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메이플스토리2)"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1월 31일 (화) 09:38 기준 최신판

전투를 즐기는 전장의 지배자. 광기에 사로잡혀 두려움을 잊은 채 거대한 검을 맹렬히 휘두르며 날뛰는 버서커는 든든한 아군이자 공포의 대상이다. 적진 한 가운데로 뛰어들어 압도적인 힘으로 적을 궤멸시키며, 궁지에 몰리면 놀라운 괴력을 발휘한다.
메이플스토리2의 직업
전사 계열무도가 계열마법사 계열궁수 계열도적 계열
모험가
나이트

위자드

레인저

시프

버서커

프리스트

헤비거너

어쌔신
영웅
룬 블레이더

스트라이커

소울 바인더

1 개요

메이뷰 버서커 직업소개 가이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전사 계열 직업. 라지소드를 사용한다. 메이플스토리 1다크나이트히어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 스토리

메이플 월드를 주름잡는 광전사들은 대부분 페리온 부족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척박하고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해질 수 밖에 없었던 페리온 부족원들 중에서도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타고난 전사들을 '버서커'라 불렀다.

메이플 월드를 수호하던 세 개의 라펜타 중 하나가 파괴되면서 혼란에 빠진 지금, 페리온 대족장인 붉은 늑대의 심장은 페리온 부족 출신이 아니더라도 남다른 투쟁심과 강인한 힘이 있다면 버서커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하는 탓에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는 소수라고 한다.

여담으로, 다른 직업이 버서커 전직관에게 말을 걸면 타 전직관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그 직업을 무시하는 대사를 한다.[1] 버복치가...

대족장의 명령만 아니었다면 바야르 산에서 날뛰고 있었을 거라는 말을 보면 같은 전사 직업군인 나이트가 여제 직속 근위대인 것과 달리 지휘 계통이 페리온 대족장 아래 성립되어 있는 듯 하다. 더불어 성격 또한 가만 앉아 있기 힘든 타고난 전사들인 듯.

3 정보

3.1 능력치

  • 조작 난이도 : ★☆☆☆☆[2]
  • 속성 : 물리, 화염[3]
  • 주요 능력치 : STR, HP, 물리 공격력
  • 유용한 보조 능력치 : 방어 관통력, 물리 관통력, 근접 대미지 증가, 공격 속도, 명중, 크리티컬 명중

3.2 아이템

3.2.1 주무기 : 라지소드

라지소드는 아주 크고 무거워서 보통은 양손으로 휘두르기에도 벅찬 무기입니다. 느리지만 광범위한 영역의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 있지요. 키보다 큰 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버서커가 신기하기만 하네요~

Large Sword. 양손으로 들며,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공격 범위가 넓은 검이다. 물리 공격계 무기 중 깡뎀이 가장 높다.

4 직업 전용 대사

엘리트 등급 이상 몬스터 처치 시

"아무 것도 아니군"
"허약하기는~"
"싱겁군!"
"벌써 끝인가?"
"아직 힘이 넘친다!!"
"자~ 다음은 누구지?"

엘리트 등급 이상 몬스터 막타 시

"캬하핫~! 한 놈 잡았군~!"
"내 힘을 잘 봤느냐?~"
"끝장이다!"
"이걸로 끝이다!"

타 플레이어 처치 시

"벌써 쓰러진거냐!"
"약하군!"
"가서 엄마 젖 더 먹고 와!"
"어디, 엄마한테 이르지 그래!"패드립 클라스
"까불지 말랬지!"
"이 정도로 쓰러질 줄은 몰랐는데!"

사망 시

"전사는... 결코 죽지 않아...!"
"난...포기를 모른다..."
"제길..."
"제엔장...!"
"포기란...없는...데..."
"물약이...없었어..."

부활 시

"저리 비켜~"
"전사는 죽지 않는다!"
"잠깐 넘어졌을 뿐이다!"
"방금은 실수였다!"
"다시 가볼까?"
"죽지 않아!"시나나이

5 스킬

메이플스토리2/스킬로 돌아가기.

5.1 액티브

공격 스킬과 버프 스킬. 스킬 레벨이 어느정도 오르면 레벨 업에 레드 크리스탈을 요구한다.

5.1.1 레이지 슬래쉬

레이지 슬래쉬
라지소드를 휘둘러 전방 2.5m 내의 적 5명에게 30%(50%)의 대미지를 입힌다. 공격이 명중하면 SP를 7(8) 회복한다. 방향키를 입력하면 0.6m만큼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키를 연속으로 입력하면 발동 속도가 입력 횟수에 따라 3단계(5단계)에 걸쳐 빨라지며, 3회(5회) 이상의 연속된 입력은 3단계(5단계)로 유지되어 발동한다.
습득 레벨10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단계SP 회복량
13137
233
335
43748
539
641
743
8455
947
1051

스킬을 연속하여 사용하면 공속이 올라 더욱 빠르게 SP가 차오른다. 타 직업과 비교해도 상위권의 압도적인 속력의 sp 수급량을 자랑한다. 그러므로 한 번 쓰면 SP가 충분히 찰 때까지 연속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화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SP가 동날 때까지 쓴 후 다시 끊기는 일 없이 꽉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 써줘야 효율이 좋기 때문에 버서커의 SP는 항상 꽉 차 있거나 0이어야 한다. 그 중간량이라면 당연히 이 기술로 SP를 채우고 있거나, 혹은 기술을 쓰고 있는 중. sp당 효율은 좋지 않지만 압도적인 dps를 가지고 있는 휩쓸기, 볼카닉을 받쳐 주는 든든한 수급기이다.

공격 범위가 의외로 넓고 휩쓸기처럼 움직이며 공격할 수 있지만 대미지 배율이 낮고, 처음 시전할 때의 낮은 공격 속도와 휩쓸기에 비해 낮은 이동 속도 때문에 주력 기술로 사용할 수는 없다. 위치는 잡을 수 있지만 움직이는 보스를 따라잡긴 힘들다. 사용처는 피로스 파드의 레이저 패턴을 뒤로 돌아갈 때, 피피의 회오리 패턴때 광전사의 혼과 함께 사용하는 것.

PvP에선 근거리 특성상 최악의 수급기. 보통 점프와 함께 사용하는 테크닉을 사용하거나 이전에 결판을 낸다. 점프 레이지 슬래쉬 1타 후 바닥에 내려올 때 방향키를 떼면, 점프 중의 1타를 포함해 가속 단계수가 축적되는 방법으로, 점프 레이지 슬래쉬 1타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쓰인다.[4]

휩쓸기와 마찬가지로, 시전 중 물약을 먹으면 가속 단계가 사라지고 처음으로 돌아가 버리니 주의.

1타 캔슬-1타 캔슬-1타 캔슬이 1타, 2타, 3타를 연속으로 입력하는 것보다 빠르다. 하는 법은 방향키를 꾹 누르고 타이밍에 맞게 레이지 슬래쉬를 누르는 것. PvP에서 박치기 후에 빠르게 캔슬하면 4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메가의 십자 디비전 모드에서 첫번째 디비전을 깔 때 스킬을 우겨넣은 후, 그리피나나 호루스가 날 준비를 할 때 일격 갈망을 넣은 후의 찰나, 피로스 파드의 1페이즈 6번 돌진 패턴 때에도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면 일격을 쓰고도 3타를 맞출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실전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유저는 드문 편.

5.1.2 휩쓸기

휩쓸기
SP를 11 (9) 소모하여 라지소드를 360도로 휘둘러 반경 m내의 적 8명에게 63%(83%)의 대미지를 입히며, 방향키를 입력하면 1.2m만큼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키를 연속으로 입력하면 대미지가 입력 횟수에 따라 3단계(5단계)에 걸쳐 7%씩 증가하며, 3회 (5회) 이상의 연속된 입력은 3단계(5단계)로 유지되어 발동한다.
습득 레벨10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단계SP 소모량
163311
265
367
469410
571
673
775
87759
979
1083

버서커의 알파이자 사실상 모든 것.
탑블레이드

결론부터 말하면, sp당 대미지 배율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초당 대미지가 어마어마한 스킬. 같은 sp를 사용하는 달팽이 던지기보다도 퍼댐이 낮다(...).

솔로 사냥에서도 적절한 기술인 데다가, 보스 레이드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쓰면 엄청난 화력을 보여줄 수 있고, 잡몹 처리에도 무난한 만능 스킬. 그리고 버서커의 딜량을 높여주고 난이도를 낮힌 일등 공신이다. 버서커에게 (7레벨 기준의) 휩쓸기보다 대미지 배율이 높은 스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쿨타임이 길거나, 시전 동작이 길어서 휩쓸기를 대체하진 못한다. 입력 횟수에 따라 딜량이 증가하므로 대개의 경우엔 한번 돌기 시작하면 SP가 바닥날 때까지 쓰게 된다. 공격속도는 빠른 편이나 안타깝게도 선딜이 상당히 무거운 편. 이를 파훼하기 위해 점프 휩쓸기를 쓰는 유저도 많다.

전(全) 방위 공격인데다 시전 중 이동할 수 있다. 이 때 이동 속도는 걷는 것보다 빠르다![5] 이 덕분에 시전하려다가 적에게 방해받거나 SP가 동나 스킬이 취소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 스킬 쓰다가 맞을 일은 거의 없다. 패턴을 모르면 맞겠지만 특별히 숙련되지 않아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보스가 선딜이 적거나 빠르게 시전하는 패턴이 있을 때 레이지 슬래쉬로는 피할 수 없는 경우가 필연적으로 생기고, sp가 0인 경우에 보스의 패턴을 피하기 위해 제물을 켜고 휩쓸기를 돌려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SP 관리를 잘 하자.

PvP에선 SP를 전부 몰아 쓰는 스킬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고, 때문에 사용에 신중함을 요구한다. 이 스킬을 쓰는 것 자체가 'sp를 다 쓰겠다.'는 선언이기에 상대방이 버서커의 sp량을 짐작하게 해 주는 데에서 심리전에 불리하고, 무엇보다 대개 버서커가 돌기 시작하면 도망가기에(...)[6] 적의 발목을 붙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광전사의 일격보다 많은 대미지를 바라긴 힘들다. 단, sp를 사용하는 상황이 아니라 제물을 켠 영혼의 딜교 단계라면(...) 당연히 휩쓸기를 쓰게 된다. 추노기로써 압도적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다 폭발적인 dps를 가지기 때문. 물론 3~4대 이상 못 맞춘다면 손해지만 제물 후 점휩쓸기로 상대방을 구석에 몰아넣고 거리를 유지한다면 적잖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버서커가 도는것을 막기가 버거운 직업이라면 더욱 효과적인 셈[7]

시즌 3 들어서 z축 범위가 굉장히 넓어져 이제 점프로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한 칸 위의 적까지 공격할 수 있다! PvE건 PvP건 나름대로 편리한 점이 많아졌다. 한 칸 아래에서도 딜을 할 수 있고, 점프하면서 도망가는 적을 갈아버릴 방법이 생겼다.

