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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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手塚 海之 (てづか みゆき) | |
성별 | 남성 | |
연령 | 24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류우키 | |
인물 유형 | 조력자[1], 히어로[2] | |
변신체 | 라이아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그 남자 졸다 (가면라이더 류우키 에피소드 13) | |
배우 | 타카노 핫세이[3] | |
한국판 성우 | 최한[4] |
"나의 점괘는 정확해. 하지만 정해진 운명 정도는 바꾸고 싶어."
"뭐가 그리 슬픈가."
1 설명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등장인물. 초반부의 주요 인물이며 가면라이더 라이아로 변신하는 점술가로, 동전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운명을 점치면서 생계를 이어가며 "내 점괘는 정확하다." 란 말을 늘 입에 달고 산다. 확실히 그 적중율은 거의 100%이지만, 그 자신은 "운명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고, 오히려 바뀌는 것." 이란 신조의 소유자이다.[5]
쿨하고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또한 대비되게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타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행동하는 성격으로, 파멸의 길을 걷고 있던 아키야마 렌에게도 여러 번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
우연히 렌과 마주쳐 그의 운명를 보고, 그에게 충고를 해주려고 접근한 차에 키도 신지와 칸자키 유이를 만나게 된다. 유일하게 신지의 소망을 이해하는 라이더로,[6] 그들과의 사이에서 공감대가 생겨 한 때는 찻집 "꽃닭"에서 같이 지내며 신지와 의기투합해 라이더끼리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 분투한다.
라이더 배틀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던 신지에게 라이더들이 배틀에 참가하는 이유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유이의 점을 치다가 그녀에게서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을 느끼고[7], 그녀의 생가를 밝혀내 그녀를 이끌어주기도 하며 독자적인 조사를 통해 라이더 배틀의 진실을 일부분 깨닫게 된다.
2 테즈카가 라이더가 된 이유
자신의 "소원"으로 라이더 배틀을 멈추기 위해서 싸웠기에 단지 배틀을 멈추고 싶었던 신지와는 달리 헤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8] 배틀을 멈추기 위해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지 않으며, 그래서 렌(나이트)과 싸우게 된 상황에서도 소극적으로 싸웠다. 테즈카가 파이널 벤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렌은 부상을 입는 것으로 끝났을 정도.[9]
하지만 "갈드 썬더"란 몬스터만 보면 신지도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감정이 폭발하기도 하는 의외의 면이 있다. 그것은 그의 슬픈 과거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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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테즈카는 라이더로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으며 처음 칸자키에게 선택받은 자는 친구인 사이토 유이치(斉藤雄一)였다.[10] 사이토는 피아니스트의 꿈을 지녔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손을 다쳐 꿈을 접어야 했다.[11] 그런 그에게 칸자키 시로가 접근해 카드덱을 주면서 라이더 배틀에 끌어들이려 했지만, 사이토는 자기 소원을 위해 다른 사람과 싸울 수 없다면서 거절했다. 그로 인해 사이토는 테즈카가 보는 앞에서 칸자키가 보낸 갈드 썬더에게 잡아먹혔다. 친구를 구할 수 없었다는 사실에 슬퍼한 테즈카는 사이토가 믿었던 정의를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 결코 바꿀 수 없다고 여기던 운명을 자기 손으로 바꾸기로 결의한다. 사이토가 받았던 카드덱을 계승해 「가면라이더끼리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서」 라이더 배틀로 뛰어든 것이다.[12]
후에 사이토 유이치의 손을 못쓰게 만든 자가 바로 아사쿠라 타케시란 게 밝혀진다.[13]
3 TV판에서 테즈카의 결말
시바우라와 아사쿠라와의 일련의 전투로 렌하고는 비교적 호의적인 관계가 된 반면, 신지하고는 싸움을 막는 방법이 다른 것으로 인해 의견 차이가 발생하여 사이가 다소 서먹서먹해진다.[14] 칸자키 남매의 집에서 칸자키와 만나 라이더 배틀을 강요당하면서 질풍의 서바이브 카드를 받는다. 하지만 여전히 라이더의 싸움을 거부했던 테즈카는 그 카드를 렌에게 맡긴다.
