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진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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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타이라니드 메인 테마. 제목은 Xeno Presence 다만 위의 곡은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리믹스 한 버젼이다.
DOW2 등장 세력인 타이라니드 종족의 소개와 플레이 방법에 대한 문서.
2 특성
2편 에서 드디어 정식 진영으로 등장한 Warhammer 40,000의 최고 인기 진영 중 하나. 그 인기는 실로 무시무시해서 카오스가 빠지고 타이라니드가 들어왔을때 모두가 환호할 정도였다.카오스가 뭐 그렇지
캠페인에서 흑막으로 등장하며 처음에 인트로 동영상때 파시어가 여긴 인간 너희들의 행성이 아니라 저것들의 행성이라고 하는데 바로 그 '저것'이 타이라니드다.
상당히 많은 밸런스적 굴곡을 겪은 세력이다. 오리지날 초기에는 건트류의 허약한 체력과 충원비용의 부담, 릭터알파의 잉여스러움으로 인해 하이브 타이런트의 영웅 고정화 등 엄청나게 비참한 종족이었으나 점점 패치를 거듭할 수록 알게 모르게 강해지더니 어느 순간 타이라니드가 개사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강력함의 비결은 바로 리퍼스웜을 동반한 스웜전술과 조안쓰로프의 강력함. 특히나 오리지날에 생산가능했던 리퍼스웜은 사격과 근접에 저항력이 강하고, 시냅스를 받으면 제압을 무시하는 무시무시한 성능때문에 수류탄이나 화염방사기와 같은 범위공격을 가하기 어려운 세력들, 사격 중심의 세력들은 매우 처참하게 갈려나갔다.
하지만 레트리뷰션에서는 거의 최약체 진영으로 몰락하였다. 너프도 너프지만 1티어에 주로 쓰던 리퍼스웜이 특수유닛화되어 카니펙스가 소환하거나 열정을 사용해야 소환되도록 바꾼게 컸다. 또한 구조상 시냅스 크리쳐와 건트류가 함께 뭉쳐서 다녀야하는데, 1:1에서는 한 유저가 커버하는 전장이 넓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유닛이 쪼개져서 다닐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쪼개진 별동대는 너무나 허약하기 때문에, 니드가 맵을 장악하지 못하고 밀리는 그림이 매우 자주 나타난다. 그렇기에 니드를 잘할려면 별동대를 호마건트 한분대로 고정하고 나머지 모든 분대를 몰려다니면서 상대방을 몰아내고 발전소 테러를 하는 것을 기본전략으로 맞추고 풀어나가야 한다. 그동안 되온 너프와 더불어 지속적인 유저 감소 덕분에 레더에서도 그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며 니드 최고점 유저가 대략 20위 중반에 머무는 등 안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위는 물론이거니와 까마득히 아래 순위까지 니드는 없다. 그야말로 안습...[1]
같은 최하위를 다투는 카오스와 비교를 해보자면, 적어도 대전차는 가능하니까 카오스보다는 할만한 편. 근데 사실 니드도 대전차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무빙샷이 되기는 하지만 베놈 워리어는 공격력이 낮고 연사력이 높아서 밥차 정도면 모를까 무빙 컨트롤하는 전차를 안정적으로 잡기가 어려우며 전차 잡겠다고 앞으로 나서다가는 역시냅스 조공의 위험이 있다. 조안스로프의 워프 랜스는 슬로우를 걸기는 하지만 라스캐논처럼 100%명중이 아니라 좀 아쉽고 사실상 니드 최강의 대전차용 원거리 공격 유닛은 베놈 캐논 카니펙스다. 다만 압박적인 HP량과 도망가는 전차를 그럭저럭 쫒아가며 팰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둘 다 풀 HP의 전면전이라면 월등히 유리하지만 서로 한 대씩 주고받는 싸움이 누적되면 전차는 수리 때문에 풀 HP상태인데 카니펙스는 집에 가야하는 눈물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니 릭터로 전차의 등짝을 긁는게 최고다.
카오스와 비교 이야기가 나온 김에 카오스와 1:1로 붙는 것을 가정하면 꽤나 힘든 싸움이 된다. 카오스는 원래 초반에 강하기 때문에 초반의 기세가 이어지는 경우도 많고, 건트가 특히나 취약한, 경보병 잘잡는 광역공격이야 말로 카오스의 특기. 카오스 로드의 렛갤번, 소서러의 둠볼트, 플레이그 챔피언의 고사 수류탄, 헤레틱의 자폭과 유탄 등등...글로벌까지 논하기 시작하면 건트가 순식간에 분삭당하는 꼴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건트와 시냅스 크리쳐 조합으로 가는 경우는 시냅스 크리쳐를 미칠듯이 잘 잡는 젠취 카택마가 있기 때문에(코른도 그럭저럭 잘 잡지만 보통 안 쓴다.) 역시냅스 조공을 하며 말릴 위험이 있어 중반까지는 같은 실력이면 전면전에서는 밀리는 경우가 많다. 진스틸러가 중보병을 잘 잡기는 하지만 일단 붙어야 뭐가 되기 때문에 병력이 우세한 상황이 아니라면 좀 애매하다. 하지만 니드는 카오스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면전을 안 하고 게릴라전과 소모전을 반복하면 대책없이 밀리는 수준은 아니고 3티어에 가서 카니펙스가 나오면 역으로 카오스가 답이 없으니 완벽한 상성관계라기보다는 운영 싸움에 가깝다.
덕분에 남아있는 니드 유저는 대부분이 장인 포스를 내뿜는다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말았다. 모두가 떠나갈 때에도 니드를 붙잡고 연마한 장인들 덕분에 레더의 니드 유저는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이런 장인들과 게임을 해보면 대체 니드의 어디가 약하다고 최약체 진영이냐고 하는지 궁금해질 정도. 아무리봐도 사기 종족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는 수준이다. 완전 초짜가 잡은 게 아닌 이상 적어도 중간은 하는 레벨. 이것 때문에 유저들은 니드가 약체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너프를 먹는 게 아니냐고 한탄하기도 한다. 이뭐...
거기다가 니드 유저 수는 6종족 중 최하를 달리기 때문에 많은 타 종족 유저들이 대 니드전 경험이 적다는 것도 강점이라면 강점. 니드 유저는 모든 종족에 대한 경험이 빠삭한데 비해, 니드를 제외한 5종족 유저들은 니드 유저가 워낙 적다보니 맞붙을 일 자체가 적은지라 고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종족 성능은 약간 떨어지나 상대를 어떻게 때려잡을지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유저와, 종족 성능은 좋으나 상대를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대략적인 감만 잡고있는 유저, 어느 쪽이 유리할지는 뻔하다.
그 덕인지 1:1에선 정말 미칠듯한 승률을 자랑하는 종족이다. 연승 20~30씩 넘게하는 니드 유저들도 참 많으며, 이는 남은 니드 유저 대부분이 장인이라 불리기 충분한 것과 1:1맵들 자체가 니드와 엘다한테 유리한 점[2], 대다수 유저를 차지하는 스페이스 마린이 니드의 대스마 결전병기 진스틸러한테 박살이 나는 일이 많다보니 승률만 따지면 가히 하늘을 찌르는 유저들이 많이 포진된 종족이다.
단 팀전에선 같은 실력대 유저들끼리 붙는다면 상당히 힘든데 그 이유론 화력의 부족[3]과 다수의 화력앞에 워리어들이 알짤없이 녹아내리면서 역시냅스 조공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4] 게다가 분대원들이 잘죽어나가는 특성상 전장에서 오래버티기면서 화력유지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물론 조안스로프라는 가히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포병이 있지만 상대방이 3카오스, 3니드같은 대처법이 사실상 없는 극단적인 종족 구성이 아닌 이상 모든 종족이 대처법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어서 써먹기가 상당히 어렵다. 물론 대처법을 모르는 상대라면 조안스로프만 가지고 3컬러를 격파해내는 엄청난 짓을 할 수도 있지만...게다가 맵도 우회로가 줄어들고, 평지가 넓어지며, 요충지 건물이 상당히 많다. 건물 플레이를 잘하는 상대로는 스포어마인이고 뭐고 안통하며 바브드 워리어나 조안이 나오기 전엔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일정도.
그리고 다른 종족들과 달리 음성 경고를 해주는 오퍼레이터(하이브 마인드)가 정말 쓸모가 없다. 원래 카오스 라이징까지는 어떤 여성의 목소리가 빠르고 정확하게 나레이션을 해주었는데, 레트리뷰션에 들어서면서 확 변한게 성능도 그렇고 소리 자체도 그렇고 영 호감가는 상태가 아니다. 다른 종족의 경우 적 발견, 공격, 공격받음, 상대방 스킬사용(수류탄 등)까지 언급을 해주는데 니드는 적 발견대사는 아주 느리게 재생되며[5] 공격받는 대사는 벌레들 퀵퀵대는 소리(...)만 나서 안 보고 있을 때 유닛이 공격받으면 알아차리지도 못할 때가 많다[6]. 상대방 스킬사용 경고 그딴 건 있지도 않다.
초반 중반 후반 어느 것하나 버릴 유닛이 거의 없고 영웅들도 모두 각 분야에 완벽히 특화되었다. 하지만 건트 개개체의 체력은 아주 낮기 때문에[7] 한순간의 건트롤 미스로 분대가 해체당하는 일이 흔하며 폭발형 무기나 적의 스킬에도 건트류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즉 컨트롤의 여하에 따라 모든게 갈리는 진영이다.
이외 작은 특징으로는 수리 기능이 일절 없는 유일한 종족이다. 다들 생체병기라서 그런듯... 때문인지 건물 수리가 가능한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니드는 그런 거 없다. 대신 니드 건물들은 체력회복을 하지만, 발전기 같은건 답이 없다. 다만 팀전일 경우 동료가 수리해주는건 먹힌다. 심지어 니드 건물도 수리가 된다?! 그러나 여전히 몬스터 유닛들은 수리가 안되고 그렇다고 힐링이 되느냐면 그렇자도 않은 암울한 상황이다.
그리고 카오스와 마찬가지로 수송용 유닛이 없다. 대신인지 니드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빠르고, 하타의 글로벌 스킬이나 모든 영웅들의 글로벌 스킬 마이세틱 스포어, 혹은 스웜로드로 현장 충원이 가능하다는 점은 위안거리.
3 기본 전술 개념
시냅스 크리쳐를 필두로 건트류의 물량을 대동해 적을 압도하는 전투방식이 주이다.
설정상 무시무시한 물량과 강력한 시냅스 크리쳐[8]들로 적을 압도하는 스타일의 방식이 게임에서도 그대로 적용됐다. 초반에 뽑게되는 건트류는 가격도 싸고 수도 많고 충원비용도 싸다. 체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이는 티어를 업하게 되거나 주위 시냅스 크리쳐의 시냅스로 점점 공격력과 체력, 회복속도 등이 늘어나기 때문에 소모전에 아주 강력한 종족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타이라니드와 계속해서 싸우게 되면 싸우는 쪽이 계속해서 손해를 본다. 이는 유닛들의 능력에 비해 가격도 아주 싸기 때문. 1티어에 뽑는 워리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디텍터에, 제압력과 데미지를 20% 경감해주는 시냅스를 뿜어내며 전투능력 또한 동티어 근접전에선 상당히 쓸만하다. 물론 본격 근접유닛인 밴쉬나 슬러가한테는 순식간에 녹아내리니 주의. 해러틱상대로도 좀 위험하다.
