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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컬쳐쇼크가 운영하는 웹툰 전문 서비스 사이트. 선행주자인 레진코믹스가 성인층을 타깃으로 삼았다면 이쪽은 상대적으로 청소년층을 타깃으로 잡고 있다. 2014년 2월 2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6년 7월 27일 폐쇄가 공식 발표...는 폐쇄 공지는 전에 이미 있었다. 관련 작가들의 SNS를 통해 쐐기가 박힌건 27일 전후인듯.

2 특징

2014년 1월 중후반 도전웹툰 등지에 인기리에 연재되어 틈만나면 웹툰으로 꺼져! 라는 리플을 받던 작품들이 무더기로 연재공지를 올리면서 티테일로 빨려갔다. 물론 리플란에선 네이버가 또 대작들을 놓쳤다고 성토하는 목소리가 하나 가득. 스타팅 라인업은 거진 도전웹툰 연재작들이며, 독자적으로 연재하던 작품들도 몇 개 있다. 네이버 베도 출신의 경우 나름 준수한 퀄리티라도 여간해서는 정식웹툰에 진입하기 힘든 판타지 장르[1]가 주류를 이룬다.

대개 전날 밤 11시 30분 이후에 올라오는 듯.

지금은 제대로 된 모바일 뷰를 지원하지만 예전엔 모바일 뷰를 사용하려면 '데스크톱 버전으로 보기'로 설정해야 했다(...) 그나마도 버튼이 죄다 작아서 누르기 힘들었지만 이젠 다 옛일.

2014년 9월 9일부터 '창작 기여'라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코인을 구매[2]해서 자기가 맘에 드는 만화에 원하는 만큼 기부하면 작가에게 돈이 가는 방식. 코인을 기부할 경우 댓글의 색상을 바꿀 수 있으며, 평균치보다 많은 코인을 기부하면 VIP 기여자가 되어서 기여 랭킹을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별풍선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2014년 10월부터 최근 2화와 첫 3화를 제외한 웹툰 각각마다 볼 경우 로그인 후 '날개'를 하나씩 소비하게끔 시스템이 정비되었다. 날개는 로그인과 인증 및 접속시간을 통해 하루 최대 5개까지 얻을 수 있으며, 코인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사실상 부분유료화 정책으로 봐야 할 듯. 이미 유사한 타 사이트에서 날개나 하트 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2014년 11월에 날개 시스템은 폐지되었다.

웹툰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캐릭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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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온과 티아라고 한다. 티테일의 서비스를 만화로 안내해준다. # 일러스트와 만화는 용사를 물리쳐라!를 연재하는 야밤 작가가 그렸다.

가끔 블로그나 트위터에 글을 쓰면 티테일 공식 아이디가 답변한다. 메크로는 아니다. 평소에도 있지만 새벽 4~5시에도 간간히 출현하는 듯, 티테일 날개사태 때 들어온 모든 덧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었다. 뭔가 궁금하면 블로그에 덧글 달아봐라

메인에서 F12로 소스보기를 하면 "공밀레~공밀레~ 또르르..." 라는 주석이 붙어있다(...)

2.1 모든 웹툰

정식 웹툰보다 숫자가 더 많다. 보통 네이버 도전만화 작가들이 같이 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정식은 아니기에 작품 숫자로 치지 않는다. 다만 신고 테러 때문에 이주한 사람이 많은 듯. (500작품 이상)

BL물이 유독 많은데, 티테일은 제제하지 않고 오히려 BL 카테고리를 만들어 환영하는 모양, 일반 작품도 있지만 BL에 생각보다 관대하다. 그렇기에 도전만화의 BL 작품이 공지를 올리고 이주하는 일도 있다. 수위 문제로 제재 된것은 아직 없다.

2차 창작 작품을 위한 패러디 카테고리도 있다. 보통 게임이나 만화의 팬만화를 그리는 사람들을 노린 듯 하다. 거기다 네이버, 다음과 달리 바로 판매가 가능 한 모양, 정식 웹툰(티테일)에서 진행 가능한 수익 시스템은 모두 가능한 듯 하다.

동인지를 허용하여 팔 수 있다. 동인지를 당당하게 사 볼 수 있다 실제로 네이버 모 웹툰의 동인지가 판매되고 있다. 꽤 많은 판매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 심지어 해당 웹툰 팬카페에 공지로도 올라왔다. 19금 동인지가 공식 팬카페 공지로... 통판의 위험성 엄마 아빠 동생 누나(혹은 형) 등 가족이 19금 동인지 받아본다고 생각해봐라 에 비해서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이점일 수도. 티테일이 타 웹툰 사이트(포털 제외) 가장 큰 특징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서코 배꼽사건으로 유명했던 마팔 현재는 군대 의 작품도 올라왔다.

