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파이널 판타지 14/인스턴스 던전
목차
1 개요
- 레벨 제한: 50 ( 아이템 레벨 82 )
- 제한 시간: 90분 ( 초월하는 힘 항시 적용 )
- 8인 파티 입장가능 ( 역할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습니다 )
2 입장 조건
3 맵
4 공략
- 던전에 입장하면 잔몹은 없이 트윈타니아와 메라시디아 와이번 세마리가 팝업된다. 리미트 브레이크(LB)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공략이 갈리기도 했지만, 초월하는 힘과 전체적인 템 수준 업그레이드로 인해 그 의미가 많이 희미해졌다. 그래도 자칫 무빙에 실수에 전멸이 나오는 던전이니 녹록하지 않은 던전이기도 하다. 더불어 초행에게는 사운드 조정을 권장하는 던전 이며, 주시대상 설정이 필수 인 던전이다. 침공에 입장하기 위해서 필수로 클리어 해야할 던전.
- 던전 집입시 전투구역 우측에 움푹 페인 부분에 A 지역징을 찍고 시작한다. 거기서 부터 B, C 징을 적당히 일직선으로 세워 놓기도 하지만 A징만 찍고 넘어가도 무방하다. 참고로 전투지역 으로 쳐져있는 보라색 선을 밟으면 즉사니 무빙할때 조심하자. 이 선에 붙어 있을일이 매우 많다.
4.1 페이즈 1 : 100% - 80%
- 부탱 진입으로 시작한다. 서브탱이 메라시디아 와이번 세마리를 데리고 A징이 찍힌 반대쪽에서 탱을 시작하면 이어 들어온 메인탱이 트윈타니아를 데리고 A징쪽으로 머리를 돌려 적당히 전투구역 중앙 혹은 A쪽으로 살짝 끌고가서 탱킹을 시작한다. 쫄은 지옥의 늪이라는 화염바닥을 쓰니 적절하게 무빙을 해준다. 만약 원탱 공략을 한다면 탱커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이 먼저 입장해서 중구난방으로 잡아버린다.
- 1페이즈의 기본 진형은 트윈타니아 후방 좌우로 힐러1, 딜러2로 2팀을 나뉘어 세운다. 이때 학자와 소환수가 같이 있다면 둘은 찢어서 다른 팀으로 넣어준다. 둘다 없다면 부탱이 양쪽팀을 왔다갔다 하며 기술을 같이 맞아주고 학자나 소환사 하나만 있다면 한팀에만 백업해주면 된다.
- 사형선고 : 30초마다 전방으로 사용하는 트윈타니아의 기술. 모든 페이즈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며 매우 아프기 때문에 탱커 급사의 주요 원인. 첫 구속구가 떨어지고 난 후 부터 사형선고는 20초 치유감소 디버프도 선물하기 때문에 힐러들의 힐업을 방해한다. 탱커는 적절하게 생존기를 배분해야 하고 힐러는 사형선고가 오기전에 메인탱의 만피유지 및 보호막 감기등이 요구된다. 사형선고 캐스팅을 보고 만피를 위해 힐을 하고 있다면 늦은거다. 힐러와 메인탱을 괴롭히는 가장 주요한 원인. [1]
- 메라시디아 와이번을 처리하면 위에 언급한 대로 좌우로 나뉘어 본격적인 트윈타니아 공략을 시작한다. 이때는 사형선고 말고는 별다른 기술을 쓰지 않으며 어렵지 않다. 첫 구속구가 떨어지면 페이즈가 전환, 기술이 추가된다. 징을 찍는다면 첫번째 구속구가 떨어지는 지점에 C징이 찍히는 위치다. 꼭 찍어야 할 징은 아니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과거에는 이 시점에 LB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딜을 쉬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4.2 페이즈 2 : 80% - 55%
- 화염구 : 통칭 빨간징. 역세모 모양의 빨간징이 머리위에 뜨는데 같이 맞아줘야 한다. 이 기술은 불보라로 뛰어들면 무시할 수 있지만 트윈타니아가 쏘기 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불보라의 체력 상황을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전멸을 부르기도 하니 잘 보고 무시하도록 하자.