분대장 달린 헤러틱이라면 1:1에서 진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 시냅스. 역 시냅스라 하여 시냅스 크리쳐가 사망할 시 근처의 시냅스 크리쳐가 아닌 유닛, 다시 말해 일반벌레류는 넉백과 함께 최대 체력의 일정 퍼센테이지 만큼 데미지를 받는다 라는 무시무시한 페널티가 존재한다.[9] 니드는 특징상 시냅스와 비 시냅스 유닛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상당히 잉여한데, 이 역시냅스 덕에 상대가 시냅스 크리쳐만 극딜해버리면 전부 집에 가버려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어 버린다.[10][11]
건트류만으로 1티어를 빠르게 넘어가 시냅스 크리쳐를 많이 대동한다거나 1티어에 레이브너나 워리어와 함께 건트류를 대동해 적의 기세를 확실하게 꺾고 넘어가거나 둘중에 한 방식이 쓰이지만 건트류의 대동이 불가피한건 어쩔 수 없다. 이는 시냅스 크리쳐가 단독으로 싸우기엔 부적절하기 때문. 시냅스의 효과는 건트와 같이 싸우라고 있는 것이다. 절대로 시냅스 크리쳐만을 사용해서 싸우는 짓은 하면 안된다.
건트류는 체력은 적을지 모르나 절대로 공격력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적과의 소모전을 유도해서 자원수급에 어려움을 끼치는 플레이를 유도하는게 좋다. 택티컬 마린 분대를 잡기 위해 설사 호마건트 한분대와 터마건트 절반이 희생되었다 한들 이는 절대로 손해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택마의 가격이 싸져서 손해는 비슷비슷하다. 호마건트 한분대는 300리퀴지션이고, 터마건트 한 마리의 충원 비용은 20리퀴지션도 안된다. 택티컬 마린1분대 비용은 450리퀴지션, 충원비는 71리퀴지션이다. 물론 택마가 한 마리라도 살았다면 확실한 니드의 손해.
중반 이후 강력한 괴수를 위주로 싸움에 임할 것이냐 고급 시냅스 크리쳐와 티어 업으로 인한 강화된 건트류를 동원해 더욱 극심한 소모전을 이끌 것이냐가 중반 이후의 전술이다. 영웅에 의해 전술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는 영웅의 능력이 각 분야에 완벽히 특화되었기 때문이다. 가령 하이브 타이런트의 전면전에 적합한 능력은 적에게 강력한 한방을 노리고 플레이하는 전술이 선호되며 영웅이 제압 면역이라는 점이나 범위안의 모든 적을 약화시키고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넓은 범위의 제압과 원거리 공격력을 경감시켜주는 시냅스를 뿜어내는 등 모든게 전면전에 특화되어 있다. 하이브 타이런트 그 자체도 워커와 1:1로 붙을 수 있을만큼 장난이 아니게 강하다.[12]
바꿔말하면 영웅이 무엇이냐에 따라 적절하게 전술을 바꿔 사용할 줄 알아야하며 영웅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하는 진영이다. 또한 컨트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진영. 컨트롤의 여하에 따라 진영 자체의 질이 틀려진다. 이 게임 내에서도 가장 상급자용 진형이다.
4 종족별 상대법
5 유닛
5.1 1티어
압도적인 물량으로 적에게 근접해 적을 와해시키는 부대. 분대생산 가격은 다른 종족의 기본보병과 큰 차이가 없지만 충원비가 싸고, 속도도 빠르며, 대미지 또한 괜찮지만 한없이 낮은 체력이 가장 큰 약점이다. 또한 체력은 낮은데 수가 많으니 폭발형 무기에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가격이 싸서 소모성으로 써먹기 쉬우며(물론 분대가 해체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대미지도 1티어 치고는 나름 출중하기 때문에 근접을 하게되면 1티어에선 필승이라 봐도 무방하다. 오크와 카오스빼고. 슬러가 상대로 붙었다간 순식간에 털리고, 헤러틱은 폭발을 통해 제압을 일으키며 자체 대미지도 출중하다. 카택마들 근접은 택마보다도 더 높기때문에 주의하자.[13]
아드레날린 분비선 워기어를 장착시킬 수 있으며 분대전체의 공격력과 체력, 이동속도를 상승시키고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도약 능력을 획득한다. 도약능력은 항시 발동이며 돌아가야 하는걸 폴짝폴짝 귀엽게뛰어다니며 움직인다. 도약시 이동속도도 굉장히 빠르며 적이 도망갈때도 도약해서 툭툭치기 때문에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화력 자체도 상당히 좋아져서 아드레날린 분비선 워기어를 장착하고서 근접을 걸면 상대방은 긴장을 좀 해야한다. 체력 조금만 남기고 빼다가는 폴짝 점프에 당해서 분대가 해체당할 수 있기 때문.물론 강한 놈들은 그런거 없고 건트를 녹인다. 잘 안알려진 사실이지만 호마건트들은 화염방사기류의 무기에 내성이 있다. 하지만 체력이 워낙 고자라서 그걸 못느낄뿐
아드레날린 분비선 워기어를 장착한 워리어와 조합시 그 시냅스로 인해 무시무시한 체력과 공격력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최강으로 치솟는다. 물론 다른 대부분의 유닛들처럼 시냅스 받아도 대전차 공격력은 없다시피 하다.
그리고 2011년 10월 20일자 3.18패치에서 아드레날린 분비선의 이동속도 상승이 삭제되었다. 대신 분비선을 안달아도 적에게 공격시에 도약 능력이 생겼는데...이건 어차피 시냅스받으면 생기기도 했고 아드 분비선이 필수여서 항상 쓰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뼈아픈 너프가 되었다.
생김새는 호마건트와 같으나 총을 들고있는게 차이점. 즉 원거리 부대다. 대미지는 워기어 업 이전까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며 체력도 낮고 무엇보다 상대 근접유닛이나 동티어 원거리 유닛, 특히 택티컬 마린과 카택마한테 약하다.까놓코 말해서 1:1로 이길 수 있는 놈이 거의 없다.
맹독 주머니 워기어 업그레이드시 대미지와 체력이 상승한다. 이걸 장착하면 택티컬 마린과 카택마, 슈타보이를 제외한 동티어 유닛들은 원거리에서 한번 붙어볼만 하다.그래봐야 가디언, 스카웃마린, 터마건트뿐이지만. 크리플링 포이즌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선택한 분대를 기어가게 해서 속도를 떨어뜨린다.
속도가 거의 멈춘거나 다름없이 느려지기 때문에 터마건트가 포이즌을 쏜다->호마건트가 덮친다 전술은 상당히 대중적인 전술이다. 후반가서도 적의 발을 묶을때 요긴하게 써먹는 분대. 호마건트가 근접계열로 갈때 대동하게 되는 분대라면 터마건트는 후반에 원거리 계열로 갈때 대동하게 되는 부대라 볼 수 있다. 베놈 워리어와 섞을시 체력과 원거리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
레트리뷰션들어선 호마건트보다 자주 보인다. 왜냐면 중반이 넘어가는 순간 전면전에서 호마건트는 그저 경험치(...)가 될 가능성이 크고 1티어에서 버티기가 너무 어렵다. 게다가 좀 강해져 상당히 쓸만해졌다. 하지만 패치로 크리플링 포이즌의 대미지중첩이 삭제. 거기다가 또 패치로 인해 크리플링 포이즌의 사거리도 감소. 대다수의 니드 유저들은 땅을 치며 통곡을 하고있다.으아니!!
3.18패치로 사정거리가 다시 약간 늘었다. 너프전의 사정거리보다는 짧다. 조삼모사라도 해줘!
과거 카오스 라이징 시절엔 크리플링 효과에 적이 받는 대미지 증가 효과도 있었지만 레트리뷰션들어서 사라졌다.
타이라니드 부대의 핵심이 되는 강력한 유닛. 시냅스 크리쳐로, 하이브 타이런트와 같은 시냅스를 뿜어대며 적에게 근접공격을 시작할 때 일정거리를 달려들어 넉백시킨다. 체력도 좋고 근접 대미지도 절륜한편으로 워기어를 뭘 장착하냐에 따라 타이라니드 부대의 성향을 결정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유닛이다.
가시 포낭 워기어와 2티어때 장착 가능한 아드레날린 분비선 워기어를 장착할 수 있다. 가시 포낭 워기어는 워리어 한 마리의 무기를 가시 포낭으로 변경시키며 가시 포낭은 대미지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발사한 가시 포낭이 폭발할 때 주위에 있는 유닛이 전부 제압에 걸린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대단히 성가신 무기로 폭발형이라 피한다고 해도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워리어가 서포트형으로 바뀌니 근접화력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물론 수동명령으론 근접공격을 한다.
아드레날린 분비선은 워기어는 워리어의 대미지, 체력을 올린다. 무기가 차량에도 효과적인 올라운드형으로 변해서 차량에 대미지를 좀 더 준다.[14] 하지만 아드레날린 분비선을 장착한 워리어의 최고의 장점은 따로 있으니 아드레날린 시냅스를 뿜어낸다는 것인데 이건 자신의 지배권안에 든, 즉 시냅스 영향범위 안에 든 호마건트와 진스틸러, 레이브너의 체력을 75% 상승시킨다. 또한 근접스킬을 10올리는데 이게 있으면 건트와 진스틸러의 넉백확률이 상당히 증가한다. 밀리스킬 10증가는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다. 어쨌든 이 뛰어난 수치로 인해서 후반에도 호마건트를 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터미네이터 아머마저 뚫어버리는 진스틸러의 최악의 단점인 허약한 체력을 보완한다. 레이브너는 근접으로 갈 경우 거의 안 쓰니 논외. 자신의 부대를 근접중시로 바꾸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으로 근접 계열로 갈때 워리어에 아드레날린 분비선 워기어를 장착하는 편이다.
단 체력은 그리 강한게 아니고 시냅스 크리쳐이기에 사망시 주위의 아군유닛에게 유닛 체력18%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며 넉백을 발생시킨다. 이것때문에 니드는 워리어 쓰기에 겁나는 상황.사실 적을 위한 역시냅스 기계
특히 조심해야할 상대로 젠취카택마,[15] 워커들과 2티어 무기든 오펜스 영웅들이 있다. 특히 쩔어주는 넉백 기술에 무시무시한 대미지의 렛겔번에다 근접타격시 힐기술이 있는 2티어 카오스로드는 근접니드와 워리어한텐 지옥이나 마찬가지다.
3.18패치들어 본래 리퀴300/전기30의 가격에서 전기가 5내렸다.
뱀처럼 생긴 기습유닛. 어느 게임의 히 모 유닛과 비슷하게 생겨서 서로 까대는 일이 잦은데, 블리자드가 워해머 빠인 건 공공연히 알려진 것이고, 워해머 40,000의 레이브너도 히드라리스크의 디자인을 참조하여 나온 것이다.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특히 전력을 무지막지하게 먹는데(35), 이로인해 레이브너를 뽑으면 최대한 1티어로 상대를 달달 볶아야한다. 그걸 못하면 엄청난 전력낭비/늦은 2티어로 인한 화력적 열세에 시달린다.
근접유닛으로, 근접 대미지 자체는 나쁘지않다. 파워웨폰에 대미지도 좋아서 꽤 준수한 수준. 하지만 타이라니드의 고질적 문제인 체력때문에 중반가서는 근접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버로우 스트라이크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지정한 곳을 땅속으로 이동해 갑툭튀한다. 지정한 곳에 있던 적 유닛은 모두 넉백 당하며, 약간의 대미지를 입는다. 땅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시간이 무지하게 빠르고, 넉백 범위도 상당해서 보고도 못피하는게 대부분. 물론 상대방 레이브너가 땅으로 들어가는 순간 예상하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 레이브너는 다른 강습유닛과 달리 강습중 대미지를 100% 다 받기 때문에 강습하려다 녹을 수도 있다.
