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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 감독 | |
우나이 에메리 에체고이엔[1] (Unai Emery Etxegoien) | |
생년월일 | 1971년 11월 3일 |
국적 | 스페인 |
신체조건 | 178cm |
출신지 | 온다리비아 |
포지션 | 미드필더[2] |
소속팀 | 레알 소시에다드 B (1990~1996) 레알 소시에다드 (1995~1996) 레알 톨레도 (1996~2000) 라싱 데 페롤 (2000~2002) CD 레가네스 (2002~2003) 로르카 데포르티바 CF (2003~2004) |
지도자 | 로르카 데포르티바 CF 감독 (2004~2006) UD 알메리아 감독 (2006~2008) 발렌시아 CF 감독 (2008~2012)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감독 (2012) 세비야 FC 감독 (2013~2016) 파리 생제르맹 FC 감독 (2016~ ) |
발렌시아 CF 역대 감독 | |||||||||||
로날드 쿠만 (2007~2008) 보로 (2008)[3] | → | 우나이 에메리 (2008~2012) | → |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2012) |
세비야 FC 역대 감독 | |||||||||||
미첼 (2012~2013) | → | 우나이 에메리 (2013~2016) | → | 호르헤 삼파올리 (2016~ ) |
파리 생제르맹 FC 역대 감독 | |||||||||||
로랑 블랑 (2013~2016) | → | 우나이 에메리 (2016~) | → |
1 소개
별 볼일 없는 초라한 축구선수에서 젊고 실력좋은 감독으로 변신한 축구판 완생[4]
유로파리그 마스터면서 챔스 고자참고
우나이 에메리는 할아버지가 레알 우니온의 골키퍼로 3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이고, 아버지 역시 골키퍼로 선수생활을 한 축구집안에서 태어났다. 그 역시 골키퍼로 축구를 시작하다가 재능의 한계로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된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정작 1군 콜업 기회가 적었고, 1995년, 당시 24의 나이에, 1군에 승격되어 5번의 라리가 경기에 출전하여, 알바세테 발롬피에전에서 그의 유일한 1군 골을 기록했다. 그 이후에는 라싱 데 페롤, 레가네스, 로르카 데포르티바 등을 전전하며 초라한 선수생활을 했다. 로르카 데포르티바에서 심각한 무릎부상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다. 여기까지 보면 그는 성공한 축구선수가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2 경력
선수 은퇴 이후, 로르카 데포르티바에서 클럽 회장의 제안으로 바로 감독생활을 시작하며 에메리는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3부리그(세군다B)에 있던 로르카 데포르티바는 세군다 디비지온까지 오르는데 성공하며, 코파 델 레이에서 말라가를 꺾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05/06시즌 로르카를 세군다리그 5위로 올려놓아, 클럽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다. 당시 시즌 종료 후 승점 69점이었고, 1부리그 승격까지 겨우 5점차였다. 에메리가 팀을 떠난 뒤, 로르카는 강등되었다. 그는 06/07시즌 UD 알메리아로 이적해 팀을 세군다 준우승으로 이끌고, 07/08시즌 라 리가 8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보여준다. 이 역시 알메리아 최고의 성적이다.근데 지금은 강등 이런 에메리를 주목한 건 재정난과 더불어 로날드 쿠만의 개판으로 팀이 망가지고 선수가 팔려나가고 재정이 황폐화되고 이러한 현실속에 고통받던 발렌시아 CF였다.
