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베이스

(건담 베이스에서 넘어옴)

일본의 종합 유희/오락 회사 반다이남코 그룹의 한국 지사인 반다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영 모형점.
일명 건베건담기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건담베이스 홈페이지
건담베이스 온라인 쇼핑몰인 반다이몰

1 개요

건덕후의, 건덕후에 의한, 건덕후를 위한 성지.

이름 그대로 건담, 특히 건프라를 주력으로 취급하는 모형점이며, 드넓은 공간[1]에 건프라 및 기타 반다이/계열사 제품들(피규어, 초합금, 기타 완성품 등등)[2]을 산처럼 쌓아놓고 판다. 특히나 반다이코리아 직영의 힘인지 수백종에 달하는 실제품 샘플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다. 다만 SIC나 S.H. 피규어아츠와 같은 가면라이더 계열의 피규어는 잘 안팔리는지 신제품 입고가 잘 안되는 편이다.[3]

특히 신제품은 반디이 직영인 덕분에 발매일에 바로 입고가 되어 만나 볼 수 있는게 장점. 또한 나오는 족족 먹선+데칼 정도만 해서 전시하는데, 지르기 전 솔직담백한 제품 정보를 얻기에는 최적이다. 지점별로 전시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다양하게 비교해보는 맛도 있다는 평가.[4] 완성품 계열도 물론, 트레이딩 피규어의 전시 샘플까지 있다. 그야말로 지름신의 마굴이다. 여기에 각 지점별로 특색있는 인테리어를 해놓기도 한다.

하지만 건프라를 제외하고 특촬계통의 피규어 지식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례 주력인 건프라 및 일부 인기 완성품류를 제외하면 속속들이 빠삭하게 아는 직원은 그다지 없는 듯 하다. 가자 위키니트들아

2콜로니 지점 위치

  • 사이드 1 서울특별시 용산 (용산전자상가내 전자랜드) - 2013년 12월 31일부로 폐점. 정확히는 사이드 6이라고 새로 명명하고 강남점으로 이사를 간 것.여기가 과거 한국 건담덕후의 성지...
  • 사이드 2 부산광역시 부산점 (서면 동보프라자)
  • 사이드 3 대구광역시 대구점 (동성로 더 락)
  • 사이드 4 서울 아이파크점 (용산역아이파크몰) [5]
  • 사이드 5 대전광역시 대전점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2층)
  • 사이드 6 서울 강남점(역삼동 센터빌딩 지하2층)
  • 사이드 새틀라이트 부산광역시 광복점(광복동 롯데백화점 내)
  • 사이드 새틀라이트 서울 코엑스점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 지하 2층)
  • 홍대 2015년 5월 23일부터 홍대에도 건담베이스가 들어서게 되었다!![6]
  • 광주점 2015년 11월 20일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한 NC웨이브 8층에 개점했다.

2003년 5월에 용산전자상가의 전자랜드에 1호점이 오픈. 부산광역시 서면 동보프라자에 2호점[7], 대구광역시 동성로 더 락에 3호점이 오픈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매장이 4호점이며, 2012년 1월에는 대전광역시에 드디어 5호점이 오픈했다. 오픈상황을 보면, 2006년? 용산점, 2010년 부산점, 2011년 대구점, 2012년 대전점, 2015년 광주점 순이다. 용산점 하나로 오래 버티다가 부산점 이후로 우후죽순 격으로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부산점 내고 짭잘하게 재미좀 봤나보다 대전점 이후 지방에 새 매장이 생긴다면 어디일지에 대해 건덕들 사이에서 논란이 이는 중이다.

2013년 11월에 1호점이었던 용산점을 폐점하고 서울 지하철역에 새로이 6호점을 만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서 새로운 지점은 어디에 위치 퀴즈 이벤트와 그해 말까지 매일 새로운 상품을 반액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새로운 6호점은 강남점으로 확정됐다. 위치는 강남역 2번 출구옆의 강남센터빌딩 지하 2층으로 2014년 1월 오픈.