니드 유저들은 알고있겠고, 이에 당해본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 있겠지만 이 유닛의 존재 의의는 상대의 방어를 뒤흔드는 것이다. 강력한 중화기로 지역을 봉쇄하고 있는 유닛들의 근처로 뿅하고 나와서 그 유닛이 다시 공격하지 못하게 묶고, 그 지점으로 니드 유닛들이 돌격하여 상대를 박살내는 전술을 많이 사용한다.
보통 기습유닛이라 함은 체력이 적고 이동력이 좋은 경우가 많으며 레이브너 역시 체력은 엄청난 약골이다. 예외는 워해머 40,000에선 어썰트 마린이나 카타챤 데빌정도. 보통 사용할 때는 니드 유닛들 대부분이 발이 빠른 점을 이용하여 뿅하고 나온 시점에서 다른 근접유닛들로 적 유닛을 둘러싸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그 전술을 위해 존재하는 유닛이기도 하고.
워기어로는 탐식자와 강화된 근육 꼬리를 보유하고 있다. 탐식자를 장착할시, 레이브너의 공격형태를 보병에 효과적인 원거리 형태로 바꾼다. 공격시에 샤샤샤샤샤샥~ 하는 경쾌한 사운드가 특징. 대미지가 강력해서 영웅 상대로도 잘먹히며 똑같은 원거리로 대처하기는 어렵다. 원거리 단일 유닛으론 최상급의 DPS를 자랑한다. 터미네이터보다도 높다! 문제는 체력이 조루
다만 이 워기어를 장착할시 따로 지정을 해주지 않는한 근접공격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버로우 스트라이크 이후 상대 유닛을 묶기위해 수동으로 근접공격을 해주는 컨트롤이 든다.
강화된 근육꼬리 워기어는 업그레이드형 워기어로, 이걸 단다고 해서 탐식자 워기어를 달지 못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땅굴 파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레이브너가 땅에 들어간 후에 그대로 땅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함은, 위험한 상황에서 리트릿이 아니라 땅으로 들어가는게 더 안전할 수도 있게 된다는 말이다.(...) 상대가 디텍팅 유닛이 없는한 찾을 방법은 없으며, 버로우 스트라이크처럼 땅에서 튀어나올때 상대를 기본 넉백에 스턴효과도 추가로 주기 때문에 땅굴 파기 업그레이드는 근접레이브너 전술일때 필수다. 업글시 적과 조우할때 땅으로 이동하는 전술은 물론 필수. 다만 상대가 디텍팅 유닛이 있다면 얄짤없다. 디텍팅이 있어도 땅에 튀어나올때 걸리는 넉백과 스턴은 걸린다.
거치형 유닛들을 잡을 때 고생을 꽤나 하는 하이브 타이런트나 레이브너 알파 유저들이 주로 사용한다. 비록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특히 전기) 다른 방법이 없으니 별 수 없다.
위에서 서술한 전술을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훌륭히 사용할 경우, 십중팔구 초반의 기세는 잡고 들어가고 후반에도 초반에 빼앗은 기세를 내주지않고 내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가격과 약한 체력이다. 니드유닛들이 대체적으로 체력이 많은 것이 아니지만 레이브너는 가격도 비싸고 개체수도 적기 때문에 해체위험이 크다. 어썰트마린이 레이브너보다 리퀴지션이 100 더 높고 전기는 15 더 먹지만 어썰트마린은 어썰트 점프 2번하기 손쉬운데 레이브너는 이것이 안되는 것도 큰 단점.
팀전에선 미칠듯한 기동성으로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테러를 하는 레이브너들은 충격과 공포. 탐식자 워기어가 공격력이 출충하기에 체력이 약해도 커버가 된다.
3.18패치들어 탐식자 워기어가 2티어로 넘어감에 따라 1티어에선 그냥 닥치고 강습&근접이다.
- 스포어 마인
생체 지뢰.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유닛. 지뢰답게 일회성 사용 유닛이며, 가격은 본 게임에서 나오는 정규유닛 중 가장 싸다. 리퀴 100에 전력 5. 물론 전력을 안먹는 유닛도 존재하긴 하나 그건 또 리퀴가 높은게 대부분이고. 예로 엘다 극초반 1티어 유닛인 가디언만 해도 결코 싼 리퀴는 아니다.
어쨌든, 이 스포어 마인은 그럭저럭 싼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16], 그로인해 여러 분대를 운용해도 별 부담이 가지 않는 유닛이다. 그렇다고 이것만 주구장창 뽑았다간 전력에 애로사항이 꼽힐 수 있다. 주로 초반에 밀릴 때사실 오크, 임가상대론 주로 밀린다. 뽑아서 적에게 제압과 동시에 피해를 입히거나 도망가는 분대를 해체할 때 쓴다.
스포어 마인 5개가 한 분대를 이루며, 이동속도는 무난하다. 다만 방어형태가 게임중 최악을 자랑하는 보병형태이고, 체력도 엄청나게 낮다. 거기다 크기도 초소형이 아니라 소형 취급이라 사격에도 잘뻗는다. 꽤 오래전 무렵에, 초소형 취급의 스포어 마인이 적의 집중포화를 유유히 피하며(...) 다가오던 공포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의 스포어 마인은 돈값 제대로 하는 유닛이었다. 아니, 사기였다. 지금은 너무 너프당해서 그닥이 돼버렸지만.
사용방법은 엄청나게 단순하다. 적의 유닛에게 최대한 다가가서 뿜!!!! 다만 적도 바보는 아니기에(...) 절대 가까이 다가가게 하지 않는다. 일단 눈에 띄면 타겟 1순위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체력이 무진장 낮기 때문에 현실은 다가가다가 터지는 게 일상사다. 안습. 후반되면 1초만에 유닛이 사라진다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증명해주는 유닛. 물론 후반에가서 이거쓰는 사람 잘 없다. 타이라니드는 컨트롤이 중요한 종족이라 보통 주력유닛을 이리저리 움직이는데도 힘든 편.
다만 일단 성공하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인해 절로 웃음을 짓게 되며 상대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짜증과 허탈함(...)으로 인해 절로 욕을 내뱉게 된다. 하지만 레트리뷰션 들어서 폭발방식이 변경되어 이럴 때가 없다시피 하다.
레트리뷰션에서 대대적으로 성능개조가 이루어졌다. 위의 글들을 전부 옛말이 되었다. 자폭방식이 즉시폭발 하나로 통일되었으며 5개가 동시에 자폭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씩 자폭을 한다. 한개당 자폭대미지는 45이며 제압효과를 가지고 있고 리트릿중인 적에게도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간다. 하지만 예전처럼 한 번의 자폭으로 병력을 다 털어먹는건 이제 불가능.
2/10일자 패치로 이동속도, 대미지가 너프됐다. 그래도 어느정도 쓸만하다. 게다가 마인없으면 니드는 건물 안에 들어간 상대방 병력을 보며 그냥 손가락이나 빨아야한다.[17]
5.2 2티어
- 베놈 무리
워리어 분대가 베놈 캐논을 장착한 타입. 일단 이놈도 오리지날 부터 있던 유닛은 맞긴한데 정확히는 오리지날 순정버전부터 있던 유닛은 아니었고 원래 1티어의 워리어 무리가 베놈 캐논 워기어도 가지고 있었는데 타이라니드가 한창 밸런싱 논란에 휩싸여있을 때 대규모 패치를 통해 차후 분리되어 독립유닛으로 나왔다. 3명 모두 베놈 캐논을 장착한, 완벽한 원거리 부대다. 다만, 원거리 유닛이 으레 그런 것처럼 근접전문인 아드레날린 분비선 장착 워리어에겐 화력도 체력도 모두 뒤진다.[18] 설상가상으로 베놈 워리어는 아드레날린 워리어처럼 올라운드 타입이 아니라 대전차 전용이다. 공격형태가 미묘하게 플라즈마같아서 중보병이나 보병에게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만, 보병/중보병류에 대해 명중률이 정말, 진짜로, 답이 안 나올 정도로 형편없기 때문에... 그 예로 아무 것도 장착하지 않은 스카웃 마린 분대가 베놈 워리어의 체력을 절반이나 털어먹고 유유히 리트릿 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이정도로 형편이 없다는 말이다. 정 보병을 상대할 일이 있으면 그냥 근접을 걸자. 다만 차량에 대한 공격력자체는 꽤 준수한 수준. 다른 대차량 화기에 비해 빨리빨리 쏘고,(대미지와 명중률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분대원 모두가 대차량이라서 차량에 대해서는 명중률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명중률이 낮아도 빨리 쏘니까 커버가 된다는 말. 거기다 대체적으로 차량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약간 빗나간 듯한 것도 다 쳐맞아준다(...). 한마디로 대기갑은 나쁘지않다. 거기다 패치로 인해 무빙샷이 가능해져서 더욱 대기갑 성능이 뛰어나졌다. 다만 쏘는 속도가 빨라도 보병류에 대해서 만큼은 명중률이 답이 안 나오니까 쓰지말자. 피본다. 대미지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워리어라는 유닛 자체가 시냅스를 뿜어내는 유닛이고, 베놈 무리도 워리어가 베놈 캐논을 장착한 버전에 지나지않기 때문에 시냅스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아드레날린 워리어처럼 베놈 전용의 강화판 시냅스를 가지고 있다. 터마건트와 레이브너의 원거리 공격력, 체력을 올려주는 것인데, 이는 베놈 무리의 레벨이 증가할수록 점점 올라간다.
체력은 35%를 올리고, 공격력도 35%를 올린다. 아드레날린 워리어의 75%의 위엄사기돋는 체력 증가 앞에 너무나도 초라해 보이는 수치이나(...) 사실 이 정도도 엄청나게 대단한 거다. 아드레날린 워리어는 근접 전용이니 체력이 더 높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 베놈 시냅스에 체력 증가 수치가 붙은 거 자체가 좋은 것이다. 공격력도 꽤 많이 올려주고, 잘 살려서 레벨 4, 못해도 3으로 만들면 꽤 출중한 대미지, 시냅스 효과를 볼 수 있다. 역시냅스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양날의 검
한 가지 명심할 점은, 베놈 무리는 아드레날린 워리어외 비교해 체력이 많이 낮기 때문에 잘 죽는다는 점이다. 이는 적 원거리유닛의 화력 자체를 막고 그대로 밀어붙이는 근접전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인데, 당연히 적의 모든 원거리화력을 몸으로 받아내면서 싸워야한다. 시냅스 유닛이 죽으면 주위의 아군 유닛에게 강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절대 보병/중보병에게 공격을 하는 짓을 해선 안 된다. 아니, 적이 보병계열 밖에 없다면 상관없는데, 멀쩡한 차량 놔두고 그런 짓을 하는 건 엄청난 바보짓임을 명심하자. 물론 상대방이 차량이 없는 상태면 상황에 따라 근접이 약한 원거리 유닛들, 예를 들면 슈타보이, 터마건트, 가디언, 가드맨 등의 유닛들에게 근접을 걸어서 원거리 공격을 못하게 하는 컨트롤도 필요하다.
3.18패치들어 베놈 본체는 리퀴300만으로도 생산이 되지만[19] 시냅스 업그레이드는 돈주고 따로 해야한다. 가격은 리퀴100/전기30. 결과적으로 제대로 운용할려면 리퀴 100이 비싸진거다. 단 충원비에 전기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상향이다.
한 때 타이라니드의 구세주!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타이라니드의 포병 유닛. 2등신의 귀여운(?)생김새, 둥둥 떠다녀 왠지 별로 유해하지 않을 거 같은 인상을 주는 유닛.
