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중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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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과천중앙고등학교
개교2000년
유형공립 일반계, 과학중점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과중한정남고[1]
운영형태공립
학교법인공립학교
교장서현상
소재지과천시 갈현동
홈페이지

1 개요

자율과 창의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 과천중앙고등학교 교육목표. ?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일반계 남녀공학 공립 고등학교이며, 2000년에 개교했다. 과천시에 있는 4개 고등학교 중 가장 늦게 개교한 학교이다. 2012년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에 3년 연장되어 2018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2]

따로 입학하길 원해서 오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는 않고, 주로 과천중학교, 문원중학교의 학생들이 무작위로 가게 된다. 과천중학교보다는 문원중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거리가 더 가깝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고 많이 입학하는 편.[3] 또한 주로 과천에서 사는 아이들이 입학하긴 하나, 위치가 안양 방향에 있어서 그런지 과천의 다른 학교에 비해 안양시에서 사는 아이들도 많이 오는 편이다. 심지어 안양 비산동에 살면서 통학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 경우 버스를 타고 다녀도 등교에 소요하는 시간만 거의 50분에 달한다. 그래서인지 버스로 등교하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은데, 학교 위치가 약간 과천 외곽 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과천에 살면서도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아침에 후문 쪽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은 대다수가 3단지에 거주하는 애들 아니면 버스 타고 학교 다니는 애들. 과천동에 사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중앙동이나 문원동, 부림동 끄트머리에 사는 학생들도 걸어서 등교하면 거의 30분은 걸리기 때문에 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거나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일단은 남녀공학이기는 한데, 과천의 여학생들 대다수가 과천여고로 빠지기 때문에 남학생이 한 2배는 많다. 문과는 그럭저럭 비율이 맞춰지는 편인데[4] 이과가 남학생 편중이 심하고, 특히 과학중점이 제일 심하다. [5]

왠지 모르게 학교 측에서는 '중앙고'라고 부르는 걸 싫어하고 굳이 '과천중앙고'라고 불러주는 걸 좋아한다.[6] 교내에 들어서면 "우리 학교 이름은 중앙고가 아니라 과천중앙고입니다"라는 문구도 있었을 정도. 물론 애초에 과천에 중앙고라고는 여기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다 중앙고라고 하거나 줄여서 '앙ANG고(...)'로 부른다. 학교 구호는 '으랏차차 중 으랏차차 앙 으랏차차 브라보 과천중앙고 얍!' 이다 들어보면 진짜 누가 만들어놧는지... 아, ㅇㅇㅇ이여 야, 그래도 차라리 ㅅㅎㅅ보단 낫지...

2 역사

  • 2000년 1월 8일 설립 인가(1대 교장 태동옥)
  • 2000년 3월 7일 제1회 입학식
  • 2003년 2월 13일 제1회 졸업식
  • 2004년 3월 1일 2대 교장 신동근 취임
  • 2008년 3월 1일 3대 교장 나영주 취임
  • 2011년 3월 1일 4대 교장 이은원 취임[7][8]
  • 2015년 3월 1일 5대 교장 서현상[9] 취임

2.1 연혁

  • 2016. 03. 02 제17회 신입생(11학급 304명)
  • 2015. 03. 02 제16회 신입생(12학급 339명)
  • 2015. 03. 01 제5대 서현상 교장선생님 취임
  • 2015. 02. 11 제13회 졸업식(11학급 355명 누계 5,660명)
  • 2014. 03. 03 제15회 입학식(12학급 353명)
  • 2014. 02. 11 제12회 졸업식(12학급 378명 누계 5,305명)
  • 2013. 03. 04 제14회 입학식(12학급 388명)
  • 2013. 02. 07 제11회 졸업식(12학급 397명 누계 4,927명)
  • 2012. 03. 02 제13회 입학식(11학급 384명)
  • 2012. 02. 09 제10회 졸업식(12학급 395명 누계 4,530명)
  • 2011. 03. 02 제12회 입학식(12학급 407명 입학)
  • 2011. 03. 01 제4대 이은원 교장선생님 취임
  • 2011. 02. 09 제9회 졸업식(374명 졸업 누계 4,135명)
  • 2010. 03. 02 제11회 입학식(13학급 425명 입학)
  • 2010. 02. 05 제8회 졸업식(466명 졸업 누계 3,761명)
  • 2009. 03. 02 제10회 입학식(11학급 396명 입학)
  • 2009. 02. 06 제7회 졸업식(384명 졸업, 누계 : 3,295명)
  • 2008. 03. 03 제9회 입학식(12학급 411명)
  • 2008. 03. 01 제3대 나영주 교장선생님 취임
  • 2008. 02. 20 다목적 체육관(율향관) 준공
  • 2008. 02. 04 제6회 졸업식(445명 졸업, 누계 : 2,911명)
  • 2007. 03. 02 제8회 입학식(13학급 481명 입학)
  • 2007. 02. 06 제5회 졸업식(449명 졸업, 누계 : 2,466명)
  • 2006. 03. 02 제7회 입학식(12학급 416명 입학)
  • 2006. 02. 03 제4회 졸업식(440명 졸업, 누계 : 2,017명)
  • 2005. 03. 02 제6회 입학식(14학급 486명 입학)
  • 2005. 02. 05 제3회 졸업식(465명 졸업, 누계 : 1,577명
  • 2004. 03. 02 제5회 입학식(14학급 445명 입학)
  • 2004. 03. 01 제2대 신동근 교장선생님 취임
  • 2004. 02. 25 제1대 태동옥 교장선생님 정년퇴임
  • 2004. 02. 12 제2회 졸업식(582명 졸업, 누계 : 1,112명)
  • 2003. 05. 15 교훈탑 제막식
  • 2003. 03. 02 제4회 입학식(15학급 483명 입학)
  • 2003. 02. 13 제1회 졸업식(530명 졸업)
  • 2002. 11. 26 제1회 율향제 실시
  • 2002. 03. 25 소강당 완공(관리동 4층)
  • 2002. 03. 02 제3회 입학식(14학급 486명 입학)
  • 2001. 03. 03 제2회 입학식(14학급 590명 입학)
  • 2000. 10. 04 학교건물 완공(4동 36실) 및 개교기념일 확정
  • 2000. 03. 07 개교, 제1회 입학식(14학급 589명 입학)
  • 2000. 03. 01 초대 태동옥 교장선생님 취임
  • 2000. 01. 08 과천중앙고등학교 36학급 설립 인가

꾸준히 신입생이 줄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과천 전체가 이런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을듯.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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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훈

교훈은 자율, 창의, 근면이며, 학교 건물 이름이기도 하다.

3.3 교가

찬란한 햇살 받은 관악산 높은 기상

우리들 가슴 속에 희망과 이상 되어
자율과 창의로써 배우고 힘써 익혀
힘차게 펼치리라 조국의 등불 되리라
아 아 우리는 과천중앙고 건아들
새 역사 창조하여 조국의 빛이 되리라

교가 1절. 2절이 존재하긴 하는데 , 1학년 첫 달 음악 시간에만 잠깐 부를 뿐, 그 이후에는 거의 부를 일이 없다.

3.4 학교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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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출처는 과천중앙고등학교 홈페이지 [1]

4 수상

2015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들었다. 교문에 현수막걸고 자축중. [10] 모닝와이드에도 나왔다카더라

5 교복

남자 동복이 가쿠란이다. 일명 차이나교복. 마이의 깃을 접을 수 없게 되어 있다. 목이 짧거나 없는 사람들은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억지로 접어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으며, 아토피 등으로 인해 이 교복을 입으면 목에 상처가 나는 사람들은 학생부로 찾아가서 편의를 받아 안 입고 다니기도 한다.하지만 올해는 무조건 입도록 하고 있다.

동복은 남녀 모두 남색 하의/ 흰색 셔츠이며, 하복 또한 남녀 모두 회색 하의/ 흰색 하복 셔츠 또는 흰색 생활복 셔츠이다. 그냥 무난하게 생긴 교복.

체육복의 경우 동복은 그냥 남색 츄리닝이고, 하복은 과천중 체육복과 똑같이 생긴 디자인으로 있기는 하나 뭘 입든 신경 안 쓰는 편.있었어?
2016년부터 생활복 디자인이 바뀌면서 기존에 없던 생활복 하의가 생겼고, 더불어 하복 체육복이 생겼다. 다만 생활복 하의는 아무도 안 입는다.