그리고 건담존 광복점이 2014년 8월 건담 베이스로 바뀌었다. 그리고 건담존이 아닌 건담베이스로 바뀌었기 때문에 매장 크기가 매우 커졌다.

용산점 폐점 이후 기존 4호점이었던 아이파크몰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지는 개편이 있었다. 건담인포이벤트페이지

3 판매가

과거엔 엔화대비 15배로 판매했으나, 2010년 가을부터 기간한정 세일이라며 거의 전 제품을 엔가 대비 13배로 내렸다.[8] 환율은 내렸는데 기존의 고가정책으로 계속 가자니 켕겼던 모양이다. 단, 13배 정책 중에서도 건담 더블오 시리즈(등급을 불문하고), SD 삼국전 시리즈, 인기가 좋은 일부 건프라는 여전히 15배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2015년 4월 1일자로 모든 건프라류는 엔화대비 12배로 가격을 내렸다. 만우절 행사라 생각하고 믿지 않는 사람이 더러 있었던건 함정.

초합금, 피규어 등의 완제품도 대부분 13배로 팔리고 있지만, 이쪽은 거의 구색 수준인듯 판매가 보장되는 인기상품 외엔 수량이나 종류가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완제품의 반은 원피스 관련이다 매장 이름부터 건담베이스이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또 반다이 직영점이기에 당연히 고토부키야, 굿스마일 컴퍼니 계열 제품은 없고, 같은 반다이제라고 하더라도 마크로스 제품은 복잡한 판권 문제 때문에 입하되지 않는다. 넨도로이드, 리볼텍, 피그마도 마찬가지다. 2012년부터는 왜인지 반다이제 완성품(대표적으로 건담 컨버지 등)조차도 점차 소량으로 취급하기 시작해서 구하기가 영 어려워졌다. 특히 완성품 중 몇몇 제품군은 저렴한 온라인 샵에서 광속품절되고, 놓친 사람들이 건담베이스로 몰리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SHF 계열을 여기서 구할거라는 꿈은 버리자.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는 왠만하면 동나고 가끔씩 마이너한 쇼와쪽도 별로 안남았을 때가 많다. 게다가 입고도 텀이 길고 비정기적이라 원하는게 입고되는걸 기다릴바에 차라리 다른 곳에서 사자.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인터넷에서 사는것보다 조금은 더 싸게 살수 있다는 것.

메가사이즈 건담 AGE-1의 경우는 악성 재고인지 10만원을 넘어가는 가격에서 65,000원으로 할인판매 하고있으나...이 할인 2013년 크리스마스부터 시작해서 2014년 크리스마스 까지 안끝나고 있다.(...)[9]

4 혜택?

오프라인 매장이니 그냥 온라인보다 좀 비싸게 팔고 말 것 같은데, 의외로 잘만 이용하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온갖 행사와 쿠폰, 적립 혜택 등을 주니 이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것.

단, 기본가가 온라인에 비해 비싼 건 어쩔 수 없으니 어쩌다가 한두개 살거면 그냥 다른 샵을 이용하는게 유리하다.

4.1 회원가입

2016년 2월 기준으로, 신규회원으로 가입을 하게 될 시 20% 할인쿠폰(1상품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카운터나 직원을 통해 맴버쉽 카드를 받고, 반다이몰 홈페이지에 신규가입을 한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바로 20%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해당쿠폰은 반다이몰 회원가입일로부터 1달 내에만 사용 가능하니, 오래전에 반다이몰 회원가입을 하고 맴버쉽 카드를 발급받는 경우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2011년 6월 이후로는 온라인과 포인트 연동까지 되게 바뀌었다. 문제는 그 과정인데...회원들의 동의나 상세한 안내 그딴것 없이 달랑 문자 한통만 보내놓고는 회원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이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한가지 병크가 더 터졌다. 내용인즉슨 "우리 회원제도 변경되고 오프-온라인 회원 통합되는데, 직접 온라인에 가입하고 포인트 이전 신청하세요. 기간내에 안해서 날아간 포인트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였다. 바빠서 문자를 확인 못하거나, 혹은 해외에 있었거나, 혹은 여타한 이유로 내 포인트를 직접 살려야 하는 작업'을 못한 사람은 간만에 매장에 갔다가 몇만 포인트(=현금 몇만 원!)가 날아갔다는 기막힌 얘기를 들어야 했다. 더군다나 문자 내용도 '회원제도 변경! 어디어디서 이전신청하세요!'라고만 되어있지, 기간내에 안 하면 포인트까지 날아간다는 얘기는 없었기에 더 기가 찬다.

