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뱅이 신이!/등장 아이템

1 개요

가난뱅이 신이!에 등장하는 아이템 목록.

2 등장 아이템

  • 행복 에너지
'가난뱅이 신이!'의 내용이 진행될 수 있는 주된 소재.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내재된 행복에너지가 있다. 말 그대로 있으며 소유자에게 복을 가져다준다. 맛있다는 듯하며 특정 가난뱅이 신 아이템으로 추출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가진 사람의 행복[1]과 관련이 있지만, 보통은 추출해서 주로 포션처럼 사용한다. 음료 캔 크기 정도의 용량이면 대강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을 완치할 정도. 주인공인 사쿠라 이치코에게는 이상하리만치 비정상적으로 많은 행복에너지가 있으며 이때문에 부츠메츠시의 균형이 어지럽혀질 정도.
  • 불행 에너지
행복에너지와 대비되는 에너지. 행복에너지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에게 내재되어 있으며 행복에너지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 가난뱅이 신인 빈보다 모미지는 엄청나게 많은 불행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이로 인해서 쓸데없는 불행을 겪기 때문에 평소에는 오른팔에 봉인해놓은 상태이다. 다른 불행의 예를 들면 옷장에 발을 찧거나, 쌩얼일 때 남친이 온다거나 하는 식의 소소하지만 괴로운 불행들. 작중에는 이 다른 에너지들도 있지만 이 두 에너지밖에 사용하지 않는다.[2]
보비가 만든 아이템. 항목 참고.
  • 염주 더 Hyper
보비가 만든 아이템 2. 모습은 보통의 염주이지만 착용자의 신체능력(시력, 완력)을 압도적으로 높여준다. 간간히 등장하여 이치코 및 등장인물들에게 도움을 준다.

3 가난뱅이 신 아이템

정발판 만화책 기준.