물약을 마시면 끊긴다.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스킬이 그렇지만 연속으로 쓰지 않는 이상 선 후딜이 상당히 무거운 휩쓸기를 주력으로 쓰는 버서커에게는 매우 뼈아픈 점. 덕분에 광전사+제물을 쓰고 돌 경우 죽기 직전까지 피가 빠지는데도 물약을 안 마시는 현상을 자주 보게 된다.

5.1.3 바람 가르기

바람 가르기
SP를 10 소모하여 바람을 갈라 강력한 검기를 날려보낸다. 검기는 전방 7.5m까지 날아가 검로 내의 적 8명에게 92%(132%)의 대미지를 입힌다.
습득 레벨12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
192
296
3100
4104
5108
6112
7116
8120
9124
10132

패턴 도중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몹의 어그로를 끌기 위한 상황이거나 숟가락을 얹을 때 사용하는 유일한 원거리 스킬. 주력으로 사용할 일은 없지만 의외로 대미지도 쏠쏠하고 투사체의 속도도 빠르며 적을 8명까지 공격할 수 있는 광역기다. 이 스킬 덕분에 버서커는 대검을 들고도 닥사 상황에 숟가락을 얹어 경험치를 먹을 수 있다.

보스 몬스터가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패턴, 예를 들어 마크52 오메가의 전기 지지기[8] 같은 패턴을 쓰고 있는데, 달팽이 던지기가 닿지 않을 때(...) 이 스킬을 사용하기도 한다.[9] 또한 의외로 z축 범위가 넓고 뒤로 갈수록 범위가 넓어지는 특성을 이용하여 카오스 데보라크에서 가끔 헤비거너를 대신해 힐쫄을 처리하기도 한다.

12월 31일 새롭게 추가된 '극한의 광란' 세트로 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무기는 대미지 52% 증가, 모자, 상의, 하의, 신발, 장갑으로 대미지가 26/26/26/26/26% 증가된다. 무려 372.24%의 퍼댐을 자랑하는 셈. 바람 가르기맨 아쉽게도 방던맨보단 덜 재밌다
실제로 휩쓸기보다도 DPS가 높지만 정작 SP를 수급하려면 결국엔 근접해야 하기에 원거리 딜링기로써의 매리트는 없...는거 같지만 근접운용에 도무지 자신이 없다면 껴볼만하다. 어정쩡하게 휩쓸기+볼카닉+상처폭발을 쓰느리 가르기만 던지는게 데미지가 훨씬 더 잘 나오기 때문.

5.1.4 광전사의 일격

광전사의 일격
SP를 35 소모하여 힘을 끌어모은 뒤 라지소드를 강력하게 내리쳐 반경 3m 내의 적 8명에게 313%(473%)의 대미지를 입히고 1.5m만큼 밀어낸다. 출혈 상태의 적에게 명중하는 경우 상처를 더욱 깊게 만들어 81%(121%)의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습득 레벨18속성물리
쿨타임10초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출혈 추가 대미지(%)
131381
232985
334589
436193
537797
6393101
7409105
8425109
9441113
10473121
골로 보내주마! / 죽어라! / 광전사의 일격을 받아라! / 모두 사라져라! / 이걸로 끝이다!

버서커 딜싸이클의 감초
PvP 버서커의 밥줄

힘을 끌어모은 뒤 라지소드로 전방을 강력하게 내려치며 적을 약간 넉백시킨다. 무지막지한 한방 대미지를 지닌 버서커의 필살기격 한방기. 초당 대미지가 휩쓸기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계속 붙어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피의 갈망과 함께 치고 빠지는 전술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혈이 걸린 상태라면 7레벨 기준 휩쓸기와 초당 대미지가 엇비슷하다. 참고로 다른 유저가 건 출혈에도 반응하여 추가 대미지를 준다.

PvP에서는 단시간에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우겨넣어 주는 주력 스킬. 레이지모드 상태의 버서커에게 맞았다가는 순식간의 역전이 나오기도 한다. 수급기를 쓰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보통 한 경기에 sp 전량 4타(자연 회복), 원기 회복으로 1타, 제물 1타까지 총 여섯 번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버서커의 일격을 여섯 번 정도 피하면, 혹은 전부 맞고도 반피 이상 남아 있다면 버서커는 짧은 수급기를 점프로 지르며 상폭 갈망을 쓰는 것 밖에 할 일이 없다. 이것도 충분히 쎄지만 어쨋든 맞추기 어려우니까 평지에서의 점프 체공시간보다 선딜이 더 길다. 2칸 위의 언덕에서 점프를 하면서 쓰면 정확히 바닥에서 무딜로 스킬을 쓰는 셈이 된다. 참고로 이렇게 낙일격을 쓰는 경우 어두운 쉐도우 월드에서는 버서커의 모습이 잘 안 보이기에 훌륭한 기습기가 된다. 난전 상태에서 낙일격을 먹여 4킬을 챙기는 경우도 심심찮게 생긴다. 선딜을 커버하기 위해 반드시 점프와 같이 써야 할 스킬.

다만 z축이 아예 없는 수준이므로 점프 중의 적과 한칸 위의 적에게는 거의 완벽히 무력화되는 스킬이다. 점프를 하고 써도 바닥에서 스킬이 들어가기 때문에 계속 점공을 쓰는 어쌔신, 시프 같은 직업에게 농락당할 수도 있다. 물론 저쪽은 한 대만 맞아도 반피가 나간다 불공평하지만 어쩌냐 세상이 그런걸 숙련자는 선딜과 점프 후 착지 타이밍을 칼같이 계산해서 일격을 먹인다 카더라.

카오스 무기가 나온 후 PvP에서 버서커의 지위를 낮추는 데 일조한 스킬. 카오스 무기의 퍼센트 대미지가 낮고 특수한 공격이 확률적으로 뜨는 특성상 적은 대미지라도 연속적으로 넣는 게 중요한데, 이러한 특징에 완전히 카운트 당해버린 스킬이다. 때문에 기존 버서커의 PvP방식을 고수하며 퍼센트 대미지가 높은 피로스 무기를 계속 사용하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휩쓸기를 섞어 쓰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었으나 난폭한 시리즈의 발동 효과가 PvP에서 적용이 되지 않게 바뀌면서 옛말이 되었다.

이 스킬을 시전중엔 밀쳐내는 스킬을 무시하고 제 자리에서 스킬을 쓸 수 있다. 쉽게 말해 시전 중 슈퍼아머. PvE에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휩쓸기는 밀쳐지면 처음부터 다시 빙빙 돌면서 대미지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딜이 떨어지지만, 광전사의 일격은 밀쳐지지 않는데다가 휩쓸기의 풀 차징 대미지와 엇비슷하므로 딜로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 경직 및 밀어내는 공격을 숙지하고 쓰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PvP 역시 적이 나를 쏘건 말건 접근해서 일격을 먹여주는 식으로 쓰인다. 상대방에게 경직도 먹여주기 때문에 상대의 스킬을 끊어먹는 것은 덤. 단 SP를 35나 잡아먹기 때문에 SP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보스레이드시, SP가 거의 없는상태에서 피의 제물을 키고 휩쓸기를 돌리고 있을 때 피의 제물 버프 시간이 다 끝나갈 때 쯤 광전사의 일격을 써주면 마지막까지 휩쓸기를 돌리는거보다 대미지가 더 높게 나온다. 물론 출혈을 유지하는것은 필수.

5.1.5 피의 제물

피의 제물
스킬 발동에 필요한 부담을 신체에 집중시켜 6초(8초) 동안 스킬 사용 시 SP 대신 HP를 소비한다. HP는 스킬 발동에 필요한 SP의 20%(15%)에 해당되는 수치만큼 비율로 감소하며, 현재 HP가 최대 HP의 10% 이상일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22속성-
쿨타임60초마스터 레벨5


레벨HP 소모 비율(%)지속 시간(초)
1206
219
3187
417
5158
내 피를 제물로 바친다! / 피 냄새가 나는군... / 으흐하하하하하하...

폭딜의 선언이자 양날의 검
버서커가 미친 딜량을 지녔음에도 최종 컨텐츠에서 기피되는 결정적인 이유

시전 동작이 없는 순수 버프형 기술. 문자 그대로 스킬 사용시 sp 대신 HP를 일정 비율로[10] 사용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버프기. SP 수급기가 근거리라 회복이 비교적 힘겨운 버서커에게 매우 고마운 스킬이지만, HP 소모가 장난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보통 폭딜을 넣기 좋을 때 휩쓸기와 함께 사용하게 된다. 사용 중 피가 10% 이하가 되면 그때부터 SP를 사용하며 남은 시간을 무시하고 꺼진다. 덕분에 사용 중에 정신만 바짝 차리면 죽지는 않는데다 인듀어 효과를 받으며 돌 수 있지만 화상, 출혈, 독과 같은 패턴을 쓰는 보스 때 힐러가 없다면 살아남기 버거워지고, 살기 위해 포션을 먹는 순간 딜량은 크게 줄어든다. 죽을 줄 알았지만 멈출 수 없었어요

피통을 올려도 일정 비율로 HP가 줄어들기 때문에 HP가 빵빵해도 사용이 끝난 후엔 항상 조심해야 하는 스킬이며 쉐도우 월드부터는 봉인해야 한다. 물론 영혼의 1:1 딜교 상황에선 그런거 없고 쓴다

리스크가 크다. 이 스킬 때문에 생긴 별명이 바로 버복치. 현재 공속이 없는 버서커라도 광전사의 혼+제물을 쓴 후 끝까지 돌다가 일격 한 방을 쓰는 걸로 마무리하면 인듀어를 켤 수 있다(...). 중간에 포션도 먹을 수 없으므로 모든 공격을 피해야 하며, 한 대라도 잘못 맞으면 죽는다는 의미. 버복치라는 별명은 던파버서커 또한 공유하는 별명이다. 게다가 최종 컨텐츠로 갈수록 보스의 패턴이 까다로워지고 공격을 피하기 힘들어져 이 스킬 하나 때문에 최종 컨텐츠에서 기피되기 십상이다. 덕분에 많은 버서커 유저들이 개편을 요구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할 경우 그야말로 폭딜을 할 수 있다. 체력을 깎는 대신 8초간 sp가 무한이 된다.고 생각하면 편한 스킬. 위자드에게 인피니티가 있다면 버서커에겐 이것이 있다. 프리 딜 타임에 광전사의 혼+피의 제물을 켜고 돌거나 볼카닉 슬래쉬를 쓰면 타직업보다 두 배는 빠르게 올라가는 딜미터기를 볼 수 있다. 8초라는 짧은 지속시간에 이 정도. 프리스트라면 제물을 켠 버서커를 힐해주자. 매우 좋아할 것이다(...). 물론 버서커 입장에서는 프리스트에게 힐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 풀피가 아니라면 약초를 먹고 제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프리스트의 성역을 밟고 쓰면 거의 플러스 마이너스 0이 되니 잘 이용해 보자. 제물켜고 돌고 있는데 심볼이 바닥에 깔려있으면 매우 안타깝다 카더라

