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ing Through Georgia

1 개요

If I had thought when I made that march that it would have inspired anyone to compose such a piece, I would have marched around the state.

만일 내가 조지아를 통해서 행진해서 이런 노래가 만들어질 것을 알았다면 기꺼이 그 주를 돌아서 행진했을 것이다.
윌리엄 테쿰세 셔먼

미국의 군가 혹은 행진곡. 남북전쟁윌리엄 테쿰세 셔먼의 바다로의 행군을 기념하기 위해 1865년에 헨리 클레이 워크가 작곡한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었는지 러일전쟁 중 일본군이 뤼순 항을 함락시켰을 때도 불렸고, 영국군이 인도에서도 불렀으며, 2차대전 중의 한 영국 마을에서는 남부출신 미군을 환영하기 위해 이 곡을 연주했다고 한다.

그런데 셔먼이 애틀랜타캠프 파이어를 하고 조지아 주개발살낸 것을 노래한 만큼 남부에서는 이 노래를 좋아하지 않으며, 특히 조지아 사람이라면 더욱 싫어한다. 셔먼 본인도 이 곡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자신이 등장하는 곳마다 사람들이 이 곡을 연주해대니 질려서.

남오세티아 전쟁러시아가 조지아를 공격한 것을 이용한 드립도 존재한다. 가사에는 분명 애틀랜타가 나오는데 이 조지아에는 애틀랜타라는 도시가 없다는 사소한 건 무시해도 좋다

2 가사


이 동영상에서는 3절까지만 나온다. 참고로 저 장치는 SP 레코드 판이 개발되기 전에 사용되던 실린더식 축음기. 1913년 음원이다.



곡을 현악기로 마개조편곡했다. 5절까지 다 나온다.



성악 부분은 54초부터. 2절과 4절을 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가사 내용 때문인 듯.[1][2]

가사해석
1Bring the good old bugle, boys, we'll sing another song
Sing it with a spirit that will start the world along
Sing it as we used to sing it, 50,000 strong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좋은 옛 나팔을 꺼내게 친구들, 다른 노래를 부르세
온 세상 함께 따라갈 정신으로 부르세
5만 장병들과 부르던대로 부르세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후렴Hurrah! Hurrah! we bring the jubilee!
Hurrah! Hurrah! the flag that makes you free!
So we sang the chorus from Atlanta to the sea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만세! 만세! 우리가 축제를 부르지
만세! 만세! 그대를 자유롭게 하는 저 깃발!
그래서 우린 애틀랜타에서 바다까지 노래를 부르며 갔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2How the darkeys shouted when they heard the joyful sound
How the turkeys gobbled which our commissary found
How the sweet potatoes even started from the ground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흑인들이 기쁜 함성을 듣고 어떻게 소리를 질렀던가
우리 행보관이 발견한 칠면조는 어떻게 울어댔던가
땅에서 캐내진 고구마는 또 어떠했던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3Yes and there were Union men who wept with joyful tears,
When they saw the honored flag they had not seen for years;
Hardly could they be restrained from breaking forth in cheers,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몇년간 보지 못했던 영광스런 깃발을 보고는
기뻐서 눈물흘린 (남부의) 연방주의자들이 있었지[3]
폭발하는 환호를 억누르기 힘들었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4"Sherman's dashing Yankee boys will never reach the coast!"
So the saucy rebels said and 'twas a handsome boast
Had they not forgot, alas! to reckon with the Host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셔먼의 잘난척하는 양키놈들은 절대로 해안까지 오지 못해!"
그렇게 건방진 반란군놈들은 뽐내댔지
놈들은 우리를 무시하지 못함을 기억하리라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5So we made a thoroughfare for freedom and her train,
Sixty miles in latitude, three hundred to the main;
Treason fled before us, for resistance was in vain
While we were marching through Georgia.
그렇게 우린 자유를 위한 도로를 만들었지
위아래론 60마일, 바다까지 300마일 거리의
반역자들은 저항도 헛되게 우리를 앞에 두고 달아났지
우리가 조지아를 행진하던 그 때에

3 영향

이 노래가 인기가 좋았는지, 전 세계적으로 이 곡의 영향을 받은 노래가 많다.

3.1 한국

신흥무관학교 교가로도 불렸다.

또한 독립군가도 이 곡을 개사한 것이다.

(1절)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삼천리 삼천만의 우리동포들 건질 이 너와 나로다

(후렴)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나가 나가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2절) 원수들이 강하다고 겁을 낼 건가
우리들이 약하다고 낙심할 건가
정의의 날쌘 칼이 비끼는 곳에 이길 이 너와 나로다

(3절) 너 살거든 독립군의 용사가 되고
나 죽으면 독립군의 혼령이 됨이
동지야 너와 나의 소원 아니냐 빛낼 이 너와 나로다

(4절) 압록강과 두만강을 뛰어 건너라
악독한 원수무리 쓸어 몰아라
잃었던 조국강산 회복하는 날 만세를 불러보세


휘문고등학교 야구응원가도 이 곡을 개사한 것이다.