다른 진영의 포병과 달리 거치시간이 없고 공격형태도 좀 달라보이지만 일단 포병이다. 일반적인 공격인 워프 블래스트[20]가 폭발형 공격, 즉 넉백 공격이 아니라 그냥 넓은 범위에 걸쳐 피해를 입히는 형태이기 때문.[21]
다만 그래도 대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하단 점은 다른 포병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래봐야 다른 포병들에 비해 대미지, 사정거리, 넉백, 스플래쉬, 인공지능, 체력이 전부 처절하게 밀린다. 딴 건 다 봐준다하더라도 인공지능 문제는 좀 많이 심각하다. 워해머2 오리지날 초기엔 꽤 쌔서 인공지능이 약해도 봐줬지만 지금은...
특히 체력이 극도로 낮다. 1레벨 기준 250인데, 이건 스페이스 마린 1명의 체력보다도 낮은 수치다. 조안쓰로프는 분대도 아니고 단독 유닛인데도 이정도니 말 다한 수준.
거기다 건물과 차량, 워커에 대한 대차량 공격력 자체는 사실 없다시피 하다. 거치시간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쏠 때 집중(?)하는 시간이 걸린다. 툭하고 치니 억하고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워프장 스킬이 존재한다. 하지만 근접유닛들이 달라붙었다면 워프장을 쓰나마나 죽는건 매한가지. 거기다 리트릿 할때는 워프장이 꺼진다. 정말 답 없는 수준. 과장 약간 보태서 레벨 좀 쌓은 포스 커맨더가 파워 피스트 끼고서 두 번만 툭툭 건드리면 역시냅스 뿜으며 죽는걸 볼수있다.
워프장을 사용할시 조안쓰로프의 주위에 초록색 보호막 같은 얇은 막같은 것이 둘러지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팡~하는 작은 소리도 난다.) 이를 사용중일땐 체력 대신 에너지가 대신 소모된다. 참고로 조안쓰로프의 에너지는 100. 좀 낮은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에너지는 체력만큼 잘 닳지도 않고[22], 어차피 워프장 자체가 근거리 유닛이 달라붙었을때 너무 쉽게 죽지 말라고 둘러주는 일종의 보험수준이기에 원거리 유닛의 포화에 버틸 정도로 강화된 워프장을 바라는 건 옳지않다. 아니 그걸 떠나서, 애초에 포병유닛인 조안쓰로프가 원거리 유닛의 포화를 몸으로 맞을 정도로 최전선에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전투에서 진 거다.(...) 문제는 강습유닛이 온다면...
공격형 스킬로 집중 워프 블라스트가 있다. 설정상 워프 랜스가 이 기술. 차량과 워커에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에너지는 30이다. 즉, 이걸 너무 남발하면 에너지가 부족해서 워프장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 효과는 차량에게 100의 대미지를 주고 이동속도를 떨어뜨린다. 보병계열에게도 사용 가능하나 이동감소 효과는 없다. 이 이동속도를 떨어뜨리는 수준은 멜타밤과 같으며 이거 맞으면 도망치기 상당히 어렵게 된다. 목표 차량의 이동속도를 75% 감소시킨다. 문제는 이 워프 블라스트는 명중률이 상당히 낮기때문에 빠르게 이동하는 차량한테는 잘안맞는다. 그리고 조안 자체 대차량데미지는 그리 좋지않으므로 조안스로프만으로 대전차를 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조안쓰로프도 시냅스가 있는데, 힐링 시냅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체력 회복속도를 늘려주는 시냅스인데, 엄청 유용할 거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걸 증명이라도 하듯 조안쓰로프에 시냅스가 존재한다는 거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된다.(...)비난보다 더 슬픈 무관심 조안쓰로프의 시냅스가 이렇게 안 좋게 평가받는 이유는 효과범위가 너무 작아서 그렇다. 거의 자신과 딱 붙어있는 유닛에게만 효과를 받는데, 문제는 조안쓰로프는 포병유닛이란 거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조안과 다른 유닛과의 사거리차가 너무 심해서(...) 효과자체를 받을 수가 없다. 그 다른 유닛이라는게 원거리 유닛이라고 가정해도 말이다. 그렇다고 포병 유닛이 다른 원거리 유닛들과 같이 붙어서 싸우자니, 그것만큼 비효율적인게 또 없다. 자고로 포병은 안전한 지역에서 최대한 화력을 보장해줘야 하고 그것이 존재이유다. 그래서 결국 힐링 오라는 주로 전투가 끝난 후 보충할 때 쓰거나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조안을 전선으로 끌어내서 싸운다.
리트리뷰션에선 쓰는 사람보는게 하늘의 별따기였다. 팀전에서나 간간이 보이지 1:1은 정말 보기 힘들다. 게다가 예전부터 안좋았던 인공지능이 너프된 유닛성능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서 사용자의 성격을 버리게 만든다. 게다가 고자체력 때문에 릭터같은 저격유닛이나 강습유닛들을 조심해야 한다. 다른 포병들은 분대원이 한 명이라도 튀면 되지만 조안스로프는 단일 개체라 끔살이 정말로 순식간이다. 어썰마나 레이브너, 스톰보이가 조안스로프를 목표로 강습을 했다면 거의 십중팔구 그 조안스로프는 죽었다고 봐도 된다. 주요 목적은 적 차량유닛...특히 근접하면 약해지는 베인블레이드를 멈추게할때 주로 보인다. 하지만 대차량은 조안스로프의 대차량 대미지가 너프되고 릭터가 엽기적으로 대차량 공격을 잘하게 됨에 따라 의미가 없어졌다.(...) 간혹 조안스팸이라는 전술이 나오는데 1:1에서는 안쓰이고 팀전에서 좀 나온다. 조안스로프의 범위넉백을 살려서 다수의 조안으로 적 보병을 끔살시키는 전술인데 일단 3기이상 모이면 제법 강력해진다.(레브알파의 공업 시냅시스까지 받으면...) 다만 근접전이 시망인건 변함 없어서 강습보병이나 돌격기있는 영웅이 오면 곤란해 질수 있다.[23][24]
단 카오스상대론 정말 최강의 효율을 보여준다.역시 안습 카오스... 카오스에는 강습유닛이 없기 때문에. 이와 다르게 강습유닛이 없는 임가의 경우 영웅, 키메라 등으로 그럭저럭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커미사르 로드의 경우. 3.18 패치에서 이동속도와 자체 체력회복이 약간 증가했는데 이동속도 증가는 괜찮으나 체력회복은 잉여고 버그로 본진에서 추가회복효과를 못받는다.
위에 나온 모든 단점들을 포함해서라도 조안스로프는 카니펙스를 제외하면 니드 원거리 화력의 궁극을 보여주는 유닛이기 때문에 니드를 잘하기 위해선 결국 사용에 익숙해져야 하는 유닛이다. 즉 어쩔 수 없이 써야한다는 거다.
이 유닛을 얼마나 잘 상대하냐에 따라 대니드전 실력이 판가름난다고 할 수 있다.
니드의 워커이자 탱커 유닛. 2티어 유닛중 드레드노트 다음으로 가장 죽이기 힘든 녀석으로 통했었다. 속도는 더럽게 느리나 어떠한 종류의 시냅스라도 일단 시냅스를 받기만 하면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이동력에 관한 문제는 딱히 없다. 그래도 좀 느리긴 했는데 패치로 기본 이동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시냅스 받을 시엔 블러드 크러셔와 비슷한 속력을 보여준다.
일단 탱커 유닛이라는 특징처럼 이 게임에서 제일 좋은 방어형태로 분류되는 괴물형태.그러나 실상은 슈퍼 중보병아머다.[25] 그리고 2250이라는 엄청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3티어 카니펙스보다 체력이 더 높다. 물론 카니펙스는 모든 걸 다할 수 있는 만능 유닛이니 역시 비교불가. 거기다 카니펙스는 가장 좋은 괴물 형태의 방어력이고, 타이런트 가드는 슈퍼 중보병 형태의 방어력이라 비교자체가 어불상설. 카니펙스와는 달리 모든 공격에 그럭저럭 대미지를 받는다. 체력이 높은 거 빼고는 다 떨어진다. 물론 카니펙스는 3티어고 비싸니까 당연한 거지만.
일단, 앞에서 모든 화력을 다 맞아가며 아군의 진격을 돕는 유닛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도 그렇게 사용된다. 먼저 우라돌격을 감행해서 적의 화력을 몸으로 받아내는 사이에 아군 타이라니드가 덮치거나 쏘는 식. 체력이 미친듯이 높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안 죽는다. 하지만 중보병 형태라 원래는 차량에게 기스만 내는 젠취 카택마, 밴쉬, 스톰보이 등에게 털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아무튼 이 더럽게 높은 체력은 아군 원거리 유닛을 방어하기에 안성맞춤이며 근접유닛이 상대하기에 조금 껄끄럽게 느껴지는 워커유닛(암흑시대 기술을 완료한 드레드노트나 고귀한 드레드노트나 레이스로드)이 돌아다닌다면 훌륭하게 맞서 싸워줄 수 있다. 공격력도 괜찮기 때문에 워커로써의 가치도 높은편.
물론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생체워커니까 더 좋다.
스킬은 램페이지와 쉴드월 스킬이 있다. 램페이지 스킬은 에너지 60을 소모하여 클린한 지점까지 빠른 속도로 모든 것을 밀쳐내며 달려나간다. 적의 진영을 흐트리고 공격 시작시 달려들때 좋은 스킬. 물론 도주할 때도 요긴하게 쓰인다.
쉴드월 스킬은 말 그대로 방패벽이 되어버린다. 번데기처럼 몸을 웅크려서 적의 진로를 막아버리고 엄청난 속도로 체력을 회복한다. 일명 긔요미 모드. 이 불사의 벽을 뚫을려면 앵간한 화력가지고는 택도 없는데, 당연히 타이런트 가드가 맞고 있을때 니드가 놀고있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가끔 니드가 후퇴하는 걸 돕도록 자기가 희생해서 막는 경우도 있지만...더군다나 이 스킬은 지속시간이 무한이기 때문에 풀고 싶을때 풀면 된다. 딱히 의미는 없지만 참고로 쉴드월 상태가 되면 진로방해영역도 그럭저럭 커져서 거의 탱크 한대 크기의 진로방해역할을 하게되어 버린다.
다른 워커에 비해 압도적으로 싼 가격(블러드 크러셔, 데프드레드 제외), 괜찮은 맷집과 근접대미지(DPS 80. 다른 워커들은 100이다.)를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에 그다지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거의 볼 일이 없는데 다른 2티어 유닛들이 타이런트가드에 비하면 더 쓸모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니드가 이걸 뽑아서 이길만큼 쉬운 종족이 아니기도 하기 때문.
엘리트 근접 보병. 이 게임상 가장 높은 근접화력을 보유한(어썰트 터미네이터보다 순간 화력이 높다. 말그대로 순간이며 라클단 터미한텐 명암도 못네민다.) 유닛이다.
다만 안좋은 점도 있는데, 이동속도가 보통이고 체력이 무척 낮다. 대신 5초간 제자리에 있으면 투명화하는데, 기습 유닛으로 쓰라고 준 능력같은데 정작 쓸모는 거의 없다. 근접 위주의 타이라니드 운용에 있어 최강의 화력을 보장해주는 유닛이지만 보통 원거리 위주로 가기때문에 보기가 어렵다. 기본적인 자체로도 강하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따로 있으니 바로 3티어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워기어인 랜딩 클로. 이 워기어는 진스틸러 무리의 공격 타입을 올라운드로 바꿔 보병계열과 차량계열을 가리지 않고 강한 화력을 가지게 하는 워기어이긴한데 중보병 상대론 오히려 대미지가 감소한다. 상황보고 달자.
