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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6 Champions Summer 2014 Opening Teaser ver.Watch
HOT6 Champions Summer 2014 Opening Teaser ver.Flame
HOT6 Champions Summer 2014 Opening ver.Full
뭔가 이상한 롤챔스 오프닝
뭔가 이상한 롤챔스 결승전 예고편 이쪽은 온게임넷 공식이다.[1]
HOT6 Champions Summer 2014 Final Opening
사용된 음악은 The Qemist의 Stompbox
목차
1 개요
- 우승팀 : KT Arrows
- 준우승팀 : Samsung Blue
- 시즌 MVP : KT Arrows 이병권(ID : KaKAO)
- KDA 챔피언 : Top 장형석(Looper) / Jungle 최인규(DanDy) / Mid 이지훈(EasyHoon) / AD Carry 노동현(Arrow) / Support 조세형(Mata) [2]
- 예선전 : 2014년 5월 30일(금) ~ 2014년 6월 6일(금)
- 리그 기간 : 2014년 6월 18일(수) ~ 2014년 8월 16일(토)
- 개막전 : Samsung Galaxy Blue vs Incredible Miracle #1
- 결승전 : KT Rolster Arrows vs Samsung Galaxy Blue
- 결승전 장소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야외 경기장
- 특이사항
- League of Legends Champions의 여덟 번째 시즌
- 지난 시즌 스폰서 핫식스의 연속 후원.
- 롤챔스 첫 시즌인 2012 스프링 시즌부터 8시즌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개근상들
- 김동준 해설이 롤챔스 해설로 복귀했다.
- 온게임넷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이라이트가 아닌 전체 경기 VOD를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 이번 시즌부터 '펜타킬 상'이 신설되었다. 16강 첫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와 이를 맞춘 팬 중 한 명을 추첨하여 200만원 상당의 하이퍼 클래스 PC를 수여한다고 한다. 또한 16강이 진행되는 매주 수요일마다 각종 경품을 뿌리는 '수상한 수요일'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고 한다. #
- 드디어 7월 30일 KTA와 SKS의 4강전에서 펜타킬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SKS의 뱅.
- 사상 최초의, 결승전 승패패승승 승리
- 사상 최초의,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 블라인드전 3미러 매치
- 사상 최초의,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 블라인드전 블루팀 승리[6]
- 사상 최초의 토너먼트 올 블라인드전을 치른 팀의 우승[7]
- 정글러로써는 최초의 대회 MVP
- 역대 최저 승률 우승팀(14승 7패 66.7%)[8] [9]
- 서킷 포인트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400 | 225 | 150 | 100 |
8강 | 16강 | ||
NLB 성적에 따라서 75점~10점 차등 획득[10] |
2 이모저모
- 롤챔스 중계를 맡아오던 전용준 캐스터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개막전(수요일) 경기는 정소림 캐스터가, 같은 주 금요일 경기는 이동진 캐스터가 대신 진행했다.
- 픽밴 화면시 나오는 음악은 Flux Pavilion의 Steve French (Feat. Steve Aoki)
- 픽밴 화면이 끝나고 나오는 음악은 Rise Against의 Help Is On The Way. 16강 엔딩곡은 The Killers의 Mr.Brightside, 8강 이후 엔딩곡은 Secrets의 Maybe Next May
- 최초로 CJ 엔투스의 두 형제팀이 형제팀이 16강에서 동반탈락했다. 여기에 KT 불리츠의 16강 탈락까지 더해져 그동안 롤챔스 본선에 개근해왔던 다섯명의 선수(홍민기, 강찬용, 고동빈, 원상연, 류상욱)들이 모두 예선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 본선에 올라오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 16강 조별리그 전환 이후로 사상 최초로 재경기가 발생하지 않았다.
- 이번 대회 오프닝은 저번 시즌때 욕을 징하게 먹어서 그런지 영상미 면에서는 흠 잡을데 없으나 소개하는 팀이 너무 편중되었다는 평. 16강 진출팀 중 전 시즌 8강 진출팀들만을 넣었는데 문제는 아직 8강인데 CJ양팀과 KT B팀, 8팀중 벌써 3팀이 떨어졌다는것. 특히 16강 광탈한 CJ 양팀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중이다.
NLB 오프닝이랍니다, 글 내려주세요.그나마도 CJ는 나올 당시만 하더라도 가능성이 있었으나 KT B는 경기도 다 끝내고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공개되었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애초에 8강팀 이렇게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한 것인지 정작 8강에 올라온 소드, T1 S, 스텔스는 등장하지도 않는다. - 8강부터 3/4위전까지 좌석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한다. 표는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장당 가격은 3000원. #
- 메타가 포킹/카이팅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직스가 부상하고 있고 덕분에 지난 시즌 조별예선에서 잠깐 들었던 노잼스란 말이 조금씩이지만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 노잼스의 주범이 레넥톤과 쉬바나였다면 이번엔 직스로 굳혀지는 분위기. 그때와 다른 점은 그때는 주구장창 레넥톤과 쉬바나밖에 나올 수 없는 구조가 문제였다면 지금은 직스란 챔프 자체가 그냥 게임의 재미를 방해한다는 생각을 사람들이 많이 하기때문이다. 그나마도 조별예선까진 재밌는 경기들이 많이 나왔었으나 귀신같이 8강에 가자마자 극단적인 포킹/카이팅 메타 그리고 그로 인한 직스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대치전 양상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 거기에 선수들의 경기력까지 겹쳐지면서 사람들이 슬슬 지겨워하고 있는 중.