보스에게 사용할 때는 보스의 패턴을 숙지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기껏 제물 키고 폭딜 시작하려는데 몬스터가 광범위 즉사 공격을 시전하려 하거나, 툭 내지른 공격에 맞고 넉백당하면 쿨타임 60초짜리 기술을 날려버리는 것도 모자라 비석에 깔리기 십상이다. 그리폰/그리피나의 메테오 후 급강하 공격이나, 바야르 2페이즈의 연속 내려찍기 같은 프리딜 타임, 파풀라투스 알람 타임, 또는 다른 유저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등등 적절한 타이밍에 써주면 그야말로 폭딜을 할 수 있다.[11] 또한 인던에 들어갈 때에는 보통 시작과 함께 제물을 켜고 돌게 되는데, 10분 풀이라면 인던 내에서 총 10번을 쓰느냐 9번을 쓰느냐 혹은 그 이하로 쓰느냐에 따라서 딜량이 10~30만 이상 차이가 난다. 10번을 쓰게 하기 위해선 제물 쿨이 돌았을 때 대강 한 번에 4~6초 이상 허비하면 안 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보스를 여러 번 돌면 돌 수록 알맞은 타이밍을 잡을 수 있으므로 조급해하지 말자. 맘편히 9번만 쓰더라도 충분히 딜미터기의 순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다.

PvP에선 조커. sp가 전부 떨어져 허우적대고 있는 버서커를 보고도 타직업이 쉽게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즉, 처음부터 사용하면 안 되며 끝까지 아끼고 또 아껴야 한다. 원딜러 같은 경우엔 본인이 풀피더라도 버서커의 피가 반쯤 깎인 상태에서 sp가 떨어져 수급기를 지르는 모습을 쫄래쫄래 따라가며 때리다가 스턴 그레네이드나 지진 잘못 맞고 제물 휩쓸기에 엘릭서도 못 마시고 한방에 가버릴 수 있다. 보통 실피라면 도망다니면서 엘릭서의 쿨이 차는 걸 기다리는데, 엘릭서의 쿨이 차기 전에 급박한 딜이 필요할 경우 8초간 sp없이 일격과 같은 스킬을 쓸 수 있게 해 준다고 보면 편하다. 반드시 8초간 풀딜을 할 필요는 없으므로 다급해하지 말자. 오히려 자신의 피가 더 깎이는 스킬이므로 적을 죽이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스킬이기도 하다.

12월 17일 패치후로 소모 HP 비율이 8% 줄었다. 덕분에 광혼과 합쳐서 풀로 돌리면 HP의 90%를 깎아먹던 스킬이 레벨 MAX를 찍고 광혼과 합쳐서 풀로 돌려도 50% 밖에 깎이지 않는 엄청난 상향이 되었다. 다만 50%도 쉽게 볼 수 없는 양이므로 사용 시 주의할 것. 게다가 기본 공속이 115이상 맞추고 제물을 켠 뒤 돌면 피가 80%넘게 깎여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루미 드 시리즈 방어구 5세트 효과가 이 스킬의 지속시간을 40% 올린다! 이 세트 한정으로 피의 제물은 11초 지속스킬로 변모하고, 광포한 광란 라지소드(광전사의 혼 쿨타임 45초 감소, 사실상 노쿨)와 같이 조합해서 쓰면...[12]

이 글을 프리스트가 싫어합니다.

5.1.6 피의 갈망

피의 갈망
전방 3m 내의 적 2명(3명)에게 라지소드를 찌르고 뽑아내 75%(110%)의 대미지를 2회 입힌다. 첫 번째 공격은 무조건 크리티컬로 발동하며, 두 번째 공격은 자신의 최대 HP의 6%(10%)를 명중한 적 개체수 별로 회복한다.
습득 레벨24속성물리
쿨타임6초마스터 레벨5


레벨대미지(%)HP 회복량(%)공격 대상 수
18062
2887
3968
41049
5120103

버서커 제 1의 회복기
확정 출혈의 콤보 시동기

칼빵

버서커 콤보의 시작. 그리고 의외로 버서커 숙련도의 핵심. 첫 찔러넣는 공격은 반드시 크리티컬이 뜨고, 칼을 도로 뽑아내는 두번째 공격에서는 피를 회복한다.[13] 확정 크리티컬 스킬이라 명중만 한다면 출혈 디버프를 넣을 수 있어서 계속 접근해 있기 힘든 보스전에선 1타만 맞춘 후 그라운드 크래쉬로 도망가는 방법이 있다. 선딜이 좀 있는 편이라 너무 빠르게 캔슬하면 이펙트는 보여도 타격 판정은 없을 수 있으니 적당히 첫타가 들어간 걸 확인하고 캔슬하자. 광전사의 일격, 상처 폭발과 시너지가 좋다. 버서커의 스킬 중 가장 범위가 좁지만 상처폭발, 출혈의 높은 대미지 계수를 생각하면 이 스킬이 가지는 효용성은 대단히 크다. 즉, 이것을 잘 맞추는 유저일수록 버서커의 숙련도가 높다. 단 전방 범위는 3m로 은근 긴 편. 2타 째에 약한 경직이 있지만 노리고 쓰기는 힘든 편.

SP를 소모하지 않고 HP까지 일정 비율로 회복시켜 준다. 쉐도우 월드에선 피통이 커져서 포션 사용에 제약이 있는 편인데, 버서커에겐 상처 폭발과 함께 거의 풀피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쿨마다 4렙 기준 두 마리씩의 몬스터를 찌르고 다니면 5초마다 체력 18%[14]를 회복하는 좀비가 된다. 즉 이 스킬 덕분에 버서커는 몬스터가 많은 지역에서 1대1 대결을 펼치는 경우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상대방을 이런 쪽으로 유도하자. 물론 프리스트를 보면 그냥 찌르고 튀어야 한다

허나 메이플 월드에서 몬스터를 잡을 땐 휩쓸기와 레이지 슬래쉬의 끊고 다시 시작할 때의 딜로스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있는 편. 일반적으로는 휩쓸기로 sp를 동나도록 쓴 후 상처 폭발로 사라진 출혈 스택을 쌓기 위해 1타만 맞추도록 쓰이며, 그냥 안 쓰는 버서커도 물론 있다.[15]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절대로 쿨이 돌았다고 휩쓸기나 레이지 슬래쉬 도중에 쓰지 말 것. 그러라고 만든 스킬이 아니다.

휩쓸기가 중간에 끊겨 버리거나 보스가 빠르게 이동해 휩쓸기로 따라잡을 수 없는 등의 어쩔 수 없는 딜로스가 생길 경우, 이 스킬을 우선적으로 써서 출혈의 대미지와 일격, 상처 폭발의 대미지로 만회해야 한다. 출혈이 걸려 있다면 점프 일격-상처 폭발-피의 갈망, 그렇지 않다면 피의 갈망-점프 일격-딜 의 단계가 적이 이동 중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나야 하는 것. 휩쓸기를 계속 쓸 때보다 순간 대미지는 오히려 조금 더 높은 편으로, 잠시간의 이동에 따른 딜로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2015년 7월 30일 패치로 시각 효과가 바뀌었다. 이전에는 칼로 찌른 후 붉은 기운이 버서커에게 모여들었지만, 전체 이용가 게임에 맞게 검은 기운이 모여들게 되었다. 유혈 표현이 문제가 되었던 듯. 바니걸은 문제가 안 되지만 유혈 표현은 문제다!

별 쓸모는 없지만 점프 후 공중에서 사용하면 1타는 공중에, 2타는 바닥에 맞출 수 있다. 이걸 이용해 저렙 존에서도 피를 회복할 수 있다(...).

PvP 난전에서는 일격과 함께 콤보가 없는 버서커가 살아남을 유이한 통로. 더불어 프리스트에게 공격이 닿는 것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스킬 중 하나. 너에게 닿기를 맞추는 순간 내빼더라도 확정적으로 300%가 넘는 틱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2타를 맞출 땐 대략 10% 남짓, 어쩌다 두 명이 맞았다면 20% 남짓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딜 교환시 우위를 점하게 해 주는 우수한 스킬이다. 슈퍼아머가 달린 그라운드 크래쉬로 프리스트의 태풍같은 스킬들을 뚫고(...) 찌른 후 바로 내빼는 식으로 파티원의 서포트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난전에선 구석에서 어쩌다 1:1 상황을 맞는 것을 제외하면 캐릭터 간의 상성도 그다지 의미가 없으므로 잘 해 보자.

젬스톤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고 나서, 어둠의 땅에서 젬노가다를 할때 가장 질기게 살아남는 직업군이 되었다. 다른 직업군은 깎이는 체력을 충당하는 방법이 엘릭서를 마시거나, 혹은 자살(...) 하는 건데,[16] 버서커는 재부활은 커녕 엘릭서 조차 필요없다! 물론 1인 노가다로는 굉장히 빡빡하지만, 프리의 힐과는 다르게 퍼센테이지로 회복하기 때문에 몹이 뭉쳐있는 곳에 냅다 꽂고 바로 상처 폭발을 쓰면 단숨에 HP의 절반 가량을 회복한다. 쉐도우 월드의 특징상 피통이 매우 뻥튀기되므로, 퍼센트에 비례해서 회복하는 버서커의 흡혈 효과들이 굉장히 빛을 본다. 버복치라는 오명과는 다르게 젬노가다 한정으로는 정말 질기게 살아남는다.

모션에 효과도 똑같고 이름까지 비슷하다 모션이랑 효과만 보면 이거다 여기서 본 것 같기도..

