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 미니시리즈 | |||||||||
| 그라운드 제로 | → | 개와 늑대의 시간 | → | 태왕사신기 | |||||
1 개요
2007년 MBC에서 방송한 수목 드라마. 연출은 김진민 PD가 극본은 한지훈 작가와 류용재 작가가 담당하였다. 국가정보원 요원이 범죄조직 청방에 잠입해 가족의 복수를 하려던 과정에서 청방 두령의 딸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당시 파격적인 설정과 쥬브나일계열 시나리오로 큰 주목을 받았다. 회가 거듭될수록 호평을 받았고 최종화의 대반전과 느와르물을 연상시키는 엔딩이 화제가 된 후, 뜬금없는 추가 반전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물론 파격적인 설정은 다음해 방영된 바로 이어 방송된 태왕사신기에 밀리게 되지만 주연 배우인 이준기와 남상미는 2007년 MBC 남녀 연기 우수상을 사이 좋게 나누어 타고 판권 수출이 본격적으로 타진되는 등 방송 내내 보인 참신한 시도와 과감한 사업 전개는 2000년대 후반, 한국 드라마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걸작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파격적인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영화/드라마 등 대중매체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라 하며, 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인사, 사용장비 등의 고증에 현직 요원들이 자문을 해 주고, 심지어 (비록 아주 짧은 장면 한 번 뿐이었지만) 국정원 내부에서의 촬영까지 허락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조 : 국정원 요원이 본 개늑시 #참조 : “‘개늑시’ 국정원 세트 정말 똑같네” 감탄사 연발
이후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드라마) 제작에 있어서도 국가정보원이 적지 않은 협조를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두 작품 중에서는 이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 전반적으로 더 호평을 받았다. 볼거리는 비슷했지만, 스토리/캐릭터에 있어 개늑시의 완성도가 훨씬 높았다는 평가.
이는 국가정보원에서 자체 이미지 개선을 위한 '투자'였으며, 실제로 적지 않은 효과(국정원 및 국정원 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개선)가 있었다고 평가받았다. 국가정보원 홍보전시관(국가정보원#s-8.2 항목 참조)에서는 이 두 드라마(개와 늑대의 시간, 아이리스)를 홍보요소로 쏠쏠하게 써 먹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2000년대 초중반, 정치/행정 전반에 탈권위적인 문화가 만연했던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리스(드라마) 이후 국정원의 대중매체 등장은 다시 예전처럼 뚜욱 끊긴 상태.
2 제목의 어원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이땐 선도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
하루에 두 번, 빛과 어둠이 서로 바뀌는 이른 새벽과 늦은 오후
개와 늑대의 시간은 해질녘,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시간대를 나타낸다.[1] 대한민국의 미디어에선 여고괴담3의 대사로도 유명한데 개(국가기관 국정원)와 늑대(범죄조직 청방)를 오가는 주인공의 입장과 후반으로 갈수록 선악이 모호해지는 청방의 구성원들을 함께 표현한 것이라 한다.
최초 기획 당시 인터폴을 모토로 한 국제 경찰 기구와 아시아 전역의 패권을 쥔 범죄 조직의 대립으로 주연으로 총 6명이 등장하기로 했었으나 로케문제와 제작화 수의 감수[2]로 국정원과 태국의 범죄조직으로 바뀌었고 주인공의 갈등을 고조화 하기 위해 양측 진영의 대표역 2명과 주인공을 두어 5인 체제로 각본이 수정되었다.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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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정원 소속인 이수현은 과거에 어머니를 살해한 개인적인 원한으로 태국의 범죄조직 청방의 중간보스인 마오를 암살하려다 본래 임무에 실패하고, 이 사실이 강민기가 발견한 CCTV를 통해 공표되어 강제 해임되고 첩보원 인생이 끝장난다.
성공 가능한 임무에 실패한 것은 암살 대상인 마오가 편모가정에서 자란 이수현의 어머니[3]를 마오가 잔혹하게 살해한 과거를 국정원 상층부가 미쳐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현장에 이수현을 투입했던 것이다.[4] 복수에 집착하다 임무에 실패한 그를 해고해버린 국정원 정학수 부장은 남몰래 수현과 접선, 그의 신분을 세탁해 Kay(케이)라는 인물로 바꿔 청방이 운영하는 방콕 뒷골목에 언더커버(잠입요원)로 투입시킨다.
위장 취업한 케이(이수현)는 낮에는 양아치나 술꾼들을 상태로 청방 하류클럽의 기도를 봐주고 밤에는 도박장 무에타이 선수로서 방콕 뒷골목의 깡패로 활동하다 청방의 중간 보스 토니가 마오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엿듣고 토니로부터 마오를 구한다. 마오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전속 보디가드로 발탁, 밀착경호를 담당하게 된다.