어쨋든 진스틸러는 근접 위주 타이라니드의 꽃. 근접의 오메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위에서 서술했듯 약점이 있다. 체력이 엄청 낮다는 것이다. 2티어에 나오는 엘리트 근접 보병이 체력이 900대고 1티어에 나오는 택티컬 마린이 체력이 1000대다. 더군다나 진스틸러는 6마리고 택티컬 마린은 3명에 한 분대니 말 다 한셈. 물론 택티컬 마린은 엄청난 정예보병이긴 하다. 하지만 이를 완벽히 보완해줄 유닛이 존재하는데 바로 아드레날린 워리어다. 무슨 소린고 하니 아드레날린 워리어의 시냅스로 인해서 진스틸러의 체력이 75% 상승하여 1레벨 기준 체력이 1700이 넘어가는 기염을 토해(...) 운용에 별 무리가 없게 만든다. 단지 대스마전 상대를 제외하면 뽑을 일이 별로 없는 일이 없긴 하지만.
스킬로는 아드레날린 러시가 있다. 사용시 일시적으로 공격력이 2배로 증가하고 이동속도가 대폭 오르며 받는 원거리 대미지를 반감하며 이 스킬이 적용중일때 적을 타격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이 스킬을 사용중일땐 놉이나 라클 어썰트 터미네이터를 제외하면 전혀 두렵지않다.[26] 적의 입장에서 보자면 원래 게임에서 근접전 최강이라 불리던 놈들이 체력을 1700찍고 엄청빠른 이동속도로 우리에게 달려와 더 강해진 근접공격을 가하는데 체력도 회복하며 이동속도가 엄청 빨라서 무빙샷도 어렵다.[27]
다만 타이라니드의 유닛이 다 그렇지만 컨트롤이 안 받쳐주면 위에서 말한 것도 다 헛수고다. 체력이 엄청 낮기 때문에, 컨트롤을 소홀히 하면 어느샌가 없어져있다. 아드레날린 워리어를 대동한다해도 물장갑인건 여전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큰 신경을 써줘야한다. 특히 문제는 모든 니드 유닛이 그렇듯이 제압푸는 기술이 하나도 없어서 제압걸리면 애들이 빌빌긴다.
3.18패치로 밀리스킬이 90[28]이 돼서 엄청난 넉백을 적에게 선사해줄수 있다. 단점은 추적해서 죽여야하는데 하라는 공격은 안하고 스폐셜 어택을 해대서 마무리가 조금 어렵다.
5.3 3티어
기습유닛. 또는 암살유닛으로 통용된다. 영웅인 릭터 알파와는 다르다. 다만 생긴건 완전히 똑같다. 구분점은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영웅 패기오오라뿐. 기본체력 1천에, 보병,중보병,차량을 가리지 않고 데미지가 아주 강력하다.
상당히 전술적인 유닛으로, 머리를 아주 많이 굴려 써먹어야 하는 유닛이다. 그냥 어택땅 해놓으면 그냥 체력 좋고, 시냅스 없고, 대미지 좋은 워리어다.릭터는 잠입 스킬이 처음부터 존재하는데, 켜거나 끌 수 있다.
너무 가까이 가면(릭터의 경우 유닛과 부딪히면) 발각되고, 공격시나 스킬 사용시 발각된다.릭터는 잠입 스킬을 사용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선봉대 워기어를 장착시 잠입 시에도 마나가 닳지 않는다. 저 워기어가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리퀴 100, 전기30)
이 게임상 켜고 끄는 잠입 스킬을 사용하는 유닛중 마나가 닳지 않는 유닛은 릭터 뿐이다. 릭터 알파도 잠입시 마나가 단다.본격 유닛보다 못한 영웅...어라? 어떤 유닛이랑 비슷한데? 다만 다른 은신유닛들처럼 잠입시에 마나는 닳지 않으나 회복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차피 본대랑 돌아다니는 안전한 상황에서는 잠입을 풀고, 전투 진입시 잠입을 키고 돌아다니면 되기 때문에 별로 중요한 건 아니다. 게다가 마나 쓸일도 그리 없고.
기본 이동속도는 기습유닛이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느린 편인데, 사실 릭터는 이동속도에 크게 구애받는 유닛은 아니다. 스킬이 전부 원거리에서 사용하는 스킬이기 때문.
살점 갈고리 스킬은 릭터의 존재 이유중 하나이자 실질적인 주력 스킬인데, 상당한 거리의 적 하나를 마나 50을 사용해 180정도의 대미지[29]를 입히고 자신 쪽으로 끌고온다.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면 릭터를 넘어가 뒤쪽으로 날아갈 정도로 날린다. 이 스킬로 인해 후퇴하는 유닛 끊어먹기[30], 하나 남은 유닛, 혹은 체력이 떨어진 영웅이 리트릿시 마무리하기를 확실하게 담당한다. 꼭 체력이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 하더라도, 영웅을 본대쪽으로 끌고와서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등 활용도가 엄청나다. 릭터를 상대하는 적이 가장 짜증나는 점은 릭터 하나가 있으면 중화기 유닛이 완벽하게 무력화 되기 때문이다. 타이라니드 최고의 골칫거리인 중화기 분대를 릭터가 살점 갈고리로 끌고와 근접전을 유도하여 완벽하게 무력화시킨다.[31] 또 적 분대장만을 노려 없애버리는 희대의 악마짓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전력소모를 계속 유도한다. 하지만 슈퍼 중보병, 하이브 타이런트와 카오스 로드같은 꽤나 무거운 녀석들은 대미지만 들어가고 끌려오지는 않는다.
이처럼 살점 갈고리 능력도 출중하지만, 강습 도약 스킬도 나름 괜찮다.
릭터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지정한 곳에 착지하는 스킬로, 착지시 주위의 유닛들을 전부 넉백시킨다. 본대와 같이 공격할때 상대를 기습, 진영을 부수고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용도외에도, 중화기분대를 빠르게 무력화시키기 위해 근접하는 용도도 있다. 사실 대부분 이 용도로 쓰인다. 중화기 분대가 2분대 이상이어도 살점 갈고리로 한 분대는 본대와 근접전을 유도시키고, 자신은 다시 공중으로 뛰어올라 다른 중화기 분대를 무력화 시키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화기가 강세인 엘다와 스페이스 마린은 상당히 골치가 아프다. 또한 도망가는 적 차량의 진로막기로도 아주 유용한데, 당연하지만 이 스킬이 공중으로 도약하여 적 유닛을 뛰어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적 차량이 너무 가까이 근접했다면 퇴로를 릭터로 차단, 잠입 스킬을 사용하여 입는 대미지를 최소화 시키고, 본대로 차량을 박살 낼 수 있다.
위에도 나오지만 전술적 유닛으로, 절대로 막 다루면 안 되는 유닛이다.
체력이 1천이라고는 하나 슈퍼 중보병 타입도 아니고 중보병도 아닌 그냥 보병이라 적의 공격에 체력이 쭉쭉 깎여나간다. 컨트롤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타이라니드 내에서도 가장 절대적인 컨트롤과 전술적 사용을 요하는 유닛이다. 잘쓰면 적의 입장에서는 아주 골치아픈 유닛을 상대하게 되지만, 못쓰면 이보다 안 좋을 수가 없다. 위에서도 서술했듯 어택 땅 시키면 워리어보다 좀 더 강할 뿐이다. 이 때문에 릭터는 플레이어들에게 잘 사용되지 않는데, 당연하지만 유닛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컨트롤이 어려워지고 가장 중요한 것이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또다른 3티어 유닛인 카니펙스를 사용한다.
하지만 절대로 좋지 않은 유닛은 아니다. 과거 2티어일 땐 온리 릭터라는 전략도 대세를 탄 적이 있었을 정도로 상대 진영에 따라 효율이 극과 극인 유닛. 일단 빅토리 포인트 관리에선 전종족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근접전문 유닛들을 제외하면 1:1에서도 질 일이 거의 없고 업글시 무한 은신에 도주기로 점프까지 있다.
리트리뷰션에선 타이라니드 최강 대차량성능(...)을 가지고 있다.암살 유닛이라던 설정은 어디로 간건가! 이렇게 된 이상 차량을 암살한다!
거대 근접 유닛. 차량이 없는 타이라니드 진영의 실질적인 탱크유닛이다. 오리지날 시절 타이라니드의 잦은 패치 때 티어를 한번 옮겼다. 오리지날 시절엔 나중에 패치로 3티어 버전인 스크리머 킬러가 분리되어 나오고 2티어 버전 카니펙스가 나왔다가 확장팩인 카오스 라이징에서 타이런트 가드가 추가된 뒤 3티어로 최종확정되고 명칭도 카니펙스로 복귀. 카니펙스는 몬스터(괴물) 아머로, 체력이 기본적으로 상당히 높은 차량아머[32]다. 체력도 천천히 자동으로 회복된다.[33] 카니펙스는 일단 그 거대한 떡대에서도 느껴지듯 무시무시한 몸빵을 자랑하는데, 이는 적의 화력이 카니펙스에게 집중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본대가 카니펙스와 같이 들이닥치게 된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한데, 화력을 분산시키면 둘다 죽이기 어렵고 한쪽으로 몰아치자니 그것도 곤란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상태로도 공격력이 다른 워커들과 같기때문에 웬만한 근접 유닛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강력하다. 공격력, 체력, 아머타입 뭐 하나 빠질게 없을 완벽한 근접 유닛이지만, 단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굼뜨단 점이다.
이 속터지는 이동속도 때문에 곤란한 일이 많다. 도망갈 때라든지, 적에게 근접을 걸 때라든지, 어쨌든 불편한 점이 꽤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카니펙스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면, 그건 그거대로 답이 안나오는 사기지만. 그리고 니드는 다른 종족과 달리 수리가 없고 본진에서만 제대로 된 회복이 되기 때문에 카니펙스는 체력이 거의 바닥이 났다면 선택이 2가지 밖에 없다. 느린 속력으로 본진까지 가서 체력을 체우거나[34] 최전선에 남아 싸우다 죽거나. 단 체력회복 시냅스가 있는 조안스로프가 있다면 상황은 좀 다르긴 하다. 하지만 조안은 체력이 고자라 자기 살기도 빠듯한 녀석이니...
카니펙스는 워기어 타입이 3가지로 각각 근접화력과 탱커기능 중시, 지원 중시, 원거리 화력 중시 이렇게 3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어찌보면 만능유닛. 어느 한 워기어를 선택하면 다른 워기어는 사용할 수 없다. 등갑각을 제외한 나머지 워기어들은 장착시에 카니펙스 근접의 범위대미지와 스폐셜 어택을 없애버린다. 신중하게 선택하자.
첫 번째 워기어인 등갑각 워기어는 카니펙스의 체력을 올리고 2가지 스킬을 부여한다. 첫 번째 스킬은 돌진으로, 카니펙스가 지정한 위치까지 뛰어가며 앞에 존재하는 모든 파괴가능 장애물과 적을 뚫고 지나간다. 빠르게 이동, 적의 진영을 부순다는 장점 자체도 카니펙스에게 상당히 괜찮지만, 이 돌진의 자체적인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다. 1티어 유닛들처럼 체력이 적은 유닛들은 카니펙스에게 잘못 치이면 분대의 절반이 싸우기도 전에 사망할 수도 있다. 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근접전과 탱커 기능을 잘 활용해야 한다. 체력이 늘어나도 이동속도는 변하는 것이 없고 차량보다야 낫지만 대전차무기 역시 상당히 잘 먹히니 혼자 다니지는 말자. 혼자 돌아다니면 아바타도 손쉽게 레이드 당한다.물론 아바타는 이속이 빠르니 도망은 잘간다.