5.1.7 상처 폭발

상처 폭발
SP를 10 소모하여 반경 6m내 출혈 상태의 적 5명의 상처를 폭발시켜 240%(360%)의 대미지를 입히고 출혈 상태를 해제시킨다. 자신의 최대 HP의 3%(5%)를 명중한 적 개체수 별로 회복하며, 출혈 상태가 아닌 적에게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한다.
습득 레벨30속성물리
쿨타임3초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HP 회복률(%)
12403
2252
3264
42764
5288
6300
7312
83245
9336
10360
고통을 느껴봐라! / 상처가 깊어보이는데? / 고통을 맛봐라! / 끝장내주마!

버서커의 오메가
버서커 제 2의 회복기

자신 주위 6m내의 출혈 상태의 적에게 마스터시 270%의 대미지를 입힌다. 넓은 사거리와 엄청난 대미지, 그리고 거의 없는 선딜 덕분에 보스 막타를 먹을 때에도 유용하다.

SP 소모량은 적은데 출혈만 걸려 있다면 무지막지한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해서, 실력 있는 버서커들은 휩쓸기를 쓴 뒤 SP를 10만 남기고 출혈이 걸렸다면 상처 폭발을 쓰고, 출혈이 안걸렸다면 피의 갈망-상처 폭발로 연계한다.

버서커에게서 6m보다 더 떨어지면 상처 폭발을 피할 수 있지만, (그라운드 크래쉬라는 뛰어난 추노기가 있는) 버서커에게서 도망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쿨타임도 3초로 짧기 때문에 출혈의 도트 대미지가 아쉽지 않은 쉐도우 월드에서 몬스터를 잡는다면 크리티컬이 뜰 때마다 펑펑 터뜨려 피를 회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5년 7월 30일 패치로 시각 효과가 바뀌었다. 이제 피가 좍 터지는 게 아니라 먹물이 좍 터지는 것처럼 보인다. 아무래도 유혈 표현이 문제가 되었던 듯.

2015년 9월 22일 패치로 근거리 공격력 증가, 원거리 공격력 증가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 대미지 스킬으로 변경되었다.

이 스킬을 더 자주, 더 많이 우겨넣는 쪽의 딜사이클이 개발되고 있다. 레이지 슬래쉬 도중 크리가 뜨면 중간에 상폭을 쓰거나 sp를 풀로 채운 후 상폭갈망, 휩쓸기 후 상폭, 이후에 다시 레이지 슬래쉬를 쓰면서 크리가 뜨길 바라는 것(...). 레인저의 샤프 아이즈를 받는다면 확실히 딜량이 체감될 정도로 크게 늘어난다. 넣을 수 있는 구간은 레이지 슬래쉬나 휩쓸기 도중이 아닌 모든 순간. 넓은 범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어져야 될 때 딜로스를 최소화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10월 29일 패치로 기본 대미지가 30%, 상승폭이 10%로 상향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1레벨 기본대미지가 10%,상승폭도 10%에서 11%로 올라갔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5.1.8 지진

지진
라지소드를 강하게 내리꽂아 5초 동안 자신을 중심으로 9칸(17칸) 영역에 지진을 일으켜 땅을 가른다. 영역 안의 적에게 매 초마다 120%(180%)의 대미지를 입히고 움직임을 경직시킨다.
습득 레벨34속성물리
쿨타임60초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영역 넓이
11309
2137
3144
415113
5158
6165
7172
817917
9186
10200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버서커를 중심으로 대각 십자 범위로 대미지를 준다. 즉 일반적인 대각 시점에서는 모니터의 상하좌우의 범위다. 참고로 선딜이 조금 있으며 이 때 그라운드 크래쉬로 캔슬도 된다(...). 너무 빨리 캔슬하면 당연히 스킬은 나가지 않고 쿨만 돌아가니 조심히 쓰자. 선딜 동안 짧은 슈퍼아머가 있다. 다만 점프 중에는 사용 불가.

이름과 맞지 않는 부실한 시각 효과도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름을 들어보면 그라운드 크래쉬나 광전사의 일격 같은 화끈한 시각 효과를 지닌 상하좌우 17칸의 맵 병기 같지만, 실상은 상하좌우가 잠시 반짝 반짝거릴 뿐이다.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듯. 차라리 다이아몬드 범위였으면....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프리스트의 성역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범위 빼고는 이기는 점이 없다. 그냥 쓸모가 없다 그래도 급할때 어거지로 딜을 조금이나마 구겨넣어보자면 써먹어볼만... 하기도?

그러나 적을 경직시키고, 5초 동안 유지되며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어서 PvP에선 강력한 범위 장악 스킬이다. 지진만 잘못 밟아도 이어지는 버서커의 강렬한 한방기와 유틸기들과 함께 엘릭서 째로 보내버릴 수 있다. 지진을 전부 다 맞추는 것은 무리지만 구석지에서 쓰고 나가려는 적을 일격으로 밀어넣거나, 지진의 위에 서 있을 때 스턴 그레네이드를 사용하여 어느 정도는 더 맞출 수 있다. 상대방이 지진을 썼다면 되도록 멀리 피하는 게 좋다. 경직을 이용해 상대방의 스킬을 끊을 수 있으며, 긴 거리 덕분에 버서커의 공격이 보통 안 닿는 곳에서도 팀을 서포트할 수 있는 스킬로 보통 맨 처음 쓰게 된다. 다만 쿨타임이 길어서 한 번 이상 쓰기는 힘들다. 참고로 점프로 피할 수 있다. 이제 버서커 미러전은 줄넘기가 된다

10월 29일 패치로 1레벨 대미지가 10% 상향되었고 상승폭도 5%로 상향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쿨타임이 60초로 줄었으며, 대미지는 15%가 늘었다. 덕분에 제물과 함께 쓰면 되어서 쓰기는 조금 편해졌다. 그러나 쿨 1분짜리 필살기로 보기엔 여전히 많이 모자라다. 대미지는 룬 블레이더의 화염 속성 아케인 임팩트의 후속타와 완벽히 퍼댐이 같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고 근거리 타입이 삭제되었다.

5.1.9 광전사의 혼

광전사의 혼
두려움을 잊은 채 모든 것을 파괴하는 광전사가 된다. 15초 동안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25(35) 증가한다.
습득 레벨40속성-
쿨타임60초마스터 레벨5


레벨이동 속도, 공격 속도 증가량
125
227
329
431
535
흐히히히히히히히!!!/모두 없애 버리겠어!!/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미쳐 날뛰어주지!!/다 덤벼라!!

단순하지만 강력한 버프기
몬스터 카드를 무한정 뽑아 상대를 끔살 시키는 기술이 아니다

시전시 몸이 검은 기운이 휩싸이고, 붉은 빛의 안광만이 남게 된다. 참고로 선딜이 있는 스킬이며 시전 동작도 잠깐 존재하기에 그라운드 크래쉬로 캔슬된다. 당연히 스킬이 발동되기 전 캔슬해 버리면 쿨은 돌아가는데 스킬은 써지지 않으니 주의.

이동 속도, 공격 속도를 잠시 늘려주는 버프기. 말 그대로 광전사가 된다. 공속과 이속이 상승하면 딜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쉽게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전엔 크리 명중도 붙어있었으나 지속시간이 2초 증가한 대가로 사라졌다. 별 체감 없었는데 막상 사라지니 아쉽다

2015. 8. 20 패치로 쿨타임이 180초에서 120초로 줄어들었다. 나름대로 소소한 상향. 버서커가 2015.8.20 패치에서 라지소드 마스터리 외에 건진 거라카더라

10월 29일 패치로 지속시간이 15초로 증가하고 모든 레벨에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상승량이 5% 상향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쿨타임이 120초에서 60초로 줄었다. 덕분에 이제 항상 광전사와 제물을 함께 켜고 돌 수 있게 되었다!

12월 31일 새롭게 추가된 '광포한 광란' 세트로 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무기는 쿨타임 45, 공속/이속 증가치 18 감소, 모자, 상의, 하의, 장갑, 신발로 광전사의 혼 지속 동안의 물리/마법 공격력이 5/5/5/5/5% 증가된다. 즉, 공속 이속 증가치는 17%가 된 대신, 공격력이 25% 증가되고, 이게 상시 적용될 수 있다는 것. 다만 버서커의 컨트롤 특징이 특징인지라 15초 마다 선딜이 긴 광전사의 혼을 계속 사용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운용에 있어서는 배로 까다로워진다. 하지만 이것에 익숙해진다면 상당히 정신나간 딜량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물론 같은 버서커 내에서의 이야기다. 안습.

5.1.10 볼카닉 슬래쉬

볼카닉 슬래쉬
라지소드를 강하게 하늘로 쳐올려 전방 3m 내의 적에게 155%(235%)의 대미지를 입힌다. 방향키를 입력하면 3m 만큼 이동한 뒤 공격할 수 있다. 키를 연속으로 입력하면 2단 공격 형태로 이어서 발동하여 전방 3m 내의 적 3명에게 97%(147%)의 대미지를 2회 입힌다. 키 입력을 유지하는 동안 2단계 공격을 연속해서 발동할 수 있다. SP 소모량 18
습득 레벨44속성화염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1타 대미지2단 공격 대미지
1190%97%
2199%102%
3208%107%
4218%112%
5226%117%
6235%122%
7244%127%
8253%132%
9262%137%
10280%147%

볼카닉 슬래쉬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염 속성이다. 첫번째 공격을 넣을 때는 방향키를 누르면 3m 정도 이동할 수 있지만, 2단계 공격을 할 때는 이동할 수 없다. 2단계 공격이 발동하면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쓸만한 사용처로는 파모칸과 피피 등의 밀쳐내는 패턴을 보자마자 사용하는 것. 물론 그마저도 풀 sp가 아니면 의미없다. 그나마 쓰기에 괜찮은 장소가 있다면 잡몹의 밀쳐내기로 휩쓸기가 자주 끊기는 잊혀진 바야르, 피로스 파드 2페이지의 캐릭터를 높이 띄우는 화염구 패턴.

SP를 18씩 소모하니 5회 쓰면 SP가 딱 10 남기 때문에 휩쓸기처럼 피의 갈망 → 볼카닉 슬래쉬 → 상처 폭발로 연계할 수 있다.

