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2010) 幻影の覇者 ゾロアーク / Zoroark: Master of Illusions | |||
감독 | 유야마 쿠니히코 | ||
각본 | 소노다 히데키 | ||
음악 | 미야자키 신지 | ||
상영 시간 | 95분 | ||
개봉 | 2010년 7월 10일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2010년 12월 23일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2011년 2월 5일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흥행 성적 | 41.6억엔 | ||
국내 등급 | 전체 관람가 |
1 개요
포켓몬스터 DP의 마지막 극장판. 아르세우스 3부작과는 연동이 없는 극장판이다.
참고로 일본판 제목을 그대로 읽는다면 환영의 패자 조로아크가 되야 하지만 저 패자가 왠지 루저의 난을 연상시켜 국내에선 패왕으로 바뀌였다는 얘기가 있다.
한국에는 2010년 12월 23일 공식 개봉했다. 참고로 개봉 전에 시사회와 프리미어(유료 시사회)를 진행하였다. 가수 윤하가 극장판 테마곡 '꿈속에서'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1]
엔딩에서는 라이벌 - 조력자 - 체육관 관장 - 사천왕 - 챔피언 - 타워타이쿤 등의 라인업이 있다.
2 줄거리[2]
20년 전, 세레비가 가지고 있는 비밀의 힘을 얻어 엄청난 부와 권력을 쌓아온 나흐벨츠.[3]나흐벨츠는 다시 한 번 그 힘을 손에 넣고자 조로아크를 이용해 크라운시티를 혼란에 빠뜨린다. 마을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이 갑자기 나타나 크라운시티를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나흐벨츠에게 조종당한 조로아크가 둔갑한 것이었다! 나흐벨츠에게서 가까스로 탈출한 조로아와 함께 크라운시티로 향하는 지우와 피카츄 일행은 과연 나흐벨츠의 야망을 저지하고 최대의 위기에 처한 크라운시티와 세레비, 그리고 조로아크를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인물
3.1 기본 등장인물
3.2 극장판 등장인물
4 기타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이후 비전설 포켓몬이 메인 타이틀을 차지한 극장판. 그러나 정작 스토리의 주인공은 조로아크의 아들인 조로아다. 애들 보는 만화인대 애가 주인공이여야죠. 그 대신 어미인 조로아크의 둔갑 능력이 엄청나서 환각을 구분해내는 기계장치로도 쉽게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환술을 사용한다. 게다가 실제 게임에서의 종이내구와는 달리 영화 내에서는 인질로 잡혀 있다(고 생각하는)[4] 조로아를 위해 악당인 나흐벨츠의 공격과 세레비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성도 지방 전설의 개 3인방의 공격에도 근성으로 버티며 싸우는 모성애를 보여준다.
배포 포켓몬으로는 색이 다른 전설의 개 3마리를 나눠줬는데 유일신으로 놀림받던 엔테이가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면서 홀대에서 탈출했다. 똑같이 플드배운 부스터는 여전히 유일왕 소리 듣는데.
DP의 마지막 극장판인데다 TVA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던 시기였던 점을 이용해 이별씬으로 낚시(스포주의!)를 한 것이 회자되기도 했다. 본격 포켓몬스터 DP 진엔딩 그리고 후속작은 없었다.
국내 개봉판에서는 윤하가 OST를 담당했다. 곡 명은 꿈 속에서.
4.1 칠색조 vs. 루기아?
최초 예고편으로 보아 다른 내용의 극장판이 제작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칠색조와 루기아의 대결 구도로 나왔으나 결국은 취소되고 나온게 현재의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4~5세대 게임 데이터를 보면 로켓단으로부터 가져왔다는 아이템인 '록 캡슐'이 있다. 아마 원래 내용은 지우 일행이 로켓단과 두 전설에 엮이는 스토리였지 않을까 하는 추측만 가능하다. 록 캡슐을 따면 나오는 아이템이 악타입 기술인 바크아웃의 기술머신인 것으로 보아 조로아 모자가 나올 예정인 건 맞았을 지도. 다만 이러한 것 외엔 자료 자체가 적어 속단은 불가능.
이게 지우의 후속작 출연을 위해 스토리가 변경된 것 아니냐는 떡밥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와는 별개로 극장판 자체는 역대급으로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