어느 날 점을 쳐 보니 자신이 다음 사망자란 걸 알고 신지와 헤어진다. 계속해서 싸움을 거부한 탓에 칸자키의 분노를 사, 그로 인해 칸자키에게서 테즈카를 죽이라고 명령받은 아사쿠라와 마주친다. 테즈카를 대신해서 신지가 싸우지만 위기에 빠지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그는 자신의 몸을 던져서 신지 대신 아사쿠라의 파이널 벤트를 막고 치명상을 입는다.
"드디어 내 점이 빗나갔군."
사실 테즈카의 점괘에서 다음에 탈락할 라이더는 테즈카가 아닌 신지였으며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다음 탈락자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는 "운명을 바꿨으며 드디어 내 점괘가 틀렸다." 란 독백을 남긴 채 신지와 유이 곁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죽어가면서 유이의 진실을 알아챈 듯 거울을 가리켰다.[15]
칸자키 유이와 칸자키 시로에 의해 재생된 세계에서도 여전히 점술가로 살고 있으며, 길을 지나는 신지한테 불운이 느껴진다고 한다. 바로 직후에 토죠랑 아사쿠라가 나타나서 바이크를 쓰러뜨리고 화내는 신지한테, 말버릇인 "내 점괘는 정확합니다." 라고 하면서 괜스레 염장지른다. 더불어 아사쿠라가 바이크를 쓰러뜨리는 동안 신지한테 점괘를 봐 준 비용을 받아낸다. 강매 쩌네
극장판에서는 다른 데 가서 죽은 걸로 처리되어서 안 나오는데, 아사쿠라가 에빌 다이버를 가지고 있는걸 보면 정황상 아사쿠라에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
4 TV스페셜판의 테즈카
TV스페셜판에서는 렌의 친구로 나오며 라이더와의 싸움을 거부하는 원작과는 다르게 렌의 애인인 오가와 에리를 살리기 위해 라이더로 참가한다. 사실 라이더의 싸움에서는 모두가 적이기에 렌하고도 적대시하지만, 테즈카 자신도 에리를 마음 속으로 좋아하기에 렌과 협력한다. 하지만 에리를 살리기 위해 타인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사실에 싸움하는 걸 망설이고 있었다.
결국 몬스터와의 싸움 도중 카피 벤트를 이용해 나이트로 위장한 베르데(타카미자와 이츠로)에게 습격을 받고, 베르데의 파이널 벤트로 의해 사망한다. 이로써 스페셜판에서 최초로 사망한 라이더가 되었다.
스페셜판에서는 철저히 악역으로 등장했던 키타오카 슈이치와 키리시마 미호와 달리 이쪽은 설정이 달라졌지만 타인을 희생시키는 것에 망설이는 등 본편의 개념인적인 성향이 남아 있다. 원래 해당 캐릭터를 악역에서 선역으로 바꾼 각본가가 스페셜판의 각본을 담당하고 있는 사실을 생각하면 테즈카는 각본가의 애착이 담겨있는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테즈카가 사망한 이후 신지는 시바우라 때문에 한동안 인간불신에 빠졌는데 테즈카가 타인의 희생을 망설이고 있어 신지와 어느정도 통할 가능성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5 평가
13명의 라이더 중 단 둘뿐인 영웅이자 빛[16]
인간말종이 절반을 넘는 라이더들 중에서도 순수하게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몇 안되는 라이더. 타인의 미래를 예언하면서도 그들에게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격려해주며, 설령 자신에게 해가 가더라도 파멸적인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17]
간혹 침착하다못해 냉정해보일 정도로 미래를 바꾸는 데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라이더 배틀로 인해 피해자가 어느 정도 발생할 것이라고 현실적으로 가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낙관적인 생각만으로 배틀에 임하는 신지와는 달리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18]
특히 마지막에 키도 신지를 대신하여 죽음을 선택하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진실을 알려주려고 하는 모습, 그리고 먼저 떠나버린 친구를 끝까지 믿어주는 모습을 통해서 테즈카의 자기 희생적 면모를 극대화시켰다.[19] 신지와 함께 대인배로 인정받고 있으며, 비록 출현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선량한 인간이라는 존재의 가능성을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극단적으로 이타적인 신지와는 다르게 테즈카 본인은 어느 정도는 이기적인 면모가 있다. 누군가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제공하거나 자신을 희생하는 것 자체는 타인을 도와주는 것이지만 근본적인 목표는 타인의 안위가 아닌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실행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렌에게 에리가 어떤 존재인지 알면서도 '그녀를 포기하라'는 충고도 서슴치 않았다.[20]
6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리메이크작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에서 크리스 라미레즈가 테즈카 미유키의 포지션에 해당된다. 테즈카가 자신의 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원하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을 보고 그를 대신하여 라이더 배틀에 참가했다면, 크리스는 자신의 약점으로 인해 원하던 꿈을 이루지 못하여 라이더 배틀에 참가한다. 어떤 형태로든 둘 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대인배.