명찰색은 초록색-와인색-남색 순으로 돌아가면서 바뀐다. 2016년 현재는 1학년 초록색, 2학년 와인색, 3학년 남색이다.

2016년도 현재 바뀐 학생부에서는 저 높은 곳에서 내려온 명령에 따라매우 강하게 교복을 입도록 지도하고 있는데 등교할 때는 물론이고 하교할 때 반바지를 입는 것을 얼마나 강력하게 막는지 학생부 선생님들이 비오는 날에도 앞에서서 잡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6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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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 개괄

3학년 1반은 운다. 울긴 왜 울어 에어컨이 무제한인데. 히터도 되고

부지가 좁아서 ㅁ자 구조로 지어졌다. 처음 온 사람은 길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부지 자체가 높은 곳에 지어져 있어서 외부에서 보면 약간 요새같은 느낌을 주며, 심지어 학교 정문 앞에는 깊은 수로가 흐르는데, 영락없는 해자(...)다. 또한 학교 벽에 큼지막하게 '과천중앙고등학교'라고 쓰여진 야광 간판이 붙어있는데, 밤새 내내 색깔까지 바꿔가면서 켜두어서 학생들에게는 전력낭비라고 까이곤 한다.

참고로 오른쪽 밑에 보이는 정문ㅡ근면동 입구 루트는 경사가 꽤 높아 달려가다보면 금세 숨이 찬다. 그 때문인지 자전거 거치대 역시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한다. 후문 쪽은 경사가 좀 더 완만한 편. 사실 후문 바로 위에 교문 입구가 하나 더 있는데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엄청나게 지각을 해버려서 9시를 넘겨 도착할 것 같다면 이 교문을 통해 체육관 뒤로 돌아가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3학년은 비추.

바로 옆에 수자원공사가 붙어 있는데, 가끔 과학 동아리 등이 그쪽으로 가서 강연을 듣고 오곤 한다.

  • 자율동
사진의 왼쪽에 해당하는 건물. 1, 2학년들의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다른 건물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때문에 계단 수십 개를 올라가야 한다. 1층에 있는 구름다리를 통해서 관리동으로 이동하거나, 2층에 있는 좁아 터진통로를 통해 율향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창의동
사진의 위쪽에 해당하는 건물. 다목적 교실이 있는 건물이며, 1층에는 물리실, 화학실, 생물실, 지구과학실이 있고, 2층에는 영어실, 일본어실, 중국어실과 함께 왠지 모르게 3학년 1반 교실이 있다.[11] 혼자 떨어진 대신 히터와 에어컨이 무제한이다.[12] 전설의 등가교환. 사실 원래는 2014년까지만 해도 3학년 1반도 다른 3학년 반들과 함께 근면동에 위치해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옮겨진 듯 하다.
또한 3층에는 컴퓨터실과 2개의 수학실이, 4층에는 음악실과 시청각실이 있다. 여담으로 화학실 옆 계단 왼쪽에 지하 기계실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존재한다.
1, 2학년은 등교를 할때 자율동이 아닌 창의동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학생부에서 단속을 쉽게 하기 위해 자율동 입구를 막기 때문.
  • 근면동
사진의 오른쪽에 해당하며 3학년 학생들이 거주한다. 1, 2학년들은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갈 때를 제외하고는 갈 일이 없다. 일부 학생들이 근면동이 아닌 건면동이라고 부른다
근면동과 관리동도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는데, 문제는 본교무실로 이어져 있다(...) 자율동-관리동-근면동이 모두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자율동에서 근면동까지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나 학생들은 이동이 금지되어 있다.
  • 식당
모든 학생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다만 공간이 제한되는 관계로 3학년 - 2학년 - 1학년 순으로 취식한다. 다만 앙케스트라 등 몇몇 동아리는 점심시간에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프리패스를 이용해서 점심시간이 시작하자 마자 먹을 수 있다.

그런데 1학년중 일부분이 2,3학년 먹을때 침입하고 자기들은 먹는시간이 너무 늦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그리고 자신들이 3학년이 되면 1학년들이 침입한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 관리동
사진의 중앙, 아래쪽에 해당하며 교장실, 본교무실, 방송실, 도서실, 연경재(자습실)[13]이 위치해 있다.
  • 율향관
자율동 뒤에 위치하는 체육관. 3학년들은 체육 수업 마다 건물 2동을 가로질러 가야한다. 안습.

7 학교 생활

7.1 교육 과정

크게는 이과, 문과로 2개, 작게는 과학중점, 자연공학, 인문사회, 국제 4개 과정으로 구분된다. 과학중점과정으로 인해 예산이 빨리 배정되어야 해서 1학년 1학기 때 계열 선택을 하게 된다. 고등학교 생활을 결정하게 되므로 매우 신중해야 하고 선생님들도 끊임없이 확인질문을 한다. [14] 이과는 2학년 때 사탐 과목(경제,생활과 윤리 등 [15] 중 하나)과 제 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 하나)와 예체능(음악,미술 중 하나, 체육은 필수)을 고르게 된다. 문과는 제 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 하나), 예체능(음악, 미술 중 하나, 체육은 필수), 그리고 과탐(물I, 화I, 생I, 지I 중 2개)[16]를 고르게 된다.

한 학급당 학생수는 과중>자공>문과 순서이다. 2016년 2학년 기준 과중반은 32명, 자공반은 27명, 문과반은 24명 정도 된다.

  • 과학 중점 과정(과중)- 과학중점고인 만큼 메리트가 상당해서(과학 중점 과정을 선택한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나 학교 행사 등) 과학 계열로 전공을 정한 학생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다. 그러나 여학생들은 심히 부족하다.(...)
본래 3개 학급만 있었으나 16기(2015년 입학생)에는 4개 학급이 편성되었다. 이제 이과의 3분의 2가 과중이다! 근데 이 경우 예산이 쪼개지는데다가 외부행사 참여가 힘들어진다. 3개 학급만 운영되었을 당시에는 '실험 과목'이라 해서 반마다 각각 물리 실험, 화학 실험, 생물 실험지구과학 실험은 없다을 배웠는데, 각각 어떤 실험 과목을 배우기를 원하는지 희망자별로 학급을 나누었지만 2016년에는 그런거 없다.2015년에도 없었다 과학 중점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과학중점고등학교 항목 참조. 고를 시에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 자연 공학 과정(자공)- 그냥 이과. 2014년 2개-> 2015년 3개-> 2016년 2개 학급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과중처럼 이과는 왔지만 정작 과학에는 흥미가 없거나(...)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과학 중점 과정보다 훨씬 반 분위기도 루즈한 편이며,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서 성적이 같이 망가질 수 있다.(...) 여기가 이과인지 문과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그래서 한 때는 문과보다 더 개판인 이과반(...) 소리를 듣기도 했다. 과중반과는 달리 문과 과목을 2개 배운다.[17]
  • 인문 사회 과정- 그냥 문과. 16기에는 6개 학급이 편성되었다. 과학과목을 선택할수는 있기는 한데 뭘 고르든 그냥 생명과학, 지구과학 2개 배우니까 물리, 화학은 그냥 고르지를 말자.[18]
2학년 때는 사문, 생윤, 한지를 이수하며, 3학년 때는 세지/세계사/경제 택 1, 동아/법정/윤사 택 1 총 2과목을 배운다. 2016년에는 동아시아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개강되었으나 2017년에는 세계지리도 폐강되었다.[19]
  • 국제 과정 -안습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선택지에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좀 생소한수능에 안 나오는 과목들이기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지고 신청도 그리 많지 않다. 교사들도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국제정치, 국제경제, 비교문화, 영어권 문화 등 국제계열 심화과목을 배우며 다른 과정의 영어에 심화영어와 심화영어작문 2개 과목을 추가 이수한다....고 한다. 으어어어어어 아마도 영원히 개설될 일이 없을 그런 곳. 2015년 1학년생 중 신청자는 단 12명(참고로 과정 하나를 열기 위해서는 2개 학급(약 50명 정도)가 필요함)

제 2 외국어로는 일본어, 중국어,스페인어있긴있다, 하는 애가 없어서 그렇지. 가 있다. 두 과정을 선택하는 인원은 비슷한 편이며, 학기 중반 2학년 이수할 과목을 선택할 시에 스페인어도 선택 목록에 있으나 개설되지 않는다. 2개 학급 이상을 차지하지 않으면 개설되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적 입장인데, 매번 꽤나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도 개설되지 않는다. 아슬아슬하게 2개 학급을 채우지 못하는 것인지 개설 의지가 없는 것인지는 불명.