2.2 팬 게시판

2015년 1월 1일 추가됐다. 카테고리에는 자유, 리뷰, 팬아트가 있다. HTML 모드도 지원하는데, script 태그를 허용한다! 2월 2일 기준 막힌 상태.

2.3 일러스트

티테일 오픈과 동시에 있었다. 아직 픽시브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지만 한글이라는 점이 유리한 모양. 가끔 퍼온 그림이 올라오긴 하는데 금방 지워진다. 관리를 하고 있는 모양.

Gif 파일도 지원한다.

2.4 진행 사항

10월 12월부터는 프리미엄 유료 웹툰관을 오픈하였다. 다수의 웹툰이 동시에 들어왔는데, 어디에서 연재되던 것인지 추가바람. 11월 17일 현재까지는 무료웹툰에서 스크롤을 내려야 목록이 보이는 상황.

2014년 11월 2일자로 날개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환급은 해준다는듯. 동년 9월 30일 부터 시작했으므로, 채 두달정도만 적용하고 취소된 셈. 대신 네이버처럼 최신 연재분은 등록일로부터 1주일간 유료, 다음 회차가 올라오면 무료공개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3]

단점으로 서버가 자주 터져나간다(...). 지속적으로 점검은 하고 있으니 기다려보자.
최근 (12월 이후)는 터지는 빈도가 부쩍 줄었다.

현재 연재중인 웹툰이 없는걸봐선 문닫기 일보직전인 상황이다

3 스페셜 웹툰[4]

숫자 혹은 특수 문자, 한글 ㄱ~ㅎ, 영어 순으로 작성 바람.

3.1 월요일

3.2 화요일

3.3 수요일

3.4 목요일

3.5 금요일

3.6 토요일

3.7 일요일

대체 몇개나 연재중단 인거야 전부요

4 사건사고

4.1 연재중단

4.1.1 진풍향월 연재중단 사건

어느 날 진풍향월이 32화 대신 작가의 공지가 올라왔는데, 33화를 그리던 중에 회사 사정으로 연재가 중단됐다는 전화가 왔다는 내용이라 독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소년 티테일 취소선으로 드립을 쳐두긴 했지만 사실 소년 점프는 인기 순위를 줄곧 지켜 본 다음에 연중을 결정하더라도 작품을 수습할 기간을 (대략 4~5주 정도) 주는데 이쪽은 평소처럼 일하고 있던 작가를 하루아침에 백수로 만들었다.(...) 보통 웹툰은 인기순위 하위권 작품이라도 작품 내용에 간섭하거나 강제 연중 조치를 취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5] 진풍향월이 티테일 점프식 운영의 첫번째 희생자가 되면서 댓글은 분노의 도가니가 되었다. 추후에 작가의 공지# 가 올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다만 다른 작가의 공지를 봤을 때 소통의 문제가 있었지 않을까 싶다. 작가의 말[6] 한쪽에만 바로 당장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았겠지? 그런데 날개 사태가 더 큰것 같다.
지우지는 않지만 수정 하려면 딱히 해도 상관 없을 듯, 은근히 포털사이트에서 쳐내지는 작품이 정말 많다.
그런데 나중에 4~5회도 안하게 하고 어물쩍 사라져 버리면 ....,최악의 역사이자 앞으로의 최대 흠.
작가들이 저기로 들어갈까 싶다. 가시방석인데.

4.1.2 EASTER 연재중단 사건

현재는 공지가 내려져 있지만 작가의 개인 사정으로 작가가 직접 계약해지 의사를 전달 했다고 한다.
진풍향월과는 달리 작가가 통보한 사태 다만 완만하게 해결된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보아 큰 문제로 번지진 않은 듯 하다.

4.1.3 하이퍼 퀘이크 연재중단 사건

2015년 3월 16일 타이틀이 티테일에서 삭제되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타이틀을 살리기위해 다른 사이트에서 연재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작가의 말로 볼때 작가측에서 계약을 해지한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탑툰에서 재연재하였고 시즌 1을 완결시킨 후 은하!의 채색 담당을 맡는다.

보던웹툰들 마저보게 연재재개좀 해줘

이 외에도 더 많은 작품들이 완결을 못 보고 연재중단을 했지만, 여기에 다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다.

