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대한민국 스포츠 전문 채널
종합 스포츠 방송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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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KBS N의 스포츠, 예능 전용 채널. 2002년 1월 개국했다. 개국 초기에는 SKY KBS 스포츠 였다가 이후 2003년 6월 기업 사명이 바뀌면서 KBS SKY 스포츠로 바뀌었고 응?, 2006년 기업 사명이 다시 KBS N으로 바뀌면서 채널명도 이를 따라 KBS N 스포츠로 바뀌었다.

2 중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복싱, 킥복싱, 종합격투기, 테니스, 핸드볼 등의 종목을 중계한다.

하절기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중계에 대한 평이 대체로 괜찮기는 하지만 경쟁방송사인 [[MBC SPORTS+|]]에 비해 약간 밍밍한 게 사실. 중계 수준이 탁월하다기 보다는 그냥저냥 무난한 편. 그러나 XTM처럼 특정 팀에 따라 너무 심하게 편파 중계하거나 SBS Sports처럼 카메라 앵글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거나 [[MBC SPORTS+|]]처럼 대놓고 특정 종목만 편애하거나 대놓고 특정 종목을 기피하는 건 적은 편이라 욕은 덜 먹는 편이다. 뭔가 방송사 성향 따라가는 것 같다?[1]

2.1 야구

KBO 리그 중계의 경우 캐스터는 현재 KBS N 간판이라 할 수 있는 권간지 좌측 담장, 좌측 담장 넘어갑니다!권성욱이 유명하며, 그 외에 쭉쭉신 이기호 캐스터와 강성철 캐스터가 있다. 권성욱은 2014~2015년에는 편성기획팀장 업무에 치중하느라 중계를 거의 맡지 않다가 2016년 편성국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현장으로 돌아왔다. 2016년에는 이전까지 야구 중계와 인연이 없었던 신승준, 이호근 캐스터가 중계에 참여했으며 이 중 이호근은 정규리그에 정식으로 투입되었다.[2]

하일성, 이용철, 이병훈, 민훈기 해설위원이 오랫동안 KBS N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었다. 이후 민훈기 위원은 2012년 XTM으로 이적, 2014년 시즌이 끝난 후 하일성, 이병훈 위원이 하차하고 송진우, 조성환, 안치용 위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2016년에는 장성호가 새로 가세했다.

그러나 2015시즌 현재 해설진에 대한 평가는, 조성환안치용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망했어요

  • 이용철은 한화 삼성전에서 삼성편파해설을 계속 하다가 욕을 계속해서 먹고있으며, 나무위키에서 논란틀을 얻게되었다. 야! 신난다 삼용철
  • 2015년에 합류한 송진우 해설은 특유의 가래끓는 목소리와 부정투구 발언, 그리고 횡설수설하는 것과 캐스터 말 끊기가 모두 겹쳐 김상훈이나 박노준보다도 못한 최악의 해설위원 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심지어는 송진우의 해설이 워낙 귀가 썩는 퀄리티여서 말년에 고액연봉 받으면서 삽질하던 하일성이 그리워진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게다가 상대적으로 타 방송사들에 비해 야구 중계가 무성의하다. 요즘은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동시 생중계로 본의 아니게 각 방송사의 중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데, 광고를 더 우선시 하는 듯한, 다른 방송사보다 질 낮은 중계를 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5월 15일 스승의 날 경기에서 다른 방송사들은 일제히 스승의 날 이벤트를 벌인 선수단의 모습을 사전에 찍어 경기 전에 보여주기도 하고, 시구장면은 물론 애국가까지 보여줬는데, KBS N 스포츠만 광고를 돌리고 있었다. 금니가 내린다 참고로 이날 스승의 날 이벤트는 SBS SPORTS에 의해 공개됐다

