이 매우 두둑하니 절대 멋모르고 넘기지 말자. 이 이벤트는 대체로 프랭클린으로 자주 보게 될 텐데, 해당 지점엔 아무 것도 없으며 랜덤 이벤트 보려고 찾아가지 않는 이상 여기 올 이유가 없지만, 프랭클린의 낯선 사람 이벤트 중 메리 앤의 미션 종료 지점이 해당 이벤트 위치와 근접해서 인근 도로로 나가려다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마이클로 이 이벤트를 진행하면,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나중에 내 침대에 말 머리라도 들이밀려고?[3]라는 드립을 친다. 만약 목적지까지 데려다 놓은 다음 그 여자와 경호원을 죽이면 당신도 아까 그 사람들과 똑같았다는 욕을 듣는다.

3.26.5 가정 문제 (Domestic)

부부싸움을 하고 집에서 쫓겨난 남자를 골프장까지 태워주는 이벤트. 해당 지역으로 가면 여자가 남자의 물품들을 집 밖으로 던지면서 서로 말싸움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부싸움이 끝나면 자기를 골프장까지 태워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며, 해당 캐릭터를 골프장까지 태워주면 이벤트 종료. 목적지까지 태워주면 이후 골프를 칠 때 해당 캐릭터를 상대 선수로 선택할 수 있는데, 고난이도 게임이다. 남자 이름이 카스트로 라가노(Castro Lagano)라 세 주인공 다 이탈리아계나 스페인계냐고 물어보는데 본인은 순수 WASP라고 한다. 자기 누이 이름은 머피(Muffy)라서 이 정도면 부모님이 잘 지어준 이름이라고... 이 사람도 알트루이즘에 넘길 수 있지만 목적지에 데려다 주면 약간의 돈을 주고, 이후 골프를 같이 칠 수 있으니 넘기지 말자.

3.26.6 음주 운전자 (Drunk Driver)

둘 다 술에 취한 사람을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이벤트. 이들도 알트루이즘에 넘길 수 있는데, 이벤트를 클리어해봤자 주는 거라고는 푼돈밖에 없는 시시한 이벤트라서 이들을 전부 알트루이즘에 넘겨서 돈을 챙기는 게 훨씬 낫다. 게다가 2번인 커플은 한 번에 2명을 넘기기 때문에 알트루이즘 쓸어버리기 위한 수고가 덜해진다. 더욱이 취객의 장소가 둘 다 트레버의 아지트와 가까운 것을 보면 아무래도 제작진들이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2번에 나오는 커플은 운전 중간에 서로 흥분해서 섹스를 하고 그 때문에 차가 흔들리게 된다. 본편에서 길거리 창녀와 하는 모습은 프리캠으로 못 보지만 이건 프리캠으로 볼 수 있으니 볼 수 있을 때 보자 그 와중에 같이 하자는 트레버 "네 불알도 쪽쪽 빨아줄 테니까 말이야"라고 말하는게 가관이다

3.26.7 히치하이커 2 (Hitch Lift 2)

길을 잃은 히치하이커를 태워다주는 이벤트. 처음엔 멀쩡한 여자로 보이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가방에 보관하고 있는다든지, 새 지저귐이 싫어서 독살한다든지 제정신이 아닌듯한 여자. 이야기를 끝까지 듣다 보면 어머니의 학대가 주 원인인 듯하다. 위의 영상에서는 알트루이즘에 보냈지만, 제대로 집까지 데려다 주면 연락처를 얻게 된다. 이때 이 여자의 이름이 나오는데 우술라(Ursula)이다. 이후 연락을 하면 스트립 클럽의 여자처럼 성관계할 수 있다. 미션 달성도 100%에 밀회를 한번 가져야 하는게 있는데 우술라는 다른 스트리퍼들이 호감도를 올려야 밀회를 가지는 게 가능한 것과 달리 바로 밀회를 가질 수 있다. 쾌락에 미친 트레버는 둘째치고 다른 캐릭터들도 알고 보면 다 똑같다 이 여자의 집이 GTA 온라인 습격미션인 시리즈 A 자금조달 피날레의 도착지점이며, 집 옆에는 키플롬 미션을 끝까지 지시대로 완수할 시 받을 수 있는 똥차가 있다.||

3.26.8 히치하이커 3 (Hitch Lift 3)

마드의 집 바로 인근의 고속도로 근처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는 여자를 태워주는 이벤트. 지정된 장소로 데려다주면 남자 친구인 경비원에게 한소리 듣게 되고 싸움으로 이어진다. 여자 본인도 골드 디거일 뿐더러 남자 친구가 전화할 때 대놓고 다른 남자가 태워주고 있다고 말해서 싸움을 붙여 놓은 주제에 막상 덤비는 걸 때려 눕히면 사이코패스라고 욕하고는 아무 보상도 안 주는 등 엄청난 짜증을 유발한다. 골때리는건, 이 여자가 태워달라고 하는 장소는 바인우드. 즉 로스 산토스 권내 구역이다. 자유낙하 미션 이후 트레버나 마이클로 진행하게 되었다면 이 이벤트 도중에 마드라조 카르텔의 추격을 받을 수 있다.[4] 이렇게 되면 그 먼거리를 달려왔는데 그냥 길거리에서 내려버리는 여자는 덤.

