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타 폭 스 유 격 대 100px | ||||
원 년 대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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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맥클라우드 | 팔코 람바디 | 슬리피 토드 | 페피 헤어 | 나우스 64 |
기 타 대 원 | ||||
초대 대원 | 제임스 맥클라우드 · 피그마 덴거 | |||
추가 대원 | 크리스탈 | |||
사 용 기 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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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폭스 | 아윙 | 랜드마스터 | 블루마린 | 자이로윙 |
파일:Greatfoxzero.png |
스타폭스 제로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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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 '더 배틀 비긴즈'에서 묘사된 함교 |
グレートフォックス / Great Fox
스타폭스 시리즈의 등장 메카닉.
제조사 | 스페이스 다이내믹스 |
길이 | 2919.9ft |
날개폭 | 1230.3ft |
엔진 | NTD-FX9 플라즈마 엔진×3 G-디퓨저 |
전원공급원 | G-디퓨저 |
보호막 | G-디퓨저 |
무장 | 듀얼 T&B-h9 하이퍼 레이저포 |
1 개요
스타폭스 팀의 기함이자 모선. 총칭 「초노급강습순양모함(超弩級強襲巡洋母艦)」
비전투 상황시 스타폭스 팀은 이 기함 내부에서 생활하며, 아윙, 랜드마스터, 블루마린, 자이로윙 같은 다른 메카닉들도 이 모선 내부에 보관 및 정비되며 출격 플랫폼으로도 쓰인다. 보통 하단에 있는 전방 도킹 베이는 출격용, 수직 날개 밑에 있는 후방 도킹 베이는 진입용으로 쓰이지만 드물게 반대 용도로도 쓰이기도 한다.
컷씬 외엔 잘 보이지 않지만 보통 플레이어 뒤에 간격을 두고 팀을 따라온다.[1] 강력한 트윈 레이저 캐논으로 무장하였지만 쏘는 장면을 별로 없고, 주로 팀에게 보급품을 보내주는 목적. 초강력 NTD-FX9 플라즈마 엔진 3개가 뿜어내는 출력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드레드노트 급 전함임에도 우주 전투기와 맞먹는 속도로 순항 가능하다. 그런데 섹터 Z에선 크루즈 미사일이 날아오는데도 꿈쩍도 안한다 물론 빠르기만 빠를 뿐, 우주 전투기만큼의 선회력과 기동성은 나오지 않는다.[2]
폭스의 아버지인 제임스가 자신이 리더로 일하고 있는 용병부대에 걸맞는 전함을 소유하고 싶어했기에 아윙의 제조사이자 유명 전함 개발사인 스페이스 다이내믹스에 개발을 의뢰하고 80년 할부로 제작비용을 대기로 했다. 그러나 그레이트 폭스가 완성되기 전 제임스가 실종되면서 사실상 스타폭스가 해산되었고, 그레이트 폭스와 그 제작 비용은 고스란히 제임스의 아들인 폭스에게 인계되었다. 덕분에 폭스는 80년 동안 뼈빠지게 빚을 갚아야 하는 안습한 상황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스타폭스를 재결성했다는 설정이 있다.(…)
나우스 64(영문판은 ROB 64)라는 오퍼레이터 로봇이 그레이트 폭스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전체적인 조종, 운영 및 관리를 도맡아 한다. 스타폭스 어썰트 시점인 아파로이드 침공 때엔 일선에서 물러난 페피 헤어가 그레이트 폭스 내부에 머물며 후방 지원을 해 준다.
2 작중 활약
작품마다 스케일이 왔다갔다 한다. 스타폭스 64 오프닝 영상을 보면 하단 도킹 베이의 폭이 아윙 4대가 동시 출격해도 될 만큼 넓은 반면, 실제 게임 내에서는 도킹 베이의 폭이 아윙 한 대가 간신히 들어갈 정도다. 대난투 시리즈에선 실제 크기로 재현했다간 어마무시한 크기의 맵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대폭 크기를 줄여서 나온다.
파일:Sf2gf.jpg
원래 스타폭스 2 부터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게임이 개발 취소되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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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폭스 64 | 스타폭스 64 3D |
스타폭스 64에서 처음 등장한다. 스타폭스에선 스타폭스 팀에겐 대여받은 아윙 밖에 없었으며 마땅히 모선이나 기함이라 부를 우주선이 없었기에 한번 격추된 아군은 기체를 수리하러 완전히 팀을 이탈해야 했다. 허나 스타폭스 64부터 그레이트 폭스가 도입되면서 아군이 격추당해도 그레이트 폭스에서 수리 후 한 미션을 건너뛰고 다음 미션에서 투입 가능하게 된 것이다.
