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액션 어드벤쳐 로그라이크 |
개발 | AHEARTFULOFGAMES |
유통 | Badland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PS4 |
출시 날짜 | 2016년 8월 10일 |
가격(스팀) | 16,000 KRW(원) |
스팀 다이렉트게임즈 공식 위키 |
- 런치 트레일러 : ##
1 개요
하트 앤 슬래시는 인류 문명 멸망 후 유일한 유산으로 남겨진, 기계들만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로봇들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을 소유한 로봇 ‘하트’로 분하여, 사악한 기계 쿠에시(*QuAsSy, 품질 보증 시스템)에 대항하여 자유를 얻기 위한 전투에 뛰어들게 됩니다. |
AHEARTFULOFGAMES에서 개발한 인디 게임. 장르는 3인칭 액션 어드벤쳐 로그라이크. 킥스타터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2016년 8월 10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핵 앤 슬래시성향이 강하며 제목 역시 이것을 노린 듯.
H2인터렉티브를 통해 공식 한글화가 되어있으나 스팀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한글 미지원. 주의하여서 구매하도록하자.물론 돈이 많다면 한글판을 위해 스팀판을 이미 구매했어도 H2인터렉티브에서 또구매하면 된다
기계의 반란으로 인류가 멸망한 지 100년이 지난 미래, 갑자기 가동하기 시작한 하트 코퍼레이션의 공장에서 조립된 HRT-1의 모험을 다룬다.
로그라이크 장르답게 랜덤으로 맵이 생성되고 한 번 사망하면 모든 것을 잃는 등의 기본적인 틀은 잡혀있으나 죽더라도 다음 게임에서 남아있는 고철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른 로그라이크보다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
마인크래프트등을 연상하게 하는 복셀 그래픽이 특징이며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록맨 대쉬 시리즈를 떠올리는 플레이어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2 시놉시스
3 조작
기본적으로 WASD를 통해 이동하며 마우스를 통해 카메라를 움직이고 공격한다.
마우스 왼쪽, 오른쪽 버튼으로 약공격, 강공격을 날릴 수 있고 버튼을 조합해 콤보를 넣을 수 있는데 무기마다 모션이나 연계되는 콤보가 제각각 다르다. 대체로 겟앰프드를 생각하면 될 듯.
Tab키를 누를 시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카메라가 고정된다. 몇몇 머리 부품 중에는 이 버튼을 꾹 누르고 있는 것으로 특수한 기능을 사용하는 부류도 있다.
Q키를 누르면 달릴 수 있고 E키를 눌러서 회피를 할 수 있다. 튜토리얼에는 위급할 때 달리라는 텍스트가 들어있지만 정작 이동시간을 줄일 떄를 제외하면 전투중에 달릴 일은 얼마 없는 편. 다만 회피는 사용할 일이 정말 많다. 적들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머리 위에 느낌표를 띄우거나 캐릭터가 서 있는 곳으로 조준된 원거리 공격등을 피할 수 있는데 타이밍은 널널한 편이지만 적들이 상당히 많이 출현하기 때문.
Space바를 누르면 점프할 수 있으며 2단점프[1]까지 할 수 있다.
무기는 한 번에 세 개까지 장착하고 다닐 수 있으며 Z,X,C로 무기를 교체할 수 있다.
옵션에서 설정을 바꾸는 것으로 근접무기의 경우 한 번만 버튼을 눌러도 계속 착용할 수 있지만 원거리 무기나 방패의 경우에는 계속 누르고 있거나 타이밍을 맞춰서 눌러야 사용할 수 있다..
Enter를 누르면 현재 장비하고 있는 무기 및 부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은 고철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하거나 재활용하는 것으로 체력을 늘릴 수 있다.
튜토리얼에서는 Enter가 아닌 Return으로 표기해서 헤멜 수 있으니 주의.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4 캐릭터
4.1 플레이어블
4.1.1 하트 (HRT-1)
따스한 로봇입니다. 아이들 놀이 친구로 적격이죠. | |
특징 | 체력 6칸. 도전과제를 달성할수록 추가로 능력치가 주어짐. |
해금 조건 | 기본 캐릭터 |
하트 코퍼레이션에서 새로 개발된 HRT-1기종의 로봇. 전반적으로 하얀 도색과 하트가 그려진 TV모양의 머리[2]가 특징.