- 불보라 : 통칭 파란징. 동그란 모양의 파란징이 머리위에 뜬다. 대상자는 트윈타니아 배 밑으로 들어가야하며 불보라 주위로 동그랗게 불장판이 생성되고 대상자, 들어오는 플레이어는 행동불가 상태에 빠진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불보라 지역내에 있는 플레이어는 즉사하니 빠르게 제거한다.
화염구는 맞는 인원수(소환수포함)에 따라서 대미지가 분산해서 들어오므로 3명 이상이 맞아야 죽지 않는다. 또한 불보라는 그 전의 화염구에 맞은 인원수에 비례해서 시간내로 부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화염구는 3~4명이 함께 맞아주는 것이 정석. 5명이 맞으면 다음의 불보라를 시간내로 부수기가 매우 어렵다.
탱커는 첫 구속구 확인한 후 A징을 찍은 곳까지 빠질 준비를 한다. 당장 움직여도 되나 위에 설명한 화염구가 짧은 텀을 두고 시전되기 때문에 빨간징이 찍히는걸 보고 움직이는 편이 안전하다. B징이 찍히는 곳이 탱커가 A로 이동한 후의 트윈타니아 배 아래. 이곳이 두번째 구속구가 떨어지는 지역이며 마찬가지로 안찍어도 무방하다.
- 위에도 설명했듯 이때부터 사형선고 힐이 매우 힘들다. 30초 주기라는 것을 감안하고 만피유지와 철저한 시간 계산과 적절한 조치가 많이 필요하다. 화염구 외에는 파티원에게 들어갈만한 공격이 없으므로 탱커 힐에 집중할 수도 있다. 단 사형선고를 맞은 탱커힐을 그저 깡힐로 올리려면 마나 소모가 부담된다. 이후 페이즈에서 자유롭게 담시곡을 켤 수도, 또 범위상이 문제로 받기도 힘들 수 있으니 마나 관리에는 계속 신경을 쓰자.
- 55%에 근접하면 트윈타니아가 두번째 구속구를 떨구며 하늘로 상승한다. 다음 페이즈 시작을 알리는 신호. 단 이때 불보라에 걸린 대상자가 있다면 다음 페이즈 대처를 위해서 무빙하면서 딜을 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딜 조절을 권장하기도 한다. 물론 권장할 뿐이며 필수는 아니므로 대처만 잘하자. 당황하지 않고 징찍은 장소로 이동하면서 부숴도 충분하다.
4.3 페이즈 3 : 아스클레피오스
공대파괴자 pt.1
- 트윈타니아가 공중으로 올라가면 이어 3번에 걸쳐 다이브가 온다. 다이브는 대상자에게 동그란 녹색 징을 띄우며 대상자 포함 주변에 아픈 데미지와 넉백을 선물한다. 상술했듯 전투지역 주변의 보라색을 밟으면 즉사고 다이브의 데미지보다 넓은 넉백 범위덕에 전투지역 밖 선을 밟아 즉사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는 A징 한점으로 모인다. 이것도 어설프게 모이면
쓰리쿠션넉백사상자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 사운드 설정이 권장되는 이유가 바로 이 다이브 때문인데(보통 배경음악을 끄고 게임소리를 키우게 한다.) 초록징이 뜰때 삐비빅 하는 특유의 경고음이 뜨기 때문이다. 이 경고음에 맞춰 이동하고 다이브를 보고 다시 모이는 행동을 반복한다. 범위는 구속구가 떨어진 자리만 넘어가면 안정권이라 봐도 무방하다. 만약 넉백을 당했다면 바로 본진에 합류하려 하지 말고 다음 다이브는 지켜보고 본진이 퍼지고 다시 모일때 같이 합류하자. 만약 본인에게 걸렸다면 대기하고 있는 위치에서 움직여주자.
