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탑의 제왕 엔테이 (2000) 結晶塔の帝王 ENTEI / Spell of the Unown: Entei | |||
감독 | 유야마 쿠니히코 | ||
각본 | 슈도 타케시 | ||
소노다 히데키 | |||
음악 | 미야자키 신지 | ||
상영 시간 | 70분 | ||
개봉 | 2000년 7월 8일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2001년 4월 6일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흥행 성적 | 48.5억엔 | ||
국내 등급 | 전체 관람가 |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3번째 극장판. 작중 시간대는 무인편 156화~171화[1] 사이로 추정.
2 줄거리
저택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던 미는 고고학자인 아버지마저 안농을 연구하던 중 갑작스레 실종되면서 홀로 남겨지게 된다. 그 후 홀로 남은 미는 안농들의 힘에 의해 실체화된 엔테이[2]를 자기 아버지처럼 여기고 따르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가 없어서 외로워하던 미를 위해 엔테이는 미의 어머니를 찾아주려 하는데…
3 등장인물
3.1 기본 등장인물
3.2 극장판 등장인물
- 미
- 어머니는 행방불명되고, 저택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아버지마저 행방불명되어 혼자가 되어버린 소녀.
- 슈리박사
- 미의 아버지로, 유적조사중에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4 이야기거리
원래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3편에서 칠색조를 등장시켜서 끝을 낼 생각이였으나 인기가 있자 계속 진행시키게 되었고 그 결과 스토리가 상당히 이상하게 되어버렸다. 전설의 포켓몬이 멀쩡한 아녀자를 납치하는 극장판. 영상미는 괜찮게 나오지만 뭔가 이상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무인편 극장판 중 가장 평가가 낮은 작품. 미의 설정을 보면 매우 진지하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결국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뭐병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렇게 모처럼의 데뷔 극장판이 악평일색이었기 때문에, 앤테이는 이 때부터 유일신의 전설이 시작되었다는 암울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극장판의 버프인지 잠재파워밖에 못쓰는 안농이 매우 강하게 나오며 사실상 만악의 근원이다. 극장판에서 강하게 나오는 안농의 위엄 때문에 게임 내에서 안농을 다 모으게 만들려는 게임프릭의 낚시가 아닌가 싶을 정도.
북미에서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개봉한 포켓몬 영화이다. 북미에서는 한국, 일본과 달리 스튜디오 지브리가 아닌 이상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그리고 무인편들 중 4Kids한테 가장 피해가 적은 영화이기도 이다.
참고로 하청에 참여한 제작사 중에 쿄토 애니메이션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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