마침 이날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를 중계한 탓에 광고가 많이 붙어서 그런지 경기가 이미 시작 되었는데도 광고는 여전히 진행중. 한화 선발 송은범이 이미 5구를 던지고, 상대편인 넥센 히어로즈이택근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는 장면부터 중계 시작. 더 어이없는 건 송은범이 2번 타자를 맞아 피칭을 하는 순간부터 넥센의 라인업 화면이 떴다. 덕분에 경기 실황 중계하랴, 라인업 설명하랴 캐스터가 미친듯이 입을 털어야만 했다. 중계하는 캐스터는 무슨 죄냐 또 이닝이 종료되거나 투수라도 교체할라치면 칼로 무우 자르듯 바로바로 광고로 넘어가기 바빴다. 바로바로론 공영방송 KBS의 이름에 달린 "KBS" 라는 신뢰를 업어왔건만, KBS N 스포츠의 친광고 성향은 그야말로 충공깽 수준. KBO와 중계권 계약에 따라 이날 게임이 시작되는 오후 6시 30분에 모든 방송사가 어김없이 중계를 시작하거나 미리 시작해 경기 전 스케치까지 하는데 반해, KBS N 스포츠는 3분이나 지난 6시 33분에 경기 중계 시작... 명백한 계약 위반을 저질렀다. 광고가 좋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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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도입한 4D캠

카메라워크도 매우 안 좋아 야구팬들에게 욕을 제대로먹고있다. LG VS 한화전에서 히메네스의 타구가 파울에서 홈런으로 번복됐다. 이때 보기도 어려운 카메라 각도를 합의판정 앵글이랍시고 보여줬다. 다른 각도의 화면이었으면 더정확한 판정이 나왔을수도 있었다. 게다가 kbs n 만의 특별한 카메라기술도없어[4] "요기 지상파케이블맞아?" 라는 소리까지듣고있다. SBS SPORTS의 4D리플레이를 벤치마킹해서 4D CAM을 선전중이지만 이것조차 제대로못쓴다고 욕먹고있다.

한편 프로야구 테마송인 타카피치고 달려라[5]와 일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선구자격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6]이 유명한데, 김석류, 이지윤, 오현주[7] 아나운서가 알럽베를 거쳐갔으며, 2012년 주중은 최희, 주말은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했고[8] 2013년에는 정인영, 윤태진, 윤재인, 박지영등이 새로이 투입되었다. 최희가 2013년 12월에 퇴사하면서 2014년부터 윤태진이 주중, 정인영이 주말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았으며 2015년에는 경기 시작 전 방송하는 플레이볼 아이러브 베이스볼(평일 한정)을 윤재인이 맡았다. 정인영과 윤태진이 계약 만료로 떠난 2016년에는 오효주가 화~목, 이향이 금~일 진행을 담당 중이다.

2012년 시즌부터 매경기 MVP에게 사인을 받고 있으며 이는 KBS N의 트위터을 통해 모두가 볼 수 있게 해준다.. 여기. 스마트폰에 사인하는 모양새 때문에 국내야구 갤러리에선 "택배세레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비웃음을 사고있는데...아무튼 팬들에겐 좋은 선물이다. 다만 LG 트윈스 소속 선수들은 그 스마트폰이 하필이면 삼성전자갤럭시 노트여서 구단 방침상 싸인을 안 해준다고.

국내 야구 프로그램의 대표격 곡인 '치고 달려라'를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치고 달려라를 참조. 2016 시즌 기준으로 무려 8년동안 이 곡을 사용하고 있다. [9]

2014년에는 이대호가 뛰는 일본프로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 경기 중계권을 skySports와 나눠 가졌으며, 생중계는 skySports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중계방송 화면/그래픽은 KBS N 스포츠에서 제작하고, 해설진의 해설 음성은 두 채널 모두 같이 쓰거나 채널별로 따로 제작하는 경우가 있었다. 타 종목과 시간이 겹치지 않는 경우에는 KBS N 스포츠에서도 동시생중계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생중계 시 박노준 해설위원이 참여한 바 있으며, 그 해 시즌 끝까지 방송했다.

2015년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K STAR로 중계권이 넘어갔으며, 5월 20일부터 생중계를 맡고 있다. 재미있게도 K STAR에서 선임한 해설위원은 하일성이다. 중계권과 함께 삽질하던 고액연봉 해설위원도 넘어갔다.