4.2 댓글창과 팬게시판 폐쇄 사건과 그 후폭풍

2015년 3월 중순에 사이트 접속 불가 문제가 생겼다가 복구됐다.[7]
이것 자체는 큰 일이 아닌데, 이후에 우후죽순처럼 티테일에 장기휴재와 연재중단이 일어나 팬들의 불만이 타올랐고, 티테일의 미숙한 운영은 여기에 기름을 부어서, 결국 '한국만화가협회'와 '우리만화연대'까지 불길 진화를 위해 출동하게 된다. 그러나... 티테일은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아 Boy♂
아래는 이 사건이 어떤 순서로 일어났는지 시간 순으로 정리. 참고자료

4.2.1 휴재 속출

팬들의 반응: 팬들은 티테일 웹툰들이 휴재와 복귀가 잦은 편이었으므로, 아직까지는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다. 다만 티테일에서는 휴재된 작품들의 유료분량이 무료로 풀리는 시기를 점점 늦추자 팬들 사이에 불만이 생겼다.

4.2.2 블랙 헤이즈 휴재 사건

팬들의 반응: 블랙 헤이즈는 티테일 최고 인기 웹툰으로, 이 작품의 휴재로 인해 티테일의 운영방법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졌다. 게다가 휴재공지임에도 불구하고 코인을 써야 볼 수 있었다. 다음날 무료로 풀리긴 했지만 미숙한 운영에 불만이 커졌다.

  • 4/13 (월) 스페로 스페라 - 연재종료 홈피[8][9]
  • 4/14 (화) 은결의 첫 번째 글 <티테일과 블랙헤이즈 휴재에 관해>가 블랙 헤이즈 팬 게시판에 올라왔다. 게시글 (티테일에서 '핑크빛눈빛'과 불법계약했었다고 주장)

팬들의 반응: 이때는 아직 '그 말을 믿을 수 없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그러나 불만을 표현하는 댓글을 티테일이 임의로 삭제했다며 항의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4.2.3 티테일의 서버 폐쇄 사건

  • 4/15 (수) 티테일의 댓글창과 팬게시판이 사라짐
  • 블랙 헤이즈 휴재공지를 작가의 동의 없이 삭제 홈피

팬들의 반응: 팬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름. 블랙 헤이즈 팬게시판에, 티테일에 대한 온갖 불만이 터져나옴.
홈페이지에서 팬게시판으로 가는 링크만 사라졌을 뿐, 직접 주소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게시판 입장은 가능했으므로, 이런 경로로 블랙 헤이즈 팬게시판에 들어온 팬들은 티테일에 대한 온갖 비방과 억측을 쏟아놓음. 심지어 댓글조차도 완벽하게 막아 둔 것이 아니다.그래서 팬게시판에는 댓글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올 정도. 이후 블랙 헤이즈 팬게시판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다루는 공개토론방 역할을 함. 게시판

  • 4/15 (수) 은결의 두 번째 글 게시글
  • 4/17 (금) 오전 티테일 홈페이지 폐쇄[10]

4.2.4 핑크빛눈빛 고료 50컷에 5만원 사건

4.2.4.1 티테일의 불공정 계약 주장
  • 4/17 (금) 은결의 마지막 글 (불법 구두계약 + 모욕적인 언사 + 50컷에 5만원 받았다고 주장) 게시글

이후 DCinside 웹툰 갤러리, Webtoon Insight 등 웹툰 관련 사이트에서 이 주장이 큰 파장을 일으킴.

  • 4/18 (토) Webtoon Insight 웹툰 소식 란에 '한국만화가협회'와 저작권 전문가가 위 사안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올라옴. 기사
  • 4/20 (월) '오늘의 유머'에 자신이 티테일과 계약했던 작가라며, 한회에 15만원(한달에 60~80만원) 받았다는 주장도 올라옴. 오유
4.2.4.2 위 주장의 반전

그러나...

  • 4/18 (토) 웹툰 갤러리에서, 핑크빛눈빛의 작가는 은결이 아니라 라떼둥둥이라고 언급 웹갤
  • 4/19 (일) 라떼둥둥 작가의 글 홈피

(내용: 은결 님은 과거 팬카페매니저였으나 좋은 관계는 아님. 그의 글은 자신의 동의도 받지 않고 올린 것.)

  • 4/20 (월) 은결의 해명글 <저에 대한 오해> 게시글

(내용: 작가는 아니지만, 자신은 당시 팬카페매니저로서, 자신의 주장은 사실이라고 함.)

