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파이널 판타지 14/인스턴스 던전
목차
황금빛 늪에서 금가루를 뿌린 듯한 아름다운 안개가 피어오르는 경치 좋은 땅.그러나 이 안개는 유황과 영은 광석이 지하수와 반응하여 생성된 맹독성 물질이다.
어떤 이는 그 광경에 매료되어, 어떤 이는 금맥을 찾아, 또 어떤 이는 죽은 자들의 유품을 줍기 위해
이 아름다운 동굴에 도전한다. 그러나 동굴에서 나오는 사람의 수는 들어간 수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다.
1 개요
- 레벨 제한: 47~49
- 제한 시간: 90분
- 4인 입장 가능 (방어 : 1 / 회복 : 1 / 공격 : 2)
- 위치: 커르다스 중앙고지 (x14,y34)
2 관련 퀘스트
- Lv. 44 황금의 계곡, 금빛 골짜기
- Lv. 47 금빛 골짜기 소탕 작전 (흑와단/쌍사당/불멸대)[1]
3 맵
4 공략
수많은 사람들의 비호감을 끌어안고 있는 곳
힐러가 정줄놓는 곳
무작위 저레벨 골랐는데 이게뜨면 정말 짜증나는 인던
조디악 퀘스트의 주적 1[2][3]
- 메인퀘스트가 아닌 일반퀘스트를 받아서 갈 수 있다. 퀘스트를 받는 곳은 서부다날란 저녁별 만.
- 맵 상당부분에
오줌마냥금빛 독늪이 잔뜩 펼쳐져있다. 밟고 있으면 지속적으로 HP를 갉아먹으니 최대한 밟지 말아야 하며, 밟더라도 빠져나오면 바로 디버프가 풀리므로 최대한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 사방에 상태이상을 불러오는 곳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어 힐러는 에스나를 자주 써줘야 한다.
- 다른 인던들에 비해 잡몹들이 한 구역에 많이 몰려있는 편이다. 자칫하면 우르르 두드려 맞고 전멸당할 수 있으니 탱의 위치 선정과 힐러/딜러의 휴면/슬리플을 이용하서 적당히 조절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벽이나 바닥에서 무언가 뿜어져 나오는 곳이 있는데, 괜히 근처에 서있다가 밀려나서 애드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 중간에 나오는 몰볼 열매를 냅두면 몰볼 묘목이 나오는데 알까기팟은 일부러 몰볼열매를 자라게해서 11배나 높은 경험치를 먹는다. 특히 광역이 없어서 제멜런을 못가는 근딜러들이 애용한다. 다만 보스전에서도 함부로 알까기를 했다가는 위험하니 주의
4.1 첫 번째 중간 보스 : 금고지킴이
- 보스방 여기저기에 '괴이한 열매'가 있는데, 이 열매가 공략의 핵심이다.
- 전투가 시작되면 종종 피할 수 없는 광역 디버프기를 시전한다.
- 광역기에 맞으면 매 틱마다 HP가 깎이는 '금빛 독'에 걸리는데, 광역기를 맞을 때 마다 중첩되며, 중첩이 늘어날 수록 깎이는 HP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에스나로 해제가 되지 않으며, 특히 여기마저도 바닥에 금빛 독늪이 깔려있으므로 주의.
- 이럴 때 괴이한 열매를 사용하면 현재 걸려있는 모든 상태이상이 해제된다. 단, 괴이한 열매를 먹으면 재생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1중첩때 먹어버리고 나중에 2,3중첩이 되도록 열매를 못먹어 누워버릴 수 있으니 주의. 보통 2중첩때 먹는데 이러면 보스의 광역기와 재생 타이밍이 얼추 들어맞는다.
- 괴이한 열매 옆에 서서 탱/힐/딜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스방이 그리 넓지 않아서 웬만해서는 힐/딜 사거리를 잘 벗어나지 않는다.