2015년 8월 15일 포항 삼성 대 한화전에서 야구 중계 역사상 유래없는 이원생중계를 방송했다. 경기는 삼성의 홈인 포항에서 하는데 한화의 연고 지역인 대천해수욕장에 방송차를 보내 이원생중계를 펼쳤다. 그런데 문제는 아래 스샷이 뜨기 전까지는 삼성편파를 하였다. KBSnSports 제작진은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시도때도 없이 대천해수욕장 장면을 잡아 시청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렸다. 또 인기팀을 쫓아 시청률만 노리는 기획에 편파해설까지... 삼성과 한화전을 광복절 시즌을 맞아 마치 한일전(삼성 = 일본 vs 한화 = 한국으로 치환시키는) 국가대표 경기처럼 둔갑시켰다. 이로서 양측 팬은 물론 야구 팬들에게 한없이 까이고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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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장면이 모든내용을 정리한다.

2016년 7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야구 토크쇼 프로그램 불야성을 편성하고 있다.

2.2 축구

KBS가 공영방송사인 영향으로 타 방송사에 비해 K리그WK리그, FA컵, K3리그[11]대학 축구 등 국내축구의 비중이 높다. 특히 K리그와 FA컵의 경우에는 지상파 채널인 KBS 1TV과 연동되어 중계되기도 한다. 2016년에는 K리그 클래식뿐만 아니라 K리그 챌린지의 중계방송도 편성하고 있다. 강준형 캐스터와 김대길 해설위원이 축구 중계를 주로 맡고 있다.

해외 축구 분야에서는 개국 당시 이미 MBC ESPN이 주요 리그를 선점한 터라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으며, 이영표박지성에레디비지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MBC ESPN과 함께 공동으로 중계권을 구입해서 PSV 아인트호벤 위주로 방영한 것이나 방송 3사 합동으로 유로 2004를 중계한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2005년부터 프리미어 리그분데스리가 경기들을 중계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축구 분야에 뛰어들었으며, 프리미어 리그의 중계가 MBC ESPN 전담이다보니 대신 FA컵이나 칼링컵 같은 컵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했다.

분데스리가의 경우에는 안정환이 MSV 뒤스부르크에 입단해 활약할 당시 뒤스부르크의 경기를 우선적으로 방영했으며,[12] FA컵이나 칼링컵의 경우에도 한국인 선수 소속팀 위주로 중계되었다. 2000년대 중후반부가 프리미어 리그의 전성기였던 만큼 FA컵이나 칼링컵의 시청률도 제법 나온 모양.

이후 2007년부터 분데스리가 대신 프리메라 리가세리에 A를 중계했으며, '올라 라 리가'와 '띠아모 세리에 A'라는 매거진 프로그램까지 따로 운영했을 정도로 상당한 투자를 감행했다.[13] 또한 A매치 기간동안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중계를 해주는 등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내세워 잉글랜드 쪽으로 집중된 MBC ESPN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만 생각만큼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았는지[14] 몇년 하다 사라진 흑역사가 있다.[15] 사실 세리에 A 중계권 구매는 당시 이영표가 후안 데 라모스 신임감독에게 눈밖에 나면서[16] AS 로마 이적이 확정되다 시피 했으나 알다시피 딜을 파토내버리면서 토트넘운영진에게 미운털이 박히고, 로마는 토네토가 안터졌으면 피를 볼 뻔했다. 하지만 KBS 스포츠는...

이외에 박주영AS 모나코에 입단한 뒤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자 곧바로 모나코 경기 중계권을 구입했으나, 이후 SBS Sports에 빼앗긴 안습한 일이 있다. 그리고 2006년 FIFA 월드컵을 시작으로 토고, 나이지리아와 같은 아프리카 팀들과 같은 조에 편성된 것에 대한 영향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중계도 해주고 있다.