64의 섹터 Z의 주요 미션은 그레이트 폭스를 보호하는 미션인데, 후문으로 들어가면 아윙의 내구력을 회복시켜준다! 안돌프 군의 최종 방어선 에어리어 6을 돌파하는 동안 적 함선에 레이저 캐논을 발사하여 순식간에 박살내는 위용을 보여준다.
아윙과 마찬가지로 어드벤쳐에선 정비하지 못해서 삐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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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폭스 어설트에선 어드벤처 엔딩 이후 받은 돈으로 상당히 멋있게 개선되었지만, 남코의 병크로 최후반부에 그레이트 폭스를 완전히 박살내 버린다. 정확히는 페피가 닫혀가는 아파로이드 행성의 실드를 뚫어 길을 내주기 위해 아파로이도에 반쯤 침식되었고, 그 후 이미 대미지를 상당히 입은 그레이트 폭스를 전방에 포격 집중하고 동귀어진했다. 다만, 나우스와 페피는 탈출정을 타고 생존.
덕분에 스타폭스 커맨드에선 전혀 다른 모습에 미사일 쏘기만 가능한 통조림(…) 모양의 전함으로 바뀌어 버린다. 이건 사실 퇴역한 코넬리아 군 강습 모함을 구입한 것.(…)
시리즈 리부트작인 스타폭스 제로에선 멀쩡하게 재등장. 외형은 어설트와 64를 적당히 섞은 모양이다. 마찬가지로 스타폭스 팀을 뒤에서 따라가며 지원해 주며, 섹터 γ에서 직접 나타난다. 섹터 γ에선 64의 섹터 Z에서 등장했던 코퍼헤드 미사일이 또 등장하는데, 이번엔 폭스를 노리는 게 아니라 (아마도 코네리아로 연결된)포탈을 향해 날아간다. 허나 혹 스타폭스팀이 코퍼헤드 격추에 실패하면, 나우스 64가 폭스를 돌진시켜 대신 미사일에 맞아 장렬히 폭발해 산화하고 미션은 실패한다. 중간에 적 드론이 들어있는 미사일이 날아와 그레이트 폭스에 들러붙기도 하는데, 로봇 청소기 처럼 생긴 드론들이 그레이트 폭스 선체에 들러붙어 지속 피해를 입힌다. 미리 미사일을 저격하면 깔끔하게 정리되며, 혹 놓쳤다면 직접 사격해 때어내야 한다. 이땐 워커가 편리하다. 참고로 이 드론은 아윙에 들러 붙기도 하는데, 배럴 롤을 하면 떨어뜨릴 수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이자, 64의 메테오 스테이지를 오마주한 '아스테로이드 벨트'와 '그레이트 폭스'에서도 등장하며 엄호해야 하는데 아윙의 레이저포로 처리 불가능한 거대한 암석은 그레이트 폭스가 주포를 쏴 박살내 버린다. 그레이트 폭스 스테이지에선 보스를 처리할 때에도 이 주포를 쏜다. 폭스가 보스를 유인해 줘야 하지만..
3 타 작품에서의 등장
대난투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스타폭스 스테이지에서 등장하였다.
파일:Attachment/그레이트 폭스/SectorZ.png
초대 대난투에선 섹터Z스테이지에서 함선 자체가 하나의 단일 플랫폼으로 등장하는데 가로 길이가 상당한데다 단일 플랫폼이라 캐릭터의 상성을 많이 탄다. 해저드로 이따금 아윙이 등장하여 레이저를 갈기고 간다. 아윙 위에 탑승도 가능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아윙이 가속하여 맵을 벗어나 KO되니 주의.
파일:Attachment/그레이트 폭스/Corneria.jpg | 파일:Attachment/그레이트 폭스/Venom.jpg |
코네리아 | 베놈 |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에선 코네리아와 베놈 맵에 등장. 코네리아 맵은 섹터 Z와 배경만 다르지 거의 똑같지만 베놈은 그레이트 폭스가 전면을 바라보고 날개가 플랫폼이 된다. 두 맵 전부 일부 캐릭터에 한해 무한 콤보가 가능한지라 정식 경기에선 금지되었다.
대난투 X에선 영상미로 유명한 라일럿 크루즈 맵의 배경맨으로 등장. SSB4에서도 그래픽이 개선되어 재등장한다.
아공의 사자에선 메타나이트의 함선에게 털리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안습
파일:Attachment/그레이트 폭스/SSB4.jpg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도 일단 등장은 확인되었다. 스테이지 명은 오비털 게이트로, 스타폭스 어설트를 배경으로 하였다. 전작처럼 지리는 영상미를 자랑한다. 사쿠라이씨의 코멘트에 따르면 이 스테이지 하나 개발하는데 1년이 걸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