연속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쿨타임이 없다는 점 때문에 휩쓸기와 종종 비교된다. 하지만 여러 면에서 휩쓸기에 비해 모자란 스킬. 볼카닉 슬래쉬는 SP를 18이나 소모하며, 전방위 공격이 아니고, 공격 속도가 느린데다가 공격 대상 수가 3명으로 제한되어있다. 참고로 PvP에서는 아무 쓸모도 없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첫타를 제외하곤 공격 중 이동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일반 필드 몬스터도 원거리 공격을 한다면 버서커를 피해 거리를 벌리고, 엘리트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는 이리저리 날뛴다는 걸 생각하면, 볼카닉 슬래쉬로 몬스터들을 효과적으로 두들겨 패긴 힘들다. 참고로 첫 타도 방향키를 누르지 않으면 제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론은 잘 봐줘야 애매한 스킬이지만 버복치를 그나마 살려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쓰는 스킬(...). 버서커 홀대론의 주된 근거이기도 하다 sp를 전량 소비하는 시간이 휩쓸기에 비해 조금 길지만 강력한 대미지 때문에 dps가 휩쓸기에 비해 약간 더 높다. 제대로 적중한다는 가정 하에 휩쓸기보다 강력한 스킬. 따라잡기 힘들어서 어차피 휩쓸기를 쓰더라도 계속 두들겨 팰 수 없는 피로스 파드나 넉백때문에 휩쓸기를 제대로 쓸 수 없는 발록을 잡을 때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한다(...). 그러나 시간이 약간 더 긴 만큼 상처 폭발의 빈도 또한 낮아지기에 사실 실전에선 강력한 dps의 체감도는 낮은 편. 결국 dps도 휩쓸기와 큰 차이가 없는데 사용 난이도만 높은 스킬. 특정 상황이 아니면 결국엔 휩쓸기가 답이다.

참고로 첫 타격은 2칸을 이동하며 그라운드 크래쉬처럼 공중에서 고도가 낮아지거나 하지 않고, 몬스터를 관통할 수 있다. 덕분에 카오스 모드에서 자주 쓰인다.[17] 딜링기가 아닌 회피 및 이동기로(...). 이 스킬 덕분에 카오스 데보라크에선 다른 직업이 더 잘 잡지만 난폭의 추가타와 함께 느리게나마 불, 얼음 양쪽의 쫄을 다 처리할 수 있는 직업이 되었다.[18]

2015년 10월 29일 패치로 2타의 대미지가 10% 상향되었으며 첫타도 슈퍼아머가 적용되어 이제 사용하면서 넉백으로 끊길 일은 없게 되었지만 패치 전이나 후나 안쓰는건 똑같다(...). 그나마 PvP에서 프리스트를 상대할때 조금은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라운드 크래쉬와 대사가 같다.

12월 17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2016년 3월 31일 패치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덕분에 이젠 휩쓸기보다 더 높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딜링기로 탈바꿈했다. 다만 이동하지 못하는 제약이 걸려있는건 여전하니 이동하며 딜을 해야할 경우엔 휩쓸기를, 말뚝딜이 가능할 때는 볼카닉을 쓰는 식으로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8월 25일 패치로 1타 대미지가 또 상향되었다. 이로써 1타부터 딜링을 시작하면 휩쓸기보다 월등한 딜량을 자랑하게 되었다!

5.1.11 위협

위협
강력한 투기를 발산하여 반경 3m 내의 적 5명에게 60%(90%) 의 대미지를 입힌다. 투기에 노출된 적은 전의를 상실하여 4초 동안 모든 공격력이 75%(85%),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30%(40%) 감소한다.
습득 레벨50속성-
쿨타임120초마스터 레벨5


레벨대미지(%)공격력 감소율(%)이동속도 점프력 감소율(%)
1607530
2667732
3727934
4788136
5908540

기사의 의지에 비해 성능도 같잖고 상태이상은 막아줄 수 없지만 하여튼 대미지 감소율이 85%까지 떨어졌기에 PvP에선 적은 완전 무력화 시킬 수 있고, 보스 레이드에선 즉사기 패턴 하나의 공격력을 일반 공격 수준으로 낮춰 버린다. 어쨌든 파일럿의 센스로 파티원을 살려줄 수단이 하나는 생긴 것.

하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대개 암담하다. 위협의 짧다면 짧은 쿨타임으로 바르보사, 멜타 댐 등에서 위협을 잘 활용했던 유저들이 졸지에 잘 쓰던 스킬 하나를 잃게 된 것. 더불어 이 스킬은 PvP에서 콤보 시동기로 잘 쓰고 있던 버서커의 몇 없는 경직기이자 유일한 즉발 전범위 경직기이다.

그리고 애당초 PvE에서 버서커가 위협을 쓰는 것 자체가 딜로스다. 긴급상황때 쓰여지긴 하지만, 즉발스킬이라기엔 하긴 버서커 자체가 원체 시동거는 속도부터 느려터진 직업군이지만 선딜이 존재하기에 아차 하는 순간 캔슬되거나 비석을 박을 수 있다. 그나마 개편 전에는 카데보나 발록 등에서 센스있게 나이트 서포터나, 파티원들의 긴급구조가 가능한 15초 짜리 스킬이었다는 걸로 나름의 존재의의가 있었는데 이번 패치로 버서커의 유틸이 땅을 뚫고 내핵까지 나가떨어졌다. 의지랑 같은 쿨인 것에 비해 성능은 놀라울 정도로 택도 없어진 바람에, 유일한 유틸기가 멸망해버린 셈.

더불어 이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가시성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남들이야 대미지를 적게 받으면 그냥 그러려니 할 뿐, 버서커가 자신을 살려주었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다. 의지와 달리 센스있는 버서커가 누군가를 살려주었더라도 감사 인사조차 받을 수가 없다(...).

덕분에 개편된 첫 날부터 개편을 요구받게 된 비운의 스킬. 의지의 하위 호환이라도 되려면 적어도 보스의 패턴 하나를 거의 무력화시키는 위력을 주어야 버서커로 나이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이 사실 상향이었다 해도, 운영진들의 버서커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반증이 되었다.

5.2 패시브

특정 스킬 레벨부터 레벨업에 블루 크리스탈을 요구한다.

5.2.1 출혈

출혈
공격이 크리티컬로 발동하면 적에게 깊은 상처를 내 출혈을 일으켜 10초 동안 매 초마다 30%(40%)의 대미지를 입힌다.
습득 레벨16속성-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
130
231
332
433
534
635
736
837
938
1040

출혈 때문에... 피가 빠진다...

공격이 크리티컬로 명중할 시 상대방에게 '출혈'디버프를 걸고 매 초마다 해당 대미지를 입힌다. 은근 대미지가 쏠쏠할 뿐더러 상처 폭발을 위해 꼭 있어야 할 패시브이다.

PvE에선 시프의 독 중첩만큼은 아니지만 관리하기 귀찮다. 피의 갈망을 맞추는 것이 은근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덕분에 맘 편히 크리티컬 명중을 조금 맞추거나 샤프 아이즈를 받고 갈망을 안 쓰며 딜 사이클을 돌리는 버서커가 많아졌다.

다크 스트림에선 효자 패시브로써 어느 라운드는 피의 갈망, 광전사의 일격, 상처 폭발로만 깰 정도로 이 패시브의 의존도가 크다.솔직히 살아남으려면 그거밖에 할게 없는 거지만

PvP에서 또한 주 딜링 수단. 어떻게든 상대를 출혈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점평을 쓰던, 피의 갈망을 맞추던, 요행으로던 간에 무조건 출혈을 걸어야 하며, 출혈이 안 걸렸다면 다시 출혈 걸러 가야 한다. 출혈이 안 걸린 상태에서 하는 모든 행동이 손해이니 무조건 출혈을 걸어야 한다.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타 직업에 비해 경직이 가능한 딜링기가 아예 없는 구조이기에 버서커는 출혈을 건 후 광전사의 일격, 상처 폭발을 맞춰 40x10+430+110+330%. 즉 1270%의 대미지가 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이기 때문. 이마저도 미스가 뜨거나 블록이 한번이라도 뜬다면 답이 없다(...). 때문에 어떻게든 출혈을 최대한 자주 띄우기 위해 악세서리에서 크리티컬 명중 옵션을 챙기기도 한다.

2016년 3월 31일 패치로 아이콘이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메이뷰에서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다

5.2.2 투쟁심

투쟁심
투쟁의 본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받는 물리 속성의 대미지가 1%(5%) 감소하며, 방어 관통력이 1%(5%) 증가한다.
습득 레벨26속성-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물리 대미지 감소율(%)방어 관통력 증가율(%)
111
21.41.4
31.81.8
42.22.2
52.62.6
633
73.43.4
83.83.8
94.24.2
1055

물리 대미지 감소는 그다지 체감이 되지 않지만 방어력 관통이 올라가기에 딜량에 소소한 도움이 된다. 거의 쓸모가 없는 인듀어보다는 나은 패시브

방어력 관통이 상대의 완전방어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 되면서 나이트를 상대할때 더 숨통이 트였다.

5.2.3 무자비

무자비
공격이 명중할 때마다 4초 동안 적에게 입히는 모든 대미지가 0.9% 증가한다. 이 효과는 최대 10회(20회)까지 중첩시킬 수 있다.
습득 레벨32속성-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중첩 횟수
110
211
312
413
514
615
716
817
918
1020

음?

공격이 명중할 때마다 대미지 증가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적 여럿이 모인 장소에서 공격하면 그만큼 더 빨리, 더 많이 중첩된다. 최대 중첩 시 대미지 증가율은 18%.

일반 필드 사냥은 물론이고,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때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스킬. SP 수급기인 레이지 슬래쉬나 휩쓸기만 몇번 돌려도 금방 20회 중첩되기 때문이다. 보스가 멀어져도 그라운드 크래쉬로 따라잡으면 되며, 튼튼한 몸 덕분에 포션을 먹거나 약초를 씹느라 보스를 공격하지 못하는 일이 적다. 그러므로 보스 몬스터가 근접 캐릭터에게 유난히 까다로운 패턴을 지닌 게 아니라면 무자비의 효과를 보는 건 어렵지 않다.그런데 대부분 던전이 근접 캐릭터에게 까다롭잖아

하지만 PvP에서는 그 효용성이 크게 떨어진다. 이동기로 이리저리 날뛰고 피하는 플레이어를 계속 붙잡고 두들겨 패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아니, 버서커가 누군가를 계속 붙잡고 두들겨 패고 있다면 그 플레이어는 십중팔구 이미 죽었을 것이다(...),

5.2.4 인듀어

인듀어
현재 HP가 15% 이하일 때 사용하는 모든 스킬의 SP 소모량이 10%(20%), 받는 물리 피해가 20%(40%) 받는 마법 피해가 20%(40%) 감소한다.
습득 레벨36속성-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물리 피해 감소율(%)마법 피해 감소율(%)SP 소모량 감소율(%)
1202010
22222
32424
4262615
52828
63030
73232
8343420
93636
104040

이거랑 거의 똑같다
버서커의 마지막 양심

직업 설명에 나온대로 궁지에 몰렸을 때 큰 힘을 발휘하라고 만든 버서커다운 스킬이지만, 쓸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쓰임새가 있다면 피가 15% 미만이어도 죽을 일이 없는 일반 사냥터. 가끔 던전에서 켜 놓고 딜하는 신사들도 있다

보스전에서 이 패시브가 발동되었다면 그건 바로 제물을 켰는데 계산을 잘못해 남은 피가 없는 상황 뿐이다(...). 딜사이클에 HP를 회복시켜주는 상처 폭발과 피의 갈망이 포함되어 있는 버서커가 오직 인듀어를 위해 상처폭발과 피의 갈망을 안 쓴다는 것만 해도 어불성설. 제물은 피가 있어야만 발동되는 스킬이기에 버서커는 공격 자원으로 쓰기 위해서라도 HP는 항상 만땅이어야 한다. 결국 직업 컨셉에는 맞지만 매우 잉여스러운 스킬이라는 것. 인듀어가 켜졌다는 것은 자신이 한 대만 맞아도 죽을 위기라는 의미이자 물약을 써야한다는 알림이기도 하다.

