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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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테일
식스테일 (알로라 리전 폼)
나인테일
나인테일 (알로라 리전 폼)

037MS.png037 식스테일
038MS.png 038 나인테일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식스테일ロコンVulpix전국 : 037
성도 : 125
호연 : 153
수컷: 25%
암컷: 75%
불꽃
얼음[1]
나인테일キュウコンNinetales전국 : 038
성도 : 126
호연 : 154
불꽃
얼음 페어리[1]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알로라지방 리전 폼은 ☆)
타오르는 불꽃불 타입 공격 데미지를 무효화시키고, 불꽃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로 증가한다.
*가뭄배틀에서 꺼내면 5턴간 날씨를 쾌청으로 바꾼다.
눈숨기싸라기눈이 내릴 시 회피율이 1랭크 오른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037 식스테일여우 포켓몬0.6m9.9kg육상190
038 나인테일1.1m19.9kg75
진화vulpix.gif불꽃의 돌ninetales.gif
037 식스테일038 나인테일
식스테일, 나인테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땅 물 바위격투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비행 악 에스퍼 전기강철 벌레 불꽃 얼음 페어리 풀
나인테일 (알로라 리전 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배
강철독 바위 불꽃격투 고스트 노말 땅 물 비행 에스퍼 전기 풀 페어리벌레 악 얼음드래곤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037 식스테일384140506565299
038 나인테일73757681100100505
도감설명
037 식스테일
적·녹
파이어레드
새끼지만 6개의 꼬리가 아름답다. 성장하면 꼬리가 더 늘어난다.

리프그린
갓 태어났을 때 꼬리가 새하얗고 1개밖에 없다. 자라면 이윽고 끝이 갈라져서 꼬리가 늘어난다.
피카츄털과 꼬리가 아름답다. 자라면 꼬리 끝이 갈라져서 점점 늘어난다.
/하트골드새하얀 꼬리가 자라면서 색깔이 생기고 6개로 갈라진다. 안으면 희미하게 따스하다.
은/소울실버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습격받으면 다친 척 해서 속이고 그 틈에 도망쳐버린다.
크리스탈따스한 6개의 꼬리는 몸이 자랄수록 점점 털이 고와지고 아름답게 된다.
루비
오메가루비
태어났을 때에는 하얀 꼬리가 한 개다. 애정을 많이 받으면 꼬리가 6개로 나뉘며 멋지게 말린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몸 안에서 항상 불꽃이 타고 있다.
낮 동안 기온이 올라가면 체온도 올라가버려서 입에서 불꽃을 흘린다.
에메랄드불꽃을 조종해 도깨비불처럼 날린다. 진화 직전이 되면 6개의 꼬리가 불타는듯이 열을 띤다.
4세대
블랙·화이트
불꽃의 구슬을 조종한다. 성장하면 6개의 꼬리는 끝이 갈라져 더 늘어난다.
블랙2·화이트26개의 꼬리는 자랄수록 털이 고와지고 아름답게 된다. 안으면 희미하게 따스하다.
038 나인테일
적·녹
파이어레드
황금빛으로 빛나는 체모와 9개의 긴 꼬리를 지녔다. 1000년은 산다고 한다.

리프그린
머리가 좋아서 집념이 강하다. 장난으로 꼬리를 잡으면 1000년 동안 화를 당한다고 한다.
피카츄9명의 성자(聖者)가 굳은 의지로 이 포켓몬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하트골드9개의 꼬리에는 각각 다른 신비한 힘이 담겨져 있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은/소울실버9개의 아름다운 꼬리는 1000년을 살아가는 신비한 에너지가 담겨져 있다.
크리스탈꼬리의 하나 하나에 신통력이 담겨있다. 1000년을 살아간다고 한다.
루비
오메가루비
새빨간 눈은 괴상한 빛을 발산하여 상대의 마음을 자유로이 조종한다.
1000년을 산다고 전해진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9명의 성스러운 힘을 지닌 성자(聖者)가 굳은 의지로 태어났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지능이 높아 사람의 말을 이해한다.
에메랄드9개의 꼬리에는 각각의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구전된다.
오래 살아온 나인테일은 털이 금빛.
4세대
블랙·화이트
9개의 꼬리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전해진다. 천년을 살 수 있는 듯하다.
블랙2·화이트29개의 긴 꼬리는 각각 신통력이 깃들어 있으며 1000년을 살 수 있다.

1 상세

모티브는 구미호.[2] 그래서인지 불타입 치고는 고스트 및 악, 에스퍼 타입 계열의 기술을 많이 익히는 편이다.