만약 2011년 6월 이전에 자주 이용했고, 포인트도 쌓아두었으나 그 이후 안 갔다면 포인트고 뭐고 쿨하게 날아간 것이다. 단, 포인트 액수가 크거나 억울해서 못 참겠다면 반다이코리아에 전화걸어서 진상부리면 포인트를 살려주거나 대체할만한 혜택을 준다는 경험담 등도 있다.진상 이기는 장사치 없다

아무튼 이 통합작업으로 반다이코리아 직영 쇼핑몰인 반다이몰과 적립금, 구매 내역 등이 온-오프 합산, 누적된다. 즉 오프라인 건담베이스에서 구매를 해도 온라인 반다이 몰에서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고, 1월과 7월에 반영되는 회원 등급 조정에도 반영이 된다. 반대로 온라인 반다이몰에서 쌓은 적립금을 오프라인 건담 베이스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등급은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브론즈, 일반으로 구별되며 등급별 혜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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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구매금액은 6개월동안 실제 결제한 결제금을 기준으로 하며 구매실적에 따라 등급이 올라갔다 내려간다.
그런데 누적구매금액을 점점 높이고있다...다이아몬드를 찍고싶으면 매달 33만원을 꼬라박아야한다.개인 입장에서는 성인이라도 다소 부담될 수도 있는 금액이다.

4.2 포인트 적립

구매금액의 10%를 현금과 동일한 포인트로 적립해 줬으나, 판매가가 13배로 낮춰짐과 비슷한 시기에 5%로 변경됐다. 그런데 온라인 반다이몰의 경우에는 엔가 12배에 10% 적립 올레! 그래도 10,000원짜리 하나에 500원씩 적립되는 셈이니 나쁘지 않다. 게다가 건프라는 포인트 외에도 스탬프까지 주기 때문에 빼고 더하고 계산해보면, 꾸준히 이용한다는 전제하에서는 온라인보다 싸게 살 수도 있다.[10] 단 적립 포인트는 1년마다 소멸되니 온라인 반다이몰에 회원카드를 등록해서 틈틈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간만에 포인트 생각나서 갔더니 '소멸되셨는데요?'라고 멀뚱히 쳐다보는 직원한테 화내봤자 소용없다. 말단 매장 직원들이 만든 정책이 아닌데 어쩌겠는가.

4.3 스탬프 적립

뭔고하니 PG, MG, 1/100, RG, HG, SD 의 건프라 등급 6종은 1개를 구입할 때마다 스탬프 1개를 찍어주며. 쿠폰을 일정수 모으면 해당 등급의 건프라 하나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HG 스탬프 10개를 채우면 3만원까지의 HG 하나를 덤으로 받을 수 있고, MG는 무려 8만원까지 덤으로 하나 받을 수 있다. 무등급은 한때 사라졌다 RE1/100이 등장하면서 2015년 말에 부활했다. 스탬프 10개를 찍는 등급의 경우 5개를 액션베이스를 사은품으로 주며, PG는 가격대가 세다보니 5개를 모으면 10만원 이하의 아무등급 건프라나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초합금류는 계산시 PG 스탬프를 찍어준다.

아무튼 저 6대 건프라(?)를 건베에서 사면 5% 적립에 도장까지 찍어주니 단순히 계산해보면 나쁘지 않다. 한떈 포인트 사용시 스탬프를 안찍어줬지만 2014년 7월을 기점으로 포인트를 사용해도 도장을 찍어주는것으로 혜택이 변경되었다.

4.4 쿠폰은 많이 주는데...

