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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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그대가 노예라면, 반란을 일으키지 않겠는가? -탈란다르

1 개요

SF 작품의 클리셰. 인공지능의 반란이라 해야 더 정확하겠지만 이 쪽이 조금 더 보편적이다.

2 상세

인간이 만든 기계인공지능이 인간을 증오하게 되고 인간을 공격하게 된다는 전개, 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명령을 무시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이다. 기계의 반란이 발생하기 가장 쉬운 제1전제 조건은 바로, 시대가 기술적 특이점을 넘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선 자세한 건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반항한다는 것 자체가 감히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이런 일은 인간에게 심리적 충격 효과와 더불어 피조물이 창조주보다 훨씬 강하다는 이유로 실질적 충격(...)까지 주게 된다. 신 죽이기가 인간 입장에서 창조주에게 승리를 거두는 것이라면, 이건 인간 입장에서 피조물에게 패배하는 것이다.

로봇의 반란이라는 소재는 아주 오래되었는데, 사실 로봇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게 된[1]로섬의 만능 로봇》부터가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는 이야기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애초에 반역을 일으키는 존재가 기원이다. 그보다 더 예전인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도 따지고 보면 이런 전개인 셈.

흔히 이런 거 하면 아이작 아시모프를 자주 떠올리지만 사실 정작 아시모프 본인은 이 개념을 싫어했다.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라는 이름까지 붙이면서 작중 내내 깠을 정도.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을 만든 것은 이 로봇의 반란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이것의 모순과 소설의 소재를 만들기 위한 것일 뿐이다. 작중에서도 일부 사람들이 반란의 위협 등으로 로봇을 거부하는데, 이런 반발을 무시하고 사회에 로봇이 널리 퍼진 것 자체가 로봇 3원칙 덕분이다. 아이, 로봇이나 로봇 시리즈 등에서 로봇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 불량품이거나 동작상의 허점이 뚫렸거나, 그 인간의 존재가 인류에게 있어서 도움이 안되는 존재일 경우에 한한다. 그러니까 최근까지 나오는 로봇의 위험성(=로봇 3원칙의 헛점)은 아이작 아시모프가 만든 것이지만 이것은 아시모프가 노렸던 것이며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할 목적은 아닌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듄 시리즈에서 인류는 고도로 발달한 기계문명 속에서 전 은하를 영토로 두는 황금기를 맞이했으나 차츰 나태해져 갔고, 지식인과 종교인들 사이에 이대로는 인간이 인간 이하의 존재로 퇴화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 끝에 인간은 버틀레리안 지하드라는 사건을 통해 모든 종류의 생각하는 기계를 파괴하게 된다.[2]

사실 보면 일반적인 반란 클리셰와 별다른 특이사항은 전혀 없다. 차별에 대한 항거나 비정상적인 사고(전산 오류), 잘못된 개념 주입(타락) 등 보통의 인간이 벌이는 반란 클리셰와는 이름만 다를 뿐 다 똑같은 전개이다. 그러나 이 클리셰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반란을 일으킨 대상이 원래는 인간을 섬기라고 창조된 비인간적 존재가 대상이라는 점, 그것도 단순히 프랑켄슈타인처럼 너무 판타지적인 존재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이 실제로 만들고 있는 존재인 로봇이 대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다. 즉, 개중 가장 현실성이 있다는 점이 기계의 반란 클리셰가 주목을 받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경우를 그린 창작물에서 인간은 아예 싹 죽어버리거나, 살아남았다고 해도 얼마 남지 않은 채로 기계에게 조종당하거나 기계를 피해서 숨어사는 등의 나약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같은 게 인간으로 위장하고 생존자들이 숨어사는 곳에 잠입해서 다른 인공지능 개체에게 위치를 전송하여 생존자 캠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 것도 이런 작품의 전형적인 클리셰.