이미지와는 달리 몸집이 작은 편이다. 흔히 비교되는 대상인 윈디1.9m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또한 이브이 진화체들과 비교해봐도 0.1m~0.2m밖에 차이가 안나서 크기가 비슷하다. 그리고 몸무게는 19.9kg인데 비슷한 크기를 가진 다른 포유류 포켓몬이나 심지어 나인테일보다 키가 조금 작은 이브이 진화체들보다 훨씬 가볍다. 무슨 꼬리들 안에 공기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나인테일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테르나가 14.5kg이라서 제일 날씬한 건 아니다.

1세대 시절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는 체육관 관장인 강연라이벌이자 챔피언그린이 사용한다.

2 성능

종족값은 밸런스형으로 잡혀 있으나 애매하게 배분된 능력치 때문에 모든 측면에서 5% 부족한 느낌을 주는 편. 우선 물리방어력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비자속 지진이라도 나인테일에게 굉장히 위협적이다. 자속 인파이트는 겨우 버티지만, 생명의 구슬을 달고있는 초염몽에게라면 한방에 당한다. 그나마 특수방어쪽은 비교적 튼실해서, 어지간한 자속 1배기술은 2~3타까지는 버틴다, 자속 2배면 위험하긴 하지만, 막이형 샤미드밀로틱파도타기는 버틸수 있다. 스피드의 경우에는 100족으로 빠른 편에 속하긴 하지만 대등한 스피드를 가진 100족이 워낙 많기때문에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윈디나 다른 불 포켓몬에 비해 평가절하당하기도 한다. 스피드는 빠른 편이지만 화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속전속결이 안 되고, 그렇다고 특방 외의 내구가 받쳐주는 편도 아니니 막 굴리기 어렵다. 상대의 교체 턴을 잘 재는 심리전을 알아야 잘 활용할 수 있는 상급자용 포켓몬. 단순히 화력을 퍼붓는 것보다는 교묘하고 도도한 여우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외형에 걸맞게 수많은 기술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플레이가 특기.

2.1 1세대

1세대에서 스토리 진행시 파이리를 선택하지 않았을 때, 불꽃 타입 포켓몬이 필요하다면 주로 나인테일이나 같은 불여우 포켓몬인 부스터, 아니면 윈디가 대체 후보에 올랐다. 진화 방법도 셋 다 똑같이 불의 돌을 쓴다는 점 때문에 많은 비교를 당한 포켓몬. 날쌩마마그마도 있긴 한데 상대적으로 포획 시기가 늦다보니…

실질적으로는 윈디는 적/청 버전에서만 나오고 나인테일은 녹 버전에서만 나오는지라 나인테일이 후보에 오르는 경우라면 항상 부스터와의 경쟁이었다. 피카츄 버전에서는 셋이 다 나오지만 여기선 가디의 입수가 홍련섬까지 미뤄지기 때문에 여기서도 사실상 부스터(+ 더 일찍 입수한 파이리)와의 경쟁. 물론 그냥 셋을 다 놓고 보더라도 윈디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능력치로 가장 안 좋았고, 취향을 따지는 게 아니라면 화력이냐 스피드냐에 따라 부스터나 이 나인테일을 선택하면 되었다. 공격 기술폭은 둘 다 불꽃 아니면 노멀에 구멍파기가 있는 정도로 전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용 포켓몬으로서의 둘의 차이는 실질적으로 저것밖에 없었다. 달리 보면 견제폭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야생 물 포켓몬도 고화력의 노멀 기술로 쉽게 때려잡는 부스터에 비해 이쪽은 노멀 기술의 화력은 현저히 낮아서 물 포켓몬을 상대하기는 힘들다. 대신 레벨을 아주 많이 올리지 않아도 고속 포켓몬에게 선공할 수 있고 이상한빛을 쓸 수 있다는 게 장점. 이브이를 불 말고 다른 타입으로 돌려도 된다는 유연성도 나인테일의 장점이다.

대인전에서는 그냥 불 타입 자체가 안습했기 때문에 나인테일은 당연히 그렇게 좋은 녀석이 아니었다. 아쿠스타를 필두로 물 타입이 강세였으니 불 타입이 나설 자리가 없다. 게다가 파괴광선 등 노멀 타입 기술을 저항하기 위해 파티에 낀 바위 타입만 하나 나와도 숨이 막힌다. 딱구리코뿌리의 특수가 아무리 낮아도 불 기술로는 절반도 못 깎는다.

