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 Must Die

• 상위 문서 : 엘튼 존, 버니 토핀, Elton John

수록 앨범	Elton John
앨범 발매일	1970년 4월 10일
녹음일	1970년 1월
녹음 스튜디오	영국 런던의 Trident 스튜디오
작곡일	1969년 여름 ~ 가을
장르	록, 심포니 록
수록 싱글	없음
러닝 타임	5:23
작곡가	엘튼 존
작사가	버니 토핀
프로듀서	거스 더전
발매사	DJM (UK), Uni (US)

트랙 리스트

1. Your Song - 4:04

2. I Need You To Turn To - 2:32

3. Take Me To The Pilot - 3:47

4. No Shoe Strings On Louise - 3:31

5. First Episode At Hienton - 4:48

6. Sixty Years On - 4:35

7. Border Song - 3:22

8. The Greatest Discovery - 4:12

9. The Cage - 3:28

10. The King Must Die - 5:23

보너스 트랙

1. Bad Side Of The Moon - 3:15

2. Grey Seal - 3:35

3. Rock And Roll Madonna - 4:17

1 개요

엘튼 존의 2집 Elton John의 마지막 트랙.

2 구성

Dm로 구성된 단조의 선율과 장엄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곡이다. 처음엔 잔잔한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하고, 1절은 피아노 한대로 진행하지만 2절부터 밴드 섹션과 현악이 같이 동반하기 시작하고, 사운드가 더 강력하면서 비장하게 진행한다. 다시 1절로 반복하는 부분에선 조용해지다가 다시 사운드가 강력해져 아웃트로를 진행하고, 그렇게 잠시 조용해지다 장엄하게 막을 내린다.

곡은 딱 5분에서 끝나고 마지막에 약간의 여운이 있기 때문에 앨범에서 가장 긴 곡이기도 하다. 전반적인 구성을 봐선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적합하고, 마무리를 웅장하게 내려 앨범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한다.

2.1 가사 의미

이 곡은 상당히 희곡적인 가사를 가졌는데 한 왕이 자신의 친구한테 격려하면서 곧 쿠데타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성에서 떠나라는 내용이다. 후반부에선 결국 쿠데타로 왕이 처형되었다고 확연히 묘사된다. 전반적으로 곡의 구성처럼 장엄하고 여운을 남기는 내용이고, 이러한 가사는 버니 토핀이 셰익스피어 같은 희극들에 관한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있다.

3 데모

1969년 10~12월 쯤에 녹음된 데모. 피아노 한대로 불렀고, 원곡처럼 상당히 박진감이 넘친다.

4 여담

엘튼 존은 2016년 1월 31일에 본인의 앨범들에서 본인이 애착하는 덜 알려진 수록곡들을 꼽은 리스트에서 이 곡도 꼽았다.

Have Mercy On The Criminal도 포함해서 이런 식의 단조로 구성된 웅장한 심포니 록을 크게 좋아하는거 같다.

5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리드 기타 - 케일럽 퀘이

리듬 기타 - 알란 파커

베이스 - 아란 윅홀

드럼 - 배리 모르건

퍼쿠션 - 데니스 로페즈

현악 편곡 - 폴 벅마스터

프로듀서 - 거스 더전

6 가사

No man's a jester playing Shakespeare Round your throne room floor While the juggler's act is danced upon The crown that you once wore And sooner or later Everybody's kingdom must end And I'm so afraid your courtiers Cannot be called best friends Caesar's had your troubles Widows had to cry While mercenaries in cloisters sing And the king must die Some men are better staying sailors Take my word and go But tell the ostler that his name was The very first they chose And if my hands are stained forever And the altar should refuse me Would you let me in, would you let me in, would you let me in Should I cry sanctuary Caesar's had your troubles Widows had to cry While mercenaries in cloisters sing And the king must die No man's a jester playing Shakespeare Round your throne room floor While the juggler's act is danced upon The crown that you once wore The king is dead, the king is dead The king is dead, the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7 라이브

라이브 공연에선 가끔씩 불렀다. 1970부터 부르기 시작하여 1973년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 투어까지 자주 불렀고, 13년 뒤인 1986년 Tour De Force 투어, 1988~1989년 Reg Strikes Back/Sleeping With The Past 투어에서 불렀다. 이후 15년 뒤인 2004년 Peachtree Road 투어에서 다시 불렀고, 이후 부르지 않았다.

1972년 2월 5일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

1986년 12월 14일 호주 시드니

1989년 4월 9일 스웨덴 스톡홀름

2004년 6월 28일 영국 버밍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