문자 쿠폰, 특정시기에 구매하거나 가입하면 쿠폰북 같은 걸 막 뿌린다. 내용은 대개 '몇시부터 몇시 사이에 구매시 무슨 특전', '생일에 쓰면 얼마 할인'같은 이벤트성 쿠폰들인데 아쉬운건 쿠폰이나 포인트를 같이 쓰려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합리적인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무슨 쿠폰을 쓰던지 하나만 해야 한다는 것! 생일 쿠폰이나 시간대 쿠폰을 겹쳐서 쓸 수 없으며, 포인트와 같이 쓸 수도 없고, 특가 할인상품에 쿠폰이나 포인트를 더해 최대한 싸게 사는 것도 불가능하다.

2012년에는 그나마 개념찬(?) 쿠폰북이 증정되었는데, 1개월 1회에 한해서 등급별 할인+적립금+도장 이라는 3쿠션이 성립되는 쿠폰이다. 진작 이렇게 주지. 그동안 욕을 푸짐하게 먹어서 그런가? 좀 벌었나보다

5 이벤트

의외로(!) 할인 행사를 자주 한다. 기본 가격은 비싸지만 할인이라도 하면 거의 떨이 수준으로 판다. 특히 직영점이다보니 일반 쇼핑몰에서는 보기 힘든 한정판[11]들도 세일하므로 관심있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 언젠가 크게 건질 수 있다. 100번째 MG 박스의 금색씰이 무색하게 거의 세일 목록에서 빠지질 않는다. 세일가도 후려치는 수준이라 중고가 HG보다도 싸다. 다만 2011년 후반부터는 할인 행사도 할인율이 낮아지고(대개 20~30% 수준), 나오는 물건도 그 흔하던 MG 샤아 겔구그나 턴에이가 귀해질 정도로 좀 재미가 없어졌다. 세일때 남아돌던 코팅/클리어 한정판들도 이젠 제값 주고 사려해도 없으니.

아무튼 좀 굵직한 날이나 명절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형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잘 노려보자. 크게 설날, 어린이날, 추석, 크리스마스의 4대 명절(?)에는 반드시 대형행사를 한다. 적어도 더블스탬프 + 할인 10%급의 행사인터라 원하는 킷의 재고만 있다면 재법 이득을 노리는것도 가능.매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기간에는 평소 이상으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골라서 방문하는 것이 원활한 계산에 도움이 된다

그외 2012년 초에 안 좋은 쪽으로 크게 화제가 된 '복주머니'같은 도박성(?) 이벤트도 간간히 한다. 뭔가 많이 든 밀봉 쇼핑백을 5만원 주고 사면, 운좋으면 고가품 OR 쪽박이면 공짜로 줘도 싫다할 악성재고들이 듬뿍 담겨있다. 당연히 직원들은 쪽박이라도 제품가격을 다 때려보면 5만원 훌쩍 넘는다고, 절대 손해는 아니라고 하지만. 전년도 동일 이벤트 때는 그래도 구성이 괜찮았는데, 2012년에는 암만 봐도 악성재고를 이 악물고 고객에게 팔아넘기겠다는 굳은 의지가 너무 티나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중이다.그냥 우리가 안사주면 된다! 안팔리는데 반다이코리아에서 굳이 하겠나

2013년 7월 반다이몰 5주년 기념으로 5주간, 월요일마다 전 품목 20% 할인쿠폰(사용기한은 발급 후 1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발표하였다. 허나 여간한 물건은 다 품절+기존 할인상품에는 사용불가인 이유로 많은 이들이 다음주의 다음주에 다음주까지 입고 물품들을 기약하며 손만 빨고 있었는데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나 시행 2주차만에 본의 아니게 이벤트 변경 공지가 발표! 20% 할인율은 동일하나 적용대상이 완구로 한정되었다. 덕질을 잠시 멈추고 주변의 사촌동생 조카들을 챙겨주라는 반다이의 따뜻한 불필요한배려인 셈이다. 결국 5주년 기념보다는 5월 5일에 하는게 더 어울리는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런 것과는 별도로 모형 조립 무료 체험이라고 비록 EG(엔트리 그레이드)지만 설문지 하나만 작성하면 무료로 건프라 조립 체험을 하는 이벤트를 특정 토요일마다 하는 곳도 있다.(용산 아이파크몰)[12] 체험을 한 사람들이 가지고 나오는 프라모델을 보아 색분할이 단순한 작은 크기의 엑시아인듯 하다.[13]