소년척후단 단가인 소년척후가도 이 곡의 개사. 그 밖에 경기도 안양의 신성중학교의 교가도 이곡을 개사해 쓴 것이다. 또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에도 이 곡을 개사하여 응원가로 만든 차돌가가 있다

이 곡을 바탕으로 한 찬송가가 있다.[4]
듣기

3.2 일본

일본 목사인 미다니 다네끼지(三谷種吉, 1868~1945)가 皆進め라는 제목으로 이 곡을 개사한 찬송가를 썼다. 링크 이것을 한국어로 옮긴 것이 위에서 언급한 <우리들이 싸울 것은>이다.

1919년에 사스키 소에다[5]는 이 곡의 개사작인 도쿄 부시(東京節)를 내놓아 인기를 끌었다.
듣기
참고로 이 곡은 다이쇼 야구 소녀 1화에도 나온다.

3.3 영국

영국 자유당의 당가이자, 영국 자유민주당의 비공식 당가인 'The Land'는 이 곡의 가사를 토지가치세를 옹호하는 내용으로 바꾼 곡이다. 듣기

Sound the call for freedom boys, and sound it far and wide,
March along to victory, for God is on our side,
While the voice of nature thunders o'er the rising tide:
"God gave the land to the people."
Chorus

후렴
The land, the land,'Twas God who made the land,
The land, the land, The ground on which we stand,
Why should we be beggars With a ballot in our hand?
God gave the land to the people.

Hark! The sound is spreading from the east and from the west!
Why should we work hard and let the landlords take the best?
Make them pay their taxes on the land just like the rest!
The land was meant for the people.
Chorus

Clear the way for liberty, the land must all be free,
None of us shall falter from the fight tho' stern shall be.
'Til the flag we love so well shall fly from sea to sea,
O'er the land that is free for the people.
Chorus

The army now is marching on, the battle to begin,
The standard now is raised on high to face the battle din,
We'll never cease from fighting 'til the victory we win,
And the land is free for the people.
Chorus

Billy Boys라는 개사곡이 글래스고에서 1920~30년대부터 있었고. 지금은 레인저스 FC와 관련있다. 위키백과 참조

아스날 FC맨체스터 시티 응원가 중에도 있다. 둘 다 사실상 똑같다아스날 FC맨체스터 시티

제 2차 보어전쟁의 끝과 영국의 승리를 축하하는 노래를 1903년 Marching on Pretoria라는 제목과 가사로 녹음된 음반이 존재한다 듣기

When the call to arms went forth our hearts were blithe and glad
[Castles ...?] gave forth the bravest blood they had
Every English meadow yielded up its human lad
To March! March! March! on Pretoria

조국의 부름을 받았을 때 우리는 기뻐했지!
모든 영주들은 가장 용감한 용사들을 보냈지
영국의 모든 땅들은 건장한 남성을 보냈지
우린 프레토리아[6]로 행군! 행군! 행군한다네!

Hooraah! Hooraah! Come hither sail they come.
Hooraah! Hooraah! They've made the [business…] calm.
Round the world you heard the beat of Britain's ceaseless drum
When we went marching on Pretoria.

만세! 만세! 저기에서 돌아온다네.
만세! 만세! 이기고 돌아왔다네! [7]
온 세계 곳곳에서 영국의 북을 들을 수 있다네
우리가 프레토리아로 행군했을 때

Far from overseas our brothers flocked to join the flag
Joining us at British part was neither bluff nor brag
Foot to foot they stood with us beneath that dear old flag
When we went marching on Pretoria.

먼 해외에서도 우리 형제들도 깃발 아래에 모였다네[8]
영국을 위한 일은 자랑이나 떠들 것도 아니었다네
우리와 함께 그 정든 깃발 아래에 굳게 섰다네
우리가 프레토리아로 행군했을 때

Hooraah! Hooraah! oh play thee a bonnie song
Hooraah! Hooraah! The smart Canadian call
They have known that in their veins, the blood of Britain runs
When we went marching on Pretoria

만세! 만세! 기쁜 노래를 부르세.
만세! 만세! 캐나다인들답네.[9]
그들도 영국의 핏줄인걸 알고 있었다네
우리가 프레토리아로 행군했을 때

Cheer up boys and sing good luck to all our gallant men
Who fought for the empire out in Africa and when
They have brought the seas once more we welcome home again
Conquerors of proud Pretoria.

기뻐하고 우리 용감한 용사들을 위해서 행운을 비세
우리 제국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싸우고
다시 평화를 지키고 집으로 돌아오니 그들을 맞이하세
프레토리아를 평정한 영웅들이여

Hooraah! Hooraah! Foot-soldiers of the King
Hooraah! Hooraah! Their praises let us sing.
Victory they have brought us back wherever they have been.
And now they are coming home from Pretoria."