  • 4/22 (수) 라떼둥둥 작가의 글 홈피

(내용: 50컷 5만원은 잘못된 소문. 막 연재를 시작하려다가 3화에서 티테일과 상호합의하에 중단한 것.
티테일도 초창기라서 틀이 안잡혔고, 자신도 잘 몰랐던 것이 있으므로 자기 책임도 있다고 함.
은결은 당시 팬카페매니저로서 자칭 이런 문제 잘 안다고 해서 계약문제 상담해주겠다고 했음.
그러가다 중간에 '님이 알아서 하라'며 잠수. 그런데 왜 지금 와서 저런 잘못된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다고 함.)

4.2.5 티테일의 해명글

그리고...

  • 4/21(화) 티테일의 해명글이 올라옴

<계약서 문제 및 상황에 대한 해명글> 메인
(아래는 해명글 내용 요약)
1. 원고료미지급 : 현재 모든 원고료 정식 지급.
2. 고료와 컷수 : 티테일은 컷수 기준 없음. 고료는 기본금+수익쉐어로 구성.
회당 5만원은 사실이 아니며, 많이 받는 경우는 수익쉐어를 통해 월 천만원도 지급된 적 있음.
3. 게재권 : 연재종료 후 일정기간 회사가 게재권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는 것은 대부분의 웹툰회사의 방침.
회사 사정으로 계약 연장을 중지한 작품들의 경우에는, 회사가 자발적으로 게재권을 포기했음.
4. 불법계약 : 현재 문제가 되는 계약들은, 대부분 이전 인수인계 없이 퇴사한 전 근무자들이 한 일.
아마도 그 전 계약도 불공적 계약은 아닐 것이라 생각되지만, 혹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발생한다면 이후 조정하겠음.
+ 어떠한 핑계를 대든, 이러한 사건을 야기시킨 점은 회사의 잘못.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음.
결론은 전 근무자가 나쁜 놈
하지만 아랫글보면 이부분이 거짓일수도 있다
댓글란과 팬게시판을 폐쇄한 상태로 이런 말 해봤자...
팬들의 반응: 미심쩍은 부분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체로 위 해명글에 수긍함.
그러나 해명글을 완전히는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도 있음.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다거나, "현재 모든 원고료 정식 지급이라면, 이전에는 지급 안 했다는 이야기냐?" 식의 반응도 보임. 공신력 있는 제3자(한국만화가협회 등)의 해명이 있어야 믿겠다는 이야기도 나옴. 게다가 아직 댓글창과 팬게시판은 열리지 않은 상황이므로 사과에도 진정성이 없다는 주장도 있음.

4.2.6 마무리?

  • 해명글이 올라온 후, 아래와 같은 많은 (휴재 및 연재종료) 웹툰이 메인화면에서 사라짐.

월요웹툰- full metal wing
금요웹툰- 산타, 언제라도
토요웹툰- 사이어머즈, 비스트, 천사라네
일요웹툰- 네피림존
(화요웹툰이었던 마왕의 휴일은 토요웹툰 자리로, 나폴레옹의 바다는 일요웹툰 자리로 이동)
이는 아마도 해명글 중 '3.게재권'에 해당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 듯 함.

그러나 이미 티테일에는 작가들과 팬들의 마음이 많이 떠난 상황.
장기휴재 중이었던 '니플헤임'과 '산타'의 작가도, 티테일측에는 이미 연재종료 의사를 전했다는 글을 올림.

  • 4/18 (토) 니플헤임 작가 홈페이지의 공지 홈피
  • 4/18 (토) 산타 작가 홈페이지의 공지 홈피
  • 4/19 (일) 마키시의 이웃들 역시 네이버 베도에 업데이트 시작. 아마 티테일 연재는 포기한 듯.베도

게다가...

  • 4/21 (화) 풍월주 - 1부 종료 선언 웹툰[11] 2부 연재일정은 미정이며 티테일에서의 연재는 종료되었음. 홈피

무엇보다...

  • 모든 사건이 종결되었다면서도 댓글창과 게시판은 열리지 않음.
  • 4/22 (수) 티테일에서 연재가 진행 중인 웹툰들은 댓글창을 열었음. (그러나 게시판은 모두 비공개 상태)

4.2.7 티테일 전-현 경영진 충돌

사건이 종결되는 듯한 시점에 또 다른 사건이 터짐. 바로 위 사건이 일어난 배후에, 티테일의 전-현직 경영진의 충돌이 있었다고 '만화인' 뉴스에 올라옴. 기사
(아래는 기사의 주요 부분 인용)

  • 현 경영진 주장 : 4/21일자 공지를 통해 해명 (티테일 해명글)