- 7월 18일 8강전 2경기에서 결승전 장소가 공개되었다. 롤챔스 최초로 부산 해운대에서 결승전이 열리게 되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친 게임 행보인듯 하다.
손인춘법 공동 발의해서 게임업계에 엿을 맥이고, G-Star를 걷어차더니 위기감을 느꼈나보다. - 일본의 e 스포츠 스퀘어에서 온게임넷에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일본어 중계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중계는 7월 30일에 치뤄진 KTA와 SKT T1 S의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중계를 할 예정.
- 결승전 초대 가수로는 달샤벳이 초청되었다.
그리고 깨알같은 발연기
- 이전까지 3위팀에서까지밖에 받아오던 KDA상을 처음으로 4위팀에서 받았다. 그 주인공은 SKT S의 이지훈
3 경기의 진행
2014 HOT6 Champions Summer 정규시즌 경기 일람 | |||||
예선 | 16강 | 8강 | |||
4강 | 3,4위전 | 결승전 |
4 대회 총평
4.1 롤챔스에 불어오는 세대교체의 바람, 황혼의 1세대
1세대부터 롤챔스를 개근해 온 플레이어들이 모조리 16강 광탈을 경험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던 시즌이다.최인규,정언영,강형우: 우린 8강 갔는데? 너희는 1시즌씩 결석했잖아 물론 1세대 플레이어들이 나락을 경험하는 것은 이번 시즌만의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대거 탈락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눈에 띈다. 지난 시즌의 소드와 실드, 블루와 (당시) 오존 뿐만 아니라, KT 양팀과 SKT 양팀도 2군이라 분류됐던 팀들이 1군으로 분류됐던 팀들을 제치고 더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소 애매하지만 진에어도 기존 복한규 체제 팰컨스가 8강 진출을 했고 지난 시즌에도 일단은 스텔스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을 생각하면 이 케이스에 못 들어갈 것도 없다. 그야말로 롤드컵을 앞두고 세대교체가 확연히 눈에 보인 시즌.
4.2 시즌 내내 끝없이 소용돌이 치는 패치메타
롤 프로씬이 정착되고 난 뒤로 메타가 시즌 내에 가장 빠르게 변화한 시즌이기도 하다. 기존의 미드/정글 중심에서 아이템 대격변 이후 바텀듀오의 캐리력이 상승하며 초반은 정글/서폿 후반은 원딜 중심의 메타가 되는가 싶더니 다시 미드/탑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 역시 포킹과 카이팅이 모두 되는 직스가 중심이었다가도 신드라와 같은 한점돌파챔프들이 각광받았다가 다시 안전성+한타의 오리아나가 뜨기도 하고 직스와 비슷한 성격을 띤 제라스도 조명을 받고 직스를 카운터 치기 위한 질리언 같은 유틸성 끝판왕의 챔피언이 등장하는 등 기존에 쓰이던 챔프와 새롭게 발견된 챔프들도 여럿이다.
또한 최근의 탈진의 변경점과 힐의 너프, 그리고 성배의 너프로 인해 다시 암살자 챔피언들이 쓰이기 시작한다. 탑라인같은 경우만 해도 쉬바나에서 케일/룰루 vs 문도 체제로 가다가 다시 그라가스가 각광받고 이제는 마오카이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또 이젠 미친 소 탑 알리스타가 떠오르게 되었다. 그야말로 탑의 메타는 계속 변한다...
그나마 정글은 여전히 리 신 독주체제이지만 어차피 100%에 가까운 밴률을 자랑하는지라 실제로는 블라인드에서나 나오고, 플레이어에 따라 선호 챔피언이 확연히 갈려서 이제는 아예 쓸 게 못 된다는 평의 카직스 정글도 간혹 나오고 단순 성능상으로는 더 이상 패왕 챔피언이라 하기 힘든 엘리스도 계속해서 쓰이는데다 라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압력을 주기 위한 전략적 픽 이블린, 새로 또 등장한 렝가에 소등메타의 녹턴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개중에는 워윅과 스카너까지 나왔다 결국 리 신을 제외한 대세 픽이 없는 셈.