그 뒤 유로 2012를 독점중계하게 되었는데, 물론 KBS 공중파로도 중계방송하긴 하지만, 전경기를 KBS N에서만 중계방송한다는 것이 위에 설명되었던 전례에 비하면 이례적.[17] 다만 당시 지상파 3사에서 AFC패키지 중계권료 협상을 가지고 줄다리기하다가 월드컵 예선 2경기를 급하게 JTBC가 낚아채 가져가면서 한동안 까였다.[18]

그리고 2010년대 들어 유럽 축구 중계가 뜸해졌는데, 이를 의식했는지 2012-13 시즌 석현준이 활약하던 FC 흐로닝언의 경기를 중계해주기도 했다...만 2000년대 중반과는 달리 프리미어 리그나 분데스리가 등 높은 수준의 리그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에레디비지에 중위권팀의 경기가 흥행하기 힘든 상황이었던지라 시청률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못했다.[19]

또한 2012-13 시즌부터 프리메라 리가 및 코파 델 레이를 다시 독점중계한다. #. 사실이라면 2012년 후반기부터 프리메라리가를 케이블TV를 통해 다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된다.[20] 원래 한국 선수들이 뛰지 않는 리그라 관심있는 팬만 보게 되지 않을까 했으나, 2012년 8월 말에 박주영셀타 비고로 임대오며 대박을 기대했다...만 큰 재미는 못 본 듯하다.

2014-15시즌 종료 후 라 리가 중계권 판매가 개별 클럽과 계약하는 것에서[21] 통합 중계권 판매 체제로 바뀜에 따라 중계권료 상승이 예상되어 중계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해외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돌았으나, 2015-16시즌 라 리가 중계도 해 주고 있다. 양강 이외의 팀들의 경기도 중계하는 것으로 보아 통합 중계권을 구입한 게 맞는 모양.[22] 9월 14일부터는 skySports에서 KBS N 스포츠의 중계방송이 재방송되고 있다.

이후 2016년 3월 6일 부터 3부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 B FC 바르셀로나 B팀의 홈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유럽축구의 3부리그 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6월 현재 코파 아메리카를 독점 중계하고 있다. 16-17 시즌 SPOTV가 프리메라리가 중계권을 가져가면서 망했어요.[23]

요약하자면 ESPN 계열의 채널들이 프리미어 리그UEFA 챔피언스 리그 등 주류 대회를 중계할 때 프리메라 리가나 세리에 A 등 국내에서 다소 마이너 취급을 받는 틈새시장을 적절하게 공략하며 나름 해외 축구 중계의 활로를 개척한 셈. MBC가 SBS에 ESPN을 넘겨준 뒤 해외 축구 중계가 씨가 마른 것을 생각해 볼 때 그런대로 선방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계진들 역시 평이 좋다. 일단 기량적으로 다른 웬만한 스포츠 방송사들을 앞선다. 또한 예능적인 요소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중계 전문성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는 모습도 보인다.

2.3 배구

야구와 축구가 타 방송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밍밍하긴 하지만, 사실 KBS N 스포츠의 진가는 배구중계에 있다. 동절기 배구 중계만큼은 국내 최고의 방송사가 바로 KBS/KBS N 스포츠다. 배구중계와 인연이 매우 깊은 채널. 스포츠 전문채널 개국 이전부터 KBS는 대통령배(백구의 대제전)-슈퍼리그 배구대회의 주관방송사을 맡았다. 배구중계 하면 예나 지금이나 KBS로 통하기 때문에 중계 노하우 또한 압도적이다. 한 예로, KOVO가 2007-08 시즌에 비디오 판독 판정 제도를 도입할 때 제도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비판이 한창 일었으나 KBS N 스포츠의 카메라웍 덕택에 비난 여론을 잠재울 수 있었다. 특히 KBS N 스포츠의 카메라웍은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인정 받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24]

