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창여객

충청남도시내/농어촌버스 회사
천안시건창여객보성여객삼안여객
아산시아산여객온양교통홍성군홍주여객
공주시시민교통계룡시경익버스논산시덕성여객
당진시당진여객서산시서령버스보령시대천여객
금산군한일교통서천군서천여객부여군부여여객
예산군예산교통청양군청양교통태안군태안여객
파일:Attachment/천안시 시내버스/0.jpg

차고지행 버스. 위 차량은 2014년 대차되었다.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소속 시내버스 회사.

1968년 서울자동차(현 한양고속) 시내버스 부문이 분리하여 경남자동차 합자회사로 설립하였고, 1980년 현재와 같은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1997년 3월 한양여객의 아산영엽소(아산시내버스)를 인수하여 6개월 가량 건창여객 아산영업소로 운영하다가 8월 21일 자회사 아산여객으로 분사하였다. 차량은 현대버스와 대우버스로 이원화 되어 있으며, 천안 3사 중에서 유일하게 자일대우버스 레스타를 소형버스로 운용중인 업체이다. (보성여객삼안여객현대 카운티를 소형버스로 운용중이다)
본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782(신부동)에 위치하고 있다.

1.1 주요 운행지역

  • 천안시 전역
  • 아산시 (온양, 배방읍, 염치읍, 탕정면, 음봉면)
  • 평택시 (시내, 팽성읍)
  • 안성시 (시내, 미양면, 서운면)
  • 공주시 (정안면)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전의면)
  • 진천군 (진천읍)
  • 청주시 (오창읍)

2 면허 체계

  • 충남 7016##호 ~ 17##호 전반부[1]

3 보조금 횡령 사건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014년 4월, 천안시의 버스회사인 건창여객, 보성여객, 삼안여객이 수 년에 걸쳐서 200억에 달하는 차비와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3개회사 대표와 경리책임자 등 직원들을 구속했다.[2][3]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건창여객, 보성여객, 삼안여객 3개 회사가 2007년부터 올해까지 회사당 20억~85억 원을 빼돌렸으며, 매일 200여만 원씩 현금이 적게 발생한 것처럼 '일계표'와 '입금전표'를 조작해 수입을 축소한것 처럼 허위작성하여 매일 100만~400만 원을 빼돌려 주주 배당금 명목으로 주주들끼리 나눠 쓰거나 각종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171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부족한 액수는 보조금으로 충당하기 위해 천안시로부터 해마다 최소 86억원에서 최고 155억원으로 6년간 705억원 규모를 지급받았다.[4][5]

이뿐만이 아니라 비수익 충청남도감사위원회에 의해 비수익 노선을 운행하지 않고도 보조금을 부당수령한 것이 들통났다. 천안시로부터 각각 4억 3000여 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나, 조사 결과 임의로 각각 116차례 결행하는 등 운행계통을 수시로 위반했음에도 불구하고 3000여 만원을 부정 수급한 것이다. 충청남도감사위원회가 BIS를 확인하여 임의 경로를 결행하거나 운행 계통을 위반하는 등의 사실을 잡아냈고, 해당 회사에 3049만원을 회수하도록 명령을 내렸다.[6]
  1. 1601호부터 1730호까지 사용한다.
  2. 「천안검찰, 시내버스 3곳 대표 횡령 혐의 구속수사」, 2014-03-27, 뉴시스
  3. 「천안 시내버스 회사 235억 '꿀꺽' - 시 보조금 횡령 3개사 전·현직 대표 구속… 공무원이 뇌물받고 눈 감아줘」, 2014-04-28, 중도일보
  4. 「버스회사 수백억 혈세 횡령, 천안시는 뭐했나?」, 2014-04-29, 대전일보
  5. 「천안시내버스 '시민혈세 먹은 하마'」, 2014-08-17, 뉴시스
  6. 「천안 시내버스 업체 2곳 운행도 안하고 보조금 횡령」, 2016-04-27,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