원딜도 마찬가지로 코그모와 트위치가 인기를 양분하다가 라인스왑이 거의 이뤄지지 않게 됨에 따라 트위치가 반쯤 몰락하고 문도를 막기 위해 트리스타나가 등장하고 브라움이라는 새 챔피언의 패시브를 터트릴 수 있다는 이유로 루시안이 대세픽이 되었다가 리워크로 글로벌 밴이 됨에 따라 코르키가 그 대체 챔피언으로 부상했다. 현재의 경우는 트리스타나와 트위치의 초반 너프로 인해 너프를 비교적 덜 받은 코그모가 현 원딜 1티어이나, 그를 상대하는 픽에는 처음 언급한 둘 말고도 코르키 시비르 등이 대안책으로 떠오르는 등 현재 코그모를 제외한 원딜에도 큰 대세 픽은 없는 편이다.
다만 이러한 모든 변화들이 리그 진행중에 이루어지는 패치로 인하여 생긴 메타의 변화일뿐, 패치 전후의 픽밴을 본다면 시즌 3보다 심한 픽밴 고착화가 이루어진것이라 볼 수 있다. 7월 10일자 마오카이 패치이후로 마오카이는 필수픽이며, 마찬가지로 7월 16일 알리스타의 패치이후 알리스타 탑이 꾸준히 나오는것이 그 예. 다른 라인의 메타 변화는 사실상 이러한 탱커들의 상향으로 인하여 어쩔수없이 맞춰나가는것일 뿐이다.
4.3 팀 수준의 상향 평준화, 절대 왕조는 없다.
SKT T1 K가 몰락한 2014 스프링, 약체 취급을 받던 삼성 블루가 급격히 떠오르며 우승을 차지했고 삼성 갤럭시는 롤 마스터즈 우승까지 거머쥐며 이대로 3위는 화이트, 우승은 블루가 가져가는 독재 체제를 굳혀가나 했다. 그러나 KTA는 삼성 왕조의 완전한 성립까지 한 발짝만 남은 삼성 블루를 꺾고 최강에 올랐다. 이는 바꿔 말하면 KTA가 블라인드까지 가는 혈전 끝에 물리친 다른 팀들(나진 화이트 실드, SKT T1 S), 그리고 KTA를 상대로 역대급 관광 경기를 주고받은 진에어 스텔스 등이 얼마든지 우승을 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진에어 스텔스는 운영에서 의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블루를 상대로 삼대떡 관광을 당하긴 했지만 초반에는 거의 항상 우세를 점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실드도 전 시즌 블루와 결승에서 붙어본 적이 있고하지만 그 때의 폼이 지금 안 나온다는 게 포인트[11] SKS는 마린, 호로가 1인분을 안못 해주고 뱅이 라인전 잘 해놓고 던지는 등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서도 커리어 하이인 챔스 4위를 기록한 만큼 ???: 1인분만 하라고 롤막 시발들아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소리다. 그리고 그 말은 절대 왕조가 성립되기도 힘들 정도로 롤 프로 신의 수준이 대폭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소리도 된다. 다만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어 왕조가 수립되지 않았다는 건 적어도 이 시즌에는 그랬다는 이야기이고, 2014년 이후에도 독주 체제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5 관련 문서
- ↑ 레딧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대부분의 반응은 이 영상에서 가장 잘생긴건 몬테와 도아 라고(...)
- ↑ 결승 진출팀이었던 삼성 블루는 KDA를 모든 라인에서 수상하지 못했다.
- ↑ CJ Blaze
- ↑ CJ Frost
- ↑ 이상 3인 StarTale -> KT Bullets
- ↑ 첫번째 결승전 블라인드 매치인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는 퍼플팀이었던 아주부 프로스트가 승리하여 우승했고, 두번째 결승전 블라인드 매치인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는 SKT T1 K가 역시 퍼플팀으로 승리하여 우승하였다. 이 두 팀의 공통점은 둘 다 패패승승승으로 우승한 것.
- ↑ 이상하게도 롤챔스는 역사적으로 블라인드전을 각 라운드 별로 모두 치르고 결승까지 올라온 팀은 전부 준우승했다.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의 MiG & Azubu 프로스트, HOT6 Champions Spring 2014의 나진 화이트 실드 모두 토너먼트에서 블라인드전을 몽땅 다 치르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과는 전부 준우승이었다.
- ↑ 16강에서 5승 1패, 그 후의 모든 토너먼트에서 3승 2패를 했으니 우승을 하기 위해 질 수 있는 경기는 거의 다 진 셈이다.
- ↑ 이론적인 최소치를 생각하면 한 팀이 6승으로 올라가고 나머지 세 팀이 1승 1패를 주고받아 동률이 되고 n번 재경기(1승 1패)를 한 뒤 2승으로 올라가서 남은 경기를 블라인드 전 승리를 하면 (n+13)/(n+10)가 되어 50%는 넘지만 최솟값은 존재하지 않는다.
- ↑ 우승 75점, 준우승 60점, 3위 50점, 4위 40점, 8강 탈락 20점, 12강 탈락 10점.
- ↑ 하지만 대반전을 일으키며 롤드컵에 갔다.
그리고 또 대반전을 일으키며 롤드컵을 말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