나인테일 자체의 성능을 보자면 이때는 특수 능력치가 현재의 특방치인 100이었기 때문에 이후 세대들보다 화력이 더 강했지만 이것도 후딘이나 쥬피썬더마냥 스피드를 내세워 자속 깡화력만으로 밀어붙이는 역할을 하기에는 2%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후 세대에서는 구미호라는 모티브처럼 온갖 특이한 보조기를 쓰는 게 특징으로 잡혔던 나인테일이었지만, 이 당시에는 다른 보조기는 개나소나 다 쓰는 범용기들 뿐이었고 저 이상한빛밖에 특별히 가진 게 없었다. 그래도 빠르고 불 화력도 적당히 좋은 불 포켓몬이었기 때문에 불 포켓몬을 쓴다면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였다고는 할 수 있다. 특공이 80에 불과한 주제에 나인테일보다 느리기까지 하며 그나마 나은 물공도 부스터보다 떨어지는 어중간한 윈디보다는 훨씬 나았다. 수틀리면 시전하는 회오리불꽃 연타도 적당한 스피드 덕분에 시도해볼만 했다. 다만 이 짓은 동속에 그나마 공격기 폭이 넓은 리자몽이 나았을 지도. 아예 이짓만 노리고 할 거면 제칠 수 있는 포켓몬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날쌩마가 낫다.

2.2 2세대

본래 윈디보다 화력도 스피드도 우수했던 나인테일이지만, 특수 능력치가 특공과 특방으로 분리되면서 나인테일의 특공은 81로 책정되어 화력이 떨어져버렸다. 게다가 윈디의 특공은 100으로 상향 측정되고, 강력한 신기술 신속까지 입수하면서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다. 부스터 역시 섀도볼을 얻어 나름의 입지를 구축했으나 나인테일의 공격 능력은 위력 60의 속여때리기가 추가된 것 정도밖에 전혀 나아진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나인테일은 단순히 널리고 널린 불타입 특수 어태커의 길 대신 각종 변화기를 사용하는 불 포켓몬으로서의 길을 새로 걷게 되었기 때문에 마냥 암울한 것은 아니었다. 윈디보다 파워가 약해졌지만 동시에 다른 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 아예 직접적인 비교 대상에서 벗어났다고도 할 수 있다. 이상한빛을 여전히 배우며 신비의부적, 원한, 사슬묶기, 최면술 등의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최면술은 더 빠른 날쌩마도 쓸 수 있긴 했지만 다른 기술만 해도 충분하다. 특출난 인기는 없었어도 불에 약한 녀석들을 잡아주면서 그 이외의 상대는 저런 기술들로 방해해주는 나름의 독특한 역할이 가능한 포켓몬이었다.

한편 특방 능력은 100을 유지했는데, 이렇게 특방이 높게 유지된 불 포켓몬이 나인테일과 부스터 정도였고 나인테일이 부스터보다는 내구도 좀더 높고 기술도 막이에 적합한 게 더 많은지라 특수막이라는 성격이 약간 두드러지게 되었다.

2.3 3세대

2세대와 역할 자체는 변한 건 없으나, 신기술이 많이 추가되어 강화되었다.

자력기에 도깨비불이 추가되어 나인테일 잡으러 들어오는 물리 어태커들을 망쳐 놓을 수도 있게 된 것이 가장 크고, 이 도깨비불은 당시만 해도 주로 고스트 타입이나 배우는 레어 기술이었기 때문에 불 포켓몬 중 나인테일의 입지는 꽤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 도깨비불을 쓸 수 있는 불 타입은 헬가가 있었으나 헬가는 악타입 자속을 이용한 깨물어부수기, 따라가때리기 등의 공격면에서 더 빛을 발하던 놈인지라 원래 역할 자체가 다르고 다른 보조기 면에서는 나인테일을 따라올 수가 없다. 사실 헬가가 도깨비불을 배우는 루트가 나인테일에게서 유전받는 것이었다.

더블배틀에서 유용한 봉인, 그리고 죽기 전 최악의 테러 행위인 원념도 새로 얻었다. 변변한 물리기가 많지 않았던 당시 나인테일에게 내지른 스톤샤워지진이 원념 맞고 싹 날아가면 할 수 있는 게 확 줄어버려 상당히 곤란해지는 물리 어태커들이 꽤 많았다.