7.2 야자

슬프게도 3월 첫 주는 강제야자이다. 몇 안되는 야자 분위기 나는 시기 중 하나 이후 월마다 자신이 원하는 요일을 골라 신청해서 야자를 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학원 등과 겹칠 일이 절대 없다는 점과 야자하기 싫은 아이들이 신청하지 않아 정말 공부하려는 애들만 남는다는 점. 분위기도 옆 학교보다 괜찮고 아무래도 소수의 인원이 남다보니 선생님들도 잘 관리하신다. 강제야자를 실시한 옆 학교는 선생님보다 학생수가 많아 야자 분위기 조성이 힘들다한다. 참고로 금요일은 야자가 없다 !!!... 하지만 생겼다.

1, 2 학년 때는 주로 반에서 하나, 연말이 다가오면 연경재에서 야자를 하게 해주기도 한다. 3학년은 연경재에서 하거나 반에서 하거나 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2016학년도 3학년 야자의 경우는 과중은 1반, 자공과 문과는 윗층으로 올라가 교실야자를 하거나 연경재를 간다.연경재 가면 잠이오는 마법

7.2.1 금자탑

' 금요일에 자습해서 상아탑에 가자 '의 줄임말이다. [20] 2015년에 한 열정적인 부장선생님에 의해 생겨났으며 초창기에는 그 회원 수가 엄청나게 적어 정말로 독서실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10월 이후로 인해 회원수가 급증했는데 그 이유가 매우 다양하다.

1. 연애행각
2. 교실 내 공놀이
3. 지나가다 걍 붙잡혀서
등등

참고로 이에 한 용자(...)가 거부권을 시전한 사례가 있다.

어쨌든 이와같은 이유로 금자탑은 꾸준히 회원수가 타율적으로 증가했고 매우 활발히 활동했다. 자습만 한 것이 아니라 부장선생님께서 인맥을 동원하셔서 오오 sky로 진학한 선배들을 만나 질의응답도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근데 정말 공부하기에는 좋고 은근 도움도 많이 되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다 2016년에도 계속될지는 알 수 없다.

7.3 학생회

7.3.1 비판

계획도 없고, 희망도 없고, 실천도 없고, 예산도 없는 부서이다. 2016년 축제(율향제)가 취소됐는데, 취소된 예산이 어디론가 증발했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 과학중점학교라는 명색에 맞게, 역시 축제따위에 학생들의 성적을 양보해 줄 수 없다는 마인드로 취소된듯 하다.구입한거라곤 휴대폰 가방 밖에 없는데, 축제할 예산은 증발했다. 대의원회를개최했지만, 모든 안건을 '고려 중','예산부족', '교칙으로 실행 불가능'으로 도배해놨다. 사실상 30개가 넘는 안건 중 제대로 답변한 건 단 1건이다...( 학생회 대표가 교장과 면담을 한다고는 하지만,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 무슨 일을 할지 계획도 공개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것도 문제점이다. 한 회원 말로는 맨날 불러서 돈만 거둔다고 한다. 작년에는 케잌 전달하러 다녔지만, 올해는 축제가 없어 그런일도 줄은 듯.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홍보할 생각도 없고, 뭔가 하지만 뭔가 안한다.

7.3.2 성과

체육복 반바지 구매를 안 해도 되는 성과를 올렸다. 끝..

7.3.3 기타

학생회는 회장단 3명과 이학년부장10명 일학년차장10명으로 총 23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2학기부터 1학기까지이기 때문에 삼학년들은 시간을 많이 뺏길 수 있다. 그래서 학생부장 선생님에 따라 삼학년들은 일학기가 되면 빠지고 이학년들은 그때 인수인계를 받으면 자치적으로 학생회를 꾸려나가기 시작한다.

학생회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많아 학생회를 들어오려면 높은 경쟁률을 뚫어여한다 학생회를 들어오기 위해서는 면접을 봐야하는데 이는 선생님들이 하지않고 학생들이 하기에 꼼꼼하지 못할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때문에 학생회임원들에게 어필한 무언거가 필요한데 많은이들은 장기자랑을 한다 장기자랑이 아닌 자신의 말솜씨를 보여주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한 2015년 미라클 부장님과 교감이 합심하여 과학동아리에 주어질 예산중 약 100만원을 학생회에 할당함으로써 불쌍한 생물동아리(옥시겐)은 동물 해부실험을 포유류가 아닌 양서류(개구리)로 했다는 소문이 돌지만 학생회비 100만원은 학교측에서 주는것이 아니라 조금만 조사해보면 경기도 교육청에서 학생회비라는 명목하에 나온다는것을 알수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학생회비를 지금까지 과동을 위해 써왔다는것이 된다. 학생회들도 학생회비의 존재를 알지 못하다가 경기도의 모든 학교들은 학생회비를 받는사실을 알고난후 건의를 하니 학생회비를 받을수 있었다 학생회비로 학생회는 매점없는 과천중앙고를 위해 적자를 내면서 싼 가격에 일일카페를 열었다적자 내면서 까지 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겠다

7.4 주요 교칙

  • 교복

어느 학교에서나 마찬가지로 자켓(마이) 없이 패딩을 입는 것은 안된다. 가끔 봐주기는 했었지만 올해 학생부장이 바뀌면서 자켓(마이)를 안 입으면 무조건 깜지를 받는다.

  • 지각 처리

특이하게도 8시 50분에 종이 치는데, 이 때까지 건물 입구 안에 들어와야 한다. 8시 50분부터 9시 사이에 도착할 경우 생기부에 지각으로 기록되지는 않으나 엄청난 양의 깜지(....)를 써야하고(격언 비스무리한 것들이 적혀있는 B4용지이다. 빡세게 적으면 2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 [21] 9시 넘어 도착할경우 깜지는 없으나 지각으로 생기부에 기록된다. 그리고 지시불이행 +1

그러나 2016년 부터 깜지는 쓰지 않고, 8시 50분 부터 9시 사이에 들어오면 무단지각이 아니라는 의미로 손에 도장 하나 찍어다가 그냥 들여보낸다. 횟수를 누적해서 선도처리 할 듯.

  • 지시불이행 제도

벌점제도가 폐지된 이후로 생긴 제도이다. 벌점과 차이점이 뭐냐 하면, 벌점은 상점으로 상쇄가 가능하지만 지시불이행 제도에서는 상쇄가 안 된다.(지시불이행이 10점에 임박한 학생들에게 성찰교실이라는 명목으로 청소 같은 것을 시키고 지불 3개를 깎아주는 제도가 있긴 하다.) 지시불이행 점수가 10점이 넘어가면 선도위원회에 회부된다. 매 학년 초마다 초기화 된다.
그러나 2016년부터 폐지되었다. 교육청에서 유사생활평점제에 대한 금지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대신 반성문- 성찰교실- 선도위원회 회부 로 처리한다.

  • 핸드폰

원래는 자율이었으나, 2016년부터는 수거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찬성했고 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되어 돌이킬 수 없다. 근데 꼴에 자율과 창의로 운영한답시고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한다고 한다. 어차피 학생들이 만장일치로 반대를 해도 학교측에서 묵살하든가 회유와 협박으로 만장일치 찬성이 나올 듯. 참 자율적이다. 반대측의견 역시 찬성측으로 몰래 돌린듯하다. 안 그러면 학부모 90%찬성 학생60%찬성이라는 결과가 과연 가능한 결과일까?

  • 염색/귀고리

당연히 금지이다. 일부 부드러운 학생부쌤은 그저 권고정도로 그치나 빡센 쌤한테 걸리면....