두 번째 스킬은 페로몬 포낭으로, 리퍼스웜 분대를 즉시 카니펙스의 옆으로 소환한다. 공짜고, 인구수가 허락하는한 무한대로 제공 가능한 유닛. 리퍼스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두 번째 워기어로 가시 포낭과 스포어 포낭이 있다. 카니펙스의 무기를 가시 포낭으로 바꾸며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원거리 공격에 맞은 적은 즉시 제압 상태에 걸리게 되는데, 알겠지만 이 워기어는 워리어의 가시 포낭 워기어를 강화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연사속도가 더럽게 느리지만, 제압 범위가 크다는 점에서 딱히 문제는 없다. 그래도 카니펙스가 쓰는 무기라서 대미지도 출중하고, 사거리 또한 길다. 더군다나 카니펙스의 가시 포낭은 플라즈마 캐논 타입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기갑 대미지도 무시무시하다! 단점은 투사체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 기갑 유닛 컨트롤이 상당하다면 조안의 기갑 슬로우 없이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뽑을수가 없다. 스포어 포낭 스킬을 사용해 스포어 마인을 즉시 공짜로 제공받는데, 인구수가 허락하는한 무한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때문에 붙은 별명이 통칭 밥카니. 다만 쿨타임은 있다. 스포어 마인의 활용과 성능은 이미 스포어 마인 파트에서 설명했기 때문에 넘어간다.
세 번째 워기어인 베놈 캐논 워기어는 카니펙스의 무기를 베놈 캐논으로 바꾼다.
베놈 무리가 쓰는 그 하등한 무기가 아니라 카니펙스 전용의 거대하고 큰 베놈 캐논인데,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아주 효과적이며 스플래시까지 있다. 대미지가 아주 출중해서, 웬만한 보병분대는 녹아버리는 수준이다. 연사력도 나름 괜찮다. 다만 명중률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것(50%)이 흠. 그래도 대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요즘은 대부분 가시 포낭 워기어나 등갑각 워기어를 장착하는 분위기라 잘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해보면 의외로 괜찮다. 카니펙스의 근접전 화력이 좀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고, 원거리 화력은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그래도 두 워기어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안 좋다는 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근접유닛이 근접을 걸면 거의 쓰레기가 된다.
스킬로 바이오-플라즈마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카니펙스가 바이오-플라즈마를 지정한 곳에 토해낸다. 모든 타입에 효과적인 범위 공격 스킬이며 발동 속도도 빠르지만 수류탄보다도 작은 범위가 발목을 잡는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치명적으로 느린 속도를 어떻게 잘 커버해야 한다.
어차피 몸빵 탱커유닛이란 이미지가 강하고, 또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관리만 잘 해주면 죽을 일은 별로 없다. 타이라니드 내에서 컨트롤이 그다지 필요없는 유닛. 그래서 대부분 3티어때 이 유닛을 선택한다. 3티어 3개 유닛중 가장 가격대비성능이 괜찮기 때문. 무난하게 3티어를 가고싶다면 이 유닛을 선택하자.
레트리뷰션이 나오면서 스웜로드의 등장과 함께 그 빛이 퇴색되나 싶었지만, 스웜로드의 성능이 매우 애매한터라 레트리뷰션 갓 나왔을때 스웜로드가 반짝 각광을 받은 이후 다시 유저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좋긴 좋은데 이래저래 애매한 스웜로드에 비해 카니팩스는 유저가 쓰고자 하는 방향으로 확실하게 활용을 할수 있어서인듯.
등갑각 워기어를 장착한 카니펙스가 페로몬 포낭 스킬로 불러내는 유닛. 이 게임상에서 티어 변경이 있었던 유닛이다. 초기엔 1티어였으나 이후 성능이 너무 괴악같이 좋다는 평에 따라 3티어로 옮겨간다. 이외에는 보병계열 유닛임에도 아예 거점을 내리는 것까지 불가능하게 되었다.
오리지날 패치전 리퍼 스웜의 밸런스 문제에 대해 설명하자면 값싼 리퍼를 대량으로 뽑아 깃발테러를 하면서 적을 유린 하기 때문. 하위 설명에도 써져있듯이 사실 유닛 자체가 대단한 건 없는 말 그대로 총알받이 유닛인데 원거리 공격 면역에다가 접근전으로 리퍼번데기들을 따버릴려고 해도 숫자 자체도 꽤나 많아서 깃발보호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식으로 초반의 적 자원 운영이나 빅포 운영을 유린하는 반면 자신은 무난하게 테크를 타면서 병력을 한타임 빠르게 구성하여 밀어버리는 방식. 타이라니드가 사기종족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원인중 하나도 바로 이 리퍼 스웜의 깃발 테러 운영 여부로 갈렸다.
실상 공짜유닛인데(등갑각 업그레이드에 덤으로 딸려오니까.1+1?) 성능은 무지무지 좋다. 일단 공격형으로 쓰는 유닛은 아니다. 물론 공격자체를 지원하는 유닛임에는 틀림없다. 공격력이 한 없이 낮아서 어떤 근접유닛을 상대로도 1:1을 이길 수가 없다. 10마리로 한 분대를 이루지만 체력이 눈물나게 낮아서 수류탄 한 개에 전멸하는게 부지기수.생긴 건 참 귀엽다. 근데 설정상 진짜로 싸움 못한다. 진정한 의미의 총알받이/유전자 채취용 생명체일뿐.
이 유닛의 강점은, 원거리 대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는 점에 있는데,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제압형 중화기[35]인 슈리켄 캐논의 대미지도 거의 받지 않는 수준. 슈리켄 캐논으로 리퍼 스웜을 없앨려면 진짜로 한 세월 걸린다. 5분 쯤 맞게 놔둬도 그다지 문제 없다. 크기도 초소형이고, 자체적으로 원거리 대미지를 거의 백퍼센트에 가깝게 무시하기 때문에 완벽한 총알받이형의 유닛으로 쓸 수 있다. 리퍼 스웜을 앞에 두고 뒤에 본대가 따라가는 형태로 많이 쓰이는데...요즘은 밥카니의 위용에 가려 잘 쓰이진 않는다. 등갑각 카니가 조금 무시받는 시기이기도 하고...그래도 안 좋다는 건 절대 아니여서, 당하는 입장에선 속 터진다.
중화기를 묶는 용도로 많이 쓰이는데, 분대원(?) 수가 더럽게 많기 때문에 힘으로는 못 이겨도 일단 어떻게 묶기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화기 분대가 근접능력이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거기에 시냅스를 받으면 제압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적의 원거리 포화에 본대의 발이 묶이는 상황을 막게 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이 역할을 등갑각 워기어 장착형 카니펙스와 조안쓰로프, 릭터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세 유닛 중에서 생존력은 가장 우수하고, 더군다나 꽁짜이기 때문에 이 유닛의 가치가 있다. 다만 폭발형 무기에는 완전히 쥐약이라서, 위에서 서술했듯 수류탄 하나라도 잘못 맞는 날엔 재수없으면 분대가 한큐에 해체된다. 근데 사실, 꽁짜라서 그다지 느낌은 없다. 리퍼 스웜 죽을때 되면 페로몬 포낭 쿨타임은 대부분 돌아와 있는 편이다. 뽑고나서 바로 죽지않는한은.
근데 단점이라고 하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꽤 걸리는 문제점이 충원이 안 된다.
원래는 자동충원 스킬로 가능했으나 3.18패치이후론 아예 막혔다.
활용 방법은 위에 나왔듯이 상대방 중화기봉쇄용. 어차피 폭발형 계열과 근접 계열 무기가 아니고서는 죽이지도 못한다. 분대가 해체된다고 해도 크게 신경을 쓰지않아도 되지만 주의할 점은 카니펙스 돌진에 치이면[36] 1방에 분대 끔살이기 때문에 돌진후에 리퍼를 뽑는 것이 더 좋다.
3.18패치이후로 2티어 글로벌 스킬로 돌아왔다. 레퀴50/열정100 으로 시야내의 어느 지점이든 소환 가능. 덕분에 상당히 자주 보이게 됐다.
또한 리퍼스웜의 진정한 존재의의는 또 있었으니 차량막기에 있다. 리퍼스웜은 의외로 차량이나 워커를 공격시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 확실하게 상대의 기갑을 묶으려면 기갑유닛 뒤에서 리퍼를 소환해 공격을 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리퍼스웜은 자동으로 차량을 둘러싸서 물어대고 적기갑은 움직이지도 못한다. 그 차량은 무빙샷이 가능한 대기갑유닛 베놈 워리어의 맛좋은 먹잇감이 된다!
즉 타니에게 있어서 리퍼스웜이란 값싼 어디서나 소환되는 대기갑 슬로우 + 원거리유닛 차단 + 거치유닛 무력화라는 몇안되는 올라운드 지원 유닛이라 할수있다.
타니의 고수가 되기위해서는 스포어와 리퍼스웜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있음으로 연습해두면 매우 좋다
리트리뷰션에 추가된 3티어 생산 영웅유닛. 2000에 달하는 괜찮은 체력과 차량아머타입,주위 모든 타이라니드 유닛의 이동속도 증가시냅스와 동시에 주위의 아군을 충원도 가능하게 해준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생산건물. 게다가 2가지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생명력 흡수는 주위 적의 분대원수에 따라 생명력을 채우며 근접용 스킬인 플레이드 퓨리는 주위 모든 적에게 막강한 넉백과 근접피해를 입힌다. 이 덕에 타이라니드, 오크, 임가처럼 분대원수가 많은 종족들에게 아주 효과적인 영웅이다. 평타대미지는 약하지만 공속이 빨라서 그럭저럭 해결되며 모든 아머타입에 잘먹힌다. 문제는 설정에도 나와있다시피 원거리 공격이 전무. 그리고 시냅스 범위 너프도 당하고...랜드 레이더, 베인 블레이드에 비하면 맷집이 너무나도 약하고 공격력도 떨어지는게 흠이다. 아니...전 종족 랠릭중 최약체다. 그나마 시냅스와 주위유닛충원이 있어서 다행이지 이거라도 없었으면 그레이트 언클린 원보다도 쓰레기였을 것이다.
오리지날 시절 타이라니드가 잦은 패치를 겪을 때 나왔던 카니펙스의 한 패턴중 하나. 원작 설정상 명칭은 카니펙스의 일반명(별명)이다. 기본적으로 3티어 카니펙스버전이랍시고 등장하였으며 카니펙스의 워기어 몇개를 가져와서 재구성한 유닛이며 워기어중 하나인 바브드 스트렝글러를 기본 장착하고 업그레이드로 베놈캐논이 장착가능했었다. 2티어 버전의 카니펙스는 당연히 저 두 개의 워기어는 사용불가.
저런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카오스 라이징 확장팩에서 타이런트가드라는 2티어 워커 유닛이 새로 나오면서 카니펙스는 다시 3티어 유닛으로 통합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삭제.