7 기타
초기에는 거짓 예언으로 다른 사람들을 파멸시키는 수상쩍은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각본가 이노우에가 테즈카의 담당 배우와 만나본 이후 현재의 캐릭터로 급수정되었다. 이런 식으로 캐릭터가 바뀐 경우가 좀 더 있다. 처음에는 진짜로 수상쩍은 캐릭터였지만 '외형과는 달리 매우 따뜻한 사람'이라는 캐릭터가 된 유라 고로, 초기에는 아군이었던 시바우라 쥰(?!), 사형수였던 아사쿠라 타케시 등이 그 예. 테즈카마저 악역이었으면 신지는 화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작중 대다수의 라이더들이 인간 말종인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미공개 컷(정확히 말하자면 예고편에는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에서는 렌이 슬픈 표정을 지으며 테즈카의 계약 몬스터 카드를 태우는 장면이 나온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에게 충고하는 테즈카에게 주먹을 날렸던 것을 생각하면 이 두 사람의 관계가 많이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7월 7일은 테즈카가 사망한 23화가 방영된 날이기도 한데, 이 날만 되면 추모성 팬픽이나 팬아트가 많이 올라온다. 테즈카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2차 창작에서는 키도 신지, 아키야마 렌과 주로 엮이며 그 외에도 친구인 사이토 유이치와 친구와 자신을 수렁에 빠뜨린 아사쿠라 타케시와 엮이기도 한다. 특히 전자 둘은 한데 묶어서 '아토리 조'로 명명된다. 또한 비슷한 성자 캐릭터임에도 성격 때문에 망가지는 일이 잦은 신지와 다르게 테즈카는 망가지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다만 장착폼의 무기가 채찍이다보니 가끔씩 이상한 쪽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 단, 후반에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는 키도 신지와 잠시나마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 라고 하지만 친구가 죽은 뒤 암울한 성격이 되거나 싸움을 막는다고 할 때도 필요할 땐 싸움을 먼저 걸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봤을 때는 오히려 다크 히어로에 가깝다.
- ↑ 1978년 1월 9일 생 치바 현 출신 배우로, 특촬물에서 히어로와 악역 둘 다 연기했다. 전자는 울트라맨 가이아의 후지미야 히로야 역과 가면라이더 THE FIRST와 가면라이더 THE NEXT의 이치몬지 하야토 역이, 후자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선 네오 셰이드의 리더 오카무라 역과 휴대폰 수사관 7의 마기라 구란도 역이 해당된다. 여담으로 4차원 성격의 소유자이며, 2006년에 결혼하여 현재 세 아이의 아버지이다. 해당 배우의 트위터 계정
- ↑ 더빙판 한정으로 평소에 경어를 쓴다.
렌에게는 처음부터 말 놓았다는 게 함정 - ↑ 한 여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파멸이 올 것이라고 하면서도 "운명은 바꿀 수 있다. 바꿔야만 한다."고 말해준다.
- ↑ 야키야마 렌과 키타오카 슈이치가 캐릭터 포지션상 조력자로 분류되긴 하나, 초반에는 신지에게 적대했고 어느 정도 친해진 이후로도 이뤄야 할 소망을 위해 라이더 배틀을 멈출 생각이 없기 때문에, 테즈카 미유키만이 신지와 마음이 맞는 유일한 캐릭터라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처음부터 신지의 생각에 지지한 것도 미유키가 유일하다.
