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파이널 판타지 14/인스턴스 던전
1 개요
- 레벨 제한: 50 ( 아이템 레벨 80 이상 )
- 제한 시간: 90분
- 4인용
2 관련 퀘스트
- 50레벨 [ 카른의 무너진 사원에 숨은 함정 ] 클리어
3 맵
4 공략
- 일반 난이도와 다르게 퍼즐도, 만렙 전 플레이어들을 당혹케 했던 사원 벌도 없는 일직선의 짧은 던전이다.
4.1 첫 번째 중간 보스 : 손상된 아제마 심판관
- 일반 난이도 막넴으로 나온 그 녀석이다. 앞에서 플레이어에게 신나게 두드려 맞아서 그런지 상태가 영 좋지 않다.
- 전투를 시작하면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조각들이 모이며 여러 개의 공격 포인트가 생긴다. 이 중 붉게 빛나는 부분이 약점이므로 그곳만 때리면 된다. 약점이 부서지면 잠시 무너졌다가 다시 조립되면서 다른 부위가 새로운 약점이 된다.
- 아제마 심판관의 주의 패턴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 모래구체 : 랜덤한 대상 한 명을 찍어 붉은 표식을 띄우는데, 잠시 후 해당 대상의 위치에 지속적으로 광역 공격을 뿜어내는 구체를 소환한다.[1] 맵 중앙이나 보스 근처에 생겨버리면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표식이 찍히면 멀리 떨어져 구체를 버리고 오도록 하자.
- 모래늪 : 바닥에 모래늪을 까는데, 모래늪 위에 있으면 계속 밑으로 가라앉다가 그대로 즉사한다. 추가로 과중력처럼 이동속도가 느려지므로, 바닥에 모래늪이 깔리면 전력질주로 재빨리 빠져나와야한다. 처음에는 한 개를 깔다 나중에는 두 개로 늘어나며, 여기에 더해서 영 좋지 않은 위치에 모래구체를 떨궈버리면 답이 없으니 주의.
4.2 두 번째 중간 보스 : 사보텐더 여제
숫자세기 달인
- 보스방까지 가는 길에 교황의 머리와 손 세트를 만나게 되는데, 교황의 손에 붙들리면 속박에 걸리므로 손부터 처리하고 그 다음 머리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잡으면 된다.
- 보스방에 들어서면 중앙에 사보텐더 여제와 양 옆에 서있는 사보텐더 병사를 볼 수 있는데, 전투 시작 전에 여제를 주시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이 이후 공략을 하는 데 편하다.
- 여제나 병사 모두 공격 자체는 특별한 점이 없으나, '여제가 숫자를 세기 시작했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여제가 '침 100,000개'를 시전하기 시작한다. 시전 %에 따라 '여제가 25,000까지 세었습니다'하는 메세지가 뜨며, 100,000을 다 세면(시전이 끝나면) 침 100,000개를 맞고 전멸한다.
- 침 100,000개를 피하려면 여제가 숫자를 세기 시작했을 때 일정 데미지 이상이 들어가야 시전이 끊기므로 다 버려두고 무조건 여제에게 딜을 집중시켜야 한다.
머리를 후두려 패서 가시 세는걸 잊게하나보다 - 중간중간 사보텐더 근위병이 나타나 "감싸기"를 여제에게 시전한다. 이 때 여제가 침 100,000개를 시전하므로, 근리밋이나 광리밋으로 빠르게 근위병을 처리하고 여제를 공격하도록 하자.
4.3 최종보스 : 아제마 교황
- 아제마 교황 공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제마의 저주' 디버프이다.
- 전투가 시작되면 주기적으로 땅에서 망자의 관이 나타나며, 안에서 아제마의 사도들이 보라색 아우라를 뿜으며 나와 행진(?)을 시작한다. 이 때 아제마의 사도와 접촉하면 '아제마의 저주' 디버프가 걸리며, 이는 중첩이 가능하다.
- '아제마의 저주' 디버프가 4중첩이 되면 컨트롤이 불가능해지며, 해당 플레이어는 망자의 관에 들어가 아제마의 사도가 되어 나타난다. 일정 시간 이후에는 풀리지만, 그 때까지는 아무런 조작도 불가능하며, 역시 사도가 된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저주 디버프가 걸리게 된다.
- 교황의 검이 보라색으로 빛날 때 시전하는 직선 공격에 맞아도 아제마의 저주 디버프가 걸리므로 특히 검이 보라색으로 빛날 때에는 절대 맞아서는 안된다.
- 머리에 빨간 징표 대상자는 교황과 빨간 줄로 연결이 되며 저주 디버프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다. 탱커 본인 포함 파티원 머리에 빨간 징이 떴다면 탱커는 스턴 준비를 하고 빨간 줄이 연결된 게 보이면 스턴을 걸어주면 된다.[2]
대게 걸리면 아싸! 하면서 관에 들어갔다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