- 이렇게 세번을 반복하면 아스클레피오스와 히기에이아라는 쫄이 등장한다. 히기에이아는 두마리가 나타나며 죽을때 주변에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를 선물하고 간다. 이 디버프는 중첩 가능하며 이 중첩을 쌓아 아스클레피오스를 죽이는데 이용한다. 쫄들을 상대하고 있으면 45초 뒤에 두번째 다이브가 시작된다. 이땐 쫄을 달고 탱커가 움직여야 하기에 조금 부담되는 다이브이기도 하다. 또한 두번째 다이브에서 반응이 느려 죽는 사람이 나오기 쉽다.
- 예전에는 이 페이즈에서 어떻게 LB를 쓰느냐에 따라 공략이 갈렸다. 템 수준이 올라온 지금은 이 둘을 그냥 적절히 병행해서 사용한다.
- 원딜LB 사용 : 처음 등장한 히기에이아의 피를 반피 정도만 빼놓고 더이상 건들이지 않는다. 어느정도 뺏다 싶으면 부탱이 두마리를 데리고 전투지역을 크게 한바퀴 돌면서 드리블을 시작한다. 본진 다이브 세번이 끝나면 두번째 히기에이아가 본진 반대쪽에서 팝업되는데 이 두마리까지 끌고와 총 네마리의 히기에이아를 광역 리밋으로 처리한다. 이때 2단 리밋이라면 히기에이아의 체력이 절반, 3단 리밋이라면 히기에이아의 체력이 80퍼센트 이상 깎이므로 리미트 게이지 상황을 보고 처리한다. 4중첩을 노리는 공략. 단 탱커도 무지하게 아프므로 이후 에테르 홍수를 대비해서 스톤스킨을 감던 공략
- 근딜LB 사용 : 요즘의 공략과 비슷하다. 그냥 처음 히기에이아를 잡고 두번째 히기에이아도 잡고 아스클레피오스에 근딜 리밋을 박아버리는 공략. 중첩이 2개 밖에 되지 않기에 집중화력이 요구됐다.
- 요즘은 이때 원딜 리밋을 쓰든 근딜 리밋을 쓰든 2중첩만 보고 가며 왠만하면 딜이 밀릴 일은 없지만 아스크레피오스를 확실히 처리해줘야 하는 것은 여전하다. 에테르 홍수를 보기 전까지 꼭 처리하지 않으면 이후 사형선고와 아스크레피오스 까지 상대해야 하는 탱커들의 부담이 커저 그냥 눕는 일이 비일비재. 딜힐탱 모두 미리 구속구 위에서 하지 말자. 올라가면 알겠지만 딜량힐량 모두 떨어진다.
- 딜이 차고 넘치는 경우에는 아예 리미트를 안쓰고 뱀들이 나오는 족족 다 때려잡고 근딜리밋을 트윈타니아에게 박아서 이후의 페이즈에서 회오리를 최대한 보지 않는 식으로 진행한다.
- 이렇게 아스크레피오스를 잡을때쯤 트윈타니아가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 텀을 갖고 에테르 홍수라는 기술을 쓰는데 구속구 밖에서 맞으면 그냥 죽음이니 꼭 구속구 위에서 맞자. 특히 시간이 부족하다면 전력질주를 써서라도 구속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 여담으로 초행이라면 이 페이즈에서 첫번째 난관에 도달한다. 보통 다이브 대처가 잘 안되거나 두번째 다이브 타이밍을 못재거나 쫄 처리가 미흡하거나 하는식.
4.4 페이즈 4 : 55% - 30%
공대파괴자 pt.2
- 통칭 회오리 페이즈.네번째 페이즈의 공략의 핵심은 회오리 캐스팅과 드레드 나이트 라는 쫄 처리에 있다. 에테르 홍수를 맞고 나서 공대가 좌우로 뿔뿔히 흩어지고 탱커가 트윈타니아를 데리고 적당한 구석으로 끌고 간다. 페이즈 돌입 후 얼마 있어 회오리 라는 기술을 시전하는데 이 기술 시전 끝과 동시에 임의의 대상의 발밑에 초록색의 회오리가 생성되는데 이 회오리를 밟으면 즉사. 주변 사람까지 날려가서 즉사하므로 꼭 캐스팅할때 움직여서 피해줘야 한다.