그래서 트레버로 알트루이즘 이벤트를 보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는 위의 '소매치기' 이벤트의 여자와 함께 인신매매 1순위이다. 알트루이즘에 팔아넘기는 편이 훨씬 나으니 주저없이 넘겨버리자. 자칫 잘못되었다가는 카르텔이 쫓아오고 여자는 내리고, 카르텔을 죽였더니 경찰이 덤으로 따라붙는 3중 빅엿은 기본에, 세이브 로드 신공으로 어찌저찌 클리어해도 암 걸리는 결말을 보는 4중 빅엿에 당첨될 수 있으니 간편한 사이다 진행을 위하여 그냥 알트루이즘에 넘겨버리자. 정 넘기거나 하기 귀찮으면 쫒아오는 남자 친구 경비원은 무장없이 뛰어오니까 그냥 여자만 데려다 주고 경비원은 씹고 떠날 수도 있다. 그런데 가끔식 버그로 인해 알트루이즘에 넘겨버려도 랜덤 이벤트가 다시 생성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예토전생?

3.26.9 히치하이커 4 (Hitch Lift 4)

교회에서 뛰쳐나오는 여자를 태워주는 이벤트. 이 여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결혼하기 싫어서 뛰쳐나왔다고 한다. 운전하는 도중에 신랑으로 보이는 남자가 쫓아오는데 여자는 남자에게 우리는 끝났다고 소리치고, 남자는 저 개년은 내 아내라며 화를 내며 덤빈다. 적절히 따돌리고 지정된 장소로 운전하면 되지만, 어쩌다가 추격하는 남자를 죽이면 여자가 더 미친놈이라며 욕하면서 차에서 내려 튄다. 제대로 데려다주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운전 스킬을 5만큼 올려주지만, 그 외의 보상은 없으므로 이 여자를 알트루이즘에 넘겨도 큰 문제는 없다. 인생 망치기 싫어서 결혼식에서 뛰쳐나왔는데 트레버 때문에 진짜 인생 망치게 된 게 아이러니

3.27 구세대기 연동 특전

모두 구세대기 연동 특전(복귀 유저를 위한 특별 컨텐츠)으로 제공되는 랜덤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들은 소셜클럽 홈페이지의 체크리스트에 표시는 되어 있지만, 신세대기(PS4, XBOX1, PC)로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는 이벤트 자체가 아예 발생하지 않으므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구세대기(PS3, XBOX360)로 GTA5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계정을 소셜클럽에 연동해야 한다.

총 3개가 있다.

3.27.1 듀얼 (Duel)

프랭클린으로 살 수 있는 로스 산토스 커스텀 근처에 임폰테 듀크 오 데스가 주차되어 있다. 탑승하고 조금 가면 갑자기 트레일러 2대가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이들을 처리하고 다시 가려하면 SUV 4대가 나타나 공격한다. 전부 처리하면 완료. 매드 맥스의 패러디. 이벤트 후 인터넷에서 듀크 오 데스를 구입할 수 있다.

3.27.2 해상 비행기 (Sea Plane)

이 이벤트는 메인 미션 초조한 론 클리어 이후에 가능하다. 정확히는 비행장을 구입할 수 있는 시점부터.

맵 동쪽 해안에 있는 동굴에 매머드 도도가 있고 그 옆에 보트 2대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처리하고 도도에 탑승한 후 동굴 밖으로 나가면 또 다른 보트 2대가 나타나 공격한다. 내려서 처리하거나 무시하고 떠나면 완료. 이벤트 후 인터넷에서 도도를 구입할 수 있다.

3.27.3 원숭이 모자이크 (Monkey Mosaic)

모자이크를 전부 촬영한 후 특정 장소[5]에 가면 스페이스 몽키 가면을 쓴 남자가 벽에 낙서를 하고 있으며 접근하면 도망친다. 이 남자를 촬영한 후 시간이 지나면 문자가 오고 차고에 특수 차량 고 고 몽키 블리스타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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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이 열려서 돈가방이 도로로 굴러떨어진 상태라면 경비병 2인조가 운전석에서 나와 제압사격을 시도한다.
  2. 이 랜덤 이벤트 완료 후 차량 구입 사이트에 이너스 슈퍼 다이아몬드가 추가된다.
  3. 영화 '대부'에서 잭 월츠의 애마 머리를 잘라 침대에 올려놓은 그 장면 얘기. 이 처자가 이탈리아계 마피아 집안 출신이라는 걸 활용한 마이클의 개그다.
  4. 일단 미션부터 클리어하고보는 유저라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 여자가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곳은 사막지역인데, 프랭클린은 패트리시아 납치 사건 때 관여하지 않았으니 사막 지역에 괜히 갈 일이 거의 없고, 프랭클린 전용 미션도 로스 산토스 주변에 몰려있다. 그럼 패트리시아 사건 이전에 마이클이나 트레버로 클리어하면 될듯 싶지만, 패트리시아 납치 사건 이전에는 마이클 미션도 로스 산토스 내부에 몰려 있어서 사막까지 굳이 갈 일이 없고, 트레버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자마자 바이커들과 오닐 형제 패거리를 손봐주고 마이클 단서따라 로스 산토스에 쫓아와 데브라의 맨션을 강제점령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삼고 로스 산토스 내부에서 행동하기 때문에 사막에서 별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게 함정. 결국 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패트리시아 사건 이후 마이클과 트레버가 로스 산토스에서 도망치고 반강제로 사막에서 행동할 때 이 여자의 히치하이킹을 당하게 될 확률이 높다.
  5. 마이클의 집에서 가장 가까운 로스 산토스 커스텀의 근처에 있다. 엡실론 프로그램 마지막 미션의 목적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