  • 바지 통, 치마길이

선생님들이 불시에 자를 들고 교실을 습격한다. 바지의 경우 걷어서 종아리까지 매우 스무스하게 올라갔다가 내려가야하고[22][23] 치마의 경우 오금 위에서 지나치게 짧으면 안된다. +10cm 내외(확실하지 않다. 일단 교칙상에는 무릎 위 7cm이다.)

  • 화이트

시험때 [24] OMR 카드에 화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 사용하면 답안은 인정되나 성적처리 관련해 선도위원회로 회부된다. 그리고 교문 앞에서 피켓들고 캠페인을 하게 된다.

2016년부터는 OMR카드에는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서술형 답지를 연필로 작성한 경우의 처분은 여전히 위와 같다.

  • 실내화 관련

2015년 초에는 그냥 실외화를 신고 교실로 가서 교실에서 갈아신도록 했다. 그러다가 교실에서 갈아신는 것을 금지하고, 교실 밖에 있는 철제 사물함에 실내화를 넣어 두고, 사물함에서 갈아신고 교실로 들어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우선 교실과 철제사물함이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었다. 1학년 10반(자율동 3층)은 자율동 2층에, 1학년 9반은 창의동 1층에 있는 등.(그래도 최대한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배치하기는 했다.) 그리고 가끔씩 사물함의 위치를 옮겼는데, 문제는 해당 반 학생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옮겼다!
그래도 최소한 실내화 주머니를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은 없었다. 그런데 2016년, 학생안전부는 이 규칙을 한 번 더 수정해서, 실내화 주머니를 들고-> 좁디좁은 창의동 입구 앞에서 갈아신은 뒤-> 실내화 주머니를 철제사물함에 넣고->교실에 들어가라 고 지시했다. 무슨 지거리야 그리고 학생부는 이 규칙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물함을 마음대로 뒤졌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공개했다

7.5 바른생활부

선도부.
과천중앙고등학교에서는 왜인지등교 시각에는 모든 교사의 문 중 창의동의 문 하나만을 열어 놓고 그곳에서 복장 검사를 실시한다. 이 때 복장을 검사하는 등의(검사가 제대로 실시되지 않는 관계로 교사 역시 동원된다그래놓고 학교 내에서는 안잡는다{이런거 쓰지마}) 활동을 하는 부서로, 일반적 정규 동아리와는 다르게 취급하여 활동하는 동아리와 병행이 가능하다. 학생회의 부서 중 하나지만 사실 상 학생회랑은 엄연히 다른 취급을 받는다.

7.6 주요 행사&주요 대회

사이언스 페스티벌
4월 말~ 6월 초 사이의 금요일에 과학의 달보통 5월에 열리는데 을 맞이하여 열리는 교내 최대의 과학 행사. 하루동안 일부 수업을 중단, 교내 과학 동아리들이 동원되어 율향관(강당)에서 각자 준비한 주제들로 부스를 연다.
이 때 부스 활동을 체험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는데, 이를 많이 모으면 개수 순으로 상장을 받을 수 있다. 두 시간 안에 전부 체험이 불가능에 가깝기에 가능한 수상
물론 모든 학생을 수용하기에 율향관은 좁고도 좁기에(...) 전 학년이 모두 모여 활동을 진행하지는 않는다. 보통 학생을 두 군으로 나누어 한 무리가 율향관에서 부스를 둘러보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창의동의 과학실에서 몇 가지의 대회에 참여하는데, 마찰을 줄인 롤러코스터 만들기, 낙하산 만들어 천천히 낙하하게 하기 등의 대회가 열린다. 물론 이것은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만약 당신이 과학 동아리의 일원이라면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내내 율향관에서 사람들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25]

수학퀴즈대회
역시 1학기에 진행되는데 2학년 이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어진 숫자를 이용해서 수식을 완성하는 등의 창의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듯하다.


수학체험전
2학기에 진행된다. 수학동아리들이 그동안 한구석에 쟁여놨던 수학교구들을 대방출하는 시간. 만칼라, 펜타고, 루미큐브, 러시아워, 소마큐브 등의 다양한 수학 보드게임을 주어진 조건(예-수학동아리를 이겨라, 30초안에 퍼즐을 풀어라, 난이도 4 클리어) 등에 따라 도장 개수가 달라지는데, 이 도장은 또 경품 [26]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도장을 많이 받아놓으면 여러모로 유리한데 교내에서 상을 가장 많이 뿌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도장 개수가 많거나 수학 퍼즐을 빨리 풀어 기록을 세우면 상장을 쉽게 싹쓸이할 수 있다.

MATH ART CONTEST
왜 하는지 목적이 불분명한 행사이다. 수학을 주제로 한 만화그리기, 책갈피 디자인 등을 핑계로 논다 한다.

인문사회프로젝트 연구대회
과학중점학교인 이 학교에 다니는 문과생의 희망. 1학년 학생 및 2학년 문과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4년에는 2학년생만 참가 대상이었으나 성과가 좋아서 1학년생까지 확대했다.
3~5명이 1조가 되어 대주제 하나 달랑 주고(2015년 주제는 '생활안전') 20페이지 분량의 프로젝트 보고서와 5분 PPT 자료를 3개월 안에 만들어야 하는 어마어마한 대회이다.
최종보고서를 심사해서 참가 팀의 절반을 떨어트리고, 상위 10팀 정도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여 총 4팀에게 상을 준다.
참고로 1학년생은 생존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2015년 대회에서는 발표대회 10팀 중 단 3팀이 1학년이었고, 그 중 단 1팀만이 입상했다.

한마음제전
체육대회이다. 운동장이 작기 때문에 큰 규모의 경기가 열리기는 무리가 있고 8자줄넘기, 반대항 축구농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정도만 간단하게 진행되어 기대했던 사람들은 맥이 빠질 수 있다. 참고로 구호가 좀.. [27]

율향제
꽤 재미있는 행사이다. 중학교 때 행사보다 반응이 좋다. 특이한 점은 2일로 나눠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2015년에는 12월 셋째주 금요일에 한번, 넷째주 수요일에 한 번 이렇게 진행되었다. 주로 첫번째 날에는 동아리 발표회를 한다. 오전에는 동아리 기장들이 1년동안 동아리 활동에 대해 간략히 소개홍보하고 오후에는 각 동아리별로 이색적인 활동을 한다. 약간 엑스포 분위기이다. 2015년 행사 당시에는 바리스타부에 가면 은근 고급진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도서부에서는 책 십자말풀이, 과학동아리에서는 다양한 실험들 체험, 앙케스트라는 교내에 숨겨진 악기그림 찾기, 헵타는 노래방, 중국집/JCT는 각각 중국,일본 문화 체험, 마더테레사는 꽈배기 판매(수익금은 기부) 등 정말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그리고 뒤처리 청소가 매우 힘들다.
둘째날에는 무릇 과천/안양권 학생이라면 다 아는, 축제 때가 되면 항상 가는 모 랜드로 간다. 지겹다 도대체 몇년째냐 이후는 생략. 중학교때와 비슷하다 보면된다.
사실 2013년까지만 해도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당일치기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랜드로 가는 둘째 날 행사는 없었고 동아리 발표회만 하고 끝났었다. 무대에 오르는 학생들은 오전 동아리별 행사에 전혀 참가를 못해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학생부장이 이틀간 진행하는 걸로 바꿨다......그런데 2016년 학사일정에는 다시 하루로 줄어있다?
2016 율향제 행사에 대해는 심지어 선생님들조차도 다르게 알고있거나 아예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16년도 학사일정에 관여한 몇 선생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하루로 줄은 것이 맞다고 한다. 망했어요.

7.7 동아리

학기 초 3월 둘째 혹은 셋째 주 경에 동아리를 편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부분의 동아리는 면접과 서류대학이냐를 통해 부원 10명 내외를 선발하며 일부 비인기 동아리들은 홍보포스터를 들고 '얘들아 떨어지면 여기로 와(....)'를 열심히 외치며 깨알홍보를 시전한다. 3학년은 동아리 활동이 없으며안습 2학년이 되면 한 번 동아리를 바꿀 수 있다.(속칭 쩜오기) 물론 붙을 경우. 기장(동아리 회장) 과 인맥이 있다면 대충 해서도 자동문 버프로 인기 동아리를 꿰찰 수 있고마치 어느 나라 사회의 단면과 같다 떨어져도 어떻게든 다른 동아리에 배정시켜준다.. 비인기 동아리라 그렇지.. 2학년은 동아리를 설립할 수도 있지만 담당을 맡아줄 선생님이 필요하며 인가가 떨어져야 한다. 설립해서 운영해나간다는 전제로, 자율, 창의, 근면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다만 돈과 시간이 깨진다.