- 회오리를 피하는 요령은 몇가지가 있는데 보통 동그랗게 움직이는 걸 많이 권장하는 편. 단 이동할때 다른 플레이어와 겹치거나 같은 방향으로 뛰었다가는 처절한 교통사고가 날 수 있으니 뛸때도 조심하자. 회오리 캐스팅을 봐야 하기 때문에 주시설정(기본단축키 Shift+F)을 필수로 두고 있다. 회오리는 사형선고 이후에 오니 사형선고랑 헷갈리지 말자!
- 또 비슷한 주기로 드레드 나이트라는 쫄을 소환한다. 드레드 나이트가 나오고 나면 트윈타니아가 어그로 1~2 순위가 아닌 랜덤한 대상에게 속박을 걸며 드레드 나이트가 그 대상에게 돌진하며 만나면 즉사시킨다.
뭔의 즉사가 이리 많냐과중력을 걸어서 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나이트의 스턴을 이용해서 드레드 나이트를 처리하는 편. 이 드레드 나이트 때문에 힐러와 원딜은 왠만하면 최대사거리를 잡고 팝업될 때 모두 미리 멀리 도망가서 자리를 잡아둔다. 근딜러도 드레드 나이트가 나오면 드레드를 향해가는 것이 아니라 일단 속박이 누구인지 판명될때까지 최대한 드레드와 거리를 벌려줬다가 들어간다. 부탱은 이 페이즈에서 항상 어그로 2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가 드레드가 나오면 드레드에게 기절을 걸어서 시간을 끌도록 한다.
주의할점은 드레드를 잡는 도중에도 회오리가 뜬다는 것. 이때는 반드시 회오리를 먼저 피하고나서 드레드를 잡도록 한다. 드레드에는 한명만 죽지만 회오리를 못피하면 대량학살이니... 4페이즈가 시작되고 트윈타니아가 곧바로 회오리를 사용하면 짝수번째 드레드 도중에 회오리가 나오며, 사형선고 후에 회오리를 사용하면 홀수번째 드레드 도중에 회오리가 나오므로 주의하자.
- 보통 이 페이즈를 넘기면 거의 잡았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마지막 난관.
4.5 페이즈 5 : 30% - 0%
- 트윈타니아가 마지막 구속구를 떨어뜨리면 더 이상 드레드 나이트 소환도 회오리 캐스팅도 하지 않는다. 이때부터 트윈타니아는 마력방출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대상이 된 플레이어 주변에 보라색의 이펙트가 주변을 감싼다. 동시에 트윈타니아 배 밑에서 검은 구슬이 생성되고 대상자를 따라가게 되는데 맞으면 즉사. 기본적인 것은 그렇지만 이 기믹은 무시해도 좋은데 보통 부탱이 구속구 안에서 미리 대기하며 이 검은 구슬을 대신 맞아주기 때문.
- 또 한명을 대상으로 지옥의 늪을 5번 연속으로 시전하는데 이건 대상자가 멀리 바닥을 유도해주고 오면 된다. 물론 탱커들은 이 불장판에 걸렸다고 해서 움직이면 더 큰 헬을 보기에 그냥 버틴다.
- 원탱이라면 메인탱이 구속구 안에 들어가서 트윈타니아 탱킹하면 된다.
- 앞선 페이즈들에 비해서는 너무 편한 페이즈이기에 보통 이 페이즈에서 전멸하게 되면 무슨 짓을 한거냐고 의아해 할정도로 쉬운 페이즈이다. 여기서 전멸하는 원인으로는 힐러의 엠이 없거나, 부탱이 구속구로 들어가지 않아서 힐러가 검은 구슬에 누웠거나, 멘탱이 불장판을 피하다 트윈타니아의 자리가 어긋났거나, 힐러가 지옥의 늪 대상자라 멀리간 사이에 탱커가 눕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보면 알겠지만 힐러의 힐이 필연적으로 밀리는 걸 제외하면 사실상 트롤링
- ↑ 오프탱이 나이트고 스톤스킨을 익혔다면 나이트가 틈틈히 스톤스킨을 감아주는 식으로 힐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