유수호 아나운서 혹은 허주 아나운서와 오관영 해설위원 조합은 대한민국 역대 스포츠 중계 코멘터리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그야말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 오관영 해설위원은 꽤 오래 전에 은퇴[25]했고, 유수호 , 허주 아나운서는 본사 은퇴 뒤 프리랜서로 활동했지만, 그 뒤를 잇는 강준형[26][27] 이기호[28] 아나운서와 이세호, 김상우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구중계진으로 군림하고 있다. 2014-15 시즌부터는 신승준, 이호근 아나운서의 중계 비중이 늘어났다. 2014 KOVO컵부터는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뛰었던 이숙자가 새로 해설위원에 합류하여 성공적인 해설자 데뷔를 했다. 과거에는 마낙길[29], 김세진[30], 최천식[31], 문용관[32], 박미희[33] 등의 해설위원이 KBS N 스포츠 배구 중계진을 빛냈다. 2014-15시즌 종료 후 김상우 해설위원이 우리카드 감독으로 선임되어서 상대적으로 편파에 무능력한 중계 실력이 떨어지는 이세호만 남게 되어 해설위원 쪽에 누수가 생겼으나, 이전에 KBS N 스포츠에서 해설을 맡았던 문용관 전 LIG손해보험 감독,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해설을 맡은 적이 있던 박희상 전 현대캐피탈 수석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문제는 지상파 해설로 투입된 신선호가 김상훈의 상황판단능력과 진필중의 어휘구사력을 합친 듯한(...) 실력으로 배구팬들에게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게다가 해설가 데뷔 이래 딱 지상파 중계 5번 나왔다.[34] 김세진-김상우처럼 케이블에서도 해설시키면 좀 나아지려나

KBS N 스포츠 외에도 2011-12 시즌~2012-13 시즌 2년 간은 MBC 스포츠플러스가, 2013-14 시즌부터 SBS SportsV-리그 배구 중계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KBS N 스포츠에서 그 외의 방송사에게 중계권 재판매로 새로 참여하게 된 것. 남자부 경기 기준으로 주마다 돌아가며 현장 중계 우선권을 갖는다. 가끔 KBS N 스포츠와 타 방송사가 중복중계를 할 때는 타 방송사는 여전히 KBS N 스포츠 중계화면을 따와서 중계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KBS/KBS N 스포츠의 배구중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리고 이런 KBS와 배구계와의 불가분의 관계라도 확인시키듯 2013 오프시즌에 KOVO와 KBS가 3년간 100억이 넘는 중계권료 대박을 터뜨렸다. 저 큰물 건너 어느 나라모 종목이 생각나면 기분탓이다. 그리고 2015년 12월 21일 다시 5년(2016~17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간 200억 규모로 중계권 계약을 연장했다.

매주 금요일 밤에 매거진 프로그램 '스페셜 V'를 편성해 방영해 왔으나여배 팀들은 처음 녹화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35] 2015-16 시즌에는 방송이 없었고('주간 최고의 세트'로 대체) 2016-17 시즌부터 재개되었다. 진행은 홍진호와 조은지 아나운서.

2015-2016 시즌 초반부터 중계 음향 면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했는데, 캐스터가 소리를 높이면 갑자기 중계볼륨이 따라서 확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직접 보자

2.4 농구

한편, KBS N 스포츠 또한 엑스포츠의 KBL 독점중계 사태 이후 한동안 중계에 참여하지 않던 농구중계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농구중계의 경우, SBS가 과거에 SBS 스타즈가 있던 시절부터 프랜차이즈가 매각된 현재까지도 동절기 스포츠에서는 애정을 쏟는 분야라 여타 방송사에 비해 중계 퀄리티가 좋다. 그렇다고 KBS가 농구 쪽에서는 딸리는 것도 아닌 것이 농구대잔치 초창기부터 SBS가 참여할 때까지 줄곧 주관 방송사였던데다 KBL 초창기 시절 주말에 빅매치를 편성했었고, 김현태 아나운서-박제영 해설위원의 중계 퀄리티도 괜찮았다.