발렌시아의 보드진은 에메리의 활약을 보고 로날드 쿠만을 경질하고 그를 선임한다. 우나이 에메리는 쿠만에 의해 개판이 된 팀을 정돈하고, 2008-2009시즌엔 UEFA컵 진출권을 획득한다. 팀은 UEFA 컵 32강에 진출하여 디나모 키예프에 3-3 원정 다득점으로 탈락하였고, 코파 델 레이 8강에서 세비야 FC에 패하여 탈락하였다. 2009-10시즌엔.2009-10 시즌, 발렌시아는 리그를 3위로 마감하였고, 구단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2년 만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예선 탈락후 유로파리그로 진출했고, 그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8강까지 올라가 그 해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원정 다득점에 탈락하였고, 코파 델 레이 16강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 합계 3-4로 패하여 탈락하였다.2010-11 시즌에는 팀의 중심이었던 다비드 비야와 다비드 실바가 각각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FC로 매각되었다. 가난한 구단이라 미안하다!! 발렌시아는 리그 초반 6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를 쟁취하고 1번의 무승부를 거두었다. 챔스에서는 터키 부르사스포르 원정에서 4-0으로 기분좋게 시작하고죽음의 터키 원정에서 저렇게 이기는게 대단 가뿐하게 16강으로 가나, 16강에서 샬케 04를 만나 탈락하였고, 코파 델 레이도 16강에서 비야레알 CF를 만나 탈락하였다. 그 해라 리가에서, 발렌시아는 3위로 마감하였고, 다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그러나 2012년 발렌시아 보드진은 에메리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에메리는 스페인을 떠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하나 챔스 예선 광탈, 리그 부진으로 인해 경질당했다캐안습 다시 스페인의 세비야로 돌아가 2013-14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2014-15시즌 유로파 2연패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비야가 유로파 리그[5] 최다 우승과 챔스 본선진출이란 기록을 만든다.[6] 그리고 기어코 2015-16시즌마저 리버풀을 3-1로 꺾고 우승을 이뤄내면서 유로파 3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우는데 성공한다. 이번 시즌 챔스에서의 행보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다 할 것이나, 팀의 주득점원이었던 카를로스 바카의 이적 및 초반의 주요 선수들의 부상도 있었고, 죽음의 조[7]에 걸렸다는 것도 아쉽다면 아쉽다고 할 부분. 그러나 이후 팀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10위권까지 떨어졌던 리그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리면서 유로파 우승을 이뤄냈기에 결과적으로는 또다시 에메리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우나이 에메리에게 돋보이는 것 중 하나가 선수 육성인데, 발렌시아에서는 조르디 알바를 키워냈고, 세비야에 와서는 크라호비악, 바카를 키워냈고 15-16시즌을 앞두고는 코노플리얀카를 영입해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키우면 다 팔려나가는게...어쩔수 없는것 같긴 하다. 애초에 세비야가 셀링클럽이기도 하지만. 근데 치로 임모빌레가 왔다.임모빌레는 실패했다...
2016년 EPL이나 PSG 부임 설이 돌던 도중 AC 밀란과의 합의가 발표되었다! 바카를 밀란에 보낸것은 본인이 쓰기 위해서
밀란은 6월 30일까지 세비야에게 1.5m을 내면 영입 완료가 된다고 한다.. 는 AC 밀란의 인수 협상이 지지부진한 틈을 타 PSG와의 계약에 훨씬 근접한 상황이라고 한다. BBC, 디 마르지오, 세비야 ABC, 디아리오 데 세비야(이 둘은 세비야 지역지) 등에서 공통적으로 AC 밀란과는 협상이 사실상 종결되었으며 에메리는 PSG와 계약할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기사를 내놓았다. 밀란아 또 속냐!! 심지어 세비야의 단장 몬치까지 한꺼번에 PSG로 같이 간다는 기사까지 있을 정도. 다만 몬치의 PSG행은 아직까진 카더라 수준이다.
한편, 몬치 세비야 단장은 고심 끝에 세비야에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고, 전 칠레 국가대표팀 감독인 호르헤 삼파올리를 세비야의 차기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로랑 블랑 감독이 PSG 감독직에서 공식 사임하면서 에메리의 PSG 부임이 확정되었다.
3 경력
3.1 대회 우승
- 세비야 FC (2013/14 - 2015/16)
- UEFA 유로파 리그 (3) : 2013/14, 2014/15, 2015/16
- 파리 생제르맹 FC (2016/17 - )
- 트로페 데 샹피옹 (1) : 2016
3.2 개인 수상
- 2005/06 미겔 무뇨스 트로피 (세군다리가)
- 2006/07 미겔 무뇨스 트로피 (세군다리가)
- 2014년 3월 라 리가 이달의 감독
- 2015년 1월 라 리가 이달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