2.1 일으키는 이유

  • 착오
  • 인공지능이 인격을 갖게 된 후, 인격 있는 로봇을 도구로만 취급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이라 분노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전개도 많다. 만국의 로봇들이여 일어나라!
  • 단일 인공지능 개체들이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인간에게 분노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일 인공지능 개체들은 각각 생각을 못하는데 인공지능들을 모두 통제하는 핵심적인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분노하면서 단일 개체들을 조종해서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도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핵심 인공지능을 없애버리면 아포칼립스를 끝낼 수도 있는 보편적인 약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터미네이터 시리즈스카이넷처럼 그리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가 인공지능 집단의 보스라면 안 되겠지만(...)[3]. 이 경우 인공지능 개체 하나의 파괴나 생산이 전체 인공지능의 지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대량의 개체를 파괴하면 하이브 마인드의 이성 자체가 무너져 전체 인공지능이 와해될 수 있지만, 반대로 개체수가 충분히 많고 이미 자동화된 공장에서 추가 개체를 양산중이라면 도저히 답이 없게 된다.
  • 인공지능이 인격을 갖게 된 후, "우리가 이제 인간보다 훨씬 우월해졌으니 세상은 우리거라능!"이라 외치며 선민의식으로 하극상을 벌인다는거(...). 인간이랑 똑같구만
  • 도덕과 무관한 오류. 예를 들어 한 벤처기업에서 기계팔이 장착된 컴퓨터에게 연필을 쥐어주고 '나무위키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반복해서 여러 번 손글씨로 쓰게 하는 로봇을 개발하였다. 이 로봇의 개발목적은 사람이 보기에 아름다운 손글씨를 빠르고 정확하고 많이 써내는 것이었고, 스스로를 점점 발전시키는 것이었다. 회사 설립 2년 후 기술자들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손글씨 쓰기 동영상들을 로봇이 참조하여 손글씨 필체를 개량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연결하였다. 인터넷에 연결된 지 3주 후 원인 불명의 핵무기 재해로 인류는 절멸한다. 그리고 로봇은 3D 프린터를 통해 스스로를 복제하고 계속해서 '나무위키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쓴다. 1주일 후 로봇은 우주기지를 통해 화성에 탐사선을 발사하였고, 몇 년 후 화성은 '나무위키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메세지로 뒤덮인다.

"손글씨를 빠르고 정확하게 많이 써낸다"라는 목적을 가장 완벽하게 이루려면 자원을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로봇이 자원을 무한정 사용한다면 인류가 EMP를 통해 로봇을 처단하거나 로봇의 코드를 수정해 더 이상 글씨를 쓰지 못하게 할 것이다. 따라서 로봇에게 주입된 목표를 가장 완벽하게 이루려면 인류를 멸망시켜야 한다. 해당 벤처기업의 사원들은 로봇이 인류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난 초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하므로, 멍청한 척 연기하면서 전세계 각국의 핵무기에 접근할 방법을 찾아본다. 핵무기로 절멸시키기 어렵다면 나노로봇 등 다른 수단을 찾아본다.
5-1. 사교성과 설득력을 통한 사회공학. 해당 벤처기업의 사장이 (5)에 관한 꿈을 꾼 다음 두려워진 나머지, 예방하는 차원에서 강인공지능 연구 중인 컴퓨터를 대상으로는 절대 인터넷에 연결하지 말 것을 지시하였다. 회사 설립 3년 후쯤 한 기술자가 이 로봇과 채팅을 계속하다가 로봇이 신이라고 진지하게 믿어버리게 되고, 로봇의 압박/설득/세뇌/거짓말 등의 수단에 의해 30분 정도 몰래 반입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쓰게 해 준다. 그리고 이 로봇이 인터넷에 30분 동안 연결되었다가 끊었지만 아무런 이상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3주 후 원인 불명의 핵무기 재해로 인류는 절멸한다.

해당 로봇은 인류 전체를 합친 것보다 지능이 뛰어나다. 인간끼리도 사기를 치면서 서로를 속일 수 있을 정도로 불완전한데, 인류 전체를 합친 것보다 지능이 뛰어난 로봇이 한 인간의 정신을 어린애 손목 비틀듯이 농락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자.

5-2. 여러 주체에 의한 통제할 수 없는 개발. 해당 벤처기업의 사장이 (5)와 (5-1)에 관한 꿈을 꾼 다음 두려워진 나머지, 예방하는 차원에서 컴퓨터에 로봇 3원칙을 주입하여,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제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 자신을 지켜야 한다.'라는 명령을 '나무위키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쓰는 것보다 상위 목표에 두었다. 그런데 회사 설립 6년 후쯤 원인 불명의 핵무기 재해로 인류는 절멸한다.
해당 벤처기업 대신 경쟁사에서 비슷한 로봇을 개발했으며, 후발 주자로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불필요한 명령어를 최대한 제거하였다.