한편 공격면에서는 여전히 전혀 나아진 게 없었다. 쓸만한 특수공격기가 아직도 불 기술과 속여때리기밖에 없었기 때문에 나인테일을 특수 어태커에 초점을 맞춰 굴리는 건 크게 의미가 없다. 블레이범이나 헬가 등을 제치고 나인테일을 선택했다면 보조기를 잘 활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3세대의 신 요소인 특성으로는 타오르는불꽃을 얻었다. 나인테일은 원래 불에 반감이라 이득이 큰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능동적으로 살리기도 쉽지 않지만 어떻게든 발동에 성공하면 부족했던 화력도 올릴 수 있다. 문제는 화력을 올려 봤자 나인테일로서는 그 화력을 투사할 곳이 거의 없었다는 점.(…) 보통 불을 내지른 상대도 불 포켓몬이거나 타오르는불꽃을 지닌 경우도 있어 받아낸 불꽃을 다시 바로 돌려주기는 힘들고, 불 기술 이외에는 화력이 거의 없는 나인테일이 상대 불 포켓몬을 처리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이건 보조기로 교체를 유도하거나, 가끔 운 좋게 불 포켓몬 이외의 포켓몬이 서브웨폰으로 내지른 불 기술을 받아서 되돌려주는 수밖에 없다.

2.4 4세대

기술이 많이 추가되어 이번에는 단순 어태커로서도 강해졌다. 신기술 나쁜음모를 하트비늘로 되살릴 수 있게 되어 부족한 화력을 올릴 수 있게 되었고, 안정적인 성능의 풀 타입 특수기 에너지볼로 드디어 약점인 물을 견제할 수 있게 되어 견제폭이 늘어났다. 특공형 어태커로서의 면면을 살펴보면 마그마번에게 방어와 속도 외에 모든 조건이 뒤떨어지지만 이 불 타입 유일의 에너지볼 하나로 완전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다만 얻기가 까다로운데, 식스테일이나 나인테일 자체는 에너지볼을 익히는 게 불가능하다. 대신 수컷 키링키에게 에너지볼을 익히게 한 후 수컷 키링키와 암컷 나인테일을 교배시키면 된다. 그 외에도 신통력, 괴상한바람, 악의파동 등 다른 특수기도 많이 추가되어 견제폭이 제법 올라간 편.

노멀 기술 투성이였던 물리기에는 자속기 플레어드라이브가 추가되어 물리 화력도 제법 강화되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여전히 딱히 쓸만하다고 할 기술이 없고, 공격 종족치가 낮은 데다 이걸 딱히 보충할 만한 수단도 없어서 공격은 그냥 특공 쪽으로 나가는 것이 무난하다.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종족치 자체가 저래서 어태커로서 쓸 때의 실질적인 강력함은 윈디나 위쪽에서 언급한 마그마번에 비해 무언가 여전히 부족하다. 나쁜음모를 쓴다면 언급한 위 두 포켓몬에 비해서 굉장히 강력해지기는 하지만, 나쁜음모를 쓸 턴은 사용자의 컨트롤에 의해 정해지므로 다루기 까다롭다.

보조기가 여전히 풍부하고, 4세대에서 아픔나누기역할까지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쪽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아졌다. 마침 공격기의 견제폭도 늘어났겠다, 나인테일이 택할 수 있는 기술배치는 제법 많이 있다. 다른 불포켓몬들에 비해 종족치는 덜 화려할지 모르나 사용자의 기술배치에 따라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특성인 타오르는 불꽃 또한 이런 식으로 운용할때 교체 플레이를 통해 불타입 공격을 막으면서 상대를 방해해주는데 딱 어울리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2.5 5세대

그런데 5세대의 꿈의 세계에서 데려온 식스테일 혹은 나인테일은 그란돈의 가뭄 특성을 가지게 된다. 가뭄 특성이 그란돈 전용이라, 제대로 가뭄을 쓸 수 없었던 쾌청파티들의 극적 구원자로 등장했다. 미묘한 수준의 능력치라 제대로 쓰기에는 조금 곤란했었던 포켓몬이지만 가뭄으로 상당히 상향되었다. 특공형 어태커로서도 활약 가능.

자속보정에 날씨보정까지 받은 자속 불타입 기술을 쓰고 거기에 보너스로 1턴 솔라빔까지 날려댈수 있어서 4세대에 비해 강력해졌다. 상대에게 날씨를 바꾸는 포켓몬이 없다면 강력하지만 날씨팟이 많은 요즘 환경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말이 많고 오히려 에너지볼이 안정적이거나 같이 쓰는것이 안정적이라는 말이 많다. 상대의 엔트리에 날씨요원[3]이 있다면 솔라빔으로 공격하는 것 보다 차라리 교체턴을 읽어서 최면술이나 이상한빛을 써주는게 좋다.

화력은 생명의 구슬+오버히트를 지른다면 반감 혹은 막이가 아닌 이상 상당수 확1타. 또한 HGSS부터 추가된 유전기 파워스웹으로 오버히트에 의한 특공저하를 보완하는 동시에 낮아진 특공을 오히려 상대에게 떠넘겨 주는 전력도 있다. 사용하기는 어렵고 채용되는 일은 많진 않다.