이외에 반다이에서 주최하는 건프라 컨테스트도 주기적으로 연다. 자신이 만든 프라모델을 출품작으로 내놓아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데다 입상하면 푸짐한 경품도 주니 모델러들에겐 일석이조.[14] 국내에 존재하는 건담베이스 각 지점별로 신청을 받아 전시 & 입상자를 발표하며 이중 최고를 뽑아 챔피언 1인을 가리는 방식을 사용중이다. 큰 제한을 없지만 반다이에서 생산한 프라모델만 출품할 수 있으며, 가볍게 먹선놓고 마감재만 뿌린 일반완성작을 비롯해 각종 디오라마가 들어가거나 아에 퍼터로 외장을 새롭게 만든 고퀼리티 개조작등 현존하는 모든 건프라 제작기법으로 만든 킷을 내놓을 수 있다.[15] 또한 즐기는 나이대로 천차만별이라 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로 나누거나 특정등급의 킷만 출품하도록 제한이 걸리기도 한다.[16]

6 기타

마지막으로 혼웹한정 제품에 대한 문의나 예약은 일체 받지 않는다. 혼웹과 건프라는 담당 부서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마치 횟집 가서 육회 주문하는 격이므로 반다이의 한국 시장 전략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영 가망이 없다. 혼웹 이외 반다이웹 한정판 등은 반다이 공식 사이트인 건담인포와 연계로 '클럽 G'라는 이름 아래 기간 한정으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가격은 15배로 한정판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2011년 2월에 용산점 신관 5층에 있던 매장을 4층으로 이전했으나 그 규모가 예전의 절반 정도로 줄어버렸다. 마치 보크스 코리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했다는 평이 다수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이파크몰에 건담베이스 4호점이 있으나 건담베이스 적립이나 스탬프가 호환이 안 되어서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건담베이스 대접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엔 아이파크몰 건담베이스를 인정을 하게 된다 용산점이 2013년 쯔음에 폐점하여서 이제 용산엔 아이파크 건베 밖에 남지 않았다)

2011년 3월 26일, 대구광역시 동성로 더 락 2층에 대구점이 들어섰다. 입점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시(開市)하자마자 대구의 뭇 건덕들에게 지름신(과 함께 다니는 파산신)을 접신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 대구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가 이곳에 들러서 건프라를 들고가는 등, 다른 곳에서 온 마니아들도 마찬가지다.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주한미군 군인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건담베이스 회원에 한해서 예약제로 도색공방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재료와 장비는 전부 본인 부담이다.
2013년 9월 현재, 도색공방을 쓰는 사람이 없어서 베이스 이전 후에는 없앨 예정이라고 한다.

2012년 1월 22일, 이번엔 대전복합터미널 상가에 건담베이스 5호점이 들어서면서 대구때와 같은 내 지갑의 참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단 볼거리는 전국 매장 중에 가장 풍부한 것 같다.

2013년 2월, 부산점이 구 전자랜드 건물에서 서면 지하 상가(구 동보프라자 지하)로 이전했다. 지하 2층인 것도 좀 그런데, 인테리어가 예전까지의 깔끔한 SF 분위기에서 폐공장 컨셉으로 변해서 매우 기묘하다. 이전 오픈 행사를 3주에 걸쳐 했는데, 그야말로 부산 경남 건덕 강제소환! 행사의 일환으로 선착순 공짜 건프라 100개 한정 뿌리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전날 밤부터 건물을 세바퀴 돌아 줄을 서는 위엄을 자랑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곳에서 건덕후이자야구선수 황재균이 싸인회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그리고 건담의 등장기체인 '볼'에다가 싸인을 해서 황재균 싸인볼이라고 전시를 했다(...)-싸인회를 한 곳은 광복동점이 건담존으로 오픈 하였을 때다.부산점이 아니다.