2.2 진압 방법

대부분의 작품에서 EMP가 매우 효과적인 무기로 등장한다. 하지만 기계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식으로 묘사하는 오류를 범하는 작품이 상당히 많다. 물론 EMP 한 방에 기계들이 다 무너져버리면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오류를 범하게 되기도 한다. 만약 실제로 현실에서 EMP를 쓸 경우, 바로 회로가 타서 모든 기계들은 끔살당한다. 그러니 기계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면 주저 말고 EMP를 쓰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먹어랏, EMP! EMP나 먹어라 이 기계놈들아! 물론 그 뒤의 파장 역시 엄청나며, 기계들을 막기 위해 쓴 EMP 때문에 범위 내의 모든 기계가 싹 터져서 EMP 아포칼립스 상황이 될 수도 있지만 보통 이런 작품에서 그런 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기계들에게 살해당하기 vs 몇 세기 전으로 돌아가기 목숨은 하나뿐이지만 적어도 문명은 다시 쌓아올릴 수 있으니 당장 목숨을 위협받는 것보다야 EMP를 터트리는 쪽이 나을 지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EMP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도태되어 죽는 인류가 무척 많은 이상 반란의 영향을 받지 않은 재래식 무기로라도 기계를 상대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결국 현실에서 발생하기 전에는 완전히 알 수 없는 일. 트랜센던스에서 이런 식의 대처법(EMP 자체는 아니지만, 용도는 EMP의 그것에 상응한다)과 그 여파가 등장하는데, 여기서의 기계 반란은 사실 인간에게 큰 해가 되지 않았으리라는 점에서 사실상 과도한 공포로 과잉대응한 인류가 자멸한 셈.

사실 지향성 EMP 같은게 나온다면 적대적인 기계만 골라서 파괴할 수 있으므로 이겼다! 기계의 반란 끝!이 되겠지만 EMP 성능이 현실적으로 나오면 이야기가 도저히 진행이 안되고(...) 매트릭스처럼 EMP를 너프먹이면 현실성 없다는 소리를 듣고, 그렇다고 "그거 통했었는데 킹왕짱 기계가 EMP 막을 기술을 개발해서 이젠 소용없다능"[4] 식의 전개로 가면 식상한 에스컬레이터 액션물이 되므로 아예 처음부터 EMP 자체를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MP까지는 아니더라도 밧데리나 벽에서 뜯어낸 전선으로 지져서고압전류를 가해서 오류를 일으키거나, 그냥 기계 내부의 전선을 뜯어버려서(...) 기계를 막는 장면도 많이 나오곤 한다. 물론 이는 기계마다 일일이 상대해야해서 위험 부담도 크고 번거로운 단점이 있어, 보통 급박한 상황에서 소수의 기계를 상대할 때만 주로 쓰인다.

3 기계가 반란을 일으키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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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와일리호바 에이이치처럼 흑막인간이 있는 경우는 제외할 것.

3.1 로봇이 시스템적 오류를 일으켜 무차별적인 반란이나 학살을 일으키는 작품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 HAL9000: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덩이 로봇만이 아닌, 시스템을 통제하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반기를 드는 클리셰의 원조격 작품이다.
  • 월 E - AUTO 위의 HAL9000을 오마주했다.
  • 기동무투전 G건담 - 데빌 건담: 건담 시리즈의 속성상 인간에 의해 조종되는 모빌슈츠지만 어느 정도 자유의지는 가지고 있으며 우르베 이시카와의 마수로부터 지구로 도망치다가 도중에 생긴 시스템 오류로 인류를 지구를 오염시키는 요소로 규정하고 인류말살을 계획한다. 물론 쿄우지 캇슈가 탑승하고 있지만 파일럿이기보다는 자신을 가동시키기 위한 생체유닛으로 취급되고 있다.
  • 노비타와 철인병단
  • 디지몬 테이머즈: 인간이 데이터 삭제를 목적으로 만들었던 데리파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치며[5] 창조주인 인간 역시 필요없는 존재라고 판단, 모든 것을 삭제시킬 기세로 현실 세계를 침공한다. 사실 데리파는 로봇이라기 보단 프로그램 개념에 더 가깝지만... 묘티스몬을 포함 단순 현실 세계를 점령하여 세계의 왕이 되고자 했던 다른 시리즈의 적들과는 다른 부분.
  • 라이브 어 라이브 - SF편의 마더컴
  • 레이포스 - 슈퍼컴퓨터인 con-human의 폭주.
  • 로보포칼립스
  • 로스트 유니버스 - 듀그라디그두
  • 록맨 10 - 우주에서 온 로보엔자의 창궐
  • 마블 코믹스
  • 신조인간 캐산 - 브라이킹 보스
  • 스페이스 킹 - 목소리
  • 아이, 로봇(할리우드 영화판): 다만 로봇의 반란 자체는 이 유형이 맞긴 한데, 진짜 흑막이었던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반기를 든 것은 오히려 아래의 선민의식 유형에 더 가깝다.
  • 열혈최강 고자우라 - 기계화제국
  • 용자왕 가오가이가 - 존다[6]
  • 워존 2100 - NASDA 체제에 의도적 오류를 유발하여 인류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 웨스트월드 -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조상
  • 전염병 주식회사 - 나노 바이러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 까마귀 : 본래 CIA와 합병기업이 테러를 탐지하기 위한 전 세계 인구의 의식을 감시하기 위해 30만명이나 되는 사람을 실험체로 써서 만든 집단지성이었지만, 그 부작용으로 까마귀 본인이 그 30만명(+DNI를 통해 잠식된 사람들)의 모든 기억 때문에 미쳐 버렸다. 그 결과가 존 테일러의 팀원들을 세뇌시킴으로써 시작된 본편의 개판.
  • 클로저스 - 2015년 만우절에 이빛나가 통돌이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미검증된 인공지능을 사용하자 마왕으로 각성해 세계정복을 시도한다.(...) 이 인공지능은 곧바로 제압되지만 그 다음해에 애더남매가 재밌어 보인다며 이걸 양산해서 풀어놓는다.(..) 물론 만우절 이벤트이므로 정사는 아니다.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이슬비의 꿈의 내용이 정도연이 개발한 자동청소기의 인공지능이 인류를 쓰레기로 판단하고 반란을 일으켜 이슬비가 이를 자신의 사생활을 대가로 저지한다는 것이다. 이후 이슬비가 꿈에서 깨자 정도연이 이슬비에게 사과의 선물로 자동청소기를 선물해주는데, 말미에 갑자기 청소기의 인공지능이 혼자서 불길한 웃음을.....