- 백마도사일 경우 전 팀원에게 리제네를 유지 시키면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가능하다면 메디카라를 쓰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레벨 제한이 정확히 49이기 때문에 쓸 수가 없다. 점성술사의 경우에는 별읽기 계열 기술들을 전부 사용하여 체력을 관리하자. 학자는... 적절하게 힐업하는 수 밖에 없다. 아군 전체에 지속적으로 대미지가 들어오는 방식인지라 보호막이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광역 지속힐링기를 가진 에오스만이 답이지만 쿨타임이 60초나 되기 때문에 결국엔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4.2 두 번째 중간 보스 : 동전애호가
- 가는 길에 거미전갈이 꽤 많이 깔려있다. 파티원, 특히 방어 역할 스펙이 낮다면 휴면이나 슬리플 등의 수면기를 적당히 써주면서 한 번에 싸우는 몹의 수를 조절해가며 잡아야 덜피곤하다.
- 보스방에 들어서면 방이 꽤 넓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유는 후술
- 보스의 주요 패턴은 다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100톤즈 후려치기 : 방망이를 한손으로 들고 기를 모으다가 전방 부채골로 범위공격을 한다. 멀리 떨어지거나 보스 뒤로 돌아가면 피할 수 있다.
- 100톤즈 휘두르기 : 보스방이 유난히 넓은 이유. 방망이를 두손으로 잡고 기를 모으다가 보스 주변 360도 전체 공격을 하는데, 맞으면 정말 아프다.
아니, 보통은 죽는다보스가 휘두르기를 시전하면 탱도 일단은 피해줘야한다. 물론 근딜이 맞게된다면 얄짤없이 즉사한다.특히 뒷걸음질을 하게된다면... - 노려보기 : 원딜이나 힐러를 노려 일직선으로 레이저빔을 쏘는 공격이다. 맞으면 데미지와 함께 마비가 걸리며, 에스나로 해제가 가능하다.
- 아이 오브 비홀더 : '동전애호가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와 같은 메시지와 함께 사용한다. 전방 270도로 레이저빔을 쏘는 광역 공격이다. 멀리 떨어져도 피할수 있지만 등 뒤로 숨는 것이 좋다. 또한 이 패턴을 사용했을 시엔 랜덤한 대상에게로 어그로 1순위가 바뀌는 것에 주의. 보통은 어그로 콤보 한 세트도 아니고 공격 한 번에 다시 어그로가 넘어오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도발을 항상 준비하자.
- 동전애호가가 휘두르는 공격을 피하려면 최대한 보스에게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공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휘두르기의 경우 탱도 즉사할 정도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범위표시가 없으므로 어디까지 피해야 할 지 알 길이 없다. 결국 남은 건 어떻게든 멀리 도망가는 것. 그래서 유난히 이 보스방이 넓다.
- 단 이 보스는 기절이 먹히기 때문에, 탱커가 어느 정도 익숙한 경우 중요한 공격(100톤 휘두르기, 아이 오브 비홀더 등)을 기절로 끊어 주면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대신 근접 딜러들이 함부로 기절 공격을 넣어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협의할 필요가 있다.
- (파판은 같은 속성의 CC기가 총 3번까지 들어가며 해당 지속 시간이 1/3씩 줄어든다. 6초 기절이라고 한다면 첫번째는 6초 두번째는 4초 세번째는 2초 4번째에서는 그냥 해당 상태이상 면역)
4.3 보스 : 수전노의 아내
- 여기도 보스방 여기저기에 '괴이한 열매'와 금빛 독늪이 펼쳐져있다.
- 보스는 몰볼인데, 이따금 전방으로 역겨운 입김을 시전한다. 여기에 맞으면 온갖 상태이상이 한 번에 걸리므로 특히 전방에서 어그로를 잡고 있는 탱은 주의하자.
멍때리다 맞으면 보스 대신 힐러의 어그로를 끌 수 있다열매 갯수에 여유가 있으면 열매로 풀자. [4] - 한번씩 점균 발사를 시전하는데, 피할 수는 없다. 점균 발사에 맞으면 점균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 디버프 자체로는 아무런 해가 없다. 점균발사에 맞을 때마다 중첩되며, 이것도 괴이한 열매로 해제할 수 있다.