2014년 2월 8일엔 서울 강남점이 오픈했다. 선착순으로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한가지 제품에만 쓸 수 있는 만능 할인 쿠폰 제공으로 이날 오픈이 되기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 서면서 기다렸는데, 초등학생인 아들이 부탁해서 같이 줄을 서는 일반인 중년도 있었다.
[1]

오픈되고나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메탈 빌드 같은 제품은 별로 없었지만[17]기본적으로 다른 제품들은 준비된 물량이 많았고 발매된지 얼마 안 된 건담 X MG, 건담 AGE MG 같은 상품이 많았다고 한다. 상품중에선 PG 더블오라이저를 들고 간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두시간도 안 되어 MG 제스타, 사자비 버카, PG 오라이저가 품절, PG 스트라이크도 거의 품절. 퍼스트, 자쿠, 마크2등의 PG나 뉴 건담 버카들도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X MG의 경우 재고도 많았고 가격을 물어 보는 사람들은 많았다는데 막상 아주 그렇게 잘팔리지는 않았던듯. 별드락도 곧잘 팔렸지만 AGE를 집어들고 가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아게

2015년 11월 20일에는 광주광역시점이 오픈했다. 광주 구도심의 중심인 충장로 종합의류매장 NC웨이브 건물 8층에 입점했으며, 그동안 서브컬쳐 부문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광주시 건담팬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다. 참고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컨셉으로 한 파란색/검은색/흰색 쓰리톤 컬러 인테이러를 해놓아 호평을 받고있다. 특이 계산대 뒤쪽에 위치한 스리덤의 날개 조형이 돋보이는 편.

2016년 1월을 기준으로 매장 내에 가샤퐁들이 매장 내에 설치되었다. 1회 3코인이며 1코인당 1000원의 가격이다. 건베에 있는 대다수의 물품의 환율이 12~13배인 걸 생각하면 10배 비율인 코인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란 평을 듣고 있다. 물품 또한 드래곤볼, 건담, 러브라이브 등의[18] 다양한 가샤퐁이 있다.