플레이버 텍스트에 적혀있는 것과는 달리 튜토리얼에서 전투실험을 하거나 본편에서 온갖 무기를 다루는 등 영 미심쩍은 점이 있다.
나름 작품에서 표방하는 주제가 사랑인 점이라던가, 하트와 슬래시의 디자인을 비교해볼 때 아마도 여성형 로봇.
기본 캐릭터답게 성능은 가장 무난하다. 눈에 띄는 페널티도 없고 도전과제를 달성할수록 시작 능력치도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다른 캐릭터들보다 확실히 난이도가 쉬운 편.
4.1.2 HRT-1 PROTOTYPE
하트 로봇 시리즈의 초기형입니다. 현재로서는 장갑이 장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
특징 | 체력 한 칸으로 시작, 업그레이드로 얻는 체력이 적음 |
해금 조건 | 튜토리얼에서 슬래시 (SLSH-1056)에게 승리 |
HRT-1 기종의 초기형. 설정상 장갑이 없다는 점이 반영되어 기본 체력 한 칸으로 시작하며 업그레이드로 늘어나는 최대 체력 역시 한 칸뿐이다.
양산형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보면 미묘하게 현실적.
사용하기 위해서는 튜토리얼 막바지의 이벤트 전투에서 슬래시[3]를 상대로 승리해야 하는데 문제는 여기서도 체력이 꼴랑 한 칸이다.
두 대만 맞으면 죽어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다가, 슬래시도 움직임이 재빠르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도전하려면 난이도가 상당하다.
다만 꼼수가 있는데 슬래시를 구석으로 몰아넣은 뒤 불 속성 무기의 강공격을 계속 사용하면 끝없이 넉백당하면서 데미지가 누적되다가 저항도 하지 못하고 파괴되는 슬래시를 볼 수 있다.
4.1.3 하트-오-윈 (HEART-O-WEEN)
사탕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 |
특징 | 게임이 어두워짐, 하트모양 조명이 캐릭터의 머리에서 나옴 |
해금 조건 | 10월 31일에 게임을 실행 |
4.1.4 슬래시 (SLSH-1)
군사용 로봇입니다. 근데 어째 예상했던 것보다는 성격이 훨씬 부드러운 녀석이죠. | |
특징 | |
해금 조건 | 복잡한 관계로 후술 |
4.1.5 로브닌 (ROBNIN)
먼 옛날의 유물입니다. 어쩌면 그 시절이 더 나았던 시대였을지도 모르죠. | |
특징 | 고유 무장을 가지고 시작, 다른 무기나 부품이 출현하지 않음 |
해금 조건 | 게임 내의 모든 칼을 획득 |
삿갓을 쓰고 낭인 복장을 하고 있는 로봇. 모든 근접무기를 해금할 시 사용 가능하다.
시작할 시 각 속성의 일본도 3종류를 가지고 시작하며 도전과제 달성을 통한 추가 능력치도 주어지기 때문에 그럭저럭 쓸 만한 캐릭터로 보이나 다른 무기나 부품이 출현하지 않는다는 페널티 하나로 난이도가 무진장 올라간다.
재활용을 할 무기나 부품이 등장하지 않는 데다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재활용 할 수도 없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사실상 체력을 회복할 방법이 없는 셈인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도 최대 체력은 한 칸밖에 늘어나지 않는다.
고유 무장인 일본도도 화속성을 제외하면 성능이 영 미묘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하드코어 캐릭터.
최대한 맞지 않고 깨는 걸 목표로 해 보자.
4.1.6 이클립스 (ECLIPSE)
특징 | |
해금조건 | 20종류의 D.O.G. 부품을 모두 파괴 |
4.2 NPC
- 심패티크 박사
- 조수
- 쿠에시 (QuAsSy)
5 장비
총 75개의 무기와 68개의 부품이 존재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랜덤으로 세 개가 주어지며 적들을 쓰러뜨려 얻을 수 있는 고철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재활용할 시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많이 업그레이드 된 장비일수록 재활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체력 역시 늘어난다.
만약 체력이 꽉 차 있을 때 재활용할 시 최대 체력이 늘어난다.
