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LG건설에서 넘어옴)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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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지에스건설주식회사
영문명칭GS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
설립일1969년 12월 19일
업종명아파트 건설업
아파트 브랜드자이(Xi)
상장여부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 (1981년 ~ )
주식코드006360
편입지수코스피지수
KOSPI200
KRX100
홈페이지

파일:Attachment/GS건설/1.jpg

  • GS강남타워 전경(플랜트/발전환경)
  • 2014년 1월 종각역 그랑서울로 본사 이전 (모든 사업부)

1 개요

대한민국 GS그룹의 계열 회사.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종로 33 GS그랑서울에 있다.사옥이전기사

2 연혁

1969년 락희(樂喜)개발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당연히 LG그룹 계열사이던 시절. 1975년 럭키개발(당시 LG그룹은 LG가 아니라 럭키금성그룹이었다)로 이름을 바꾼 뒤 1977년 해외건설 면허를 따내고 본격적으로 해외건설에 뛰어들었다.
1995년 3월 LG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9년 LG엔지니어링과 합병하면서 현재의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구씨 가문과 허씨 가문의 공동 경영 형태로 운영됐던 LG그룹은 2005년 1월 LG그룹과 GS그룹으로 분리됐다. 두 가문은 57년 동안 구씨 가문이 경영을, 허씨 가문이 안살림을 맡는 형태로 분쟁 없이 그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동안에 잡음 한 마디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놀랍다. 특히나 국내 역대 재벌기업 중 비리 때문에 재벌총수가 검찰에 털리지 않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LG, LS, GS 등으로 계열 분리를 할 때 허씨 일가가 GS로 들어가서 현재 지에스건설[1] 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현재 CEO는 검사출신 임병용 사장이며 총 4명의 대표이사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12월 기준 직원수는 약 5,695명이며, 자산은 약 9조 3400억원.

본사로 사용하였던 GS역전타워는 구 LG그룹 본사 건물로, 건물이 오래되기도 하였지만 풍수 지리적으로 좋다는 이야기가 많고 계열 분리를 할 때도 구본무 회장 이하 LG경영진들도 애착을 뒀던 건물이기도 하다. GS역전타워에 직원들을 전부 수용할 수 없어 본사의 건물에는 주택, 건축, 토목 사업이,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GS타워에는 플랜트 사업과 발전, 환경 사업 등으로 따로 떨어져 근무하였으며 이외에 인근 몇 개의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사세가 확장됨에 따라 사무실 통합 필요성이 대두되어, 현재 중구 청진동에 지상 23층짜리 쌍둥이 빌딩을 신사옥(그랑서울)을 짓고 2014년부터 이전을 개시하여 첫 시무식을 종로 사옥에서 하였다..

2000년대 이후 가장 크게 성장한 건설회사로, 실제로 IMF 이전에는 시공능력 평가 10위권의 기업이었으나 현재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건설회사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이는 주택 브랜드 자이의 선전과 플랜트 사업의 급성장으로 이룩한 것으로서, 현재는 건설회사 취업 지망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회사가 되었다. # 또한 구 LG그룹의 보수적인 경영 문화를 이어받은 덕에, 업계에서 가장 현금성 자산이 많은 안정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시장 상황이 조금만 어려워도 비용 등을 통제해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는 경향이 강해, 위기에 강한 반면 성과급 규모 등에서 직원들이 아쉬움을 가지기도 한다. 그만큼 정년 보장이 잘 되어 뭐 그럭저럭 괜찮을지도...

  • 주요 사업분야
    • 플랜트 사업
    • 발전, 환경 사업
    • 주택 사업
    • 건축 사업
    • 토목 사업

업계에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짜여진 회사라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중동 플랜트의 저가 수주 기조때문에 수익이 크게 줄어 우려를 낳기도 하였다. 외형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그에 영업이익이 따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는 수주의 문제이기도 하나 주력인 화공플랜트 이외에도 많은 신규 시장에 진출하려는 데서 오는 투자와도 관련이 있어, 앞으로의 사업 확장 추이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 주택브랜드와 광고

2002년 9월 LG건설은 7년간 유지해오던 'LG빌리지'에 이어 새 아파트 브랜드로는 자이를 런칭하였다.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을 의미하는 영문자의 약어로 능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남보다 한발 앞선 사람들이 선택하는 첨단·고급 아파트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서교동, 연산동, 대치동에 자이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하였고 2012년도 아파트 인기 브랜드에 래미안을 이어 2위를 기록하였다. '자이엘라'라는 오피스텔 브랜드를 서울 대학가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이영애 (2002 ~ 2010. 08) : 자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탤런트 이영애가 전속모델로 활동하였다. 이영애를 생각하면 깨끗하고 고고한 이미지를 생각되어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이'라는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탑 클래스에 올려놓았다는 평이다. 이영애는 아파트 광고모델 중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뽑히기도 하였다. 2010년 10월에 9년간의 자이 전속모델 하차하게 되었는데 공식적으로는 빅 모델이라는 연결고리를 쓰지 않고 브랜드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는 이유였지만 기존 다른 회사 아파트들 광고에도 빅 연예인 모델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과 이영애가 2009년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이 미흡하다는 점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06년도에는 실제 주민과 광고에 출연한 적도 있다. 마지막 재계약 당시 모델료는 7억 원 선인 걸로 알려졌었다.
  • 양윤영 (2010. 10 ~ ) : 이영애와 전속모델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신예 패션모델 양윤영을 캐스팅하였다. 양윤영은 김남길과 함께 삼성 애니콜 햅틱착 광고에 출연했으며 삼성 센스, 아리따움, 에이스 침대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었다.
  • K리그FC 서울의 유니폼에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메인 셔츠 프린팅으로 자리매김 한 적이 있었다. 2014년부터는 GS홈쇼핑인 GS SHOP으로 바뀌었다.

3.1 건설 시공능력

시공능력 평가액 산정은 공사실적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건설업 영위 기간,
신인도 평가액의 합계액으로 정해진다. 2009년도 국내도급순위 대우건설 삼성물산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고 2012년 7월 30일에 발표된 2012년도 건설회사 도급순위에 따르면 GS건설은 8조 9,002억 원을 기록하여 작년보다 한 단계 떨어진 4위를 기록하였다.

연 도순위토건 시공 능력 평가액[2](단위 : 백만원)비 교
200736,160,2131. 대우건설, 2. 삼성물산
200846,735,7701. 대우건설, 2. 삼성물산, 3. 현대건설
200948,136,6041. 현대건설, 2. 삼성물산, 3. 대우건설
201038,275,6511. 현대건설, 2. 삼성물산
201138,518,6001. 현대건설, 2. 삼성물산
201248,900,2001. 현대건설, 2. 삼성물산, 3. 대우건설

4 주요 건축물

5 기타

  • 업계 최초로 GS역전타워에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맞벌이 환영을 받았다. GS건설에서 리조트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엘리시안 강촌, 엘리시안 제주를 건설, 운영하고 있다. 엘리시안 강촌은 1997년 4월 1일 골프장으로 문을 연 뒤, 2002년 7월 콘도미니엄을 개장하고, 같은 해 12월 스키장을 개장하였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경춘선 철도가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
  1. 영문으로는 "GS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
  2. 전년도 실적기준
  3. 중앙건설과 함께 시공하였다.
  4. LG건설 시절 지은것이며 중앙건설과 함께 건설하였다.
  5. LG건설 시절 지은것이며 현대건설, 쌍용건설과 함께 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