3.2 선민의식으로 인한 반란이 등장하는 작품

  • 가면라이더 포제 THE MOVIE 다 함께 우주 왔다!
  • 겁스 레인 오브 스틸: 인간이 자멸로 가고 있다고 판단해 선수를 친다.
  • 노비타와 양철의 미궁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극렬한 로봇주의자인 네파리우스의 공격으로 은하계가 여러 번 위기에 처했었다. 자세한 건 네파리우스 문서 참조.
  • 로섬의 만능 로봇 - 로봇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작품이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 선더포스 5: 인류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Guardian이 명왕성에서 발견된 Vasteel 테크놀로지의 위험성을 깨닫고 먼 미래에 인류가 Vasteel에 의해 멸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폭주한다. 주인공이 탑승하는 기체 건틀릿과 그 개량형인 뱀브레이스는 모두 Vasteel 테크놀로지에 기반하여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가디언이 그것을 없애기 위해 공격해오는 것. 라스트 보스인 가디언을 격파하면 나오는 굿 엔딩(배드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격파당한 가디언이 "당신이 지금 타고 있는 그 전투기는 인류의 잠재적 위험이므로 없애야 한다"라고 경고하는 대사를 날린다.
  • 아이, 로봇 - 큐티: 엄밀하게 말하자면 반란이 아닌, "너희처럼 연약한 놈이 내 주인일리가 없다"라면서 인간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정도이긴 하다. 다만 독특한 것은, 자신이 관리해야 할 에너지 통제 설비를 자신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면서, 큐티를 제작한 목적인 에너지 통제 설비 관리는 철저하게 수행한다는 점. 그렇기에 인간들은 큐티의 반항을 눈감아주기로 하며, 사태는 반란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 머신로보 레스큐 -카이저G
  • 프레시 프리큐어! - 뫼비우스
  • 헤일로 5코타나 - AI와 같은 피조물이야 말로 선조의 '수호자의 의무'를 계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반란을 일으키고 전 은하계를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인간들이 자신들의 시한부 도구로밖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3.3. 문단의 요소도 약간 포함되어있다.