6 영웅
이름 | 파일:Attachment/hivetyrant.jpg | 파일:Attachment/raveneralpha.jpg | 파일:Attachment/lictoralpha.jpg |
하이브 타이런트(Hive Tyrant) | 레이브너 알파(Ravener Alpha) | 릭터 알파(Lictor Alpha) | |
분류 | 전투 | 터널 | 매복 |
능력 | 강한 전투능력, 제압 면역 | 고속이동 가능한 땅굴설치 | 은신과 적 보병 혼란 기술 |
6.1 하이브 타이런트
오펜스 영웅. 전형적인 전면전형 영웅이다. 워기어 장착시 워커도 뜯는 공격력을 지니며[37] 전 종족 전 영웅 중 가장 높은 체력은 말할 것도 없고 제압도 안 걸리고 기본적으로 가진 워리어 시냅스와 무적기 스킬, 적을 약하기 만드는 스킬,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워프장 스킬, 자신 주위의 유닛의 체력을 올려주는 진보된 시냅스 등등 하나하나가 빼놓기 힘든 엄청나게 좋은 워기어들로 완벽히 무장하고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좋은 것들이 있기에 정석 워기어 조합은 있다. 다만 현재는 워기어, 역할도 애매해서 몸빵 말고 잘 하는게 없는거 닽다는 평.
강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카오스로드와 함께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유닛 중 하나이다. 즉, 넉백 유발 스킬에 당해도 뒤로 튕겨만 나갈 뿐 꿋꿋히 두 다리로 서있는 위엄을 자랑한다. 다만 모션만 그런거고 실제론 스턴은 잘만 들어가지만... 또한 워보스처럼 엄폐물들을 다 까부수고 다닌다. 다만 워보스와는 달리 제압은 잘 안걸린다.
타이라니드를 막 잡은 초보들이 사용하기 좋은 영웅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높은 체력[38]과 빠른 공격속도,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1티어중 그 어떤 영웅이라도 때려잡는 위용과 타이라니드에게 필수적인 기본적인 시냅스를 그냥 제공하고 제압도 안 돼서 적이 중화기 사용에도 제한을 받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은 영웅이다. 더불어 저 무식한 체력과 공격력 덕분에 초반엔 그 어떤 영웅도 감히 1대1 맞짱을 뜰 생각을 하지 못한다. 병력의 서포트가 없으면 절대 못 이긴다.
문제가 있다면 이동속도가 느리고 기본 원거리 공격무기가 없으며[39] 자체 데미지는 의외로 약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사용방식도 우직하게 적의 포화를 맞으면서 돌진하는 방법이 전술의 전부. 하지만 하이브 타이런트에겐 워프장, 일시 무적기, 자신 주위의 적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등의 워기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거기다 원거리 공격용 베놈 캐논 워기어도 가지고 있는데, 이 무기는 포격형이라 카니펙스의 그것과 같이 올라운드형이다. 원거리로도 써먹을 수 있는 셈. 물론 어디까지나 써먹을 수 있는 정도지 성능은 그리 좋지않다. 사실상 사장된 워기어. 게다가 새로 등장한 임페리얼 가드의 센티널에 아주 취약하다.
니드의 약한 체력이 싫다면 이 영웅을 선택하자. 별명은 앞글자를 따서 하타 혹은 타이런트.
6.1.1 스킬
- Basic Synapse
- 패시브 스킬로, 타이런트 인근 니드 병력들은 방어력과 제압 저항 보너스가 생기고, 특히 타이런트 가드의 이속이 1.5배 증가하고 리퍼 스웜은 제압 면역이 생긴다. 모든 니드의 시냅스 유닛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시냅스와 성능이 같다.
6.1.2 워기어
- 무기
- Rending Talons
- 이름을 들어보면 미니어처 게임의 렌딩이 생각나겠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고 그냥 공격력만 조금 증가시킨다. 스킬이 주어지는데 우선 타이런트 주변 적 보병들에게 데미지 35를 가하고 강제 넉백시킨 다음, 그 지역에 적 보병들에게 초당 데미지를 6씩 가하는 독성 지대를 10초간 생성한다.
- Crushing Claws
- 대기갑 능력을 포함한 데미지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이걸 올리면 사실상 레벨 10까지 오르고 부활이 가능한 근접형 드레드노트 1기가 생긴다고 보면 된다.
- Venom Cannon
- 모든 타겟에게 잘 박히는 '베놈 캐논'을 추가시켜준다. 베놈 워리어의 그것이 아니라 카니펙스의 그것과 똑같고 마찬가지로 스플래쉬 데미지까지 준다. 다만 올라운더답게 뭐 하나 딱 찰지게 잡는 것은 없다는게 문제. 게다가 명중률이 50%라서 쓰다보면 환장한다. 으아니!
왜 안맞는거야!
- 모든 타겟에게 잘 박히는 '베놈 캐논'을 추가시켜준다. 베놈 워리어의 그것이 아니라 카니펙스의 그것과 똑같고 마찬가지로 스플래쉬 데미지까지 준다. 다만 올라운더답게 뭐 하나 딱 찰지게 잡는 것은 없다는게 문제. 게다가 명중률이 50%라서 쓰다보면 환장한다. 으아니!
- 방어구
- Extended Carapace
- 타이런트의 체력을 200 증가시키고 돌진 스킬을 추가해준다. 돌진 경로상에 있는 모든 보병들은 죄다 넘어진다.
- Improved Synapse
- 타이런트의 체력을 150 증가시키고 범위 내 모든 니드 병력들의 체력을 25% 증가시키는 시냅스를 부여한다.
- Bonded Exoskeleton
- 타이런트의 체력을 300 증가시키고 잠시동안 무적이 되는 스킬을 추가해준다.
- 장신구
- Warp Field
- 포컴의 아이언 헤일로와 같은 방어막 스킬을 추가시켜준다. 단 포컴의 그것보단 비싸다..
- Psychich Scream
- 타이런트 주변 적 유닛들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스킬이 추가된다.
- Bio-Plasma
- 보병과 기갑에게 고루 먹히는 바이오 플라즈마 스킬을 추가시켜준다. 다만 카니펙스와 마찬가지로 시전하는게 다 눈에 보이고 범위도 좁고 기탄 속도도 느긋하니 주의할 것.
6.1.3 글로벌 스킬
- Brood Nest
- 인근 아군들이 충원할 수 있는 '브루드 네스트'를 건설한다. 참고로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경우 타이런트를 영웅으로 플레이 하노라면 이걸 만들다가 중간에 때려치고 캔슬하는 이상한 짓을 종종 선보이곤 한다. 이건 인공지능 수준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 Without Number
- 마이세틱 스포어로 리퍼 스웜 한분대를 소환한다. 원래 카오스 라이징까진 이 스킬을 사용하면 터마건트와 호마건트 그리고 워리어 1분대가 소환되는 형식이였으니 레트리뷰션에서 리퍼 스웜 한분대만 나오게 변경되었다.
니드 2티어의 승기를 잡을 열쇠다. 2티어부턴 몸이 약해빠진 레이브너로 거치 해제하기 힘든데, 그 때 리퍼스웜이 등장하면 적은 난처해진다. 니드 상대로 중화기가 매우 효과적인데 리퍼스웜이 묶고 있으면 리퍼스웜에 화력을 몰자니 총 맞고는 잘 죽지도 않아, 리퍼스웜에 근접 걸고 있으면 손해보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기관총은 필요해, 광역기 쏘면 되긴 한데 이딴 거에 쏴야하나 싶고, 수류탄은 중화기 팀이 맞을까봐 못 던진다.
- Warrior Vanguard
- 마이세틱 스포어로 워리어 한분대를 소환하고 인근 아군들이 잠시동안 낙하 지점에서 충원할 수 있게 해준다. 위의 스킬과는 달리 낙하 지점에 넉백과 약간의 데미지가 있고 충원이 가능하다. 스마의 드랍 포드와 같은 스킬이지만 워리어 한분대가 덤으로 주어진다는 차이[40]가 있다.
- Tyranoform
- 선택한 지점과 그 주변 5개 방향에 이른바 혈관탑(Capillary Towers) 6개를 소환한다. 소환 지점 위에 있는 유닛들은 큰 데미지를 입고 터렛은 한큐에 박살나며, 또한 타워 주변에 시냅스를 생성하여 그 위에 있는 아군 니드 병력들 중 영웅을 제외한 모든 병력들이 원거리 공격력 15% 증가와 방어력 15% 증가 효과를 받는다.
- 데미지를 입는 조건이 좀 아스트랄 한데, 우선 플레이어가 마우스로 선택한 지점에 작은 타워 한개가 생성되고 그 후 이곳을 중점으로 주변 6갈래 방향으로 타워가 하나씩 생성된다. 이 때 타워와, 타워가 생성되면서 생기는 먼지구름(모양새를 보면 중앙 타워에서 한 방향으로 먼지구름이 쭉 뻗어나가더니 그 끝에서 큰 타워가 소환되는 식이다) 위에 있는 모든 유닛들은 데미지를 입는다.
- 공격 스킬로서는 범위가 일정하다는 다루기 쉬운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상대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다른 종족의 광역 글로벌 스킬과는 달리 본진 건물엔 그닥 피해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대신 시냅스를 제공해주긴 하는데... 문제는 이 타워도 하나의 유닛 취급인지라 공격받거나 아니면 엄폐물 까부수는 존재들에게 까부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파괴될 시 파괴함 사람에게 열정 포인트도 제공해준다. 다 부숴보면 들어가는 노력(타워가 공격해오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그냥 차량으로 깔고 뭉개면 그만이니)에 비해 제법 짭짤한 수준. 따라서 사용시 주의가 좀 필요하다.
- 한편 공격적인 면을 제외하자면 일단 아군유닛들에게 버프도 주고, 또 타워 자체가 헤비 커버도 되어주니 보조용으로는 쓸만하다. 다른 종족의 광역 글로벌 스킬과는 달리 쓰고 난 후에도 그 사용새를 잘 써먹어야 하는 복잡한 스킬인 것이다.
- 다른 장점으로 적 본진 건물에 위치를 잘 지정해서 쓰면 적군 터렛을 박살내버린다. 터렛이 작살나면 이후 깃돌다가 건트를 만나서 리트릿하는 사격계 유닛들을 끝까지 쫒아와서 분삭시키는 경우도 볼 수 있고 니드의 병력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면 본진 체력 회복을 씹어먹고 본진 앞에서 단체 학살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그냥 쓰레기다. 니드거 글로벌 포인트를 이딴데에 쓸 여유가 없다. 이거 한 방이면 리퍼스웜 5번 쓴다.
6.2 레이브너 알파
타이라니드의 기동성을 보장하는 유닛이다. 터널을 뚫어 여기서 갑툭튀 저기서 갑툭튀하게 만드는 영웅. 땅굴 잘 쓰면 그야말로 타이드니드는 날아다닌다. 땅굴간 이동딜레이가 거의 전무해서 상대하는 쪽 입장에서는 골치를 썩게 된다. 뭣보다 한 때 땅굴이 즉시 파이고 스포어마인도 땅굴사용이 가능한 적이 있었는데[41] 이 때는 정말로 사기였었다. 지금은 마인도 너프되고 땅굴파는데도 시간이 상당히 걸려서 더 이상 볼 수 없다. 그리고 워기어들이 한 때 워낙 좋아서 어느 상황에서든지 활용가능한 올라운드 영웅이었다[42]. 근거리든 원거리든 자기역을 톡톡히 해줬었는데 지금은 대대적으로 너프가 돼서 니드 영웅중 자체능력은 최약체다. 데미지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타이라니드 내에서 유저 수가 가장 적은 영웅이기도 한데, 위에 서술한 것 처럼 대대적인 너프 패치를 먹고 최약체가 된 형편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땅굴의 성능은 어디가지 않아서, 땅굴만 잘 파면 값은 톡톡히 한다. 안그래도 빠른 니드 유닛들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튀어나오면 상대는 막느라 정신없고 나도 컨트롤 하느라 정신없다. 어? 이게 아닌데? 그런데 또 너프됐다. 땅굴파기의 시전시간 증가, 함정설치의 시간증가...어쩌라는건지. 쿨타임도 증가했다.