오덕동아리(만화동아리)같은 건 없으니 나무위키를 보고 있다는 시점에서 거의 90%확률로 오덕들일 오타쿠 위키니트 후배분들은 기대하지 말자. 2011년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2012년에 신입생이 아무도 가입하지 않아서(...) 폐지되고 현재까지 설립되지 않았다.

(과천중앙고등학교)의 수학&과학계열 동아리
모노폴리매스매티카M4MOXYGEN
PIRLNSI칼데아APP
IOSPiNPCDPFI
MIT늘품
  • 모노폴리, 매스매티카, M4M- 교내에서는 '수학동아리' 줄여서 '수동' , 혹은 '3M' 으로 부른다. 사실상 학교에서 최고로 인기가 좋은 곳이며 2015년에도 3개 동아리 합쳐 세 자리 수가 지원한 바 있다. 모노폴리는 수학교구, 매스매티카는 통계, M4M은 경제 관련동아리[28]이다.
  • Pi(파이)- 어쨌든 수학에 관련된 동아리이기는 한데 대우는 안습. 그냥 '수동 떨어지면 가는 곳' 이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다. 그래도 유일하게 나름 수학관련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29] 설립 당시에는 수학동아리는 커녕 수학동아리 떨어지면 가는 곳 취급도 못 받고 학교 비품도 못 쓰고 예산도 안나와서 대부분 자비로 충당해야 했다.
  • IOS- 환경+융합과학을 표방하는 동아리. 종종 환경 프로젝트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하기도 한다.
  • 칼데아- 천문학 동아리로, 동아리 특성상 일부 활동을 밤에 한다. 관측하는 망원경이 800만원짜리이므로 매우 조심해서 다루자.
  • NPC- 뇌과학 동아리, 2013년 입학한 학생이 입학 시에 설립한 동아리. 설립 당시부터 이미 과학 동아리들이 있어서 여기도 Pi와 마찬가지로(설립은 여기가 먼저지만.) 과학동아리 취급을 못 받았다. 이런 이유와 조금 분야가 협소하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과학 동아리 취급을 못 받는 듯.

사실 설립 동기가 설립자가 장기간에 걸친 실험을 기획하고 있었고 순순히 의심 없이 자기가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실험 참가자들이 필요했던지라 그걸 충당하기 위한 목적 반, 뇌과학 탐구 반 이었던 조금 불순한 동아리다.

  • NSI- Natural Science Investigation

화학 동아리이다. chemistry가 없어!가장 실험비를 많이 지출하는 동아리가 아닌가 싶다. 2015년 기준으로 인원수가 너무 많아 (1학년 8명, 2학년 대략 그 2배) 분위기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서 이미지가 살짝 안습이 되었고 결국 2016년 기장이 대규모 숙청(...)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화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지원자가 많은 동아리에 속하며 면접도 까다롭다.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좋다.

  • PIRL- Physics In Real Life 조금 베일에 싸인 동아리이다. 물리라는 과목 덕택에 남초현상이 매우매우 심각하게 두드러지는 동아리이다. 어느 정도냐면 2016년 기준 신입생 여자가 한 명이라 2학년 모두가 그 학생이 탈주할거라 예상했을 정도. 그래서 여학생만 추가모집을 했다가 지원자가 꽤 많았음에도 아무도 뽑지 않았다.대체 왜..덕분에 1학년들 사이에서는 베일에 싸인 동아리라는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 올해 3D프린터 실험을 동원해 지원자가 급증했다. 경쟁률이 무려 10대 1이었다는 사실.
  • OXYGEN- 생명과학 동아리로 다른 과학동아리에 비해 여자가 많고 분위기도 훈훈한 편이다.
  • APP- 정보과학 동아리이다. 2016년 면접 지원을 QR코드로(...) 받았다.
  • DPFI - 과학탐구 토론 동아리라 한다. 생기자 마자 과동으로 인정을 받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늘품, NPC 지못미
  • MIT- 원래 이름은 SM이었고 생물/물리 탐구 동아리로 시작했으나, 문과/이과 통합 탐구토론 동아리로 재출범했다. 그래서 이름도 문과(M) 이과(I) 통합(T)...
  • 늘품- 건축 동아리.
(과천중앙고등학교)의 인문계열 동아리
헤드라인문방사우MENTOS책바라기
또래상담부히야스캔
  • 헤드라인- 교지편집부. 개교할 때부터 있었으며 1학기 말에 학교신문, 2학기 말에 교지를 제작한다. 2016년부터는 교지를 발간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가 다시 발간하라고 지시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 담당교사는 '윗분들이 선심을 써서' 라고 비꼬았다 검열이 끔찍하게 심하다. 학교신문 만화에 조석이 들어갔다고 삭제를 지시하고[30], 모든 기사는 학교 찬양 일색이다. [31] 한국 기레기 템플릿에 최근 모 커뮤니티 게시판누리꾼들의 반응이 있다면 헤드라인에는 기대해본다가 있다.[32] 정말 8-9할의 기사가 저 말로 끝난다. 또한 이상하게도 "야, 저 동아리 들어가면 타자가 분당 600타가 된대"하는 전설이 떠돈다.작성자의 한이 서린 문서입니다
    2016년에는 검열이 더 심해졌다. 물론 2015년에도 학교 행사로 기삿거리가 제한되기는 했지만 그나마 그 안에서 도무지 쓸 거리가 안 나오는 행사들은 자체적으로 제외를 했고, 끝까지 제작을 한 다음 윗분들한테 확인 한 번만 받고 그냥 발간했다. 그런데 교감이 감히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 며 대노했고, 그 일로 인해 2016년에는 담당교사가 교체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는 모든 행사를 기사화해서 교감 등 높으신 분들에게 바쳐야 하고, 학기 중간에 중간점검을 받아야 하며, 마지막에는 있는 기사를 다 물에 빠트려 놓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만 건져 올리는 식의 70년대 식 검열을 통과해야 한다! 그야말로 언론의 탄압을 뼈저리게 경험해볼 수 있는 동아리.
이 문서 작성자는 아무래도 헤드라인 기장 혹은 부기장인거 같다 너무 한이 서렸어
헤드라인 기장 부기장 둘다 나무위키 안하던데
  • 문방사우- 서예 동아리가 아니고(...), 인문계열 직업탐방 동아리이다. 토론도 간간히 한다.
  • MENTOS- 영자신문부. 참고로 기장은 힘이 없고 담당선생님이 다한다. 현재 2015년부로 담당선생님이 바뀌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학기 초에 전 담당선생님한테 낚여서 들어간 이과생들이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치는 중(....)이었는데 근황이 공개되었다. 올해부터 반배치고사가 사라진덕분에 폐단이 사라지고 거의 사상처음으로 면접으로 뽑고 있는 한편 낚이신분들은 전부 과동으로 탈출했다. [33]
  • 책바라기- 도서부. 도서실에서 사서교사를 도와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다. 사실 이 동아리를 하면 책 대출 업무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점심을 가장 일찍 먹을 수 있다
  • 또래상담부- 총칭 또상. 심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곳이며 애플데이와 마음약국 행사를 진행한다.
  • 스캔- 2016년 신설된 심리학 동아리. 행동심리학[34] 을 다룬다고 한다.
(과천중앙고등학교)의 문화&예체능계열 동아리
헵타앙케스트라EMP킥오프
열광배드민턴제네시스리턴
CIAJCT쿵푸팬더SNN
치즈마더테레사미인족구하고있네
KJBS시쇼
  • 헵타- 스쿨밴드.
  • 앙케스트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케스트라이다. 원래 자율동아리였으나 정규로 승격했다. 이 동아리의 특이한 점은 정규동아리로 활동할 수도 있고 자율동아리로 활동할 수도 있다는 것.
  • EMP- 음악 동아리이며, 헵타보다는 조금 더 보컬 쪽에 중점을 둔 곳이다.
  • 킥오프-2015년에 새로 생긴 축구부.
  • 열광- 농구부
  • 배드민턴- 이름이 성의없는 배드민턴부
  • 족구하고 있네- 진짜 이름이 저거다. 족구를 포함해 다양한 구기종목을 다룬다고.
  • 제네시스- 연극부. 인식이 2015년 율향제를 계기로 크게 바뀌었다. 상황극이 매우 재미있었기 때문 연기하다가 안경 깨먹은 게 압권
  • 리턴- 댄스 동아리 2015년 당시 1학년은 춤추는 인원이 1명(!)이고 나머지는 다 매니저였다. 매니저는 놀고먹는다 반드시 학교 축제에 서게된다.
  • CIA-요리 동아리.
  • JCT- 일본문화탐구 동아리 먹방 동아리, 설립 목적이 진짜로 먹으려고 설립.
  • 쿵푸팬더- 중국문화 동아리. 중국집에서 이름을 고쳤다.
  • SNN-문화탐방 동아리.
  • 치즈- 2015년에 신생된 사진동아리. 가깝고도 먼 장소(ex 경희대학교, 이화벽화마을)에 가서 사진 촬영을 한다. 사진 촬영을 하러 다닌다고는 하지만 놀러다니는 느낌이 크다. 그 때문인지 동아리 분위기는 좋은 편. 그러나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곤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비오는 날에는 주로 교실에서 영화등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작년 율향제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줬는데 생각보다 호응이 좋아 준비한 필름을 모두 사용했다. 학생부 신경쓰지 않고 같이 놀 친구들만 있다면 들어갈 만한 동아리.
  • 마더테레사- 자원봉사 동아리. 1년에 최대 60시간 획득가능한 모 동아리와는 달리 어째서인지 동아리 활동 대부분이 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지 않는다.. 내 인권 어디갔나요 심지어 활동비까지 지불하는 경우도 있고 봉사 강도도 소방관에게 편지쓰기, 아름다운가게에서 일하기 등 호락호락하지 않다. 정말정말 헌신적인 마음이 필요한 동아리.
  • 미인- 미술 동아리.