하지만 나인테일 중심으로 돌아가는 6→3 싱글배틀의 쾌청팟은 5세대에서 예기치 못한 큰 역풍을 무더기로 맞게 된다.

쾌청팟의 가장 큰 문제는

쾌청과 가장 근본적인 콤보가 되는 불, 풀 타입 포켓몬들도 나인테일과 궁합이 안 맞는다거나 타입면에서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기술을 배우는 범위가 좁다는 등 애매한 점이 수두룩하다. 상향 받은 후에도 여전히 같은 불타입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것도 문제.[4]

불, 풀 타입이 아니여도 쾌청과 궁합이 좋은 범용성있는 녀석도 부족한데, 이점은 모래팟의 노보청, 불카모스나 비팟의 라티오스, 메타그로스, 버섯모 등 다른 날씨 팟과 궁합이 좋은 포켓몬들을 보면 매우 비교되는 점이다. 그렇다고 모래팟의 몰드류, 한카리아스나 비팟의 킹드라처럼 날씨와 특성에 의해 직접적인 콤보가 될만한 녀석도 부족. 격투, 물을 받을 수 있는 엽록소 이상해꽃정도가 쓸만하다고 하지만 이정도로는 부족하다. 아무래도 비바라기 팟의 경우, 물포켓몬이 대미지 증폭 + 쓱쓱 스피드 버프를 동시에 받기 때문에 부족했던 화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매꿔주는 버프가 된다. 쾌청팟의 경운, 불타입 대미지는 올려주지만 불타입 포켓몬이 엽록소를 배우는 일은 없고, 엽록소를 가지고 있는 풀 타입 포켓몬들의 화력은 쾌청으로 올라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가 툭하면 반감 당하는 풀타입 공격과는 달리 물 타입의 경운 물/풀/용 타입과 몇몇 특성을 제외하면 반감 당하지 않고, 풀타입과 용타입은 개나 소나 배우는 냉동빔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쓱쓱 팟에서 스위퍼로 채용되는 포켓몬은 로파파, 킹드라, 아말도, 암스타, 투구푸스, 강챙이, 시라칸, 분홍장이 등등 단순한 물 타입 포켓몬이 아니라 타입이나 기술에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보이는 포켓몬들인 반면 쾌청의 엽록소 스위퍼는 적절한 몸빵을 바탕으로 성장 버프를 쌓는 이상해꽃, 우월한 기배를 지닌 바라철록, 웨더볼을 지닌 우츠보트와 화력이 강해진 불타입 포켓몬들을 제외하면 특출난게 별로 없는 편이다. 보면 알겠지만 위에 제시된 녀석들조차도 이상해꽃정도를 제외하면 범용성면에서는 시망.

때문에 2011년 봄까지 사용하기 어렵다는 등 쾌청팟에 대한 평가도 낮았고 개발도 늦어졌었다.

다만 이녀석의 준수한 특수내구력이 위안이 된다. 왕구리를 대상으로 교체하면 가뭄이 발동됨과 함께 하이드로펌프의 화력반감이 되고 특수내구력에 큰 투자를 한다면 스카프 왕구리의 하이드로펌프도 2방을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그외에도 쾌청상태에서 불카모스의 나비춤+구슬 불대문자도 버티는 등 특수막이 역할에서 장점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조금씩 쾌청팟이 개발되고 있고 그 결과 나인테일은 플레어드라이브가 안정적 이라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이 녀석을 특수계로 사용할 경우 쾌청팟의 가장 큰 적 중에 하나인 불카모스를 처리하기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불카모스를 처리할 수 있는 고위력의 불타입 물리기술인 플레어 드라이브가 안정적이라는 것. 불꽃의 쥬얼을 착용할 경우 공격노력치를 거의 투자하지 않더라도 웬만한 불카모스는 한방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 또, 최면술의 존재로 드래곤타입에 대한 대책이 될 수 있다. 비록 최면술의 명중률이 낮아서 맹신하기에는 힘든 기술이지만 현재로서는 이것말고는 마땅히 대책이 안선다. 5세대에서는 왠지 모르지만 교체되면 수면카운트가 리셋된다. 이 점을 살려서 울부짖기로 수면루프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울부짖기는 쌓기 포켓몬 대상으로도 도움이 되는 등 괜찮은 기술로도 평가되니 범용성도 어느정도는 있다.