그래서 버서커들이 상향이 아닌 개편을 요구하는 스킬이기도 하다.[19]

보스전에선 제물 광전사를 켠 후에 딜을 하면 의외로 자주 보이기 때문에 남은 sp를 인듀어를 켠 채로 쓰면 한 두대 휩쓸기를 더 돌릴 수 있다. 리스크에 비해 효율은 없는 편이지만 역시 쓸 놈은 쓴다(...)

예전에는 적용조차 안되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여전히 잉여하다

PvP에서는 유용한 스킬로 평가받는데, 레이지 모드와의 궁합이 좋고, 피의 갈망이나 상처 폭발 덕에 낮은 체력에서도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

5.2.5 라지소드 마스터리

라지소드 마스터리
라지소드를 더욱 잘 다룰 수 있게 된다. 라지소드를 장비했을 때 무기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습득 레벨48속성-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공격력 증가율(%)
11
21.4
31.8
42.2
52.6
63
73.4
83.8
94.2
105

시즌3에서 버서커가 유일하게 건진 것

다른 직업에도 추가된 마스터리 스킬이다. 라지소드의 깡공은 높은 편이라 바로 체감되는 편.

5.3 액션

이동기/회피기 항목. 스킬 레벨이 어느 정도 오르면 레벨업에 그린 크리스탈을 요구한다.

5.3.1 그라운드 크래쉬

그라운드 크래쉬
EP를 40 소모하여 전방 5m 위치로 뛰어들며 라지소드를 강하게 내려찍는다. 반경 3m 내의 적 최대 8명에게 77%(112%)의 대미지를 입히고 3초 동안 이동속도를 20%(30%) 감소시킨다. 다른 스킬 사용 중에도 이를 취소하고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14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5


레벨대미지(%)이동 속도 감소율(%)
17720
284
39125
498
511230
모두 없애주마! / 다 덤벼라!

성능적으로 뒤쳐지는 이동기


5m나 되는 이동 거리에, 공격 범위도 넓고 둔화 지속 시간도 길기에 도망가는 적을 쫒을 때 좋다. 다만 카오스 크리스탈이 풀린 현재로는 이 이동거리는 오히려 그다지 길지는 않은 편.

PvP에서 버서커가 원거리 캐릭터들을 추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다. 슬로우 디버프가 달려 있어 적을 쫒기 유용하다.

그다지 쓸모있는 팁은 아니지만, 점프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 5m를 이동하지 않고 바로 앞으로 대검을 내려 찍는다. PvP에서 즉시 딜을 넣어야 하거나 CC기가 필요할 때 써 먹을 수 있을 듯하다.

게임상의 문제인 선판정 시스템 때문에 스킬을 사용했던 제 자리에 피격 박스가 잠시 잔류해 있다. 즉 몬스터의 공격을 보고 피했으며, 화면상으로 분명히 맞지 않는 위치에 캐릭터가 있음에도 맞는다... 다만 같은 원리로 몬스터가 공격할 때 공격범위 안으로 들어가는 상황이라면, 한 타이밍 빠르게 그라운드 크래쉬로 들어가도 피격 박스가 아직 바깥에 있기 때문에 피격당하지 않는다. 특히 선판정 문제가 도드라지는 이유는 스킬이 점프 판정이기 때문에 바닥에 완전히 착지하기 전까지 점프한 위치에 피격을 당하기 때문(...)

상술했듯 공중에서와 바닥에서의 전진 범위가 다르다. 뚫린 바닥이나 발판에서 발판으로 넘어가는 경우 이 판정들 때문에 그라운드 크래쉬의 효율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 그냥 못 넘어가거나 한 두 칸을 못 넘어가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는 동일한 점프 계열인 블라스트 점프와 비슷하다.

또한 충돌 판정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 무언가로 가로막혀 있다면 전진이 안 된다. 타 직업의 EP 이동기가 대개 몹을 통과하는 것과는 다르게 그 자리에서 멈춰 내려찍기만 하는 것. 때문에 카트라무스나 루디블 파퀘에선 도와주는 엔피시가 짜증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점을 역이용하여 보스의 경직, 밀쳐내기 스킬을 방어할 수 있는 슈퍼아머기로써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딜로스가 생기는데다 무조건 막히는 것이 아니니 보통은 광전사의 일격을 쓰지만 유사시 광전사의 일격이 쿨이거나 SP가 없을 경우 그라운드 크래쉬로 일격 하위호환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 어차피 밀쳐진다면 딜로스는 더 심각하다. 잘 생각해서 사용하자.

파이널 테스트 시절에는 몬스터를 목표로 이동하는 스킬이라 보스 레이드 같은 곳에서 도저히 회피기로 쓸 수 없는 성능의 스킬이었으나 정식 테스트에서는 타게팅이 아닌 방향 설정이 가능해지고 가장 높은 이동거리까지 넣으면서 최상급 회피기/돌진기로 돌변하였다.

피격박스가 약간 뜬다. 덕분에 장판기[20]를 운이 좋으면 뛰어넘을 수 있다.

12월 17일 패치로 대미지가 대폭 상향되었다.

6 평가

6.1 장점

  • 가성비 좋은 딜링 능력

손가락이 단 두, 세개만 달려있어도 1인분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직업.
레이지 슬래쉬는 연속으로 써야만 한다는 조건이 따라붙긴 하지만, 빠른 공격속도로 순식간에 sp를 풀로 채워 주고, 휩쓸기 역시 연속으로 써야만 한다는 조건이 따라붙지만 쓰면 쓸수록 스택이 쌓여 레이지 슬래쉬급 공격속도로 100%가 넘는 딜링을 연속으로 넣으며 회피까지 가능한 압도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후반부에 배우는 광전사의 혼+피의 제물과 출혈+상처 폭발의 대미지. 비슷한 아이템을 가진 상태에서는 타직업과 비교했을 때 상위권의 딜링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 즉 나이트와 프리스트를 제외하면, 딜러로써 대미지가 보장된 든든한 직업 중 하나이다. 좀 익숙해지면 한 손으로도 할 수 있다

  • 압도적인 화력

대미지 만큼은 모든 직업들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래부터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계속된 대미지 상향 패치로 인해 현재 버서커의 딜은 혼자 미터기를 뚫어버린다.

  • 쉬운 조작 난이도

근거리 캐릭터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고려하더라도 버서커의 조작은 매우 쉽다. 다른 상위권 딜러인 위자드나 시프가 심각한 유리몸이라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캐릭터의 성능을 대부분 활용하지 못하는 데 비해, 버서커는 정 실력이 안 된다면 그냥 열심히 돌거나(...) 적에게 열심히 출혈만 걸어도 평타 정도는 칠 수 있는 직업이다.

  • 손맛

버서커는 자기가 정말로 적을 때리고 있다는 손맛과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한다.[21] 잡몹들을 모아 한 방에 쓸어버리는 것은 물론 보스전에서도 대검 한 자루로 보스를 도륙내는 플레이는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이다. 찰진 타격음도 한몫한다

  • 무난한 SP관리

레벨 10 기준의 휩쓸기 소모 SP는 9 그리고 상처폭발은 10으로써, 이외의 스킬은 일격을 제외하면 SP를 사용하지 않는다. 덕분에 보스전에선 100을 딱 채웠을 때 휩쓸기 9/상처 폭발 1번을 맞추는 것이 버서커 플레이의 정석처럼 되어 있는데, 돌면서 속으로 열까지 세고 상처 폭발을 누르면 SP가 정확히 딱 떨어진다. 이는 SP를 18 사용하는 볼카닉 슬래시도 마찬가지. 이외에 SP를 사용하지 않는 피의 갈망을 맞추고 다시 SP를 수급하는 식의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보다시피 SP의 관리가 매우 수월하고 획일적이다. 급하게 적의 공격을 회피해야 하는데 휩쓸기를 쓸 SP가 안 된다면 피의 제물을 사용하면 되므로, 버서커는 SP가 없어 스킬을 못 쓰는 경우가 일격을 쓸 때를 제외하면 타 직업에 비해 많이 없을 수 밖에 없다.

  • PvP에서의 높은 안전성

PvP에서 시작하자마자 제물을 쓰고 휭휭 돈다면 모를까(...) 제물을 쓰지 않는 버서커는 의외로 안정성이 높은 직업이다. 간단히 생각해봐도 높은 체력과 체력 비례로 피를 회복하는 스킬이 두 개나 있고, 상대방의 공격력을 깎는 전방위 기술도 있다. 때문에 프리스트나 나이트 등을 제외하면 일단은 가장 많은 타수를 맞고 생존하는 직업. 때문에 3:3에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피 회복 하고 일격 한 방씩 써 주는 서포터로써 활약할 수 있다(...).이거 말곤 할 게 없는 거지만 게다가 체력이 적어지면 발동하는 인듀어 덕에 아슬아슬한 체력에서 HP를 꾸역꾸역 회복해가며 버티는 상황이 꽤 잘 나온다. 물론 단점에 설명되어있듯 제물을 사용하는 PvE에서는 이런 장점 없다.

