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파이널 판타지 14/인스턴스 던전
모험가의 활약으로 헤카톤케이레스족 소탕에 성공한 결과, 구리종 광산의 봉쇄는 해제되었다.아마지나 광산회사는 재개발 작업을 위해 선행 조사를 진행할 광부 일행을 파견하지만,
그들이 갱도 안에서 목격한 것은 심층부에서 기어나온 헤카톤케이레스족 잔당의 모습이었다.
갱도에서 또다시 발생한 소란을 진압하기 위해 실력있는 모험가가 광산으로 돌입하게 된다.
1 개요
- 레벨 제한: 50레벨 (아이템 레벨 55)
- 제한 시간: 90분
- 4인 입장 가능 (방어 : 1 / 회복 : 1 / 공격 : 2)
- 위치: 서부 다날란 (x27,y17)
2 관련 퀘스트
- Lv.50 구리종 광산에서 사라진 자
3 맵
4 공략
- 일반 난이도에서는 폭파시키며 진행했지만, 하드 난이도에서는 때려부수며 진행해야 한다.
- 중간에 작동이 되지 않는 승강기가 나오는데, 고민하지 말고 그냥 뛰어내리면 된다. 안죽는다.
- 고장난 승강기를 뛰어내리면 갇힌 광부들과 길을 막고있는 큰 낙석더미를 볼 수 있다. 이 낙석더미를 광부들이 부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사방에서 헤카톤족들이 나타나 광부들을 공격하려든다. 나타나는 몹들은 체력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므로 나오는대로 탱커가 풀링하면 딜러들은 광역딜로 정리해주면 된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화룡폭탄도 마찬가지. 플레이어도 낙석더미를 때릴 수 있으므로 도트기가 있다면 걸어두는 것도 좋다. 만약 낙석더미가 없어지기 전에 광부들이 모두 빈사상태가 되면 파티가 전멸당하므로 광부들을 잘 보호해야 한다.
4.1 첫 번째 중간 보스 : 헤카톤 정신지배자
- 보스방이 지금까지 봐온 여타 보스들과는 다르게 길쭉한 다리 위이다.
- 보스방에 들어서면 보스와 함께 슬라임들이 여러 마리 있다. 정석대로라면 한 덩어리씩 잡으며 전진을 해야 하지만, 대개 탱커가 전부 풀링하여 맨 끝까지 내달리는 편이다.
- 전투가 시작되면 일정 주기로 보스가 입구부터 시작해서 바닥에 불을 놓기 시작한다. 이 영역은 갈수록 넓어지며, 마지막에는 다리 끝 일부 영역을 제외하고 모든 다리를 뒤덮는다. 만약 처음에 슬라임들을 전부 풀링해서 끝까지 내달렸으면 거의 바로 끝까지 불을 지른다. 이 위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으므로 주의.
- 보스 반대편 끝에서 쫄들이 계속 소환되는데, 플람보가 나오면 무조건 플람보부터 속박, 과중력 등을 걸어서 불이 붙은 영역에 도달하기 전에 잡아야 한다. 만약 불이 붙은 영역까지 도달하게 되면 자폭하며 넓은 범위에 매우 아픈 데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4.2 두 번째 중간 보스 : 고그마골렘
- 기본적인 공략 방법은 일반 난이도의 분노한 고름과 동일하다. 대신 수단이 바뀌었다.
- 고그마골렘의 기술 중 전방 직선으로 날리는 범위 공격이 있는데, 생각보다 시전 시간이 짧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맞으면 꽤 아프다.
- 방 한켠의 신형 폭파장치를 작동시키면 굴착용 폭탄이 나타나는데, 나타나는 위치가 약간 랜덤하다. 폭탄을 집어들면 '운반'효과가 걸리며, 10초 후에 자동 폭발한다. 폭탄을 집어들고 보스의 움직임을 잘 봐가며 쿠킹[1]을 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버프 표시줄의 '운반'효과를 우클릭 해주면 그 자리에 폭탄을 떨군다.[2] 여기의 내 터지며 폭발피해를 입으므로 떨구고 나서 바로 도망가자.
- 중간에 불쏘시개 정령과 뇌관 봄이 나타난다. 뇌관 봄은 움직이지는 않으나, 자폭에 휘말리면 데미지도 입고, 폭탄을 들고 있었다면 폭탄도 터지며 날아가니 주의해야 한다. 불쏘시개 정령은 폭파장치를 파괴하려 들므로 무조건 나오는대로 딜러들이 달라붙어서 잡아줘야 한다.
- 고그마골렘은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몸이 부서지는데, 두 팔을 잃은 시점부터는 바닥에 장판을 깔기 시작한다. 이 위에 올라가면 도트 데미지를 입는 디버프가 걸리므로 주의.
- 고그마골렘을 부수면 안에서 큰둥이가 나와서 폭파장치를 망가뜨리며 파쇄형 봄이 나타난다. 봄은 움직이지는 않지만 자폭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나타난 것을 보면 재빨리 자폭 범위 밖으로 나와야 한다. 자폭을 피하며 큰둥이를 열심히 쥐어패면 끝.
4.3 보스 : 복수의 우라노스
- 일반 난이도 막넴의 방과 동일한 곳이나, 중앙에 모래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 처음에는 보스가 모래판 위에 서 있으며, 탱커는 보스를 풀링해서 모래판 밖으로 끌고 나와야 한다. 이후 모래판에는 심연지렁이가 돌아다니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하인들을 소환한다.심연지렁이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서 있으면 꽤 큰 데미지를 입으므로 후술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모래판 밖에서 탱/딜/힐을 해야한다.
- 중간에 '심연지렁이가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오면 보스방 외곽에 놓여있는 결정석을 모래판 위에 놓아주어야 한다. 줍고 내려놓는 방법은 2넴의 폭탄과 동일하며, 만약 모래판 위가 아닌 곳에서 내려놓으면 폭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 번에 하나만 놓으면 되고, 갯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개 한 명을 지정해서 그 사람만 결정석을 다루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제 때 놓지 않으면 모래지렁이가 모래늪을 펼치며 매우 아픈 광역 데미지를 준다. 아차 하는 순간 전멸하기 쉬우므로 주의.
- 보스의 공격 중 AOE공격인 강공격에 맞으면 과중력 디버프가 걸린다. 모래판 밖에서 탱/딜/힐을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결정석 배달을 맡은 사람은 배달에 지장이 생기므로 과중력이 걸린 경우 결정석 배달을 맡은 사람부터 풀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