7.7.1 자율동아리

말 그대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서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정규동아리와 병행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만 가입할 수 있는 정규 동아리와 달리 자율동아리는 원하는 만큼(!) 가입해서 활동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이 활동할 경우 성적은 책임 못 진다.

자율동아리 목록 계속 추가바람.

(과천중앙고등학교)의 자율동아리
프로네시스ASCVvCDNA
BESTUKCE
  • 프로네시스-독서토론 동아리. 이름은 '실천적 지혜' 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따왔다. 굉장히 빡세지만 그만큼 입시 실적은 좋다. 현재 문과계열 자율동아리 중 을 찍고 있다.
  • ASC- 2016년에 신설된 시사토론 동아리. Alternative Society Commission의 줄임말이다. 또한 '에이 에스 시'가 아니라 '에스크'라고 읽는다(...). [35] 교내 동아리 중 유일하게 기장이 없다.[36] 대신 '관리자'[37]와 '중재자'[38]라는 보직을 만들어 운영 중. ...어? 호민관은 왜 없을까
  • VvC- 2016년 신설된 봉사 동아리.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 계열인 듯 하다.
  • DNA- 2016년 신설된 사회탐구 동아리로 Discuss & Argument 의 줄임말이다. 다양한 성향의 신문 칼럼을 읽고 심층탐구를 한다고. 2015년에 있었다가 행적이 묘연해진 NWW[39] 와 유사한 컬러라고 생각하면 된다.
  • BEST- 2016년 신설된 경제경영 동아리로 Business & Economic Studying Team의 줄임말이다.
  • UKCE- 2016년 신설된 이쯤 되면 2016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항공우주 동아리. 역시 남초 현상이 매우매우매우 심각하다. 여학생이 한 명.

7.7.2 SMART 학습동아리

일종의 스터디 그룹. 매 활동 때마다 보고서를 성실히 작성해야 하며 사진 등의 자료를 철저히 남겨야한다. 우수 동아리는 학년말에 시상이 가능한데, 특이한 것이 개인별(!) 수상이다. 한 학습동아리 당 최종보고서를 제출한 사람 최대 2명까지 수상이 가능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스터디그룹이라는 명목으로 야자 째면서 놀고 상장 타가는 무임승차객들을 없애기 위해서인 듯. 사실 2014년까지만 해도 이런 건 없었고 그냥 학생들끼리 자율로 학습동아리를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운영했고, 그냥 선생님에게 학습동아리를 한다고만 하면 별 터치를 하지 않고 교실을 내어주고 야자를 빼주었는데, 문제는 학습동아리를 한다는 명목으로 야자를 빼먹고 세 시간 동안 자기들끼리 교실에서 떠들다가 간다던가, 과자 파티(...)를 벌이고 가는 등 실제로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이름만 학습동아리들이 많았다.

7.7.3 해체된 동아리

정규 동아리, 자율동아리 따로 구분하지 않음.

(과천중앙고등학교)의 해체된 동아리
아토스타임어메이징바리스타
파마생NWW

아토스- 미술 동아리로 2015년에 생겼으나 1년만에 사라졌다.(...)
타임- 역사탐방 동아리인데 동아리 면접에서 모두 떨어져 갈 곳이 없는 학생들이 모인 곳이다. 2016년에 모두 이탈하면서 해체되었다.
어메이징- 직업탐방 동아리로 2016년 해체되었다.
바리스타- 이름 그대로 바리스타 활동을 하는 곳이었고 2016년 부원들이 이탈하면서 해체되었다.
파마생- '파 마늘 생강' 의 줄임말로 요리 동아리였다. 2015년에 생겼으나 1년만에 해체되었다.
NWW(자율)- 신문 스크랩 자율동아리. 2015년 교지에서도 존재를 확인할 수 있으나 2016년 행적이 묘연하다.

7.7.4 동아리의 실태

  • 모노폴리,메스메티카,M4M

지원비가 400만원[40].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알 길이 없다. 파티하는데
기장의 말에 따르면 400만원은 커녕 50만원도 간신히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왠지 소문이 괜히 생긴것 같지는 않아 사실여부는 아직 모름.

  • 과학동아리 (IOS,NSI,PIRL,OXYGEN,APP)

실험비 때문에 많은 지원을 받는다. 매번 실험을 해야하기 때문에 화학, 생물동아리는 상대적으로 쪼들린다.물론 실험 안 하고 놀아서 돈이 남는 해도 있긴 있었다 대부분에 예산은 사이언스페스티벌하는데 다 사용된다.

  • CIA, 파마생, 바리스타

지원금이 없어서 사비로 모든것을 한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신생동아리들은 활동지원금이 0원이다.
신생이 아니더라도 학교 주도하에 만들어진 동아리가 아니라면 동아리지원금이 거의 없거나 매우 낮다.
단, 축제때 부스를 꾸미는 용도로는 신청하고 영수증을 끊어가면 주지만...... 이마저도 신생 동아리는 많아야 5만원정도. 하지만 이걸로 축제 비품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 소장품으로 처리하고 비품을 사서 부족한 비품을 구비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축제 이후엔 동아리 활동할 일 없는 2학년들이 귀찮음을 감수하는 한이 있어도 후배들을 위해 비품을 구비할 마음을 품어야 한다.
근데 신생동아리라는게 선생님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인원도 모아야 해서 인망이 있는 학생이 의욕 있는 학생들을 모아 만드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 동아리 구성 인원이 15명이면 10명 이상이 2학년인 경우도 흔해서 이런 동아리가 동아리 활동 최우수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7.8 지각

아직 돌이킬 수 있을 정도의 시간(8시 48~51분)에는 남들 뛸 때 뛰고, 남들이 걸으면 같이 걷는다. 일단 무리지어 창의동 문을 통과하는게 우선. 만약 돌이킬 수 없는 시간(8시 53~59분)이라면 후문에서 더 위로 올라가 율향관 쪽의 제 3의 교문[41]으로 입장한다. 율향관 후문을 통하는 것은 정말 간이 큰 학생한테만 추천이고, 보통 학생은 율향관 뒤편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9시 이후에 교실에 도착할 것 같으면 마음을 내려 놓고 근처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확인서를 받아 등교하는 것을 추천한다.

