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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앨범 | Elton John |
앨범 발매일 | 1970년 4월 10일 |
녹음일 | 1970년 1월 |
녹음 스튜디오 | 영국 런던의 Trident 스튜디오 |
작곡일 | 1969년 봄 ~ 가을 |
장르 | 록, 피아노 록, 가스펠 |
싱글 발매일 | 1970년 10월 26일 |
싱글 A/B면 | Your Song |
러닝 타임 | 3:47 |
작곡가 | 엘튼 존 |
작사가 | 버니 토핀 |
프로듀서 | 거스 더전 |
발매사 | DJM (UK), Uni (US) |
트랙 리스트 |
1. Your Song - 4:04 |
2. I Need You To Turn To - 2:32 |
3. Take Me To The Pilot - 3:47 |
4. No Shoe Strings On Louise - 3:31 |
5. First Episode At Hienton - 4:48 |
6. Sixty Years On - 4:35 |
7. Border Song - 3:22 |
8. The Greatest Discovery - 4:12 |
9. The Cage - 3:28 |
10. The King Must Die - 5:23 |
보너스 트랙[1] |
1. Bad Side Of The Moon - 3:15 |
2. Grey Seal - 3:35 |
3. Rock And Roll Madonna - 4:17 |
엘튼 존/싱글 목록 | ||||
From Denver To L.A. | Take Me To The Pilot | Your Song |
1 개요
엘튼 존의 2집 Elton John의 3번 트랙이자 엘튼 존의 대표적인 초기 시절의 업템포 록 넘버.
2 구성
강력하면서 거친 피아노로 시작한다. C로 구성된 선율로 진행하며 Ab, Bb에서 C로 넘어오는 구성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블루스 록과 가스펠이 혼합된 구성으로 거세게 진행한다. 첫 코러스부터 밴드 섹션과 백보컬까지 합쳐 꽉차게 진행하고, 현악까지 가미되었다. 코러스가 끝나고 절로 넘어오는 부분은 피아노 리프로 조용해지다 다시 사운드가 강력해지는 식으로 반복하며 조용한 곡들로 수록된 앨범에서 가장 강력하고 경쾌한 곡으로 볼 수 있다.
2.1 가사 의미
가사는 역대 엘튼 존 곡들 중에서 가장 난해하고 추상적인 가사를 가진 곡. 같은 시기에 작곡된 Grey Seal와 쌍벽을 이룰 정도. 1절만 봐도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가 난해하다. 작사 스타일을 아르튀르 랭보, 샤를 보들레르 같은 여러 시인들처럼 비슷하게 썼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한번에 묶어서 썼다고 한다. 가사에선 정치적인 요소가 일부 들어 있는데, 일부는 누군가의 폭로나 배신의 두려움과 위험성에 대한 환각과 알 수 없는 방향의 대담무쌍에 관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린다.
어찌보면 곡에서 조종사는 상당히 정치적이고 중의적인 의미라는 추측도 내리지만, 본인들도 정확한 의미는 파악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엘튼 존은 당시 작곡된 곡들의 이러한 난해한 내용들은 버니 토핀이 자주 읽던 공상과학 소설에 대한 영감을 받아서 쓴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3 데모
1969년 10~12월 쯤에 녹음된 데모. 피아노 한대로 연주해 불렀고, 2분 정도 짧다.
위 영상과 같은 기간에 녹음된 데모. 케일럽 퀘이가 참여해 기타를 연주했고, 간주를 길게 추가해 6분에 달한다.
4 발매
이 곡은 1970년 4월에 발매된 앨범의 첫 싱글 Border Song에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발매되었고, B면에 Your Song이 수록해 발매되었다. 하지만 미국판 싱글을 발매한 레이블 사에선 B면의 "Your Song"이 상업적으로 더 적합하다는 이유로 서로 바꿔서 발매되어 "Take Me To The Pilot"이 차트에 진입하지 못했고, "Your Song"이 여러 국가에서 싱글 차트 10위 안에 진입되어 히트를 쳤다.
"Your Song"이 크게 히트를 친 반면에 이 곡은 어느 국가에서도 차트에 진입하지 못해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이후 1971년 11-17-70과 Live In Australia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4.1 1988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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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앨범 | Live In Australia |
앨범 발매일 | 1987년 7월 6일 |
녹음일 | 1986년 12월 14일 |
라이브 무대 | 호주 시드니의 엔터테인먼트 센터 |
싱글 발매일 | 1988년 1월 |
싱글 B면 | Tonight (live) |
러닝 타임 | 3:58 |
프로듀서 | 거스 더전 |
발매사 | Rocket (UK), MCA (US) |
엘튼 존/싱글 목록 | ||||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live) | Take Me To The Pilot (live) | I Don't Wanna Go On With You Like That |
1986년 11~12월 호주에서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진행된 투어 Tour De Force의 마지막 공연인 12월 14일 시드니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이 1988년 1월에 싱글로 발매되었다. 같은 공연에서 부른 Candle In The Wind는 빌보드 차트 5위, 영국 싱글 차트 6위로 기록되었고, 여러 국가에서 큰 성공을 보였지만, 이 곡의 라이브 버전은 빌보드 AC 차트 37위로 기록되는데 그쳤다.
