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무인편뮤츠의 역습
루기아의 탄생
결정탑의 제왕 엔테이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AG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DP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BW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XY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후파: 광륜의 초마신
XY&Z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무인편 리메이크너로 정했다!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2005)
ミュウと波導の勇者 ルカリオ / Lucario and the Mystery of Mew
파일:Attachment/poster 8 s(3).jpg
감독유야마 쿠니히코
각본소노다 히데키
음악미야자키 신지
상영 시간100분
개봉2005년 7월 16일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흥행 성적43억엔
국내 등급전체 관람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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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AG의 3번째 극장판.

1.1 줄거리

출처
‘파동전설’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로타마을에서 수백 년 전 ‘세계가 시작하는 나무’의 힘으로 싸움을 멈춘‘파동의 용사 아론’을 기리는 축제가 한창이었다. 마을에 방문한 지우 일행은 그해 용사를 정하는 포켓몬 시합에 나가 치열한 싸움 끝에 멋지게 우승하여 '파동의 용사’가 되어 아론의 지팡이를 상으로 받는다. 그런데 그때 지팡이의 돌 장식이 빛을 내면서 봉인되었던 ‘루카리오’가 나타나는데….

2 이야기거리

전작에 이어 4세대 포켓몬이 2번째로 등장하는 극장판으로 포푸니라와 꼬지지와 흉내내와 루카리오가 등장한다. 역대 극장판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어두운 스토리를 가진 편이다. 수백년간 봉인[1]되었던 루카리오는 과거 자신의 주인이였던 아론에 대한 존경심과 버림받았다는 배신감으로 인해 인간을 불신한다. 그리고 아론과 똑같은 파동을 지닌 지우와 티격태격하기도 하는 등 복잡한 과거를 가지고 있고 생명의 나무의 방어 시스템 때문에 인간인 지우 일행이 잠시나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장면까지 나온다. 그러나 루카리오가 결국 세계수와 세계수의 중심인 뮤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아론의 뒤를 따르게 된다. 힘이 다하기 직전 루카리오는 아론이 자신이 생명의 힘을 써서 나무를 살리려 하면 루카리오가 아무리 말려도 자신의 뒤를 따를 것을 알았기에 루카리오를 살리기 위해 미리 지팡이에 봉인한 것이 밝혀지면서 오열한다. 그리고 죽지말라며 눈물을 흘리는 지우에게 "죽는 것이 아니야, 아론님 곁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라는 말만을 남긴채 미소를 지으며 산화한다. 본 극장판에서 최고로 가슴아픈 장면.

설정상 죽은 건 아니지만[2] 관객 시점에서는 죽은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3]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

매우 감동적인 스토리라서 많은 포켓몬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극장판 시리즈로 평가가 매우 좋다. 츤데레 적인 면모와 애틋한 충성심, 간지폭풍까지 다양한 모습을 골고루 보여준 루카리오의 인기가 올라가는데 한몫했으며, 아론의 인기도 매우 높다. 게임 제작진이 극장판을 보고 폭풍감동해서 게임에다 아론을 따온 이라는 루카리오를 데리고 있는 파동술사 트레이너를 넣었을 정도. 그리고 현과 루카리오는 나중에 TVA에도 다시 등장한다. 재활용. TVA에서도 지우에게 강한 파동의 힘이 있다는 게 계속 언급되는 등 연계가 되는 극장판이다. 심지어 DP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는 루카리오를 TVA 내에서 본 적도 없고 파동탄도 본 적이 없음에도 바로 파동탄을 알아보고 루카리오도 알아보며 파동에 대한 것도 알고 있다.

연출과 유니크함, 그리고 극장판의 타이틀에 주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전설의 포켓몬이라 생각되었지만 사실은 일반 포켓몬이라는 게 밝혀져서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헤프닝은 5세대의 누군가에게도 계승된다.

극중 무대가 되는 올드런 성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모티브. 프롤로그에 나오는 신화도 게르만 신화가 모티브이다.

3 등장인물

3.1 고대 인물

  1. 다만 이 부분은 조금 확실하지 않다. 어떤 곳에서는 무인편 20화의 전쟁 에피소드 설정을 구체화시킨것으로 보아 2000년 전이라는 해석도 있다.
  2. 엔딩에서 혼자 그려져 있던 초상화에 루카리오가 함께 그려져 있는 장면과, 루카리오와 초콜릿을 먹으면서 환하게 웃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극장판 설정집에 따르면 작중 배경인 세계가 시작되는 나무의 힘으로 과거의 세계에서 소생한 것이라고 한다.
  3. 마지막에 루카리오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지우가 아론을 따라 가버렸다고 대답할 때 주위 반응 등 죽은 것처럼 취급하는 연출이 있다. 역습의 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