그리고 2012-13 시즌 후 SBS ESPN의 중계권이 종료되면서 비어있던 WKBL 중계를 2013-14 시즌부터 하기 시작했다. 이 역시 농구대잔치 시절이 연상되는 부분인데, 농구대잔치 시절 남자부 경기는 공중파 3개 방송사가 돌아가면서 했지만, 여자농구의 경우 KBS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중계를 했었다. KBL과는 다르게 여성전문 채널인 KBS W에서 중계하기로 했으며 매거진 프로그램인 '바스켓 W'도 편성했다. 경기가 없는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저녁 7시, 주말은 2시, 4시, 6시경기라서, 수-목-금은 여성채널 KBS W를 통해[36], 토-일-월은 KBS N 스포츠에서 중계를 하고 있다. 그동안 WKBL TV에서 활동했던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정은순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2014-15시즌부터는 KBS 지상파와는 달리 남자 프로농구 중계를 하지 않고 있다. 이미 프로농구가 V-리그보다 시청률이 상당히 낮은데다 아예 KBL에 프로농구 중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기 때문. 여자 프로농구는 배구 생중계와 시간이 겹치는 날에는 KBS N Life에서 생중계한 뒤 KBS N 스포츠에서 재방송을 한다. 2015-16 시즌에는 WKBL 중계권을 구입한 skySports에도 KBS N의 중계 영상이 송출되었다. 2016년 9월 WKBL과 2018-19 시즌까지 중계권 계약을 했다.

2.5 기타 스포츠

국내외 복싱대회와 ATP 월드투어 테니스 중계를 하고 있어서 국내 복싱, 테니스 팬들에게 환영받는 채널이다.

경인방송이 중계하던 WWE 스맥다운 중계를 이어받아 2004~2005년경까지 방영한 적이 있다. 또한 위클리 매거진 프로그램인 버텀 라인, 애프터 번 등도 같이 방송했다. 당시 중계진은 iTV에서 스맥다운을 중계했던 김동연-천창욱 콤비가 그대로 맡았고, 버텀 라인 애프터 번은 주로 이기호-이재호 콤비가 진행했다. 하지만 모회사가 KBS라는 공영방송사의 한계 때문인지 국정감사에서 KBS N의 WWE를 비롯한 격투기 종목 방영에 대해 말이 많았고, 결국은 WWE 관련 프로그램은 모두 폐방 조치하게 됐다. 지못미[37][38]

2015년 4월부터 킥복싱 단체인 Glory를 중계방송하고 있고, 2015년 11월엔 국내 킥복싱 단체인 MKF 대회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2015년 9월부터 종합격투기 단체인 Bellator MMA 대회도 중계방송 중이다.

3 여담

위에 적은 것처럼 타 경쟁채널에 비해 밍밍한 때문인지는 몰라도 주요 케이블 스포츠 채널 가운데 가장 항목 작성이 늦었다. 심지어 폐국한 엑스포츠보다도(…) 늦었다. 안습. 그래도 엑스포츠보다는 문서 내용이 많은 것에 위안을.

다른 두 채널에 비해 본사 아나운서들의 중계 지원이 많은 편이다.[39] 그 외에 본사에서 퇴임한 유수호, 허주 아나운서가 한동안 중계를 계속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표영준 아나운서가 본사에서 퇴임한 후 프리랜서 자격으로 중계를 담당했다. KBS 본사에서 야구 중계시 김현태, 유지철 아나운서가 주중 경기에 1차례씩 중계를 맡으며 배구 중계시 이재후, 아나운서가 가끔 V-리그 캐스터로 나서기도 한다. 여자 프로농구 중계시에는 김현태 [40], 이재홍 아나운서도 프로농구 중계 지원을 나오기도 한다. 2014년 1월에는 반대로 본사의 스포츠중계석 프로그램에서 현대와 삼성의 배구중계를 녹화방송하면서 KBS N sports의 신승준 아나운서가 김상우 해설위원과 함께 지상파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이 때 케이블 중계에서는 KBS N 명찰을 부착했으나 지상파 오프닝/클로징 멘트를 따로 녹화하면서 이때는 명찰을 제거했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 외에 우리동네 예체능의 경기 중계에 정인영, 김기웅, 이호근 아나운서가 투입되기도 했으며 이 중 이호근 아나운서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고정 중계진이 된 상태.

