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

대난투 X를 개조해서 만든 비공식 모드에 대해서는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프로젝트 M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Super Smash Bros series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199964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2001GC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2008Wii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20143DS / [[[Wii U|Wii U]]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
大乱闘スマッシュブラザーズ DX
Super Smash Bros. Melee
개발HAL 연구소
유통닌텐도
플랫폼게임큐브
출시일
일본2001년 11월 21일
북미2001년 12월 3일
유럽2002년 5월 24일
장르난투형 액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 오프닝

1 개요

E3 2001 당시 발표영상 및 현장반응

대난투 시리즈의 살아있는 전설[1]

DX에 대한 이야기는 해당 링크를 참조하자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2001년 11월 21일 발매. 게임큐브용. 국내에도 대원씨아이에 의해 스티커 정발(...)된 경력이 있다. 게임큐브 최다 판매 타이틀이자, 일본 내 유일한 밀리언 셀러작이기도 하다.

신규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한편, 스테이지나 아이템 등도 대폭 추가되어 한층 볼륨이 커졌다. 단지 신규 캐릭터들 중 많은 수(Dr.마리오, 가논돌프, 로이, 피츄, 영 링크 등)가 기존 캐릭터의 모션을 사실상 따왔다시피 한 것이 문제.

이 버전에서 전투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세세한 것을 쓰자면 끝이 없지만 크게 게임의 구도를 바꾸어놓은 점들을 서술하자면 B 기술의 추가 및 변화, 잡기 기술의 추가 및 변화, 공중 회피 및 긴급 회피의 추가, 스매시 차징 등이 있다.

그리고 전작의 혼자놀기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자각했는지 혼자서도 할수있는 요소를 대폭 강화시켰다. 1P 모드를 클래식, 어드벤쳐, 올스타로 세분화하였고, 특정 상황을 클리어 해야되는 이벤트 매치라든지, 홈런 콘테스트, 특정 수 이상의 와이어맨을 KO시키기 등등 혼자서 해도 부족하지 않을 추가된 기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역시 대전 게임인 이상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함께 해야 재미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동 속도 및 낙하 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그만큼 어려워졌다. 고수들의 조작은 리듬게임못지 않다(...). 또한 물이 있는 맵이 꽤 있는데도 수영하는 기능이 없다.[2]

2001년에 나온 대전게임이나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대난투 포럼 등지에서는(ex. 스매시 보드) 지금도 X 못지 않게 오프모임에서 자주 즐기는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이 완성도에 반해 대난투 X와 비교해서 X를 까거나 키보드 배틀을 뜨는 DX 유저도 적잖이 볼 수 있다.brawl sucks

잡몹으로는 의문의 피라미 군단♂♀이 있다.

2 캐릭터

2.1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2.2 해금해야 하는 캐릭터

3 스테이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스테이지 참조

4 기타

2010년 12월에, 본작은 초보자에게 너무 문턱이 높아서 반성했다는 회고가 패미통 사쿠라이 칼럼에서 나왔다. 이 점은 본작을 플레이해본 적잖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점이기도 하다.[5] 그래서 이후 시리즈는 시스템을 간략화시키고 템포를 느리게 해서 대전액션게임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캐쥬얼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그러니 라이트유저 접대용 게임으로 대난투 시리즈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DX만은 피하자.

EVO 2013의 정식종목이 되기도 했는데 처음엔 닌텐도에서 거부했다가 ## 우여곡절끝에 허락을 받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참고로 우승은 결국 최강캐인 폭스. EVO 2014 에서도 열렸으며 우승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폭스. 유저는 미국인인 Mango 로 대회 2연패다.
EVO 2015에서도 어김없이 열렸으며 1,869명이 참가하면서 참가자수 3위를 기록했다. 참가자수 1위와 2위인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대난투 4가 2014년 발매작이라는걸 생각하면 이 게임이 얼마나 대단한 게임인지 알수있다. 특히 비슷하게 EVO에서 수많은 인기를 얻으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KOF XIII가 결국 퇴출당한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다만 대접용 게임이 아닌 격투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는 높아서 팬들도 많고 아직도 성황하는 프로 리그가 있다. 실제로 2006년을 마지막으로 EVO 시리즈에서 은퇴했었으나 계속해서 유지되는 팬덤과 부탁에 의해서 EVO 2013 부활 게임 이벤트에서는 스컬걸즈와 길티기어등 다른 쟁쟁한 게임들을 이기고 투표에서 1위를 해 부활, 실제 EVO 인터넷 방영 당시에 스트리트 파이터 4보다 더 보는 사람이 많기도 했다. 그리고 14주년인 EVO 2015에서는 드디어 마블VS캡콤3 를 누르고 시청자, 참가자 2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스테이지 선택 화면에서 스테이지 이름이 있는 곳에 자세히 보면 각 스테이지에서 텍스쳐 필터링을 하지 않은 버전의 모형이 보인다.

엔딩에서 스탭롤 크레딧의 각종 이름들을 하나하나 쏴맞추는 미니게임이 있다.

여담으로 이 버전부터 캐릭터들이 위로 날려서 앞쪽으로 떨어지면 화면에 부딪히고 떨어진다(...).

5 참고 항목

  1. DX의 토너먼트 인기는 2015년 현재도 계속 높아지고 있고, 프로 선수들도 경기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이게임은 2001년 발매작이라는걸 상기하자.
  2. 이는 X에서 '수영하기'라는 기술이 추가되어 개선되었다. 이동 속도 및 낙하 속도도 크게 떨어졌다(...)
  3. 서양에선 마더 시리즈가 어스바운드(Earthbound)이다.
  4.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에서는 잘렸으나 대난투 4에서는 DLC로 등장한다. 뮤츠의 모션 상당수는 루카리오가 물려받았다.
  5. 하지만 그 덕에 대전액션게임 매니아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다. 다만 닌텐도에서는 대전격투게임으로 이미지가 박히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