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 1000

남양주 호평동과 잠실역을 이어주는 직행좌석버스에 대해서는 경기광주 버스 1000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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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의 모습. 유니버스 컴포트 차량.
유니버스 엘레강스 차량. 출처유니버스 럭셔리 차량. 출처

1 노선 정보

20px 광주광역시 공항버스 1000번
기점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광주공항)종점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무등파크호텔)
종점행첫차05:40기점행첫차05:40
막차22:00막차22:30
평일배차출퇴근 5~15분/평시 10~20분주말배차15~20분
운수사명광주관광(유한)인가대수15대
전체 정류소광주공항 - 송정대덕아파트 - 부대후문 - 도산역 - 광주송정역 - 공항입구 - 서창입구 - 김대중컨벤션센터 - 시청 - 기아차정문 - 유스퀘어 - 임동오거리 - 금남로5가역 - 문화전당역 - 조선대학교 - 법원입구 - 율곡초교 - 호남맨션 → 장원초교 → 지산유원지 → 단사공원 → 동산아파트 → 호남맨션 → 이후 역순

2 개요

광주광역시의 유일한 공항리무진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공항행 노선 자체는 광주고속이 운행했던 '대인동 - 광주공항' 간 노선이 최초였고, 이걸 광주직할시에서 시내버스 면허로 대체하여 운행하기 시작했던 구 999번(광주공항 - 광주역 - 구.도청 - 무등파크호텔 → 광주공항 - 구.도청)이 이 노선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공항에 가는 노선답지 않게 오래된 좌석 차종을 투입하면서 이용객이 저조한 문제가 있어 폐선되었다. 폐선 이후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수렴하여 한정 공항리무진 면허의 1000번이 신설되었다.

본래는 지산유원지 인근 무등파크호텔 회차였는데, 2012년 10월 12일부터 단사공원 경유, 동산초교와 산수2동주민센터 단방향 회차로 변경되면서 지금에 이른다. 이로 인해서 종점에서 거의 쉬지 않고 바로 출발하는 형식으로 바뀌어 배차간격을 지키기에 애로사항이 생겼다고 한다.

2015년 3월부터는 호남고속선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연계를 위해 광주송정역을 경유한 다음 공항 경유로 바뀐다. 즉 서창 입구-공항 입구-광주송정역-공항 순. 이로써 유스퀘어에서 직통으로 광주송정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생기게 된 셈. 여기에 10분대로 증편이 되면서 공항-기차역-버스터미널을 한꺼번에 연계하는 노선이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제1전투비행단 정문과 후문을 모두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제1전투비행단 소속 휴가장병들에게는 희소식일지어다. 한때 상무22와 더불어서 호남고속선 KTX과 연계되는 심야버스도 운행했으나 이용률 저조로 폐지되었다. 1000번의 심야버스 기능은 좌석02번이 대체.

한때에는 1000번이라는 이름답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버스 요금 인상 이후 1400원으로 인상되었다.[1] 요금이 1000원이던 시절 중 한 때 현금기준으로도 일반 시내버스보다 100원 더 비쌌던 적도 있었지만,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될 때 한 번 참았다가(?) 인상되어서 일단 현금기준으로는 일반 버스와 똑같이 가는 중. 청소년요금도 얄짤없이 현금과 카드 모두 1,000원이고, 아예 어린이 요금은 다른 시내버스들과 달리 청소년요금 기준해서 1,000원이다.[2][3]

4 특징

요약 : 환승할인은 안 되는데 시내요금으로 다니는 시내좌석버스.[4]

일단은 공항리무진이라는 이름답게 최고급 차량(현대 유니버스)[5]을 투입하는 등 공항버스다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두암지구 주민들의 발에 공군병력 수송차량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

공항리무진 답지 않게(?) 저렴한 요금을 지불한다. 광주 시내버스의 현금요금이 공항버스의 현금/카드 요금에 그대로 적용된다. 단, 한정 공항리무진 면허의 특성상 환승할인 혜택에서 제외된다. 교통카드 할인 등이 없는 등 시내버스보다 살짝 비싼 감이 있지만, 어쨌든 시내버스 수준을 안 벗어나는 저렴한 요금 때문인지 공항 이용객보다는 이 노선이 지나는 곳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며, 학생들의 통학용으로도 이용되어 학생들이 바글바글할 때도 있다.

고급형 좌석버스가 투입되기 때문에, 타 버스보다는 앉아갈 확률이 높은 노선인데다가 좌석도 편안하기 때문에, 단독통행시에는 교통카드 할인 안 되는 점을 감안해도 확실히 탈만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내(금남로, 문화전당 일대)에서 광천터미널로 갈 때도 좌석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자주 오는 첨단09번 대신 일부러 이 노선을 기다렸다 타기도 한다. 일반시내버스보다 100원 가량 비쌌던 시절에도 100원 더 내고 탈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공항에서 무등산 기슭의 무등파크호텔과 신양파크호텔을 연계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그런데 경유지 과정에서 두암지구를 살짝 경유해줌으로써 두암지구에서 시내/상무 행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두암지구 쪽에서 상무신도심으로 가는 노선은 이 노선이 유일하다. 그래서 등교시간에는 상무지구에 살지만 전남여고,조대여고,살레시오여고에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로 분류돼 있지만, 교통카드 이용이 제한적이다. 일단,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교통카드 단말기는 한페이 단말기가 설치돼 있지만, 이 버스는 전라남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캐시비 단말기가 설치돼 있다. 또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는 캐시비한페이 뿐이며, 그 외 호환된 티머니, 레일플러스, 원패스 등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5 연계 철도역

  1. 그래도 전국에서 가장 싼 공항리무진 버스다.
  2. 그리고 다른 노선과 환승이 안된다.
  3. 경남여객의 8165번 공항버스가 시외버스 요금에 준해 요금을 받기에 부천-김포공항 기준 어린이 요금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싸다.
  4. 일반버스 요금이지만 환승할인이 불가능하여 실질적으로는 좌석버스라고 인식하면 된다. 환승을 감안해도 수도권의 좌석버스 수준이다.
  5. 컴포트만 들어간다고 써있었으나, 사진을 보면 엘레강스나 럭셔리(!)도 들어간다.굳이 싼값에 컴포트를 타고 싶다면 광주로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