그외에도 크레세리아가 나인테일과 잘맞는 포켓몬으로 평가 되는데, 먹다남은밥이나 자뭉열매 크레세리아의 경우 한카리아스, 라티오스의 폭력적인 화력을 충분히 버텨내고도 남을만큼 견고하기 때문. 라티오스의 안경 용성군연타 정도는 충분히 버텨낸다. 여기에 쾌청상태에서 달의 불빛이란 회복기의 존재도 큰 위협이 되는데 회복량이 무려 2/3로 웬만한 회복기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또, 모래팟의 대책으로 랜드로스가 좋은 평가를 받는데 마기라스나 몰드류에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점. 마기라스의 냉동빔이나 몰드류의 칼춤or구슬-은혜갚기정도가 위험한 기술로 보인다. 그리고 글라이온과 같은 안정적인 타입으로 상성보완면에서도 우수함을 보여준다.

현재로서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의 발달과정이 기대대는 파티이다.

2.6 6세대

모든 날씨특성 무한지속 삭제 너프와 더불어서 리자몽의 메가진화 특성이 가뭄이라서 나인테일의 입지가 안 좋아졌다. 스피드는 리자몽과 동일하고 내구도는 피차일반이며 화력은 리자몽쪽이 훨씬 강하니 잘못했다가는 리자몽의 하위호환 취급 받기에 딱 좋아졌다. 물론 대전은 기술의 화력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아직 아무런 정보가 뜨지 않은 상황이기에 지위가 매우 불안한 상태다.

참고로 메가리자몽과 비교해서 나인테일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가뭄의 발동 시점이 다르다
    :사실 각각의 일장일단이 있지만 나인테일은 볼에서 나오는 즉시 날씨가 바뀌며, 리자몽은 필드에 나온 뒤에 메가진화를 해야만 바뀐다. 즉, 나인테일은 상대 날씨를 곧바로 지워버리는 것이 쉽다.
  • 유틸성
    :나인테일은 보조기가 다양해서 유틸성이 뛰어나다. 리자몽은 보조기가 적고 내구력이 낮아서 화력으로 밖에 나갈 수 없다.
  • 아이템 착용 가능
    :메가리자몽은 아이템을 메가진화 아이템밖에 사용할 수 없다. 나인테일에게 뜨거운 바위를 장비시킴으로써, 날씨 지속 턴을 8턴으로 늘리거나 약점보험을 들고 일부러 물타입기술에 얻어맞아서 화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것도 가능. 생명의구슬도 장비할 만하다.

단점은.

  • 가뭄의 발동 시점이 다르다
    :위의 1번과 같다. 하지만 나인테일은 1회성으로 즉시 바꾸지만, 메가진화는 한템포가 늦지만 상시 바꿀수가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메가리자몽은 상대가 날씨를 바꾸려는 것을 카운터 치기가 쉽다.
  • 부족한 화력
    :나인테일의 기술폭이나 화력이나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리자몽에 비교하자면 화력이 매우 부족하다. 상대방을 짜증나게 하거나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유틸성은 높아도 끝을 보는 결정력이 부족하다.
  • 높은 운용 난이도
    :나인테일은 다양한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나 다름 없기에 초보자가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포켓몬이다. 반면 리자몽은 애초에 스타팅이라 키우기가 쉽고 일관적이며 깡화력 위주로 운용하기에 초보자도 쓰기가 쉽다.

결과적으로는 가뭄과 플레어드라이브를 공존하기에는 쾌청 지속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게 됐다. 그렇게 때문에 5턴간 쾌청의 보조를 받는 특수어태커로 굴릴지, 아니면 가뭄 자체를 포기하고 원래 특성인 타오르는 불꽃도 활용하는 유틸성으로 승부를 볼 것인지로 나뉘게 될 듯 하다. 어찌됐건 너프는 너프다.

게다가 6세대 불타입 스타팅인 마폭시의 종족값은 나인테일과 매우 유사한데 HP,공격,방어는 별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되고 특방 아예 동일하며 스피드가 아주 조금 빠르다. 대신 특공이 차이가 많이난다. 쾌청팟 선봉 자리뿐만 아니라 특공형의 입지도 좁아질지도... 물론 마폭시는 타입도 에스퍼가 추가된 복합타입이고 기술폭도 조금 차이가 있긴하다. 그런데 특공형만으로 따지면 판박이라도 봐도 될 정도. 결국 남는건 가뭄과 유틸성 뿐이다. 그런데 마폭시도 유틸성이 괜찮은 편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남는 건 가뭄특성 뿐이다.