청방 내 잠입에 성공하여 정보를 빼내는데 성공해 마오를 처단하고 복귀를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마오가 지우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암살에 실패한다. 그리고 마오의 명령에 지우의 신변을 보호하려다 거미파 배상식에게 총을 맞고 타고 있던 차가 그대로 바다에 빠지면서 수현은 기억을 잃는다. 그 후의 소식이 끊긴 케이(이수현)의 행동에 국정원은 현장 업무자 강중호를 파견하지만 케이(이수현)는 이를 못 알아본다. 이런 케이(이수현)의 이상한 행동에 강중호는 케이(이수현)가 사고로 기억을 잃엇다는 사실을 유추해내게 된다. 강중호는 극장에서 케이(이수현)를 복귀시키려 케이에게 "너는 케이가 아니다"라며 접촉을 시도했지만 뒤따라오던 배상식에게 중호가 살해된다. 자신의 정체를 말해주겠다던 중호의 말에 의문을 품고 현장에 남아있던 케이가 중호를 살해한 용의자가 되어 현장에서 국정원에 체포되고 주변 관계는 완벽히 틀어진다.
국정원 측은 케이가 타락해 중호를 살해한 것이라 파악해 대립하게 되고 케이는 과거의 마오의 숙적 중 하나였던 중호를 제거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케이를 조직의 넘버2로 육성하려 한다.
청방의 중심인물이 된 케이는 점점 더 냉정해지고 잔혹해진다. 청방의 명령에 지우의 양아버지 서영길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트라우마와 상황이 겹쳐 기억을 되찾게 되고, 국정원의 잠입요원 이수현으로 각성해 임무에 복귀한다. 청방의 대규모 거래를 검거하고 그 과정에서 마오에게 들켜 국정원 소속임이 들통난다.[5] 이수현은 마오와의 악연을 끝내기 위해 다시금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이수현의 아버지 이동조는 마오의 절친이었고[6] 마오의 첫 제거 대상이 이동조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오는 이수현의 손에 쥐어진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결국 둘은 뒤엉켜 동귀어진하고 느와르 특유의 시궁창 결말이 전개될 뻔 했으나, 마오만 죽고 이수현은 살아남아 계속 블랙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7] 한편 서지우는 이수현이 죽은줄 알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가는데, 이수현 또한 임무를 위해 파리로 향하게 되고 이수현의 독백을 마지막으로 드라마가 끝난다. 두 사람의 재회가 암시되는 일종의 열린 결말이다.
4 등장 인물
4.1 주요 인물
청방 계열사 보스. 조직의 사업을 전방위로 키우고자 하는 야심가. 태국에서 눈에 뜨인 Kay를 자신의 수하로 거두고, 오른팔로 키운다. 패밀리의 대부답지 않은 소탈함과 조직의 보스로서 냉정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4.2 NIS 관련 인물
- 강중호(이기영)
“무슨 일이 있어도 네 자신을 잃어선 안돼.”
NIS 실장이자 민기의 아버지. 국정원 간부로서 두터운 인망을 가지고 있으며 자식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이지만 공과 사를 구별하는 냉철한 성격이기도 하다.
과거 안기부 시절 동료의 아내이자 수현의 어머니인 경화를 도와 청방의 마약 거래를 무산시키는데 기여하고 경화가 청방의 킬러에게 살해당하자, 그의 아들인 수현을 입양. 민기와 함께 친자식처럼 키운다. 나중에 언더커버가 되려는 수현을 말리지만, 수현의 결심을 알게 된 뒤로는 직접 잠입훈련을 지도하고 접선책으로 활동하며 수현을 지원한다.
수현이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현을 조직으로부터 빼오기 위해 움직이던 중 배상식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 유경화 , KANCHANA(김정난)
태국 왕립 검찰청 검사이자 수현의 어머니. 남편을 잃고 홀로 수현을 키운다. NIS요원이었던 남편의 죽음과 관계가 있는 청방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청방에서 보낸 살수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한다. 그 살수는 다름 아닌 마오였다.
- 항목 참조
- 정학수(김갑수)
'자네... 이 세상에서 제일 뛰어난 스파이가 누군지 아나? 자기가 스파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자, 그게 최고의 스파이야'
'난 원인 같은 거 따지지 않네. 내가 하는 임무는 매번 어떤 결과를 놓고선 그 다음을 결정하는 일이지.'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도 있지 않나?'