  • 전투시의 기동성

레이지 슬래쉬와 휩쓸기는 공격과 동시에 이동이 가능한 스킬로써, 휩쓸기의 우월한 성능 덕택에 자신이 보스의 패턴에 어느 정도 숙지된다면 오히려 원거리 직업보다 더 수월하게 보스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이동시 딜로스가 발생하는 원거리 직업과는 달리 회피와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덕분에 딜 사이클을 중간에 끊고 패턴을 피한 후 다시 공격해야 하는 타직업에 비해 딜량이 더 높다. 다만 억지로 끊기면 후폭풍이 더 크다

6.2 단점

  • 전직부터 만렙까지 변함 없는 플레이

SP 수급기인 레이지 슬래쉬와 주력 기술인 휩쓸기는 한 번 쓰면 연속으로 쓰는 게 유리하다. 즉, 레이지 슬래쉬를 쓰는 도중 다른 스킬을 끼워 넣으면 SP 수급 속도가 떨어지고, 휩쓸기를 쓰다가 다른 스킬을 쓰면 휩쓸기의 대미지가 떨어진다. 다른 스킬이 충분히 강력하다면 중간 중간 다른 기술을 끼워넣을 가치가 있겠지만, 광전사의 일격은 시전 동작이 길고, 지진은 쿨타임이 2분이나 되어서 휩쓸기를 대체하기 어렵다. 새로 추가된 볼카닉 슬래쉬 역시 때리는 동안 이동할 수 없고, SP 소모량이 커서 역시 휩쓸기를 대체하지 못하는 상태.

결국 버서커는 전직 후 만렙을 찍을 때까지 레이지 슬래쉬로 SP를 채우고 휩쓸기로 빙글빙글 도는 게 전부다. 레벨이 오르면 피의 갈망이나 상처 폭발이 곁들어지긴 하지만, 레이지 슬래쉬로 SP를 채우고 휩쓸기로 빙글빙글 돈다는 건 바뀌지 않는다. 이는 버서커가 돌발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처하기 힘들게 한다. 현재까지는 강력한 딜링과 튼튼한 몸, HP 회복 스킬로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있지만 차후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 떨어지는 안정성

장점이라며 튼튼한 방어력과 높은 피통을 가지고 있지만, 알다시피 제물을 쓰지 않는 버서커는 버서커가 아닌 무언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1분에 한 번 체력의 절반 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만렙 기준으로 1500 이상의 회복량이 필요하다. 즉, 프리가 없다면 1분에 한 번씩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하는 직업(...). 실제로 튼튼해야 할 버서커가 헤딩팟에서 다른 직업들과 비슷한 횟수로 죽는 건, 보스의 패턴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면 그냥 잡 패턴 하나에 끔살당하기 때문. 수는 적지만 인듀어를 켜 놓고 딜하는 변태들버서커도 있다.
또한 많은 피통은 오히려 파풀라투스의 알람 패턴이나 전기 지지기, 피로스 파드의 2페이지 불 내뿜기 등의 체력에 비례하여 대미지가 깎이는 기술에 압도적으로 취약하다. 이 때 같은 이유로 효율이 좋은 엘릭서를 마셔 주면 좋다.아깝지만 가장 효율이 좋으니 참자
회복기가 있긴 하지만 프리스트처럼 물약을 아예 대체할 수준이 아니므로 물약 값이 장난 아니게 들어간다. 잘 키워진 포션 메이드가 없다면 만년 포션부족에 시달려야 하는 직업. 때문에 높은 딜링보다는 생존이 더 중요한 최근의 던전에서 버서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 밖에 없다.

  • 근접 딜러이기 때문에 생기는 불리함

시즌 3의 레이드 보스들[22]은 잊혀진 바야르를 제외하면 정말이지 매우 민첩하다. 그라운드 크래쉬 한 두 번으로는 감당이 안 될 거리를 3~4회에 걸쳐 움직이기도 하고, 휩쓸기 9번 내에 닿지 못할 거리까지도 움직인다. 즉, 보스가 민첩해지면서 붙어야 뭐라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단점이 된 것. 달팽이나 던져야 하나

버서커의 단점이 가장 잘 부각되는 보스는 바로 피로스 파드. 덕분에 피로스 파드 레이드를 갈 때 버서커로 파티를 구하기는 쉽지 않으며, 실제로 딜을 넣기도 상당히 버겁다. 피로스 파드는 매달릴 수 있는 보스이니 잘 매달려서 돌진할 때 따라붙자.

마크52 오메가 또한 처음 나올 때는 디비전 모드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특성상 버서커들을 미터기 순위에서 보기 힘들었다. 다만 클리어가 여러번 되었고 버서커들도 이제 오메가가 어디로 뛰어 오는지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메가 한정으론 이제 더 이상 단점이 아니다.

  • 부족한 유틸성

버서커의 파티 기여도는 딜밖에 없을 정도로 파티에 대한 유틸리티가 부족한 편이다.[23] 파티원을 치유하는 프리스트, 2분에 한 번씩 기사의 의지로 파티원을 지켜주는 나이트, 데스마크로 파티 전체 딜을 증폭시키는 어쌔신과 버프와 속성별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위자드와 레인저, 넓은 범위와 독특한 스킬 구성으로 쫄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헤비거너와는 다르게 파티에 기여하는 정도가 적다. 이 문제는 카오스 데보라크에서 짙어졌는데, 버서커(와 시프) 외에 직업은 보스딜 외에 하나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파티에 기여하는 정도가 있는데 버서커는 오로지 보스딜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카오스 데보라크 파티찾기에서 버서커 자리를 보는 건 하늘의 별따기다. 위협이 하나의 파티기여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유틸성은 떨어진다. 그나마 그 위협도 너프가 되어 나이트의 스킬인 기사의 의지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버서커를 살려줘

  • 최종 컨텐츠 전부와 맞지 않는 호환성

현재 개발 방향인 '딜보다는 생존'에 정통으로 피해를 본 직업군으로써, 나날이 유저수가 줄어들고 있다. 난폭, 발록 무기와 같이 자체의 확률적 추가타가 있는 무기에도 비교적 적은 타수 덕분에 빛을 그다지 보지 못하고 있다. 깡댐이 좋지만 추가타격이 없는 3티어 무기와 가장 딜량 차이가 덜 나는 직업인데, 컨트롤 차가 제법 벌어지면 역전도 아주 불가능한 게 아닐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6.3 총평

최악과 최약의 안정성을 가진 근딜러
압도적인 딜을 위해 체력을 깎아내리는 광전사
PvP 한정, 지강캐의 부활
버서커는 어떻게 강캐가 되었나

튼튼한 몸, 압도적인 공격력, 장거리 이동기를 모두 갖춘 근접 딜러다. 보스가 넉백시킬 땐 일격으로 제 자리에서 버티고, 보스가 도망갈 땐 휩쓸기로 따라가면서, 프리 딜 타임에는 자신의 피를 깎아가면서 미친 듯한 딜량을 뽑아내는 말 그대로 광전사. 무지막지한 딜을 선보이는 딜러이다. 나이트에 비해 딜 싸이클이 좀 복잡하지만, 시프의 딜 싸이클처럼 운에 의존하거나 난해하지 않아서 누구나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고, 패턴을 완벽히 숙지한다면 기본 딜사이클에 제물만 돌려도 타직업보다 확실히 강력하다.

그러나 타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닥사가 불편해 버서커 신규 유저의 수가 상당히 줄었다. 방패나 독병으로 효과적으로 한입을 챙기는 다른 근딜 나이트, 시프와는 다르게 그라운드 크래쉬로 직접 찍거나, 캐논을 들고 쏴야 하기 때문.

헤비거너, 시프와 함께 딜만을 위해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직업. 시프보다 안정성과 기동력은 떨어지지만 난이도 대비 딜이 더 강력하며, 헤비거너보다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기동력이 더 강력하다. 왜 하향됐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 직업

피로스 파드가 최종 컨텐츠가 되면서 버서커의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시즌별 최종보스들은 피하긴 쉬우나 맞으면 한 방 한 방이 치명적인 패턴이 많았기에 버서커가 프리딜을 할 타이밍이 많았었지만, 피로스 파드는 계속 이동하는데다 끊임없이 휩쓸기를 끊기 때문에 버서커가 프리딜을 넣을만한 구간이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라 이런 보스 한정으로는 버서커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물론 수도 없는 경험을 통해 미친듯이 숙달된 버서커들은 딜을 넣기엔 최악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의 딜링을 뽑아내기도 한다.

카오스 모드의 보스들에게는 굉장히 힘이 빠진다는 평가. 카오스 모크에선 어떻게든 한자리 차지할 순 있지만 카오스 데보라크는 참여 자체가 파티에 부담만 주게 되는 존재가 되버린다. 카오스 모드 자체가 딜이 딸려서 못잡는 경우보다 너무 많이 죽어서 못잡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던전이라 상대적으로 거리밖에 볼 게 없는 이동기와 생존력이 굉장히 부족한 스킬셋에 딜밖에 못하는 여러 단점이 부각되어 굉장히 딜러 자리를 차지하기가 어려워졌다. 제물을 쓰기 힘들고 생존을 위해 상폭 갈망을 자주 써야 하기에 현재 강력한 딜러가 된 시프보다 딜이 안 나온다. 어쌔신도 한 자리를 차지할까 말까하는 마당에 유틸성은 없다 못해 마이너스인(...) 버서커를 데려가는 파티는 거의 없는 편. 실제로 파티에 버서커가 없을 경우 프리스트가 좀 더 수월하게 힐을 할 수 있어 보다 클리어 확률이 높다(...).[24]

결론적으로, 확실히 강력한 딜러지만, 최종 컨텐츠로 다가갈 수록 파티에서 기피받는 직업. 버서커가 환영 받는 곳은 슈슈와 바야르까지이다.

10월 29일 패치에서 거의 모든 주력스킬들의 대미지가 상향되었지만 버서커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생존력과 유틸성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12월 기준으로 버서커의 상황은 낮은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초보자에게 권하기 힘든 직업이 되었다. 피의 제물로 인한 hp 밀당 난이도가 높고 유틸성, 안정성, 기동성 모두 다른 직업군에 비해 낮기 때문. 덕분에 기동성을 극한으로 요구하는 피로스 파드 이상의 던전에선 입지가 매우 좁다. 또한 이번 패치에서 추가된 다크 스트림에서는 8직업 중 평균 점수대가 제일 낮은 직업이기도 하다.[25] 사실 버서커가 이렇게까지 된 것은 메이플스토리2의 새로운 개선 방향인, "딜보다는 생존"에 정통으로 카운터를 맞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타 게임에서도 그저 딜을 위해 생존력이고 뭐고 전부 버린 직업은 많지만, 키 반응과 캐릭터의 이동이 즉각적이고 컨트롤을 많이 타기에, 사용자의 컨트롤만 좋다면 충분히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직업들이 많다. (단 한 대도 안 맞고 클리어, 보스 한 방에 처리 등) 그러나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 방향 특성상 컨트롤로 커버칠 수 있는 단계가 한계가 있고, 보스의 피통이 10인으로 몇분간 때려야 할 정도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버서커가 빛을 볼 수가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룬 블레이더의 등장으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으며 이제 '피도 깎고 잘 죽지만 잘만 한다면 딜은 잘 하는 직업'이라는 평가 자체가 사라졌다(...). 다만 피가 상시 모자라고 귀찮게 힐을 해 줘야 하면서 대미지도 애매한 직업 하나가 남았을 뿐이다.

