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동(인천)

葛山洞 / Galsan-dong

밑줄은 구청 소재지.

부평구 법정동
청천동갈산동삼산동
산곡동부평동부개동
십정동일신동구산동
갈산동
葛山洞 / Galsan-dong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부평구
면적1.73㎢(갈산동)
관할 행정동갈산1동, 갈산2동
시간대UTC+9
관할 행정동 인구[1]17,679명(갈산1동)
(2016년 6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
21,872명(갈산2동)
(2016년 6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
행정동 주민센터갈산1동 주민센터,갈산2동 주민센터

270px-Icbp-map.png

1 개요

법정동은 갈산동(葛山洞)으로서 행정동은 갈산1동과 갈산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래에 대해서 갈산이라는 지명은 지금의 부평정수장 자리에 있던 산에 칡이 우거져 있었다는 데에서 기원하는 이름이다.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는 갈우(葛隅) 혹은 갈월(葛月)[2]이라고도 불리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근다리[3]를 병합하여 갈월리(葛月里)라 해서 경기도 부천군 부내면에 편입되었다가 1940년 인천부(시)에 편입되어 왜식으로 길야정(吉野町)으로 개칭되었다가 1946년 왜식동명 변경에 의하여 갈산동으로 고치고 1955년 삼산동과 병합하여 삼산ㆍ갈산동이 되었다. 이후 1968년 구제(區制)실시에 따라 북구에 속하였고 1977년 다시 갈산동으로 개칭되고 1981년 인천직할시 북구 갈산동으로 되었으며 1992년 삼산동을 분동시키고 1994년 갈산1,2동이 분동, 1995년 인천광역시로 승격, 그 해 북구가 부평구와 계양구로 분구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으로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갈산동의 대부분은 주거 및 상가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갈산1동에는 소규모의 공업 지역이 있다.

동쪽으로 부평구 삼산동, 서쪽으로 부평구 청천동 남쪽으로 부평구 부평동 북쪽으로는 계양구 작전동이 위치한다.

2행정동별 상세

2.1 갈산1동

갈산역과 접하고 있고 청천동 한국GM 공장과 맞닿아 있다. 주요건물로는 이마트 부평점[4]과 맞은 편의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가 있으며 그 인근은 공업 지역이다.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연립주택,빌라와 상가,공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며 동네가 전체적으로 꽤 경사가 진 편인데 이 곳이 산기슭에 동네가 형성된 곳이기 때문인듯. 지금은 산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위에 개요에도 나와있듯이 산 정상 자리에는 부평정수장[5]이 위치하고 있고 부평소방서와 부평세관도 갈산 1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계양구 작전동과는 경인고속도로를 경계를 두고 접하며 청천2동과는 부평대로를 삼산1,2동과는 장제로를 경계로 두고 접하고있다.

2.2 갈산2동

90년대 초 갈산택지지구가 조성되어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던 동네이다. 때문에 갈산1동에서는 보기 힘든 아파트단지가 많이 들어서 있고 학교시설도 갈산1동보다 더 많은 편인데 갈산1동은 달랑 학교시설이 초등학교 한 개인데 비해 갈산2동에는 그래도 초,중,고가 다 있다. 초등학교는 갈산초등학교, 갈월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는 갈산중학교, 고등학교는 부평공업고등학교가 있다.

대동아파트 앞에 상꾸지 놀이공원이란 데가 있는데 그냥 놀이터다.

인근 지하철역으로는 굴포천역 5,6번 출구와 부평구청역 1,2,3번 출구를 끼고 있다.두 역 다 갈산동 경계에 있어서 좀 멀다 청천천 옆으로 삼산동으로 넘어가는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주민들은 삼산동으로 많이 오고가는 편이고 부평으로 가는 교통이나 다른 시내교통도 많이 괜찮은 편이다. 위에도 언급하였듯이 아파트 단지는 90년대 초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대부분이지만 옆동네 삼산2동을 제외하고는 부평구 내에서 크게 꿀리는 동네는 아니다. 굴포천을 지나면 굴포 먹거리타운이라는 먹자골목이 있는데 꽤 규모가 크다. 삼산2동과 장제로를 두고 접하며,청천2동과 부평대로를 경계로, 부평4동과는 길주로를 경계를 두고 접한다. 그 외 주요 건물로는 인천여성 가족재단이 있다.
  1. 이 인구 통계는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의 전체 인구를 나타낸 것이므로 실제 해당 법정동의 전체 인구와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2. 칡넝쿨이 우거진 갈산에 비추는 밝은 달의 야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어 갈산명월(葛山明月)이었기 때문에 이를 요약하여 마을 이름을 갈월, 또는 갈월리라 부르게 되었다.
  3. 지금의 부평세관 동쪽 지점에 장마철 수위를 조절하는 여수토교를 만들었는데 그 곳에 허름한 나무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몇 해를 거듭해 다리가 삭아서 사근다리라고 불리다가 이 곳에 대 여섯집이 생겨 사근다리가 마을 이름이 되었다.
  4. 원래는 주영백화점으로 개장한 곳이지만 90년대 말 주영백화점이 부도 크리를 맞자 당시 주영백화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만 임대해있던 이마트가 백화점 전체를 인수했다. 무섭다 이마트
  5. 정수시설이기 때문에 한전 일부지역과 같이 네이버 지도,다음 지도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