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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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榮珠
1955년 07월 27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이며 금융노동전문가, 정치인이다.

2 이력

1955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무학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무학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하며 무학여고 전성기를 열었던 멤버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졸업 후 서울신탁은행 실업 농구단 선수로 활동하였다. 은퇴 이후 실업팀의 관례에 따라 서울신탁은행[1]에서 근무하였다. 이 때 창구 업무를 하면서 여성 행원에 대한 임금, 대우, 승진 등 다양한 차별을 느끼고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에서 활동하여 상임부위원장까지 역임하였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이 창당되자 노동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시민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당무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문화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정책 담당 원내부대표, 재정 담당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전여옥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6월부터 7월까지 원외 신분으로 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다. 2014년부터 제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의사를 진행중인 의장단이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여 헌정사상 처음으로 2월 27일 오전 9시 6분경 상임위원장으로써 국회 의장석에 앉게 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구 갑 지역구에 그대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에 당선되었다고 한다.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몫의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3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 13번)열린우리당8,145,824 (38.3%)당선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서울 영등포구 갑)통합민주당34,163 (42.5%)낙선 (2위)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서울 영등포구 갑)민주통합당52,232 (52.9%)당선 (1위)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서울 영등포구 갑)더불어민주당49,935 (45.3%)당선 (1위)
  1. 이후 서울은행으로 은행명이 변경되고, 2002년 최종적으로 하나은행에 합병됨.