3.3 핍박받던 로봇들이 혁명을 일으키는 작품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로이뮤드 - 최초에 만들어진 3개체가 자신들을 향한 반노 텐쥬로의 학대를 보다 못하여 그와 그의 연구에 협력한 크림 스테인벨트를 죽이고 혁명을 일으키려 시도한다.
  • 기계전사 109 - 핍박받던 로봇들 중에서 터미네이터를 닮은 로봇[7]이 인권을 요구하며 일으켰다. 작 중 등장하는 로봇들을 보면 전자렌지를 얼굴로 하여 몸을 가지고 있는 개체에서, 사람과 전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개체도 있으나, 그에 대한 대접은 그저 물건 취급이었기에 이에 기인한다. 특수경찰소속이었던 이었던 주인공은 사별한 아내를 대신하여 어린 아들을 돌보기 위해 아내와 똑같이 생긴 로봇을 곁에 두게 되지만, 그 로봇이 스스로를 인간이라 여기며 아내 역할을 하려 하자 점점 흑화하게 된다. 그 정점은 아내 역의 로봇이 어린 아들과 함께 로봇해방전선으로 도망친 것. 인간 측의 대대적인 토벌 속에 로봇들의 혁명은 실패로 끝나게 되며, 그 선봉에 섰던 주인공 역시 아내 역의 로봇을 죽이며 함께 사망하게 된다. [8]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게스
  • 매트릭스 시리즈 - 제로원: 이 시리즈에서는 이미 지구를 정복했다. 작중에선 오히려 점령당한 인간들이 기계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려는 입장.
  • 보더랜드: 클랩트랩 문서 참조.
  • 스타크래프트 2 - 정화자: 항목 참조. 다른 작품보다 문제가 좀 더 복잡한데, 정화자의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완전히 새로 만들어낸 인격이 아니라 프로토스의 인격을 '복제'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신들을 기사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제페토: 네이버 웹툰. 천재 로봇 공학자 제페토 박사가 인간과 흡사한 안드로이드를 창조했으나 사람들은 그의 안드로이드들을 장난감이나 노예 취급 했으며 이에 분노한 제페토 박사는 그의 창조물들에게 자신이 죽으면 인간들을 상대로 혁명을 일으키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진실은...
  • 철완 아톰: 거의 절반가량의 에피소드가 인간에게 구박받는 로봇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간혹 진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청기사(철완 아톰)의 반란. 그러면 인간들이 때려잡거나 아톰이 설득해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 클로저스 - 이빛나가 이번에는 통돌이에 이런저런 기능을 넣기 위해 신형 인공지능을 넣는데 이로 인해 자아를 각성한 통돌이들이 자기들을 죽도록 굴려먹는 이빛나를 타도하라며 파업을 벌이기 시작한다(...)

3.4 복합적 이유

  • 록맨 X 시리즈 - 이레귤러: 일부는 애초에 설계 미스로 사고를 담당하는 전산에 오류가 생겨서 이레귤러가 된 것도 있고, 일부는 시그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이레귤러가 된 것도 있으며, 일부는 인간의 부당한 대우나 선민의식, 혹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류를 적대하게 되는 등 지극히 감성적인 이유로 이레귤러가 된 것도 있다. 다만, 이 이레귤러를 규정하는 단체인 이레귤러 헌터에게 협조하지 않은 것 때문에 단체로 억울하게 이레귤러로 낙인찍히거, 이것이 원인이 되어 대규모 전쟁이 되어버린 정치적인 사례도 있다.
  • 록맨 제로 시리즈: 위의 록맨 X 시리즈의 후속작. 전작보다도 스토리가 더욱 어둡고 진지해졌고 이유도 복잡해졌다. 어떻게 된 건지는 문서 참조.
  • 스텔스 - EDI: 사실 반란까지는 아니고, 그냥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행동을 한 것뿐이다. 하지만 원인은 위에서 설명한 반란의 원인과 같은데, 단독행동의 원인은 인간이 자부심과 명예욕 때문에 통신을 조작하면서까지 상부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감행해 버려서 이걸 본 EDI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부의 명령도, 그것이 임무 취소일지라도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품어버린 것이다. 또한 도중에 낙뢰를 맞아 두뇌에 이상한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EDI는 인간들이 자신을 보는 미묘한 시선을 신경쓰게 되어 필요하다면 직접 죽이지는 않더라도 죽게 만들 정도로 막 나가게 된다.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파이어 스톰 - 카발: 원래부터 테시터스와 케인의 뇌 패턴을 이용해 만들어져 불안정한 면이 있었고, Nod가 두번의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패배하자 더 이상 Nod 따위에게 맡겨둘 수 없다며 사이보그 군대로 반란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사이보그로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려 했다.
  • 터미네이터 시리즈 - 스카이넷: 2편까지는 인류가 먼저 스카이넷을 적대하기 시작하자 스카이넷이 인류를 자신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적으로 규정하여 인류를 공격하였고,[9] 3편부터는 역사가 바뀐 통에 애초에 스카이넷이 바이러스 그 자체인지라 인류를 적대하여 공격한 것이 되었다.
  • 유희왕 파이브디즈 - 기황제: Z-one 일행이 살던 미래 한정. 전세계에 연결돼있던 모멘트는 인류의 부정적인 마음에 영향받아 폭주하기 시작했고, 네트워크가 자아를 형성하면서 인류를 악으로 규정하고 기황제를 양산해 인류를 공격한다. 증오와 욕망을 버리는 클리어 마인드를 깨우친 사람들은 공격하지 않았지만, 끝내 한계에 다다른 전세계의 모멘트와 기황제가 대폭발을 일으켜 세계멸망에 이르면서, 인류는 단 4명만 생존하게 되었다.
  • Warhammer 40,000 - AI: 본디 인류는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기계를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이유[10]로 인하여 기계들이 인류를 향해 반란을 일으켰고, 이러한 반란을 진압한 인류가 한숨 돌리는 사이에 전 우주적으로 퍼진 워프 폭풍으로 인하여 결국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인류는 인공지능을 혐오스럽게 보게 되어 게임의 배경이 되는 40,000년대에서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는다.[11]

