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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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2일 싱글 'Ah Hah!' 당시 컨셉 마야땅이 왠지 누구 닮게 나왔지만 신경쓰진 말자

1 소개

LM.C는 일본의 2인조[1] 비주얼계 록밴드이다.홈페이지

참고로 LM.C는 lovely mocochang의 준말이라고 한다.

펑크록에 일렉트로 록과 신스팝을 접목시킨 특유의 음악을 연주하며, 보컬에서는 하드코어의 영향도 다소 보인다. 전체적으로 매우 밝고 화려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마야는 원래 미야비의 서포트 밴드 기타리스트였는데, 미야비와 함께하던 시절부터 LM.C라는 이름을 걸고 싱글 쇼를 개최하였다.

이후 2006년, 고참 비주얼계 밴드인 PIERROT이 해체되고, 멤버들이 흩어져 각자 밴드를 만들게 되는데, 그 와중에 PIERROT의 Aiji가, 이미 미야비 밴드를 탈퇴해 있던 maya와 만나서 밴드 결성을 이야기하게 되고, 2006년 LM.C라는 이름의 2인조 밴드를 탄생시켜 메이져 데뷔한다.

그들의 세 번째 싱글인 "BOYS&GIRLS"가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TV애니메이션판 OP로 사용되면서 본격적으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8년 겨울에는 그들의 일곱번째 싱글인 "88"을 발매하는데, 이 곡은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TV애니메이션판 4기 OP로 사용된다. 이 곡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이후 새 싱글을 발매할 때마다 꾸준히 20위권 안에 진입하는 성적을 보여준다.
사실 훨씬 이전에 RED GARDEN이란 애니메이션의 엔딩을 두 번(1쿨 엔딩 "☆Rock the LM.C☆", 2쿨 엔딩 "OH MY JULIET.")이나 맡았으나 애니가 상당히 묻혀서 별로 아는 사람이 없다. 2011년 누라리횬의 손자~천년마경~의 OP인 "星の在処。-ホシノアリカ-"를 맡게 됐다. 2011년 10월 12일 BEST앨범인 ☆★Best the LM.C★☆ 발매.
2008년 여름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Anime Expo's "Battle of the Bands"라는 공연에 참가하며 북미지역에까지 데뷔하게 된다.

한국에도 2008년 2월 1일과 2009년 2월 15일 두차례 내한공연을 가졌다. 하지만 이후 북미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더 이상의 내한 계획은 없다고 하여 한국의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앙대![2]


레이디 가가, 특촬물 괴인, 다크 엘다(...) 로고의 이빨 문양은 왠지 오거 킹덤을 연상케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THE MAD LM.C를 하는 중. 다만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원판에 비해 비주얼이 충공깽... 게다가 이 버전의 트위터도 운영중인데 트윗 내용도 여러모로 아스트랄하다(...).[3]

로고라든가 복장 등을 보면 묘하게 토끼를 형상화한게 많다.[4] 아니 이사람들 설마...

2 공식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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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a 마야(보컬): 본명 야마자키 마사히토. 애칭 겸 구 예명은 마야땅. 1979년[5] 7월 30일 출생. 위에도 언급했듯 미야비의 서포트 멤버였고 이전에 하던 밴드인 'The Sinners'에서는 기타리스트였다. 전통적인 보컬과 달리 가창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독특한 음색의 보컬은 LM.C 음악의 색깔을 드러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로 눈화장을 적절히 하면 노홍철의 여동생과 매우 비슷한 인상이 된다(...). 어쩐지 노홍철 여동생과 정신세계가 비슷한 사람이랑 놀더니 키가 183cm라는 얘기가 있지만 확인불명.[6] 다만 아이지보다는 조금 큰 듯 하다. 여담으로 막대사탕 덕후.[7] THE MAD LM.C에서는 베이스와 랩을 담당하고 있다.

2011년 9월 20일자 트위터에서 한글을 깨우쳤다(...). 내용을 보면 2NE1빠 인증 2NE1 췌일 촬 나가 기어코 정말로 한글로 트윗을 올렸다! 엘엠씨의↗트위터에↘당도한 것을→환영하오↘낯↘선↗이여↘. 나는↘나의↗ 훌↗륭한↘팬들을↗ 굽↗어↘살피는↘ 깨우↗친↘ 보컬↗, 마↘야↗땅이오↘

  • Aiji 아이지(기타): 1974년 11월 17일 출생. 위에도 언급했듯 구 PIERROT 소속. THE MAD LM.C 에서는 메인보컬로 활약. 왠지 다크엘다 헬리온으로도 활동할것 같은 인상이지만 신경쓰지 말자(...) 인터뷰를 보면 에바덕으로 추정된다. 최근 급격히 노쇠했다는 목격담이 있다.

3 서포트 멤버


네크론 툼 킹

  • 덴키맨(VJ): 미친 존재감 혹은 LM.C의 마스코트(...). 항상 슬립낫 풍의 해골 가면을 쓰고 있다. 해골기사 뮤비와 라이브에서 볼 수 있는 깨방정(...)이 포인트. 이 점만 보면 브룩? SUPER DUPER GALAXY 뮤비에서는 여성화+양산된다(...). 당연히(?) THE MAD LM.C에서도 활동중인데 흡사 특촬물의 괴인같은 이미지가 되었다. 또한 여기서는 드러머. 인터뷰 영상 등에서는 마야와 아이지에게 발리는(...) 모습으로도 많이 나온다.[8] 이쯤되면 개그 캐릭터

4 샘플곡


2011년 7월 27일 싱글 '星の在処。-ホシノアリカ-'



2011년 5월 18일 싱글 'SUPER DUPER GALAXY'



2010년 10월 27일 싱글 "LET ME' CRAZY!!"[9]


V ROCK FESTIVAL 2011 공연 모습 (Rock the LM.C, Oh My Juliet)
  1. 공식 멤버인 마야와 아이지 외에도 서포터로 히코(베이스), 데스오(드럼), 제이케이(키보드), 덴키맨(VJ)이 있다. 몇몇 팬들은 마야와 아이지만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서포터들까지 파고있다(...). 특히 덴키맨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 미친 존재감
  2. 사실 공연 자체가 소규모였으며, 공연 당일까지도 표가 넉넉하게(...) 남았을 정도로 호응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의 시장성을 높게 평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측 주관사에서 경비를 아끼기 위해 공연 시간이나 프로그램 등을 애매하게 잡았던 것도 있다.
  3. 마야의 경우는 내용을 오로지 영어로 작성하는거 빼면 그리 특이한건 없지만 아이지의 경우는 죄다 가타카나로 작성하고 있다(...).
  4. 이를테면 SUPER DUPER GALAXY 뮤비에도 나온 토끼 헬멧이라든지
  5. 79년이냐 81년이냐에 대해선 논란이 좀 있다.
  6. 근데 내한때 보고 의외로 키가 커서 놀랐다는 의견이 있는걸 보면 진짜일지도 모른다.
  7. 막대사탕이 등장하지 않는 PV가 거의 없고, 사진 등에서도 곧잘 막대사탕을 들고있다. 롤리팝이나 츄파춥스 등등.
  8. 이를테면 덴키맨이 의자에 앉아있는데 뒤이어 마야와 아이지가 들어와서 마야가 덴키맨이 앉은 의자에 그냥 앉는다던지...
  9. 각 어절의 앞글자를 따 오면 L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