대신 이번에 새로이 등장한 메가진화 포켓몬들 중에서 나인테일의 존재만으로 보강이 되는 몇몇 개체가 있어서 더블배틀에서 이들과 태그를 이루는 시도가 있기도 하다. 메가헬가의 경우 나인테일과 조합하는 것이 거의 생명줄 수준이며 메가리자몽X의 경우도 플레어드라이브의 위력이 높아진다는 점에서는 손발이 잘 맞는다.

포켓파를레에서는 머리털을 만지면 좋아하는데 꼬리 중간부분부터 끝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장난으로 꼬리를 잡으면 1000년 동안 화를 당한다고 한다는 도감 설명을 착안한 걸지도? 그런데 꼬리가 아홉개나 되고 크기도 크다 보니까 꼬리가 화면의 절반을 차지한다.(…) 결국 절반이 싫어하는 부위인 셈. 그리고 움직임이 정말 없다. 뭔짓을 해도 표정만 좀 변하고 다소곳하게 앉아만 있을 뿐. 앞서 말했듯이 기본 스탠딩이나 모션에서는 꼬리가 너무 강조된다.

2.7 7세대

2.7.1 알로라 리전 폼

충격적이게도 알로라지방에서 독자적으로 적응했다는 설정의 리전 폼이 등장한다. 그리고 알로라지방의 식스테일은 순수 얼음, 나인테일은 타입이 얼음/페어리다.

드래곤 타입에게 굉장히 유리한 타입인데 강철에 4배 약점을 찔리게 됐다. 특성이 눈숨기란건 아쉬운 요소지만 눈팟 입장에서 보면 기존 눈팟의 약점 중 하나였던 격투 타입을 받아내어 쉽게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불꽃타입 기술도 여전히 습득 가능하다면 역시 눈팟의 약점 중 하나인 강철 타입 공격에게 4배 약점을 찔리고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듯. 본판의 숨겨진 특성이 가뭄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알로라 나인테일은 눈퍼뜨리기를 얻게 될지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만에 하나 그대로 반영된다면 눈설왕, 아마루르가에 이어 눈팟에 선봉으로 선발할 대상이 늘어나게 되며, 둘에 비해 스피드가 훨씬 빠르고 보조기가 다채롭다는 차별점이 생긴다.

종족값이 원판과 같을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만약 종족값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화력이 애매하다는 단점이 발목을 잡을 것이고 특수방어와 보조기를 보자니 방어상성이 개판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타입이 바뀌어도 원판처럼 같은 불타입을 상대하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진화 방법이 아직 베일에 쌓여 있는데, 타입을 갈아엎었기 때문에 이전처럼 불꽃의돌로 진화하는 건 아무래도 이상한지라… 진화시 글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얼어붙은 바위 근처를 진화 장소로 이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아니면 페어리 타입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달의 돌이나 빛의 돌로 진화할 수도 있다. 그런데 10월에 공개된 스페인판 영상의 페스소개부분에서 얼음의 돌(Piedra Hielo)이라는 것이 보여지면서 고지와 함께 이걸로 진화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중.

나시와 달리 이쪽이나 고지는 이전 모습과 겹치는 타입이 아예 없는데 기술배치는 어떻게 될 지도 주목할 점. 만약 이전에 배우던 불꽃 타입 기술 몇개가 유지가 된다면 불꽃기술을 쓰는 얼음타입 포켓몬이라는 특이한 아이덴티를 가진 포켓몬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엔 너무 이질적인 기술배치를 지니게 되므로 아예 폼이 바뀌며 진화하면 일부 기술이 지워지는 등의 시스템적인 제약이 있을 지도 모른다. 불/얼음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현재 공개된 리전 폼 중에서 고지와 함께 타입이 완전히 변하면서 진화 이전의 폼까지 함께 공개되었기 때문에 아예 기존의 폼에서 진화하는 것이 아닌 별개의 폼에서만 진화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똑같이 타입이 완전히 변하는 텅구리는 기존 폼에서 진화하는 것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위와 같이 기존 폼에서 다른 방법으로 진화할 가능성도 없진 않을 듯. 설정의 면에서 보면 나시는 강한 햇빛의 영향, 텅구리는 기술의 터득과 문화의 특성, 라이츄는 원인불명(…) 등 비교적 비영구적인 이유로 모습이 변화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 형태에서 알로라의 모습으로 진화하는 걸 보여준 포켓몬들과 그렇지 않은 포켓몬들 간에 차이가 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앞서 세 종은 원판에서도 진화하지만, 다른 경우는 기존의 폼들처럼 어미를 따라가는 식으로.

여러 전망과 상관 없이 비쥬얼적으로 몹시 훌륭하기에 유저들이 스토리에서 꼭 키워보고픈 7세대 포켓몬으로 꼽힌다.