  • 스카우터
대상의 에너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구. 행복에너지, 불행에너지 뿐 아니라 전투력도 측정할 수 있다. 모습은 영략없는 코주부 안경. 이름부터 용구그것(…)을 대놓고 패러디했다. 특이하게도 에너지 뿐 아니라 대상의 키와 쓰리 사이즈도 측정한다.
  • 다나카 씨, 슬슬 주사맞을 시간이 DIE?
행복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한 도구. 거대한 주사기처럼 생겼다. 원래 이름이 없지만 대충 모미지가 생각나는 대로 지어낸 듯한 이름이다. 애니플러스판 자막은 '다나카 환자님! 주사맞을 시간이 대쓰요[3]' 일본 명칭은 '다나카 씨 슬슬 주사맞을 시간 DEATH?인데 적절히 번역. 흉악한 생김새마낭 고통도 엄청나다. 작중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가난뱅이 신 아이템. 이치코가 몇 번 부숴버린 뒤로 돈이 없던 모미지는 1회분 사이즈의 작은 추출기만 들고 다닌다…
  • 가브리엘 2003
행복 에너지를 추출하면서 동시에 고통을 안겨주는 아이템. 모양으로 생겼다. S한 아이템인데도 어째서인지 이름은 가브리엘.
  • 에너지 배리어 발생 장치
소유자의 행복/불행 에너지를 배리어로 바꾸어준다. 행복에너지를 쓰면 다가오는 불행을 막아주고 불행에너지를 쓰면 주변의 행복에너지를 막아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치코는 설명을 듣자마자 박살내 버렸다. 이후 케이타의 동생인 류타를 구하기위해 핸드폰 고리 버전을 사용하기도 했다. 결국은 둘 다 없어졌지만.
  • 생지옥 귀.
멀리 떨어진 사람의 목소리 뿐 아니라 대상의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어원은 귀가 밝은 사람을 지칭하는 일본어인 지옥귀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류타를 구한 뒤 결국은 강물에 휩쓸려 잃어버렸다고.
  • 도깨비 방망이 도편수
시공 확장 장치. 모미지는 이치코의 옷장 하나를 비우고 그 안에 공간을 무한히 확장하여 거처로 바꾸었다. 옷장 안에서 나오는 미래형 고양이 로봇을 연상케 한다. 이후에는 왠일인지 대개 다리 밑에서 지내기 때문에 전혀 나오질 않는다.
  • 빈곤 씨, 어서 오세요~.
평범한 낚시대처럼 생겼지만 신계에서 조력저를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대단한 아이템이다. 이로써 모미지가 낚은 것은 M인간.
  • 가브리엘 2005
위에 나온 가브리엘 2003과 마찬가지로 행복 에너지를 추출하면서 동시에 고통을 안겨주는 아이템. 틀니 모양이다. 모모오가 사용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
  • 저주의 짚인형 씨 type MINI
중심의 대못을 빼면 반경 1m 이내의 인간들에게 가차없이 불행을 안겨주는 아이템. 일본 만화에서 상대를 저주하고플 때 자주 등장하는 대못을 박는 짚인형처럼 생겼다. 왜 MINI냐면 사실 이게 작가의 단편에 나온 아이템으로 원래는 반경이 애매하게 5m 정도였기 때문이다.
  • 꼬이는 딱지
붙이면 말 그대로 30분간 남이 계속 시비를 거는 딱지. 양아치부터 판촉 행사까지 다양하게 들러붙는다. 이치코에게도 양아치들이 들러붙었지만 이치코는 여주인공 답지 않게 가볍게 격파.
  • 용궁의 보물상자
일본 전래동화인 우라시마 타로에 나오는 상자. 원전에서는 연기를 들이마시면 노인이 되지만 여기서는 아이가 되기도 하는 두 종류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상자를 착각해서 이치코가 아이가 되었지만 모미지와 비교했을 때 슬프게도 컵 크기가 비슷했다[4]
  • 트라우마 청진기
마음속에 담아둔 아무도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과거의 비밀을 듣게 해주는 장치. 헤드셋처럼 생겼지만 의외로 내구력이 약한지 린도가 살짝 쥐자 부숴지기도 했다. 이 장치로 린도는 이치코의 과거사를 듣고 배신하지 않는 진짜 친구가 되어준다.
  • 성격역전 사탕 심술꾸러기
말 그대로 먹으면 인격이 평소의 반대가 되는 아이템. 번외편에서만 나온 이른바 아이템의 왕도. 일꾼인 케이타는 니트족, 여장부인 란마루는 소녀, M한 모모오는 S하게, 변태인 땡중은 진중하게 변했지만 겉과 속이 다른 주인공은 결국 변하지 않았다.
  • 대손해
청소기형 행복에너지 추출기. 소민쇼라이를 사용한 이치코의 12간지를 한큐에 흡수할 정도.
  • 요석
거대한 힘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된 신성한 돌. 목걸이 형태로 등장했다. 타마 사건 이후 타인의 행복에너지를 흡수하는 걸 막기 위해 변소신 이부키가 건네주었으며 이치코는 이를 항상 목에 차고다닌다.
  • 당신이 때수건에게 준 것
격통을 주는 것과 동시에 상처로 행복에너지를 흡수하는 S한 아이템. 비슷한 능력인데 이름은 가브리엘이 아니다.
  • 바뀌링
공중 원소 고정장치. 어려워 보이지만 쉽게 말해 순식간에 옷을 바꾸는 장치로 한 번 입었던 옷이면 변할 수 있다. 모미지가 코스프레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비결.
  • 교체 붕대
묶은 두 명의 정신을 바꿔서 육체를 바꾸는 아이템. 모미지는 이 아이템으로 이치코로 변해서 글래머의 기분을 만끽했지만, 1분만에 고통을 느끼고 포기했다. 나중에는 합체하는 데 쓰는 '합체 붕대' 도 등장한다.
  • 할리 다비드 씨
행복에너지를 이용해 수륙양용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해주는 바이크형 아이템. 수륙 양용이라고 되어있지만 주로 사용법은 날아다닌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HARLEY-DAVIDSON의 패러디인 듯.
  • 목메 롤러
순간이동 아이템. 누군가처럼 목을 매달고 순간이동 하게 해준다. 모미지는 신이라서 목을 매도 전혀 이상이 없지만[5], 이치코는 이걸 한번 이용하고 거의 죽을 뻔 했다.
  • 슈슉 하고 한 번 뿌려 원한 괴로움 반사 스프레이
참 긴 이름만큼이나 한 번에 직관적으로 설명되는 아이템.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해서 이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자신에게 적의를 갖는 상대방이 불행해지게 한다.
  • 멋진 여행 바다 기분
물 속에서 게이트를 열면 전 세계의 바다나 강을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경기중에 게이트에 빨려들어간 이치코와 모미지는 남극에 떨어졌다.
  • 드셔보삼. 머메이드 덮밥
먹은 양에 따라 물고기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 반만 먹으면 말 그대로 인어가 되지만 다 먹으면 그냥 평범한 물고기가 된다고.
  • 속 보여용
찍은 대상을 투명하게 해주는 아이템.
  • 외쳐라 행복 올빼미
복신 아이템. 큰 소리로 올빼미가 울면 행복이 찾아온다. 자신을 구해준(?) 츠와부키에게 보답하고자 탄포포가 선물로 준 것.[6]
  • 에너지 스프링클러 산푸푸
가난뱅이신 아이템. 불행 에너지를 넓게 뿌려대는 아이템이다. 새 머리 위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프링클러가 붙은 모양새. 매우 크다. 모미지가 친구를 속여서 훔처온 불행에너지를 사용.
  • 네 것은 내 것 스틱
가난뱅이신 아이템. 디자인은 마술소녀 지팡이 2개. 타인의 행복에너지를 멋대로 가져다 쓸 수 있는데, 서로 비슷한 양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1. 효과를 보면 행복보다는 행운에 가까워 보인다.
  2. 간간히 보면 행복에너지 사이에 다른 이름의 에너지들이 있다. 의리라든지 사랑이라든지.
  3. '주사맞을 시간이 됐어요'를 살짝 비틀어 놓은 것.
  4. 대충 10살 정도 빠져서 7살인 이치코랑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정도면, 아예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눈물이...
  5. 죽어가는 척 연기를 한적은 있지만 전혀 이상없이 이용
  6. 사실 행복이 공짜가 아니라 미래의 행복에너지까지 끌어다가 쓰기 때문에 어느 정도 행복을 느낀 뒤에 100% 불행이 닥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