게다가 터널을 파괴할 때마다 상대방에게 경험치와 열정포인트를 헌납하는 거라 중반이 넘어갈수록 불리해진다. 팀원 역시 땅굴사용이 가능하나 주의할 점이 오브젝트 취급인건지 카오스 로드, 하이브 타이런트, 워보스의 경우 땅굴을 밟아서 파괴한다. 별명은 역시 앞글자를 따서 레알.
6.2.1 스킬
- Tunnel
- 모든 니드 보병들(즉 몬스터는 사용 불가)이 사용 가능한 땅굴을 만든다. 니드판 웹웨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웹웨이와는 달리 인구수는 안먹지만 두 터널간의 사거리 제한이 있다.
- 계속된 너프로 망한 스킬이다. 땅굴 파는 시간도 정신이 나갔고, 땅굴 파괴 시 개당 15의 글로벌 포인트를 주는데 이는 택티컬 마린 한 기의 양과 같다. 게다가 일반 보병 아머에 125 밖에 안 되는 체력을 가지는데, 쿨타임이 100초다. 유닛 스킬 중에 이거 보다 긴 건 아마 없을 듯
- Hive Node
- 겉보기엔 터렛처럼 생겼으나 실제론 공격능력이 없고, 주기적으로 사용 사능한 '스포어 클라우드' 스킬이 생기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범위 내 아군 니드들이 방어력 보너스를 받고 반대로 범위 내 적들은 느려진다.
6.2.2 워기어
- 무기
- Crippling Talon
- 피격당한 적은 5초간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40% 감소한다.
- Acid Splatter
- 이름 그대로 산성을 토하는 스킬을 추가해주는데, 성능은 범위 내 적들에게 관통 데미지 15를 가한다.
- Corrosive Devourer
- 레이브너 알파를 원거리 유닛으로 바꾸며, 중보병과 기갑 상대로 데미지가 올라간다. Corrosive Shots 스킬이 추가되며 사용시 기갑 데미지가 일시적으로 더욱 올라간다. 다만 크게 기대할 건 못된다는게 단점.
- 방어구
- Hardened Carapace
- 레이브너 알파의 체력을 100 증가시키고 버로우를 하게 해준다.
- Reinforced Chitin
- 레이브너 알파의 체력을 200 증가시키고, 레이브너 알파가 근접전에 휘말리면 인근 적 유닛들은 4초간 이동속도가 50% 감소한다.
- Regenerate
- 레이브너 알파의 체력을 200 증가시키고, 레이브너 알파가 무력화되면 50%의 확률로 최대 체력의 40% 수준으로 부활한다.
- 장신구
- Burrow Trap
- 위를 지나가는 적 보병에게 스턴을 거는 '버로우 트랩' 매설 기능이 생긴다.
- Fleet of Claw
- 레이브너 알파의 이속을 10초간 증가시켜주는 스킬을 추가한다. 주의사항은 이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의 효과가 지속되는동안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력이 둘 다 조금 감소한다.
- Damage Synapse
- 범위 내 니드 유닛들의 공격력을 30% 올리는 시냅스를 얻게 된다.
- Toxic Miasma
- 인근 적 보병들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독구름을 생성하는 스킬을 추가시켜준다.
6.2.3 글로벌 스킬
- Catalyst
- 지정한 아군 분대를 10초간 공격력을 100% 증가시키나 체력을 50% 감소시킨다.
- Without Number
- 하이브 타이런트와 동일.
- Mycetic Spores
- 하이브 타이런트와 동일하나 레이브너 무리가 나온다.
- Tyranoform
- 하이브 타이런트와 동일.
6.3 릭터 알파
매복 영웅. 암살과 교란의 스페셜리스트. 기관총 해체의 왕자. 당기기로 적의 분대원을 하나 하나 잘라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관총병이나 스페이스마린에게는 골치아픈 상대다. 페로몬 스킬을 이용한 걸어다니는 종족의 둥지로 사용하기도 한다. 느리고 몸빵이 약하다. 전형적인 게릴라형 영웅. 적의 한 분대를 강제로 후퇴시키는 기술이나, 은신상태에서 공격시 특수 효과를 일으키는 워기어 등이 많다.
암살은 잊어라. 얘가 일대일로 이길 영웅은 파시어, 멕보이, 소서러, 테크마린, 홍자크, 레알, 제너럴인데 제너럴, 테크마린 빼곤 모두 탈출기가 있거나 스킬빨로 역 암살 할 수도 있다.
근접보병도 분대장 없는 헤러틱, 분대장 없는 슬러가, 호마건트 정도 빼곤 다 진다......
참고로 얘가 2탄 오프닝에서 포스 커맨더를 날려버리고 한판붙은 놈.
매복이라는 특성처럼 전형적인 기습영웅이다. 게다가 페로몬 스킬덕분에 현장 충원이 손쉽기도 하며 강제퇴각 워기어, 치명적인 도약등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용으로 쓸모가 많다. 예전엔 일반 릭터보다 좋을게 뭐냐며 엄청나게 천대받았으나 플레쉬 훅과 1티어부터 괜찮은 근접공격력을 이용해 많은 전술이 만들어져, 현재는 아주 훌륭한 매복영웅으로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스킬로는 적의 영웅이 어디있는지 찾아내고 그 주위를 밝혀내는 스킬이 있다. 팀전에선 상대방 모든 영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지만 사실상 게임하다보면 상대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뭘 하는지 대충 뻔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두번째로 스포어 마인을 하늘 위에서 드랍을 한다. 소비 열정량이 계속 너프&복귀당한 스킬. 최종적으론 너프다.[43]
여러번 너프 패치를 먹었으나 사용하던 유저들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영웅. 전형적인 전술적 영웅이니만큼 사용자의 실력이 완벽하게 뒷받침 돼야한다. 컨트롤이 필수인 니드종족에게 쉬운 영웅이 어디있겠냐만은, 그 중에서도 가장 상급자용 영웅이다. 이 영웅을 사용하는 유저를 만나면 꽤 주의를 하는 편이 좋다. 영웅자체가 기습&변칙적이고 임가와 엘다를 제외한 중화기팀은 릭알상대로 별 의미가 없으며 근접데미지도 괜찮고 은신으로 잠행까지 한다. [44] 게다가 2011년 현재 남은 니드들은 대부분 골수 니드유저라 상당히 지독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한국에서 호칭은 앞글자를 따서 릭알.
단점은 암살이니 당연한(?) 약골체력. 어느정도로 심각하냐면 만렙인 10렙찍은 릭터알파의 체력은 2렙 하이브 타이런트보다 낮다(...). 그리고 느린 이동속도이긴 한데 이건 그냥저냥 평균적인 속도라 큰 문제는 없다.
1렙은 600초중반인 체력이므로 아차하면 녹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이 감지유닛을 가지고 다니면 공격워기어 4개중 3개를 못쓰게 되는 눈물나는 상황이 발생했었는데 지금은 패치로 은신에 상관없이 근접워기어가 발동하며 제압워기어는 삭제됐다.
6.3.1 스킬
- 침투(Infiltrate)
- 초당 1씩 마나를 소모하여 투명 상태로 만든다. 이동시 더 빨리 소모된다. 상대가 스킬을 쓰거나 잠입 감지 능력이 있거나 너무 근접하면 들킨다. 참고로 상기한대로 일반 릭터는 업글로 침투시 마나가 소모되지 않게 할 수 있는데 릭터 알파는 그런 거 없다(...).
- 플레시 훅(Flesh Hooks)
- 상대 보병 1기(분대가 아님)를 데미지를 주고 릭터 쪽으로 끌고오며 끌려 온 보병은 스턴 상태에 걸린다. 퇴각중인 적에겐 안먹히니 주의. 몸값 비싼 보병을 하나 끌고와서 아군으로 신나게 패는 용도로 쓰면 좋다. 여담으로 일반 릭터의 스킬에 비해 데미지가 낮다...
6.3.2 워기어
- 무기
- Tyr Feeder Tendrils
- 공격시 최대 체력의 2%를 회복한다. 흡수가 아니라 자가 회복이므로 보통 이런 '공격시 체력 회복' 스킬들이 기갑에겐 안먹히는데 이건 유일하게 먹힌다.
- 갑옷 워기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릭알의 몸빵을 책임지는 워기어이다... 이걸 다는 것과 안 다는 것의 전투시간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릭알이 근접으로 누굴 죽이는거 보다 오래 살아서 사격을 막아야 하는게 중점 업무이므로 이 워기어가 매우 강력하다.
- Tyr Scything Talons
- 그냥 데미지만 상승하는 워기어. 문제는 Feeder Tendrils하고 공격력이 똑같다. 그렇다고 가격이 압도적으로 싼가? 그것도 아니다.즉 워해머2 워기어중 가장 쓸모없는 쓰레기므로 걍 쓰지마자.
- Toxin Miasma
- 공격당한 보병이 2초동안 관통 데미지 10을 입게 되고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5초간 25% 감소하게 된다. 이쪽은 상대에게 상태이상을 걸어 전투력을 하락시킴으로서 릭터의 생존성을 높이도록 사용한다.
- Corrosive Claws
- 공격당한 보병이 5초간 아군 유닛들의 공격에 30% 더 많은 피해를 입게 한다.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아군과 함께 릭터 알파를 굴릴때 쓰면 좋은 워기어. 1:1맞다이에서도 상당히 강력하다.
- 방어구
- Adrenal Glands
- 릭터의 체력과 마나를 각각 100 증가시키고 마나 회복량을 초당 0.1씩 더 빨리 차게 해준다. 릭터를 혼자 굴리게 할 때 좋은 워기어.
- Toxic Cysts
- 릭터의 체력을 100 증가시키고, 릭터 주변에 독성 안개를 뿌리는 스킬을 부여해준다.
- 데미지는 좋긴 한데.... 왜 데들리 점프와 같은 슬롯인가.... 눈물의 워기어....
- Deadly Jump
- 릭터의 체력을 150 증가시키고, 릭터에게 도약 능력을 부여해준다. 일반 릭터와 동일.
- 릭알의 목적은 건트가 붙을 때 까지 사격을 방해하는 것이고 이 워기어는 저 멀리에서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 넉백을 준다. 심지어 근접 까지 하게 해 준다.
- 장신구
- Pheromone
- '페로몬' 스킬이 추가되는데, 이는 릭터 주변에 페로몬을 뿌려서 범위 내 적 유닛들의 공격력을 20% 감소시키고, 인근 아군들이 보충할 수 있게 해준다.
- The Lone Hunter
- 릭터 주변에 아군이 없다면 릭터의 공격력이 50% 상승하고 모든 공격에 25%의 저항력이 생긴다. 단 요구조건 범위가 상당히 넓다. 거의 조안스로프 사거리급...
- 이걸 써도 누굴 사냥하거나 할 수 없다. 되려 혼자 다니다가 땅바닥에 굴러 다니지...
- Menacing Visage
- 지정한 적 분대 하나를 무조건 리트릿하게 만드는 스킬을 부여해준다. 단 퇴각 기능이 없는 유닛은 안 되고 영웅에게 사용할 수 없다.
6.3.3 글로벌 스킬
- Stalk
- 모든 적 영웅들의 위치를 20초간 밝힌다. 영웅 뿐만 아니라 영웅 주변 어느 정도 범위도 다 보이므로 보통 영웅과 같이 몰려다니는 적 병력도 볼 수 있으니 이쪽은 피 한방울 안보고 적의 전력을 감상할 수 있는 셈.
- Spore Mines
- 마이세틱 스포어로 스포어 마인을 떨어트린다. 주변에 넉백이나 충원은 없다.
- Without Number
- 하이브 타이런트와 동일.
- Tyranoform
- 하이브 타이런트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