만세! 만세! 왕의 보병들!
만세! 만세! 칭송하며 부르세!
어딜가든 승전보를 울리고 돌아오네
그리고 이제 프레토리아에서 돌아오네

음반이 오래되었고 가사가 기록되어있지 않아 알아듣기 힘든 가사는 귀로 판단해서 쓴 가사다.

3.4 호주

1916년호주군갈리폴리 전투 이후 제 3 경기병 여단을 재편하면서 이 노래를 가사로 바꾸어 행진곡으로 사용했다. 듣기 제 3 경기병 여단이 전후 해체된 후에도 휘하 부대들은 이 곡을 퍼레이드 때 사용했다.[10] 1936년 4월 26일 애덜레이드에서의 퍼레이드

We’re horsemen from Australia of the good old British breed,
We rallied to the colours when we heard the Empire’s need,
You bet we’re out to play the game, and if we don’t succeed,
We’ll join our mates who took the count before us.

1절
우리는 영국피를 이어받은 호주의 기마병이지,
제국의 부름을 받고 부대 깃발 아래에 모였지,
우리는 싸우러 왔고 만일 이기지 못한다면
기꺼이 먼저간 전우들과 합류하지.

CHORUS:
We are, we are, the Third Light Horse Brigade.
We face the odds with ne’er a man afraid,
We lost our gallant comrades and there’s many a score unpaid,
Undaunted still we’re out for what’s before us.

후렴:
우린, 우린, 3 경기병 여단이라네
무리수에 맞서도 겁을 먹지 않다네
용감한 전우들을 잃었으니 원수를 갚아야지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적을 찾을거야.

Eighth, Ninth, Tenth, and Signallers, Field Ambulance and Train
We did our bit at Anzac, where we’d like to go again,
For though we got it in the NEK, we’ll fight with might and main,
To square our mates who took the count before us.

2절

8연대, 9연대, 10연대 그리고 연락부대, 의무대와 수송대까지
ANZAC[11]에서도 싸웠지만 다시 싸우고 싶다네
NEK전투[12]에서는 패배했지만 만회할거라네
먼저간 전우들을 복수하기 위해서.

3절

Send the news to Kitchener, tell Birdwood with a snap,
Say that we Australian boys are busting for a scrap.
We want to tackle Germany and wipe her off the Map,
Then toast our mates who took the count before us.

빨리 키치너[13]버드우드[14]에게 연락하여라
우리 호주의 남아들은 싸우고 싶다고
독일을 타격해서 지도에서 밀어 버리고 싶다고
그리고 먼저간 전우들을 위해 건배를 할거라고.

  1. 밑의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N-word만큼 자주 쓰이지는 않아도 비칭으로 해석될 수 있는 darkey와 북부 사람들의 비칭인 양키가 포함되어 있다.
  2. 다만 성악 버전을 부른 Tennessee Ernie Ford는 "남북전쟁의 노래"라는 음반을 냈는데 이 노래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이 음반에는 대놓고 남부인들을 까는 "Union Dixie"도 넣어서 비칭이 들어갔다고 가사 뺀거라 보기는 애매하다. 다만 Darkies 부분은 넣기가 좀 거시기하긴 하다.
  3. 전 버전에는 북부사람들이라고 적혀있는데 노래에서는 북부인들을 말하는게 아니라 남부에서 탄압받았던 남부 연방주의자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4. 393장(새찬송가는 350장) <우리들이 싸울 것은>, 그런데 이 곡의 가사 자체가 일본 목사인 미다니 다네끼지(三谷種吉, 1868~1945)가 본 곡을 일본어로 개사한 것을 번안한 것이다.
  5. 토모니치 소에다의 예명
  6. 당시 남아프리카의 수도.
  7. 문제를 잠재우고 왔다고 적혀있지만 문제가 보어들의 문제고 잠재웠다고 쓴건 이겼다는 뜻.
  8. 영연방 국가들을 뜻한다. 2차 보어전쟁 당시 캐나다,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들도 대영제국 깃발 아래에 참전했다.
  9. 영연방중 캐나다는 인구도 얼마 없었는데 상당한 많은 병사들을 보냈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
  10. 영연방 군대는 각 연대에서 대대들을 차출해 여단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하는 제도를 채택하기 때문에 전쟁이 끝나면 대대들은 본대로 돌아간다.
  11. ANZAC은 호주-뉴질랜드 군단이지만 여기서는 갈리폴리 전장을 뜻한다
  12. 오스만 군과 싸웠지만 여단의 600명중 300명의 사상자를 낸 대패한 전투였다.
  13. 대영제국 총사령관.
  14. ANZAC군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