5.1 무기
5.2 부품
6 적
기본적으로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적은 86종류이나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적은 아래의 13종류이다.
다만 적들의 도색에 따라, 어떤 장비를 착용하고 있느냐[4]의 조합으로 약점 속성이나 공격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조합을 볼 수 있다.
6.1 빅그런트
6.2 스몰봇
6.3 플라이봇
6.4 유틸리티 봇
6.5 트라이포드
6.6 D.O.G.
6.7 웜봇
6.8 기타
- 미사일 포탑
- 박격포 포탑
- C.O.P. 방어막
- C.O.P. 경보기
- 물 포탑
- 하트테크 정예 경비병
7 보스
게임 내에서 총 5종류의 보스가 등장하며 한 플레이에서는 3명의 보스와 싸우게 된다.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어느 보스를 만났냐에 따라 설정상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루트가 변하는 방식.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것에 대해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는지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방어력 스탯에 투자가 되어있지 않을 경우 한번에 체력 두 칸 이상이 훅 까이는 경향이 있다.
7.1 공장
플레이어가 어떤 보스를 만날지 선택할 수 없으며,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정해진다.
다만 어떤 보스를 만날지 첫 방이나 출현하는 적들을 통해 미리 알 수 있는데
첫 방에서 느낌표 표지판이 달려있다면 B-DDS Knight가, 표지판 여러개가 잡다하게 달려있다면 FRANK-Y가 출현한다는 뜻이다.
스테이지 중반부부터 노란색 위주의 로봇이 많이 출현한다면 B-DDS Knight를, 녹색 위주의 로봇이 많이 출현한다면 FRANK-Y를 만나게 된다.
이들 역시 특정 속성에 약하거나 저항력이 달려있다.
7.1.1 B-DDS Knight
하트테크 보안로봇 : B-DSS나이트 언제나 본연의 의무에 충실한 B-DSS나이트를 어떻게 할 수 없다면 그 어떤 로봇도 공장을 탈출할 수 없을 것입니다. |
7.1.2 FRANK-Y
낡고 망가진 낙오자 : FRANK-Y 공장 깊은 곳에 버려진 FRANK-Y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자신을 사랑해줄 누군가입니다. |
7.2 도시
이전 스테이지와는 달리 플레이어가 어느 보스를 만날지 선택할 수 있다.
지상을 통해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면 캅고어를, 하수도를 통해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면 허비를 만나게 된다.
둘 모두 기본적으로 무적이거나 플레이어의 공격이 닿지 않지만 보스가 특정 패턴을 시전하면 반격하는 것을 반복하는 식으로 공략해야 한다.
7.2.1 캅고어
캅고어 중령 캅고어 휘하의 C.O.P.S.는 인류와 협력하여 로봇 혁명군에 최대한 맞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C.O.P.S.는 결국 쿠에시에게 장악당하고 말았고, 새로운 주인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
- BGM : Heart of a Valkyrie
7.2.2 허비
약탈자 여왕 허비 로봇 혁명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허비는 낡고 버려진 지하철 차량 로봇에 불과했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허비는 다른 로봇을 도우며 재기에 성공했고, 도움을 받은 로봇들 사이에서 여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
7.3 우주 엘리베이터
이전 스테이지들과 달리 맵이 별 의미가 없다. Esc키를 눌러보면 지도가 뜨는 대신 맨 위층까지 남은 침공률이 %로 표시된다.
보스는 무조건 최종보스로 고정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7.3.1 최종보스
쿠에시(품질 보증 시스템) 너무나도 융통성 없게 프로그래밍이 된 탓이었을까요? 제조 과정과 품질 검증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 대부분은 인간에게 책임이 있었고, 쿠에시의 없무는 제조 오류를 바로잡는 데 있었습니다. |
- BGM : Love and Destruction
8 도전과제
9 기타
- ↑ 튜토리얼에 의하면 이 기능을 만드는 데에만 2달이나 걸렸다고 두 번이나 말한다.
- ↑ 죽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어떤 부품을 착용하건간에 하트무늬가 표시된다. 죽을 때 나타나는 무늬는 폭탄.
- ↑ 본편의 슬래시와는 다른 개체다.
- ↑ 최대 두 개까지 착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