4.1.1 세션
보컬, 피아노 - 엘튼 존
리드 기타, 백보컬 - 데이비 존스턴
베이스 - 데이비드 판톤
키보드, 리듬 기타 - 프레드 만델
드럼 - 찰리 모건
퍼쿠션 - 레이 쿠퍼, 조디 린스콧
백보컬 - 앨런 카벨, 네빌 고든, 실라 루이스
지휘 - 제임스 뉴튼 하워드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로듀서 - 거스 더전
마스터링 - 그레그 펄지니티
사운드 엔지니어 - 클라이브 프랭크스, 가암 딕슨
보조자 - 키스 워커, 데니스 폭스
오케스트라 레코딩 - 리온 미네르비니, 닉 제러미
5 여담
2016년 2월 5일 영국의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 쇼에서 잭 블랙이 엘튼 존 앞에서 이 곡을 음정모사를 하기도 했다. 당시 무한도전 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에 출연하고 얼마 뒤에 이 쇼에서 출연한 건데 여기서도 잭 블랙 특유의 음정모사로 웃음을 주었다.탴 매 튜 더 빠일럿
심슨가족 시즌 10 14화에서 아푸가 이 곡을 포함한 다른 두 곡[2]으로 언어유희를 해서 엘튼 존을 화나게 만들기도 했다.
더 후가 1991년에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을 커버했을때 이 곡도 같이 커버해 메들리로 연결했다. 해당 버전은 1991년 Two Rooms에 수록되었다.
6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리드 기타 - 케일럽 퀘이
리듬 기타 - 알란 파커
베이스 - 아란 윅홀
드럼 - 배리 모르건
퍼쿠션 - 데니스 로페즈
백보컬 - 매들린 벨, 린지 던컨
현악 편곡 - 폴 벅마스터
프로듀서 - 거스 더전
7 가사
If you feel that it's real I'm on trial And I'm here in your prison Like a coin in your mint I am dented and I'm spent with high treason Through a glass eye your throne Is the one danger zone Take me to the pilot for control Take me to the pilot of your soul Take me to the pilot Lead me through the chamber Take me to the pilot I am but a stranger Take me to the pilot Lead me through the chamber Take me to the pilot I am but a stranger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Well I know he's not old And I'm told, and I'm told he's a virgin For he may be she What I'm told; and I'm never, never for certain Through a glass eye your throne Is the one danger zone Take me to the pilot for control Take me to the pilot of your soul Take me to the pilot Lead me through the chamber Take me to the pilot I am but a stranger Take me to the pilot Lead me through the chamber Take me to the pilot I am but a stranger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
8 라이브
싱글로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1970년부터 라이브 공연에서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40년 동안 자주 불렀다. 특히 라이브에선 Bennie And The Jets와 같이 엘튼 존의 피아노 연주를 과시하고 더욱 빛을 발휘하는 곡이기도 하다. 1973년까진 원곡과 동일하게 불렀고, 1974년부턴 약간의 즉흥적인 보컬 인트로를 넣으면서 좀 길게 진행했다. 1977년 5월 2~7일 런던의 Rainbow 극장 투어에서 다시 불렀을땐 아웃트로에 피아노 솔로를 넣어 6분에 가깝게 진행했고, 1977년부터 피아노 애드리브를 넣기 시작하면서 1979년 A Single Man 투어부터 본격적으로 피아노 솔로를 곡에 넣기 시작했다.
약 2~4분 되는 피아노 솔로를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넣었고, 7~8분 정도 길게 진행되었다. 1986년 11~12월 Tour De Force 투어에서 다시 불렀을땐 원곡과 동일한 구성으로 불렀지만, 1993년부터 다시 피아노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1993년부터 이 곡 특유의 피아노 솔로가 생겼다.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더욱 늘려 무려 8~14분이나 더욱 길고 비장하게 진행되었다. 1993~1995년 투어는 퍼쿠션 레이 쿠퍼와 둘이서 진행된 2인조 투어이고, 엘튼 존이 곡을 부르면서 레이 쿠퍼가 온갖 타악기를 연주하는 구성이다.
1993년부터 2010년대까지 20년 넘게 다양한 구성의 피아노 솔로를 연주했다. 가끔씩 인트로를 짧고, 아웃트로를 더욱 길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인트로를 5~6분 정도 길게 진행하고 아웃트로를 2~3분 정도 왠만하게 진행한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가끔씩 곡의 인트로에서 "Song For Guy"를 잠시 사용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곡의 피아노 인트로는 원래 1988~1992년 투어에서 부른 "Sad Songs"에 먼저 사용된 것이기도 하다.[3] 그리고 이 곡의 피아노 인트로는 2014년부터 Rocket Man의 인트로로 사용하고 있다.
1970년 5월 22일 BBC
1972년 2월 5일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
1974년 11월 28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이 공연은 1976년에 Here And There로 발매되었다.
1977년 5월 7일 영국 런던
1979년 5월 28일 구 소련
1986년 12월 14일 호주 시드니
1994년 9월 22일 로스앤젤레스
1995년 11월 25일 브라질
1998년 3월 31일 일본 도쿄
1999년 9월 1일 스페인 폰테베드라
2002년 12월 1일 영국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06년 11월 18일 영국 바질
2011년 1월 28일 영국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 ↑ 1995년 머큐리, 1996년 로켓 레이블에서 재발행된 리마스터링 CD 앨범
- ↑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The Bitch Is Back.
- ↑ 3~4분 밖에 안되는 Sad Songs을 무려 7~20분이나 더욱 길게 늘려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