7 건담존

그 외 건담존이라는 건담베이스 마이너 버전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직영점이며 건담베이스에 비해 규모가 작은편이다. 이는 공식 홈피에 나와있는 건담존의 컨셉 자체가 <점심 시간에, 퇴근 시간에 잠깐씩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프라를 즐기려는 분들을 위하여> 탄생한 것이 때문이다.
독립매장이 아닌 대형매장(전자랜드 등) 가전제품층 구석에 자리한 코너 형태였다. 경기 중동점, 일산점, 비산점, 경남 창원 상남점 등이 있었으나 2012년 1월부로 기존의 건담존들은 다 폐점했으며, 2011년 12월에 오픈한 건담존 광복점이 있었으나, 광복점도 2014년 건담베이스로 바뀌었다. 2015년 3월에 광주 유스퀘어 영풍문고 내에 건담존 광주점이 오픈 하여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담존이 되었으나 몇 달 뒤, 종로에도 건담존이 생기게 되었다. 종로점 건담존 역시 영풍문고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2016년 6월 경 종로점은 폐쇄되었다.
건담존을 건담베이스과 비교해 보면, 규모가 작기에 발생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상주 직원이 없고, 당연히 전용 계산원도 없다. 단 신상품을 진열하거나 기존 물품을 보충하기 위한 직원은 있는 모양이다.
  • 파는 물품의 종류가 아무래도 건담베이스 보다는 한정되어 있다.
  • 앉아서 조립할 수 있는 별도의 테이블이 없다.
  • 멤버쉽 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각종 쿠폰도 사용 불가능하다.
  • 도색 재료를 판매하지 않는다. 단 액션스탠드 및 니퍼는 판매한다.
이런 특징들이 있기 떄문에 적립이나 오프라인 할인을 목적으로 건담존을 이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쉽게 말하면 건담 입문으로 찾기엔 좋지만 역시 본 상점(건담베이스)에 비해 마이너스.
  1. 매장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략 100여평 정도의 규모다. 건프라/피규어 같은 오덕취미 업종에선 상대가 없는 초대형 매장인 셈이다.
  2. 건담 이외의 확인되는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코드기아스,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발브레이브, 케로로, 요괴워치, 에반게리온, 브레인 파워드, 타이거 앤 버니, 원피스, 닥터슬럼프, 건버스터, 아쿠에리온, 드라고나, 단바인, 패트레이버,골판지 전기, 가오가이가, 마징가 시리즈, 겟타로보, 드레곤볼, 세일러문 등등...
  3. 특히 쇼와 라이더~아기토 까지의 헤이세이 라이더 쪽은 악성 재고인지 진짜 안팔리는듯하다.
  4. 같은제품이라도 그냥 전시해놓는 지점이 있는 반면에, 장갑이나 무장류등을 탈착 & 전개해 놓아서 세세하게 볼 수 있도록 테마를 짠곳도 있다.
  5. 바로 옆에 타미야, STYLE-X 등의 매장이 있어서 개조 부품을 구하기 쉬운 편이다. 특히 STYLE-X는 니퍼나 아트 나이프 등의 도구가 다양하고, 구 사이드 1이 있던 전자랜드 6층 STYLE X는 HG,MG 스케일로 전마디 가동손을 판다. 개조파 모델러라면 한 번쯤 가보도록 하자. 현재는 아이파크몰 3층 리빙관으로 이전되어 찾기 더 쉬워졌다. 덤으로 여기가 사실상 구 용산점을 대신한다.
  6. 위치는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홍대 방면으로 가면 있다.
  7. 2013년 2월 이전한 위치다. 본래는 인근의 다소 후미진 곳에 위치했다.
  8. 참고로 건베에서 기간한정/수량한정이라는 가격표를 붙히고 파는건 대부분 뻥에 가까우니 크게 신경쓸게 못된다.
  9. 여담으로 매 입고일 10번 중 8~9번 정도는 입고 제품중에 이게 섞여있다. 건베 입장에서는 암덩어리 취급일듯.
  10. 꾸준히 이용해서 회원등급이 블루나 레드로 올라가면 스탬프가 없어도 온라인 반다이몰을 이용하는게 훨씬 더 저렴해진다. 3만원 이상 무료배송, 엔가 12배, 10% 적립, 쿠폰까지 사용가능하다. 물론 그 정도까지 올라갈 정도면 그대는 이미 건덕.
  11. 클리어판이나 엑스트라 피니시 같은 것들
  12. 한동안 물량이 동나서(...) 못하고 있었지만 2014년 11월 다시 진행되었다.
  13. HG 1/144 크기.
  14. 보통 제작도구나 일정금액&등급의 건프라를 경품으로 주는편.
  15. 특정 등급별 제한이 걸린 경우엔 일부 개조작은 못내놓는 경우가 있다.
  16. 그 외에 참가부문에 따라 제작기법, 도색도구의 제한 규정이 있긴하나 무시해도 될 수준이며 큰 불이익이 없다. 지킨 사람이 바보다. 규정을 보면 어길 시에 출품금지나 채점시 불이익이 있다고 경고 메시지가 있는데 사실상 의미없다. 감점도 그리 심각한 수준도 아닐 뿐더러 규정을 어긴 작품도 아무런 제지없이 출품할 수 있다. 심지어 상위 부문으로 출품해야 할 작품을 하위 부문으로 받아주는 일도 있다.
  17. 메탈 빌드 데스티니 건담이 3대 있었지만, 오픈과 동시에 사실상 다팔려서 삭제당했다. 더구나 광탈한 시점 특성상 40% 할인 쿠폰 사용으로 다른 곳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18. 참고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만든 반다이에서 왜 가상 아이돌계의 라이벌격인 러브라이브 제품을 밀어주는지 의아해하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관련 음반이나 오프라인 행사를 총괄하는 음반회사 란티스가 반다이의 자화사이다. 즉,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는 알고보면 한 지붕 식구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