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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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4년 1월 23일
키/몸무게 : 162cm, 43kg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
소속: 올댓스포츠[1]
트위터 : [1]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김연아와 함께 출전하여 김연아를 제외한 선수 중 역대 올림픽 최고 순위인 1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 선수 경력

2007/08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하여 주니어 데뷔를 했다.

2008/09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멕시코 대회에서 만 14세 7개월 20일의 나이로 동메달을 땄다. 당시 기록으로 김연아를 제외하면 가장 어린 나이에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리스트였다.[2] [3] 2009년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22위를 했다.

2009/10시즌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하였으며, 회장배 랭킹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우승을 하여 4대륙 선수권과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전주에서 열린 2010 4대륙 선수권에서 시니어 데뷔를 하였으며 이 대회에서 자기 기록을 30점 이상 끌어올린 154.71점으로 6위에 올랐다. [4] 동계올림픽에서는 155.53점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다. 이 당시 곽민정의 경기를 중계하던 해외 방송들은 "김연아가 여왕이라면 곽민정은 공주" 등의 드립을 치며 전체적으로 나이에 비하면(이때가 시니어 데뷔가 가능한 첫 해였다)[5] 괜찮은 기량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소치올림픽에서 동메달사실상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프리 프로그램에서 3번을 넘어지는 엉망인 연기를 선보이며 비밀번호 88.88점을 찍고 16위가 되는 바람에 곽민정보다 순위가 낮아지기도 했다. 해진소연아 언니는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도 이겨봤단다 이때 이름을 알리면서 잠깐동안 김연아와 함께 CF에 나오거나 단독 CF를 찍기도 했다. 올림픽 이후 잠시 동안 브라이언 오서를 코치로 맞았으나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 결별 사건으로 인해 헤어지게 된다.

2010/11시즌에 김연아가 세계선수권을 제외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에 이름을 알린 선수였다. 바로 전 시즌 4대륙선수권, 올림픽에서 선전하여 시니어 그랑프리 초청받았으며 이 시즌부터 1997년생 선수들이 치고올라왔으나 아직 시니어 출전할 나이가 되진 못했기에 시니어 선수로 한국을 대표하여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4대륙 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였다. 동계 아시안 게임에선 동메달[6], 4대륙 선수권에선 8위를 거뒀다. 허나 세계선수권 연습 도중 양쪽 허벅지 근육이 모두 파열되어 예선에서 탈락하고 만다.

2011/12시즌부터 체형이 바뀌며 허리 부상에 시달려서 3회전 점프의 성공률은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표현력은 늘었다. 4대륙 선수권에서 10위에 올라 3년 연속 top 10에 진입했다. 이 시즌 주니어에선 김해진박소연 등이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는데 이 점을 의식한 듯 곽민정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김연아와 후배들 사이의 중간다리" 라고 칭하였다.

2012/13시즌을 앞두고 연습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서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재활을 거쳤으나 3회전 점프는 거의 뛰지 못하게 되었다. 동계체전, 종별선수권에 잠시 복귀하였으나 3회전 점프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2013/14시즌에도 만성적인 부상으로 시즌 스킵을 했으나 여러 경로에서 재기의 의사를 표시했다.

2014/15시즌에 동계 유니버시아드 출전을 목표로 10월에 열린 루마니아 크리스탈 스케이트에서 3위에 올랐다. 여전히 3회전 점프는 뛰지 못했지만 부상과 체형변화를 이겨내고 현역으로 복귀하여 팬들이 환영했다. 국내대회는 랭킹전으로 두 시즌만에 복귀했으나 60명의 출전자 중 24위에 들지 못해 프리스케이팅은 뛰지 못했다. 랭킹전에서 일정 기술점을 얻어야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할 수 있었으나 해당 기술점도 채우지 못해 목표했던 동계 유니버시아드 출전은 하지 못했다.

2014/15시즌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현역 시절 마지막 코치였던 지현정 코치 아래에서 코치 수업을 받을 예정이라고.

그리고 2016년 2월에 박세영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떴다.

2016년 9월 최다빈 선수의 경기에서 보조 코치로써목격되었다.

2.1 주요 성적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동메달
2010 4대륙선수권대회 6위
2011 환태평양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시니어 부문 우승
2008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동메달

3 이야기거리

밴쿠버 올림픽의 기억 때문에 은퇴 시점까지 "그때 김연아와 같이 나왔던 그 선수는 지금 뭐 하죠?" 등등의 질문 대상이 되고 있다. 답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가슴 아픈 질문 부디 재기하기를

김연아가 IB스포츠와의 계약기간이 끝난 후 올댓스포츠를 차려 독립했을 때 함께 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전반적으로 한국 피겨팬들에게는 김연아의 직속 후배 1호와 같은 인상이 있어보인다. 현재는 현역 은퇴 후 올댓스포츠와 계약을 해지한 상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경기에서 하뉴 유즈루가 우승한 후 하뉴와 함께 찍은 사진[7]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으나 부담이 되었는지 사진을 지웠다.[8]

  1. 현역 은퇴 이후 계약을 해지한 상태이다.
  2. 이후 김해진이 2011년 주니어 그랑프리 루마니아 대회에서 만 14세 4개월 26일의 나이로 동메달을 따서 기록을 깬다.
  3. 곽민정 이전에 최지은, 신예지, 김나영이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을 딴 적 있으나 이들은 만 15세 이상, 시니어 출전 나이가 된 이후에야 땄었다. 곽민정 이후 김해진과 박소연은 만 15세 미만, 주니어 나이에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땄으며 김해진은 만 15세에 금메달도 땄다.
  4. 쇼트에선 전체 38명의 선수 중 기술점 1위를 하였으며 프리에선 전체 4위를 했다.
  5.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곽민정과 나이가 비슷하거나 1~2살 많은 선수들이 올림픽 첫 출전권을 얻어 깜짝 호성적을 찍고 앞으로의 기대주로 꼽힌 경우가 꽤 있었으나 그런 선수들이 정작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당시 4위였던 미국미라이 나가수. 그러니까 친구도 조심을 해야
  6.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서는 최초며 피겨로는 아이스댄싱 양태화-이천군 조에 이은 두 번째. 다만 피겨 스케이팅에서 동계 아시안 게임은 그리 큰 위상이 없다.
  7. 정황상 주니어 혹은 시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 함께 출전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8. 그도 그럴 것이 호텔 방에서 남녀가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니... 언뜻 보면 여자애들끼리 찍은 사진 같지만 그래서 한일 양국의 찌라시 언론들로부터 열애설이란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