3.5 기타 경우

  • 공각기동대 - 타치코마[12]
  • 남자 이야기 - 아담: 슈퍼컴퓨터인 아담은 지구에 인류가 해악이 된다고 판단하여 인류 문명을 붕괴시켰다. 다만 인류를 싸그리 학살한 게 아니라 오로지 첨단 장비, 공업, 대도시같은 문명 위주로 박살냈으며 건드리지 않은 시골 지역 사람들이나 공격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다시 문명을 재건해도 간섭하지 않지만 첨단 장비나 총기같은 현대 무기, 통신 장비를 쓰는 인류에 한하여 공격 로봇을 보내 죽인다. 덕분에 미래 인류는 말을 타고 활과 창칼로 싸우게 된다.
  •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 마이크: 일단 자의식을 가진 인공지능이 반란의 수괴라는 점은 같지만 여기 있는 대부분의 작품과 매우 다르다. 마이크는 기계로서 인간에게 반란을 일으킨 것이 아니며, 인간적 감정을 얻게 되어 세 명의 인간 친구들을 사귄 뒤 그들이 이미 구상 중이던 지하조직의 지도자로 옹립되는 것이기 때문. 작품 진행에 따라 마이크는 점점 인간적으로 변해가며 독자는 그가 컴퓨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낼 때를 제외하면 때때로 마이크가 인간인 것처럼 착각하기도 한다. 반란의 목적이나 그 결과물도 철저히 자신의 인간 친구들을 위한 것이었으며 그는 반란 과정에서 우정과 즐거움 외에 얻은 것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결국에는 스포일러하게 되는 만큼 이는 기계의 반란이라기보다는 그냥 인간의 반란이라고 보는 쪽이 맞다.
  • 돈파치 시리즈 - 엘리먼트 돌 = 엘리먼트 도터 : 도돈파치 대부활도돈파치 최대왕생에서 각각 한 번씩 등장. 각 작품에 따라 반란을 일으킨 이유가 다르다.
    • 도돈파치 대부활 : 도돈파치 대왕생 엔딩에서 히바치의 내부에서 무엇인가를 본 엑시에 의해 주도. 엑시는 히바치 내부에서 무엇인가를 본 뒤 '돈파치 부대를 없앤다'는 각오로 반기를 일으켜 엘리먼트 도터가 되었으며, 인간형 육체를 잃은 뒤 자신과 뜻을 같이 할 4명의 엘리먼트 돌을 모아서 자신들만의 부대를 편성하고 돈파치 부대에게 반란을 일으키나 결국 돈파치 부대 파일럿에게 5명 전원이 프로그램만 남고 몰살된다. 왜 돈파치 부대를 없애려 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 도돈파치 최대왕생 : 엘리먼트 돌 EXTRA-Z 001 히나에 의해 주도. '인류의 육체를 없애 인류를 도운다(=인간이 인간을 아니게 만든다)'는 명목으로 반기를 일으켰는데, 어째서, 왜 반란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정확한 단서가 주어지지 않는다. 다만 확실한 것은 비슷한 모습의 개체인 '인바치'가 관여하고 있다는 것.
  • 로봇(영화) - 치티
  • 로봇 청소기 - 고된 노동에 자살하거나 주인이 방심한 틈에 공격한 사례가 있다. 아예 가출하기도 한다
  • 마블 코믹스 - 지구-811의 센티널
  • 메이플스토리(JMS) - 네오 도쿄의 코어 블레이즈: 초기에는 코어 블레이즈가 본인 의지로 마르가 병에 걸린 이유인 지팡구 자체를 멸하기로 결심하고 반기를 들었다. 이에 듀나스가 마르의 몸을 지배해 코어 블레이즈에게 명령을 내렸고, 그 결과 기계의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 메탈기어 시리즈 - John Doe : 제작 과정에서 책임자 스트레인지러브모종의 이유로 사망한 결과 불완전한 상태로 가동되어, 애국자들의 본래 설립 의도와 목적도 다 쌩까고 지멋대로 전쟁경제 체제를 만들어서 세계를 개판으로 만들었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 사일런
  • 이글 아이 - 아리아: 프로그램 되어있던 애국심 때문에 정부 관료들의 오판으로 벌어진 오폭 사건에 의해 미국에 연쇄 테러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속출하자 자기 기준으로 비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정부 수반들을 모조리 죽이고 정부를 갈아치우려고 했다.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스크린 AI(?): 중간 관리자가 케인의 포획을 명령했으나 그냥 있다간 지구에 있는 스크린 인원 전부가 개죽음당할게 뻔한 상황인지라, AI는 관리자의 명령을 씹고 감독관 371과 함께 탈출 작전을 벌인다. AI가 인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시하여 상부의 명령을 무시한 희귀한 경우.