2015년까지는 정말 복불복이었다. 그날 어떤 교사가 서있냐에 따라 지각이냐 지각이 아니냐가 갈렸는데, 유도리 있는 교사는 51분이 넘어도 그냥 아무 말 없이 보내주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타종과 동시에 들어와도 가차없이 커트해버렸다. 그러나 2016년부터는 학생부가 완전히 물갈이되면서 유도리가 없어지다시피 했고, 창의동 앞에서 실내화로 바꿔 신고 들어가도록 규칙이 바뀌어서[42] 간당간당하게 도착하면 실내화로 갈아신다가 커트당하는 수가 있으니 넉넉하게 도착하는 것이 이롭다.

8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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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 운영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
100대 학교 되면 뭐하냐. 학교가 점점 학원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43]

궤변과 비효율로 막장화하는 이상한 학교

  • 엄격함 강화 +4강 크흑
이전에는 주석으로 학생부 소속 교사들이 엄격해졌다고 적혀 있었으나, 실제로 학생부 교사들의 성격은 꽤나 온화한 편이며, 학교의 생활지도 정책에 별로 호의적이지도 않다. '이렇게 빡세게 하는 거 우리도 별로지만 위에 계신 분 이 너무 강력해서 어쩔 수 없다' 태도로 일관 중이다. 다만 예외가 있으니, 바로 학생부장.
  • 교복 관련 교칙 강화 [44]
  • 학교 축제날이 사라졌다... 으아아아 위에 서술한 학교축제 관련부분을 보면 통탄할 일이 따로 없다.. (물론 이건 학생안전부때문은 아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2년에 한 번으로 줄였다고 하는데, 학교 페이스북에서는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즉 아직은 알 수 없다.
  • 지각 깜지가 사라졌다. 대신 일주일에 3번 지각하면 성찰학급 행.
  • 동아리 면접을 하루에 몰아서 실시하는 것에서 동아리 재량 으로 변경. 이 덕분에 대혼란이 초래되었다. 원래 2015년에는 첫 동아리 시간이 곧 면접날이어서 5,6,7교시에 면접을 진행했다. 그렇게 학생들이 원하는 동아리에 3시간 안에만 방문해 면접을 봐서 대기시간이 길어질거 같으면 다른 동아리 면접보고 오는등 중복지원이 수월했고 인원파악도 빨라 결과발표도 쉬웠다. 근데 이번에는 경험해봤듯이 학생안전부의 망할 지침의 따라 각자 동아리별로 자체적으로 면접날을 정한탓에 수동은 수동끼리 과동은 과동끼리 각기 다른날에 면접을 진행했고.. 중복 지망생들은 여러번 면접에 불려가거나 동일 계열 과목 지망 (예를 들면 생물과 화학에 지원했다)의 경우 면접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진행되어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 눈물나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뽑는 사람들은 뽑는 사람 나름대로 1학년을 뽑았는데 하루전에 진행한 수동면접에서 이미 합격처리 해버렸다던가 하는 이유로 1학년 쟁탈전이 일어나 결국 인원파악이 어려워지고 갈등이 빚어졌다.
  • 학생안전부 선생님들이 등교길 현관 앞에 대부분 나와계신다.. 2015년에는 하루에 한분씩 번갈아 가며 계셨다.
  • 학생부장 선생님이 부엉이 선생님에서 지단 선생님(태양의 후예)으로 바뀌었다. 두분 다 2016년 기준으로 학교에 계시며 부엉이 선생님은 현재 1학년부로 내려와 있다.
  • 실내에서만 실내화를 신을 수 있다. 기존에 신발 열심히 신고 실내를 누볐던 현 2,3학년들의 불만이 많다 또한 실내화 주머니 사용을 의무화하면서 불편함이 두 배가 되었다.
  • 3M과 Pi 강제 합병. 당사자들의 동의 따위는 얻지 않았다.
  •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에서 교장이 추모사를 하다 말고 갑자기 입시로 주제를 틀어버리는가 하면[45] 나중에는 행사를 아예 접고 쉬는 시간까지 까먹어가면서 입시설명회와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 하복 체육복을 공식적으로 지정했다. 물론 이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2,3학년까지 일괄 구매하도록 했다. 다행히도 선택 구매로 바뀌었다.
  • 여름철 등하교시 반바지 착용 금지. 거기다가 학생부 교사들이 하굣길의 정문, 후문을 지키고 서 있다. 학교 이미지를 위해서란다. 근데 어차피 학교 내에서는 터치하는 시늉만 하지 거의 신경 안 쓰고, 무엇보다 이런 짓 하는게 오히려 학교 이미지를 깎아 내리는 짓거리다. 실제로 과천시내 중, 고등학교 중 어떤 학교도 반바지 착용을 막지 않는다.
  • 학생들의 의사를 반영하겠다며 대의원대회를 실시해서 건의사항을 모았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1도 반영 안 됐다. 교실에 게제된 대의원대회 건의사항들의 답변은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할 계획이다', '불가능하다', '권한은 운영위에 있다', '교칙 상 불허한다'