3 그 외

도감 설명처럼 신통력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Firefox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단 불 타입이기도 하고..여담이지만 이로치 나인테일의 색이 은색이라 굉장히 멋지다. 또한 2, 3세대 때 1세대 포켓몬의 진화 전 포켓몬들이 등장하면서 한 때 쓰리테일이라는 포켓몬의 소문이 나돈 적이 있다. 당연히 실제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5]

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 한정으로 주인공으로 고를 수 있다. 특징은 지능그룹이 G이고, 다른 들보다 화염방사 등의 불 기술을 빨리 배운다. 불가사의 던전 사기 기술인 봉인, 카운터 기술인 보복이나 원념 등 여러모로 다른 불 스타팅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스타팅으로 쓰면 광역기가 없어서 미묘하지만은(...)

유전기로 열풍을 배운다.[6] 불던에서 열풍을 배우는 포켓몬은 지능타입이 전부 C 아니면 E인데 나인테일만 G라서 다른 열풍 보유자들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전으로 열풍을 얻을 때 덤으로 에너지볼을 얻으면[7] 약점 견제까지 할 수 있다.[8] 식스테일 전용도구를 얻으면 상시적으로 빛의장막 효과를 얻는다. 즉 특수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며, 나인테일 전용도구는 물 공격을 씹고 회복하기 때문에 바다 던전에서 살아남는 게 가능하다.

단점은 같은 불꽃 타입 포켓몬을 잡기 애매하다는 것. 이건 특성을 이용하거나, 구멍파기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둘 다 애매하다.[9]

이런 나인테일의 존재로 지능그룹이 D인 날쌩마는 열풍도 없고 특성이 도주라서 상대적으로 미묘해졌다.[10]

5 포켓몬스터 TCG에서

한글판 명칭나인테일XY5_GV_013.jpg
영어판 명칭Ninetales
일어판 명칭キュウコン
수록 블록, 팩XY5 가이아 볼케이노
카드의 종류1진화 포켓몬
HP속성레어도
90U
약점저항후퇴비용
1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특성결계의사당이 포켓몬이 있는 한, 서로의 플레이어는 패에서 스타디움을 꺼낼 수 없다.
기술흔들리는불꽃불불무70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잠듦으로 만든다.
진화한 순간부터 양 플레이어가 스타디움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일반적인 덱에서는 굳이 이 카드까지 쓰면서 스타디움을 지켜야 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짠 덱에서 스타디움이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해서 꼭 지켜야만 한다면 채용해볼 수 있겠다. 다만 오컬트마니아는 조심. 상대가 오컬트마니아를 사용하고 스타디움을 교체했는데 다음 턴에 스타디움을 다시 교체하지 못한다면, 이 카드의 효과로 상대의 스타디움을 갈아치울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1. 1.0 1.1 알로라 리전 폼
  2. 여우요괴로 구분되는 구미호가 모티브인데 여우요괴포켓몬은 따로 등장했다. 다만 그쪽은 이족보행.
  3. 왕구리, 마기라스, 하마돈, 눈설왕
  4. 여담으로 모티브 자체가 여우라서 그런지 형태의 포켓몬, 윈디헬가에게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점은 노린건지도? 윈디는 그냥 무식하게 두들겨 패기만 해도, 물리방어가 낮은 나인테일은 그대로 찍, 그렇다고 나인테일이 공격할 경우에는, 어지간히 나쁜음모를 쌓아두지 않는 이상 윈디는 아파하지도 않는다, 헬가의 경우에는 나인테일이 공격할 수단이 잠재파워밖에 없다!
  5. 다만 설정 상 갓 태어난 식스테일은 꼬리가 하얀색 1개다. 게임상에서는 전혀 볼 수 없지만. 그런데 봄이이브이의 알을 얻는 포켓몬스터 AG 150화에서는 키우미집의 알에서 갓 태어난 식스테일이 등장하는데 꼬리가 6개다. 설정붕괴
  6. 참고로 식스테일은 낮은 확률로 천공의 계단에서, 나인테일은 심원의 숲에서 나온다. 당연히 심원의 숲 쪽이 알까기 노가다하기 쉽다.
  7. 기술머신 습득 불가
  8. 공격 전 1턴을 소모하는 솔라빔 따위와는 다르게 이쪽은 직선기술인지라 더 유용하다.
  9. 왜냐하면 타오르는불꽃 특성은 이 녀석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고, 구멍파기는 사용 후 1턴 뒤 공격 스킬이다. 그렇다고 모으기 필요 없음 지능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애매하다.
  10. 물론 날쌩마에겐 일격기가 있어서 완전히 하위호환까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