- 막넴에서는 1넴에 비해 열매의 재생 속도가 느리므로 1넴처럼 2중첩마다 먹으면 곧 고갈되어서 낭패를 볼 수 있다. 3중첩때 먹는게 일반적.
- 점균 발사 후 점균 폭발을 시전하는데, 이 때 점균 디버프 중첩 수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들어온다. 3중첩쯤 되면 엄청 아프다. 그러니 3중첩 때 열매를 먹어주고 힐러는 광역힐을 날려 신속하게 파티의 체력을 복구 해줘야 한다. 만약 중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열매를 먹지 않는, 혹은 먹을 수 없는 팀원이 있다면 스톤스킨 등의 보호막을 걸어주어 피해에 대비하도록 하자.
- 때때로 씨앗을 날려 바닥에 몰볼 열매를 만드는데,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몰볼 묘목이 되어서 괴롭힌다. 파티에 광역딜을 할 수 없거나 딸리는 잡
몽크 두명이라든지만 모여있다면 금새 식물원이 되어버린다. 열매를 빠르게 잡지 못하면 몰볼 묘목이 때릴 때마다 점균 스택이 쌓이므로 처리하지 못하면 거의 전멸이라고 봐도 좋다. 단, 해당 던전은 최대 레벨 49로 레벨 조율이 되기 때문에 플레어를 사용하지 못한다. 흑마도사라면 파이라로 처리하거나 소환사와 공통으로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고, 음유시인이 있다면 죽음의 화살비(레벨 45)로 쓸어주면 된다. 백마도 홀리(레벨 45)를 쓸 수는 있긴 하지만, 시전시간이 길어 흑마나 음유시인이 있으면 힐만 하고 있어도 된다. [5]
4.4 '금빛 골짜기'만의 특이점
- 사실 중간의 쫄 무리는 스킵이 가능하다. 먼저 탱커가 전진하여 모두 몰아서 붙들어 놓고, 나머지 파티원들이 이를 지나쳐 보스 방 안이나 쫄 없는 안전지대로 먼저 진입해 대기하면 탱커가 죽으면서 적들이 원래 위치했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죽은 탱커는 힐러가 부활로 데려오면 끝. 사실 금골 자체는 레벨링으로도 피곤하고, 고대 무기 때문에 억지로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곤하면 그냥 이런 식으로 쫄을 넘겨버리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길.
- (레벨업을 목표로 온 파티원에게는 안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사전 조율이 필수)
- 중간중간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일정확률로 제작재료인 '도도레의 날개'와 '이끼뿔의 뿔'이 나온다. 이 두가지 재료는 2.3 에오르제아의 수호자 버전에서의 제작클래스 최고위 악세사리의 재료로 쓰인다. 만약 이 두가지를 얻게 된다면 게시판을 확인해 적절한 길에 팔거나, 후에 자신이 쓸 재료로 쓰임으로 매우 유용하다. 현재까지의 이 두 아이템은 집사수행으로 얻거나, 금빛 골짜기의 보물상자, 그리고 가죽세공가의 납품퀘로 밖에 얻어지지 않는다.
- ↑ 각 총사령부의 소위 진급 요건 퀘스트이다. 한 총사령부에서 완수했더라도 다른 총사령부 계급이 소위 미만이면 다시 완수해야 하며, 위의 퀘스트를 완수하지 않았다면 본 퀘스트로 던전이 개방된다.
- ↑ 일명 혐골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다. 다른 하나는 제멜 요새.
- ↑ 다만 3.0이 되면서 조율을 풀고 가면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 ↑ 에스나로도 풀 수는 있다. 하지만 역겨운 입깁에 맞으면 대여섯개 디버프가 한 번에 걸리는데, 에스나는 한 번에 하나 밖에 못푼다. 결국 5~6회 시전해야 하는데 글로벌 쿨타임에 의해 짧아도 15초 가량 잡아먹게 되어 매우 비효율적이다.
- ↑ 하지만 광역딜이 없거나 딸리는 잡
몽크 두명이라든지만 모여있다면 좋든 싫은 백마가 나설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