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제임스 트래드모어(James "JTC" Trademore) | |
성별 | 남성 | |
연령 | 23살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 |
인물 유형 | 악역 | |
변신체 | 스트라이크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Kamen Rider Torque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6화)[1][2] | |
배우 | 스콧 베일리 | |
일본판 성우 | 스기타 토모카즈[3] |
1 개요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의 등장인물로 가면라이더 스트라이크로 변신한다. 모티브는 아사쿠라 타케시.
전설적인 해커이자 블로거로, 유브론을 보호하고 있던 정부 조직 'No Men'의 에이전트에 스카우트 될 뻔했던 적이 있는 인물. 원래 이름은 '제임스 트래드모어'지만 'JTC'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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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영의 뉴스사이트에 벤타라의 몬스터나 가면라이더의 기사를 제공하는 등 어떻게 보면 좋은 청년으로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는 제이비엑스의 충실한 빠돌이부하로서 행동하고 있었다. 참전 동기조차도 불명한 라이더로, 작중 모든 라이더들은 자신만의 소원이 있고, 렌과 케이스는 원래부터 라이더로 활동해왔으며, 빅은 라이더로 변신할 때 마다 제이비엑스에게 빙의당하는데 반해, 그는 라이더 배틀 자체를 놀이마냥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원작의 인물이 뼈까지 미친 놈이라면 이 녀석은 평범한 사람인 척 하는 미친 놈.
행동은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원작의 캐릭터 성향을 반영한 탓인지 다른 한편으로 잔인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제이비엑스의 뜻을 거역하는 라이더는 동료여도 가차 없이 처형하고 있었다.[4] 음흉한 면도 있어서 마야를 정중하게 대하다가 킷의 부친을 데리고 인질극을 벌이며 진짜 모습을 보여줬을 때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믿었던 그녀를 비웃기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알베르트 조를 잃어 비탄에 잠긴 대니 조를 염려하거나 제이비엑스에게 그를 처리할것을 명령받았음에도 일부러 그가 도망치도록 배려해 주기도 한다.[5]
이후 케이스를 잃어 분노에 불탄 렌의 맹공에 밀리다가 결국 파이널벤트의 격돌 끝에 패퇴하게 된다.이래서 임자 있는 사람 건들면 안된다.[6][7]
3 기타
특이한 점으론 원작의 오쟈가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베노바이져를 항상 휴대해 무기로서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 자신의 카드덱을 제이비엑스에 강화받은 이후 렌으로부터 트러스트와 스팅의 카드덱을 강탈한 다음 원작처럼 유나이트벤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원작의 인물이 가장 많은 킬수를 달성한 것 처럼[8] 이 인물도 가장 많은 라이더를 벤트시켰다. 드류, 브래드, 크리스, 대니, 케이스들이 그에게 벤트당했다.[9]- ↑ [1]
- ↑ 단, 라이더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10화.
- ↑ 키바트배트 3세, 키바트배트 2세, 데므슈의 성우이다.
- ↑ 일이 제대로 안풀리면(크리스와의 일대일 싸움을 방해받는다던가 렌과 케이스를 놓친다던가)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드류와 브래드를 벤트시킨 뒤에는 '배신자와 방해자를 처리했다.'는 식으로 보고하면서 그가 다른 라이더들을 어떻게 여기는지 보여준다.
드류의 입장에서 JTC가 끝까지 쫒아오는 거 보면 무섭다. - ↑ 대니를 벤트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그에게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대니를 벤트시켰을 때는 제이비엑스에게 매정하다고 말한다. 제이비엑스의 명령이라면 철저히 따르고 그의 마음에 들지 않는 라이더는 가차없이 벤트시켰던 것과는 대조적. 이는 누명을 쓰고 복역하고 있는 남동생이 있어서 대니에게 동질감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충분히 동정이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요인조차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악용한 원작의 인물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 ↑ 직전에 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일 때 '나 역시 제이비엑스에 의한 피해자'라고 변명하며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렌이 빈틈을 보인 사이에 공격하려는 작전이었다. 잔혹한데 머리까지 좋아서 더 소름끼친다. 설령 저 말이 진심이었어도 단단히 빡친 렌에게 벤트당했겠지만...
- ↑ 그런데 일본어 더빙판에선 벤트당해 소멸당하는 와중에서도 자기는 더 싸울 수 있다면서 킷과 렌에게 달려들며 미친듯이 웃으면서 소멸한다. 다른 라이더들은 살려달라고 울부짖거나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짖는 것을 생각하면 소름돋는 모습. 예외적으로 브래드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크리스는 해병대식 경례를 하면서 (일본어 더빙판 한정으로) 킷은 이제 괜찮다며 평화로운 모습으로 벤트당했다.
- ↑ 시바우라, 테즈카, 사노를 확정적으로 죽였고 그 외에도 일부 인물이 사망하는데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스페셜 에피소드 판에서는 스도를 죽이기도 했다.
- ↑ 이 인간의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주로 팀킬이 많았다. 이외에도 킷이 2명(알베르트, 빅), 렌이 2명(리치, JTC), 드류가 1명(그랜트), 빅이 1명(킷)을 벤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