LG 트윈스 팬들에게는 또 다른 주적. 임찬규 물벼락 사건에 대한 KBS N의 태도로 인해 주적으로 찍혔으며 방송사 피디마저 LG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드러낸 적도 있다. 이 사건 이후 특히 LG와 상대하는 팀을 지나치게 편파해설함으로서 LG팬들의 이마를 찌푸리게 하고 있다. LG팬들은 차라리 LG경기를 중계하지 말하달라고 투덜대는 중. 그러면서 LG전 중계는 제일 많이 하고 있다. 이뭐병

2010년대 중반 들어 여자 아나운서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연말에 벌써 정인영, 윤태진이 떠난 데 이어 윤재인까지 퇴사를 결정하며 남아 있는 여자 아나운서 중 최고참이 3년차인 오효주... 이 세 사람의 퇴사는, 과거 결혼과 맞물려 퇴사했던 김석류이지윤의 경우라든지, 김민지, 오현주, 정지원, 최희, 공서영, 박지영 등이 다른 일자리를 찾아갔던 것과는 다르다. 여자 아나운서들은 2년 단위의 계약직 신분인데, 어느 정도 나이가 차고 어린 후배들이 자리를 잡으면 회사 측이 재계약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41] 오효주와 함께 입사했지만, 어느 순간 사라져버린 신유정의 경우도 있고, 여러 모로 불안한 고용 환경인 것으로 보인다.[42]

4 소속 인물

4.1 아나운서

KBS N 아나운서 공식 홈페이지
현재 KBS N 소속 아나운서는 12명이며, 모두 스포츠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이외에 권성욱 KBS N 편성국장, 김현태, 유지철 KBS 아나운서도 가끔 KBS N 스포츠 중계에 참여한다.