12월 17일 패치로 드디어 피의 제물 HP소모량 감소, 광전사의 혼과 지진의 쿨타임이 대폭 감소되어 딜량이 상당히 많이 오르고 생존력도 조금 나아졌지만, 유틸성은 여전히 마이너스다. 유저들 사이에선 '일단 관뚜껑은 열었다'는 평과 '개선이 더 필요하다'는 평으로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위협이 2016년 1월 28일 거하게 너프먹는 바람에 유틸이 멸망해버려 다시 관뚜껑을 닫다 못해 아예 못을 박고 수장당한 상황. 정말이지 안습이 따로 없다. 안 그래도 유틸이나 딜사이클 면에서 이런저런 갑론을박이 오가던 직업군이었는데 졸지에 망했어요. 버서커 야캐요

3월 31일의 패치로 버서커가 대폭 상향되었고,4월 28일에 메이플 투기장이 생기며 재주목을 받고 있다. 지강캐의 부활

지속적인 상향을 통해 메이플 투기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지 모드와 궁합이 잘 맞는 스킬인 인듀어, 엘릭서를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부각된 체력 회복기, 게다가 투기장의 맵들이 하나같이 모두 좁은 맵이라 다른 직업들이 버서커에게서 도망칠 수가 없다(...) 물론 예전부터 카운터로 평가되던 프리스트에게는 여전히 속수무책

카오스 데보라크 이후로 나오는 신던전들마다 족족 호환성이 바닥을 친다. 정말 심각할 정도로. 대부분의 최상위 던전들은 어찌되었든 원딜이 필요한 구조인데다, 체력으로 도박하기에는 데미지가 너무 아프거나 아예 즉사기로 떡칠을 한 것들이 대부분인지라 버서커의 입지는 나날히 답이 없어지고 있다. 그나마 볼카닉이 상향되어서 좀 강해보이긴 하지만, 근딜과 체력을 깎아 공격하는 메타, 느린 속도라는 단점 때문에 챌린지 이상의 던전에서의 선호도는 최하위에 가깝다. 무슨 소린가 싶으면 당장 바르칸트와 누타만의 파티찾기 창을 열어보아라. 왠만해선 버서커 안 찾는다.뭐 바르칸트 1페쫄 정도는 찾을 수도 있다 심지어 딜러 포지션에서조차 버서커는 상당히 기피당하는 직업군이다.

7 등장하기까지

알파 테스트, 클로즈 베타에서 나오지 않고 헤비거너, 시프와 함께 파이널 테스트에 비로소 나온 직업이다보니 꽤 주목을 끈 캐릭터이다. 헤비거너는 꽤 신박한 설정의 직업이고 시프는 메이플스토리1의 빅뱅 이전까지만 해도 밸런싱이 안 될 정도로 노답캐라 늦게 나오는 것을 감안할 수 있지만, 버서커는 이미 다른 게임에서 흔히 등장하는 캐릭터라 왜 이리 늦게 나오냐는 유저들의 의문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얼마나 독특할지 더더욱이 기대가 되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정작 나오고 보니 직업 난이도가 1인 매우 단순한 캐릭터였다. 하지만 근접캐 밸런싱이 엉망이었던 당시 충분히 이해할 만한 상황이다. 나이트는 컨셉이 메이플스토리의 팔라딘 쪽으로 잡혀서 난이도가 낮지 않고 시프는 특성상 어려울 수 밖에 없기 때문. 필연적으로 버서커가 쉬워야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8 기타

  • 어째 눈보라사의 게임에서 본 들 기술이 보인다.
  • 레이지 슬래쉬, 볼카닉 슬래쉬, 인듀어 그라운드 크래쉬를 제외하면 모든 스킬명이 한글이다. 한자어를 제외하더라도 휩쓸기, 바람 가르기와 같은 순 우리말이 눈에 띈다. 반대로, 레인저 같은 경우는 독수리의 혼을 제외하면 모든 스킬명이 영어로 되어있다.
  • 원화가가 버서커를 디자인할 때 왕관과 드레스를 중갑옷 시켜보자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한다. 뒷부분에 있는 망토처럼 보이는 것은 드레스 끝자락이라고 한다.
  • 일러스트를 보면 손에 가려져서 안 나오지만 갑옷의 배 부분은 비어있다. 원화가가 그린 러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상에 등장하는 방어구 장비들 중 공식 직업 일러스트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장비 세트가 존재한다. 이름은 디멘티드 세트.
  • 버서커에게 가슴과 가터벨트가 있음을 눈치채지 못한 대다수의 유저들이 버서커가 여자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카더라.
  • 모 코스플레이어가 공식 일러스트의 버서커를 코스프레했다. 2015 지스타에서도 나이트, 위자드와 함께 코스프레하고 나타나기도 했다.링크는 여기
  • 광전사의 혼 덕택에 메이플스토리2 내에서 가능한 최대 공속을 찍을 수 있는 직업이다. 이론상 집버프 3퍼, 악세사리 5개 모두 5퍼, 한손 무기 5퍼, 방패나 법전 5퍼(...)로 173%의 공속을 뽑을 수 있다.물론 어떤 버섴이 미쳤다고 라지소드를 버리겠냐만은....

9 2차 창작에서의 모습

  • 비공식 이름은 티리아.[26] 직업 이름 때문인지 별명은 버섯. 마이너하지만 버섯커(...)라고도 불린다.
  • 어쌔신처럼 일러스트에서 가슴이 돋보여서 주로 거유로 그려진다.
  • 은색 단발머리이며 눈은 불타고 있다.[27][28]
  • 힘은 세지만 무식한 성격으로 묘사되며, 가끔 피의 제물을 키고 스킬을 날렸다가 역관광당해 비석이 되는 일이 잦다.
  • 프리스트와의 시너지 덕에 주로 프리스트와 버서커 커플링이 많다. 일명 프리버섯. 힘이 세고 호전적인 성격이 헤비거너와 비슷해서 가끔 헤비와도 엮인다.
  • 광전사의 혼[29] 스킬 때문인지 흑화하는 씬이 많다.
  1. 나이트가 말을 걸 경우 그 무딘 칼로 잘 싸울수 있겠나. 어디 한번 잘해보라고 말한다.
  2. 메이플 제작진 공인 별 1개짜리 직업. 하지만 상위 레이드 던전으로 갈수록 HP 밀당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마냥 난이도가 낮다고는 볼 수 없다. 전형적인 조작 난이도는 낮지만 운영 난이도는 높은 캐릭터.
  3. 44레벨에 습득하는 볼캐닉 슬래시만 화염이므로 없는 속성 취급해도 좋다.
  4. 참고로 이 방법은 피하기 힘든 보스의 패턴(슈슈와 부부스의 고드름 패턴 등)을 피할 때도 가끔 사용한다.
  5. 휩쓸기 시전 중 이동 속도는 특이하게도 공격 속도만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이동 속도를 올려도 휩쓸기 시전 중 이동 속도는 올라가지 않는다. 덕분에 광전사의 혼을 쓰면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진다.
  6.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위협적이라는 것.
  7. 위자드, 어쌔신, 시프, 룬 블레이더 등
  8. 단, 이 때는 프리스트의 무한 힐을 받으며 버티면서 다른 스킬을 쓸 수 있다.
  9. 달팽이 던지기는 대미지 배율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고 광전사의 혼과 피의 제물과의 시너지(...)도 좋다. 게다가 버서커는 모든 직업 중 가장 물리 공격력이 높기 때문이다.
  10.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 기술의 툴팁을 많이 헷갈려 하는데, 툴팁을 자세히 읽어보면, 체력은 SP 소모량에 비례하여 일정 '비율'로 감소한다. ex) 4레벨(25%) 피의 제물 사용 후 sp 10 소모기 사용시 sp 대신 매번 전체 hp의 (10*0.25)% 만큼 사용.
  11. 이 때, 피의 제물을 씀과 동시에, 틱당 적당한 HP를 회복하는 물약을 사용하고 휩쓸기를 쓰면 사실상 무자원으로 활용이 가능. 현재 약 2000정도의 HP임을 감안하면, 약 2~3%의 HP를 소모하게 되는데, 이를 물약 버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단, 쉐도우 월드에서는 HP 소모량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현재 구입 가능한 물약으로는 무자원 휩쓸기가 불가능하다.)
  12. 다만 루미 드 세트가 등장한지도 꽤 오래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4피스도 맞춘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극악의 드랍률이기 때문에 꿈과 같은 말이다.
  13. 때문에, 한방에 죽는 몹이라면 체력회복이 불가능하다.
  14. 이후에 선후딜이 거의 없는 상처 폭발을 생각하면 26%
  15. 이 경우엔 요행으로라도 수급기-휩쓸기를 쓰는 도중에 크리티컬이 뜰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다.
  16. 엘릭서를 쓰느리 그냥 높은 곳에서 추락사 해서 살아나면 풀피가 되므로. 자살전대
  17. 카오스 모크에서의 3시, 9시의 쫄처리, 보스에게 막혀 도망칠 수 없을 때 끔찍한 선딜을 가지긴 했지만 회피기로 사용가능하다.
  18. 다만 역시 원거리인 레인저 혹은 위자드가 더 안정적이고 편하다.
  19.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트린다미어 궁극기처럼 잠시동안 죽음을 모면할 수 있는 쪽을 원하는 편이 많다.
  20. 마크52 시리즈의 디비전 모드. 바야르의 장판 기술 등
  21. 특정 무기 스킨 아이템을 착용할경우 타격감과 손맛은 배가 된다
  22. 마크52 오메가, 피로스 파드, 발록
  23. 이 문제는 시프도 공유하는 편이다. 시프는 회피로 피하기라도하지...
  24. 물론 이와는 별개로 막상 버서커가 파티에 들어가면 생존률은 상당히 높은데, 이는 한 방 한 방이 즉사급인 카오스 모드를 타 직업들이 힘들어하는 반면 버서커는 늘 그런 삶을 살아왔기에(...) 피하는 것이 숙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무거운 선딜과 후딜 때문에 시프 급으로 민첩하긴 힘들다.
  25. 다크 스트림의 환경이 근접 딜러에게 불리한 점과 물약과 스킬로 인한 HP회복효과가 점점 없어지는 시스템 때문
  26. 메이플2 원화가중 한 분이 비공식적으로 이름을 지어주셨다.
  27. 팬아트에서는 주로 역안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28. 인게임에서도 뷰티 스트리트의 성형외과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29. 사용하면 캐릭터가 검게 물들며 눈 부분만 빨갛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