'외롭다?...외롭다?...'
국정원 부장이자 중호의 상사.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 국가와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수현에게 언더커버 작전을 제안하고, 수현이 임무 수행 중 사고로 자기가 누군지 기억을 못하는 상태라는 걸 알면서도 복귀시키지 않고 최대한 이용하려 한다. 위에 쓰여져 있듯, '자기가 스파이인 줄 모르는 스파이야말로 최고의 스파이다.'라면서. 결국 직권 남용 혐의로 내사를 받게될 처지였는데 마오가 보낸 USB 폭탄에 당하여 리타이어. 죽은 줄 알았는데 결말 부분에 얼굴 한쪽에 화상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차를 타고 국가정보원 본청으로 들어가는데, 우리나라에서 국가정보원 본청을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딱 둘 뿐이라고 한다. 대통령과 국가정보원장. 따라서 국정원장으로 승진한 거 아니냐는 해석이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 명애(이미영)
민기의 친어머니이며 중호의 아내. 처음에는 수현의 갑작스런 입양에 반대하지만 나중에는 친아들인 민기 못지 않게 수현을 아끼고 기른다.
- 최일도(서동원)
NIS 해외1팀 일본 야쿠자 담당. 수현과 민기의 선배이며 다혈질적인 성격.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인물이지만 한없이 따뜻하고 진솔하다. 야쿠자 최일도
- 고명재(박혜원)
NIS 정보분석팀 소속. 강민기와 함께 정보분석팀에 있을 때는 뺀질거리는 강민기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강민기가 해외 1팀으로 옮겨가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본 뒤로는 조금씩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고 이후 강민기가 진행하는 비선 조직에 가담하여 활동한다. 에필로그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강민기와 결혼하여 애 낳고 잘 살고 있는듯. [8]
- 오승주(정경순)
NIS 해외1팀 팀장이자 동남아 지역 담당.
- 박 팀장(박혁권)
NIS 정보분석팀 팀장.
- 민호영(문재원)
NIS 해외1팀 동남아 지역 담당.[9] 수현과 민기의 입사동기.
- 김정우(신성균)
NIS 해외1팀 중국 삼합회 담당.
- 구성희(박미숙)
NIS 해외1팀 러시아 마피아 담당.
4.3 청방 관련인물
- 서영길(정성모)
마오의 친구이자 태국에서는 함께 청방의 일을 보던 인물. 암흑가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청방의 대규모 마약거래 정보를 강중호에게 제공 한 뒤 마오의 아내와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와 해운업을 하며 살고있었으나 어느날 나타난 마오에 의해 다시한번 범죄에 가담을 강요당하는 위협을 받는다. 친딸이 아닌 지우를 친딸처럼 애지중지 키워왔으나 친부에게 돌려보내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기도 한다.
- 지라프(최지호)
마오의 경호원으로 늘 말이없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총이나 무술 실력만큼은 발군이다. 1회에서 청방의 대규모 마약거래에 참여하던 중 도피과정에서 마약을 바다로 던져버리고 유경화 검사에게 총을 맞는다. 수현이 13살이었던 92년도에 마오의 밑에서 일했던걸 보면 꽤 오랜 시간동안 마오의 오른팔 역할을 수행했다.
- 샤오밍(차수연)
마오의 정부
- 배상식(이태성)
거미파 부두목이었지만 자신을 버리려는 천회장 자신이 판 함정에 자신이 빠져 죽는 모습에 망연자실하여 마오에게 투항하고 BS 엔터프라이즈의 상무직을 얻는다. 하지만 단순하고 무식한 성격으로 마오의 신임을 얻지 못한 채 이수현의 함정에 빠져 조직으로 부터 버림받는다.
- 천 회장(정호빈)
천승호, 거미파 두목.
- 문 이사(박정우)
BS 엔터프라이즈의 이사로 마오가 한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청방의 한국진출에 대한 실무를 전담했던것으로 보여지며 청방에서는 몇 안되는 브레인이기도 하다.
- 아화(박효준)
이수현이 케이로 잠입했을 무렵부터 늘 함께 붙어다녔으며 무능하지만 케이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의리를 지키는 호인이다.
- 토니 박(이한솔)
청방의 중간 보스.
- 장 대인(한태일)
청방의 1인자.
- 박 사장(최진호)
박광현, 대명유통 강남지사장.