이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내부에서 작품을 담당하던 담당자와 개발자가 하루아침에 업무인수인계 없이 퇴사를 하는 바람에" 일어난 것이고, 문제의 핵심인 불법 계약 논란도 "현 경영진이 아니라 인수인계 없이 전 퇴사자가 맺었던 계약"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전 경영진 주장 : '우리만화연대'의 김신 부회장에게 보고

전 업체 측 입장은 "사이트를 확장시키고 잘 되게 하려고 새 인물에게 맡겼더니 불공정 노예 계약을 진행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서 참다 못해 갈라져 나왔다"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 향후 예상

어느 한 쪽이 옳다고 결론이 난 게 아닌 이상에야, 이 건은 이미 업체 차원의 일방적 작가 착취와는 전혀 달리 업체 경영과 관련돼 있던 인물들 간의 진실게임이 된 상태이며, 작가들이 입은 피해와 관련한 책임 소재도 계약 주체와 주도자가 누구인가에 관한 파악이 끝나야 비로소 드러나게 될 걸로 보입니다. (중략) 법 집행 기관이 아닌 만화가 단체(한국만화가협회)나 만화인 단체(우리만화연대)가 할 수 있는 건 (...), 법적 다툼이 필요하다면 이를 위해 정황을 청취하고, 선이 닿는 법률가를 소개하고 여론에 상황을 알리는 일까지입니다. (중략) 양측 그리고 작가측 모두 '일방적 주장' 말고 '명확한 증거'를 보여주십시오. 법정으로 갈 게 아니라면 사람들 앞에 드러내는 수밖에 없죠. 억측을 더 낳기 싫으면 그것이 최선이겠습니다. 그나저나 가장 최악의 상황은 뭘까요. 어느 한 쪽이 옳은 게 아니라 둘 다 틀렸을 때겠지요. 그럼 피해자는 작가들일 뿐입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 4/19(일) 웹툰 갤러리에 위 내용을 추측할 수 있는 글이 올라왔었다. 게시글

한편...

  • 4/23(목) 오유에, 이전에 티테일과 계약했던 작가(참조)인데, 티테일 관계자가 뜬금없이 안부전화를 해서 티테일 관련된 내용으로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뜻을 비쳤다는 글도 올라왔다. 오유
  • 4/28(화) 블랙 헤이즈는 더이상 티테일에서 연재되지 않는다는 공지가 작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홈피

4.3 서비스 종료

7월 31일을 기점으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

서비스종료 외에도 티테일에 대한 허위비방에 대해 강력대응하였으며, 서비스 종료후에도 대처를 계속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1. 장르의 중복을 고려한다고 한다. 판타지의 경우 현재 네이버 웹툰에 포화상태라 웬만큼 뛰어나지 않으면 가망이 없다.
  2. 최소 60코인 3300원(55원/코인), 최대 2800코인 11만원(39.3원/코인). 2014년 11월 17일 확인.
  3. 1코인당 VAT포함 정가 55원이므로, 100원인 네이버보다 상당히 비싸다. 독자적 수익모델을 확립하기 위해서인듯. 정확한 바뀐날자 확인바람
  4. 연재 웹툰
  5. 예외적으로 다음 만화속세상은 자르기도 한다. 메지나가 대표적.그래도 3달전에는 통보 사실 3달 전에 통보하는 걸로 법에 정해져 있다. 이렇게 갑자기 연중조치를 취한다는 것 자체가 법 위반. 그 외에도 회사가 피치못할 사정으로(회사가 돈 없다던가) 혹은 그 쪽에서 잘못을 해서 3달 전부터 이야기하고 자르면 된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노동부라던지 법원등에 고소하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
  6. 11월 말까지 휴재나 연재중단 쪽으로 결정해서 알려달라고~~~이하생략
  7. 정황상 이 시기에 이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8. 스페로 스페라 연재 종료 공지는 티테일에 올라오지 않아서 작가 홈페이지에만 있음
  9. 이 당시 티테일에 남은 웹툰은 5개 - 그마남 이야기, 풍월주, 두번째의 왕자님, 시계저택의 노이로제, 아침나라의 꽃
  10. 메인화면과 웹툰 리스트를 하얗게 처리했다. 그러나 실수인지 일러스트 게시판만은 살아있었다. 티테일 홈페이지 접속을 시도하면 의미없는 주소로 링크되었으나, 각 웹툰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서버에 연결되었다. 즉 인터넷을 좀 아는 이들은 다분히 의도적인 접속 차단임을 느낄 수 있는 상황.
  11. 원래 60화에서 끝낼 예정이었으나, 62화까지 왔다고 언급함. 풍월주가 휴재한다면, 티테일에 연재되는 웹툰은 4개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