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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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英子
1937년 3월 3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종교개신교이다.

2 상세

1937년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태어났다. 경북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불어불문학과,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동아일보 기자로 근무하였다. 문화부 차장까지 역임하였으나, 박정희 정권의 독재 정치에 항거하다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이 일어난 1975년 해직되었다.

1983년 한국여성개발원(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창설되자 수석연구원으로 들어가서 교육연구실장, 조사연구실장,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1년 정무제2장관(현 여성가족부 장관)실 조정관으로 근무하였다. 1992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여성개발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김영삼 정권이 출범하자 1993년 2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정무제2장관을 역임하였다. 장관 퇴임 후인 1995년 계명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신한국당의 후신 한나라당에서 여성위원장, 당무위원, 국가혁신위원회 여성분과위원장,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였다.

3 여담

여담이지만 전체 권씨 중에서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예천 권씨라고 한다. [1]
  1. 2000년 통계청 조사 기준 예천 권씨는 전국 4876명으로 537위를 차지한 희귀 본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