4.2 해설

  1. 다만 유럽축구의 비중이 국내리그의 비중보다 큰 건 사실이다.
  2. 이호근은 후술하는 것처럼 우리동네 예체능의 경기 중계를 전담하고 있어서 주말 경기 위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당장 첫 중계가 2016년 4월 10일 잠실 넥센 VS 두산 경기였다. 첫 지방중계가 대전 LG VS 한화 경기였고, 장거리 중계는 사직 NC VS 롯데경기였다.
  3. 다른경기때문에 중계를 늦게시작한 SBS Spotrs하고도 비교되는 상황.
  4. 예를 들면 sbs sports 의 freeD나, mbc sports+의 피칭캠이 그예시다.
  5.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응원가로 처음 나온 이후 고정 오프닝으로 쓰이고 있다.
  6. 케이블 야구 일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7. 2011년에 TV조선 기자로 이직했다. 2015년 현재 뉴스쇼 '판'의 평일 진행을 맡고 있다.
  8. 퇴사 이후 2012년 후반기부터 2014년까지 XTM 베이스볼 워너B의 진행을 맡았다.
  9. 물론 해마다 리메이크한다.
  10. 특히 삼성팬들의 반감이 높다. 애초에 저렇게 할 거였으면 삼성 연고지에도 중계차 보내주든가.
  11. K3리그는 가끔 중게해준다.
  12. 다만 당시 뒤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최하위의 전력이었고, 안정환도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터라 팬들에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13. 참고로 이 당시 스포츠 전담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김석류는 '띠아모 세리에 A'의 진행을 맡은 것을 계기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14. 세리에 A의 시청률은 의외로 나온 편이다. 오히려 레알,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라리가 경기가 자비없는 새벽시간인데다 인기도 없어 완전히 폭망했다.
  15. 이후 라 리가 중계만 남았고, 세리에 A 중계는 스포티비로 넘어갔다.
  16. 수비력은 나무랄데 없으나 오버래핑을 메워주던 에드가 다비즈가 떠난 이후 공격력이 아쉽다고 매번 비판받아왔으며, 라모스는 공격적인 풀백을 기용하기로 유명했다. 결국 심봉다, 아수 에코토를 주전 경쟁자원으로 낙점하였고, 이영표는 이적분위기가 물씬 풍겨왔다.
  17. 유로 2008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전경기를 중계방송하고, 공중파 3사에서 일부 생중계했었다.
  18. 당시 지상파 3사 측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예선 중계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AFC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한 여러 대회의 중계권이 함께 포함된 'AFC패키지' 중계권이었다.
  19. 게다가 석현준이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지 못했던 만큼 주목을 끌기 어려웠다.
  20. 2012년 당시에는 스카이라이프SKYEN 채널을 통해서만 생중계를 볼 수 있었다.
  21. 그래서 2014-15시즌 중계는 라 리가 양강 팀의 중계만 해 줬다.
  22. 이외에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라리가 쇼의 녹화 실황을 전송하기도 하는 듯, 주력 컨텐츠의 하나로 밀고 나가려는 듯하다.
  23. 마치 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인터넷 중계권을 뺏긴 SBS Sports와 비슷한듯... 아니 KBS N 스포츠가 더심하다 이쪽은 16-17 시즌 생중계 자체를 못한다.
  24. FIVB 사무총장이 KBS N 스포츠의 영상을 다른 방송사들도 참고하여 영상을 잡도록 요청했을 정도다.
  25. 은퇴 이후 목사 안수를 받았고, 2012년까지 서울 예일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했다.
  26. KBS N Sports의 축구, 배구 종목 간판 아나운서다. 특히, 배구는 심판 자격증을 딸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어 배구팬들에게 개념캐스터로 손꼽히고 있다.
  27. 그러나 본인의 배구 지식을 자랑하려고 해설위원의 멘트 타이밍도 뺏어 가려는 면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어서 연차만 베테랑이란 평도 있다.
  28. 야구에서나 배구에서나 삼성 편파적인 멘트로 논란이 있는데다 배구 지식의 피드백이 없어 용어를 몰라 해설위원에게 물어보는 등 신진 캐스터들에게 자리를 점점 뺏기고 있다.
  29. KOVO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하면서 해설위원을 접었다.
  30. 2013년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1. 2013년 SBS Sports의 해설위원으로 옮겼다. KBS N 스포츠를 떠난지는 꽤 오래되긴 했다.
  32. 2015년에 남자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을 맡았다.
  33. 2014년 5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이숙자에게 해설위원을 넘겼다.
  34. 그나마 앞선 2번은 유지철 캐스터가 하드캐리했는데 2016년 1월 2일 우리카드현대캐피탈 경기는 이재후 캐스터가 파트너다... 거기에 2월 25일 경기는 도로공사기업은행 경기는 데뷔 최초 여자부 경기다. 물론 파트너는 유지철 캐스터. 3월 20일 현대캐피탈 대 OK저축은행 경기(챔피언결정전 2차전)는 다시 이재후 캐스터와 호흡을 맞췄다.
  35. 스페셜V의 꼭지인 '닥터 V'의 첫 녹화 팀들이 그 해 우승을 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대신 1차전 승=준우승 공식이 사라졌다. 2010-11 시즌 현대건설, 2011-12 시즌 인삼공사, 2013-14 시즌 GS칼텍스, 2014-15시즌 기업은행이 전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중간에 2012-13 시즌이 빠진것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36. V-리그KBL과 시간이 겹친다.
  37. 같은 이유로 MBC ESPN 또한 K-1 등의 종합격투기 컨텐츠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38. 해당 국정감사에서 격투기 프로 유해 발언을 한 이경숙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은 프로레슬링과 종합격투기 팬덤에서 천하의 개쌍놈으로 낙인찍혔다.
  39. KBS는 방송국 채널수가 많다보니 아나운서의 수도 많고, 그래서인지 스포츠 캐스터 능력을 갖춘 남자 아나운서가 많다. 특히 캐스터의 씨가 거의 말라버려 스포츠 1선 캐스터들을 본사로 알바보내는 다른 방송국들과는 정반대로 지상파임에도 종목별로 담당 아나운서가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담당 종목 중계시 본사 아나운서들이 자주 알바를 뛰러 온다.
  40. 지금은 프로야구까지 담당하고 있다.
  41. 정인영윤태진의 SNS를 통해 미루어 볼 수 있다.
  42. 그러나 지상파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민지(박지성과 결혼 후 퇴사했지만)와 정지원, 종편 기자로 들어간 오현주를 제외하면 성공했다고 하기도 뭐하다. 냉정히 말해 이들의 다수는 여기저기 틈나는 대로 얼굴을 내미는 소모품에 불과할 뿐 확고히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43. JTBC3 FOX Sports의 분데스리가 중계에도 출연하고 있다. MBC에서 활동하는 박찬우 해설위원의 친동생이다.
  44. KBS 본사에서 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