- ↑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당황한다.
- ↑ 그래서 후반에 신지하고 갈등을 빚었을 때, 신지에게 '생각없이 배틀에 참여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실 직전에 신지가 렌을 걱정하는 테즈카에게 "그렇게 말하는 당신이야말로 라이더 배틀을 즐기는 것 아니냐"고 막말하긴 했다. 더빙판에서는 아예 이 말이 튀어나온 시점부터 테즈카가
단단히 빡친듯한 어조와 함께신지에게 반말을 썼다. - ↑ 라이더를 대상으로 파이널벤트를 쓰는 상황이 오면 상쇄되거나 중간에 공격이 취소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피격당하는 라이더는 사망한다는 점을 생각하자.
- ↑ 사실 여기에는 복선이 있었다. 칸자키 시로는 이전부터 아키야마 렌같이 반드시 소원을 이루고자 하거나 아사쿠라 타케시처럼 싸움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카드덱을 줘서 라이더 배틀을 참가시켰다. 우연히 카드덱을 주운 신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서로를 죽이려 하며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데, 칸자키 시로가 싸움을 즐기지도 않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는 모습이 없는 테즈카에게 카드덱을 줄 리가 없다. 즉, 테즈카는 원래부터 라이더 배틀에 선택되지 않은 사람이었다.
- ↑ 막 피아니스트로서 물이 오른 시점에서 당한 사고였다. 그런 탓에 그는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피아노를 치기 위해 건반에 피를 묻혀가면서 손을 움직이려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고요하고 밝은 BGM이 흘러 사이토의 절망적인 상황을 더욱 부각시킨다.
- ↑ 사이토는 본인이 가면라이더로서 타인을 죽이는 걸 꺼려한다. 아키야마 렌, 키타오카 슈이치 등 여러 라이더들에게는 자신들의 소망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이토의 인품이 뛰어남을 보여준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테즈카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준 인물로 추측된다. 칸자키는 테즈카에게 사이토 유이치는 라이더가 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죽었다고 말하지만, 테즈카는 사이토가 절대로 자신을 위해 남을 해칠 사람이 아니라고 끝까지 믿었다.
- ↑ 정작 아사쿠라는 사이토를 아냐는 테즈카에게 알 게 뭐냐는 식으로 답변했다. 하기사, 묻지마 폭행이었으니까 누군지 따지고 그런 짓을 했겠냐만...
- ↑ 신지는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정한다면서 라이더의 싸움을 반대하지만, 테즈카는 라이더는 모두 사망한다는 전제를 미리 세워둔 채로 자신의 점에 의지하면서 라이더의 싸움을 막는다. 칸자키 시로 때문에 친구가 사망한 것을 보고 라이더가 되기로 결심한 테즈카와 어쩌다 보니 라이더가 되고 그나마도 칸자키 시로에겐 불친절한 설명 밖에 못 들었던 신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 ↑ 각도 상 불가능한데 거울 속 유이와 현실 속 유이가 전부 테즈카를 직시하고 있었다.
- ↑ 나머지 한 명은 키도 신지. 단, 예외적으로 두 사람은 처음부터 인간적이었고, 한 사람은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 ↑ 아키야마 렌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폭언을 듣고 맞기까지 하면서 그를 설득하려고 한 것이 그 예.
- ↑ 여담으로 렌이 아사쿠라를 지원해줬을 때도 신지는 렌을 이해하지 못한 반면 테즈카는 '지금의 렌이라면 그러고도 남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모습 중 하나.
- ↑ 워낙 이런 쪽으로 클리셰가 많다보니 테즈카가 마지막에 배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끝까지 진심으로 모두를 구하려고 했던 테즈카를 보고 섣불리 그를 의심한 것을 반성했다고...
- ↑ 렌이 라이더 배틀을 포기한다면 당장은 그에게 닥칠 파멸은 피하겠지만, 에리를 구할 수 있는 수단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렌을 더 수렁에 빠뜨렸을 것이다. 테즈카와 똑같이 라이더 배틀을 그만두라고 설득해오던 신지가 렌이 라이더가 된 계기를 알게 되었을 때 말리는 것을 망설이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