4.4 기타 인물
5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TNmS 시청률 (http://www.tnms.tv/rating/)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 회차 (방영일) | Tnms(전국) | Tnms(수도권) | 닐슨(전국) | 닐슨(수도권) |
| 1회 (2008.05.21) | 10.8% | 11.7% | 8.8% | 9.3% |
| 2회 (2008.05.22) | 10.9% | 12.0% | 9.4% | 10.1% |
| 3회 (2008.05.28) | 13.7% | 14.3% | 13.2% | 14.2% |
| 4회 (2008.05.29) | 15.1% | 16.2% | 12.8% | 13.3% |
| 5회 (2008.06.04) | 13.0% | 14.1% | 11.3% | 11.9% |
| 6회 (2008.06.05) | 14.1% | 15.3% | 14.1% | 14.7% |
| 7회 (2008.06.11) | 17.1% | 18.4% | 15.8% | 17.2% |
| 8회 (2008.06.12) | 17.1% | 18.6% | 15.7% | 16.0% |
| 9회 (2008.06.18) | 18.0% | 19.4% | 15.6% | 16.5% |
| 10회 (2008.06.19) | 16.7% | 17.0% | 16.7% | 18.2% |
| 11회 (2008.06.25) | 15.6% | 16.6% | 13.6% | 14.4% |
| 12회 (2008.06.26) | 15.8% | 16.8% | 15.3% | 17.0% |
| 13회 (2008.07.02) | 15.5% | 16.3% | 14.6% | 15.1% |
| 14회 (2008.07.03) | 16.3% | 16.7% | 15.9% | 15.9% |
| 15회 (2008.07.09) | 16.6% | 17.4% | 15.1% | 15.9% |
| 16회 (2008.07.10) | 16.7% | 17.3% | 17.5% | 17.1% |
- 2007년 8월 22일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가 저녁 8시부터 시작한 관계로 지연 방송되었다.
6 수상내역
- 2007년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 이준기
- 200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남상미
- 2008년 제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이 뽑은 남자 인기배우상 이준기
- 2008년 제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이 뽑은 여자 인기배우상 남상미
- 2008년 제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드라마상
7 트리비아
- 방영 초, 이준기는 자신이 태권도 3단의 유단자라 강조하며 실제 액션에 임했다는 주장을 했지만 스턴트맨을 함께 사용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전문 스턴트맨들도 신중히 접하는 화약 폭발 부분이라 기레기의 촌극으로 끝났다.
- 방영이 끝난 후 케이블로 앙코르 방송이 이어지던 2007년 10월, 국정원이 과거사 진실규명 발전위원회의 조사대상을 보고하며 중부지역당 사건의 정치공작[10]건에 대한 해명과 작중 국정원의 사건조작 암시와 맞물려 묘한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 방송 당시 평균 15%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명품 드라마(개늑시는 OST도 연기한다.)의 칭호를 얻는등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한번도 20%의 벽을 넘은 적이 없다. 당시 한국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느와르 장르로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작가, 감독, 배우, OST 4요소가 완벽했음에도 이점은 아쉬운점이다.
- 2012년 이수현/케이 역을 맡았던 이준기가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군복무를 마친이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드라마 메이킹 북이 발간되었다.
- 이준기와 남상미, 개늑시 커플은 7년 후 2014년 조선 총잡이 에서 다시 남여주인공 커플로 재회한다.
- 팬들의 지속적인 블루레이 제작이 요청되었고, 2015년 12월 18일부터 최소 800매 제한하에 발매 계획이 결정되어 현재 선입금 구매자를 받고 있다. 방영 후 8년이 지났지만 마니아 팬층이 두터운 만큼 블루레이 발매가 가시화 되었으며 2016년 4월 블루레이 발매가 결정,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다.
- ↑ 프랑스어 표현인 L'heure entre chien et loup에서 유래함.
- ↑ 최초 기획은 20화였다가 4화가 잘려나간 16화가 되었다.
- ↑ 검사였으며 청방의 대규모 마약 거래를 제대로 파토냈다.
- ↑ 양부인 국정원 요원 강중호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 ↑ 마오가 미리 손을 써둔 위치추적 USB폭탄을 수현이 정학수에게 건네준다.
- ↑ 마오가 이수현이 차고 있던 시계를 발견하는데, 이 시계는 마오가 이동조에게 선물했던 시계다.
- ↑ 강민기의 대사로 미루어 볼때 언제든지 화이트 요원으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는 듯하다.
- ↑ 아이의 이름이 재우다.
- ↑ 이었지만 민기의 부서 이동 신청으로 정보분석팀으로 이동한다.
- ↑ 1992년 김대중의 비서가 간첩과 연관이 있다는 정치 공작이었다. 이 공작으로 김대중은 여당 총재에 오르지 못했고 여당 총재에 오른 김영삼은 대권후보로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