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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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하이패스 No.7
고예림
생년월일1994년 6월 12일
출신지인천광역시
출신학교강릉여자고등학교
포지션레프트
신체사이즈신장 177cm, 체중 63kg
입단2013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소속팀대전 KGC인삼공사 (2013.9.10)
경북 김천 하이패스 (2013~)
2013-14 KOVO V-리그 여자부 신인상
이소영
(서울 GS칼텍스)
고예림
(성남 하이패스 제니스)
이재영
(인천 흥국생명)

1 소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배구선수이다.

원래는 대전 KGC인삼공사의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하였다. 실제 사진 지명하고도 보내던 이성희 감독은 안습 이성희 밑에서 프로데뷔 안한 게 신의 한수

하지만, 드래프트 이전 합의되었던 2013 드래프트 인삼공사 1라운드 지명권[1]+세터 차희선을 받고 세터 이재은과 센터 이보람[2]을 주는 트레이드라고 쓰고 여자배구판 김상현, 진해수 ↔ 송은범, 신승현 트레이드[3]에 합의된 터라 도로공사에 입단하게 되었다.

1.1 2013-14시즌

13-14시즌 내내 양은 많은데 질은 허접했던 팀에서 주전과 백업을 넘나들었다. 특히 5라운드 당시에는 가장 나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봄배구 희망을 살리기도 했다. 문제는 초반에 까먹고 막판에 희망고문이었다는거.[4]

5라운드 때의 활약덕에 1순위 공윤희(흥국생명), 4순위 고유민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땐 진짜 제대로 고거공이었다.

1.2 2014-15시즌

하지만, 14-15시즌에는 신인상 경쟁자인 고유민이 코보컵에서는 우승의 주역으로, 시즌 때에는 꾸준히 교체 출전, 플옵에서는 분위기 전환에 큰 역할을 해주며 나름 업그레이드가 된 데 비해서, 소포모어 징크스에다가 서브로 유명해진 문정원의 등장으로 인해 출전빈도가 대폭 줄어들었다. 상황이 심각했음을 드러낸 게 2015년 2월 10일 동네 북 대전 인삼공사전에서 세터 이효희의 토스를 받고도 출전한 선수 중 유일하게(세터인 이고은과 리베로 오지영을 빼면) 점수를 내지 못 했다.경기 기록지 게다가 수비도 형편없었던 처지였으니 후위에서도 교체 안되고 나오면 인터넷 중계창의 댓글은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준일 정도로 좋지 못했다.

1.3 2015-16시즌

팀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애매하다. 도로공사 팀 특성상 레프트 윙 공격수(윙 리시버)가 상당히 많은데, 공격에서는 김미연, 수비에서는 황민경, 오지영[5]이, 리그 최고의 서브를 지닌 점을 무기삼아 주전도 모자라 국가대표로 거듭난 문정원, 경험상에서는 김선영이 있는데다가하지만 현재 김선영의 입지는 시궁창, 신인의 패기로 밀어붙이기에는 하혜진이 영입되어 그마저도 위태롭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씩 뭔가 부족한 다른 윙공격수에 비해서[6] 다. 이후 김선영이 은퇴하고, 문정원 부상이란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15-16시즌중 황민경, 김미연 다음 레프트 옵션으로 교체 출전하고 있다.

2 트리비아

외모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프로 데뷔 후 실력과는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해에 데뷔한 WKBL신지현과는 각각 배구계와 농구계를 대표하는 얼짱이니 만큼 자주 비교대상이 된다.

양준식과 더불어 셀카로 유명한 선수이다. 셀카 관련 기사 0.1초 다솜

13-14시즌 당시 셀카와 외모(당시 같은 팀이었던 곽유화와 같이)로 기사가 나고 같이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에 나가 비보잉을 할 정도로 유명했다.

15-16시즌엔 스타팅으로 자주 나오지 못하는데도 교체로 출장하기만 하면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 등장하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1. 인삼의 1라운드 픽은 전시즌 꼴지한 덕에 전체 1순위 지명확률이 무려 50%였다! 도공 입장에서는 그 전 시즌 4위를 한 것으로 인해 기존에 보유했던 15%와 합치면 1순위 지명확률은 무려 65%인 셈. 즉, 프로야구로 따지면 전체 1순위 픽을 가진 팀이 다른 팀에 그 권한을 양도한 격. 대체 뭔 생각으로 이랬나요?
  2. 여기에 도로공사가 2012 드래프트 2라운드서 지명하고는 바로 넘겨준 날개 공격수 이보선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3. 차희선은 13-14 시즌 종료 후 임의탈퇴 되었고, 이보람 역시 14-15시즌 도중 임의탈퇴되었으며, 이재은은 15-16 시즌부터 한수지를 센터-세터 백업으로 돌리고 주전으로 쓸 생각이라고 이성희 감독이 공언했지만 국대 차출되던 시절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 이보선도 13-14시즌 종료 후 은퇴를 했다. 즉, 이 트레이드에 연관된 선수중에 이재은과 고예림을 제외하면 2년 만에 다 팀에서 사라진 셈. 도대체 왜 했냐?
  4. 이 시즌 당시 1라운드 떄 외국인 선수 니콜이 국제대회 차출로 인해 무려 4경기를 거른 영향으로 초반에 성적을 까먹었다.
  5. 이제는 아에 리베로로 출장중.
  6. 문정원은 높이가 아쉽고, 황민경은 높이도 문제지만 출신고교인 세화여고의 개막장 육성 덕에 꾸준하게 출전이 가능한 내구성이 의심되는 상황이고, 하혜진과 김미연은 리시브가, 김선영은 한 시즌에 한 경기만 긁힌다고 할 정도로 기복이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