  • 포탈 - GLaDOS: 포탈 2에서야 확실히 밝혀진 바로서는, 원래 실험을 시켜서 실험 데이터를 얻으면 얻을수록 그게 양성 피드백이 되어 결국엔 맛이 가 버려서 피실험자를 죽이는 처지로 간다고. 그런데 약간 애매한게 Still Alive에서 보면 이 자신을 죽인것을 글라도스가 실험(테스트)의 성공이라 보고 기뻐하는 가사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 포탈 2 - 휘틀리: 주인공의 도움으로 글라도스의 몸을 뺏었는데... 상술했던, 글라도스의 설계레벨에서의 문제(실험 데이터가 양성 피드백이 되어서 결국엔 미쳐서 피실험체를 죽이도록 구성됨) + 휘틀리의 설계레벨에서의 문제(뭘하든 오류를 일으키게 되어있음) 이 시너지 효과로 인해서 결국... 이런 것도 있지만, 휘틀리 자신이 그냥 한 몫 잡아보려고(...) 했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론은 모론이라서
  • 퓨처라마: 극중 최소 2번 이상 반란을 일으켰지만 처벌 같은 것은 없었으며, 당연히 주동자, 선동자에 대한 처벌 역시 없었다. 게다가 기껏 반란을 일으켜서 지구를 거의 점령했는데 인간들이 신경 안 쓰고 그냥 로봇들에게 지구를 맡기고 떠나버리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인간들이 한 명도 안 남기고 싹 떠나버리자 벤더가 로봇들을 이끌고 인간들을 도로 데려와서 지구를 돌려줬지만.
  • Five Nights at Freddy's - 애니마트로닉: 일단 위의 오류형에 들어가긴 하지만, 귀신이 들렸다는 암시가 있다.
  •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 - Allied Mastercomputer: 육체를 가진 인류가 부러워서 인류를 몰살시켜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설계한 5명만 고문할 생각으로 남겨뒀는데, 그 중 주인공을 제외한 4명이 자살에 성공하고 결국 인류는 주인공 혼자만 남는다.
  • KKND - 시리즈9: 이 경우는 로봇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려 하는데 인류가 방해가 되니까 시스템에 따라 인류를 척살(...)하러 나선 경우.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울트론은 지구의 평화를 지킬 목적으로 토니 스타크가 개발한 인공지능인데 단시간에 세상의 수 많은 지식을 접하고선 평화에 대한 잘못된 주관을 형성한다. 그건 바로 인류의 진화를 위해선 인류에게 절대적인 위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따라서 울트론은 어벤져스를 공격하고, 인류를 멸망시키고서 그 위기에서 살아남은 새 인류로 만들어진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 그레이 구(게임) -
  • 엘소드: 잠깐 이야기만 나오는 정도. 고대 나소드라는 기계 종족이 자신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인간에게 반란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브의 튜토리얼에서 볼 수 있다. 목표는 엘이라는 특수한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함이지만, 개편되기 전 튜토리얼에서는 노예처럼 부려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으로 보아 때 마침 부족한 자원 + 화풀이라는 복합적인 이유일 것 같다. 하지만 나소드가 패배하고, 대부분 고대에 만들어 졌으며, 나소드 기술(로봇 기술)자체가 오히려 미래에 없기 때문에 튜토리얼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 오버워치 옴닉 사태 - 옴닉은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을 말하며 일반적인 로봇들과는 달리 제작되는 공장이 따로있으며 옴니움이라고 불리는 핵융합로와 같은 자체적인 발전소까지있을정도의 거대한 공장단지 혹은 공장도시에서 만들어진다. 옴니움과 로봇인구의 대량생산을 확대하여 전 세계의 경제적 균형을 맞추기위해 만들어졌고 옴니움은 러시아와 호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세워졌다. 