9 유명 졸업생

10 트리비아

  • 1분 전 종 이 있다. 수업 시작 1분 전이 되면 기묘한 휘파람 소리가 들리고 이어 " 띵동~ 수업 시작 1분 전입니다. 얘들아~ 모두 교실에 있는 거 맞지? " 라고 말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나온다 (...) 참고로 목소리의 주인공은 현재 과천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모 역사 교사.
  1. 여학생 수가 상당히 적다. 자세한 건 아래에 후술.
  2. 즉, 2016년 신입생까지는 100%적용. 그런데 2018년 이후 문이과가 통합되어 2017년 신입생은 적용이 될지 불분명하다. 문이과가 통합되면 과학중점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뉠 것이라고 추측되며,애초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해도 문이과 구분이 사라질지는 알 수가 없다. 당장 현 교육과정도 공식적으로는 문이과 구분이 없지 않은가?
  3. 이 때문에 과천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중앙고에 배정되면 친구들과 모두 헤어져서 자기만 혼자 딴 학교에 가게 되었다고 절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막상 입학하면 그런 거 없지만.
  4. 2016년 2학년 기준 한반에 24명~27명, 그중 남학생이 15명에서 19명 쯤 된다.
  5. 2016학년 기준 한반에 대략 4~5명 가장 많은 2학년 3반이 6명이다.... 한반에 33명인데..
  6. 서울에 중앙고등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인 듯. 여담으로 전국에 'XX중앙고'는 30개교가 존재한다.
  7. 초성이 'ㅇㅇㅇ'이라 학생들에게 "트리플 이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시곤 했다.(...) 또한 연설이 아주 길고 지루하기로 유명하신 분이었다.(...) 훈화를 하실 때도 끝날 것 같이 말하시다가 뒤에 사족을 계속 붙여서 말을 끝도 없이 늘이시곤 했는데, 본인도 이걸 알고 계셨는지 한번은 학생들에게 훈화를 하시다가 딱 5분만 더 하고 끝내겠다고 큰소리치셨는데 막상 어느 학생이 실제로 시간을 재 본 결과 걸린 시간은 25분(...)이었다는 일화가 있다. 여담으로 교지에서 이분과 닮은 사람으로 꼽힌 사람이 배우 장광. 밑에다 마침 배우 장광도 영화에서 교장선생님 역할을 맡은 적이 있어서 꼭 들어맞는다는 소리를 적어놨는데... 다들 알겠지만 장광은 영화 <도가니>에서 천하의 개쌍놈 교장 역을 맡은 배우다.(...) 이걸 본 학생들은 전부 할 말을 잃었다...
  8. 정체불명의 가야금 종소리는 이 분의 작품
  9. 경기도 부교육감 출신이다. 중요한 건데, 연설시간이 짧으시다. 모든 훈화가 3분정도면 끝나는 기적 그러나 나머지의 현실은...
  10. 근데 이건 좋은거 맞다. 대학 수시원서 접수철이 되면 학교에서도 교육활동 및 관련 성과(쉽게 말하면 학교 스펙)를 제시해야하는데 이런 실적이 생기면 타 학교에 비해 입시에 아무래도 메리트가 있다.
  11. 원래는 다목적교실이었지만 일반 교실로 사용된지 꽤 됐다.
  12. 후배 분들한테 팁을 주자면, 에어콘 실내기 플러그를 멀티탭 연장코드에 꽂아서 교실 뒤가 아닌 교실 앞 칠판 밑의 콘센트에 꽂으면 냉방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천장식인 경우는 이용 불가능하고 아저씨들이 전기사용량을 감시하고 있다가 올라올 수도 있으니 주의.
  13. 2008년도에 율향관이 완공되기 전까지 실내 체육관과 강당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그때의 흔적으로 연경재의 바닥은 아직도 농구코트의 나무바닥 그대로다.
  14. 물론 1학년 2학기 때 가서도 바꿀 수는 있는데 그러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이유는 밑에 후술.
  15. 전통적으로 생활과 윤리가 신청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생활과 윤리만 열렸지만 어째서인지 2016년에 고2 대상에서는 경제 역시 개강되었다. 하지만 그 신청자 수가 생활과 윤리보다 적어 등급은 저멀리로.. 웬만하면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거 해야 등급따기 조금 더 편하다 나머지 과목도 선택가능옵션에는 있으나 그 수가 적어 생활과 윤리,경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폐강된다.
  16. 물리,화학은 폐강이 다반사이고 신청자 수만 봐도 생물과 지구과학이 많다.
  17. 과학중점과정과 자연공학과정은 고2 때는 배우는 과목에서 차이가 없다. 다만 과학중점쪽이 더 많은 활동(강연듣기, 논문쓰기) 등이 있어 생기부가 좀 더 빵빵해지는 정도. 본격적인 차이는 3학년 가서 드러나는데 과학중점과정은 물화생지 II 를 몽땅 배우고 틀렸어 희망이 없어 (학원 선생님들도 빡세다 할 정도니 말 다했다. 대신 수시에서 유리해진다.) 자연공학과정은 II를 2개 고르고 대신 교양과목(약간의 사탐, 혹은 환경관련 과목) 등을 추가로 듣는다. 실제로 이런 차이 때문에 고3 과중은 매우 빡세지며, 그제서야 후회하면서 과중에서 자공, 자공에서 과중으로 변경하려한다면 절대(!) 불가능하다. 함정에 걸렸습니다. (고2때 과중에서 생기부 꿀빨고 고3가서 좀 덜 빡센 자공으로 전환하는 등 학교예산을 쏙 빼먹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이다. 다만 문과에서 이과로 가는 것과 과연 있을까 이과에서 문과로 가는 것은 2,3학년 때도 가능하다.) 만약 과중에서 자공, 혹은 그 반대로 바꾸고 싶다면 1학년 때 한해서 각서(..)를 쓰고 바꿀 수는 있지만 선생님들한테 자주 불려다니게 되고, 교과서 주문은 2학기때 이미 완료되므로 1학년 1학기때 선택해놓고 2학기 때 와서 '어 바꾸고 싶어요' 할 경우 교과서는 셀프로 구입해야한다. 그러니 부디 신중해지자.
  18. 애초에 골라도 수가 적어 폐강된다. 애초에 물리 화학을 고를거면 이과갔겠지
  19. 세계지리 신청자 18명, 동아시아사 신청자 26명. 이대로 개강할 경우 세지는 1등급이 없고, 동아시아사는 1명이 된다.
  20. 대학을 비유적으로 지식의 상아탑이라고도 한다.
  21. 이때 깜지를 그 다음날 다 써서 제출하지 않으면 지시불이행 점수를 받게 된다.
  22. 웃긴 것은, 종아리가 두껍다거나 해서 바지통이 올라가지 않는 경우에도 무조건 줄인 것으로 판정한다는 것이다. 물론 케바케지만. 학생부 소속 한문교사 왈 " '이거 원래 산 그대로인데요?' '다리가 원래 두꺼워서 안 올라가는데요?'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여러분 사정은 저희가 알 바 아닙니다. 교복을 산 곳에서 따지세요(...) " 사스가 최ㅇㅇ 사실 이 쌤만 그렇다 카더라
  23. 바지통을 줄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종아리가 두껍다든지 하는 이유로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는 바지 끝부분을 뒤집어 까보면 줄였는지 안 줄였는지 다 알 수 있다.
  24. 모의고사 제외
  25. 봉사시간은 4시간 인정된다.
  26. 하리보, 멘토스, 화이트, 3색볼펜
  27. 으랏차차 중! 으랏차차 앙! 으랏차차 부라보! 헤이 과천중앙고 (한 텀 쉬고) 야!! 누가 만들었을까
  28. 따라서 문과계 동아리. 이름부터가 Math for 문과다.
  29. 수능에서 몇번을 찍는것이 가장 확률이 높을까 등을 탐구한 적이 있다
  30. 이유는 '교사들이 공감할 수 없기 때문에(...)'
  31. 교지나 신문을 읽어보면 일반 기사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애초에 위에서 쓰라고 내려주는 소재들이 다 학교 행사이기 때문에 기사가 아닌 감상문이 되어버릴 뿐더러, 저런 '느낀 점' 까지 쓰라고 강요하니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32. XX년 X월 X일, XXX가 과천중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XXX는 어쩌구저쩌구(그냥 감상문 줄거리 쓰듯)...하면서 XXX는 막을 내렸다. XXX를 통해 학생들은 YYY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고 ZZZ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XXX같은 행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33. 무슨 말이냐 하면 원래 2015년까지만 해도 반배치 고사가 존재했고 영어 성적이 우수한 분들은 학년 초 담당 선생님들이 몸소 스카웃해 가셨는데 이 담담선생님 말이 매우 기만적(...)이어서 많이들 당했다. 보통 많은 성적우수자들은 이과성향에 분포해있는데 이 선생님은 말 몇마디로 이 성적우수자 님들을 모두 문과성향이 심히 짙은 이 동아리로 끌고 오셨고.. 실상을 깨달은 이과학생들은 몹시 후회했다한다. 하지만 반배치고사를 안보기때문에 이제는 그런거 없다.
  34. 인간의 행동을 주제로 하며 객관적 관찰을 통해 연구하는 심리학의 분파.
  35. 원래 이름은 그냥 ASK였으나, 무언가의 줄임말이어야 간지가 난다고 단어들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K로 시작하는 단어가 너무 적다는 이유로 C로 바꿔서 끼워맞추었다.
  36. 물론 기장을 완전히 공석으로 하는건 그 놈의 교칙 때문에 불가능해서 서류상으로는 기장이 있다.
  37. 권한, 선출 인원 수, 임기 등 모든 것이 정해져 있지 않다. 그냥 상황 별로 선출하고 상황이 종료되면 임기도 끝나는 식인데, 가령 PPT를 만들어야 할때는 PPT 잘 하는 사람이 관리자를 맡고, 토론을 진행할 때는 말 잘하는 사람이 관리자를 맡고... 하는 식.
  38. 서류상 기장 및 부기장. 관리자가 공석이거나 비상시일 때만 권한이 있으며 학생간 분쟁을 조정하거나 회의가 길어진 상황에서 강제로 결론을 도출해내는 일을 한다.
  39. 신문 스크랩 동아리로 2015년까지는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진 듯.
  40. 근거없는 발언
  41. 체육 관련 부서 선생님들이 주차장, 담배피는 곳으로 이용하는 것 빼고 왕래 없음
  42. 폐결핵 때문이라고 한다. 차라리 전립선암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지 않아?
  43. 학교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들. 엄청난 수의 좋아요를 받았다.
  44.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상위 항목에 여자 치마길이 관련한 교칙이 잘 드러나있지 않아 구체적인 수치를 조사해 이곳에 반영할 예정이었던 열정적인 위키러가 학생부쌤한테 용기내어 여쭤봤지만 학생부쌤들도 잘 모르셨고 오히려 역관광 테크를 탔다. 학생이 바지, 치마길이를 물어볼 이유가 솔직히 많지는 않지 않은가? 2015년 학생부는 이 학생의 의도를 '남자애들 바지통이 작고 여자애들 치마가 너무 짧으니까 수정해주세요'로 이해하시고 이런 병맛을 봤나 왜인지 적극적이고 빠르게(....) 반영되어 바로 그 이듬해인 2016년부터 강화되었다.
  45. 심지어 초반의 추모사 내용도 2015년 것을 그대로 재탕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