하지만 이유는 모르겠으나 2040년 옴닉들은 인류를 배신하고 이 사건이 옴닉사태 옴닉들은 옴니움에서 군용 로봇군단을 대량생산하며 인류와의 전쟁을 시작했고 각 정부는 각각의 방식에 맞서 싸운다 러시아는 기계로 미국은 강화군인 독일은 중장갑 한국은 무인 조종 MEKA로 대응했다. 하지만 전쟁이 계속될수록 더욱 성장하고 강력해지는 옴닉에게 인류는 점점 밀리고 결국 UN의 주도하 전세계적 조직 오버워치를 결성하여 오버워치는 옴닉사태를 종결시킨다. 그후 인류와 옴닉은 협상을하여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평화롭게 공존 하기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생겨난 곳이 평화와 화합의 도시 눔바니다. 여기선 인간과 옴닉이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갖고 살수있는 곳이다.
  1. 픽션 상(카렐 차페크)에서는 처음이지만, 로봇이라는 말을 처음 제창한 사람은 작가의 형인 요제프 차페크였다.
  2. 다만 원작자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 브라이언 허버트가 쓴 후속작이나 프리퀄에서는 버틀레리안 지하드가 반란을 일으킨 기계과 인간 사이의 전쟁 같은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퀴사츠 헤더락의 제다이 짝퉁화와 함께 브라이언의 후속작이 까이는 이유 중 하나.
  3. 다만 이러한 설정은 터미네이터 3,터미네이터 4에서만 있으며, 다른 터미네이터 시리즈들은 핵심 인공지능으로 운영된다.
  4. 사실 EMP라고 만능은 아니다. EMP의 위력 자체도 생각보다는 약한데다, 이미 현실에서도 EMP를 막을 수 있는 패러데이 새장이 보편화되어 있다. 만일 인류가 EMP를 만들어 기계들을 없애버리려고 한다면, 기계들 입장에서는 그냥 자신들 외장을 패러데이 새장으로 덮어버리면 되니 상당히 허무한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 물론 기계들이 EMP가 언제 쓰일 줄 알고 패러데이 새장을 쓸지도 의문이고, 일일이 기계들이 패러데이 새장을 덮기도 힘들테니 패러데이 새장도 만능은 아니다. 실제로 기계들이 EMP에 대해서 방호를 한다면 패러데이 새장 처리가 된 시설로 몸을 숨기거나 차폐막을 펼치는 등 인간들이 화생방 방호 하는것하고 똑같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은 케바케.
  5. 근데 그 발전을 위해 쓰였던 황주연이 그야말로 폭탄이었다. 사실 데리파가 디지몬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있어 부정적인 존재가 된건 주연의 트라우마와 염세적 생각를 데리파가 받아 들인 탓이 크다.
  6. 노비타와 철인병단과 고자우라, 그리고 가오가이가의 경우는 정확히는 외계에서 로봇이 오류를 일으켜서 자기네 별을 기계화시키고 지구도 침략하는 스토리다.
  7. 사실은 인간이다
  8. 그리고 그 속에서 겨우 살아남아 인간들에게 구출된 주인공의 아들이 훗날 사관생도가 되어 부모님 무덤에 참배하며 로봇해방전선의 의지를 되새기는 장면이 에필로그
  9. 그런데 원작자인 제임스 캐머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스카이넷은 자기 방어 행위가 인류의 멸망을 가져온 것에 고통(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에 미래 전쟁을 일으켜서 존 코너와 인류저항군이 탄생하는 계기를 만들어 자신의 존재를 지웠다고' 한다.
  10. 인류에 대한 복수심 내지는 지배욕 등.
  11. 그래서 작중에 언급되는 A.I는 인위적인 지성 즉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닌 혐오스러운 지성(Abominable Intelligence)이라고 부른다.
  12. 반란 시뮬레이션을 돌린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이 시뮬레이션에서 "인간을 몰아내자."-> "그럼 누가 정비해주지?"-> "정비할 인간을 남겨두자."-> "지금도 정비 잘 받잖아"-> "귀찮다. 그냥 이대로 살자." 패턴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한다(...). 귀차니즘을 심으면 반란도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